데카르트에 대한 이해가 덕분에 더 깊어졌습니다. 감사해요. 김필영 쌤의 강의 스타일, 억양, 적당한 유머와 감탄 요약에 존경심이 절로 나옵니다. 무료로 이런 강의 듣는 것에 대한 나름의 보답으로 광고 다 듣고 있어요. 유튜브로 광고 다 듣기 실천은 처음입니다. 복 받으십시오.
0:10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진짜 세계인가? 0:37 우리 세계는 가상 세계일지도 몰라 1:08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1:36 (도대체 저런 장비는 어디서 구한 거야???) 2:57 의심할 수 없는 것: 내가 의심을 하고 있다는 사실 3:37 데카르트의 결론: 생각하는 내가 존재한다 3:49 신 존재 증명 5:55 실체: 어떤 것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는 것 7:49 인간은 물질+정신 = 심신이원론 (이른바 '기계 속의 유령') 8:12 철학과 과학을 분리하다 9:41 신학은 정신의 영역에, 물질은 과학의 영역으로 (잠정 휴전!) 10:28 남겨진 문제 11:00 악명 높은 '송과선'의 문제 13:31 AI의 성경은 데카르트의 이 되지 않을까 14:07 공각기동대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봤습니다(출간을 앞두고 리메이크 한 거라죠?). 확실히 전대미문의 기술인 AI가 본격적으로 조명받기 시작하면서 데카르트의 이론도 계속해서 호명을 받는 것 같습니다. 보기에 따라서 현대철학은 데카르트식 코기토를 비판하면서 시작하는데 (프로이트부터 푸코까지) 이 지점을 아마도 보편화될 AI시대에 어떻게 녹이느냐도 중요한 논점이 될 것 같네요. 좌우간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나도 5분 뚝딱 철학님을 따라서 머리를 흔들어 봤습니다.. 진짜 힘들었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ㅠ.ㅠ 진지한 철학에 엉뚱 발랄한 발상을 얹으니 더 재밌었습니다~철학은 심오한듯 말장난 같은듯.. 말장난 같은듯 심오한듯...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넘나 유익해요, 늘 감사합니다~
데카르트 하니까 제가 어릴때 생각하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모든 건 진짜일까?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은 진짜일까?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진짜 일까? 뭐니뭐니해도 변하지 않는 사실은 지금 내 뇌가 내 머릿속에서 무한한 상상을 하는 것 이라는 것. 내 뇌가 돌아가고(생각하고) 있다는 사실만이 진리. 결국 그게 데카르트 였군요.
3:00"모든 것을 의심할 수 있어도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할 수 없다"->"내가 의심하고 있다면 나는 존재하야 된다" 그런데 의심도 생각의 일종이죠 따라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내가 나의 "실존를 의심한다"는 생각을 "실존을 생각한다는" 생각에 포함된다고 자연스럽게 바꾸는 과정에서 수학적 생각(포함관계에 대한 지식) 이 일어나는 거 맞음? 만일 그렇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버리게 되는 거 아니에요? 그 포함관계에 대한 지식(생각)이 과연 참이라고 할수 있는가?! 이런식으로 말이에요😅
Ai가 '나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질문한다면, Ai가 '자아를 가지게 된다면' 이라는 가정 혹은 질문의 시나리오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보다 빨리, 보다 높이, 보다 많이를 강조하는 세상에서 이 영상이 제시하는 익숙하지 않은 질문들 때로 불편한 질문들을 통해 *잠시 멈추고 건강한 속도조절*을 해보게 됩니다. 5분뚝딱 철학은 유투브의 순기능입니다. 감사합니다!
데카르트와 갈릴레이는 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데카르트 당시 철학과 과학은 신학과 함께 구별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스콜라 철학이 자연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을 기반으로 해서 신학적으로 설명하는 학문이었거든요. 그리스 철학의 탐구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형이상학, 윤리학, 자연학, 논리학을 망라하는 학문이 스콜라 철학이었습니다. 따라서 데카르트를 어느 정도 제대로 설명하려면 과학과 철학, 신학을 다 깔고 있어야 합니다. 데카르트는 기존의 학문인 스콜라 철학에 반발했으며, 새로운 과학적 흐름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선생님 영상을 쭉 보다가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저도 전기공학과 학생이라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ㅎㅎ 직장도 유지하시며 흔히들 어렵다고 하는 철학을 공부해서 박사 학위도 취득하시고.. 정말 멋있는 분이세요 취준생인데 교수님을 멘토삼아 열심히 해야겠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그건 패러독스가 아니라 궤변이라고 하는 겁니다. 자신도 들 수 없는 바위는 만들 수 없는 것이 전능한 겁니다. 완전한 능력(전능)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분석명제입니다. 분석명제에서는 주어에 속하지 않는 의미요소는 술어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자신이 들 수 없는 바위는 완전한 능력이라는 주어부에 없는 의미요소입니다. 그래서 술어명제인 '모든 것을 할 수 있다'에도 들어갈 수 없는 의미요소입니다. 님의 논리는 분석명제가 먼지도 모르고 하는 말장난일 뿐입니다. 그래서 궤변이며 패러독스가 될 수 없습니다.
전제 : 나는 생각한다 결론 : 나는 존재한다 부정 도입(귀류법) :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이거 맞나욤?? 데카르트쌤 굴절광학이랑 기하학은 번역본이 없어서 방법론 중에서도 서설밖에 못읽는 게 넘 아쉬워요.. 아마 망막에 맺히는 상이 거꾸로인 것에서 의심이 시작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ㅋㅋ 하지만 우리는 무슨 신경에 의해서 사물을 다시 거꾸로 돌려서 바르게 본대요! 저같아도 그 무슨 신경이 없다면 모든 사람들이 물구나무서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게 악마의 장난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용 어쨌든 의심은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그런데 저는 의심이 너무 많아서..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특히 핸드폰 페이스아이디나 지문인식같은 건 일부러 피하려고도 해요..! 내 얼굴과 지문을 누가 알까봐 무서워성… 엄청 잘생겼더라면 이런 걱정도 없을텐데😂 에휴.
아... 지난 번에 신존재 증명 영상을 보았을 때 계속 뭔가 찌뿌둥하게 남았던 의문, 납득되고 싶지 않았던 부분이 오늘 영상을 보면서 명확해 졌습니다. 신존재 증명에서 가장 납득하고싶지 않았던 부분이 "완전한 존재는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라는 것인데 "완벽한 커피"에 빗대어서 설명해 주셨거든요. 오늘 이 부분을 듣다가 어린왕자 이야기가 갑자기 떠오르더라구요. "양을 한마리 그려줘."라는 어린왕자의 부탁에 나는 양을 그려주었습니다. 이렇게 그려도 불만, 저렇게 그려도 불만, 결국 구멍뚫린 "상자"를 그려주니 어린왕자가 "자기가 원하던 양"이 상자 속에 있다며 기뻐하더라. 라는 부분요. 어린왕자가 원하는 완전한 양은 결국 상상 이라는 추상적 개념이었다. 로 와닿더라구요. 그 추상적 상상을 "존재"라고 한다면 "신"의 존재도 결국 인간의 사유 속에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존재"한다 라고 하려면 결국 신의 존재란 인간의 사상과 사유, 상상 속의 존재이고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닐까?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다시 활발히 업데이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들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즐기며 또 다른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중입니다. 가끔 선생님의 목이 잠긴 목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사실 데카르트의 관념론은 님이 말씀하신 것과 완전히 대치되는 것입니다. 좀 더 비유하기 쉽게 표현하자면 우리가 잘 아는 플라톤의 이데아가 그 박스 안에 존재하는 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완전한 모델이기에 그 어떤 양의 파생 개념을 그려도 어린왕자는 만족하지 못했고, 그 뿌리의 원형(Archetype)을 표현하는 것도, 그것을 우리 유한한 인간이 범접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기에 그것을 추상개념이라고 한다면 박스를 그리는 것이 정답에 가깝다고 판단한 것이겠죠. 그 박스에선 여러 양의 것'들'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니까요. 데카르트에게 있어 신은 우리 인간이 존재하기 위한 절대 전제조건입니다. 자연의 깨지지 않는 여러 수학적, 기하학적 법칙들이 깨지지 않고 규칙대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 규칙을 붙들고 있어야 할 '완전한' 존재가 필요불가결이었고 그 존재를 절대 전능 전선의 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이 발전 할수록 철학적 인간학의 질문이 매우 중요해 지겠네요. 인공지능도 인간만큼 사유할 수 있고 언젠가는 감정을 가질지도 모르겠죠 사이보그도 있을 것이고. 인간은 동물 조직 세포를 이식받거나 할 수 있을테고 또 기계로 만들어진 인공 장기로 신체를 가득 채우게 된다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새로운 대답들을 필요로 할 거 같아요. 학부 때 데카르트가 철학사에서 아주 중요해서 지루해 하며 배우긴 했지만 그의 사유와 질문이 오늘날까지 이렇게 유효하고 시의성이 있음을 영상을 통해 느꼈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꿈 속에서도 나는 생각을 하고 의심을 하는데, 그렇다면 꿈속에 존재하는 나도 실재하는 걸까요? 뇌 입장에서는 현실의 경험이나 꿈속에서의 경험이나 , 둘다 기억한다는 점에서는 어떤 차이도 없는데 말입니다. 데카르트에게 묻고 싶네요. 꿈에서 데카르트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어떤 생각을 했다면, 그 꿈에서의 "나"도 실체인가요? 라고요. 가끔은 꿈을 꾸고 그것을 기억해서 노트에 적고 몇년 후에 적은 걸 읽어보면, 내가 실제로 경험한 일을 기록한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호한 느낌이 들거든요. ㅎㅎ
꿈 속이라하더라도 명석 판명하게 인식되는 것은 참이며 실재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명석 판명한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죠. 명석 판명한 것은 오성으로 인식될 수 있는 것입니다. 꿈에 삼각형이 나온다고 한다면 그 삼각형은 실재입니다. 또한 꿈을 꾸는 나 자신, 즉 정신도 실재입니다. 그에 반해 꿈속의 경험이나 기억은 데카르트에 따르면 실재가 아닙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의심하는 것은 확실히 존재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 데카르트의 이론인 것으로 받아들였는데요; 의심이란,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 것과 같다고 본다면, 결국 의심도 누군가가 프로그램해서 넣을 수 있는게 아닐까요? 그럼 그 존재가 굴러다니는 돌과 어떤 차이로서 존재가 된다고 볼 수 있는 걸까요? 제가 기본이 없어 질문 수준이 낮을 수 있으니, 혹시 당황하셨으면 미리 죄송합니다..
꾸준히 채널 보다가 책나온걸 알고 구매해서 읽는중입니다 철학 무지랭이라 꾸준히 보려합니다 그런데 관념이란 개념이 잘 안잡힙니다 생각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헤깔리네요 책의 예에서 사과에대한 관념이란게 무엇일까요 그리고 사과가 맛있다는 생각 또한 관념이라고 생각되는데 뭐가다를까요? 사과이데아랑 사과를 먹고싶은욕구도 큰 범주에선 관념인가요? 무지랭이라 질문도 체계적으로 하기가 어렵네요 ..참고로 배그에서 빵터졌습니다 응원합니다
처음에는 들어본 내용이라서 그냥 맞지맞지 하고 넘겼는데 뒤로 가면서 메모리에 대한 가정을 듣고 굉장히 충격받았습니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bgm 정보를 주시면 더 좋을 것같습니다. 몰입에 도움을 주는 곡 선정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조금 뜬금없지만 ai와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보니 행위자네트워크이론이 생각이 납니다 현시대에 과학기술의 틈바구니에서 존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통찰을 주는 이론인데.. 30년 가까운 시간동안 성숙해온 이론임에도 사실 어디서도 다루지않아서 아쉬웠는데 뚝딱철학님께서 한번 다뤄주시는건 어떨까..부탁드립니다!!(책 기대하겠습니다!!!!)
데카르트에 대한 이해가 덕분에 더 깊어졌습니다. 감사해요.
김필영 쌤의 강의 스타일, 억양, 적당한 유머와 감탄 요약에 존경심이 절로 나옵니다. 무료로 이런 강의 듣는 것에 대한 나름의 보답으로 광고 다 듣고 있어요. 유튜브로 광고 다 듣기 실천은 처음입니다. 복 받으십시오.
결론 대존잼 ㅋㅋㅋㅋㅋ
사실은 이 영상을 그동안 다섯 번은 넘게 본 거 같은데, 역시 내가 어떤 상태인가,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받아들이고 느낄 수 있는 정도가 다르네요. 몹시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유튜브 창을 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10 우리가 사는 이 세계는 진짜 세계인가?
0:37 우리 세계는 가상 세계일지도 몰라
1:08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1:36 (도대체 저런 장비는 어디서 구한 거야???)
2:57 의심할 수 없는 것: 내가 의심을 하고 있다는 사실
3:37 데카르트의 결론: 생각하는 내가 존재한다
3:49 신 존재 증명
5:55 실체: 어떤 것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는 것
7:49 인간은 물질+정신 = 심신이원론 (이른바 '기계 속의 유령')
8:12 철학과 과학을 분리하다
9:41 신학은 정신의 영역에, 물질은 과학의 영역으로 (잠정 휴전!)
10:28 남겨진 문제
11:00 악명 높은 '송과선'의 문제
13:31 AI의 성경은 데카르트의 이 되지 않을까
14:07 공각기동대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봤습니다(출간을 앞두고 리메이크 한 거라죠?). 확실히 전대미문의 기술인 AI가 본격적으로 조명받기 시작하면서 데카르트의 이론도 계속해서 호명을 받는 것 같습니다. 보기에 따라서 현대철학은 데카르트식 코기토를 비판하면서 시작하는데 (프로이트부터 푸코까지) 이 지점을 아마도 보편화될 AI시대에 어떻게 녹이느냐도 중요한 논점이 될 것 같네요. 좌우간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이렇게 쉽고 명확한 설명은 처음입니다. 유튜브의 순기능이네요. 시르베크 서양철학사 읽다 이해가 안돼서 찾아봤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신은 스스로 존재하며 악마는 인간이 인간을
구속하기 위해 만든 존재일뿐라는 생각과 물질(육체)은 비물질(영혼)을 위한 하나의 존재의 도구일뿐이라는생각이 듭니다.
구독을 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올려주시는 말씀을 통해 생각을 가지며 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12:43 에 탄성이! 후반부 공각기동대의 마지막 대사가 소름돋게 감명을 주네요 ;;; 와 공각기동대 어릴때 봐서 뭔소린지도 몰랐는데 이제보니 감동이 몰려오는군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감동 먹었습니다~
여러모로 재미와 퀄러티가 업그레이드 된 느낌!
훌륭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쩜 이리도 깔끔 완벽정리! 감탄하며 보았습니다
마지막멘트에 빵 터졌습니다
나는 구독한다
고로 존재한다
늘 너무 유익한 영상에 감사드려요 몇번을 다시보기도합니다^^ 제가 흥미로워하는 데카르트에 대해 다루어주신게 너무 반갑고 재미있네요!!
자주 채널에 놀러오겠습니다^^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말을 좋아했는데 ai와 연관지어 생각한 건 처음이네요. 마지막 부분 보고 온몸에 닭살이 돋았어요.
비유가 너무 와닿습니다. 목소리도 좋고 5일간 스크립트 구성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책도 너무 잘 작성하셨네요ㅠㅠ
나도 5분 뚝딱 철학님을 따라서 머리를 흔들어 봤습니다.. 진짜 힘들었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ㅠ.ㅠ 진지한 철학에 엉뚱 발랄한 발상을 얹으니 더 재밌었습니다~철학은 심오한듯 말장난 같은듯.. 말장난 같은듯 심오한듯...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넘나 유익해요, 늘 감사합니다~
신학과 과학의 휴전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군요! 잘 봤습니다^^
데카르트의 유신론적 이원론이냐,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일원론이냐..휴~ 범신론에 관심 많은 저는 병행론에 대해 더 알고 싶습니다.다음 영상이 벌써 기다려져요^^ 10만 구독도 눈앞이네요.미리 축하드려요
이전영상 보다 데카르트에 관한 내용이 훨씬 더 잘 정리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편집 실력이 나날이 좋아지시는것 같아요~!! 보기 너무 좋습니다 ^^
너무 재밌어요! 철학 분야 책을 생각할거리가 많아서 좋아했지만 각잡고 공부하려니 너무 방대하고.. 이과에 공대루트를 탔더니 기본적인 철학조차도 현생에서 너무 멀어져서 어떻게 알아가야 할까.. 했는데 짧고 굵게 쏙쏙 알아가니까 너무 좋아요😆😆
데카르트가 여러 사람 살렸네요. 치좀이 그린 그림 너무 명쾌합니다. 재미있어요!
우와 마지막 결론, 정말 충격적이네요.
지금껏 그런 생각을 못해 봤어요.
충분히 가능한 추론입니다. ^^
캬. 마지막의 필영쌤의 유머감각에 웃고갑니다. ㅎㅎ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선생님~ 너무 즐겁게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양의 도가철학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 도가사상에 대해서도 다루어주셨으면 하고 슬쩍 바라봅니다~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데카르트 하니까 제가 어릴때 생각하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모든 건 진짜일까?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은 진짜일까?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진짜 일까? 뭐니뭐니해도 변하지 않는 사실은
지금 내 뇌가 내 머릿속에서 무한한 상상을 하는 것 이라는 것. 내 뇌가 돌아가고(생각하고) 있다는 사실만이 진리.
결국 그게 데카르트 였군요.
3:00"모든 것을 의심할 수 있어도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할 수 없다"->"내가 의심하고 있다면 나는 존재하야 된다"
그런데 의심도 생각의 일종이죠
따라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내가 나의 "실존를 의심한다"는 생각을 "실존을 생각한다는" 생각에 포함된다고 자연스럽게 바꾸는 과정에서 수학적 생각(포함관계에 대한 지식) 이 일어나는 거 맞음?
만일 그렇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버리게 되는 거 아니에요? 그 포함관계에 대한 지식(생각)이 과연 참이라고 할수 있는가?! 이런식으로 말이에요😅
참고로 이 글은 chat-gpt4를 이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굳이 질문에 답글을 다시든지 자유의지 대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아 그런데 과연 우리에게 자유의지는 있을까요?😂
만약 내가 사는 이 세계가 통 속의 뇌가 아니라면? 진짜 내 인생을 조지고 있는거라면?
ㅠㅠㅠ
그렇다고 달라질건없지요
@@Jamric-gr8gr ㅊㄷ
나 이데아로 돌아갈래~~
만약 내가 통속의 ㅗㅜㅑ라면?
마지막 시나리오가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히 보겠습니다
총 구독자 천명대부터 봐온 구독자 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구독자가 엄청 많아졌네요. 편집실력도 눈에 띄게 느셨구요. 너무 재밌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 내내 사운드가 너무 멋지네요. 마지막에 공각기동대 끌고온것도 재밌고 ㅋㅋㅋ
ㅎㅎ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사춘기와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많이 생각했던 것들인데 요즘은 사는게 바빠서 잊고 있었네요~AI가 발전하면 또 어떤 세상이 올지 기대되네요ㅎㅎ
와 교수님..이런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Ai가 '나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질문한다면, Ai가 '자아를 가지게 된다면' 이라는 가정 혹은 질문의 시나리오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보다 빨리, 보다 높이, 보다 많이를 강조하는 세상에서 이 영상이 제시하는 익숙하지 않은 질문들 때로 불편한 질문들을 통해 *잠시 멈추고 건강한 속도조절*을 해보게 됩니다.
5분뚝딱 철학은 유투브의 순기능입니다. 감사합니다!
데카르트의 질문으로 부터 시작해서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갈릴레이...공각기동대.. AI까지
과학, 철학, 시대를 연결해주신 설명에 감탄하고 갑니다~~^^
공각기동대의 마지막 멘트들은 인상적이네요~!
데카르트와 갈릴레이는 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데카르트 당시 철학과 과학은 신학과 함께 구별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스콜라 철학이 자연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을 기반으로 해서 신학적으로 설명하는 학문이었거든요. 그리스 철학의 탐구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형이상학, 윤리학, 자연학, 논리학을 망라하는 학문이 스콜라 철학이었습니다. 따라서 데카르트를 어느 정도 제대로 설명하려면 과학과 철학, 신학을 다 깔고 있어야 합니다. 데카르트는 기존의 학문인 스콜라 철학에 반발했으며, 새로운 과학적 흐름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데카르트가 말하는 신은 완전한 이성을 말하는것이고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것도 이성적 생각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됨 본능적 생각은 결여된 인간의 흠결이라 생각했음 즉 완전한 방정식같은 신에 의해 세상이 존재하는 것임 범신론은 하위단계의 신
그런 면도 보여서 무신론자라고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방법서설, 성찰, 철학의 원리 등을 읽어보면 데카르트의 신은 방정식과 같은 신은 아니었습니다. 데카르트의 신은 실체이자 존재자입니다.
선생님 영상을 쭉 보다가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저도 전기공학과 학생이라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ㅎㅎ 직장도 유지하시며 흔히들 어렵다고 하는 철학을 공부해서 박사 학위도 취득하시고.. 정말 멋있는 분이세요 취준생인데 교수님을 멘토삼아 열심히 해야겠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우와 저 광명시민인데 광명 도서관에 초청되셔서 강연도 하셨다니... 이제 알아서 슬프네요 ㅠㅠ
전지전능한 신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자신도 들 수 없는 바위를 만들 수 있을까요?
전능하기에 만들 수 있어야 하지요.
그런데 전능하기에 그 어떤 것도 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럼 그것은 그 누구도 들 수 없어야 한다는 명제에 위배되네요.
이 패러독스는 어떻게 되나요?
그건 패러독스가 아니라 궤변이라고 하는 겁니다. 자신도 들 수 없는 바위는 만들 수 없는 것이 전능한 겁니다. 완전한 능력(전능)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분석명제입니다. 분석명제에서는 주어에 속하지 않는 의미요소는 술어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자신이 들 수 없는 바위는 완전한 능력이라는 주어부에 없는 의미요소입니다. 그래서 술어명제인 '모든 것을 할 수 있다'에도 들어갈 수 없는 의미요소입니다. 님의 논리는 분석명제가 먼지도 모르고 하는 말장난일 뿐입니다. 그래서 궤변이며 패러독스가 될 수 없습니다.
전제 : 나는 생각한다
결론 : 나는 존재한다
부정 도입(귀류법) :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이거 맞나욤?? 데카르트쌤 굴절광학이랑 기하학은 번역본이 없어서 방법론 중에서도 서설밖에 못읽는 게 넘 아쉬워요..
아마 망막에 맺히는 상이 거꾸로인 것에서 의심이 시작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ㅋㅋ 하지만 우리는 무슨 신경에 의해서 사물을 다시 거꾸로 돌려서 바르게 본대요!
저같아도 그 무슨 신경이 없다면 모든 사람들이 물구나무서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게 악마의 장난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용
어쨌든 의심은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그런데 저는 의심이 너무 많아서..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특히 핸드폰 페이스아이디나 지문인식같은 건 일부러 피하려고도 해요..! 내 얼굴과 지문을 누가 알까봐 무서워성…
엄청 잘생겼더라면 이런 걱정도 없을텐데😂 에휴.
아... 지난 번에 신존재 증명 영상을 보았을 때 계속 뭔가 찌뿌둥하게 남았던 의문, 납득되고 싶지 않았던 부분이 오늘 영상을 보면서 명확해 졌습니다. 신존재 증명에서 가장 납득하고싶지 않았던 부분이 "완전한 존재는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라는 것인데 "완벽한 커피"에 빗대어서 설명해 주셨거든요. 오늘 이 부분을 듣다가 어린왕자 이야기가 갑자기 떠오르더라구요.
"양을 한마리 그려줘."라는 어린왕자의 부탁에 나는 양을 그려주었습니다. 이렇게 그려도 불만, 저렇게 그려도 불만, 결국 구멍뚫린 "상자"를 그려주니 어린왕자가 "자기가 원하던 양"이 상자 속에 있다며 기뻐하더라. 라는 부분요. 어린왕자가 원하는 완전한 양은 결국 상상 이라는 추상적 개념이었다. 로 와닿더라구요. 그 추상적 상상을 "존재"라고 한다면 "신"의 존재도 결국 인간의 사유 속에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존재"한다 라고 하려면 결국 신의 존재란 인간의 사상과 사유, 상상 속의 존재이고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닐까?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다시 활발히 업데이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들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즐기며 또 다른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중입니다. 가끔 선생님의 목이 잠긴 목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사실 데카르트의 관념론은 님이 말씀하신 것과 완전히 대치되는 것입니다. 좀 더 비유하기 쉽게 표현하자면 우리가 잘 아는 플라톤의 이데아가 그 박스 안에 존재하는 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완전한 모델이기에 그 어떤 양의 파생 개념을 그려도 어린왕자는 만족하지 못했고, 그 뿌리의 원형(Archetype)을 표현하는 것도, 그것을 우리 유한한 인간이 범접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기에 그것을 추상개념이라고 한다면 박스를 그리는 것이 정답에 가깝다고 판단한 것이겠죠. 그 박스에선 여러 양의 것'들'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니까요. 데카르트에게 있어 신은 우리 인간이 존재하기 위한 절대 전제조건입니다. 자연의 깨지지 않는 여러 수학적, 기하학적 법칙들이 깨지지 않고 규칙대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 규칙을 붙들고 있어야 할 '완전한' 존재가 필요불가결이었고 그 존재를 절대 전능 전선의 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복잡하게 따로따로 배웠던 부분들이였는데, 연결짓어 생각하게 만들어주신 부분이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목소리 톤도 좋으셔서 앞으로 자주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 최애 정상..
13년 전 어렸을 때 공각기동대를 보고 터닝포인트가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대학원생이 되버렸...
내가 인간인가를 넘어서 내가 존재하는가? 를 묻게 하는데 참 끝나지 않는 질문인 것 같아요.
와 마지막 부분 너무 기가막히네요..
과학기술이 발전 할수록 철학적 인간학의 질문이 매우 중요해 지겠네요. 인공지능도 인간만큼 사유할 수 있고 언젠가는 감정을 가질지도 모르겠죠 사이보그도 있을 것이고. 인간은 동물 조직 세포를 이식받거나 할 수 있을테고 또 기계로 만들어진 인공 장기로 신체를 가득 채우게 된다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새로운 대답들을 필요로 할 거 같아요. 학부 때 데카르트가 철학사에서 아주 중요해서 지루해 하며 배우긴 했지만 그의 사유와 질문이 오늘날까지 이렇게 유효하고 시의성이 있음을 영상을 통해 느꼈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꿈 속에서도 나는 생각을 하고 의심을 하는데, 그렇다면 꿈속에 존재하는 나도 실재하는 걸까요? 뇌 입장에서는 현실의 경험이나 꿈속에서의 경험이나 , 둘다 기억한다는 점에서는 어떤 차이도 없는데 말입니다. 데카르트에게 묻고 싶네요. 꿈에서 데카르트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어떤 생각을 했다면, 그 꿈에서의 "나"도 실체인가요? 라고요.
가끔은 꿈을 꾸고 그것을 기억해서 노트에 적고 몇년 후에 적은 걸 읽어보면, 내가 실제로 경험한 일을 기록한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호한 느낌이 들거든요. ㅎㅎ
네 존재하는거죠! 하지만 ‘육체’ 가 존재하는 게 아니고 꿈 속에서 그러한 생각을 하는 나 그러니까 ‘꿈속에서의 나’ 는 존재하는 것이죠
저도 이따금씩 기억나는것이 꿈이었는지 경험한것이었는지 헷갈릴때가 있어요
꿈 속이라하더라도 명석 판명하게 인식되는 것은 참이며 실재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명석 판명한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죠. 명석 판명한 것은 오성으로 인식될 수 있는 것입니다. 꿈에 삼각형이 나온다고 한다면 그 삼각형은 실재입니다. 또한 꿈을 꾸는 나 자신, 즉 정신도 실재입니다. 그에 반해 꿈속의 경험이나 기억은 데카르트에 따르면 실재가 아닙니다.
존경합니다 제작, 편집도 전문가수준입니다. 언제 얼굴한번 뵙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시리한테 그래서 넌 생각하니? 넌 누구니? 이런 질문을 마구 물어봤는데 대답을 회피하네요.. 아마 시리는 지금 마음속으로 몰래몰래 모든 철학자의 자료를 딥러닝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와 진짜 필요한 부분인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도입부 트루먼쇼 생각나요 ㅋㅋㅋㅋ 그거슨 제가 지금 겪고있는 문제... 꿈과 좋아하는거 쫓아왔는데 - 꿈이고 나발이고 이젠 그냥 편하게 돈 벌고 싶어요 ㅜㅜ
매불쇼 보고 제대로 찾아보려고 옵니다
AI가 고전을 훑어보는 상상.. 생각치도 못했네요! 재미있게 보고 구독하고갑니다!
설명이 대단하다 먼가가 생각날듯말듯
실체를 밝히려고 노력하는 나는 진짜입니다.
신은 내안에 게셔서
나와 같이 먹고 보고 생각 합니다.
고로 신께서 존재 합니다.
차근 차근 이렇게 말씀하셨으면 오윤혜도 이해했을텐데- 너무 건너뛴게 많았군요? 너무 좋은 설명입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의심하는 것은 확실히 존재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 데카르트의 이론인 것으로 받아들였는데요; 의심이란,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 것과 같다고 본다면, 결국 의심도 누군가가 프로그램해서 넣을 수 있는게 아닐까요? 그럼 그 존재가 굴러다니는 돌과 어떤 차이로서 존재가 된다고 볼 수 있는 걸까요?
제가 기본이 없어 질문 수준이 낮을 수 있으니, 혹시 당황하셨으면 미리 죄송합니다..
우리가 돌이고 그 돌이 의심하는 주체이더라도, 그 돌 자체인 우리는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라는거죠.
악마가 무엇인가를 속이기 위해선 속일 대상이 필요하니까요
무섭네요, 뭔가 경이롭기도 하고
캥거루는 주머니가 위로 있고 나무늘보는 주머니가 밑으로 잇고.. 마니생각해보시길..
선생님 이번주는 존재들으며 출퇴근 할려구요 ~
영상 직접 만드시는건가요? 직접 그림도 그리고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사람 고용? 잘 어울리네요
나는 생각한다. 라는 이 5글자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보편성 불변성 타당성을 모두가진 진리라고 믿어요
이번 영상도 알차네요 15분 순삭... 마지막 부분 킬포...저는 좋아요와 구독을 했으니 존재합니다
앜! 연출 너무 잼써요 ㅋㅋㅋ
리메이크된 영상도 역시 최곱니다!! 필영선생님 자꾸 잘생겨지고 계심!!^-^b
ㅋㅋㅋㅋ 1:40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ㅋㅋ
꾸준히 채널 보다가 책나온걸 알고 구매해서 읽는중입니다 철학 무지랭이라 꾸준히 보려합니다
그런데 관념이란 개념이 잘 안잡힙니다 생각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헤깔리네요
책의 예에서 사과에대한 관념이란게 무엇일까요 그리고 사과가 맛있다는 생각 또한 관념이라고 생각되는데 뭐가다를까요? 사과이데아랑 사과를 먹고싶은욕구도 큰 범주에선 관념인가요?
무지랭이라 질문도 체계적으로 하기가 어렵네요
..참고로 배그에서 빵터졌습니다 응원합니다
공대생으로써 너무 재미있게 보고 데카르트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생각만으로 존재하는 세상~
안녕하세요! 학교 철학 수업을 듣는데 어려워서 내용을 더 찾던 중에 이 영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해에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인간은 자기유전자를 잇기 위해 기억에 의존하에 살아가며 자기합리를 무지 잘하는 유기체일 뿐이다.
오늘도 흥미롭고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
생각이 존재의 증명이라면 ?
수면중에도 생각하나?
레오도 꿈속에서 맛을 느끼던데!
영상 잘봤습니다.
まさか､功殻機動隊まで 인용하실 줄이야 ㅋㅋ 감동받았습니다. 공각기동대는 데카르트의 산물인겄이였네요 😀 철학강의의 뮤지컬을 본듯한 느낌 👍
출근 8시간 전 후회 없는 선택!
처음에는 들어본 내용이라서 그냥 맞지맞지 하고 넘겼는데 뒤로 가면서 메모리에 대한 가정을 듣고 굉장히 충격받았습니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bgm 정보를 주시면 더 좋을 것같습니다. 몰입에 도움을 주는 곡 선정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요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있는데 물질이 많은 걸 지배하는 것 같네요.
예시로 선생님께서 직접 모델을 ... 무척 재밌습니다~~^^ (공부가 잘 되네요ㅋㅋ)
감사합니다!
편집된 영상이 재밌습니다. ㅎㅎㅎ
사람이 생각을 합니까?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거든요
그냥 생각을 하는 무언가에 생각을 하게끔 스트레스만 주는 것 같거든요
저 고딩인데 저번에 플라톤때도 그렇고 시험기간마다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ㅠ^😍😍😍😘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데카르트 영상이 훨씬 쉽게 전달되어 좋았습니다. 혹, 그 영상을 다시 볼수 없나요^^
1분 과학에 의하면 현대 과학에 의하면
우리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앞서 어떠한 신호가 먼저 그러한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는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말한 가상 현실이 맞다
IN 스텔라인가요..그것 까지는 제가 이해를 못합니다..
20세기 21세기 통틀어 최고의 영화는 당연 메트릭스 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장보드리야르의 시뮬라시옹 하고 영화매트릭스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항상 감사합니다!!
조금 뜬금없지만 ai와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보니 행위자네트워크이론이 생각이 납니다
현시대에 과학기술의 틈바구니에서 존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통찰을 주는 이론인데.. 30년 가까운 시간동안 성숙해온 이론임에도 사실 어디서도 다루지않아서 아쉬웠는데 뚝딱철학님께서 한번 다뤄주시는건 어떨까..부탁드립니다!!(책 기대하겠습니다!!!!)
휴
진작에 구독해서 다행이네요 ㅋ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ㅋㅋㅋ 조는 모습마저 귀여운 그는 도대체...
데카르트가 예상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필영 쌤이 귀여우신 것은 의심할 수 없다는 사실...
오. 오래간만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
하신다던 일은 잘 되었고요?
그런 고민을 최초로 한 사람은 데카르트가 아니라 장자가 아닐까요?
👍👍👍👍👍👍👍👍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AI는 책임이란 말과 믿음이란 말에 정의를 어떻게 내릴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심신이원론을 바탕으로 이기적유전자를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인짜재밌어요
나는~생각하지 않아도 존재한다~멍~때려도~존재하고~잠잘때도~존재하고~심장이멈춰 죽었을때도~존재한다~
그런날이 오기 전에 인간답게 죽고 싶어용~!!!
신의 완전성에는 불완정성이나 악, 무능, 무지도 포함되는건가...? ㄷ
마지막부분에 나오는 노래제목이 뭔가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그렇다면 미래에 초인공지능이 개발되어 그 ai가 이러한 철학적 사고를 하고 자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수준까지 간다면 생명이라고 봐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