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июл 2024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오디오북
* 지식의 취향 채널은 책 속의 좋은 글들을 나누는 채널입니다.
00:00 이세상을 살아가는 나는 모래알과도 같은 존재다
00:44 살아생전의 명성은 신기루마냥 헛된 일에 불과하다
02:04 기쁘든지 괴롭든지 일상의 일을 보고 놀라지 마라
02:52 나는 끊임없이 변화를 경험하면서 비로소 존재한다
04:14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죽는다는 데는 예외가 없다
06:02 내가 세상에 머문 시간이 긴들 짧은들 아무 차이가 없다
07:28 사후의 평가에 집착하는 인생은 너무나도 덧없다
09:23 행동을 할 때 그 목적에 대해 자문하는 습관을 들여라
10:23 쾌락과 욕망의 꼭두각시 노릇을 지금 당장 멈춰라
12:11 선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스스로 시험해보라
13:23 명상록 리뷰
📚 도서정보
책제목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지은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편역자 이현우,이현준
펴낸곳 메이트북스
펴낸이 강현규,정영훈
* 지식의 취향 채널에서 소개하는 모든 책은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 광고 문의는 아래의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agencement24@gmail.com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책] 인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깨어 있는 삶을 위한 인생책’](/img/1.gif)
육신이 아직도 생생한데, 영혼이 비틀거린다는 것은 참으로 수치스러운 일이다.
감사합니다
비로소 고전의 힘을 체감했다
선하라 그리고 겸손하라 욕망과 쾌락의 노예가 되지마라 그리고... 삶은 유한하다
매일 밤 자기 전에 원서로 직접 소리 내어 읽으며 몇 장씩 읽고 자는 책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인상 깊게 읽었던 구절들을 읊어주시니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책을 읽으며 단순히 개인의 인생이 아닌 전체의 흐름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일상에서 마주하는 제 자신의 모습을 많이 성찰하게 됩니다.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옅보며 현재 자신의 철학을 질문하고 다시 자신만의 철학을 세워가는 과정이 웬만한 자기계발서들을 읽는 것 보다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내용들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도 감사합니다 영상과 댓글 모두 좋은내용들이네요 좋은채널을 알게돼서 너무좋아요
라떼사춘기 10대때 복잡한 내 방황을 잡아주었던 첫 명언서? 혼란스런 그 괴리감을 매일 밤 읽고 달랠 수 있었던 그땐 그랬었던......베토벤의 월광과 쇼팽의 야상곡 전집 그리고 이 책이 나를 구해준 것만 같았다.
와 이런걸 유투브를 통해 공짜로 이용하는 시대라는거에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
죽음 앞에는 만민이 평등하기 때문에
인생은 참으로 공평하다
댓글들을 보니 몇몇 분들은 "그저 허무주의뿐이니 왜 선하게 살아야하는가? 어차피 허무하다면 악하게 살고 쾌락을 좇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이도 있고 그저 허무하기 때문에 반감이 든다는 이도 있다.
그러나 삶 자체가 죽음 앞에 모두 겸손하게 허무할 수밖에 없는 것은 진실이다. 그렇다고 죽음을 생각하면 허무하기에 삶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며 본질은 삶에 있어서 주어진 것은 그저 순간 순간의 현재뿐이라는 것이다.
죽음을 강하게 생각할수록 역설적이게도 현재의 순간을 강하게 직면하여 충실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현재를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해 현재를 살아갈 것인가?
영상에서는 선하게 살라고 한다. 그렇다면 왜?
악하게 사는 게 더 낫다는 주장하는 이도 일리는 있다.
악하게 사는 게 현실에서 쾌락과 욕망을 채우며 사는 데에 선하게 사는 것보다는 더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은 이렇다.
선하게 산다는 것은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유익을 주며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악하게 사는 것은 타인에게 불행을 주며 오직 자신만 행복해질 수 있다. 악하게 사는 것은 영혼의 정신적 성숙과는 정반대의 길이다.
쾌락과 욕망의 노예로 살아가기를 자처하는 이에게는 악하게 시는 것이 답일 수도 있다.
허나 선택이 있다면 포기도 있는법. 악하게 사는 것을 선택한다면 영혼의 타락을 감안해야 한다.
선하게 사는 것은 쾌락과 욕망의 노예에서 벗어나고 영혼의 주인이 되어 사람과 자연과 세상과 더불어 살며 사랑하며 함께 행복해지는 길이 아닌가 싶다.
이런 생각의 진리를 모르고 탐욕에 찌든 노예성향이 더 많아요. 자유인의 생각은 죽음의 의미를 알기에 삶의 의미를 찾으면서 선한영향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죠.토왜나 매국노 간신배둘은 결코 알 수 없는 진리입니다.
쾌락과 욕망이 왜 악하게 사는것이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user-jj8ue5ec9l 쾌락은 사람의 눈을 멀게하고 익숙해지게 만들어 더욱 갈증나게 하지요 죽을때까지 더 바라고 원할걸요 욕심을 내려놓지 못해 죽음앞에서도 추한인간이 되는겁니다 쾌락과 욕망은 선을 이루기위한 도구로 잠시 허락된 사탕같은도구이지 인생의 목표가 되어선 안되고 살다보면 자각하게 됩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건 나자신을 돌보는거랑 같다는 걸.
철학을 좋아하다
삶에 치여 등한시했었는데
제가 찾고자 했던 모범이 이 안에 있었네요.
한번 책 내용을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은 근원적이고 원론적일수록 아이러니하게 불행해진다고합니다.
자칫 허무주의로 빠지게될수 있는만큼 지식은 쌓되 좋은방향으로 즐겁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사는것도 나쁘지않을겁니다.
사후의 명성은 의미가 없다.. 그러나 나는 그 가르침을 당신의 사후의 명성에서 배우고 있다.. 정말 아이러니하고 생각이 많아진다
누구라도 죽으면 ~ 10년이나 또는 20~30년이 지나면 ~ 그가 살았는지조차도 모를만큼 기억에서 사라진다 ~~이것을 기억하고 사는 게 지혜다 ~
진짜 세상에 어떻게 이런 황제가 있을까 싶네요. 그것도 로마 제국의 황제...
연기법에 따라 생멸변화하니 공하다. 그러니 집착하지 말지어다...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출근때마다 듣고있습니다😌💕
목소리 진짜 좋으시네요 영상 보면서 지식을 쌓고있습니다 도움이 많이 돼요^^
눈물을 삼키며 시청하다
감사합니다..
지식의취향님 은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
최애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
선하라.
이제는 깨어나 선을 행하라.
좋은 글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 첫책
좋네요!
항상 생각하고 내 삶의 목표로 삼는 내용이지만 이 영상으로 인해서 제 마음속에 완전히 새겨지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 내용, 영상은 저에게 마음속 문신이 될 영상입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초월해서 결국 덤덤하게 모든것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상태에서 깃털처럼 가볍게 떠나고 싶다.
하나같이 주옥같네. 다시 각성하고 갑니다
평안을 찾기위해 전쟁같은 삶을 회피하는 것과
일촉즉발의 전쟁 속에서도 평안을 찾기위해 글을 쓰는 행위의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삶의 고통과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일 용기가, 내 안에서 스스로 솟아오르길. 간절히.
아. 너무멋지네요. 이 생각은 못했는데
그럼. 조심스레 질문해봅니다.
제가 제 삶의 불확실성에 괴롭지 않기 위해
고의로 생각을 차단하고 그런 연유로 무언가에 몰입하여 바쁘게 살아간다면..
이 또한 회피인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진정 받아들이는 삶이 될른지
😌😌
@@deulomedaan8167 선생님께서 회피라고 생각하신다면 회피일테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누가 선생님께 회피라고 평가한다 한들 그것은 회피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이 채널의 「몽테뉴의 인간에 대한 통찰」을 감상하시면 아마 스스로에게 답을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jeonseoulmusic1916
아..너무 감사합니다.
길로 인도해주심에🌱
무엇을 하더라도 자기자신이 정답
넬슨 만델라는 27년이라는 긴 세월을 감옥에서 보냈지만 명상록을 읽으면서 마음의 큰 위안을 얻었으며 로고테라피로 유명한 빅터 프랭클조차 명상록을 통하여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을 힘을 얻었다고 들은거 같은데 굉장한 책입니다.
그리고 조강지처버리고
젊고 이쁜여자랑 결혼했죠.
결혼 세번
쾌락과 욕망을 맘 놓고 즐길 수 있는 자가 몇명이나 되나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자
캬 뼈때리는 명언들
팩트폭격기라 뼈 아프네
항상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목소리가 참 근사하고 멋지세요ㅎㅎ 발음도 정확하시고 감정선과 음정 등 전달력이 뛰어나달까요. 특히 저에게 필요한 내용을 귀신 처럼 콕 집어오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훌륭한 콘텐츠 감사드려요^^
@@AMGISLIT 하하
갑자기 생각난게 있는데 이 채널을 통해 깊이 사색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게된다는것은 유익하다. 하지만 그것은 내것이 아니다… 나는 지금까지 흘려들은 많은 철학자들의 말을 듣고 내것이라 착각했던것이다. 사람들의 유익한 생각을 듣고 따로 시간을 내어 관조하지 않는다면 유익한 생각을 모두 흡수할수 없다. 단지 그렇게 생각할뿐이다. 마치 음식을 씹지않고 삼키면 소화가 힘들고 똥으로 배출되는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그 생각들은 내 몸에서 빠져나갈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너무 어리석었다. 내것이라 착각했다. 나는 착각했다. 나는 어리석었다. 나는 그냥 가면을 쓰고있었다. 나는 그냥 그런 척하고 있었다
멋진 자기반성이네요 덕분에 저도 반성합니다
@@user-dn9hl4ew8m 하하
내용이 너무 와닿으네요
선함을 추구하라
그런 생각으론 돈 못벌어
하루살이라도 오늘 배불리 내일도 배불리먹을것이다.
내가 짱이야 내가 다 먹는다 크와아아아아아아
엄...
나는 끊임없이 바뀌어가면서 비로소 존재한다. 누리의 본성이 하는 일이란 사물들을 뒤섞어가며 이 꼴에서 저 꼴로 바꾸는 일이다. 만물은 바뀌어가는 과정 속에 있다. 우리는 바뀌는 걸 두려워하나, 나도 자연도 누리도 다 바뀌어감이 마땅하다.
죽음은 늘 우리 눈앞에 다가와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힘이 남아있을 때 선한 일을 하는 데 힘써라.
죽은뒤의 평가에 집착하는 삶은 너무나 덧없다. 사람은 세월의 현재라는 순간 속에서만 살아간다. 과거는 사라져가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잃을 수조차 없다. 우리가 잃는 것은 오직 '현재'라는 순간순간들뿐이다. 유한하고 미미한 인생을 지구라는 작은 모퉁이에서 살아갈 뿐이다.
활활 타올랐다가 이내 사그러져 버리는 불꽃처럼 시간의 흐름 속에서 기억의 마지막 불꽃도 결국엔 소멸되고 만다.
행동할 때 늘 스스로에게 '이 행동의 목적이 뭐지?' 물어보라. 스스로 설 것인가, 아니면 남에게 기대어 설 것인가? 환경의 오염은 우리의 동물적 생명을 빼앗아가지만, 정신의 오염은 우리의 사람다움을 빼앗아가므로, 훨씬 더 무서운 일이다. 육신이 아직도 생생한데, 영혼이 비틀거린다는 것은 참으로 수치스러운 일이다. 욕망의 꼭두각시 노릇은 이제 멈추라. 자신이 직접 겪었든, 남을 통해 간접 겪었든, 그 실체를 인식하는 법을 배우라. 지각의 대상들을 원인과 결과에 따라 나누어서 보라.
누리로부터 내게 부여된 운명에 만족하면서 바른 행동과 자비로운 길을 좇는 것이 '선한 삶'이다. 내면의 '나안의 나'와 대화하면서 매순간 자기 생각과 행동에 대해 '올바른가' 물어보라.
지식의 취향님 항상 채널 열심히 보고 있고 보면서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직 부족합니다.
사랑으로 인한 상처가 너무 큰데 이와 관련된 영상이 올라올 수 있을까요?
어린시절, 명상록을 금과옥조로 여기던 때가 있었는데, 세상의 온갖 비상식적이고 부조리한 일들을 경험하다보니 순진한 철학자의 신기루같은 꿈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알게 됐다.
내가 잘못 산걸까, 세상이 잘못된걸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피와 살점이 흩뿌려지는 전쟁터에서 명상록을 썼습니다. 최소한 순진한 철학자의 신기루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네요.
그는 황제였습니다 다른 시간대와 공간에서 인생의 최상과 최악의 맛을 모두 다 본.. 나라는 존재는 자기 나름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비교하지 않고 그냥 참고하면 좋겠지요 여전히 인생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멈추지 않는 님의 삶에 응원을 보내며 축복합니다 🙏
철학은 철학일뿐 거친세상에 한줄기 빛과도 같다고나 할까요. 그마저없었더라면 우리는 무엇으로 위안받고 중심잡아 살아갈수 있겠나 싶습니다. 자괴감이 드는날 한자적고 갑니다;;
12:10
어떤 철학자는 욕망의 힘을 이용해서 욕망대로 살라고 하고. 누군 욕망을 멈추라고 하고.
1등 했어요 ^^ 수고하셨습니다
나는 선하게 살 수 있는가? 전쟁 속에서 늘 스스로에게 가장 힘든 질문을 하던 황제군요
영적으로 진화한 사람인게 느껴진다
의미심장한 말들이 많네요
지난날의 나를 반성하며 달라져 가야겠습니다.
명상록에 담긴 지혜는 진리와 같아서 읽는 사람의 마음을 자유케 하네요. 불교 철학과 궤가 같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명상록에 담긴 진리만으로는 제 갈증이 마르지 않아서 꾸준히 탐구중이네요.
명상록과 불교철학에 담긴 지혜는 철학적이고 논리적이며 실용적입니다.
그럼에도 그 지혜에는 생기가 없습니다. 인생의 무상함과 죽음에 대처법만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섭리가 이렇기 때문에 지혜롭게 받아들이자. 이 정도의 가르침인 것입니다.
세상의 섭리가 왜 이러한 것인지 창조주의 의도를 유추해보는 종교와 거리가 멀죠.
문명이 발전하며 철학과 종교가 하나가 되고 과학 또한 하나가 되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종교학을 탐구하고 계시는 건가요?
@@user-eg2mj8hp5t 창조주가 만든 것을 이해해야 창조주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학문을 탐구합니다.
신학을 탐구할 때 기독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 다양한 관점을 탐구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하여 인문학을 탐구할 때 유교, 도교, 불교, 서양 철학을 탐구합니다.
문명의 발전을 이해하기 위하여 인류학을 탐구할 때 어두운 면인 전쟁, 독재, 인체 실험 등과 같은 것뿐만 아니아 밝은 면인 희생, 봉사, 사랑을 탐구합니다.
세상의 법칙과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 물리학, 천문학, 화학, 생물학 등 과학도 탐구합니다.
지식이 방대하기 때문에 파생된 지식이 아닌 본질적인 지식만 탐구합니다.
탐구해 본 결과 이 세상에 확신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인간은 진리와 상관없이 각자의 주관대로 흘러가는대로 삽니다. 그리고 인류는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관측 가능한 물질 세계는 단순합니다. 그런데 의식의 영역은 관측이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차원이 다른 영역이라고 판단됩니다. 미시의 영역이라고 말하는 양자의 영역과 관련이 있겠죠. 물질 세계의 목적은 의식을 탄생시키는 것이고 의식이 탄생한 후에는 성장하는 운명을 지녔다고 추측합니다.
@@leeki97 외계인인터뷰 읽고 정리하세요
@@user-dk8rv3od7d 다양한 음모론도 탐구해봤고 외계인 인터뷰도 탐구했었습니다. 대부분의 음모론이 과학적으로 보이고 그럴듯해 보이지만 구체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음모론으로 치부될 뿐이죠.
딩동댕님은 외계인 인터뷰를 확신하면서 살아가나봅니다. 링크랑 구체적인 깨달음 알려주실 수 있나요
@@leeki97 책을 구매해 읽으세요
링크걸만한게 없네요 보통 자기생각을 사실인냥 넣더라고요
그 책 읽고 놀라운 경험을 했지만 말하기 조심스러워서요^^
우리는 미래를 가진적이 없구나.
마치 강가에 몸을 맡겨서 둥둥 떠다니는 삶을 살아라는 이야기 같네요.
죽음에 대한 언급이 많네요!!
목소리가 뭔가 로아 라우리엘 같음 나긋나긋 듣기 편함
철학은 사람을 편협하게 한다. 자신도 모르게 자기가 듣고 싶은부분만 듣고 믿고 싶어 하는 부분만 믿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합리화 하는게 그치기 때문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성우이신가요?
목소리 좋으시네요 ^^
아우솔 3성 폼 미쳤다
정말감사합니다.
혹시 책 어느부분인지 알수있을까요?
3만년 살수있으면 천천히 느긋하게 살 수 있어서 편할거같은데..
10:23 10:33
10:44
13:23 저 흉상은 양동생이자 공동황제였던 루키우스 베루스인데 말이지
우주적진리
왜 선하게 살아야 하나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것을 추구하는데 선해야 하는 이유와 선하면 얻는것을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로마 오현제(五賢帝) 중 으뜸인 왕
10:23
11:31
선한일이란것이 과연 무엇인가, 남을 위해 희생하는것, 돕는것, 그것이 신이 말하는 선이라면 선을 행하지 못하는 자의 마음을 옭아매 묶이게 만드는것은 선인가 악인가,
지키지 못할것을 주고 지키라 말하는 그 마음은 과연 선한것인가 악한것인가,
세상에 이치는 무엇이며 그 이치대로 사는것은 무엇인가 쾌락과 욕망은 악한것인들 그것을 버리고 사는 인간이 이 세상에 단한명이라도 존재하긴 하는가?
이 세상이 공평하다면 차이를 줄일수있는 시간과 기회가 있을것인데 어째서 그것에게 눈을 돌리라고 하는가, 평생을 괴로워하며 내려놓음으로 산다고 한들 살다보면 어떤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이가 과연 존재하긴 할까, 상처난 미물 하나만봐도 이리 괴로워하는것을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면 나는 왜이리도 괴로워야 되는것인가, 이제는 악이 뭔지 선이 뭔지 모르겠다.
와.. 생각이많아지는 글이네여.. 오늘도 화이팅해보겠습니다!
말장난
줘언나게 우울하군요 부질없는욕심이란 말인가
스피치 배우셧나요
한발뽑고 쓴 책으로 밝혀짐
사실 역노화 기술의 개발로 인해 이 말은 곧 의미가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역노화지 불사는 아니잖아요?
꼭두각시로 살지 않으면 대체 무엇을하고 살아야한단 말인가 ㅋㅋ
이 영상은 그닥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꽤 있네요
4:39 옥수수는 틀린 번역입니다. 옥수수는 신대륙에서 넘어 온 작물이라 로마제국 시대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라틴어 원서의 단어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영어번역을 재번역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보통 corn을 곡식이라는 원래 의미를 모르고 옥수수만 의미한다고 착각하는데 여기서 비롯된게 아닐까 합니다.
아우렐리우스가 선하게 살면 행복 할꺼라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선하게 사는거랑 어떻게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
선하게 살면 행복하다고 했던가? 의미 없는 욕망에 너무 매몰되지 말고 어차피 삶은 찰라이고 모든건 한순간 먼지로 흩어지지만 내가 내 스스로 부끄러운 삶을 살고 싶지 않아서 선하게 살고 싶다는 거겠지..선함과 행복의 관련은 그냥 주관적인 느낌일뿐..적어도 내스스로 부끄러운 짓을 안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이 어떤 사람들한테는 느낄수있는 최대한의 자기위안
부끄러움을 모른다던가 다른 생명의 고통이 전혀 안와닿고 남의 일 같은 사람들은 선행이 절대 행복도 아니며 최소한의 자기만족도 아니겠지..행복이란 주관적인 개념
@@user-rb5xn6ju6v 맞는말이네
횡제는 행복을 추구하지 않았어요
먼 소리인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인생이 덧없음을 깨달았다면 살아있을때 온갖 쾌락을 맛보고 죽는게 더 현명한게 아닐까?
쾌락은 찰나일뿐 영원히 유지될수 없더라구요 마약이나 술 복용자들이 도스를 점점 높히는게 내성이 생긴다는 이유도 있지만 경험상 우리 무드는 행복을 느끼면 그와 상응하는 불행을 느껴야 비로소 제자리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마약복용 등으로 쾌락을 영원히 유지할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기분이 높이 올라가버리면 내려올곳밖에 남지않습니다 그래서 중독자들은 항상 그 높은 기분을 유지하려 아우렐리우스의 말처럼 온갖 비겁하고 비열한 수단을 쓰지만 그 과정은 구차하게도 우리를 썩게할뿐이죠. 쾌락을 쫓아 술 마약등 인공적으로 무드를 올리게되면 찰나의 쾌락은 분명히 따라오지만 우리의 뇌는 또 새로운 높이에 적응해서 쾌락은 더 느끼기 힘들고 가만히 있어도 불행함이 극심하게 느껴지도록 바뀝니다 즉 우리의 감정은 중립을 유지하려하기 때문에 더 강력한 자극이 없다면 다시 내려오면서 부정적인 감정들을 느껴야하죠. 결국 쾌락을 느끼는만큼 다시 불행을 느껴야 하는건 필연적이라서 사소한거에 기뻐하지말고 슬퍼하지말며 우리의 평소 무드를 중립으로 지키라는 말인거같습니다.
@@HoHo-tc3mj 멋진표현이네요
쾌락주의 철학자들은 그 말에 공감하면서도 다른 방식을 제시하죠. 육체적이고 순간적인 쾌락은 오히려 더 비참하고 괴로운 삶을 만들 뿐이기에 금욕적이고 정신적인 쾌락을 쫓는 삶이 오히려 더 많은 쾌락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무기력만 강조하냐?
무상하긴 하지만
명성이 일시적인 거라면 왜 우리는 아직도 이순신을 떠올리고 2차대전 영웅들을 기억하겠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도 언젠간 죽지만 또 태어나는 사람들은 다시 기억할 거다. 그래서 저 말은 틀렸음.
그러게요.
영상 속에서는 명성이라는 것도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지언정(그 명성도 이순신과 같이 역대급적인 명성을 쌓은 사람이나 기억되는, 여태 죽은 몇백억 사람들 중에서 이만큼 기억되는 이가, 선하게 기억되는 이가 몇이나 될까요)
이미 죽은 이순신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또한 이순신의 그 모든 행위의 목적이 명성을 알리기 위해서였을까요?
조국을 위하는 나라를 위하는 백성을 위하는 선함, 선하게 살기 위한 목적 아래였을 겁니다.
영상 속 본질의 내용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그리고 명성이 죽은 후에 지속된다고 해도 의미가 자신에게 의미가 있을까요?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을 열심히 해서 명성을 얻는다면 그것이 죽은 뒤에 지속된다면 좋은 일인건 분명하지만 명성을 추구하는건 의미가 없다 이런 말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하라는건 없고 하지마라 마라마라 마라탕이나 먹어라
모든 것이 공허하고, 모든 욕망과 쾌락을 추구하지 말고, 오직 현재의 시간만이 존재하고, 우리는 모두 찰나의 삶을 살 뿐이며, 오래 살다가나 짧게 살다 단명하나 차이가 하나도 없다는데, 왜 선한 삶만을 추구하라는 거지??? 모든 것이 공허한데 선하게 살아야 할 이유가 있나? 악하게 살던 선하게 살던 죽는건 마찬가지 잖아요.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 선하다는 것의 의미가 자신의이익을 위한 행동보다 타인의 이익을 위한 행동을 많이 한다는 건데 어차피 모두다 공허하고 모든 쾌락과 욕망을 추구하지 말라고 해놓고, 왜 타인의 욕망과 쾌락을 위해 행동하라는 건가요??? 근본적으로 이해가 안가네.. 그리고 삶에 있어 쾌락과 욕망을 아예 없앤다면 사는 이유가 없어짐. 사는 이유 거창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저 사람이 말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오직 검소하게 현재만 살다가 가라는건데. 명성도 명예도 다 무의미한 거라는데. 그럼 인간이 움직이는 방향성자체를 상실해버리는 거지. 말그대로 빈껍데기같은 삶 아님?? 차라리 저기서 말하는 어리석은 인간들 쾌락을 추구하는 어리석은 인간들 처럼 사는게 훨씬 의미있고 똑똑해보임. 저 사람 말대로 살다간 무기력증. 우울증 와서 죽을지도 몰라~~
그 반대도 가치있고 그 삶도 가치있습니다. 현상과 해석만이 있을 뿐
선과 악은 선택이 아니라 의식의 단계임. 나를 단편적으로 바라볼때 나만을 위하는 이기주의, 거기에 더 나아가 악이 되는 것이고 나와 타자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때 남에게 대하는 것에 '나'가 반영된다는 것을 깨닫고 조심하며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그것이 선이다
@@user-qj9of1bj7d 좋은 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좋은 글 읽고 갑니다.
@@user-qj9of1bj7d멋짐
허무주의 적인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별로
저도 완전 별로네요. 짜증까지 남,, 차라리 니체의 말이 더 와닿음.
@@jm8143 혹시 감명받으신 니체의 어록중 몆가지 말씀해주실수 있으신가요? 궁금하네요
@@user-gp6gn4qf1x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스스로를 아는 것부터 시작하라.
자신에 대해 얼버무리거나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며 살지 말라. 자신에 대해서는 늘 성실하며, 자신에 대해 어떤 인간인지, 어떤 마음의 습성을 지니고 있는지, 어떤 사고방식과 반응을 보이는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을 잘 알지 못하면 사랑을 사랑으로서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기 위해, 사랑 받기 위해 먼저 스스로를 아는 것부터 시작하라. 자신조차 알지 못하면서 상대를 알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메시지가 결국 인생은 허무하다가 아니라 소중한 시간 알차게 쓰자. 평생 오래 살 것처럼 시간 낭비하지 말라는 게 이 영상이 말하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주제파악부터 하시길
@@Good_dog0 니보단 훨씬 좋은 것 같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