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맘 고생이 정말 크신가 봅니다...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까요...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사연을 cafe.naver.com/yesmindjueun 상담실 네이버 카페에 올려주세요. 채택이 되면 영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나아지실 겁니다. 줌인부부 신청 : bit.ly/3CQAbsy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아들이 만만하면 화풀이 대상은 며느리가 됩니다. 아들 어려워 하는 시어머니는 머느리한테 끽소리 못합니다. 아들이 단호하면 며느리한테까지 화가 티지 않고 아들선에서 바로 차단이 됩니다. 친하지 않는 아들한테는 효자 바라지 않지요. 고로 며느리는 시어머니 신경쓸일이 없습니다. 며느리 시집살이는 시어머니가 시키는게 아니고 아들이 시키는 겁니다.
얼마전 오랫동안 무시하고 억누르고 비난을 일삼던 시어머니를 향해 26년간 억눌려온 설움을 쏟아냈다. 정말 충격인건 본인이 시집살이를 언제 시켰냐며 정말 놀라는 표정이었다. 소름끼친다. 그동안 죽고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괴로웠는데 가해자는 저렇게 자기객관화를 못키며 편안하게 사는구나 싶었다.
다들 처음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잘합니다. 저도 학생인 남편과 결혼해서 혼자 생계 이어가며 때되면 시어머니 용돈드리고 전화 자주 드리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6년지나 졸업하고 국가고시 자격증 따서 사짜가 되니 뜬금 저한테 시어머니왈 “쟤들 아버지 일찍 안돌아가셨으면 니랑 결혼할 일 없지” 더라구요. 머리를 뭘로 맞은거처럼 멍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러게요. 저도 그랬음 6년동안 신혼도 없어 개고생 안했을텐데요” 이랬더니 그냥 한 말인데 왜그러냐고 웃더라구요. 그후로 안부전화도 용돈도 안드립니다. 효자 효부 다 부모가 만든다는 말 정말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진짜..시댁만 없으면 부부관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하고 사네요..내 눈에서 피눈물 나면 시어머니 등에 날개가 달리고 우리 남편이 효자고, 내가 행복하면 시엄니는 죽겠다 그러고 여자 잘못 만나서 자기 아들 이상해졌다고 하고...그냥 연 끊고 사는게 답이네요. 며느리들도 화목한 가정이 좋아요^^ 시댁이라고 무.조.건 싫은게 아닌데..도저히 좋아 할 수 없게 많드니까 연 끊고 사는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래요... 그런 경향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생각하시는 시부모님들도 점차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며느리와 갈등을 격는 시부모님들이 관련 영상들을 많이 찾아 본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시부모님들도 왜 답답하고 어렵지 않으시겠습니까... 모두가 편안하게 잘 살기 위해서 점차 나아가는 과정에 이미 마음 상처를 받는 젊은 며느리들이 많다는게 아깝고 아깝고 또 아까울 뿐 입니다. 그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위로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영상들도 000님께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leejueun_yesmind 네 전 이상한 시어머님 만나 이혼한 사람이에요 얼굴 안 본 시할아버지 제사에 며느리라 가서 일했지만 신랑은 피곤하니까 쉬라고 제사참석도 못 하게하더라고요 김장 때 100포기를 담그는데 시이모의 며느리것까지 제 허리 부셔져라 김장담그는데 시엄마 자기딸은 티비보라고 하는데 진짜 넘 억울했어요 아프신 제 친정엄마한테 진짜 아픈거냐며 자기눈으로 확인해볼거라는 시엄마 말에 정말.. 저런 상황이 일어나도 모든 탓을 저에게 돌리는 무능력한 남편 모습보면서 결혼 1년도 안되어 이혼했습니다 하늘이 도왔는지 아이 없을 때 바닥을 빨리 보여준 시엄마덕분에 진흙탕에서 목숨건져 나왔어요 세상 1%시엄마 훌륭한 시엄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시엄마라며 호언장담하던 신랑 다른 며느리들 비교하면서 시댁에 복종하길 바라던 시엄마 지하상가 박스덮고 사는 사람에 비하면 넌 행복한 거 아니냐했던 시누이 집 반반했고 그랬어도 공동명의하자고 말도 안 했는데 혼수는 나혼자 다 했는데도 박스덮는 사람들 보다는 자기네가 할 도리 다 했다고 큰소리만 치더라고요 하.... 정말 자기들 잘못은 없고 온통 내 잘못만 내 도리만 있던 그 인간들 소굴 속에 살면서 참.. 아직도 결혼 시가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많아요 오히려 부족하다고 친정엄마면서도 시엄마이기도했던 우리엄마는 우리 올케언니한테 선 넘지 않을까 주변 사람들한테 묻고 요즘 며느리들한테 어떻게 대해야하나 세대가 달라져서 어른이 먼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엄마보면서 참.. 자기.자신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내가 남에게 아픔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부터 남에게 피해 주는 사람이 아닌지 생각해봐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 영상 보시고 자신을 돌아볼줄 아는 분들 화이팅♡
@@wlsrmfjdnjrlffdj 제 친구네 시댁이랑 비슷하시네요. 제 친구는 이혼 관련 소송만 몇 년 했어요. 같이 대출 받아 마련한 전세 보증금 돌려 받는 것 부터 하나하나 쉽지 않더라구요. 양육권, 양육비... 지금은 혼자지만 애 키우며 더 행복하게 살고 있고 저도 그 친구가 자신의 모습을 찾은 것 같아 더 보기 좋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죠... 오죽하면 만국병이라고 제가 얘기를 할까요... 그래도 결혼 했으니 잘 살겠다고 애쓰는 젊은 부부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할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점차 나아지는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함께 마음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하루 한 번 전화가 숙제 였던 시절을 근 30년 산 사람이라 그 맘 정말 너무나 잘 압니다. 첨엔 무서워서 했죠. 안하면 또 뭔소리 할까 싶어서. 나중엔 그래 해주지 뭐~ 란 맘으로 했고 그렇게 30년이 흘러도 전화 며칠 안하면너무 당연한 권리 못 챙겨 받은 듯이 퉁명스런 말 하시네요. 졸업하시고, 궁금한 사람이 전화하는 걸로 바꾸세요.
전화 하라고 자꾸 그래서 스트레스받다가 이젠 아예 안 합니다. 예전엔 맞춰드렸는데 멀리사시는 시어머니께서 통화시 해선 안될말을 자꾸 하시고 선을 넘더라구요. 그래서 부부사이도 나빠지고 이럴거면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시어머니 자기 만족을 위해 제가 싫은데 아무렇지 않은척 아양떨고 거짓된 삶을 살고 싶진 않더라구요. 지금은 신랑 수화기 넘어서 목소리만 들어도 당한거 생각하면 혈압이 팍 올라오는 상태입니다. 이 영상 공감하고 갑니다.
처음엔 주2~3회 전화드렸는데 한 4개월쯤 지났나!? 너 시아버지는 시할아버지한테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하고 살았다~ 시간 지날수록 하루에도 두번씩 아침 저녁으로도 꼭 전화했다 이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냥 네 네 하고 끊고 나서....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아... 내가 주 2회3 회도 난 잘한다고 했는데 내 친부모한테 보다 더했는데, 더 원하시는구나 끝이 없구나~ 그래서 그날로 바로 전화 완전 끊었어요. 딱! 그러니 1년 2년 지나니 전세가 완전 기울어서 오히려 남편 시가가 제 눈치를 보더라구요. 남편이 생신 명절에만 해달라고 사정이나 요청 있으면 하구요. 그러니 시아주버님이 술 쳐먹고 처음에 빤짝만 잘했다~ 사람이 처음과 끝이 같아야 한다 이 염병 떨더라구요~ㅋㅋ
님 마음이 이해됩니다. 대한민국 시댁들 며느리에게 자신들 상전 모시듯하라는 마인드가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특히 시어머니가 벼슬인가 싶고, 저희시댁은 무조건 순종, 절대순종이 깔려있어서 신랑 및 아들들이 부모님 말씀에 벌벌 깁니다. 다들 가정 꾸리고 독립했으면 성인이 되어서 사리 분별할줄 알아야 하는데 어릴적부터 세뇌되서 그런지 때론 이런 부모 자식 관게가 가스라이팅이 될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절대 바른 관계가 아닙니다. 서로 존중하고 살아야지 가정이 그나마 다툼 없이 돌이가는거 같은데.. 세대차이인가 싶고 싸가지 없다 며느리 잘못들어왔다 소리들어도 저는 존중받고 대등한 존재, 가족이 되고 싶어요. 대한민국 시댁 변해야 합니다.
@@beloved3430 제 시어머님의 자랑중 하나가 너 남편은 자라면서 형한테도 아니요! 소리 단 한번도~ 안하고 살았다~ 30년 살면서 단 한번도 아니요! 소리 윗사람한테 안하고 살았어~ 전 이걸 자랑 삼는거 보고 우와... 도망치고 싶다... 아니 복제인간도 아니고 서열상 아랫사람이 네네네네만 하고 아니요가 없다는건 정말 뇌랑 마음이 똑같은 복제인간이거나ㅡ 그냥 한명의 인격체나, 개인은 없고, 아무생각없이 절대복종만 하고 산 독재자 폭군 집안이라는건데;;; 제가 남편한테 아직 과학기술로는 복제인간, 클론 안 만들어졌지?? 아유~ 그런데 아니요 말 안하고 산거면 그냥 넌 존재자체가 없구나~ 아니면 자식이 여러명인데 사실 한명분의 두뇌만 있었구나~ㅋㅋ 명절날 안가서 그나마 그냥 지내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남편과 시어머니한테도 보내고 싶은데 차마 용기는 안나고 한숨만 나네요. 그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전화하고 가까이 살때는 일이주에 한번씩 찾아뵙고 했는데도 부족하셨는지 매번 전화 자주 안한다는 잔소리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습니다. 원래 성격이 무뚝뚝하고 살갑지 않은데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부모님만나는 자리에서까지 며느리가 전화안한단 말씀을 하시니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지금 몇주째 전화 안하고 있는데 전화안하고 있는 것도 스트레스네요.
지금 신경쓰이시는 그걸 좀 참고 넘어서시면 행복해집니다!! 저희 시모는 친정엄마한테까지 전화해서 저 전화 안한다고 소리질러서 연 끊은지 8년째에요~ 숙제전화 안하면서부터 남편이랑 확연히 안싸우게 되더군요! 그런 시댁은 손절하세요. 님의 가정에 도움이 1도 안됩니다. 자기 아들전화나 바랄것이지. 세상엔 제정신 아닌 시모들이 넘 많아요.
전화하래서 했더니, 반가워하지도 않고, 자기도 할말이 없고, 나도 할말이 없고, 그래도 끊으면서 전화 자주하라고 하고. 걍 애정결핍인가 싶음. 정말 전화하고싶게 내가 듣기좋은 말을 해주던가. 맨날 참견하고, 잔소리하고, 잘좀 하라 그러는데 전화하기전부터 하면서도, 그리고 끊고나서도 스트레스.
진짜 이영상을 전국에 퍼트리고싶네요 저도 결혼생활하면서 전화때문에 심도 있게 생각도해보고 너무너무 힘들때는 저 시어머니는 왜저럴까에대해 생각했을때 제가 느낀것을 그대로 말씀해주시니까.. 그래도 내가 깨우치고 생각했던게 틀리진 않았구나 생각이듭니다 정확한 대답을 해주셔서 또 눈물이나네요 대한민국 여자들 , 며느리들 제발 이영상들 보면서 본인 잘못이 아니라는걸 꼭 느끼셧음합니다 !! (참고로 선생님께서 알람을 맞춰놓고 연락을 한 사람을 봤다고 말씀하셧는데 저는 심지어 밖에 무슨얘깃거리가 생긴다던지 , 무슨 일이 발생하고있으면 운전하면서까지 ..핸드폰메모장에 글을 옮겨가며 전화통화하는 날짜에 맞춰 메모장보면서 전화했던 사람입니다 ..)
저는 몇 번 하다가 안 했어요. 선생님 말씀처럼 전화해 봐야 “누구는 뭐 해줬다더라, 어디 간다더라.” 비교에 매번 요구하고, 본인은 베푸시는 것 1도 없이 자꾸 슬슬 더 뭐 해달라 기대치만 높아지고, 크게 싸우고 결국 이번 추석부터 방문도 끝- 했어요. 가만 두면 알아서 할 것을… 모두 용기내세요.
@@yeon7222 비교, 요구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제가 하면할수록 늘어가는건 요구 비교 맞았어요 한번은 생각하다가 이건 진짜 아닌것같아서 큰맘먹고 안했더니 바로 나쁜며느리 낙인 찍히더라구요 저희어머니에게도 연락해서 작은며느리는 싹싹~하게 잘한다면서 심지어 저의 엄마인데 저의 욕을하셧습니다. 지금은 진짜 저의 부모님도 두손두발 다 드셧고 저를 너무 불쌍하게 보십니다.. 저는 제가 연락을 안하면 남편또한 너무 눈치를 주고 자기 엄마불쌍하다며 울기도하고 왜 그렇게 해주는게 힘드냐고 참나.. 남편,시어머니 둘다 똑같으니 참 지옥이죠.
@@eunvony8378 사돈을 얼마나 쉽게 봤으면 전화해서 남의 딸 욕 할 생각을 하는지… 세게 나가셨어야죠 ㅠㅠ 지 엄마 불쌍하면 효도는 셀프로 해야지 뭔…-_- 저는 어른이라도 경우 없고, 매너 없이 굴면 손절하는 타입이라;; 은보니님 자신을 더 귀하게 여겨주세요! 💕
@@yeon7222 저희 어머니도 제 결혼생활에 불편할까봐 참고 참고 사돈한테 하고싶은말 할말 못할말 하고 싶어도 저를 위해서 참고 참았다고 해요. 근데 저도 엄마한테 엄마 엄마도 참지말고 날 위해서 좋은말 나쁜말 가려서 하지말라고하고 끝을 냈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저의 사적얘기 꺼내는것도 참 그렇지만.. 정말 시댁문제로 결혼생활에 입에 오르락내리락거린다는게 제 기준에선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행복해야할 결혼생활에 모든 문제와 얘깃거리는 시댁문제. 참 문제가 많은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래요... 정말 심적인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한거 맞아요. 옆에 있으면 다독다독 하고 싶은 마음 입니다. 앞으로의 영상들에서도 위로 받고 생각도 해보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경험 나눠주고 함께 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숙제 전화 하느라, 정말 어려우시겠습니다. 시어머니께 보내도 되는데, 일단은 남편과 함께 공유해 보길 권유 합니다. 시어머니 보다는 내 남편과 먼저 의견 일치를 보는게 낫습니다. 함께 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난 시어머니이지만 며느리전화 전혀 안기다린다 나한테 관심을 안가질수록 좋다 집에와도 절대 내개인적인 대화도 절대적으로 아주 조심하고 내집에오면 손님처럼 식사대접해 보낸다 그리고 궁금함도 절대없다 그렇다고 안사랑해서가 아니라 나는 내아들과의 소통만이 의미가 있으므로 아주 간단한 일상만 전하고산다 혹시 나사는거 너무 궁금해해도 난 싫다 무소식이 희소식이지 아들이 가끔 퇴근길에 아주짧게하는 안부전화면 되지뭐..
결혼 10년차에요. 신혼때 시어머니께 2주에 한 번 연락드리니 재혼해서 새아버님이 있는데 그분께도 자주 연락드리라고 하더라고요. 어머니께 불편하다 솔직하게 말했는데 해야한다 강요하더군요. 그래서 남편에게 물었어요. "당신은 우리 엄마 아빠한테 연락드려?" "아니" "그럼 당신 엄마랑 새아버님께 연락드려?" "아니" "그럼 앞으로 당신이 연락드려서 날 바꿔줘 그럼 통화할게" 그렇게 해결됐어요. 지금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전 아예 연락 안 드려요. 가끔씩 만나도 불편한 존재가 되었네요. 처음에는 잘하려고 노력했는데 잘 지낸다는 건 혼자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제 남편하고는 알콩달콩 아이들과도 햄볶아요.
선생님 영상 후련하고 감사합니다:) 결혼1년 차인데요~ 친정부모님은 남편에게 일절 요구 없으시고, 배려해주십니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은근히 저에게 연락을 바라셔요. 할 말도 없을 뿐더러 가치관과 성향이 너무 달라서 하고 싶지 않고, 몇번 뵙고 나니 더 마음이 안가서 꽤 자책을 했습니다.. 남편이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도 않고 남편 자체가 부모님에게 큰 애정이 없기에 더 골치 아팠습니다. 결론은 제 마음과 인생이 더 중요하기에 하지 않습니다.. 죄책감이 컸는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죄책감까지 갖으셨군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까지 애쓰고 고민해서 선택 하셨다면 000님이 어떻게 하고 애쓰고 할 일에서 좀 놓여도 됩니다. 당신 아들과의 관계가 자신이 없을때, 괜한 며느리를 붙잡고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직접 상담을 하고 말씀 드리는게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주신 글 내용으로 봤을땐...) 결론적으로 이런 케이스는 시어머니 쪽 문제가 더 있는 경우일것 같습니다. 다만, 부부중심 내용은 함께 지키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함께 마음 나눠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숙제전화는 아니지만 의무적으로 한달에 한번은 꼭 시가 다녀왔어요 남편 통해서 꼭 오라길래 늘 1박2일 자고왔어요 그래도 다른집 며느리랑 대놓고 비교하시네요 다른집 며느리랑 비교하는말에 상처받아서 교류안합니다 그 집 인간들 누구랑도 말 섞기 싫어요 불안해요 그 집안 그 누구들이랑 만나면 자아가 분열되는 기분입니다 밑빠진 독에 물 붓는거 하기 싫어요 시모랑 대화 백번해도 답없어서 그냥 그 모든걸 놔버렸어요 부부사이 갈라놓는걸 모르더라구요 놔버리니 제 맘은 편합니다 시가 안가면 불편하지 않냐는 남의편, 아주 당당하게 이야기했어요 전혀! 너무 편해!! 안가면 제가 불편한줄 아나본데 그 단계 지났거든요 ㅎㅎ 웃겨요~ 일관성있게 쭉 안가려구요 어차피 욕 듣는거는 각오했거든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주신 말씀 딱 맞습니다. 괜히 남편과 관계가 안 좋아지는겁니다. 결혼이 쉽지도 않은 시대에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남편과 부부중심으로만 잘 사세요. 우리부부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정말 효도 입니다. 함께 경험도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빵은율-c3j 저두 시어머니는 전화안하는데 시아버지가 전화 하세요.남들은 2~3달에 한번씩 전화 온다던데 나는 한달에 8~9통?? 뿐만 아니라 매일 가족 단톡하시고..너무 스트레스 받아 남편이랑 싸우고 단톡 나갔어요.결국 남편이 시아버지께 전화하지말라고 말하고 잠잠하네요... 며느리한테 자꾸 전화하는건 부부 사이만 나빠지는것 같아요.심지어 저는 시댁이랑 차로 10분거리 살아요ㅠ 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적어도 남편과는 공유 하셔야 합니다. 더 좋은 것은 남편이 시어머니께 공유 하시면 가장 바람직 합니다. 000님이 당당하고 단단하고 솔직 했으면 좋겠습니다. 000님을 응원 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도 숙제전화 15년을 하다 이제 못하겠다고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바보같이 그걸 해야 남편도 좋아하니 했던거 같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받고 싶어 전화 좀 하라고 얼굴보면 눈 흘기시는데 모른척 했습니다. 여전히 마음은 불편하고 남편도 말은 하지말라면서 불편한 내색을 합니다. 막말에 며느리를 식모로 생각하는 시어머니때문에 이혼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남편도 이젠 너무 싫으네요. 개인상담도 받아봤지만 부부상담을 하지않아 힘들었어요. 모든건 부부중심인데... 선생님 영상 내용이 모두 제 얘긴거 같아요. 지금은 원망,두려움, 억울함 이런게 너무 크네요. 왜 시부모한테 잘보이려 살아왔는지 후회돼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맞습니다. 사람은 듣고 싶은 얘기만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감이 없을땐 더욱 그렇게 됩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다 귀에 닿게 됩니다. 또, 귀에 닿아 수용을 하든 안하든 인생의 기준은 "내"가 갖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함께 마음 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숙제전화 공감이 확 되네요. 신혼 초에 저희 시어머니는 비오면 비온다고 전화하시고, 눈오면 눈온다고 며느리한테 전화하시는데 늘 업무시간에 전화하셔서 밖에 나가기 곤란해서 안받은 적도 있어요. 근데 저는 눈치가 없어서 그게 숙제 전화를 바란다는건지 후에 알았는데, 저한테는 말씀 안하시고 신랑이랑 시누한테 전화안해서 섭섭하다고 하셨더라구요. 신랑이 어머니 말씀을 듣고 전화해주면 안되냐고 하길래 그럼 똑같이 내가 하는만큼 친정 부모님한테 전화해달라고 했어요. 아들 안부가 궁금한거면 아들한테 물어보면 되지 왜 내 입을 통해서 들어야 하냐고 친정 엄마한테도 이렇게 자주 전화 안한다고 하니까 신랑이 각성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서로 각자 집에 알아서 전화하기로 해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어요.
저는 이 이야기와 같이 시어머니가 아니라 시아버지에게 ..신혼 초부터 안부전화 강요? ....제가 뭘하고있던 일하던 말던 상관없이 ... 자주 전화오셨거든요 매일 또는 2일에 한번씩 ... 며느리 생긴게 너무 좋으셔서 그러셨던 건데 ... 목소리 듣고싶어 전화하셨다고 ㅠㅠㅠ 저는 애낳고 산후우울증 걸려있는데 시아버지 전화가 너무 불편했고 :.. 전화벨만 울리면 심장이 떨리고 공황장애 증상이 오곤했었어요 ....지금은 아이가 4살이라 아버님 전화오심 애 이야기하면 되는데 그땐 가족된지 얼마되지도 않고 불편한데 할말도 없었으니 ........ 일방적으로 상대가 원하지않는데 사랑을 주고서는 상대도 똑같이 해주길 바라고 강요하는것은 일종의 폭력이라고 ㅜ생각해요 ㅠ
원장님께서 올리신 시댁영상에 분개하면서 느낀게 우리 시엄니는 다른 시모들과 정말 다르시다는거 전화를 하라고 하시나 아들만 챙기시지도 않고 시댁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걸로만 차려놓으심. 이제 7년차인데 설겆이도 시키지도 않으시고 어머니가 하시는거 어쩌다가 내가 뺏는듯이 해야 그나마 한번 함. 시부모님 두분 모두 소박하시고 용돈을 좀 드릴라고 하면 첩보 작전처럼 숨겨놓고 와야함. 진짜 울 시부모님 같으신 분이 없구나 싶어요. 그러니 더 잘하고 싶고 사진 보내라고도 안하시는데 나혼자 보내고 나혼자 외길 인생으로 전화함. 이게 자랑아닌 자랑처럼 보이지만 일부러 다른 시엄니들 보시라고 디테일 살렸습니다요 냅두면 알아서 해요
중립적인 위치라고 하면서 좋은 말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아프지만 팩트를 콕콕 날리시는 것이 속이다 시원합니다 그리고 궁금했던 속마음도 풀리고요 !~~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 도움을 받으면 좋겠어요 왜 한국인에게만 '화병'이 있을까요? 부당한 것을 참고 지내니까요 우리 다음 세대 여성들은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결혼하면 독립된새가정을 만들어서 분리되는건데 새가족이 생긴다는 생각을 왜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며느리가 들어오는게 아니고 아들이 결혼해서 나가는겁니다 나는 내아들이 결혼해서 제발 문제없이 살아주기만 바랄뿐입니다 같이살아주고 밥먹어주고 서로챙겨줄 존재가 얼마나 고마운지 내죽기전에 아파서 드러눕기전에 아무것도 해주지않아도 됩니다
저도 새댁이 시절 알람 맞췄어요~~어느덧 매일전화드렸는데 아침저녁으로 원하시는 느낌이여서 끊었어요~욕좀먹으면되죠~ 결혼 16년차 아직도 통화원하시지만, 오랜만에 전화드려도 반겨만 주시면 죄송한마음들텐데 우리 바쁜며느리 어떻게 전화했냐고~하셔서 심정상했어요. 그냥 반갑다하시면 좋았을텐데... 저희 맞벌이에 애 셋인데.. 살기바빠서 이제는 신경쓸 겨를도 없어요 시간이 해결해주는거같아요~~ㅋㅋㅋ 시간이지나면 배째라~~ㅋㅋㅋ
왜 아들이 안 하는 효도를 며느리에게 받고 싶어할까요? 남자는 왜 갑자기 결혼하면 효자가 되어서 아내를 자기 부모님에게 내밀까요? 미친척하고 4년을 매 주마다 애들 둘을 데리고 시부모 모시고 온갖 곳을 갔습니다. 해변, 공원, 박물관 등등등. 진짜 힘들더군요. 4년 뒤 시댁과 떨어진 곳에 이사하면서 남편에게 대놓고 최후 통첩했죠. 사실 비꼬았습니다. 내가 엄마가 되가지고 매주 시부모님 뫼시느라 내 자식 왕따 당하는 줄도 몰랐다고. 돈도 없고 더 이상 기운도 없으니까 그만 좀 나한테 바라라고. 다시는 부산에서 살지 않겠다고. 싫으면 위자료 주고 받는 사이하자고 했습니다. 효자 된것 같아서 행복했냐? 라고 웃었더랬습니다. 신혼엔 그놈의 길들이기 하더니 10년 지나니 당신이 변하네. 시부모님께는 비밀로 해줄테니 새 장가 들어라.. 한번 터지니 줄줄이 나오더군요. 이상할 정도로 정이 똑 떨어졌어요. 왜들 모를까요? 며느리가 당연히 아들을 미워할 거란 사실을요.. 남편이 변했고 벌써 50대 중반이 되었지만 그거 아세요? 저는 그때 이후로 남편이 남이랍니다. 내 말을 우선시 해주는데도요. 자식 때문에 라던데. 저는 비겁하게 자식이 감당이 안되서 이혼 못하네요. 냉담해진 심장이 남편도 자식도 심지어 친정 부모님도 그냥 책임감이라는 걸 가르켜 줍니다. 갱년기 우울증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 욕하고 싶은데 욕은 못하겠고 아마도 아무도 읽지 않을 법한 곳에 몇자 적어 봅니다
결혼한지 1년 안됐고, 임신중이에요~ 결혼 준비하면서부터 시어머니랑 보이지않는 갈등이 있었어요~ 꼭 저랑 둘이 있을때만 클 때는 아들이랑 싸워본적 없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처음 싸워봤다, 애가 이상하게 변한거 같다는 말을 하셔서 정이 뚝 떨어졌고, 중간에 시어머니 혼자 상황을 오해해서 혼자 화 내시고 임신소식 알렸을때도 축하한다는 말도 못 들었고 모른척 하셨어요.. 처음 시작이 그렇다보니 시어머니한테 연락 안했고 서먹하게 지냈더니 시아버지가 어머니랑 자주 만나고 연락하고 지내면서 친해지라고 하더라구요..전 그게 이해가 안돼요.. 남편도 시아버지도 어머님이 화내면 아무말 안하고 비위맞춰주고 화 풀릴때까지 가만히 있는 분위기던데 그것도 이해 안돼요.. 문제가 있음 이야기해서 풀어야지, 시아버지랑 남편은 모른척하고 시어머닌 본인 화 풀릴 때 까지 연락도 안받고 하는데 제가 신경쓸 필요는 없겠죠? 지금처럼 시어머니 고집 부리는건 무시하고 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랬군요... 마음 불편하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남편이 지금보다 더 000님을 많이 공감하고 심정적인 편이 되는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시댁을 끊고 살라는건 아니고 시어머니의 그런 언행에 부부가 휘둘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시아버지가 부탁 하시는 것을 해야 될 의무(?)는 000님에게 없습니다. 그런 문제에서는 나오셔도 됩니다. 임신중이시라고 하니까 더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래서 부부 중심 내용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종종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등을 활용해 보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10년 살아보니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덜 해지지 않아요. 날 존중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 사람은 시부모라도 탁 끊어내세요. 제 나름 10년동안 시부모한테 대꾸도 해보고 남편이랑 싸워도 보고 별 난리를 해봤지만 봐뀐거 하나없어요. 저만 홧병같은 증세 있는거만 달라졌네요 ㅋㅋㅋㅋㅋ 저처럼 쓸데없는 일에 기운빼고 생기 잃지마시고 지금부터 자신을 철저하게 지키세요. 저도 이제는 철저하게 저만 생각할꺼에요. 남편 의견따위 내 건강보다 우선하지 않으려고요^^ 솔직히 시부모같은 행동하는 친구 있으면 바로 손절이죠. 누가 그런 사람을 곁에 두나요? 그 따위 언행하면서 존경심을 갖고 본인들을 떠받들어 달라는쪽이 정신병자인거죠. 님 잘 못 하나 없습니다. 내 건강보다 내 아이들의 정신건강보다 중요한건 없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마음이 여유로워져서 아이를 더 따뜻하게 키울 수 있어요. 화이팅!!!!
결혼 갓하고 일주일만에 전화했더니 목소리잊어먹겠냐 등 그런식의 비꼰 말투 10년이 넘었는데도 잊혀지지 않네요 정작 사위라는 존재는 내부모님께 안부전화 한통 하지 않으면서요 시어머니 대접을 받고싶어하는거고 며느리는 응당 그래야된다는 이상한?생각으로 며느리괴롭히는거죠 세상도리안다고 자부하며 며느리만 몹쓸인간으로 만들고..... 이 영상을 누구한테 보여주고싶네요 정말 예전 제 모습같아서 그때의 감정이 다시 떠오르네요
@@김은혜-o4n2i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카톡으로 대화하는거나 일이 있어(생신이나 요건이 있어) 전화하는건 카운트 하지 않으시고ㅋㅋㅋㅋㅋ 전화너무안해서 며느리목소리까먹겠다고 남편에게 욕하시고.. 명절 전날 새벽6시부터 6시간반동안 전부치는데도 내가 다 널 생각해서 양을 엄청나게 줄인거다 이렇게 널 생각한다.. 본인때는 이틀내내 방한가득 전을 부쳤는데.. 라시며ㅋㅋㅋㅋㅋㅋ 한달에 한번정도 전화하다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다니느라 두달정도 전화못했더니, 아무리 몸이 안좋았어도 전화는 하라며.. 제가 몸 안좋았던거엔 지나가는 행인정도로 "응 힘들었겠네~"로 끝내시고 끝까지 전화얘기와 힘들어도 자기아들 잘챙겨주라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직업상...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직업이 고약(?)하여, 좋은 일로 보는 경우는 그다지 없고, 상황이 나빠야 보는 직업 입니다. 그 나쁜 상황이 상담을 통해 깨달으며 좋은 관계로 바뀌고... 감동의 드라마를 찍으며(?) 부부가 연합되는 과정을 매번 눈 앞에서 보면서 사니... 직업 중에 최고의 직업으로 여기며 오늘도 삽니다. 함께 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는 26차 며느리입니다 숙제 전화를 열심히 하다가 지난달에 몸이 아파서 3주정도 전화를 못했어서 시댁갈때 바쁜 대학생손자 동반에, 식기세척기, 넥선풍기 등 몇가지 선물을 사가지고 갔더니 83 세 시골 시어머니가 전화안했다고 삐지셔서 대학생 아들앞에서 26전에 결혼할때 준 전세금부터 시작해서 시모집에서 하룻밤자고 서울 올라와서까지 잘왔다는 보고 전화에서까지 5차전 공치사 딱가리를 당하면서 이젠 참고만 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큰동서형님은 일있을때만 전화하는편이고 시어머니한테 막들이대는 큰며느리한테는 아무말 못하면서.... 빨래 널으는거 힘들다고 하시길래 빨래건조기 사드릴려 했는데 그런마음 다 접게 만들더군요~ ㅋㅋ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주신 글 안에 잔잔한 솔직함과 여린 마음등이 느껴집니다. 좋은 분 같습니다.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남편과 이런 내 마음을 잘 나누시길 바래요. 답답하시면, 종종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를 활용 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leejueun_yesmind 친히 답글도 남겨주시구 감사합니다ㅠㅠ 사실 글 올리기 직전에 시부모님께 전화드리고 마음이 좀 어려웠었는데 영상속 진심어린 말씀에 위로가 되어 주절주절 적고말았네요 조언해주신 덕분에 죄책감을 조금 덜어내고 전보단 마음이 가벼워진것 같아요ㅠㅠ 솔루션도 주시구ㅠㅠ줌인부부 감사합니다
숙제 전화 매일 10년, 격일 20년 하다 작년에 졸업한 사람입니다. 이제는 안하니 옵니다. 오는게 나아요. 할말도 없는데 억지로 마지못해 원하니까 하는건데 3일만에 했더니 왠일이냐? 하시더라고요. 그 때 깨달았네요. `아~~~ 정말 나는 전화 할일이 없었구나` 라는 걸요. 전화는 할말 있는 사람이 하는겁니다. 할 말 없는 내가 숙제로 전화해준 건데 할 말까지 지어내고 있었단 걸요 안해도 안죽어요. 큰 일도 안일어나요. 전화 안한다고 화 내고, 관심 없다고 팔짝 뛴대도 그건 그 분 몫이예요. 용기내서 졸업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아... 진심으로 감동 입니다. 어머니 같은 분들만 계시면... 세상 좋겠습니다. 아드님 내외가 어머니로 인해서 편안할테니... 하준이는 심신이 건강하게 잘 성장 할겁니다. 정말 어머니 최고 십니다~!!! 별 보잘것 없는 제 체널에 훌륭하신 어머니가 계셔 주셔서 마음 든든 합니다~!!! 어머니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젊은 세대들에게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나는 좋은 말씀 많이 부탁 드립니다. 함께 해 주셔서 행복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시댁도 시댁이지만 전 친정에서도 전화에 대한 압박감이 있어요. 매번 전화할때마다 끙끙 앓으시고 때로는 우시기도 하는데....전 정말 할말도 별로 없고....전화 할때마다 사실 매번 온 힘과 기운이 다 빠져버리는 것 같아서 별로 하고 싶질 않아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바빠서 시간이 없었다, 앞으로는 자주 하겠다 말씀만 드리고 그냥.....또 안 합니다. 단, 생신이랑 명절, 어버이날은 잊지 않고 용돈 보내드리고 짧게 안부전화 드립니다. 무슨 날 오는 게 정말 싫어요......
전 가족에게 전화 진짜 안 하는 사람인데 친정에는 안 해도 시댁에는 전화하게 되네요. 당신 아들이랑 통화하면 됐지 왜 불편한 남의 딸자식 전화를 당연시하시나요? 저는 아들 하나 딸 하나 있어요. 아들은 그저 남의 남편이라 생각하고 길러요. 며느리 전화 강요하시는 시어머니들 정신 차리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정말 답답하겠습니다...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사연을 cafe.naver.com/yesmindjueun 상담실 네이버 카페에 올려주세요. 채택이 되면 영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질겁니다. 줌인부부 신청 : bit.ly/3CQAbsy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징글 징글 숙제전화. 30여년전부터 그랬음요. 딱히 할말도 없고....결혼초부터 서울과 부산 멀리 떨어져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꼬바꼬박 안부전화하다가 할말이 없어 한 2주일 정도 전화안드렸더니 지방에 있는 손윗시누가 난리 난리 시엄니 감기 들어 몸져 누웠는데 전화한통 없다고 전화해서 난리침. 그땐 멀리 안보이고 말씀도 없으셔서 몰랐죠.저는 마치 시엄니가 중병에 걸리신줄 알았네요.남편 직장을 시댁 근처로 옮기게 되면서, 이건 뭐 같이 살지만 않았지 매주 주말마다 함께 지낸지 20여년.우리 가족만의 시간이 거의 없었고, 그런일로 엄첨 싸우고 다투고...울 자녀들은 그런모습을 보고 자라 불안 우울증에 정신과 약도 먹고, 부부중심이 아닌 시부모 시누이 비위만 마춰온 제 삶이 넘 허무합니다.남편본인은 아주좋은 효도 하는 자식으로 남았고, 좋은 동생(손위 누나있음)으로 남고싶고, 정작 자기 와이프는 지금 말기 신부전환자로 고통받고 살고, 넘스트레스로 병원서 예측한 시간보다 7~8년이나 압당겨 투석받게 됐지요. 투석생활이 넘 힘들어 이건뭐 죽지못해 사는가 싶고, 작년에 세려받고 제목숨은 높으신 그분께 맡기고 작년에 시엄니도 돌아가시고해서.... 시아버지도 올해 90이신데 며느리인 저보다 더 건강하시고, 암튼 효도는 앞으로 당신 아들과 딸한테 받으시길...며느리는 제 몸 챙기기도 힘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얼마나 맘과 몸 고생을 해오십니까...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 할 방법을 찾아 봅시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톡톡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날짜로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질겁니다. 줌인톡톡 신청 : bit.ly/3CQAbsy 줌인톡톡 참가 신청 아래 줌인톡톡 신청 링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줌 상담 연결 방법은 신청 후 핸드폰으로 개별연락 드립니다. - 줌인톡톡 신청 : bit.ly/3CQAbsy - 줌인톡톡 후기 : blog.naver.com/yesmindjueun/22269154 - 문의전화 : 010-3768-6748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시어머니는 사소한것까지 저한데 전화해서 넘 스트레스 받아서 얼굴에 경련까지 와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남편한테 얘기하니 남편 동의하에 시어머니 전화를 수신차단 했습니다. 그러니 아들한테 전화를 하시더군요 이것만해도 마음이 편합니다. 상식이 안통하는 시골 할머니라 아예 연락없이 지내는게 상책입니다. 시어머니들의 이런 상식없는 행동들이 갑질입니다.
우리 시어머니가 보셔야하는데
부끄러운줄 아셔야합니다라고 말씀하실때 속이 시원하네요
어제 남의편 전화 건너편으로 연락없다고 제 욕하는 시어머니 목소리 듣고 정내미 다 떨어졌어요
왜 이걸 남편도 안보고 시가 식구도 안보면서 며느리인 제가 보고있어야하는지 눈물이나고 억장이 무너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맘 고생이 정말 크신가 봅니다...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까요...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사연을
cafe.naver.com/yesmindjueun
상담실 네이버 카페에 올려주세요.
채택이 되면 영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나아지실 겁니다.
줌인부부 신청 : bit.ly/3CQAbsy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아우 속시원해,
환자라는 표현 정말 최고네요.
며느리 와 통화하고 싶은것이 아니라 나는너보다 우월한존재니 눈치보고 알아서 기어라는 가스입니다 대접받고 싶은 재수없는 행동이죠
정작 문제시어머니는 "나는 이 정도는 아니야. 나 정도면 좋은 시어머니야."라고 생각할거에요. ㅠㅠ
+라떼는~~~
+시누이 시댁은 뒤지게 욕함,자기들은 나은줄알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ㅠ 저희 시어머니 얘기하는줄요ㅜ
시누이 시댁욕도 너무 공감가네요
ㅋㅋㅋ 제가 50중반이 넘었는데 결혼 초부터 지금까지 듣는 얘기네요.
@@clickBB 진짜공감;;;; 시누이시댁은욕하더라..자기들이더나은줄알고..
착한 며느리 되기를 포기하면 해결됨.
시부모는 잘하면 잘할수록 더 바라고
며느리는 9번을 잘해도 1번 못하면 나쁜 며느리 소리 듣는 자리다.
시부모한테 그깟 착하다는 소리 들어서 뭐 할건데 ㅋ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모든 인간관계가 다 그런거 같아요 남한테 착하다 소리 들을려고 하면 불행해집니다. 1번 못한거 그걸로 엄청 상처벋아요 자기 중심을 딱 잡고 당당하게 사는게 중요해요
👍
맞아요. 적극공감합니다
제가 그랬어요. 남들이 왜케 시댁에 잘하냐고 그럴정도로 잘했지만 한번 서운한 얼굴 했다고 그 다음부턴 시엄마 완전 돌변. ㅜ 이젠 기본만 하기로
맞네요
아들이 만만하면 화풀이 대상은 며느리가 됩니다. 아들 어려워 하는 시어머니는 머느리한테 끽소리 못합니다.
아들이 단호하면 며느리한테까지 화가 티지 않고 아들선에서 바로 차단이 됩니다.
친하지 않는 아들한테는 효자 바라지 않지요. 고로 며느리는 시어머니 신경쓸일이 없습니다.
며느리 시집살이는 시어머니가 시키는게 아니고 아들이 시키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맞아요 불효자가 좋은 남편인 이유...
아니요. 아들어려워서 저한테 풀어요. 아들한테는 끽소리 못하면서
남편이 내아내 아끼고 존중하며 중간에서 보호막이 돼어주는 모습 보이면 만만하게 못볼듯하긴해요
아들들은 어려워서 말못하고 며느리와 딸만 잡는거에요….
너무 시원시원하게 며느리마음을 알아주셔서 울컥합니다. 결혼전에 몰랐던 시댁문화에 정말 충격적입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도 멘붕의 연속이었어요.. 정말 드라마에나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게 대다수 현실이었어요. 정말 심각해요.
저는 며느리가 둘이예요 큰며느린 지혜 로운데 작은 며느리가 저한테이간질 큰 형님이 고수라는둥 자꾸 튀집 잡아서 못오게 했어요
못된것은 잘해줘도 탈이더라구요
정말 여자가 잘들어와야 해요
상식없고 싸가지없는건 발아줘야해요
며느리던 시엄마든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안부전화 드렸더니
시모가 전화기다리느라 목빠질뻔했다기에
앞으로 전화를 얼마에 한번씩 드리면 좋으시겠는지 정중히 여쭤보니
1주일에 한번은 했으면 좋겠다해서
5년을 그렇게 살다가
어버이날에 우리엄마한테 전화한통 안하는 남편 기가차서
그뒤로 나도 연락 잘 안함..
아들가진 어머니들.. 결혼하고 며느리 덕보려하지마시고
아들 잘좀 키우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그러게요 아들을 정말 그지같이 키워놓는게 문제네요ㅜㅜ
어쩜 우리남편도 저래요 전화하는 꼬라지를못봄 그러면서 본인엄마한테 전화하라네 욕나오더라
왜 효도를 며느리한테 받으려하는지...
전화한번 드려야지 하다가, 왜 전화안하냐 소리 듣는순간 하기 싫어지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제가 그러네요
이 영상을 시어머니들이 많이 많이 봤으면해요^^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대놓고 공유할 수 없으니 시어머니인 친구들끼리 많이 공유하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죠...
저는 젊은 남편들이 당신 부모님께 전달 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숙제 전화로 힘들어하는 내 아내를 보호하는 남편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함께 마음 내 주셔서 진심으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얼마전 오랫동안 무시하고 억누르고 비난을 일삼던 시어머니를 향해 26년간 억눌려온 설움을 쏟아냈다. 정말 충격인건 본인이 시집살이를 언제 시켰냐며 정말 놀라는 표정이었다. 소름끼친다. 그동안 죽고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괴로웠는데 가해자는 저렇게 자기객관화를 못키며 편안하게 사는구나 싶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다들 처음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잘합니다. 저도 학생인 남편과 결혼해서 혼자 생계 이어가며 때되면 시어머니 용돈드리고 전화 자주 드리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6년지나 졸업하고 국가고시 자격증 따서 사짜가 되니 뜬금 저한테 시어머니왈 “쟤들 아버지 일찍 안돌아가셨으면 니랑 결혼할 일 없지” 더라구요. 머리를 뭘로 맞은거처럼 멍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러게요. 저도 그랬음 6년동안 신혼도 없어 개고생 안했을텐데요” 이랬더니 그냥 한 말인데 왜그러냐고 웃더라구요. 그후로 안부전화도 용돈도 안드립니다. 효자 효부 다 부모가 만든다는 말 정말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시어머니들이란. 대체 며느리한테 왜들 그럴까
진짜..시댁만 없으면 부부관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하고 사네요..내 눈에서 피눈물 나면 시어머니 등에 날개가 달리고 우리 남편이 효자고, 내가 행복하면 시엄니는 죽겠다 그러고 여자 잘못 만나서 자기 아들 이상해졌다고 하고...그냥 연 끊고 사는게 답이네요. 며느리들도 화목한 가정이 좋아요^^ 시댁이라고 무.조.건 싫은게 아닌데..도저히 좋아 할 수 없게 많드니까 연 끊고 사는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못된시모들~~울집물건이랑똑같군
다 똑같나보다
도저히 좋아할수가 없게 만든다는 말씀 정말 정답이네요 참...
문제는 아들임. "우리 엄마는 다른 시어머니와 달라" 이렇게 생각함ㅋㅋ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시어머니는 남편의 엄마이지 며느리에게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존재요 .
남편왈 우리엄만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야 이런말까지 들음
이 영상을 시어머니들이 보겠냐고요
당한 사람만 보고있겠죠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래요... 그런 경향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생각하시는 시부모님들도 점차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며느리와 갈등을 격는 시부모님들이 관련 영상들을
많이 찾아 본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시부모님들도 왜 답답하고 어렵지 않으시겠습니까...
모두가 편안하게 잘 살기 위해서 점차 나아가는 과정에
이미 마음 상처를 받는 젊은 며느리들이 많다는게
아깝고 아깝고 또 아까울 뿐 입니다.
그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위로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영상들도 000님께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leejueun_yesmind 네
전 이상한 시어머님 만나 이혼한 사람이에요
얼굴 안 본 시할아버지 제사에 며느리라 가서 일했지만 신랑은 피곤하니까 쉬라고 제사참석도 못 하게하더라고요
김장 때 100포기를 담그는데 시이모의 며느리것까지 제 허리 부셔져라 김장담그는데 시엄마 자기딸은 티비보라고 하는데 진짜 넘 억울했어요
아프신 제 친정엄마한테 진짜 아픈거냐며 자기눈으로 확인해볼거라는 시엄마 말에 정말..
저런 상황이 일어나도 모든 탓을 저에게 돌리는 무능력한 남편 모습보면서 결혼 1년도 안되어 이혼했습니다
하늘이 도왔는지 아이 없을 때 바닥을 빨리 보여준 시엄마덕분에 진흙탕에서 목숨건져 나왔어요
세상 1%시엄마 훌륭한 시엄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시엄마라며 호언장담하던 신랑
다른 며느리들 비교하면서 시댁에 복종하길 바라던 시엄마
지하상가 박스덮고 사는 사람에 비하면 넌 행복한 거 아니냐했던 시누이
집 반반했고 그랬어도 공동명의하자고 말도 안 했는데 혼수는 나혼자 다 했는데도 박스덮는 사람들 보다는 자기네가 할 도리 다 했다고 큰소리만 치더라고요
하....
정말 자기들 잘못은 없고 온통 내 잘못만 내 도리만 있던 그 인간들 소굴 속에 살면서 참..
아직도 결혼 시가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많아요
오히려 부족하다고 친정엄마면서도 시엄마이기도했던 우리엄마는 우리 올케언니한테 선 넘지 않을까 주변 사람들한테 묻고 요즘 며느리들한테 어떻게 대해야하나 세대가 달라져서 어른이 먼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엄마보면서 참..
자기.자신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내가 남에게 아픔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부터 남에게 피해 주는 사람이 아닌지 생각해봐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 영상 보시고 자신을 돌아볼줄 아는 분들 화이팅♡
@@wlsrmfjdnjrlffdj 힘내세요 정말 이상한 시어머니가 왜케 많은지
@@wlsrmfjdnjrlffdj 제 친구네 시댁이랑 비슷하시네요. 제 친구는 이혼 관련 소송만 몇 년 했어요. 같이 대출 받아 마련한 전세 보증금 돌려 받는 것 부터 하나하나 쉽지 않더라구요. 양육권, 양육비... 지금은 혼자지만 애 키우며 더 행복하게 살고 있고 저도 그 친구가 자신의 모습을 찾은 것 같아 더 보기 좋네요.
전 아직 시어머니는 아니지만 다큰 아들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딱히 며느리 입장으로만 볼 수가 없네요 며느님들도 언젠가 시어머니 되요
이걸 며느리가 본다는게 함정.....😭 며느리외의 주변인들이 봐야하는데!!!!!ㅠ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숙제전화..에 목메시는 시어머니분들 이 영상보니..너무 짠하시네요.
마음자체가 허하신 시어머니분들..다른곳에서 마음의풍요로움을 찾으시길바래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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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100%공감합니다
자존감부족이죠 . 다른사람으로 인해 자신의 위치를 매일 확인해야하는.
억지로 하는 전화를 왜 꾸역꾸역 받고싶어하는걸까 왜왜왜 도대체 왜~~~~
생각보다 많은 기혼여성들이 당하는 현상같아요 근데 너무 심각한 정신병 아닌가요? 사회를 너무 많이 좀먹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죠... 오죽하면 만국병이라고 제가 얘기를 할까요...
그래도 결혼 했으니 잘 살겠다고 애쓰는 젊은 부부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할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점차 나아지는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함께 마음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는 시아버지가 그렇게 눈치를
주셨어요. 전화하라고..
돌아가시고 나니 편함.
이런맘 가지면 안되겠지만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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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부러워요..
시어머니랑 이것 때문에 싸우고 왔는데 제발 이 영상 좀 보시길요 🙏🏻🙏🏻🙏🏻이뻐하지도 않는 며느리 목소리를 왜이렇게 듣고 싶어하세요? 평소에 잘 해주시든지요. 매번 못 마땅해 하시는데 무슨 정으로. 무슨 용기로 전화를 하겠어요. 제발 이 댓글이라도 보시길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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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댓글은 거의 며느리,,, 당한 사람은 스트레스 받고 발벗고 못자는데 오죽하면 이렇게 시댁 갈등 해소 영상 찾아보고 있을까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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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댁에 전화를 않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안하고 그랬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거였네요.
제 불편했던 마음을 깨끗이 청소해주신 기분~😂
감사합니다.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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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하루 한 번 전화가 숙제 였던 시절을 근 30년 산 사람이라 그 맘 정말 너무나 잘 압니다.
첨엔 무서워서 했죠. 안하면 또 뭔소리 할까 싶어서.
나중엔 그래 해주지 뭐~ 란 맘으로 했고
그렇게 30년이 흘러도 전화 며칠 안하면너무 당연한 권리 못 챙겨 받은 듯이 퉁명스런 말 하시네요.
졸업하시고, 궁금한 사람이 전화하는 걸로 바꾸세요.
같은 마음인 분들이 많아 너무 ㅠㅠ위로되네요
환자급 ㅋㅋㅋㅋ 원장님 속이 다 시원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제가 저도 모르게 너무 쎄게(?) 말을 했네요...
한참 촬영을 하다 보면,
제 느낌대로 말을 하다 보니...
의미적 내용으로 감안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시어머니가 바뀌길 바라지말고 내가 내인생 챙기면됨
내가 못나서 며느리노릇 해야한다고생각하니 시댁에 끌려다니는것
시어머니를 변화시키려하지말고 내가 내인생 주도적으로 살면 됨😊
저도 안부전화 때문에 열받다가 지금은 각자부모 챙기는걸로 결론 내렸네요 간만에 전화하믄 반갑게 받는것보다 비아냥에 틱틱 화를 내니 더 하기 싫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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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ㄹㅇ
저도 각자효도 하쟀는데 이런 사실을 난 친정엄마께 말씀드렸고 효자놈은 지 엄마한테 한마디도 안해서 시어멈이 친정엄마에게 까지 전화해 그쪽 딸이 연락안한다며 흉보는 상황까지 오게되어 난 어느새 그냥 연락 안하고 안받는 천하에 근본없는 사람됐어요ㅡㅡ
@@winemanager 아주 근본도 없는 쌍놈의 집안의 자식을 남편으로 들이셨네요... 힘내세요...
엇!!맞아요!! 오랜만에 전화하면 비아냥거리고비꼬는 말씀만하시니까 더하기가...😂
전화 하라고 자꾸 그래서 스트레스받다가 이젠 아예 안 합니다. 예전엔 맞춰드렸는데 멀리사시는 시어머니께서 통화시 해선 안될말을 자꾸 하시고 선을 넘더라구요. 그래서 부부사이도 나빠지고 이럴거면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시어머니 자기 만족을 위해 제가 싫은데 아무렇지 않은척 아양떨고 거짓된 삶을 살고 싶진 않더라구요. 지금은 신랑 수화기 넘어서 목소리만 들어도 당한거 생각하면 혈압이 팍 올라오는 상태입니다. 이 영상 공감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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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처음엔 주2~3회 전화드렸는데 한 4개월쯤 지났나!? 너 시아버지는 시할아버지한테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하고 살았다~ 시간 지날수록 하루에도 두번씩 아침 저녁으로도 꼭 전화했다 이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냥 네 네 하고 끊고 나서....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아... 내가 주 2회3 회도 난 잘한다고 했는데 내 친부모한테 보다 더했는데, 더 원하시는구나 끝이 없구나~
그래서 그날로 바로 전화 완전 끊었어요.
딱! 그러니 1년 2년 지나니 전세가 완전 기울어서 오히려 남편 시가가 제 눈치를 보더라구요.
남편이 생신 명절에만 해달라고 사정이나 요청 있으면 하구요.
그러니 시아주버님이 술 쳐먹고 처음에 빤짝만 잘했다~ 사람이 처음과 끝이 같아야 한다 이 염병 떨더라구요~ㅋㅋ
님 마음이 이해됩니다. 대한민국 시댁들 며느리에게 자신들 상전 모시듯하라는 마인드가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특히 시어머니가 벼슬인가 싶고, 저희시댁은 무조건 순종, 절대순종이 깔려있어서 신랑 및 아들들이 부모님 말씀에 벌벌 깁니다. 다들 가정 꾸리고 독립했으면 성인이 되어서 사리 분별할줄 알아야 하는데 어릴적부터 세뇌되서 그런지 때론 이런 부모 자식 관게가 가스라이팅이 될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절대 바른 관계가 아닙니다. 서로 존중하고 살아야지 가정이 그나마 다툼 없이 돌이가는거 같은데.. 세대차이인가 싶고 싸가지 없다 며느리 잘못들어왔다 소리들어도 저는 존중받고 대등한 존재, 가족이 되고 싶어요. 대한민국 시댁 변해야 합니다.
@@beloved3430 제 시어머님의 자랑중 하나가 너 남편은 자라면서 형한테도 아니요! 소리 단 한번도~ 안하고 살았다~ 30년 살면서 단 한번도 아니요! 소리 윗사람한테 안하고 살았어~
전 이걸 자랑 삼는거 보고 우와... 도망치고 싶다...
아니 복제인간도 아니고 서열상 아랫사람이 네네네네만 하고 아니요가 없다는건 정말 뇌랑 마음이 똑같은 복제인간이거나ㅡ 그냥 한명의 인격체나, 개인은 없고, 아무생각없이 절대복종만 하고 산 독재자 폭군 집안이라는건데;;; 제가 남편한테 아직 과학기술로는 복제인간, 클론 안 만들어졌지?? 아유~ 그런데 아니요 말 안하고 산거면 그냥 넌 존재자체가 없구나~ 아니면 자식이 여러명인데 사실 한명분의 두뇌만 있었구나~ㅋㅋ 명절날 안가서 그나마 그냥 지내요
@@roa0520저는 집안 대소사에는 전화합니다. 살면서 시어머님이 원하시는 루틴으로 전화 안한다 뿐이지 그외엔 인간된 도리로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며느리한테 관심받으려고 그럴까... 취미 생활이라도 하길 제발...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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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남편도 친정에 전화 안하는데 왜 며느리는 시댁에 숙제전화해야하나요? 진심 궁금합니다. 왜 달라야 하는지. 방송에서 얘기해주세요. 숙제전화는 서로에게 부담이라고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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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댁하고는 멀수록 좋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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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100%공감 또 공감 입니다 저는 40년며느리 이자 3년차 시어머니 입니다 숙제 전화로 넘 스트레스 받았던 사람으로서 며느리한데는 전화 하라마라 소리 안 하기로 결심 하고 살고 있습니다 전화는 용건이 있을 때만~~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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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아.. 정말 미안하네요 아내한테 … 너무 몰랐네요 … 우리 부모님이 한 행동이 숙제전화 였다니….어머니께 보여줘야 할까요 이 영상 … 우리
어머니는 근데 … 정말 차분하게 돌려서 말하는
스타일이라 …. 못 느꼈는데 … 부끄럽네요 ….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지실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어머 문제의심각성을깨달으시는분의댓글 별로없던데 대단하시네요그래도…
그러게요. 모든 문제는 며느리인 니가 이상하다~가 아니고. 내가 장모님한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시면 답은 뻔합니다.
그래도 남편분이 대단한 의식은 가지고 사시는분인것같아서 부인분이 부럽기도하네요ㅠ
분명 가족들의 좋은가장이 되실겁니다!
10만명중의 한분에 속하시는 분이네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남편과 시어머니한테도 보내고 싶은데 차마 용기는 안나고 한숨만 나네요. 그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전화하고 가까이 살때는 일이주에 한번씩 찾아뵙고 했는데도 부족하셨는지 매번 전화 자주 안한다는 잔소리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습니다. 원래 성격이 무뚝뚝하고 살갑지 않은데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저희 부모님만나는 자리에서까지 며느리가 전화안한단 말씀을 하시니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지금 몇주째 전화 안하고 있는데 전화안하고 있는 것도 스트레스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지금 신경쓰이시는 그걸 좀 참고 넘어서시면 행복해집니다!! 저희 시모는 친정엄마한테까지 전화해서 저 전화 안한다고 소리질러서 연 끊은지 8년째에요~ 숙제전화 안하면서부터 남편이랑 확연히 안싸우게 되더군요! 그런 시댁은 손절하세요. 님의 가정에 도움이 1도 안됩니다. 자기 아들전화나 바랄것이지. 세상엔 제정신 아닌 시모들이 넘 많아요.
아침마당이랑 동치미에서 나와주셔야할 시급한선생님입니다. 유투브는 거의 며느리들이 시청할것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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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맞아요 원장님이 동치미에 꼭 나오셔야해요
사위는 안부전화 안하면서
며느리는왜
힘들게살아야
하나요~
선생님
강의 속이시원해요
내가 건강하고
남편하고
사이가좋아야
효도도할수있고
부부중심이
되야 모든관계가
좋아져요~
전화하래서 했더니, 반가워하지도 않고, 자기도 할말이 없고, 나도 할말이 없고, 그래도 끊으면서 전화 자주하라고 하고. 걍 애정결핍인가 싶음. 정말 전화하고싶게 내가 듣기좋은 말을 해주던가. 맨날 참견하고, 잔소리하고, 잘좀 하라 그러는데 전화하기전부터 하면서도, 그리고 끊고나서도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ㅋㅋㅋㅋㅋㅋ자기도 할말이 없고, 나도 할말이 없고.. 아니 별일이 없는데 무슨 안부를 물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진짜 이영상을 전국에 퍼트리고싶네요 저도 결혼생활하면서 전화때문에 심도 있게 생각도해보고 너무너무 힘들때는 저 시어머니는 왜저럴까에대해 생각했을때 제가 느낀것을 그대로 말씀해주시니까.. 그래도 내가 깨우치고 생각했던게 틀리진 않았구나 생각이듭니다 정확한 대답을 해주셔서 또 눈물이나네요 대한민국 여자들 , 며느리들 제발 이영상들 보면서 본인 잘못이 아니라는걸 꼭 느끼셧음합니다 !!
(참고로 선생님께서 알람을 맞춰놓고 연락을 한 사람을 봤다고 말씀하셧는데 저는 심지어 밖에 무슨얘깃거리가 생긴다던지 , 무슨 일이 발생하고있으면 운전하면서까지 ..핸드폰메모장에 글을 옮겨가며 전화통화하는 날짜에 맞춰 메모장보면서 전화했던 사람입니다 ..)
저는 몇 번 하다가 안 했어요.
선생님 말씀처럼 전화해 봐야 “누구는 뭐 해줬다더라, 어디 간다더라.” 비교에 매번 요구하고, 본인은 베푸시는 것 1도 없이 자꾸 슬슬 더 뭐 해달라 기대치만 높아지고, 크게 싸우고 결국 이번 추석부터 방문도 끝- 했어요.
가만 두면 알아서 할 것을…
모두 용기내세요.
@@yeon7222 비교, 요구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제가 하면할수록 늘어가는건 요구 비교 맞았어요 한번은 생각하다가 이건 진짜 아닌것같아서 큰맘먹고 안했더니 바로 나쁜며느리 낙인 찍히더라구요 저희어머니에게도 연락해서 작은며느리는 싹싹~하게 잘한다면서 심지어 저의 엄마인데 저의 욕을하셧습니다. 지금은 진짜 저의 부모님도 두손두발 다 드셧고 저를 너무 불쌍하게 보십니다.. 저는 제가 연락을 안하면 남편또한 너무 눈치를 주고 자기 엄마불쌍하다며 울기도하고 왜 그렇게 해주는게 힘드냐고 참나..
남편,시어머니 둘다 똑같으니 참 지옥이죠.
@@eunvony8378 사돈을 얼마나 쉽게 봤으면 전화해서 남의 딸 욕 할 생각을 하는지… 세게 나가셨어야죠 ㅠㅠ
지 엄마 불쌍하면 효도는 셀프로 해야지 뭔…-_-
저는 어른이라도 경우 없고, 매너 없이 굴면 손절하는 타입이라;;
은보니님 자신을 더 귀하게 여겨주세요! 💕
@@yeon7222 저희 어머니도 제 결혼생활에 불편할까봐 참고 참고 사돈한테 하고싶은말 할말 못할말 하고 싶어도 저를 위해서 참고 참았다고 해요. 근데 저도 엄마한테 엄마 엄마도 참지말고 날 위해서 좋은말 나쁜말 가려서 하지말라고하고 끝을 냈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저의 사적얘기 꺼내는것도 참 그렇지만.. 정말 시댁문제로 결혼생활에 입에 오르락내리락거린다는게 제 기준에선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행복해야할 결혼생활에 모든 문제와 얘깃거리는 시댁문제.
참 문제가 많은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래요... 정말 심적인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한거 맞아요.
옆에 있으면 다독다독 하고 싶은 마음 입니다.
앞으로의 영상들에서도 위로 받고
생각도 해보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경험 나눠주고 함께 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는 아들을키우는엄마입니다
사별후에 아들을15년혼자키웠는데
항상 돌아가신 양반같이 잘키워서 며느리한테 넘겨줘야지 생각하고 가르키며키웠읍니다
내가결혼할때 남편을좋아한만큼 미래며느리도 우리아들하나보고 인생을맞기는건데 그것이 참감사할뿐이지요
우리아들의 최고편이생기는거잖아요
감사감사할겁니다
많은 나이드신분들이 자꾸이런방송을보고 많이공부했으면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친정엄마는 한가한 엄마가 전화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먼저 전화하는데. 시어머니는 출석부체크 하듯 전화에 온정신을 쏟고 계시네요. 이 영상을 톡으로 보내드려겠어요. 숙제전화라는 표현에 이미 마음에 위안과 치료가 되는 기분. 속이 시원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숙제 전화 하느라, 정말 어려우시겠습니다.
시어머니께 보내도 되는데,
일단은 남편과 함께 공유해 보길 권유 합니다.
시어머니 보다는 내 남편과 먼저 의견 일치를 보는게 낫습니다.
함께 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난 시어머니이지만 며느리전화 전혀 안기다린다 나한테 관심을 안가질수록 좋다 집에와도 절대 내개인적인 대화도 절대적으로 아주 조심하고 내집에오면 손님처럼 식사대접해 보낸다 그리고 궁금함도 절대없다 그렇다고 안사랑해서가 아니라 나는 내아들과의 소통만이 의미가 있으므로 아주 간단한 일상만 전하고산다 혹시 나사는거 너무 궁금해해도 난 싫다 무소식이 희소식이지
아들이 가끔 퇴근길에 아주짧게하는 안부전화면 되지뭐..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멋잇다
며느리한테 관심 자체가 없고 아들한테만 관심이 있다는 식으로 들리는데요..?
고짓말ㅋㅋ
@@모모-d8d1w 관점차이죠. 모든 것은 장단이 있습니다. 피해에 집중하는 의식으로 모든걸 바라보면, 좋은 것은 아무것도 없죠..
가장 불행해지는건 당사자일뿐...
상담님 유명해지셔서 동치미나 아침마당에 꼭 나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맞아요 ㅜㅜ 아침 방송에 나오셔야 어머니들이 보심
요즘 뜸하지만 전부터 유명한 분이고 티비에 자주 출연하셨어요
결혼 10년차에요. 신혼때 시어머니께 2주에 한 번 연락드리니 재혼해서 새아버님이 있는데 그분께도 자주 연락드리라고 하더라고요. 어머니께 불편하다 솔직하게 말했는데 해야한다 강요하더군요. 그래서 남편에게 물었어요. "당신은 우리 엄마 아빠한테 연락드려?" "아니" "그럼 당신 엄마랑 새아버님께 연락드려?" "아니" "그럼 앞으로 당신이 연락드려서 날 바꿔줘 그럼 통화할게" 그렇게 해결됐어요. 지금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전 아예 연락 안 드려요. 가끔씩 만나도 불편한 존재가 되었네요. 처음에는 잘하려고 노력했는데 잘 지낸다는 건 혼자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제 남편하고는 알콩달콩 아이들과도 햄볶아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오...현명한 방법이네요
선생님 영상 후련하고 감사합니다:) 결혼1년 차인데요~ 친정부모님은 남편에게 일절 요구 없으시고, 배려해주십니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은근히 저에게 연락을 바라셔요. 할 말도 없을 뿐더러 가치관과 성향이 너무 달라서 하고 싶지 않고, 몇번 뵙고 나니 더 마음이 안가서 꽤 자책을 했습니다.. 남편이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도 않고 남편 자체가 부모님에게 큰 애정이 없기에 더 골치 아팠습니다. 결론은 제 마음과 인생이 더 중요하기에 하지 않습니다.. 죄책감이 컸는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죄책감까지 갖으셨군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까지 애쓰고 고민해서 선택 하셨다면
000님이 어떻게 하고 애쓰고 할 일에서 좀 놓여도 됩니다.
당신 아들과의 관계가 자신이 없을때,
괜한 며느리를 붙잡고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직접 상담을 하고 말씀 드리는게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주신 글 내용으로 봤을땐...)
결론적으로 이런 케이스는 시어머니 쪽 문제가 더 있는 경우일것 같습니다.
다만, 부부중심 내용은 함께 지키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함께 마음 나눠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leejueun_yesmind 감사합니다^^
숙제전화는 아니지만 의무적으로 한달에 한번은 꼭 시가 다녀왔어요 남편 통해서 꼭 오라길래 늘 1박2일 자고왔어요 그래도 다른집 며느리랑 대놓고 비교하시네요 다른집 며느리랑 비교하는말에 상처받아서 교류안합니다 그 집 인간들 누구랑도 말 섞기 싫어요 불안해요 그 집안 그 누구들이랑 만나면 자아가 분열되는 기분입니다 밑빠진 독에 물 붓는거 하기 싫어요 시모랑 대화 백번해도 답없어서 그냥 그 모든걸 놔버렸어요 부부사이 갈라놓는걸 모르더라구요 놔버리니 제 맘은 편합니다 시가 안가면 불편하지 않냐는 남의편, 아주 당당하게 이야기했어요 전혀! 너무 편해!! 안가면 제가 불편한줄 아나본데 그 단계 지났거든요 ㅎㅎ 웃겨요~ 일관성있게 쭉 안가려구요 어차피 욕 듣는거는 각오했거든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와...이주은선생님ㅠㅠㅠㅠ진짜 찾아가서 상담받고 싶네요~ 시댁숙제전화..거의 결혼식전부터 결혼한지1년조금넘는 지금까지 엄청 시달려서(몇년동안😰) 스트레스였는데 이제 안하기로 했어요. 시댁땜에 괜히 남편이랑 잘지내다가 하소연할일만 생기더라구요...ㅠ 진짜 그 며느리전화 이딴거 강요안하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주신 말씀 딱 맞습니다.
괜히 남편과 관계가 안 좋아지는겁니다.
결혼이 쉽지도 않은 시대에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남편과 부부중심으로만 잘 사세요.
우리부부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정말 효도 입니다.
함께 경험도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는 시아버님이 그러세요..
저도 가운데서 지쳐서
좋은소리도 못듣고 남편은 친정에 원래부터 안했고 그래서 저또한 안하기로했답니다
@@빵은율-c3j 저두 시어머니는 전화안하는데 시아버지가 전화 하세요.남들은 2~3달에 한번씩 전화 온다던데 나는 한달에 8~9통?? 뿐만 아니라 매일 가족 단톡하시고..너무 스트레스 받아 남편이랑 싸우고 단톡 나갔어요.결국 남편이 시아버지께 전화하지말라고 말하고 잠잠하네요...
며느리한테 자꾸 전화하는건 부부 사이만 나빠지는것 같아요.심지어 저는 시댁이랑 차로 10분거리 살아요ㅠ ㅠ
@@요미-w7g /
아휴.. 이렇게 좋은 영상을 시부모님한테 공유할수도 없고 ㅠ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적어도 남편과는 공유 하셔야 합니다.
더 좋은 것은 남편이 시어머니께 공유 하시면
가장 바람직 합니다.
000님이 당당하고 단단하고 솔직 했으면 좋겠습니다.
000님을 응원 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그러게말입니다 보냈다가 화를 당할터이니...친정부모님께 열심히 보내기로~
남의 자식한테 연락하지도 말고 연락기대하지도 마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
그 어느 누가 이렇게 온 마음을 다해 각 가정이 평안해지길 바래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맘고생 하셨나 봅니다...
결혼도 어려운 시절에... 함께 살겠다고 결혼 했으면
편안하게 마음 나누며 잘 살아야죠.
다들 그럴려고 결혼한건데...
함께 마음 나눠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숙제전화 처음부터 안해야 됩니다 효도라 생각하고 배려한마음 평생 스트레스,족쇄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도 숙제전화 15년을 하다 이제 못하겠다고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바보같이 그걸 해야 남편도 좋아하니 했던거 같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받고 싶어 전화 좀 하라고 얼굴보면 눈 흘기시는데 모른척 했습니다. 여전히 마음은 불편하고 남편도 말은 하지말라면서 불편한 내색을 합니다.
막말에 며느리를 식모로 생각하는 시어머니때문에 이혼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남편도 이젠 너무 싫으네요. 개인상담도 받아봤지만 부부상담을 하지않아 힘들었어요.
모든건 부부중심인데... 선생님 영상 내용이 모두 제 얘긴거 같아요. 지금은 원망,두려움, 억울함 이런게 너무 크네요.
왜 시부모한테 잘보이려 살아왔는지 후회돼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이 분영상은 공익광고로 1분요약으로 tv에서 틀어줘야된다고 봄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문제 되는 사람은 선을 긋는게 정답!
저희는 시아버지가 왜 전화도 잘 안하느냐 왜 안 놀러오느냐 자주봐야 정이든다 하시면서 부담주시고 저는 아버님 전화오는것만 봐도 스트레스에 불안해지고 두통에 심장도 벌렁거리고 그래요ㅠㅠ 남편은 제가 친정이랑 가깝다는 이유인지 친정엄마한테 전화도 잘안드리고 어딜 같가자고해도 싫은티내고 저는 왜 혼자 시댁시구한테 맞춰줘야하는지도모르겠고.. 힘드네요 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진짜 그런시모들 부끄러운줄 아셔야함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숙제 전화 하고 있는 1인 입니다ㅠ
정말 이혼하고 싶을 때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많이 답답하시겠습니다.
상담실에서 종종 마련하는 [ 줌인부부 ]를
권유 합니다.
훨씬 마음이 나아지실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와 저희 시모는 저희 남편한테도 이러셔요. 조금만 늦어져도 난리난리. 엄마가 없냐는 둥, 엄마의 존재는 뭐냐는 둥~ 키워놨더니 효도 안한다는 둥…. 진짜 저희 부부 피가 말라 죽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부부 모두 정말 힘들겠습니다.
방금 뉴 영상 < 시댁 숙제 전화 이제는 끝내세요. >
올라 갔을 겁니다.
이 영상에서 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받은게 많았으면 돌려 주시고 경제적 독립하시면 참견 안하세요 ㅋ 바라지도 않으시구요.
ㅠㅠㅠ 대책없는 시부모인데 쌩까세요. 죽든지 말든지
@@이상한여자래 받은거 하나 없어요. 연애때부터 결혼식 자가집 다 친정이랑 남편이랑 함께 해서 했습니다. 지원 1푼도 안받구 잘 사는데도 저지랄이에요
이제는 그냥 쌩까고 삼
정작 이얘기를 들어야하는 이들은
이런쪽에 전혀 관심도 필요도 느끼지 못한다는 ㅠ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맞습니다.
사람은 듣고 싶은 얘기만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감이 없을땐 더욱 그렇게 됩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다 귀에 닿게 됩니다.
또, 귀에 닿아 수용을 하든 안하든
인생의 기준은 "내"가 갖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함께 마음 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leejueun_yesmind 어쩌면 답글 하나에도 이렇게 진심으로 정성스럽게 달아 주시는지 감동 받았습니다.🙏🙏🙏
숙제전화 공감이 확 되네요. 신혼 초에 저희 시어머니는 비오면 비온다고 전화하시고, 눈오면 눈온다고 며느리한테 전화하시는데 늘 업무시간에 전화하셔서 밖에 나가기 곤란해서 안받은 적도 있어요. 근데 저는 눈치가 없어서 그게 숙제 전화를 바란다는건지 후에 알았는데, 저한테는 말씀 안하시고 신랑이랑 시누한테 전화안해서 섭섭하다고 하셨더라구요. 신랑이 어머니 말씀을 듣고 전화해주면 안되냐고 하길래 그럼 똑같이 내가 하는만큼 친정 부모님한테 전화해달라고 했어요. 아들 안부가 궁금한거면 아들한테 물어보면 되지 왜 내 입을 통해서 들어야 하냐고 친정 엄마한테도 이렇게 자주 전화 안한다고 하니까 신랑이 각성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서로 각자 집에 알아서 전화하기로 해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는 이 이야기와 같이 시어머니가 아니라 시아버지에게 ..신혼 초부터 안부전화 강요? ....제가 뭘하고있던 일하던 말던 상관없이 ... 자주 전화오셨거든요 매일 또는 2일에 한번씩 ... 며느리 생긴게 너무 좋으셔서 그러셨던 건데 ... 목소리 듣고싶어 전화하셨다고 ㅠㅠㅠ 저는 애낳고 산후우울증 걸려있는데 시아버지 전화가 너무 불편했고 :.. 전화벨만 울리면 심장이 떨리고 공황장애 증상이 오곤했었어요 ....지금은 아이가 4살이라 아버님 전화오심 애 이야기하면 되는데 그땐 가족된지 얼마되지도 않고 불편한데 할말도 없었으니 ........
일방적으로 상대가 원하지않는데 사랑을 주고서는 상대도 똑같이 해주길 바라고 강요하는것은 일종의 폭력이라고 ㅜ생각해요 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원장님께서 올리신 시댁영상에
분개하면서 느낀게 우리 시엄니는
다른 시모들과 정말 다르시다는거
전화를 하라고 하시나
아들만 챙기시지도 않고
시댁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걸로만 차려놓으심. 이제 7년차인데 설겆이도 시키지도 않으시고 어머니가 하시는거 어쩌다가 내가 뺏는듯이 해야 그나마 한번 함.
시부모님 두분 모두
소박하시고
용돈을 좀 드릴라고 하면
첩보 작전처럼 숨겨놓고 와야함.
진짜 울 시부모님 같으신 분이 없구나 싶어요.
그러니 더 잘하고 싶고
사진 보내라고도 안하시는데
나혼자 보내고 나혼자 외길 인생으로 전화함.
이게 자랑아닌 자랑처럼 보이지만
일부러 다른 시엄니들 보시라고
디테일 살렸습니다요
냅두면 알아서 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정말 좋은 분들 만나셨네요 심성 고우시네용
이상적인 시부모님인거 같고 부러워서 댓글
써봅니다
앞으로 쭉 행복하세요!
부럽네요 저는 늘 죄책감에 시달려요 그죄책감조차 놓고싶은데 쉽지않네요
복이 많으신 분이네요^^
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혼때 안부전화 요구하시는 시어머님께
전화해도 별 드릴 말씀 없어서 못하겠다고 솔직히 말했고
남편에게 자주 전화하라 할게요~ 했다가
시댁식구들 뜨악 하게 했었죠 ㅎㅎ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야무지다 증말👍
이 야무짐 돈주고 사고싶습니다.
제가지금 그상황이네요. 저같은분이 또 계시다니요. 말대꾸한다고 교육그렇게받았냐고 따지시네요. 그래도 전 괜찮은 사람이예요. 어머님도 생각하구 잘지내구요. 전화안한다고 생각안한거 아니였습니다..
잘했는데요
이것은 마치 일주일에 2번씩 회식강요하는 진상회사랑 상사랑같다고 생각됨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부모가 좋으면 오지마라해도 갑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중립적인 위치라고 하면서 좋은 말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아프지만 팩트를 콕콕 날리시는 것이 속이다 시원합니다 그리고 궁금했던 속마음도 풀리고요 !~~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 도움을 받으면 좋겠어요
왜 한국인에게만 '화병'이 있을까요? 부당한 것을 참고 지내니까요 우리 다음 세대 여성들은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결혼하면 독립된새가정을 만들어서 분리되는건데
새가족이 생긴다는 생각을 왜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며느리가 들어오는게 아니고 아들이 결혼해서 나가는겁니다
나는 내아들이 결혼해서 제발 문제없이 살아주기만 바랄뿐입니다
같이살아주고 밥먹어주고 서로챙겨줄 존재가 얼마나 고마운지
내죽기전에 아파서 드러눕기전에 아무것도 해주지않아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선생님~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만 들어도 위로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힘이 되는 말씀 주셔서 저도 참 좋습니다.
마음 표현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나도 여유가 있어야한다 ' 는 너~무 공감되는 말씀 .최고 입니다~. 제 속에 들어오신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정말 공감합니다
부부가 건강하게 잘지내야 모든것들이 풀리더라구요. 시댁은 온통 남편식구이기때문이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도 새댁이 시절 알람 맞췄어요~~어느덧 매일전화드렸는데 아침저녁으로 원하시는 느낌이여서
끊었어요~욕좀먹으면되죠~
결혼 16년차 아직도 통화원하시지만,
오랜만에 전화드려도 반겨만 주시면 죄송한마음들텐데
우리 바쁜며느리 어떻게 전화했냐고~하셔서 심정상했어요. 그냥 반갑다하시면 좋았을텐데...
저희 맞벌이에 애 셋인데..
살기바빠서 이제는 신경쓸 겨를도 없어요
시간이 해결해주는거같아요~~ㅋㅋㅋ
시간이지나면 배째라~~ㅋㅋㅋ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그니까 그냥 받으시면 될껄 왜 비꼬시는지
왜 아들이 안 하는 효도를 며느리에게 받고 싶어할까요? 남자는 왜 갑자기 결혼하면 효자가 되어서 아내를 자기 부모님에게 내밀까요?
미친척하고 4년을 매 주마다 애들 둘을 데리고 시부모 모시고 온갖 곳을 갔습니다. 해변, 공원, 박물관 등등등.
진짜 힘들더군요. 4년 뒤 시댁과 떨어진 곳에 이사하면서 남편에게 대놓고 최후 통첩했죠. 사실 비꼬았습니다. 내가 엄마가 되가지고 매주 시부모님 뫼시느라 내 자식 왕따 당하는 줄도 몰랐다고.
돈도 없고 더 이상 기운도 없으니까 그만 좀 나한테 바라라고. 다시는 부산에서 살지 않겠다고. 싫으면 위자료 주고 받는 사이하자고 했습니다. 효자 된것 같아서 행복했냐? 라고 웃었더랬습니다.
신혼엔 그놈의 길들이기 하더니 10년 지나니 당신이 변하네. 시부모님께는 비밀로 해줄테니 새 장가 들어라.. 한번 터지니 줄줄이 나오더군요. 이상할 정도로 정이 똑 떨어졌어요.
왜들 모를까요? 며느리가 당연히 아들을 미워할 거란 사실을요.. 남편이 변했고 벌써 50대 중반이 되었지만 그거 아세요? 저는 그때 이후로 남편이 남이랍니다. 내 말을 우선시 해주는데도요.
자식 때문에 라던데. 저는 비겁하게 자식이 감당이 안되서 이혼 못하네요. 냉담해진 심장이 남편도 자식도 심지어 친정 부모님도 그냥 책임감이라는 걸 가르켜 줍니다.
갱년기 우울증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 욕하고 싶은데 욕은 못하겠고 아마도 아무도 읽지 않을 법한 곳에 몇자 적어 봅니다
결혼초부터 전화 안 했습니다 원래 용건 없는 전화를 매우 싫어하는 성향이라...남편, 애들이 시댁에 영상통화할때도 저는 저녁준비한다고 바쁜척하구요 모든 일은 아들과 상의, 너무 하는가싶어 아주 가끔 연락하면 시어머니 무슨 일 있냐고 깜놀하심ㅋㅋ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말씀하시는 것 마다 정말 다 공감합니다. 제발 이 세상의 아들 딸 가진 어머니들…. 저를 포함하여 정말 바뀌어져야 합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삶에 태클걸지 말고 본인 가정이 먼저 바로 서야 합니다. 정말 귀한 사역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결혼한지 1년 안됐고, 임신중이에요~
결혼 준비하면서부터 시어머니랑 보이지않는 갈등이 있었어요~ 꼭 저랑 둘이 있을때만 클 때는 아들이랑 싸워본적 없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처음 싸워봤다, 애가 이상하게 변한거 같다는 말을 하셔서 정이 뚝 떨어졌고, 중간에 시어머니 혼자 상황을 오해해서 혼자 화 내시고 임신소식 알렸을때도 축하한다는 말도 못 들었고 모른척 하셨어요.. 처음 시작이 그렇다보니 시어머니한테 연락 안했고 서먹하게 지냈더니 시아버지가 어머니랑 자주 만나고 연락하고 지내면서 친해지라고 하더라구요..전 그게 이해가 안돼요.. 남편도 시아버지도 어머님이 화내면 아무말 안하고 비위맞춰주고 화 풀릴때까지 가만히 있는 분위기던데 그것도 이해 안돼요.. 문제가 있음 이야기해서 풀어야지, 시아버지랑 남편은 모른척하고 시어머닌 본인 화 풀릴 때 까지 연락도 안받고 하는데 제가 신경쓸 필요는 없겠죠? 지금처럼 시어머니 고집 부리는건 무시하고 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랬군요...
마음 불편하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남편이 지금보다 더 000님을 많이 공감하고
심정적인 편이 되는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시댁을 끊고 살라는건 아니고
시어머니의 그런 언행에
부부가 휘둘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시아버지가 부탁 하시는 것을 해야 될 의무(?)는
000님에게 없습니다.
그런 문제에서는 나오셔도 됩니다.
임신중이시라고 하니까 더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래서 부부 중심 내용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종종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등을 활용해 보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재발 무시하고 사세요 .... 인격적으로 존중도 안해주는 시어머니로부터 본인을 꼭 지키세요 정말 무례하다못해 정말 너무 싫네요 . 저와도 비슷한 상황어서 너무 공감됩니다...
임신때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한테 영향이 갑니다. 할말하고 사세요. 요즘 시모들 옛날시모들 못지 않네요.
시어머니 보지말고 사세요.
아이 낳고 평생 안데려가시면 딱 좋겠네요! 임신때 서운하면 계속 간다는데 지금 깽판쳐주시니 고마울따름^^
10년 살아보니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덜 해지지 않아요. 날 존중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 사람은 시부모라도 탁 끊어내세요. 제 나름 10년동안 시부모한테 대꾸도 해보고 남편이랑 싸워도 보고 별 난리를 해봤지만 봐뀐거 하나없어요. 저만 홧병같은 증세 있는거만 달라졌네요 ㅋㅋㅋㅋㅋ 저처럼 쓸데없는 일에 기운빼고 생기 잃지마시고 지금부터 자신을 철저하게 지키세요. 저도 이제는 철저하게 저만 생각할꺼에요. 남편 의견따위 내 건강보다 우선하지 않으려고요^^ 솔직히 시부모같은 행동하는 친구 있으면 바로 손절이죠. 누가 그런 사람을 곁에 두나요? 그 따위 언행하면서 존경심을 갖고 본인들을 떠받들어 달라는쪽이 정신병자인거죠. 님 잘 못 하나 없습니다. 내 건강보다 내 아이들의 정신건강보다 중요한건 없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마음이 여유로워져서 아이를 더 따뜻하게 키울 수 있어요. 화이팅!!!!
결혼 갓하고 일주일만에 전화했더니 목소리잊어먹겠냐 등 그런식의 비꼰 말투 10년이 넘었는데도 잊혀지지 않네요
정작 사위라는 존재는 내부모님께 안부전화 한통 하지 않으면서요
시어머니 대접을 받고싶어하는거고 며느리는 응당 그래야된다는 이상한?생각으로 며느리괴롭히는거죠
세상도리안다고 자부하며 며느리만 몹쓸인간으로 만들고.....
이 영상을 누구한테 보여주고싶네요
정말 예전 제 모습같아서 그때의 감정이 다시 떠오르네요
ㅋㅋㅋ 진짜 저도 결혼하고 2주에 한번 찾아뵙는데 볼때마다 얼굴 잊어버리겟다 오랜만에 보내 라는 비꼰 말투에 발길 끊엇어요 ㅋㅋㅋㅋ
그럇더니 며느리랑 친해지고싶다며 남편한테 울면서 ㅋㅋㅋㅋ 누가 그러면 친해지고싶은줄 아나..
@@김은혜-o4n2i 헉하고 충격적이네요 정말루요 친해지고싶다고 그렇게말했다는게 그래도 저희쪽이랑 비교하니 낫다싶어요
발길끊고싶어 지금 갈등중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김은혜-o4n2i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카톡으로 대화하는거나 일이 있어(생신이나 요건이 있어) 전화하는건 카운트 하지 않으시고ㅋㅋㅋㅋㅋ 전화너무안해서 며느리목소리까먹겠다고 남편에게 욕하시고.. 명절 전날 새벽6시부터 6시간반동안 전부치는데도 내가 다 널 생각해서 양을 엄청나게 줄인거다 이렇게 널 생각한다.. 본인때는 이틀내내 방한가득 전을 부쳤는데.. 라시며ㅋㅋㅋㅋㅋㅋ 한달에 한번정도 전화하다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다니느라 두달정도 전화못했더니, 아무리 몸이 안좋았어도 전화는 하라며.. 제가 몸 안좋았던거엔 지나가는 행인정도로 "응 힘들었겠네~"로 끝내시고 끝까지 전화얘기와 힘들어도 자기아들 잘챙겨주라고..
@@litaaaa 진짜 어떻게 사세요.. 글읽기만 해도 머리가 땅땅 아픈데.. 생후 6개월된 애기데리고 명절에 갔더니 다른집 며느리들은 새벽같이 튀어나오는데 쟤는 안나온다고 다른식구들한테 험담하시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저런 시어머니들은 제발 내아들하고 이혼좀 해달라고 애걸복걸 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많이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앞으로의 영상들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물려줄 유산.. 20억이상 있으면 할 의향있습니다 ㅋㅋ
없는것들이 더 난리임요 원래.........
원장님이 부부중심으로 안사는 부부를 얼마나 많이 보셨을지 감이 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직업상...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직업이 고약(?)하여,
좋은 일로 보는 경우는 그다지 없고,
상황이 나빠야 보는 직업 입니다.
그 나쁜 상황이 상담을 통해 깨달으며 좋은 관계로 바뀌고...
감동의 드라마를 찍으며(?) 부부가 연합되는 과정을
매번 눈 앞에서 보면서 사니...
직업 중에 최고의 직업으로 여기며 오늘도 삽니다.
함께 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시모님들 많이 보시는 방송에 나오셔서 해주시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더 애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는 26차 며느리입니다
숙제 전화를 열심히 하다가 지난달에 몸이 아파서 3주정도 전화를 못했어서 시댁갈때 바쁜 대학생손자 동반에, 식기세척기, 넥선풍기 등 몇가지 선물을 사가지고 갔더니 83 세 시골 시어머니가 전화안했다고 삐지셔서 대학생 아들앞에서 26전에 결혼할때 준 전세금부터 시작해서 시모집에서 하룻밤자고 서울 올라와서까지 잘왔다는 보고 전화에서까지 5차전 공치사 딱가리를 당하면서 이젠 참고만 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큰동서형님은 일있을때만 전화하는편이고 시어머니한테 막들이대는 큰며느리한테는 아무말 못하면서....
빨래 널으는거 힘들다고 하시길래 빨래건조기 사드릴려 했는데 그런마음 다 접게 만들더군요~ ㅋㅋ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개인적으로 시어머니와 전화는 일년에 한두번이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ㅠㅠ
(그럼에도 나름 자주 연락드린다고 한건데
한달에 한번 정도 왕래하기도 하고)
일주일 한번 이상은 연락하는것 같은데 연락 좀 자주하라고 못박듯 말씀하시고, 3일전에 톡드렸는데도 톡할때 마다 매번 오랜만이라고 연락해주니까 너무좋네 이러면서 은근히 푸쉬하시는 부분이 너무 숨막히게 하네요
할말도 없는데 쥐어짜서 얘기하는게 힘들어요
용건이 없다면 전화 안하고싶은데ㅠㅠ 크리스마스나 새해 인사빼고는...ㅠㅠ(그것도 불편하지만) 남편있을때나 한번씩 전화받는 정도만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제 마음이 시부모님께 전화하는걸 불편해 하네요ㅠㅠ 그렇게 꾸역꾸역 억지로 전화하고 나면 괜히 시부모님이 미워지고, 또 이런제게 죄책감이 드네요ㅠㅠ
시부모님 두분다 좋은분 이신것 같은데 나는 왜 좋은며느리가 되지못하고 한마디한마디에 예민해질까...ㅠ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주신 글 안에 잔잔한 솔직함과 여린 마음등이 느껴집니다.
좋은 분 같습니다.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남편과 이런 내 마음을 잘 나누시길 바래요.
답답하시면,
종종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를 활용 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leejueun_yesmind 친히 답글도 남겨주시구 감사합니다ㅠㅠ 사실 글 올리기 직전에 시부모님께 전화드리고 마음이 좀 어려웠었는데 영상속 진심어린 말씀에 위로가 되어 주절주절 적고말았네요
조언해주신 덕분에 죄책감을 조금 덜어내고 전보단 마음이 가벼워진것 같아요ㅠㅠ
솔루션도 주시구ㅠㅠ줌인부부 감사합니다
헐 완전 저랑 똑같은마음이세여ㅠㅠㅠㅠ
따뜻한 무관심이 최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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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숙제 전화 매일 10년, 격일 20년 하다 작년에 졸업한 사람입니다.
이제는 안하니 옵니다. 오는게 나아요.
할말도 없는데 억지로 마지못해 원하니까 하는건데
3일만에 했더니 왠일이냐? 하시더라고요.
그 때 깨달았네요.
`아~~~ 정말 나는 전화 할일이 없었구나` 라는 걸요.
전화는 할말 있는 사람이 하는겁니다.
할 말 없는 내가 숙제로 전화해준 건데 할 말까지 지어내고 있었단 걸요
안해도 안죽어요. 큰 일도 안일어나요.
전화 안한다고 화 내고, 관심 없다고 팔짝 뛴대도 그건 그 분 몫이예요.
용기내서 졸업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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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와
와
그냥 와 소리만 나네요
그 시엄니 덕분으로
공황발작까지와서
더이상 살수가 없어서
시댁과 연을 끈었습니다
선생님 방송 많이 해주세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선생님 존경합니다
실컷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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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나도 시어머니가 계셔서 숙제안부 했으면 너무싫었을꺼 같아요. 나는 마음에도 없는 의무적으로 하는전화싫습니다. 참고로 딸 아들 전화잘안해요. 볼일 있을때만 카톡으로 문자합니다. 며느리 하준이 엄마야 내아들 사랑해줘서 고맙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아... 진심으로 감동 입니다.
어머니 같은 분들만 계시면... 세상 좋겠습니다.
아드님 내외가 어머니로 인해서 편안할테니...
하준이는 심신이 건강하게 잘 성장 할겁니다.
정말 어머니 최고 십니다~!!!
별 보잘것 없는 제 체널에 훌륭하신 어머니가
계셔 주셔서 마음 든든 합니다~!!!
어머니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젊은 세대들에게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나는
좋은 말씀 많이 부탁 드립니다.
함께 해 주셔서 행복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제가 많이 배웁니다. 나도 시집식구들이 무섭고 두려웠거든요. 젊었을때 경험해봤으니깐 며느리를 이해해야지요.
절대 절대 숙제전화 안함
첨에 일주일에 한번 하라길래 대답만하고 안했더니
한달에 한번이라도 해라길래 네하고 안했더니 아버님한테라도 하라길래 네하고 안했다
지금은 포기 하셨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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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잘났어 정말!!
니는 시엄마안되나보자
@@shin6974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 잼있네
ㅋ 제 이야기네요. 시어머니 환자급이셨네요 ㅋ.전 신혼때 안부전화 제대로 안하는 나쁜 며느리로 였는데, 애교많은 딸들이 태어나면서 괜찮은 며느리로 바꼈어요. 숙제전화가 애들 동영상과 영상통화로 바뀌고 저한테 바라던 애교를 애들이 다~ 해줘서 애 잘 키우는 며느리로 바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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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댁도 시댁이지만 전 친정에서도 전화에 대한 압박감이 있어요. 매번 전화할때마다 끙끙 앓으시고 때로는 우시기도 하는데....전 정말 할말도 별로 없고....전화 할때마다 사실 매번 온 힘과 기운이 다 빠져버리는 것 같아서 별로 하고 싶질 않아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바빠서 시간이 없었다, 앞으로는 자주 하겠다 말씀만 드리고 그냥.....또 안 합니다.
단, 생신이랑 명절, 어버이날은 잊지 않고 용돈 보내드리고 짧게 안부전화 드립니다. 무슨 날 오는 게 정말 싫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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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이 영상보니 속이 시원하네요.
시부모님이 보셨으면 ㅋㅋㅋ
결혼하고 숙제전화땜에 정말 스트레스였는데 전화 자주 안한다고 엄청 공격받았네요. 결혼 20년 지난 지금은 며느리사표쓰고 제 인생 즐겁게 살고 있어요. 이제는 휘들리면서 살지 않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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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선생님께서 유튜브를 조금 더 일찍 시작하셨다면 우리 나라 결혼과 출생률이 훨씬 더 높았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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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신혼초에 시어머니가 본인 친구들 모임 시간을 알려줄테니 전화해라하셨어요.숙제전화 진짜 너무 싫어요.지금은 아예 소통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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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첫아이낳고 매일 숙제전화하다가 넘 싫어서 일주일 안 했더니 ...시어머니가 전화와서 저보고 '너는 내가 전화 안 하면 평생 안 하지?' 그 소리듣고 그후로 전화 거의 안 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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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어머니들아..'각자인생사세요..
전화는아들보고하라그러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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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숙제 전화 말고 마음 전화
선생님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고 지금도 구하고 계신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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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전 가족에게 전화 진짜 안 하는 사람인데 친정에는 안 해도 시댁에는 전화하게 되네요. 당신 아들이랑 통화하면 됐지 왜 불편한 남의 딸자식 전화를 당연시하시나요? 저는 아들 하나 딸 하나 있어요. 아들은 그저 남의 남편이라 생각하고 길러요. 며느리 전화 강요하시는 시어머니들 정신 차리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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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어머니 한달전에 찾아뵙고 용돈도 드렸는데 꼴랑 한달 전화 안했다고 주말 출근까지하는 며느리한테~ 밥먹을 시간을 있을꺼아냐? 라고 말하시길래~~ 전 앞으로 인연끊고 살라고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정말 답답하겠습니다...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사연을
cafe.naver.com/yesmindjueun
상담실 네이버 카페에 올려주세요.
채택이 되면 영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질겁니다.
줌인부부 신청 : bit.ly/3CQAbsy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징글 징글 숙제전화.
30여년전부터 그랬음요.
딱히 할말도 없고....결혼초부터 서울과 부산 멀리 떨어져 살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꼬바꼬박 안부전화하다가 할말이 없어 한 2주일 정도 전화안드렸더니 지방에 있는 손윗시누가 난리 난리 시엄니 감기 들어 몸져 누웠는데 전화한통 없다고 전화해서 난리침. 그땐 멀리 안보이고 말씀도 없으셔서 몰랐죠.저는 마치 시엄니가 중병에 걸리신줄 알았네요.남편 직장을 시댁 근처로 옮기게 되면서, 이건 뭐 같이 살지만 않았지 매주 주말마다 함께 지낸지 20여년.우리 가족만의 시간이 거의 없었고, 그런일로 엄첨 싸우고 다투고...울 자녀들은 그런모습을 보고 자라 불안 우울증에 정신과 약도 먹고, 부부중심이 아닌 시부모 시누이 비위만 마춰온 제 삶이 넘 허무합니다.남편본인은 아주좋은 효도 하는 자식으로 남았고, 좋은 동생(손위 누나있음)으로 남고싶고, 정작 자기 와이프는 지금 말기 신부전환자로 고통받고 살고, 넘스트레스로 병원서 예측한 시간보다 7~8년이나 압당겨 투석받게 됐지요.
투석생활이 넘 힘들어 이건뭐 죽지못해 사는가 싶고, 작년에 세려받고 제목숨은 높으신 그분께 맡기고 작년에 시엄니도 돌아가시고해서....
시아버지도 올해 90이신데 며느리인 저보다 더 건강하시고, 암튼 효도는 앞으로 당신 아들과 딸한테 받으시길...며느리는 제 몸 챙기기도 힘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얼마나 맘과 몸 고생을 해오십니까...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 할 방법을 찾아 봅시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톡톡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날짜로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질겁니다.
줌인톡톡 신청 : bit.ly/3CQAbsy
줌인톡톡 참가 신청
아래 줌인톡톡 신청 링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줌 상담 연결 방법은 신청 후 핸드폰으로 개별연락 드립니다.
- 줌인톡톡 신청 : bit.ly/3CQAbsy
- 줌인톡톡 후기 : blog.naver.com/yesmindjueun/22269154
- 문의전화 : 010-3768-6748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정작 어른이답시고 언행은 바닥이면서...며느리에게 기대감은 높아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21년전 결혼하자마자 안부전화 꼬박꼬박 하라던 시부모님
일주일에 2~3번씩 전화강요 일주일 동안 전화안하면 비꼬고 뭐라하던 시엄니
3~4년 시달렸더니 전화할때 마다 잔소리 맨날 혼나는것 똑같고 열받아 일주일 넘게 안하고 전화하니 똑같아서 일부러 2주일
쌩깠다 또 뭐라 하길래 한달 두달 텀을 늘리고 안했다 전화 안한다고 잔소리하면 말로는 네네 귀등으로 홀리고 전화 안함
몃년을 그렇게 했더니 시엄니 포기했는지 전화 강요 안하데~원장님 말씀처럼 그때부터 내가 동해서 필요할때 안부전화 하고 싶어질때 반찬줄때 감사전화 했더니
지금은 어쩌다 해도 좋아해주심 ㅋ
그과정이 10년이 넘게 걸렸음 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정말 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왜?며느리에게만 할까요?
사위는 백년 손님 며느리는 백년 하녀
사위나 며느리나 남에 자식이기에 모두 백년 손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시어머니는 사소한것까지 저한데 전화해서 넘 스트레스 받아서 얼굴에 경련까지 와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남편한테 얘기하니 남편 동의하에 시어머니 전화를 수신차단 했습니다. 그러니 아들한테 전화를 하시더군요
이것만해도 마음이 편합니다.
상식이 안통하는 시골 할머니라 아예 연락없이 지내는게 상책입니다.
시어머니들의 이런 상식없는 행동들이 갑질입니다.
아 저장해두고 봐야지
힐링ㅜㅜ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