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연애초반 우연한 기회에 윤종신 콘서트에 나를 데려갔던 그 사람. 공연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고 제자리로 갈 수가 없어 뒷좌석에 홀로 앉아 이 노래를 처음 들으며 이전 상처에 홀로 눈물을 훔쳤었는데..그 상처를 다 치유해주고 한결같았던 그 사람과 이별의 끝에 서 있네요. 우리가 다시 같이 걸어갈 수 있을지 각자의 길을 가게될 지 모르지만...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면 이제는 이 노래가 그 사람이 생각나서 눈물짓게 되는 곡이 될 거 같아요. 마지막 가사처럼 아직은 그 사람이 다른 사람 만나는걸 볼 수 없을거 같은데..곧 5주년이 다가오는데 우리는 서로의 옷자락을 차마 놓지는 못한 채 대체 어디에 서있는 걸까 이 노래를 들으며 되뇌어봅니다. 미숙한 나를 데리고 여기까지 걸어와줘서 고마운 유일한..사람.
@@sometimesHappyy 아직도 그 사람 생각하면 맘이 시큰하지만..그 사람 생각이 자꾸 흐려진다는 게 미안하고, 그 사람이 없이도 가끔 웃는 제가 낯서네요. 그 때는 안 될 것 같았는데, 이제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되돌아보니 제가 많이 부족했거든요..^^ 내가 조금 더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매달렸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인연은 억지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 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 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이렇게 해야 견딜 수 있을거야 영영 떠나갔다 믿으면 내가 포기해야 하는 남은 날들이 너무 막막해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아무도 날 말리지 않을 거예요 잊지 못 할 걸 알기에 그냥 기다리며 살아가도록 내내 꿈꾸듯 살도록 그대 혹시 다른 사람 만나면 내가 알 수 없게 해 주길 그대 행복 빌어주는 나의 처량한 모습 두려워
가슴이 뭉클한 노래네요 하림곡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가사도 너무 훌륭합니다 팬텀싱어에서 박상돈 최경록노래도 좋았지만 절규하는 듯한 윤종신 노래도 좀 더 절실하게 다가오네요 우아한 친구들에서 들으니 더 슬프네요 이별이 단지 연인뿐 아니라 친구나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 포함되네요 배웅하는 마음은 정말 정말 애틋합니다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한 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 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이렇게 해야 견딜 수 있을 거야 영영 떠나갔다 믿으면 내가 포기해야 하는 남은 날들이 너무 막막해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아무도 날 말리지 않을 거예요 잊지 못 할 걸 알기에 그냥 기다리며 살아가도록 내내 꿈꾸듯 살도록 그대 혹시 다른 사람 만나면 내가 알 수 없게 해 주길 그대 행복 빌어주는 나의 처량한 모습 두려워
2년전 첫 아이를 잃었을때 많이 듣고 많이 위로가 되었던 노래입니다. 2주기인 내일 아침 눈을 뜨기 두려운 마음에 이 노래를 다시 찾아보았어요.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맺혀요. 좋은 곡 늘 잘 듣고 있습니다.
배웅 후엔 언제나 혼자 돌아가는 길이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문득 일깨워준 노래.
당연한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네요 당신덕분에. 고맙습니다.
감달프 감사합니다
와 진짜.. 국문학교수
윤종신님 정말 실력가입니다
이런.노래를 어떻게 만드셨나요? 와
@@Byungsup2 +9
5년 전 연애초반 우연한 기회에 윤종신 콘서트에 나를 데려갔던 그 사람. 공연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고 제자리로 갈 수가 없어 뒷좌석에 홀로 앉아 이 노래를 처음 들으며 이전 상처에 홀로 눈물을 훔쳤었는데..그 상처를 다 치유해주고 한결같았던 그 사람과 이별의 끝에 서 있네요. 우리가 다시 같이 걸어갈 수 있을지 각자의 길을 가게될 지 모르지만...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면 이제는 이 노래가 그 사람이 생각나서 눈물짓게 되는 곡이 될 거 같아요. 마지막 가사처럼 아직은 그 사람이 다른 사람 만나는걸 볼 수 없을거 같은데..곧 5주년이 다가오는데 우리는 서로의 옷자락을 차마 놓지는 못한 채 대체 어디에 서있는 걸까 이 노래를 들으며 되뇌어봅니다. 미숙한 나를 데리고 여기까지 걸어와줘서 고마운 유일한..사람.
포 폴라 눈물나요..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행복하길 바랍니다
어떤 종류의 사랑이든, 우리는 항상 우리의 사랑이 특별하다고 믿는.. 그런 사랑이 저도 끝났습니다. 폴라포님은 안녕하신가요? 이제는 웃고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sometimesHappyy 아직도 그 사람 생각하면 맘이 시큰하지만..그 사람 생각이 자꾸 흐려진다는 게 미안하고, 그 사람이 없이도 가끔 웃는 제가 낯서네요. 그 때는 안 될 것 같았는데, 이제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되돌아보니 제가 많이 부족했거든요..^^ 내가 조금 더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매달렸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인연은 억지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성이름-s7t8f 각자의 길을 가게 된 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그 사람 없는 내가 상상이 안 되었는데 어떻게든 또 살아가고 있답니다. 믹스님도 행복하세요!
큰 감명 받고 갑니다. 꼭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호중 가수님이 부르셔서 알게되었는데 넘 좋아 누구곡인가 찾아보니 윤종신님 곡이었네요
제대하시면 울 호중님이랑 같이 부르셔도 넘 좋을거같아요 ^^
넘 좋아요
참 좋은 노래를 여태 모랐군요. 윤종신님 고맙습니다.
김호중씨 노래듣고 찾아 왔어요. 음유시인처름... 잔잔한 이 가을에 잘 어울립니다. 응원 합니다.
지금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
팬텀싱어 덕분에 알게된 노래
윤종신 노래는 다 참'이다
한달전 어머니 장례식도 다 마쳤지만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노래가사처럼 다시 돌아오실 것만 같아서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 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 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이렇게 해야 견딜 수 있을거야 영영 떠나갔다 믿으면
내가 포기해야 하는 남은 날들이 너무 막막해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아무도 날 말리지 않을 거예요 잊지 못 할 걸 알기에
그냥 기다리며 살아가도록 내내 꿈꾸듯 살도록
그대 혹시 다른 사람 만나면 내가 알 수 없게 해 주길
그대 행복 빌어주는 나의 처량한 모습 두려워
오늘 김호중씨 배웅을 듣고
찾아 봅니다.
가사와 곡이 너무 마음에 잔잔하게
와닿는 곡입니다.
호중씨가 너무 멋지게 불러 주셔서
울고 말았답니다.
잘듣고 갑니다.
배웅 음악 몰랐는데 sb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파트너에서 호중님이 군대가기전 불러서 밤새도록 울다가 검색해보니
윤종신 님의 배웅이었네요 💕💞💖💞💕
그러니까요~저두처음들어보는노래여서~검색해보니~윤종신님노래더라고요~헐~호중님이부르시면노래가다~고급질까요?~저만느끼는감정인줄알았습니다~~눈물이마구쏘아지면서~심쿵심쿵~하더라구요~호중님대단합니다~💜💜💜💜💜💜💜💜💜💜💜💜💜💜역주행할듯~
종신옹의 곡 중 가장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곡 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여전히 뭉클하네요
윤종신의 노래, 특히 배웅은, 거의 소월의 시 수준급의 감성이라고 할 만하죠.
호중님 노래듣고 종신님 노래도 들어보내요
노래 소래도 두분다 넘 좋고 가사가 맘에 참 많이 묻이고 가네요
마중과 배웅의 차이를 알게 해주었어요
배웅 뒤에는 이별이 있다는 것을..
가슴이 뭉클한 노래네요 하림곡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가사도 너무 훌륭합니다 팬텀싱어에서 박상돈 최경록노래도 좋았지만
절규하는 듯한 윤종신 노래도 좀 더 절실하게 다가오네요 우아한 친구들에서 들으니 더 슬프네요 이별이 단지 연인뿐 아니라 친구나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 포함되네요 배웅하는 마음은 정말 정말 애틋합니다
김호중씨때문에찿아 봤네요
너무 좋아요
저두요~누가부르는건지몰랐는데~윤종신님노래였더라구요~호중이부르면왜노래들이심장을울릴까요~~?
윤종신 씨가 오래 진행하던 라디오 막방에서 엔딩곡으로 들은후 너무 빠져있었던 노래...
이런 노래를 만든 그의 감성을 참 사랑한다...
정말 이정도였네요 늦가을 한자락 낙엽송 옆에 아프도록 시리게 들리네요 ᆢ
어머니께서 절 배웅한 모습이 생각났어요 다음에도 건강하셔서 또 절 배웅 해 주시길 소원합니다
원곡자가 윤종신님 이네요?
배웅 김호중님 때문에 처음
듣는 곡입니다^^~~~
애절하고 가사가 소신 있는곡 입니다~~~
윤종신님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
이 노래 진짜로 좋아요ㅠㅠ
우아한친구들..우연히 보다가 이 노래를 알게 되었네요~ 요즘 듣고 또 듣고 계속 듣고 있어요~ 가슴이 먹먹해 오기도 하고... 여러 갈래의 감정이 교차되네요~~ 참 좋습니다~~
저둔데...
먹먹해지다가 눈물이 ...
몇일전부터 계속 멜로디가 떠올라 흥얼거리다 드디어 제목생각나서 듣는데 새삼 다른느낌으로 들리네요. 역시 명곡입니다
한편의 소설을 읽은뒤 가슴에 남는여운이~~
너무 좋아요. 가슴 시린 곡인데요.
한음 한음 너무 깔끔하다...
가사 하나하나 가슴저림이......
멍하게 옛사랑을 떠올리게 되는 노래
배웅 라이브는 이게 최고인 듯해요.
감동입니다.
가슴이아파요
김호중님이 부른 배웅 듣고 찿아보았더니 윤종신님 노래였어요
이렇게 노랫말도 좋고 음악성도 좋은 노래는 제가 여태까지 몰랐었군요
감사합니다
텐덤보다가
원곡들으려 와 봅니다
좋은곡은 역시입니다
감사할뿐입니다
....()...
윤종신씨
가사도아름답고
의미있는
노래많이
지으셨네요
놀라워요
뉴스룸이 끝나서 자리털고 일어나려다 울컥!!
명곡이네요..
팬텀싱어보고 다시 역주행~~^^어쩜좋아 헤어나오질못하니~~;;;
조성순 저두요ㅋㅋㅋ팬텀싱어 영상도 올라왔으면 좋겠어요ㅠㅠ
전 예능에 나와서 웃기고 깐쭉거리거부터 봐서 가수로써 작곡가로써 실력을 몰랐지만 좋은 노래가 많으신듯
댓글을 달고 있다 어느새
저도여..심장이 울먹울먹하네요...ㅠ
정말 명곡 몇십곡은 되는데 예능활동이나 다작때문에 저평가 되는거 보면 슬픔
우범종 저평가되기보다는 뭔가 예능캐셨는데 좋니 이후로 다시 재평가됨 물론 저는 예전부터 종신옹 찐팬
@@뭘로해야센스있는닉넴 정확히는 예능 하시면서 틈틈이 노래 만들고 부르셨는데 그 예능캐같은 느낌때문에 저평가됐다고 볼 수도 있어요 음악 활동을 접고 예능을 하신게 아니니까요
호중님이 불러서 찾아왔습니다.
윤종신님 너무 좋은곡을 만드셨네요
감사합니다!!
가사가 참 슬픈 시네요ㆍ
눈물 나는 곡!
윤종신씨 곡 오랫만에 들어요ㆍ
가수활동 활발히 하셨으면ᆢ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에 상처받고 .. 이 노래 들으며 많이 울었었는데.. 오랫만에 들으니 갑자기 울컥하네요..
비오는 날 버스 창가에 앉아 내리는 빗줄기 보며 듣고싶네
윤종신 좋은 노래 감사해요^^선물같은 노래 가슴이 저릿저릿 하네요
뉴스보고왔습니다.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진짜 좋아하는 노래 ...
감동 ㅠ
김호중님의 배웅 듣고 눈물 났는데 윤종신님의 배웅도 꼬끝이 찡~해지네요
이 시절의 하림과 윤종신...
우아한친구들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처음 듣게 된 노래인데 윤종신씨 목소리가 이렇게 슬프고 감미로운지 몰랐네요ㅠㅠ
내내 꿈꾸도록 살도록 내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아요 사랑하기에
팬텀싱어 덕분에 참 좋은 노래를 알게 됐네요.
윤종신의 배웅~
또 다른 느낌이네요
가슴이 저리네요~~
역시 감성의 종신!
Tv를 안볼 때 오는
단점이구나
이 좋은 노래를 이제야
알게되었다니..
조카가 알게해 준 노래
원작자의 파워인 지
지금은 윤종신 버전만 듣네요
아.옛날이여
시인이다
윤종신 씨는
너무나 슬픈노래네요
가슴이 먹먹하게 ~~
2020년 여전히 좋은 노래
이 노래를 듣게되서 행운입니다
무한반복중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가사를 무슨 생각으로 쓰시는지요?
김호중님의 배웅 듣고 눈물났어요
진짜 노래 잘 읽어주시네요.. ㅜ
❤
배웅 아련한 추억이 있는 노래~~~
군대에서 하림이라는 보석을 만난 후 만들었던 앨범이죠.. 예전에 테잎으로 샀을때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 앨범도 좋은 노래 많아요
노래가 참 좋네요 ~~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다고 했는데, 나도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
언제 들어도 참...ㅠㅠ
which harmonica is that? beautiful!
팬텀싱어에서 듣고 반했음.
가곡으로도 훌륭한 노래인 듯~~♡♡
그냥 울고있는 내자신이 좋을정더로 좋아요
슬프다 진짜... 늘 듣는노래지만서도...
いい声ですね
ユノDJの声で出演した時の曲で知りました
他の曲も聞いてみよ😃
녹색지대의 준비없는 이별..만큼이나 슬픈다 ㅜ.ㅜ
종신이형님 내 마음을 절도한 죄로 종신형을 선고합니다
Watch this after Graceful Friends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한 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 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이렇게 해야 견딜 수 있을 거야 영영 떠나갔다 믿으면
내가 포기해야 하는 남은 날들이 너무 막막해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아무도 날 말리지 않을 거예요 잊지 못 할 걸 알기에
그냥 기다리며 살아가도록 내내 꿈꾸듯 살도록
그대 혹시 다른 사람 만나면 내가 알 수 없게 해 주길
그대 행복 빌어주는 나의 처량한 모습 두려워
와우넘넘.근데왜눈물이나나ㅇ
배웅 좋아요
인생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 근데 가끔식 재회도 있다.
다시 돌아올 것 같던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검색 실수로 보게된 영상. 멋지네요. 윤종신씨는 겨울 콘서트 안하시나요?
음~~~~~~~~~~슬픈노래같은
크..
그렇게까지 해야만 견딜수 있으니깐.
윤종신을 유명하게 한 두번째 시
첫번째는 뭔가요?
하림 작곡...
막상 불러보면 어려운 노래... ㅠㅠ
ㅠㅠ
별님노래 듣고 왔어요
와 이건 자전이가 하면 정말 잘어울리겠다*
세월호 1000일 ㄷㄷ.. 저는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아이들 1000일 동시대를 살다 먼저 떠나보낸 아이들 생이 끝나는날 까지 절대 못잊을듯 합니다 노무현이라는 사람과 함께
?
@@박효신왕팬 우연히 만난사람하고 끝났을때 듣게 되었던 가사 음정 좋았던노래 두고두고 듵을거 같읍니다
전 이노래 들으면 삼국지에서 유비와 서서가 서로 헤어지는 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
마약같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