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2 여기서 독소는 별 게 아니라 그냥 '몸에 해로운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걸론 암모니아와 같은 노폐물이 있죠. 그래요. 디톡스란 애들이 말하는 독 제거는 물 마시고 오줌싸는 거지 뭔 뭘 마셔서 없앱니까. 그래도 디톡스 음료가 좋다면 일단 그 자체만으로도 야채랑 과일이 많아 굉장히 건강한 음료인데다 수분 섭취를 늘려 배설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어찌보면(?) 독 제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디톡스는 개뻥이지만 마시면 좋은 건 사실이라구요. 근데 존나 별것도 아닌 걸 비싸게 팔고 싸구려로 만들어서 그렇지... 숙변도 존재하긴 합니다! 장에 구멍이 뚤려서 그곳에 똥이 차는 병인데, 당장 응급실로 가서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병이죠.
다음웹툰 중 '유사과학 탐구영역'이라는 게 있는데 그것도 재미있어요. 유료라서 딱히 보기 쉽진 않지만...암튼 아직도 널리 알려진 유사과학들 조차도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모쪼록 기만으로 호갱하는 학자 같지 않은 학자들이나 팔렘들이 기를 못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미세먼지 한창 심할때 인터넷에서 고체 산소발생기라며 무슨 플라스틱 박스안에 무슨 흰색 고체덩어리 가득 집어넣어놓고 구멍몇개 뚫어놔서 무슨 공기중의 수분과 제품의 고체산소발생기가 만나서 미량의 수분과 결합해서 산소를 발생시킨다길래 반신반의하며 샀는데 당연히 산소를 확인할길은 없음... 그래서 그냥 제품 뜯어서 내버려두면 알아서 산소발생되고 내부 고체 물질은 줄어들겠지.. 했는데 몇달을 기다려도 내부 물질은 줄어들지않고.. 우연히 해당 제품 홍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막 물속에서 뽀글거리며 기포발생시키기도하고 이런저런 실험영상으로 산소가 발생되는것처럼 해놓고는 다른 실험에서 산소발생기와 음식물을 같이 넣어서 밀봉한 박스와 그냥 음식물만 넣어 밀봉한 박스를 비교하며 몇일간의 변화를 보여주면서 음식물만 있던 박스가 더 빨리 곰팡이피고 상했다며 산소발생기를 같이넣은 음식물은 부패가 느리게 진행되었다고 홍보하길래.. 영상 댓글에다가 "산소를 더 발생시키면 음식물의 부패가 훨씬더 빨라져야 정상 아니냐고 물으니.. 답이없더라구요; 바로 집에 있던 산소발생기 갓다버렸습니다. ㅠㅠ
위 대댓처럼 징벌이 이뤄질 경우 유튜브 본사와 어찌저찌 해서 서버 뒤져서 찾아낸다음 집행할 겁니다만 골수에서 초당 수백만 개씩 뽑아내는 적혈구마냥 올라오는 댓글이 조오오오오온나 많으며 유튜브 코리아로 한정한다 한들 역시 조오오오오온나 많기 때문에 이 사안으로 걸려서 고소미 먹을 시 재빠르게 복권을 긁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사과학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사전에 금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봄. 정보를 여기저기서 얻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차피 대중은 대체로 무지할 수밖에 없음. 심지어 이래저래서 저 제품은 가짜다 라고 설명해줘도 유명한 연예인이 광고하는데 그럴 리가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수두룩. 그래서 광고는 유명한 사람을 일단 쓰고 보는게 득이 됨. 의료광고 등이 심사를 거쳐야 하거나 허위광고에 벌금을 때리 듯 유사과학을 이용한 제품은 매출이 나온 것에 대해 곱배기 이상으로 벌금을 때려줘야 함. 그래야 시작도 안하지. 세상은 아직도 저런 식으로 대놓고 사기를 쳐도 잘 먹히는 곳이고 그런 놈들이 돈을 많이 벌고 있음을 알아야 함.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이걸 보고 또 오해 할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몇가지 부연설명이 빠진거 같네요. 몸속에 독소가 없다 하여도 일반적인 디톡스 쥬스에 들은 비타민C 성분이 항산화 능력 있는것은 맞으니까 그런 점에서는 분명 이로운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숙변과 변비는 다른 개념입니다. 혹시나 숙변이란건 없다고 했으니 괜찮을꺼야 라고 생각하며 변비를 방치하시면 안됩니다. 과일이나 채소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배변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원적외선은 거의 모든 물체가 열을 받으면 방사 하는건 맞지만 물체에 따라 그 정도가 다릅니다. 게르마늄 같은 특정 광물이 그런 면에서 다른 물체보다 좀 더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광고를 하는 것이긴 한데, 그것을 어느정도 양으로 얼마동안 받아야 인체에 이로운가? 과연 몸에 지니고 있는것만으로 인체에 이로운것인가? 하는 것은 좀 더 검증이 필요한 것이라고 보면 되고요. 온열작용도 아무의미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분명 통증경감이나 혈관 확장으로 인한 혈액순환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병원에서 찜질같은 온열 치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맞으면 그 산성도 보다는 그 비에 섞여 있는 중금속이나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이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산성비가 대머리와 상관 없다고 했으니 비맞아도 괜찮겠지라고 생각지 마시고 가급적 피하고 맞았다면 가능한 빨리 세척하세요. 대부분의 일반 성인이라면 당연한 얘기 겠지만, 아이들도 볼 수 있으니 이런 부분도 함께 영상에 넣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비타민C나 섬유소가 디톡스 쥬스에만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섭취도 다른 식품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 굳이 사 마실 필요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그건 비타민과 섬유소의 효과지 디톡스 쥬스의 이점이 아닙니다. 아마 변비를 가지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절대 방치하지 못합니다. 변의는 있는데 나오지 않는 것이니까요. 게르마늄의 경우에는, 찜질방 게르마늄실은 그냥 건식 사우나랑 같은 것이고요, 악세사리는 그냥 악세사리일 뿐입니다.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내뿜는다? 그건 아주 위험한 물건이에요. 온열작용과 체온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화면에 나온 책에 체온 1도라고 되어 있는데, 사람의 기본 체온을 36.5도라고 하면, 1도 상승시 37.5도 입니다. 참고로 이시국에는 이 체온상태면 격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온찜질은 국소부위에만 작용시키는 것이기에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lameduck9146 맞아요. 굳이 디톡스 쥬스 사 마실 필요 없지요. 제가 글은 디톡스 쥬스 사 마시라고 한게 아닌데요. 다만 디톡스 쥬스에 비타민과 섬유소가 들어있고, 그에 따른 나름의 좋은 점은 있다는 것입니다. 논지를 잘 파악하시길! 그리고 디톡스 쥬스에 비타민과 섬유소가 들어 있다면 이게 이 쥬스의 이점이 맞습니다. 디톡스 쥬스의 이점이 디톡스가 되는것은 아니다라는것은 맞는 말이지만. 그안에 비타민과 섬유소가 있는데 그로인한 이점도 아니라고 하는것은 틀렸습니다. 그리고 변비 얘기는 숙변이란건 없어도 변이 잘 안나오면 변비가 되지 않게 조심하라고 한 얘기일 뿐 입니다. 그리고 게르마늄도 단지 다른 물질에 비하여 원적외선 방사율이 좀 더 높다고 했을뿐 그래서 그런 찜질방에 가라던가 하는 얘기도 아니고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 무슨 좋은 에너지가 나온다는 말도 아닙니다. 그리고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 에너를 내뿜으면 무조건 위험한게 아니고 그 에너지가 해로운 에너지이고 정도가 지나치면 위험한 겁니다. 우리 일상에 많은 물질은 대부분 그 자체로 에너지를 내뿜고 있습니다. 단지 우라늄 같은 그런 강한 에너지가 아닐뿐 모두 미세하게 방사선이 나옵니다. 온열작용과 체온이 같은 개념은 아니지만 연관된 개념입니다. 온열작용에 의하여 체온이 올라가는데 무관하다 할 수 없지요. 인체는 바이러스같은 항체가 들어오면 이에 대항하기 위해 스스로 몸에 열을 내는데 체온 상승이 면역과 전혀 무관 하다고도 할 수 없고요. 온찜질이 꼭 국소 부위만 하는것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는 다리 전체나 하반신 또는 상반신 전체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말은 항상 체온을 올려 두라는것도 아니고 단지 체온을 잠깐 올리는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시국에는 이 체온상태면 격리대상이 될 수있다'는말을 논지와 별 상관도 없고 참고로 썼다 해도 쓸데 없이 덧붙인 말이군요. 더이상 이런 무가치한 님의 답글 따위 읽지 않을테니 혼자 답글 달고 자위(自慰)를 하던지 말던지 맘대로 하십쇼
하 집에 세 달 만에 갔더니 육각수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었음(1차 빡침)->찾아보니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이미 구매하고 사용한걸 환불할 수는 없기 때문에 참음.->두 달 만에 집 다시 갔더니 내구성이 약한지 연결부가 부숴져있음(2차 빡침)->부모님께 제발 뭔갈 사려 하실때 과학적 원리가 들어간 물건을 사실 때는 한번만 연락 달라고 부탁드렸음,,,, 속상하다,,,,
재미 있는 컨텐츠네요. 저는 여러분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모든 내용들을 오래 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 왔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왜 저런 말도 안 되는 주장에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는지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시스템 상 유리함’이란 결론을 얻었습니다. 더욱이 진짜 주장하고 싶은 유사과학에 현혹된 사람들의 ‘멍청함’도 아니고, ‘정보부족’도 아니었습니다. 이건 단순히 ‘주어진 환경문제’였습니다. ‘선택?’ ‘운명?’ 그런 것도 없습니다. 내 삶이 바로 그런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 나이 60입니다. 공학박사고 여전히 현장에서 연구개발자로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멍청한데, 한편으론 그 누구보다도 실체구현능력은 뛰어난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는 지금까지 아무도 제 앞에서 지식 자랑하는 자들을 보지 못했고, 인문학자들의 경우도 세계관만 최강자일 뿐, 실체구현은 타인들의 도움이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그런 넘들이 입만 살아서 이러니 저러니 나불대는 그저 그런 븅신들이었습니다. 나는 똑똑하지는 않지만, 해 왔던 일은 최고, 최상의 일을 해 왔으며, 추구하는 바는 최적화였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제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고민은 분자, 이온, 원자들의 배열과 배향입니다. 이는 나노테크놀로지 기술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겁니다.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저를 찾아 보세요. 그래서 제게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세요. ‘유사과학’ 이 웃기지도 않는 ‘역설’이 실재이기 때문입니다. 재밌잖아요? .
산소랑 수소가 만나서 반응하면 폭발한다는건 조금 과장이 있네요. 처음 얘기하셨던 수소와 산소가 만나서 반응하면 에너지가 발생한다가 맞습니다. 폭발을 하기위해서는 공간안에 수소와 산소가 고농도로 존재해야하죠. 하지만 그래도 수소수가 유사과학인건 바뀌지 않지만요 ㅋㅋ 1. 수소와 산소가 반응하려면 그에 필요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2. 수소와 산소가 반응하면 에너지가 나온다. 3. 반응해서 나온 에너지가 바로 옆에 있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촉발한다. 4. 이런 연쇄반응이 계속 일어나면 흔히 말하는 연소가 일어난다. 5. 이 연쇄반응에서 일어나는 에너지(열)이 흝어지는 속도보다 빠르게 공급되면 고열에 의해 공기가 팽창한다. -> 폭발
"합리적 안전지대" 와 닿는 말입니다. 저희 부모님들이나 아내가 유사과학을 말할 때마다, "그건 근거 없는 이야기고, 다 똑같다~" 라는 말을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어디서 몸에 좋은 물로 바꿔주는 샤워기라고 십만원도 넘게 돈을 주고 사오시기도 하고, 전자레인지가 암을 유발한다고도 하시고, 향수가 암을 유발한다고도 하시고, 뭔 이상한 종이들을 잔뜩 프린트해서 보고 계시는데, 매번 그게 아니라고 하기도 참 어려워요.
21:43 궤도님이 말하는 정보량이 부족하다는 말이 정답 지식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런 지식으로 형성된 과학 유사과학은 어떻게 만들어 졌기에 다르게 보는건지를 알면 유사과학은 믿을 필요가 없어지죠. 물론, 과학도 허점이 있기 때문에 유사과학적 해석이 맞을 수도 있음 그건 그런 사례가 쌓이고 나서 해석될 일이지 지금부터 맞다고 하는건 틀림
21:38 ㅇㄱㄹㅇ 공감합니다. 뭐만하면 상대방 무식하다고 비난하며 자존감 채우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도 지들 모르는 분야에 대해선 똑같이 지들 말처럼 무식해지는 거를 생각 안 함.. 그저 경험이 없던 거니까 모를 수도 있고 배우면 되는건데 그걸갖고 꼭 물고 집요하게 늘어져서 사람 비난하고 비아냥하면서 우월감 느끼려는거 보면 참 안타까워요..
음. 산성비보다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 5분동안은 뭐든지 조심하라는 말은 들었습니다. 대기중에 먼지와 오염물질이 물방울에 달라붙어 함께 비로 내리며 피부와 두피에 떨어져 내리는데,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좋을건 없다는 거였고, 자동차 역시 도로에 평소에 끼어있던 기름때가 비가왔을 때 물 위로 뜨면서 가장 미끄러운게 처음 비가 내리고 3~5분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그 후엔 씻겨내려가구요.
잘 봤습니다. 이런 영상 따봉입니다. 다 좋은데, 설명내용 중에서 하나 도리도리 싶은 게 있네요. 선풍기 건인데, 선풍기 틀고 자다가 죽었다...는 뉴스는 좀 에바라 친다 해도, 그렇게 해서 저체온증 실제 오는 경우 있을 법한데요. 아닌게아니라 선풍기바람 계속 쐬면서 자면 체온이 떨어져서 즉 '체온저하(≒저체온?)'으로 진행되어 감기도 걸리고 그러잖습니까 ? 물론 죽을 지경까지 가기는 어렵겠지만요. 하기사 의/과학적 견지에서의 '저체온증'이란 단순히 감기 걸리는 정도를 넘어서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가 되어야 그렇게 호칭하겠지만 어쨌건, 선풍기 틀고 자는 행위는 실제 과학적으로도 그리 인체에 '무해한' 행위라 치부할 계제는 아닐 겁니다. 그래 정히 덥다면 적어도 '회전' 다이얼 돌려놓고 주무시는 게 의학적 견지에서 좋겠죠. 아무튼 좋은 지식정보 감사합니다.
!['마약'의 역사와 그 속의 과학적 사실을 파헤쳐본다! [안될과학 - 랩미팅 20화]](http://i.ytimg.com/vi/h_OMXIfGUv8/mqdefault.jpg)
!['마약'의 역사와 그 속의 과학적 사실을 파헤쳐본다! [안될과학 - 랩미팅 20화]](/img/tr.png)
![[#유퀴즈온더블럭] 극 E 친구 있는 사람 주목🙋♂️ 외향적인 사람들의 밥 먹자는 연락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행복 교수님😂](http://i.ytimg.com/vi/imX14LdGquo/mqdefault.jpg)
![다시 보니 더 놀랍다!! '인터스텔라의 과학'! [안될과학 랩미팅]](http://i.ytimg.com/vi/IcRXJOZPoLc/mqdefault.jpg)
이런 영상의 안타까운점은 아마도 이런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의 대부분은 이미 과학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는거임 진짜 저런 유사과학 믿는 사람들이 좀 봐야되는데 그런 사람들이 이런 영상을 찾아서 볼리가없지... 안타깝다
약간 사이비처럼 맹신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긴 하죠 ㅎㅎ
저처럼 관심만 있고 전문지식이 없는사람들한텐 흥미로운 얘기들이기도하네용
본다고 믿을까요
@@MrKimDaeng 이미 세뇌당한 이들에게 뭔들 진실을 알려봐야... 아마 조작이라고 되레 방방 뜰거 같네요. ㅎ
이런걸 믿는 사람들은 애초에 이런걸 보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깊이 깊이 빠져드는거죠
15:52 여기서 독소는 별 게 아니라 그냥 '몸에 해로운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걸론 암모니아와 같은 노폐물이 있죠.
그래요. 디톡스란 애들이 말하는 독 제거는 물 마시고 오줌싸는 거지 뭔 뭘 마셔서 없앱니까.
그래도 디톡스 음료가 좋다면 일단 그 자체만으로도 야채랑 과일이 많아 굉장히 건강한 음료인데다 수분 섭취를 늘려 배설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어찌보면(?) 독 제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디톡스는 개뻥이지만 마시면 좋은 건 사실이라구요. 근데 존나 별것도 아닌 걸 비싸게 팔고 싸구려로 만들어서 그렇지...
숙변도 존재하긴 합니다! 장에 구멍이 뚤려서 그곳에 똥이 차는 병인데, 당장 응급실로 가서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병이죠.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아닌 건 알고 있었는데, 긴가민가 했던 정보들이 덕분에 확실해 졌습니다.
교수님들 항상 좋은 정보와 가르침, 깊은 감사드립니다.
15:16 재밌는 건 유지방 함량이 높을수록 고급(으로 쳐주는) 아이스크림. 특징은 식감이 부드럽고 맛있음.
6:34 애굽민수 ㅂㄷㅂㄷ
피라미드는 노예가 지은게 아니라고요!!
7:17 1996년 과학잡지 이전에 1979~80년 정도에 어린이 잡지(어깨동무일 듯)에 실렸었죠. 그래서 종이로 피라미드 만들어서 머리에 쓰고 있었는데...
궤도민수야 재밌다
다음웹툰 중 '유사과학 탐구영역'이라는 게 있는데 그것도 재미있어요. 유료라서 딱히 보기 쉽진 않지만...암튼 아직도 널리 알려진 유사과학들 조차도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모쪼록 기만으로 호갱하는 학자 같지 않은 학자들이나 팔렘들이 기를 못폈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경험한건데 선풍기바람으로 저체온으로 죽을수는 있다고 봅니다. 저도 젊으니 깨어났지만 자는도중에 온몸이 떨리고 이가 떨리는게 느껴지는데 이상하게 못일어나겠더라구요. 어거지로 온힘을 다해 일어났는데 선풍기만 틀고잤는데도 온몸이 얼음이 된것마냥 차갑더라구요 덜덜 떨며 따뜻한물로 샤워하고 나왔는데 나이많은 어르신이라면 진짜 죽을수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네네 누나 오니까 넘 좋아요!!
우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43 헤까닥 넘어가버린것이야
전에 미세먼지 한창 심할때 인터넷에서 고체 산소발생기라며 무슨 플라스틱 박스안에 무슨 흰색 고체덩어리 가득 집어넣어놓고 구멍몇개 뚫어놔서 무슨 공기중의 수분과 제품의 고체산소발생기가 만나서 미량의 수분과 결합해서 산소를 발생시킨다길래 반신반의하며 샀는데 당연히 산소를 확인할길은 없음...
그래서 그냥 제품 뜯어서 내버려두면 알아서 산소발생되고 내부 고체 물질은 줄어들겠지.. 했는데 몇달을 기다려도 내부 물질은 줄어들지않고..
우연히 해당 제품 홍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막 물속에서 뽀글거리며 기포발생시키기도하고 이런저런 실험영상으로 산소가 발생되는것처럼 해놓고는
다른 실험에서 산소발생기와 음식물을 같이 넣어서 밀봉한 박스와 그냥 음식물만 넣어 밀봉한 박스를 비교하며 몇일간의 변화를 보여주면서
음식물만 있던 박스가 더 빨리 곰팡이피고 상했다며 산소발생기를 같이넣은 음식물은 부패가 느리게 진행되었다고 홍보하길래..
영상 댓글에다가 "산소를 더 발생시키면 음식물의 부패가 훨씬더 빨라져야 정상 아니냐고 물으니.. 답이없더라구요; 바로 집에 있던 산소발생기 갓다버렸습니다. ㅠㅠ
너무 재밌어서 랩미팅 3번씩 정주행해버렸습니다...
전 썸넬에 있는건
인간이 키우기에 생기는 것같아요.
사랑하는 마음가짐 때문에 더욱 잘 보살피는 것 같아요 !
다음웹툰에 '유사과학 탐구영역'이라는 웹툰이 있으니까 같이 보시면 재미있으실겁니다.(저...혹시 댓글로 이렇게 쓰는것도 광고성인가요..유튜브정책을 잘 몰라서)
네 님 큰일남
허가 안받고 광고 하셔서 저작권 침해로 고소 들어올거구요
유튜브 계정 삭제는 물론 구글 정책상 구글 계정도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위 대댓처럼 징벌이 이뤄질 경우 유튜브 본사와 어찌저찌 해서 서버 뒤져서 찾아낸다음 집행할 겁니다만
골수에서 초당 수백만 개씩 뽑아내는 적혈구마냥 올라오는 댓글이 조오오오오온나 많으며 유튜브 코리아로 한정한다 한들 역시 조오오오오온나 많기 때문에 이 사안으로 걸려서 고소미 먹을 시 재빠르게 복권을 긁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user-bw8pk3ty5m 앜ㅋㅋㅋㅋㅋㅋ이해가 빡 가는군요
그런데 썸네일에 나온 것은 왜 안다루신거죠?
7:01 마스크맨인줄ㅋㅋㅋ
내용은 재미있는데 각 결론을 확실하게 다시 정리하고 다음 주제로 넘어가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각 내용이 너무 급하게 넘어가서 내용이 하나 정리가 됐다는 느낌이 부족한듯
기분탓인지 몰라도 랩장 바뀌니 더 신나는 분위기... 역시 남자의 이상형은 오늘 처음 본 여자
원래 랩장님 서운해하실듯...ㅋㅋㅋㅋㅋ
유사과학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사전에 금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봄. 정보를 여기저기서 얻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차피 대중은 대체로 무지할 수밖에 없음. 심지어 이래저래서 저 제품은 가짜다 라고 설명해줘도 유명한 연예인이 광고하는데 그럴 리가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수두룩. 그래서 광고는 유명한 사람을 일단 쓰고 보는게 득이 됨. 의료광고 등이 심사를 거쳐야 하거나 허위광고에 벌금을 때리 듯 유사과학을 이용한 제품은 매출이 나온 것에 대해 곱배기 이상으로 벌금을 때려줘야 함. 그래야 시작도 안하지. 세상은 아직도 저런 식으로 대놓고 사기를 쳐도 잘 먹히는 곳이고 그런 놈들이 돈을 많이 벌고 있음을 알아야 함.
20:37 왜이리 웃플까 ㅠㅠㅠㅠㅋㅋㅋㅋ
내가 저지방 안먹는 이유를 잘 말씀해주셨네.
버터 만들려고 지방 빼고 남는 우유를 파는데 왜 더 비싸게 파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했음.
머리크기 얘기는 처음듣는데-_-
누가 그럽니까ㅋ
샴푸는 비누처럼 계면활성제가 아닌가요?
비누는 염기성인데 왜 샴푸는 산성인가요?
그리고 산성비가 꼭 H3O+ 때문이 아니라 음이온의 영향이 있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유사과학 전문가 네네누나와 함께한 랩미팅, 재밌었습니다.
21:10 근데 보통 일반적인 샴푸는 약알카리성이나 많지 않나요? 물론 산성비는 별 해가 없다는말은 사실인데 비유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ph가 3이면 거의 식초보다 약간 높은 수준일껀데 아닌가요?
저지방 우유는 정말 상술이죠. 버터 만든 찌꺼기를 저지방이란 단어 하나 더 붙여서 비싸게 팔아 먹고 더 건강에 유익한 걸 사먹는 것처럼 스스로를 속게 만든 비양심적 행위라 생각됩니다.
유사과학 2화도만들어주세요!! 제 여자친구가 혈액형별 성격유형을 너무 믿어서 오해를 풀어주면좋겠어요 ㅠ
여자친구가 좋으면 그냥 그런갑다~~ 하고, 혈액형관련 유사과학 공부해서 같이 얘기해주는게 여자친구한테는 더 좋을덧 "긁어부스럼 만들 필요 없다"
lck보다 네네누나를 더 많이 볼 수 있는 채널이 숨어있었네...
저번에 차이나는클라스?인가 그런 비슷한 프로그램에서 뇌과학자 한분이 말씀해주셨는데 머리크기 크면 일반적으로 더 지능이 높다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조건은 같은 종이고 성별이 같다 라는 조건하에 머리크기가 클수록 평균지능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칼 세이건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도 생각나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샴푸가 염기성이 아니라 산성인가요?
보통 염기성인 비누와 비슷하게, 머리카락의 유분을 제거하는 염기성 계열인 줄 알았는데 비누와는 원리가 조금 다른가요?
와 편집자분 대단 ㅋㅋㅋ 라이브 장난아니었는데 ㅋㅋ
어땟나요 ㅋㅋ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이걸 보고 또 오해 할 사람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몇가지 부연설명이 빠진거 같네요.
몸속에 독소가 없다 하여도 일반적인 디톡스 쥬스에 들은 비타민C 성분이 항산화 능력 있는것은 맞으니까 그런 점에서는 분명 이로운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숙변과 변비는 다른 개념입니다. 혹시나 숙변이란건 없다고 했으니 괜찮을꺼야 라고 생각하며 변비를 방치하시면 안됩니다.
과일이나 채소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배변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원적외선은 거의 모든 물체가 열을 받으면 방사 하는건 맞지만 물체에 따라 그 정도가 다릅니다. 게르마늄 같은 특정 광물이 그런 면에서
다른 물체보다 좀 더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광고를 하는 것이긴 한데,
그것을 어느정도 양으로 얼마동안 받아야 인체에 이로운가? 과연 몸에 지니고 있는것만으로 인체에 이로운것인가?
하는 것은 좀 더 검증이 필요한 것이라고 보면 되고요.
온열작용도 아무의미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분명 통증경감이나 혈관 확장으로 인한 혈액순환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병원에서
찜질같은 온열 치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맞으면 그 산성도 보다는 그 비에 섞여 있는 중금속이나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이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산성비가 대머리와 상관 없다고 했으니 비맞아도 괜찮겠지라고 생각지 마시고 가급적 피하고 맞았다면 가능한 빨리 세척하세요.
대부분의 일반 성인이라면 당연한 얘기 겠지만, 아이들도 볼 수 있으니 이런 부분도 함께 영상에 넣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비타민C나 섬유소가 디톡스 쥬스에만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섭취도 다른 식품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 굳이 사 마실 필요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그건 비타민과 섬유소의 효과지 디톡스 쥬스의 이점이 아닙니다.
아마 변비를 가지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절대 방치하지 못합니다. 변의는 있는데 나오지 않는 것이니까요.
게르마늄의 경우에는, 찜질방 게르마늄실은 그냥 건식 사우나랑 같은 것이고요, 악세사리는 그냥 악세사리일 뿐입니다.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내뿜는다? 그건 아주 위험한 물건이에요.
온열작용과 체온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화면에 나온 책에 체온 1도라고 되어 있는데, 사람의 기본 체온을 36.5도라고 하면, 1도 상승시 37.5도 입니다. 참고로 이시국에는 이 체온상태면 격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온찜질은 국소부위에만 작용시키는 것이기에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lameduck9146 맞아요. 굳이 디톡스 쥬스 사 마실 필요 없지요. 제가 글은 디톡스 쥬스 사 마시라고 한게 아닌데요.
다만 디톡스 쥬스에 비타민과 섬유소가 들어있고, 그에 따른 나름의 좋은 점은 있다는 것입니다.
논지를 잘 파악하시길!
그리고 디톡스 쥬스에 비타민과 섬유소가 들어 있다면 이게 이 쥬스의 이점이 맞습니다. 디톡스 쥬스의 이점이
디톡스가 되는것은 아니다라는것은 맞는 말이지만. 그안에 비타민과 섬유소가 있는데 그로인한 이점도 아니라고 하는것은 틀렸습니다.
그리고 변비 얘기는 숙변이란건 없어도 변이 잘 안나오면 변비가 되지 않게 조심하라고 한 얘기일 뿐 입니다.
그리고 게르마늄도 단지 다른 물질에 비하여 원적외선 방사율이 좀 더 높다고 했을뿐 그래서 그런 찜질방에 가라던가 하는 얘기도 아니고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 무슨 좋은 에너지가 나온다는 말도 아닙니다. 그리고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 에너를 내뿜으면 무조건 위험한게 아니고
그 에너지가 해로운 에너지이고 정도가 지나치면 위험한 겁니다.
우리 일상에 많은 물질은 대부분 그 자체로 에너지를 내뿜고 있습니다. 단지 우라늄 같은 그런 강한 에너지가 아닐뿐 모두 미세하게 방사선이 나옵니다.
온열작용과 체온이 같은 개념은 아니지만 연관된 개념입니다. 온열작용에 의하여 체온이 올라가는데 무관하다 할 수 없지요.
인체는 바이러스같은 항체가 들어오면 이에 대항하기 위해 스스로 몸에 열을 내는데 체온 상승이 면역과 전혀 무관 하다고도 할 수 없고요.
온찜질이 꼭 국소 부위만 하는것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는 다리 전체나 하반신 또는 상반신 전체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말은 항상 체온을 올려 두라는것도 아니고 단지 체온을 잠깐 올리는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시국에는 이 체온상태면 격리대상이 될 수있다'는말을 논지와 별 상관도 없고 참고로 썼다 해도 쓸데 없이 덧붙인 말이군요.
더이상 이런 무가치한 님의 답글 따위 읽지 않을테니 혼자 답글 달고 자위(自慰)를 하던지 말던지 맘대로 하십쇼
좋아요 후 감상!!
이거 생방송 진짜 재밌었는데 편집본도 재밌네요
늦은밤에 재밌게 봤었는데 생각보다 늦게 올라왔네요
하 집에 세 달 만에 갔더니 육각수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었음(1차 빡침)->찾아보니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이미 구매하고 사용한걸 환불할 수는 없기 때문에 참음.->두 달 만에 집 다시 갔더니 내구성이 약한지 연결부가 부숴져있음(2차 빡침)->부모님께 제발 뭔갈 사려 하실때 과학적 원리가 들어간 물건을 사실 때는 한번만 연락 달라고 부탁드렸음,,,, 속상하다,,,,
클로징멘트가 좋군
편집이 증말로 예술이네요 ㅋㅋㅋㅋ
21:10 샴푸가 산성이였??? 강알칼리인줄 알았는데??? 강알칼리라 각질을 녹여낸다 하지 않나??
재미 있는 컨텐츠네요.
저는 여러분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모든 내용들을 오래 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 왔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왜 저런 말도 안 되는 주장에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는지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시스템 상 유리함’이란 결론을 얻었습니다. 더욱이 진짜 주장하고 싶은 유사과학에 현혹된 사람들의 ‘멍청함’도 아니고, ‘정보부족’도 아니었습니다.
이건 단순히 ‘주어진 환경문제’였습니다.
‘선택?’
‘운명?’
그런 것도 없습니다.
내 삶이 바로 그런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 나이 60입니다. 공학박사고 여전히 현장에서 연구개발자로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멍청한데, 한편으론 그 누구보다도 실체구현능력은 뛰어난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는 지금까지 아무도 제 앞에서 지식 자랑하는 자들을 보지 못했고, 인문학자들의 경우도 세계관만 최강자일 뿐, 실체구현은 타인들의 도움이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그런 넘들이 입만 살아서 이러니 저러니 나불대는 그저 그런 븅신들이었습니다.
나는 똑똑하지는 않지만,
해 왔던 일은 최고, 최상의 일을 해 왔으며, 추구하는 바는 최적화였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제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고민은 분자, 이온, 원자들의 배열과 배향입니다. 이는 나노테크놀로지 기술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겁니다.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저를 찾아 보세요. 그래서 제게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세요.
‘유사과학’
이 웃기지도 않는 ‘역설’이 실재이기 때문입니다. 재밌잖아요?
.
피라미드는 오늘날로 표현하자면 전문 공돌이들을 갈아넣어서 지었습니다.
피라미드 건설에 동원되는 기술자들이 사는 마을이 별도로 있었을 정도였어요.
제가 알기로 일반 샴푸의 pH는 8정도로 알고 있어요... 단지 모발, 피부, 두피 등의 pH 등전점은 4.5~5.5로 산성비와 비슷하기 때문에 대머리하곤 관계없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도시에 내리는 비는 산성때문이라기 보단 먼지때문에라도 맞지 않을수 있으면 맞지 않는게 좋지 않나용
아니 수업시간도 아닌데 과학얘기로 어떻게 20분을 들어 ㅋㅋ하고 틀어서 끝까지 다봄
카드마술 이후로 스파궤도님 볼때마다 스파 생각에 집중이 안됩니다 ㅋㅋ 너무 웃겨요
지구와 접지한다는 어싱도 한번 다뤄주세여
마지막 주제 에 대해서 하나 더 첨언 하면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이 대부분이 산성임 이산화탄소가 녹아들기 때문인데 아마 지금 당장 수돗물 받아서 ph미터기 꼽아보면 대략 5.8~5.9 나올거임.
산소랑 수소가 만나서 반응하면 폭발한다는건 조금 과장이 있네요. 처음 얘기하셨던 수소와 산소가 만나서 반응하면 에너지가 발생한다가 맞습니다. 폭발을 하기위해서는 공간안에 수소와 산소가 고농도로 존재해야하죠. 하지만 그래도 수소수가 유사과학인건 바뀌지 않지만요 ㅋㅋ
1. 수소와 산소가 반응하려면 그에 필요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2. 수소와 산소가 반응하면 에너지가 나온다.
3. 반응해서 나온 에너지가 바로 옆에 있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촉발한다.
4. 이런 연쇄반응이 계속 일어나면 흔히 말하는 연소가 일어난다.
5. 이 연쇄반응에서 일어나는 에너지(열)이 흝어지는 속도보다 빠르게 공급되면 고열에 의해 공기가 팽창한다. -> 폭발
너무좋은 지식입니다. 계속 해주세요
크.. 마지막 마무리 말도 훌륭하네요 ㅎㅎ
이런거 새로운 정보 생길때마다 해주시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22:32 합리적인 사고를 하기 위한 방법은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입니다. 이걸 꼭 짚어줬으면 좋겠네요.
이거 한달전에 라이브했던거고 랩쨩님 하루 대타나오신거에요 네네누님께서.. 걱정안하셔도댑니다
와 네네누나 나왔는데 상위권 댓글에 이쁘단 말 없는 거 첨봤네요 정말정말 과학덕후들만 보는 곳이구나
랩미팅도 유사과학?!
시간이 안되서 생방으로 못보는게 너무 서럽다 ㅠㅠ
속이 시원하네요👍👍👍👍👍
여기서 안나온거:지구 평평론, 안아키, 유기농, 혈액형 성격, 식물에게 욕하면 식물 죽는다 등등...
"합리적 안전지대" 와 닿는 말입니다. 저희 부모님들이나 아내가 유사과학을 말할 때마다, "그건 근거 없는 이야기고, 다 똑같다~" 라는 말을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어디서 몸에 좋은 물로 바꿔주는 샤워기라고 십만원도 넘게 돈을 주고 사오시기도 하고, 전자레인지가 암을 유발한다고도 하시고, 향수가 암을 유발한다고도 하시고, 뭔 이상한 종이들을 잔뜩 프린트해서 보고 계시는데, 매번 그게 아니라고 하기도 참 어려워요.
제가 하는 일에서 진공펌프를 써봐서 아는데 아주작은 공간의 (완전밀폐된) 진공 만들려면 거의 1시간 넘게 펌프 돌려야 됩니다 ㅋㅋ
21:43 궤도님이 말하는 정보량이 부족하다는 말이 정답
지식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런 지식으로 형성된 과학 유사과학은 어떻게 만들어 졌기에 다르게 보는건지를 알면 유사과학은 믿을 필요가 없어지죠.
물론, 과학도 허점이 있기 때문에 유사과학적 해석이 맞을 수도 있음
그건 그런 사례가 쌓이고 나서 해석될 일이지 지금부터 맞다고 하는건 틀림
과거에는 나도 당했고, 현재는 대부분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아직도 주위에 믿는 사람이 많고 파는 놈들도 많아서 널리 퍼졌으면 하네요.
산성비는 비가오는 초기에만 산성이고, 시간이 몇분만 지나면 중성비로 바뀜니다. 비는 수증기로 증류수처럼 중성이기 때문이죠.
대기에 있는 공해물질을 씻어내린후에는 중성비가 됩니다
여러분 현시점에서 여러분에게 정보가 부족하다면 그것은 무지하단 말입니다.
무지하지 않다는 건 기분나쁘지 말라고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무지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인간은 한번 깊게 믿어버리면 되돌리지 않죠... 깊은 믿음을 철회하면 자기 자신을 부정해 버리는 것과 같아지니까
자석요도 있고 주열기니 황토방, 지장수라는 것도 있고 그외 건강에 좋다는 무수한 물건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기를 ..아 또 뭐냐 발효즙...
우유 열량 자막부분 kcal 아닌가여? 킬로칼로리
여기 채널 자막 문제 많습니다.
횡경막이 아니고 횡격막이 맞습니다.
가장 최근에 봤던 유사과학이
물로 만든 세정제였나
유사과학은 다른 누구의 탓 보다 사기꾼들의 탓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정확히는 물이 아니라 수돗물일 겁니다
이론상 수돗물의 미세한 염소성분을 이용해서 차아염소산계 세정제를 만드는 것이긴 한데, 그걸 쓸바에는 마트가서 하나 사오는게 더 좋은 판단이죠
만들어낸 세정제는 효과는 딱히 높지 않고 기계가격은 드럽게 비싸니 말이죠
하..공진오빠 너무 좋다 진짜...이번 영상에서는 오빠 안 나오는 구나 하고 낙담한 상태에서 봤는데 20:35 깜짝 등장한 거 보고 설렜어요..ㅠ 난 남잔데 참.. 고사리같은 손이랑 오밀조밀 잘 모여있는 앞머리들까지 증말ㅠ
이말이 진짜 와 닿네 무지하다고 뭐라하면 오히려 방어적으로되게 됌 진짜 너는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거야라고 말해주면 듣는사람입장에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꺼같네요
안될과학랩미팅 넘나 재밋새🐥💕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배움이 중요한게...진짜 말도 안되는거 그냥 믿는 사람들이...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음.
맨발걷기도 다뤄주세요
요즘 어르신들 유행인듯요
어싱 효과라던데...
저희회사에도...😅 참..
인간의 합리적인 사고를 위해 안될과학은 교육방송에서 방송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게르마늄 팔찌, 목걸이등등 사셔도 됩니다. 물론 예쁘고 자신한테 잘 어울리며, 가격도 적당하다는 조건에 맞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체온 1도를 높이면 아마 이시국에는 대부분의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고 심하면 격리대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넘조아요 이런거!!!
저지방우유나 산성비는 몰랐었는데 감사합니다 ㅎㅎ
그것도 추가해주세요. 혈액형별 성격믿는 사람들 너무많죠. 진짜 말도안되는 사이빈데 귀얇은 사람들은 믿고 살죠
진짜 아직까지 그걸로 대화주제가 돌고있는게 신기함 ㅋㅋㅋ
동양에서는 혈액형이 서양에서는 별자리로 대화 주제가 돌고 있죠.
유사과학의 최고봉은 지구 평면설과 창조과학이죠
선풍기 관련해서는 선풍기 바람이 부는 부분은 모기가 접근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날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우유 관련내용에 추가하면 고급 아이스크림의 기준은 유지방 함량으로 유지방이 많을수록 고급입니다
이거 진짜 도움되네요 ㅎㅎ
속이 시원하네
21:38 ㅇㄱㄹㅇ 공감합니다.
뭐만하면 상대방 무식하다고 비난하며 자존감 채우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도 지들 모르는 분야에 대해선 똑같이 지들 말처럼 무식해지는 거를 생각 안 함..
그저 경험이 없던 거니까 모를 수도 있고 배우면 되는건데
그걸갖고 꼭 물고 집요하게 늘어져서 사람 비난하고 비아냥하면서 우월감 느끼려는거 보면 참 안타까워요..
바이오리듬도 유사과학인가요?
음. 산성비보다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 5분동안은 뭐든지 조심하라는 말은 들었습니다. 대기중에 먼지와 오염물질이 물방울에 달라붙어 함께 비로 내리며 피부와 두피에 떨어져 내리는데,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좋을건 없다는 거였고, 자동차 역시 도로에 평소에 끼어있던 기름때가 비가왔을 때 물 위로 뜨면서 가장 미끄러운게 처음 비가 내리고 3~5분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그 후엔 씻겨내려가구요.
진짜 선풍기때매 죽는다고 하는건 좀 생각만 해봐도 이상하다는걸 알수있는데
생각도 안해보고 그냥 받아들여서 창문열고 틀라고 강요하는거보면 너무 화가남
이거때매 여름철만 되면 계속 집에서 싸웠음 ㅋㅋㅋ
진짜 유사과학은 이제 없어져야 함
공진니뮤ㅠㅠㅠ ㅋㅋㅋㅋ큐ㅠㅠ
그래서 궤도님..! 저지방 우유가 일반우유보다 비싼게 잘못됐다는 말씀일 뿐이죠..?!!?😱
피라미드는 노예가 지은 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월급 받고 지은 걸루 알고 있어요.
최근에 여러가지 사료의 증거로 밝혀진 걸루 알고 있어요. 당시에는 꽤 괜찮은 일자리였다고 본 거 같아요.
충격 )' 사망하는 사람의 100%가 매일 물을 먹어'
특종)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물' 섭취시 100년안에 사망확률 99.2%
오잉 네네누나가 나왔었다니
인간 인지능력의 함정으로 스스로 속든 말든 지구는 둥글고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죠.
그리고 태양은 광속의 0.6 퍼센트 속도로 400만 태양질량의 Sagittarius A* 블랙홀을 2억 3천만년에 한번씩 공전하고, 우리 은하군은 거대 인력체로 끌려가고 있죠
3년동안 겨울에도 선풍기를 튼 사람으로써 말하는데
선풍기 때문에 질식이나 저체온증이 온 적은 없구요
겨울에도 키고 자면 다리와 발이 좀 춥긴 합니다
..그게 끝입니다
조회수가 7만인데, 좋아요가 2천이야.ㅋㅋㅋㅋㅋ
이게 모든 걸 말해준다. 진심. 답답했던 사람들이 2천명은 되는 거지. 저 좋아요는 속이 시원해진 사람의 숫자다.
잘 봤습니다. 이런 영상 따봉입니다. 다 좋은데, 설명내용 중에서 하나 도리도리 싶은 게 있네요. 선풍기 건인데,
선풍기 틀고 자다가 죽었다...는 뉴스는 좀 에바라 친다 해도, 그렇게 해서 저체온증 실제 오는 경우 있을 법한데요. 아닌게아니라 선풍기바람 계속 쐬면서 자면 체온이 떨어져서 즉 '체온저하(≒저체온?)'으로 진행되어 감기도 걸리고 그러잖습니까 ? 물론 죽을 지경까지 가기는 어렵겠지만요. 하기사 의/과학적 견지에서의 '저체온증'이란 단순히 감기 걸리는 정도를 넘어서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가 되어야 그렇게 호칭하겠지만 어쨌건,
선풍기 틀고 자는 행위는 실제 과학적으로도 그리 인체에 '무해한' 행위라 치부할 계제는 아닐 겁니다. 그래 정히 덥다면 적어도 '회전' 다이얼 돌려놓고 주무시는 게 의학적 견지에서 좋겠죠.
아무튼 좋은 지식정보 감사합니다.
네네누나 여기서도 나오시다닝
00사이버 대학에서 물분자 실험을 믿더라구요;;
사이버대학중 뇌과학을 가르치고 카이스트 졸업한 교수님도 있는데;;
카이스트 나오신 교수님이 유사과학 가르치더라구요
사랑해 였나? 말하면 물분자가 바뀐다고
바로 사이버대 그만둠
괜히 사이버 대학이 아님
그런 거나 믿으니까 사이버 대학 같은 데에서 교수랍시고 있는 거죠.
선풍기 유사과학을 밀어주는 근거가 에어컨은 외풍기가 있어서 모터가 돌며 생성된 이산화탄소가 외풍기로 밖으로 빠져나가고, 에어컨을 사용하면 이산화탄소를 만들어서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준다는 깔끔한 이론
썸넬에 밥에 좋은 말, 나쁜 말 했을 때 다른 종류의 곰팡이 피는 거 다뤄주는 줄 알고 들어왔는데 속았어.. ㅆ발
물은 답을 알고있습니다 사람을 물에 담갔다 꺼내면 무엇이든 술술 말한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