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김동리/유니의책/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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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9

  • @kimmee8928
    @kimmee8928 3 года назад +2

    이젠 집중이 안되어 뒷줄 읽을땐 바로 앞이 생각안나서... 두번 들으니 내용이 확실.
    참으로 처연한듯 아픔을 담고 사는 사람들이네요. 오래된 말씨들은 정감있고.
    잘듣고 갑니다~~

    • @유니의책
      @유니의책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그렇답니다.
      최소한 두 번을 읽어야 내용파악을 하고 낭독할 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yunkipark2565
    @yunkipark2565 3 года назад +2

    운전중에 유니님의 편안한 목소리로 들으니 너무 좋으네요.
    늘 감사합니다...

    • @유니의책
      @유니의책  3 года назад +1

      차에서 들으시면 제 목소리가 좀 크게 들리는 효과가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vivinayou3680
    @vivinayou3680 3 года назад +3

    "꼭 36년 전, 이 장터에서도 하룻밤 논일이 있었"다는 체 장수는 본시 여수가 고향인데 평생을 타향에서 지내다가 다시 구례에 돌아와 삽니다. 정말 역마살이 대단하네요. 성기의 역마살은 외할아버지를 닮았네요. 채 장수 영감이 떠날 때, 옥화가 "하라부지, 거기 가 보시고 살기 여의찮거든 여기 와서 우리하고 같이 삽시다."는 당부가 천륜의 정을 말해주어 가슴 뭉클했어요.
    사주대로 산다고 믿지는 않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삶 앞에서는 팔자소관이라는 말이 위로가 될 때도 있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또 한권의 책을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니의책
      @유니의책  3 года назад +2

      와아.. 어떻게 아셨어요?
      "할아버지"라고 쓰여있지 않고 "하라부지"라 쓰여있었어요.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만났을 때, 운명소관이라 말하는거 같아요. 해결할 수 없는 일엔 어떤 핑계가 있어야 해서 아닐까요? 늘 집중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혜수-e2y
    @김혜수-e2y 3 года назад +2

    애닯은 사랑이네요 ㅜ 성기는 장사하며 전국을 떠돌기라도 하겠지만 계연은 가슴속 사랑을 감추고 어찌 살아갔을까요 ㅜㅜ

    • @유니의책
      @유니의책  3 года назад

      아련하죠...
      타고난 운명을 부인하지만 때로 운명이랄 수 밖에 없는 삶이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최형숙-f3y
    @최형숙-f3y 3 года назад +2

    유니 음성 많이 기다렸어요~
    잘들을께요~~~♡

    • @유니의책
      @유니의책  3 года назад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박현숙-r1d
    @박현숙-r1d 3 года назад +2

    목소리가 참~~예뻐요~~^^

    • @유니의책
      @유니의책  3 года назад +1

      아... 감사합니다❤

    • @yunkipark2565
      @yunkipark2565 3 года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듣기에 편안한 목소리가 참 좋습니다.

    • @유니의책
      @유니의책  3 года назад

      @@yunkipark2565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eoyeong2202
    @seoyeong2202 3 года назад +3

    🌲🌳숲 속에서 산책하며 잘들을게요~~🌷

    • @유니의책
      @유니의책  3 года назад

      즐거운 산책 즐기세요~🌱

  • @보리보리-d4q
    @보리보리-d4q 3 года назад +2

    강쥐 데리고 산책하며 들을 거임ㅎㅎ

    • @유니의책
      @유니의책  3 года назад +2

      속도가 좀 느리다는 댓글이 있어 조금 빠르게 편집해 보았어요. 이쁜 강쥐와 산책하며 즐감하세요~

  • @아이보리-m1d
    @아이보리-m1d 3 года назад

    그럼 계연이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