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경상도 핸드폰 씀? 내가 8년전에 대구에 갔었는데 당시만 해도 차가 없어 소나 말을 타고다녔다. 여친과 동성로 숲길을 걷는데 원주민의 공격을 받아 나는 사형, 여친은 강간당할 위기였는데 마침 내 옷에서 친구가 준 박정희 자서전이 떨어졌다. 원주민들이 다까기를 아냐고 하길래 존경한다고 했더니 큰절을 하더니 진수성찬을 차려주더라. 경상도에 갈때는 항상 3-4명 파티를 모아서 가고 총이나 칼, 박정희 자서전은 꼭 챙겨가야한다. 존나 위험해서 북극 남극 다 다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촬영팀도 못들어가는데가 경상도다. 그래서 경상도 다큐도 없는거고
헐.. 이해 안대넹.. 이거시 지역간의 문화차인가.. 졸려라고 하면 일부러 애교부리는 거 같지 않나여? 약간 잉~ 졸려어... 이런 느낌이라 아직도 졸려라는 글자만 봐도 막 오글거려 죽을 것 같은디.. 차라리 아.. 잠와. 잠온다. 이게 나은디.. 앞에 욕붙여도 찰떡이라구욧..
대구 시집와서 배가아파 응급실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이것저것 물어보다 "아래 뭐드셨어요?" 그러길래 처음엔 아래모 드셨어요? 라는줄 알고 아래모가 뭐지? 생각하고 대답못하고 주저주저 했더니 두어번 더 아래 뭐드셨냐고 짜증내며 물어봐서 왕 쫄았음.. 남편은 옆에서 통역도 안해주고 멀뚱멀뚱...ㅋㅋ
(서울, 경기)를 제외한 타 지역...... 특히 경상도 외의 지역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분들은 말씨가 너무나 부드러워서 서울에 올라가셔도 서울말을 굉장히 완벽하게 잘 쓰시면서 적응을 잘 해 나가시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유독 독보적인 말투의 경상도분들은 말씨가 투박하고 무뚝뚝하며 너무 날카로워서 서울말을 쓰실때는 적응을 잘 못해나가시고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이 잘 안되는것처럼 보이는것을 저 스스로가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마찬가지로 태어난곳은 경상도입니다만 저 역시도 많이 답답해질거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런부분에서 정말 속 시원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찾고싶어서 여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졸다'의 뜻은 잠오기 직전 고개를 꾸벅꾸벅 떨구는 상태를 말합니다. "졸려" 라고 친구가 말할때 " 졸리면 졸아라"하지 않고 "졸리면 자"라고 하지요.. 자다는 편안하게 자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졸려", "잠와"는 같은 뜻인데 ..'졸려'는 내의지와 상관없이 졸음을 강요당하고 있다는 느낌이고.. '잠와'는 주어가 잠이고 거기에 오다라는 서술어가 붙은 형태로서 잠이 나에게 다가오고있다는 느낌입니다.. 둘 다 ..잠이 내가 통제할수 없는 개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오글거리게 느껴지는 거 아닐까요?
귀엽다기 보다는 엄청 친할 때 그렇게 부르는데.. 성까지 붙이면 정색하거나 사무적으로 부를 때 상대와 거리를 둘때.. 그런데.. 완전 사랑스럽게 부르는 느낌은.. 딱 한자로 부를때.. 예를 들면 "준아~"가 엄청 친한사이라면.. 그냥 "준"이라고 부르면 혹은 "준이~" ㅎㅎ 완전 오징어를 불에 올려놓은 느낌..ㅎㅎ 요즘은 좀 다른가?
갱상도가 시골지역일수록 집성촌이나 같은 성씨들이 모여 사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같은 집안 사람인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름에 항렬자 빼고 그냥 한글자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어차피 다른 한글자는 항렬을 나타내는 사촌끼리 똑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게다가 유교의 습관으로 아명이라고 잘 성장해서 성인이 될때까지 부르는 습관도 있었고요. 전란이나 가뭄, 질병 등으로 자라다가 죽는 경우도 많아서, 그래서 예전에는 출생신고(호적)도 3살 넘어야 나중에 출생신고 하면서 정식으로 이름 지어주는 관습도 있었고요. 그래서, 그렇죠. 아명으로 부르다가 정식으로 이름짓고…
부산에서 잠와? 이말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생소했었던... 사전적으로는 잠이 오냐=피곤하냐 로 알아듣긴 했는데 저런 표현을 처음 들어봐서 되게 기분 이상했었어요 ㅋㅋ 영어쓰는 현지인이 그 표현을 써도 알아듣기는 하겠지만 어색해할 것이다. 이 설명이 100% 치환되어 공감가는 순간이었어요 ㅋㅋ
전 70년 초반생이고 고향은 경주 대구 중간인 아화출신이고 부산에서만 45년을 살고 있죠. 친척 모두 경북사람들입니다. 60년대 70년대 80년대 생들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던것 같은데.. 지금 출연한 사람들은 90년대생이후인듯 한데 제법 변화가 느껴지네요. 크게는 비슷하긴 한데, 끌빼이는 듣고 머지? 했네요. 걸베이 껄베이 이런식으로 발음했거든요. 공가놔라의 공구다는 끼워넣다는 뜻이고 공기다는 끼이다라는 뜻이 강하죠. 표준어가 일반화 되면서 사투리도 느낌이나 발음이 순화되는듯 한 느낌이 있긴하네요.
"내일 위" 대박 ㅋㅋㅋㅋㅋㅋ 나도 고향이 대군데 공감이 덜 되는... 졸리다는 말 잘 쓰고, 끌빼이 말고 걸배이~ 서울에서도 살았는데 성붙여서 이름 잘 부름-_- 뭐든 절대적일수는 없지 케바케 서울살아도 사투리 쓰는 사람들 많고 지방살아도 표준어 많이 씁니다 부모님 영향이 큰 것도 한 몫 제 친한동생은 서울토박인데 두 부모님이 대구분이셔서 대구말투도 섞여있어요 ㅎㅎ
경상도에서 고등학교때까지 살다가 성인되서 서울로 이사와서 서울남자들과 10년을 연애하다 어쩌다 경상도 남자랑 결혼했습니다 서울 남자가 더 여자한테는 정서적으론 좋은거같아요 지금도 말투때문에 많이 싸워요 특유의 툭툭 던지는 퉁명스러운 말투때문에 외롭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ㅠㅠ 달라도 너무 달라~
경상도 = 경상북도+경상남도. 부모님의 출신 문제로 볼 수도 있긴하지만 경상도는 경상북도 북부 사투리 중부 사투리 남부 사투리 대구 사투리 다 다르고 경남도 부산 사투리 경남 서쪽 사투리 동쪽 사투리 다른 것 같더라고요. 부모님의 말씨를 따르기도 하지만 보통 사회 생활하면서 말씨가 고정되니까 본인의 출신 지역에 따라 쓰는 말이 다를 거에요. 저는 여기저기 살아봐서 한두개 빼고는 다 써본 단어기는 해요.ㅋㅋㅋ
저도 마.산! 출신으로 ㅎㅎ 졸러 - 잠온다 에 대공감하는데요 -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만의 대답법 중 어-어/어-(으-으/으-) (아 - 이 발음은 훌륭한 한글로도 설명이 안되네요) 경상도에선 아니(no)의 의사표현을 할 때 목구멍에서 나오는 저 3음절로 대답해요 저한테는 너무 당연한거라 서울에서도 꾸준히 쓰고 있는데요 - 처음에는 친구들이 정반대인 yes로 알아들어서 ㅋㅋㅋ 의사소통에 문제가 되기도 했었죠. 자, 공감하시는 갱상도분들 핸즈업!
대대로 일가친척 엄마 고향 김포 빼고 서울인데 소망이 지방 남자 만나는게 로망 이였는데 그때 부터 폭망 했음 ㅜㅠ 경북남자 만나 결혼 했는데 16년산 지금도 말투 때문에 싸움 내가 듣기엔 명령조 싸움 거는것 처럼 들리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아니라고 16년 됐는데 좀 고칠수는 없는거니
지금 서울말투는 타지역 사람이 많이 섞이다보니 간지러운 말투로 바뀐것일뿐 본래 서울말투는 쌀쌀맞다거나 되려 퉁명스럽다 싶을 정도로 굉장히 사무적임, 수다나 말을 길게 끄는 일X, 서울토박이로 냉정한 말투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서울토박이 끼리 말하면 실제로 대화도 많지 않음 예전 서울 말투로 인터뷰하는 영상보면 왜 깍쟁이라 했는지 알만 할것
졸리다는 표현이나 성 떼고 이름만 부르는 거...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것들인데 귀여운척한다거나 낯간지럽다 오그라든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좀 ㅎㅎ 제입장에서는 경상도에서 이름 끝자만 부르는게 더 다정하게 느껴지고 잠온다라는 표현이 더 귀엽게 들리는데 그렇다고 경상도 사람들 말투 낯간지럽다고 생각한적 없어요 그냥 말투 차이라고 생각하지... 말그대로 개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어감차이일 뿐이잖아요. 참고로 저는 서울사람도 아니고 경상도 외 타지방사람입니다 서울부심 당연히 없고요 제 고향주변도 사투리 심하게 쓰면 심하고 욕도 경상도 못지않게 찰지게 할줄압니다 하지만 서울말투가 오그라든다거나 귀여운척한다고 생각한적은 없어서.. 영상나온분들도 진지하게 한말은 아닌거 알지만 유독 경상도남자가 서울와서 좀만 서울말투 물들면 낯간지럽다고 구박당하는것도 많이봤고 ㅋㅋ 영상에서도 남자가 졸리다고 표현하면 짜증난다고 했던거라든지요..
경상도도 아이폰 써요!!
맞아요 ㅠㅠ 경상도에도 얼리어답터들 많다구요!! 물론 저희 4명 중 아이폰은 아무도 없지만요..ㅎ
요즘엔 경상도 핸드폰 씀?
내가 8년전에 대구에 갔었는데 당시만 해도 차가 없어 소나 말을 타고다녔다. 여친과 동성로 숲길을 걷는데 원주민의 공격을 받아 나는 사형, 여친은 강간당할 위기였는데 마침 내 옷에서 친구가 준 박정희 자서전이 떨어졌다. 원주민들이 다까기를 아냐고 하길래 존경한다고 했더니 큰절을 하더니 진수성찬을 차려주더라.
경상도에 갈때는 항상 3-4명 파티를 모아서 가고 총이나 칼, 박정희 자서전은 꼭 챙겨가야한다. 존나 위험해서 북극 남극 다 다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촬영팀도 못들어가는데가 경상도다. 그래서 경상도 다큐도 없는거고
@@관운장KOR 님 혹시 역삼동?
김남자 논현동인데요
@@관운장KOR 뭐지 이 비웅시는
욕을해도 되겠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 진짜 웃긴데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애들이 욕을해서 듣기 싫어서 나갔다는줄 알았는데 전혀 달라서 웃음ㅋㅋㅋ
근데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들은 서울로 해야 더 싸늘하고 무서움
나는 서울 토박이 여자고
내 친구 부산 토박이 여자인데
그 친구가 나 욕하는 거
욕같이 들리지 않아서 신기하다고
욕해보라고 막 시켰었음 ㅋㅋㅋ
@@clh6695 ㄱ
C V
1:37 서울 피방 모르긴 한데 어떤건지 대충 알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명 ㅈㄴ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마산을 창원이라고 안 하고 마산이라고 하는 거 보면 찐마산인 ㅋㅋㅋ
마산은 마산입니다 ㅋㅋㅋ 창원아닙니다 ㅋㅋㅋ
@@김수아-t3b 알고있어요;; 제가 봉암동 출신인데.. 저말 못알아들으신건가요?
@@김수아-t3b 정확하게는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로 나눠져 있어요!
B A님이 하는 말이;; 마창진이 통합되어서 창원되어도 마음속 뼈속까지는 마산사람이다! 이말인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네용.
마산은 마산이죠! ㅋㅋ
(마산서 태어난 대구사람 ㅋ)
서울토박이 입장에서 이름 맨 끝자만 부르는 게, 되게 오글오글 간질간질해요 ㅋ
응 서울 촌놈~
맞아...이름중에 한글자만 찝어서 꼭 혁아~ 민아~ 준아~ 이렇게 부르던데 멀쩡한 이름두고 한글자만 왜저렇게 부르지? 싶음..
맞아여 ㅋㅋㅋㅋㅋ 되게 다정한 느낌 ㅋㅋㅋㅋ 혁아~ 오글오글 ...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오글거림 ㅋㅋㅋ
@@qkrtnwn 멀쩡한 이름놔두고라고 표현하다니 ㅋㅋㅋㅋㅋ 그럼 성도 같이 부르시지 그러세요 지역특성을 비하적으로 표현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서울사람입니다.
제가 듣기에 잠온다가 더 애교부리는거 같아요ㅋㅋ
막 잠이라는 걸 의인화 해서 '우웅~ oo이는~ 자기 시룬뎅~ 잠이가 oo이에게 왔쪄ㅠ!' 이런 느낌이었어요ㅋㅋ 처음 경상도 갔을때요ㅋㅋㅋㅋ
헐 이거임!!! 대구랑 부산친구 2이랑 저(서울토박)랑 서울친구 2명이서 극렬히 대립했던 주젴ㅋㅋㅋㅋㅋㅋ
ㄹㅇ 서울토박이인 제가 듣기엔 잠온다,잠와가 더 애교부리는 것 같은 너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해 안대넹.. 이거시 지역간의 문화차인가.. 졸려라고 하면 일부러 애교부리는 거 같지 않나여? 약간 잉~ 졸려어... 이런 느낌이라 아직도 졸려라는 글자만 봐도 막 오글거려 죽을 것 같은디.. 차라리 아.. 잠와. 잠온다. 이게 나은디.. 앞에 욕붙여도 찰떡이라구욧..
@@LunaLina0110 서울에서 태어나서 쭉 살았는데 잠온다 처음 딱 들었을때 애교부리는건가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 ㅋㅋ 한번도 들어본적 없던 말이여서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극공감 ㅋㅋㅋㅋㅋ 부산친구랑 얘기할때 맨날 저 주제로 잠온다가 귀척이다 졸려가 더 귀척이다 싸워요
근데 잠온다..의 억양과 말투는 서울사람과 전혀 다름. 훨 짧고 간결함.
시부모님 ‘싹 다’, ‘전~~신에’를 많이 쓰심 ㅋ
싸그리
몽창시리
ㅋㄱㅋㄱㅅㅋㄱㅋㄱㅋㅋㅋㅋㅋ 시내 나가면 전신 다 아들밖에 없다 우리엄마 요즘 나한테 맨날 하는얘기...
온 전신에 깔리따 뭐 이렇게ㅋㅋㅋㅋ
전신만신
경상도도 지역 따라 틀려요. 경북 경남 차이있고 경남 부산도 차이 있구요. 경남 안에서도 차이있음 ㅋ 사투리가 참 심오함
경상도여자들 밖에선 애교쩔든데.집안에서 굵직하게 소리 지르고...반전
맞아요 난 경남 고성 사람인데 깔롱지다는 말을 처음 들음 고성사람은 뽄제이, 뽄많이 졌네 이렇게 말해요 ㅎㅎ
경북 안에서도 차이 있죠. 경북 북부랑 대구 쪽은 또 달라요.
경상도는 산지가 많아서 지역간 차이가 타지방보다 더 크고 쭉 유지가 되어 왔다고 하더라고요… 왠지 부러움ㅋ
@@후니-j2d 뽄제이 진짜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전 마산사람입니다. 요즘 애들은 그 말 안쓰는거 같긴해요.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반성할 일이 있어서 "자, 다 눈까마.." 라고 근엄하게 낮고 굵은 목소리로 말했더니...다들 슬금슬금 웅성웅성..까마? 까마? 까마?? 까만색? 까마....순간...잇쒸..."그래, 눈 감.아. " 나의 아련했던 사투리 쓰며 수업했던 썰. ㅋ
서울애들 한테 밑줄 꺼라도 해보세요. ^^
꼽표 치세요.. 문제 한 바닥 풀어오세요 ㅋㅋㅋ
저는 찹다 짭다..... 설 칭구둘이 이거 듣고 개빵터짐.
@@user-vernon 꽃표 진짜 서울쪽 사람들 아무도 모르던데 ㅋㅋㅋㅋ 추억돋네
서울사람들은 밑줄 꺼 캐도 못알아들음??
경상도에도 그 된소리 안쓰고, 점잖게 걸배이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음.
깔롱, 깔찌 이런거 오히려 못쓰는 사람도 많음.
깔롱쟁이~
우리는 깔롱 말고 뽄 씀 뽄지기네 이렇게ㅋㅋㅋ
우리집은 '걸비'!!!
50중반 경북인데 처음들어요 걸뱅이만 알고 세대차이인가요?
@@ksh7100 깔롱은 2000중반에 유행탔던 말이니 모르실만도
잉 경상도라고 뭔 아이폰을 안써 ㅋㅋㅋㅋㅋㅋㅋ보다가 너무 어이털리네 서울 이외의 지역은 걍 다 시골촌구석인줄아나
ㅇㅈ
댓보다가 어이없네
여행 많이 못다녀봤으니 그런 말 하겠지 집안에서 쳐박혀만 있으니ㅋㅋㅋㅋㅋ 불쌍한 것들
@파리 지랄 ^^
@파리 응아니야^^
온라인상에서 그렇게 막말하는 것도 문제인듯
와ㅋㅋㅋㅋㅋ 졸려 숲속의 공주 개공감ㅋㅋㅋㅋㅋ 졸려는 뭔가 살랑살랑하고 자기 전에 새들 꽃들하고 인사할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
근데 서울애들하고 같이 지내면 어느새 졸려라고 말함ㅋㅋ
내가 너한테 욕을 해도 되겠니 라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긴데 공감된다ㅋㅋㅋㅋ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어ㅋㅋㅋ 욕이 욕같이 안들리는 느낌ㅋㅋ
"새그럽네" 도 널리 알리고싶네요.ㅋ
씹다 도요 ㅋ
그러네요!!씹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시그릅다 씹다ㅋㅋㅋㅋㅋ
초딩4학년때 서울 전학가서 시그럽다 하니 애들이 시끄럽다고?? 하던데.. 사투린지 몰랐어요 ㅋㅋ
아이고사그라브레이~
적고 보이 마법주문 같노ㅋㅋ
끌베이가 아이고 걸베이 아입니까 ㅋㅋㅋ
@@cocoly7275 부산인인데 걸베이 쓰는데용
@😊 거렁뱅이에서 온것 같네용
저는 딱 그 사이 글-베/이\ 이렇게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걸베이라 하는데.. 대구도 글코 창원도 글코
대군데 글베이카지
대구 시집와서 배가아파 응급실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이것저것 물어보다 "아래 뭐드셨어요?" 그러길래 처음엔 아래모 드셨어요? 라는줄 알고 아래모가 뭐지? 생각하고 대답못하고 주저주저 했더니 두어번 더 아래 뭐드셨냐고 짜증내며 물어봐서 왕 쫄았음.. 남편은 옆에서 통역도 안해주고 멀뚱멀뚱...ㅋㅋ
(서울, 경기)를 제외한 타 지역......
특히 경상도 외의 지역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분들은 말씨가 너무나 부드러워서 서울에 올라가셔도 서울말을 굉장히 완벽하게 잘 쓰시면서 적응을 잘 해 나가시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유독 독보적인 말투의 경상도분들은 말씨가 투박하고 무뚝뚝하며 너무 날카로워서 서울말을 쓰실때는 적응을 잘 못해나가시고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이 잘 안되는것처럼 보이는것을 저 스스로가 많이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마찬가지로 태어난곳은 경상도입니다만 저 역시도 많이 답답해질거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런부분에서 정말 속 시원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찾고싶어서 여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아 너무 혼자 극딜당하시는 느낌인뎈ㅋㅋㅋㅋ 인천 한 분 경기권 한 분 해서 수도권도 셋으로 맞췄으면 더 재밌었을 거 같네요ㅋㅋㅋ 혼자서도 잘 캐리하셨지만요! 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국민이 갤럭시를 이렇게 무심히 까시네요
전오히려 아이폰 까는 느낌 ㅋㅋㅋ 갬성거리는거 못쓰니까 갤럭시만 쓰냐
이런뉘앙스?
"자부랍다" 왜 없는데! ㅋㅋ
🤣😂🤣😂🤣😂🤣😂
아... 진짜 찐으로 웃음이 터졌네요!
아는사람만 웃는다는거 ^^
대구사람인데 그거 몬뜻인가요???
@@jiyoonpark7367 잠이온다는 뜻이예요~😊
ㅋㅋㅋ공감백배
쟤 부럽다..라는 뜻인즐 알았더닠ㅎㅋㅎㅋㅎㅋ아니네..ㅎㅎㅎ
"니"라고 하는게 화나서 부르는거 같다는 말 듣고 너무 신기했었는데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ㅌㅋ이번꺼 너무 서울사람인 한빈오빠만 놀리는거 아니냐고요~~
원래 제가 외국어 공부하는거 좋아하고 언어에 관심이 많은데
회사에서 친한 부산형 놀릴겸, 놀래줄겸 가끔 경상도 사투리공부하는데
영상 유익하고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잠와가 더 뭐랄까 3인칭 쓰는것처럼 오글거렸는뎈ㅋㅋ 신기하다
마치 졸려가 나 지금 가고 있어~면
잠와는 철수(본인)는 지금 가고 있어~>< 이런 느낌..
@브브 ㄹㅇ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ㅠ ㅠ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쌉공감
@정서영 ㄹㅇ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illliilililliiil7869 ㄹㅇㅋㄱㅋㅋ
서울사람이 잠온다 이러면 좀 쎈척하는 느낌이고 졸려 이것보다 졸리다 이걸 더 많이 쓰는듯
경상도 인이 보기엔 졸려 숲속의 공주님이 아웅~ 졸려~>< 이러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잠온다는 이럴때 씁니다.
나: 아~졸려
친구:졸리면 자!
나:근데 자려고 누우면 잠이 안 와!
또는
나:수업시간에 자꾸 잠이 와서 혼났네!
친구:에구~ 그래서 졸았겠네!
또는
나: 시험기간인데 너무 졸려서 일찍 잤어
친구: 잠이 오냐?
아...졸린데 잠이 안와.... 미묘한 차이가 있는.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핵공감 잠이 온다는 저럴때만 씀
오... 신기 전 지금까지 졸리다는 말을 일상생활에서 써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
'졸다'의 뜻은 잠오기 직전 고개를 꾸벅꾸벅 떨구는 상태를 말합니다.
"졸려" 라고 친구가 말할때 " 졸리면 졸아라"하지 않고 "졸리면 자"라고 하지요..
자다는 편안하게 자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졸려", "잠와"는 같은 뜻인데 ..'졸려'는 내의지와 상관없이 졸음을 강요당하고 있다는 느낌이고..
'잠와'는 주어가 잠이고 거기에 오다라는 서술어가 붙은 형태로서 잠이 나에게 다가오고있다는 느낌입니다..
둘 다 ..잠이 내가 통제할수 없는 개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오글거리게 느껴지는 거 아닐까요?
자고 싶은데 잠을 못 잘 때만 쓰는..
아진짜 졸려 씹인정ㅋㅋㅋㅋㄱㅋㅋㅋㅋ 경기권친구들 남자애들인데 맨날 졸리다하고 난 잠온다하고 서로서로 신기해하고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잠온다 왤케 귀여움 ㅋ 여자가 해주면 뻑갈듯애교덩어리!
@@josammosa98 부산에 근ㅡ장한 근육행님이 잠온다 하면?
@@사람-u4f 겁나 언밸런스 ㅋㅋㅋ 덩치는 효도르인데 말투는 여자애기 말투 ㅋㅋ
@@josammosa98 응 강호동
엥 이름 맨 뒷글자만 부르는게 훨씬 귀여운데?ㅋㅋㅋ
동성 친구끼리 그렇게 부르고 자녀나 조카들 부를때도 끝자만 부르죠. 보통 이성 친구나 안친한 사람들은 끝자만 부르지 않아요. 일종의 애칭같이 끝자만 부르는거죠^^ 우리 조카를 '쭌아~' 우리 '쭌이' 라고 불러요. 유정이는 쩡아~ 하구요.
귀엽다기 보다는 엄청 친할 때 그렇게 부르는데.. 성까지 붙이면 정색하거나 사무적으로 부를 때 상대와 거리를 둘때..
그런데.. 완전 사랑스럽게 부르는 느낌은.. 딱 한자로 부를때.. 예를 들면 "준아~"가 엄청 친한사이라면.. 그냥 "준"이라고 부르면
혹은 "준이~" ㅎㅎ 완전 오징어를 불에 올려놓은 느낌..ㅎㅎ 요즘은 좀 다른가?
부모님이 맨날 그래부름
경상도는 친하고 가까울수록 풀네임 부르는게 낯간지러워서 그냥 애칭으로 부름
반대로 안 친한 경우에는 이성일 때 무조건 성까지 붙여서 풀네임으로 불러야 됨
아니면 좋아한다고 소문 남
갱상도가 시골지역일수록 집성촌이나 같은 성씨들이 모여 사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같은 집안 사람인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름에 항렬자 빼고 그냥 한글자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어차피 다른 한글자는 항렬을 나타내는 사촌끼리 똑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게다가 유교의 습관으로 아명이라고 잘 성장해서 성인이 될때까지 부르는 습관도 있었고요. 전란이나 가뭄, 질병 등으로 자라다가 죽는 경우도 많아서, 그래서 예전에는 출생신고(호적)도 3살 넘어야 나중에 출생신고 하면서 정식으로 이름 지어주는 관습도 있었고요. 그래서, 그렇죠. 아명으로 부르다가 정식으로 이름짓고…
끌배이,글베이,걸배이 = 거렁뱅이,거지
공가놔라 = 고여놔라(고임목),받쳐둬라
영 파이다 = 아주 영영 별로다
깔지 뜯는다 = 갈퀴질하듯 쥐어 뜯는다.
까라피다 = 갈퀴다,할퀴다.
꼬롬하다,새꼬리하다 = 뭔가 꼬여있다.
직이네 = 죽이네
곧 유튜브 알고리즘에 선택을 받을 영상입니다.
아닙니다
깔롱지기는거는 경남쪽에서 쓰는 사투리인거같아요. 경북은 저런말 안써요. 까리뽕쌈하다는 말도 안써요. 꼬롬하다는 써요 ㅎㅎ (어제)아레는 그저께^^ 경상도에서 글피는 저모레라고 해요^^
깔쌈하네 아님??
졸 리다 말의 뉘앙스가 그렇게 달리 들리는것도 신기한데 다같이 그렇게 느낀다는게 희안하다 ㅎㅎ
서부경남이랑 부산은 또 다르지
와 욕 진짜 공감되네요!! 저도 경상도 사람인데 표준어로 욕하는거 들었을때 욕이 욕 안같이서 너무 신기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두번째분 모든단어를 정확히 아시는듯 ㅋㅋㅋ 공가놓는거 깔찌 뜯는거 표현이 찰떡이심
1:37 ㅅㅂ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
핵공감ㅋㅋㅋㄲㅋ ㅋ욕하는데욕으로안들림ㅋㅋㅋㅋ
기게 무슨소리야 ㅋㅋㅋㅋㅋ난 이해 못해 ㅜㅜㅜ
언니랑 나랑 얘기하는데 왜 같은 경남도민들이 다 싸우지말라고 매번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냥 우리자매식 대화법인디 그렇게 걸거치나
나도 엄마랑 전화하면 내 동기가 맨날 엄마랑 싸우냐고 그럼...
창원출신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타 지역에 살고있는 중인데 정말 다 공감가서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
여기 사람들에게 우리하다를 알려줬는데 뜻을 말해주기 전에 유추하는 걸 듣고 있으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뭔말이지
우리하다 = 우리하게 아프다라는 뜻 아닌가요? 서울에서도 쓰는데..심지어 병원가도 의사선생님이 콕콕 찌르듯이 아프신가요 우리하게 아프신가요? 이럼
욱신거린다.
경상도라고 다 무뚝뚝한건아니고요~애살(애교,말잘하는)많은 사람의외로 많아요~^^다만 말이.툭툭 내던져서 그렇게 느껴질뿐이지요^^
애살은 애쓰는, 노력하는, 승부욕있는 이런 의미지 애교하곤 완전 다른 의미예요~
@@JM-tg7df 애살 있다는 게 그런 뜻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주로 싹싹하고 애교 있고 어른들한테도 잘한다 이런 의미인줄로만 알았는데 쓰면서도 이제야 알았네요ㅋㅋ
@@mssun ??? 요즘은 뜻이 바꼈나요? 아님 지역별로 다르게 쓰나요? 전 부산인데 다정이나 애교의 의미로 애살 써본적 한번도 없어요.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또는 해내고자 하는 욕심, 의욕 이런걸 의미하는걸로 써요.
저도 경북인데 애살을 애교? 라고는 한번도 생각못해봤어요 열심히하고? 자기꺼잘챙기는?그런 느낌 인거같은데
애살이랑 애교는 다르지 ㅋㅋㅋ 애교는 아아앙 이런거고 애살은 붙임성 있고 사람들한테 잘 하고 자기 할일 열심히하고 그런느낌임
저 경상도 대구 옆 지역사는 사람인데요~
순간.. 이 영상을 보고있는 폰이 뭔지 생각하고 있다가 아이폰인걸 생각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다 신기해다가 회사에서 다 따라함
졸귀임 진짜 어설프게 따라하는거 ㅋ
전염력 최강임
언어의 경제성이 좋아서 그런거 같아여 간결하게 짧게 얘기해도 분위기로 알아들을수 있어서
끌빼이 라고는 안 하고 걸배이, 그르지 가 더 맞는 거 같아요 ㅎ 사투리 뜻 설명을 적절하게 잘 해주시네요 ㅎ
경상도에 없는거 없다
이어폰도 없는 줄 아나
이어폰이요..?
ㅋㅋㅋㅋㅋ 아이폰...
끌베이라하는구나...대구사람들은 걸배이라하는데
표준어로는 '거렁뱅이'.. 요즘은 거의 안쓰는데 지방에서 사투리로만 남아있는 형편..
서울남자들은 자기여자한테나 다정하면되는데 말투가 다정하다보니 다른여자들한테도 그럼..ㅋㅋ 그래서 경상도 남자 처럼 무뚝뚝한게 더나을수도..
졸려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려라고하면 바로 백설공주되는거임
대구와서 억양때문에 못 알아 듣고
생전 처음 듣는말 뜻을 몰라서 다시 여쭤보고~
애먹은게 한 두번이 아니였죠.
특히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 말씀은 더 알아듣기 힘들더라구요^^
그 대구사람 전라도로 보내주세요, 똑같이 고생시켜 드림 ㅋㅋ,,,,
부산에서 잠와? 이말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생소했었던... 사전적으로는 잠이 오냐=피곤하냐 로 알아듣긴 했는데 저런 표현을 처음 들어봐서 되게 기분 이상했었어요 ㅋㅋ 영어쓰는 현지인이 그 표현을 써도 알아듣기는 하겠지만 어색해할 것이다. 이 설명이 100% 치환되어 공감가는 순간이었어요 ㅋㅋ
이래서 영화 친구가 재미 없었음
뭐라고 하는지 절반은 못알아들었....ㅠㅠ
잠온다가 졸려 보다 뭔가.. 더 사랑스러운 느낌인데요ㅋㅋ (서울사람이에요)
잠온다>_< / 졸려-_-
경상도 사람은 딱 반대임
잠온다-_- 졸려>_
경상도 언어 무지 매력잇어용
경상도 사람들 일적으로 많이 만나봤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진짜 말투랑 성격 적응 더 힘듦..
전라도가 더 힘듦 뒤통수 조심해야됨
@@김도현-r6m9c 믿거쌍 ㅜ
? 이 댓글 ㅈㄴ웃기네 기분나쁨
말투 때문에 틱틱거린다는 느낌이 오긴 하죠. 경상도 사람들이 경기도 애들은 남자애도 여자애같다고 하는거 반대느낌?
@@teamusa2932 홍어 어서오고 ~
와 저 경기도 사람인데 진짜 잠온다 빼고는 하나도 못 알아 듣겠어요 ㅋㅋㅋㅋ 잠온다는 알고있었는데.. 와우 충격... 문화차이가 생각보다 크네요
한빈님 오늘따라 조용하다했더니 마지막에 ㅋㅍㅋㅍㅋㅍㅋㅋ그리고 재규님 저분 머리가 오늘은 뭔가 닭 같아요 ㅠㅠ사투리 할줄아는거 부럽다...뭔가 제2외국어가 유창한 느낌이랄까
머리 좀 어떻게 하라고 하겠습니다!! 경상도는 외국이 아니랍니다 ㅎㅎㅎ
어디계신가요..?
경상도 억양, 사투리 무시하지 마라~
2의 2승
e의 e승
2의 e승
e의 2승
유일하게 발음, 음의 고저 제대로 하는 지역이닷
ㅋㅋㅋㅋㅋㅋ
2 는 이, e 는 ㆀl. 기 와 끼 처럼 발음 하는 것임, 훈민정음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진 자음, 경상도에서는 원음으로 발음함
다 읽어냄ㅋㅋㅋ
숫자 5와 알파벳 o도 엄연히 다르죠^^ 2,e & 5, o 구분 못하는게 신기한 1인 추가요^^
악ㅋ캬캬캬캬ㅑ컄ㅋㅋㅋ빵터졌네
@% 네ㅋㅋㅋㅋ
이-의/이-승/
이/의-이/승-
이-의/이/승-
이/의-이-승/
이렇게 읽어요ㅋㅋㅋㅋㅋ (~의 발음도 의 와 에 사이 발음으로 읽어요ㅋㅋㅋㅋ)
부모님이 내 이름 다 부르면 그건 분명
뭔가 잘못한게 있는거임 ㅅㅂㅅㅂㅅㅂㅅㅂ
ex):000 나와봐라 ,야 000 일로와바라
이거 핵인정
아~ 뒤에 한 글자 부르는 분들이 경상도 분들이었구나. 귀엽기도 하지만, 오글거리고 낯 간지러웠는데. 또 고집스럽게 통이름만 부르는 친구들(안 친근하게 느껴져서 서운)이 경상도계였구나ㅋㅋ 신기하네요. 다르게 느껴졌거든요. 잘 보고 갑니다.
창원사람!
오 창원 ?? 나도 창원 !
손!!!
딥
손
✋🏻
1:48 재규씨 표정이 꼬롬하네요
흥~!
서울도 사투리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구요" 표준어는 "~고요" "~구요."로 끝나는 말이 서울 사투리입니다.
경기도에도 일부 사투리가 있죠. "~한거?, 그런거?" 충청도 사투리로 보면 한겨? 그런겨? 경기도 사투리는 마치 말이 끝나지 않은 듯 들립니다.
다른 유튜버 보니깐 '같아요'를 '같애요'라고 쓰는것도 서울사투리라고하더라구요 ㅋㅋ 진심 깜짝놀람
예쁘다를 이쁘다, 거지를 그지라고 하는것도 서울사투리래여 ㅋㅋㅋㅋㅋ 좋거든요~- > 조크든요~
전 70년 초반생이고 고향은 경주 대구 중간인 아화출신이고 부산에서만 45년을 살고 있죠. 친척 모두 경북사람들입니다. 60년대 70년대 80년대 생들까지는 큰 변화가 없었던것 같은데.. 지금 출연한 사람들은 90년대생이후인듯 한데 제법 변화가 느껴지네요. 크게는 비슷하긴 한데, 끌빼이는 듣고 머지? 했네요. 걸베이 껄베이 이런식으로 발음했거든요. 공가놔라의 공구다는 끼워넣다는 뜻이고 공기다는 끼이다라는 뜻이 강하죠. 표준어가 일반화 되면서 사투리도 느낌이나 발음이 순화되는듯 한 느낌이 있긴하네요.
나 섬에서 왔다니까 부모님 어업하냐고 하던데
백화점도 있고 거리도 서울보다 깨끗하고
부모님 두분다 회사원인데
진짜 서울 촌놈임 서울 밖으로 나간 적이 없나봐
섬 ㅋㅋㅋ어부인가보네
촌구석출신이구만 ㅋㅋㅋ
@@Giouhi6784 머래 ㅋㅋㅋ
병신인가
@@Giouhi6784 ㅋㅋㅋ 지방얘들 다 얘같음? ㅋㅋㅋㅋㅋ
@@ililllil878 ㄴㄴ 특히 섬출신이 열등감심함.
겨우 백화점이 자부심임ㅋㅋ물고기나 잡아먹고살것이지 백화점에서도 물고기팔듯ㅋㅋ
@@Giouhi6784 ㅋㅋㅋ 그리고 다시 읽어보니깐 결국 어업한다는거에 발작버튼 눌린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지방방송은 저도궁금했는데.. 표준어니까 서울말은 거의 알아들으시겠네요!
생활용어는 많이다르다고 느끼시는지 궁금.. 잠온다가 훨씬귀여운말투같아요. 졸리니까 졸려!라고 하는건데ㅎㅎ 갤럭시얘긴 무슨소린지 모르겠어요~
나도 경주사람이라 경주사람 유튭에서 보니까 존나반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염!!
"내일 위" 대박 ㅋㅋㅋㅋㅋㅋ
나도 고향이 대군데 공감이 덜 되는...
졸리다는 말 잘 쓰고, 끌빼이 말고 걸배이~
서울에서도 살았는데 성붙여서 이름 잘 부름-_-
뭐든 절대적일수는 없지 케바케
서울살아도 사투리 쓰는 사람들 많고
지방살아도 표준어 많이 씁니다
부모님 영향이 큰 것도 한 몫
제 친한동생은 서울토박인데 두 부모님이 대구분이셔서 대구말투도 섞여있어요 ㅎㅎ
걸배이, 깔쌈하네 아님??
경상도에서 고등학교때까지 살다가 성인되서 서울로 이사와서 서울남자들과 10년을 연애하다 어쩌다 경상도 남자랑 결혼했습니다 서울 남자가 더 여자한테는 정서적으론 좋은거같아요 지금도 말투때문에 많이 싸워요 특유의 툭툭 던지는 퉁명스러운 말투때문에 외롭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ㅠㅠ 달라도 너무 달라~
핵공감합니다
그건 남자 여자 똑같음 ㅋㅋㅋ 사투리듣다가 서울말들으면 그렇게 좋음
경상도 남자 입장에서도 서울 여성분 말투가 부럽게 들리고 보호해주고 싶고 경상도 여자는 찔러도 피하나 안나올 만큼 강하게 느껴지고요 경상도 여자도 경상도 남자 만만치 않게 무뚝뚝해요 서울여자에 비해서요
경상도 여자들은 자상한 서울남자 좋아하고 서울 남자들은 대구경북 사투리 쓰는 여자 귀엽다고 좋아하고 ㅎㅎ 경남보다 경북 사투리가 더 귀엽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서울사람들은 사투리 들으면 뭔가 말투때문에 자기란테 화낸다는줄 안다죠..
11살 때 상경했다는 우리 시아버지..
완전 200프로 경상도 사투리 쓰심...
저도 경상도 떠나온지 9년짼데 아직 못 고치는 게 잠온다, 니, 내나 이거는 못고쳐요 그냥 박제 수준임... 내나 다들 잘 쓰시죠??
경북 대구 아니고 대구입니다
대구광역시 다른데는 경북 ㅇㅇ
옆에 경주라서 경북이라 붙인거같아요^^
정말....😯
우리나라 도시이름들이 하두 자주 바껴서
요샌 어디가 어딘지를 모르겠어염~😵😵
대구 경북 대구는 그냥 광역시지만 경북과 붙은 광역시로 치고 부산도 광역시지만 경남과 붙은 광역시로 치죠 ㅇㅅㅇ. 그리고 그 모든 것은 그저 경상도 안에 속했을 뿐..
경남과 구분해야하니까 붙인거 같아요 대구는 사투리도 경북에 가까우니까요
근데 여기 나온 말중에 경상도지만 평소 못들은 단어들이 있네요. 같은 경남지역이라도 같은시에
살아도 부모님 출신에 따라 억양 단어들이 다 틀린것
같습니다.
경상도 = 경상북도+경상남도.
부모님의 출신 문제로 볼 수도 있긴하지만 경상도는 경상북도 북부 사투리 중부 사투리 남부 사투리 대구 사투리 다 다르고 경남도 부산 사투리 경남 서쪽 사투리 동쪽 사투리 다른 것 같더라고요. 부모님의 말씨를 따르기도 하지만 보통 사회 생활하면서 말씨가 고정되니까 본인의 출신 지역에 따라 쓰는 말이 다를 거에요. 저는 여기저기 살아봐서 한두개 빼고는 다 써본 단어기는 해요.ㅋㅋㅋ
안녕하세요, 경상도 살구요 앱등입니다~
저도 마.산! 출신으로 ㅎㅎ
졸러 - 잠온다 에 대공감하는데요 -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만의 대답법 중
어-어/어-(으-으/으-)
(아 - 이 발음은 훌륭한 한글로도 설명이 안되네요)
경상도에선 아니(no)의 의사표현을 할 때 목구멍에서 나오는 저 3음절로 대답해요
저한테는 너무 당연한거라 서울에서도 꾸준히 쓰고 있는데요 -
처음에는 친구들이 정반대인 yes로 알아들어서 ㅋㅋㅋ
의사소통에 문제가 되기도 했었죠.
자, 공감하시는 갱상도분들 핸즈업!
졸려는 나 졸령ㅠ힝.. 이런느낌이고
잠온다는 아 잠이 쏟아진다 이런느낌이랄까..
잠온다도 서울 사람 입장에선 잠이온다 힝.. 이런 느낌이라는건 생각안해보셨나,,
안한게 아니라 그냥 지 생각을 적은거잖아
약간 사투리도 세대를 따라 쓰고 안쓰는게 있는거 같아요.
마지막 퀴즈는 경상도 출신인데 반은 첨들어보거나 무슨뜻인지는 알지만 실제로 주변에서 쓰는걸 듣거나 말해본적은 없고 드라마에서나 본 것들이라는 ㅜㅜㅜ
끌빼이 깔롱지네 이것들 첨 들어보지않음?? 걸배이 깔쌈하네다 아님??
고딩 때 쌤중에 막쌀나라!!! 하는 쌤 있었는데 이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막쌀나라는 어느나라죠?? 저희가 모르는 경상도 말이 있다니!
@@그래라-x4d 포기해라는 뜻인데 할아버지세대만 쓴다더라구요ㅋㅋㅋㅋ 졸다가 걸리면 인생 막쌀놔라!!!!이랬던 경험이 있어요ㅋㅋㅋㅋㅋ
막살해라!이렇게많이썻쥬 ㅋ그만둬라 이런뜻입니다
그말 오랜만에 들으니 반갑네요ㅎㅎㅎ
막살놔라 또는 막살놓아라 = 그만둬라, 포기해라, 때려치워라
졸려가 진짜 문화충격이였죠. 어우 졸리다 그러니까 갑자가 "니네는 진짜 졸리다는 표현쓰나" 이러더라고요
와 서울 토박인데 나도 사투리 쓰고 싶다ㅠㅠㅠㅠㅠ 네이티브의 억양과 여러 어휘들 공부하려면 부산으로 유학가야하나.......
서울인인데 각 지방방송 뉴스는 그 지역 사투리로 하면 진짜 관심 깊게 볼만할거 같은데!
대대로 일가친척 엄마 고향 김포 빼고 서울인데 소망이 지방 남자 만나는게 로망 이였는데 그때 부터 폭망 했음 ㅜㅠ 경북남자 만나 결혼 했는데 16년산 지금도 말투 때문에 싸움 내가 듣기엔 명령조 싸움 거는것 처럼 들리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아니라고 16년 됐는데 좀 고칠수는 없는거니
ㅋㅋㅋ 솔직히,,, 내 자신이 쓰는 것 자체도 역겨워서 ㅋㅋㅋㅋㅋ,,, 아마 님이 서울말쓰는 것도 어색해할걸요
부산사람인데 나빼고 내 주변사람 다 아이폰 쓰던데... 친구, 남친, 동생.. 기타등등
저는 경상도고 아이폰 위주로 씁니다
수업시간에 어떤 학생이 내 쪽으로 지우개 떨어뜨려서 야 쭈울래? 쭈울거가? 이랬더니 아니요... 저 살고 싶어요....ㅜㅜ 라고 해서 당혹스러웠던적이... (마산사람이 서울에서 강의하면 생기는 일)
진짜 잠온다는 서울 사람들한테는 신선한 표현임. 졸려를 쓰기 때문에 근데 잠이 안와는 많이 씀.
영상도 재미있는데 댓들도 재미있네 ㅋㅋㅋ
작은거에서 차이가 많네요.
서울사람 욕할때 너무 순하게 느껴지는거 공감 ㅋㅋㅋ
서울 살다 마산으로 온 오빠 있었는데 욕하는데 위협 1도 안됨 ㅋㅋㅋ
서울 사람들 잠온다 안쓴다는거 알고 충격받음 ㅋㅋㅋ
현 10대 20대 초반은 부모님이나 집이 사투리 단어 사용을 안하면 어투만 사투리인 경우가 정말 많다는것을...경상 토박이인 내가 느꼈다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가 충청 사람이다보니 단어를 많이 안쓰셔서....그냥...어투나 흔히 아는 사투리 단어만 쓰는 경남사람됨ㅋㅋㅋㅋㅋ
서울아들 차갑드라.. 내가 서울 처음가서 길몰라서 물어보니까 '물어보지마세요'하고 가든디..(서럽 부산에서 물어보면 어디어디로 가세요 하는디 힝구
도를 아십니까가 많아서 그래요ㅋㅋ
물어보지마세요라고는 안할텐데? 걍 씹지
지금 서울말투는 타지역 사람이 많이 섞이다보니 간지러운 말투로 바뀐것일뿐
본래 서울말투는 쌀쌀맞다거나 되려 퉁명스럽다 싶을 정도로 굉장히 사무적임, 수다나 말을
길게 끄는 일X, 서울토박이로 냉정한 말투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서울토박이 끼리 말하면 실제로 대화도 많지 않음 예전 서울 말투로 인터뷰하는 영상보면
왜 깍쟁이라 했는지 알만 할것
어제아래 어제 오늘 내일 내일모레
졸리다는 표현이나 성 떼고 이름만 부르는 거...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것들인데 귀여운척한다거나 낯간지럽다 오그라든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좀 ㅎㅎ 제입장에서는 경상도에서 이름 끝자만 부르는게 더 다정하게 느껴지고 잠온다라는 표현이 더 귀엽게 들리는데 그렇다고 경상도 사람들 말투 낯간지럽다고 생각한적 없어요 그냥 말투 차이라고 생각하지... 말그대로 개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어감차이일 뿐이잖아요. 참고로 저는 서울사람도 아니고 경상도 외 타지방사람입니다 서울부심 당연히 없고요 제 고향주변도 사투리 심하게 쓰면 심하고 욕도 경상도 못지않게 찰지게 할줄압니다 하지만 서울말투가 오그라든다거나 귀여운척한다고 생각한적은 없어서.. 영상나온분들도 진지하게 한말은 아닌거 알지만 유독 경상도남자가 서울와서 좀만 서울말투 물들면 낯간지럽다고 구박당하는것도 많이봤고 ㅋㅋ 영상에서도 남자가 졸리다고 표현하면 짜증난다고 했던거라든지요..
경상도 남자친구와의 4년치 카톡 대화방에 검색해봤는데 저는 졸리다만 쓰고 남자친구는 잠온다만 쓰고 서로 단한번도 겹친적이 없네요…오우야 신기하다.
어머...진짜 졸려란말안써요?왜안쓸까
라고 쓰고잇으면서 보고잇는데
쓸데없는 질문이군요ㅎㅎ걍뭐라
설명하기가...
지역마다 언어가 주는 느낌이 다르니까요ㅎㅎ
잠이 안 올 때는 '잠 안 와'라고 하는데 왜 잠 올 때는 '졸리다'고 하죠?
맞는 말인데요 잠이 안 와 or 안졸려 이렇게 주로 써요
박지수 ㅇㅈ 저도 안졸려써요 잠 안와는 잠자고싶은데 진짜로 잠이 안들때만 씀
잠온다란말 진짜 많이 써요 졸려라는 말은 들어본적도 해본적도 없음 ^^낯간지러워서리 ^^
졸려도 졸린다, 잠온다 요렇게 쓰네요
그냥 끝맺음이 ~~~다로 끝나는거 같아요
아..영남 회장의 대학생버전 ~~♡♡
1.떽피테 띠댕기가 씨이꺼멓타.
2. 임마,점마, 금마
아시는분?
땡볕에 뛰어다녀서 시커멓다..
이놈 저놈 그놈
이거 찍는다고 욕봤네요ㅋㅋㅋ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까지 하고 댓글 남깁니다ㅋㅋ 한빈님 빼고는 다들 서울로 자취중이신건가요ㅋㅋ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저희 다 같은 대학교에서 만났습니다 ㅎㅎ 구독 감사합니다💜
와 잠온다 나 되게 많이 썼는데 고딩때 친구가 졸린다라고 쓰는거보고 충격.. 혼자고민하다가 나도 졸린다쓰기시작함. 격공
하지만 지금은 별 차이를 못느낌 옛날에 고민 엄청함.. 무슨차이지? 내가 잘못쓰고있나? 등등
와 신기하다~이름에 성 붙여서 말하면 거리감 느껴져서 싫던데ㅜㅜ지역마다 문화가 이렇게 다르다니..!
네?!저요?!!!!순간이름 불려서 넘나 깜놀 ㅋㅋㅋ
여자지만 개공감!!!!ㅋㅋㅋㅋ
아니 재규야......한빈아..... 갑자기 내 유투브에 너네가 나왓어!!!!.....반가워라 🥺 세종극회 포에버!!!!
잠 온다>>>자부릅따아(경주~!!))))))
아~자부래라!!((혼자소리))))
포항..아~자부러라
너무 웃깁니다 ㅎㅎ 부모님 다 대구라 저도 잘 압니다 ㅎㅎ 엉성시렵다 뭔지 아시는 분, 찐 대구 경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