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이 서울 인구가 500만 넘어을때 북한 과 전쟁시 인구가 너무 몰려있어서 걱정이 되다는 연설이 기억나는데... 이제는 서울 수도권 지역에만 5천만 인구중에서 절반이 넘는 2천만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는... 지금 같은 상황이 정상은 확실히 아닌것 같아요...
원래 서울 살던 분들이 더 못맞힐 거라고 예상함ㅋㅋㅋ 왜냐면...서울지방 문제보다는 저도 타지역 갈 때 오히려 그 주변 지리, 교통 모르니까 더 신경쓰고 알아보지 서울은 그냥 가는데만 다니니까...특히 익숙한 길은 지하철 타도 그냥 이정도 멍 때리면 내릴 역이겠다는 감이 있어서...그리고 서울 이 좁은 땅덩어리에 뭐하러 저렇게 짜잘하게 조각조각 쪼개놨나 싶음
죄송할 필요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나오고 싶어 나온것도 아니고, 성인 된 사람으로서 자식이 자리잡을때 까지 지원하는것이 책임이니까요!! 저는 유년시절 매년마다 돈이 없다는 소릴 듣고 자라서 그런지 원인 모를 느끼지 않아도 될 미안한 마음이 항상 깔려있고, 그렇다 보니 스스로 위축되고, 패배의식을 갖고 살더라고요! 야콘님은 어떤 환경에 살아오셨을진 모르지만 학생이시라면 본인 미래만 생각하고 넋만 안놓고 지내면 된다고 봐요!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나도 대구에서 그때쯤와서 졸업하고 대기업 20년 넘게 다니고 아들도 좋은 대학 보내고 좋은 지역에 집도 있고 여유도 생겼네요. 그냥 초조함 버리고 매일매일을 잘 살면 됩니다. 돈이 모이기 시작하려면 취직하고도 몇년 지나야 갑자기 뭔가 되는거 같다 싶을때부터예요. 오래 견디는 사람이 이루게 되요.
응원합니다~! 자녀가 있으니 부모님 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내 아이가 다른 도시에서 지낸다고 생각하면 다 필요없고 건강하고 밥 잘 먹고 자기할 일만 잘하고 지내도 감사하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항상 차조심 하는지 술은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지 그런 걱정만 하실듯요 ㅎㅎ
저도 지방에서 서울 상경한지 딱 1년째인데, 대구 쪽 여성분 마음이 너무 공감이 됐어요😢 처음 서울에 왔을 때 지방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넓고 건물도 으리으리하고 사람도 북적북적.. 대비가 많이 되더라구요 정신없고 차가운 이 도시에서 1년 넘게 살면서 이 넓은 땅덩어리에서 나 혼자 지내고 있다는 것에 대한 부담과 막연한 두려움이 올 때가 있어요 하지만 뜻이 있어서 올라왔기 때문에 대구 남성분들처럼 그래도 이겨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꿋꿋하게 강해지려고 노력하는 1인입니다 지방러들 다들 혼자가 아니에요 모두 화이팅❤ 응원합니당❤
2018년이었나,, 새내기때 조이올팍에서 진아님 공연을 보고 돗자리를 펴고 듣는 진아님의 목소리와 멜로디에 반했었어요. 건축학과를 다니면서 힘들때마다 나는 잘하고있다고 다짐해가며 계단을 들었었는데, 막학기를 앞둔 최근에 계단을 들으니까 오르막길을 올라와서 뒤돌아 듣는 느낌이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있겠지만 항상 진아님 노래로 많이 위로를 받을 것 같아요! 신곡도 건축과 도시를 노래로 만드셨다니 제 최애곡이 될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아
20대 후반이고 수도권 사는데 요즘 계속 서울로 독립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방황하고 있는 중에 이 동영상이 알고리즘으로 올라왔고 보게 됐네요, 내일 혼자 한강에 가 보려 했는데 한강에 가서 큰 건물들을 보면서 곡을 썼다는 것도 뭔가 딱 맞는 것처럼... 진아님 팬인데 노래도 너무 좋아요ㅎㅎ
안녕하세요 영상에 나온 본인입니다! 저는 다른 출연자가 말씀하신 것이 나이가 들어가며 직장 생활을 하고 책임질 것들이 늘어나며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촬영 주제가 지역과 관련된 것이기에 비단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만 느끼는 감정은 아니라고 생각해 공감을 하지 못하겠다고 이야기 한 것인데 제가 말주변이 부족해 의도가 전달이 잘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방면으로 미숙한 점이 많아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살 재수끝에 서울로 대학와서 어느새 내년이면 마흔이 되는 상경러입니다ㅎㅎ 상경러 멤버들 경상도 스피릿 외치는거 넘 귀여워요 부산에서 20년 서울에서 20년을 채워가는 저도 아직 부산 스피릿을 외칩니다!😎 전 대학 친구들도 있고 부산에서 같이 올라온 친구들도 꽤 있어 덜 외롭긴 했지만 그래도 가족의 울타리가 없다는게 어릴 땐 괜히 서글프고 힘든 날도 있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이 애써 멀리 보내주신만큼 잘해야 한다는 강박도 있었구요 그래도! 서울도 사람이 사는 곳이더라구요 돌아보면 따스한 사람도 정겨운 추억도 아름다운 풍경도 많은 곳이에요ㅎㅎ 이제 막 상경하신 상경러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서울토박이라 높은 건물 많은 사람에 대한 인지는 특별히 없이 자랐지만 커가며 너무 붐비는게 싫고 스트레스 쌓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차, 사람, 긴 줄, 쫓기는 기분을 피해 수도권 외곽으로 이사했는데 진짜 너무 만족중입니다. 상경한 분이 전투적으로 산다는 말이 신선했고 주위 상경한 친구들의 행동과 선택들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저와는 반대라 삶에 대한강한 의지가 보여서 뭔가 부러운 느낌도 받았고요. 느끼는 부분이 많았던 컨텐츠였어요! 막간 단어정리 - 토박이 : 3대 이상 서울에서 생활한 혹은 고향인 사람
저도 그랬어요. 서울은 뭐 전국민들의 생계가 걸린 그런 아레나 같은 도구적 지역일 뿐이다 싶었어요.워낙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니까요. 명절때 아시죠? 서울 한산해지는거. 말도 안되잖아요 그런데 다른 지역, 다른 나라에 가서 살아보면 바로 느껴지더라고요. 타지에서 한국인만나도 반갑지만 그 중에서도 서울사람 또 그 중에 진짜 서울 토박이 만나서 몇마디 나눠보면 느낌 확 달라요 어..이게 고향이라는 건가? 싶죠 서울을 공유하는게 아니라 서울에서 쭉 살아온 그 경험과 거기서 만들어진 생각이 공유된다는게 느껴져요 워낙 독특한 지역이잖아요 수도라는곳이. 길어졌지만 아무튼.. 서울도 고향이더라구요 ㅎㅎ
서울 출신과 상경한 청년들의 도시, 건물들에 대한 감상이 다르다는 게 흥미롭네요! 동시에 출신지역과 관계 없이 모두가 공감하는 점도 있다는 게 재밌었어요😉 하늘로 치솟은 높은 건물들 속에서 주눅들지 않고 꿋꿋이 나의 방과 우리의 집을 지어가겠다는 다짐, 그리고 그 쉽지 않은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해보자는 진아님의 요청이 참 따뜻해요🫧 스스로 집을 쌓아올리기도 하고 힘든 친구의 집을 지지하기도 하고.. 그렇게 서로 지어가는 집들이 모이고 모인 멋진 도시가 되어가길 바라요🩵
이분 말씀이 정답 같아요ㅎㅎ 광진구 안살아봤지만 광진구에 있는 특목고 다녔고, 동문들 대부분 광진구보다 강남3구에 더 많이 살았고... 히키코모리 아닌 이상 대학도 가고 일도 하고 부모님 집에서 독립도 하면서 결국 서울 전체 다 알게 되는데 (강북, 도봉, 은평, 금천구는 갈 일이 좀처럼 없긴 하고 지도 비운다음 채우라고 하면 저도 자신없지만 저렇게 주변 다 채워놓고 하나 비워놓고 묻는데 못맞추는건 그냥... 기억력 엄청 나쁜가보다 싶...) 보면서 학생인가...? 싶었네요.
저는 상경한지 6-7년차 되는데, 음 전 오히려 아무 생각 없이 적응하며 살았던 것 같아요~ 뭐 여기서 꼭 살아남아야 돼 이런 것 보다 그냥 여기 이런 게 있네, 어릴 때 엄마 손 잡고 여행하면서 와~ 크다 하며 구경했는데 커서 보니 아 진짜 여기가 거기였어? 생각보다 작았구나 하며 다 커버린 어른의 시선으로 보기도 하며 여행하듯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적응했던 것 같아요 :) 저는 상경한지 꽤 된 지금에서야 이진아님이 쓰신 곡의 가사처럼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좀 서울에 있는 내가 좀 생경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서울러분들은 사회경험이 너무 떨어진달까? 부모님이랑 같이 사니까 지역도 잘 모르고 부동산 가격대도 감 안 오는 거 같음. 여자분은 독립했으니 행정구역, 부동산, 지하철 전부 감이 있음. 그런 면에서 여자분은 직장인이고 남자분들은 비직장인인 듯. 직장 다니기 시작하면 생활권을 조금씩 벗어나야되는데, 남자분들은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 듯
서울드림을 안고 상경했을때의 나도 이제 서울사람이구나~! 설레임을 느낀것도 잠시 어느정도 살다보니 출근길 지하철역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을 보며 패닉오기도 하고..매일이 끼여서 복잡하고 힘든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12년을 살다 타지역으로 오니 다시 그리워지는 서울이군요.
와 나도 강남 토박이인데 삼성동에 살면서 광진구를 모른다는건 진짜 심각하다...ㅋㅋㅋㅋ 강남에서 다리 건너면 바로 광진구인데;; 그냥 셋 다 다른 서울사람들에 비해서 기초적인 지리 정보가 많이 부족하네ㅋㅋㅋㅋ 나도 서울 사람이지만 서울사람들끼리 모여있는거보다 지방에서 오신분들이 더 정겨워보이고 분위기도 좋아보임ㅋㅋㅋㅋ
서초 토박이입니다 저도 어릴때 취미 때문에 뚝섬에 수시로 가보기도 하고 전 여친 거주지라 수시로 가보기도 했지만 광진구는 틀렸네요... 조금만 운전해 나가면 바로 경기도권이라 느낌상 강동구 위치쯤이 광진구처럼 느껴저서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운전하기전 습관으로 어디를 찾아갈때 무슨역 부근 기준으로 찾아다니니 가는 곳이 무슨 구인지 생각하고 다녀본적도 없는것 같아요
대구에서 상경한 지 3년 다 되어가는 사람인데 진아님 노래 듣다가 엉엉 울었어요 ㅎㅎ... 저는 서울 생활에 적응하는 게 너무 어려웠던 사람이라 노래를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그동안의 감정이 확 터져 나오네요. 건물은 높고 사람은 많고, 그 중에서 난 너무 혼자인 것 같고 모든 걸 스스로 책임져야 하고.. 정말 힘들게 적응했던 날들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아요! 대구 여성 분 말씀 듣고 정말 공감이 가서 너무 반가웠고, 노래 내용이 말해주는 것처럼 나 혼자만 그런 게 아니구나, 혼자가 아니구나 싶어서 용기 얻고 가요. 감사합니다!
조그맣고 싶다는 말이 와닿아요 이제 곧 고등학생이 되는데 아직 사회에 나가는건ㄴ 아니지만 새로운 환경에 더 많은걸 배우며 책임감을 가지는 법을 배워나갈텐데 어렸을땐 아무 생각 없이 놀다가 이제 고등학교를 알아보고 진로도 생각하고 그러다보니 세상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해야 할 것들이 넘쳐나는데 버ㅓㄹ써 그런 사회가 조ㅗ금은 두렵고 압박감이 느껴졌어요 그러다보니 나는 아직 한 학생일 뿐인데 그냥 이대로만 살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더 크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저 가사가 꼭 큰 세상에 맞춰가며 살기 두ㅜ렵고 아직은 용기가 안나서 작고 싶다는 말로 느껴졌어요 되게 따뜻한 노래 같아요
고등학생의 감상이라는게 느껴져서 글이 와닿습니다 ㅎㅎ 다만 님의 감상에서 약간의 영감이 떠올라서 몇가지 조언들을 남겨드리고 싶었습니다. 스쳐들으셔도 좋아요. 고등학생이셔서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ㅎ 사람마다 갖고있는 용기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청소년 혹은 어린 청년들은 때로 사회의 일원이 되는것에 큰 압박을 느끼거나 책임감이 무거워지는게 두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그 두려움을 무서워해선 안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두려움을 무서워하는게 괜찮다고 가르치는 방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우리는 자본시대에 살고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저는 님이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청소년의 시점에서, 미래를 긍정적으로 계획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삶을 경영하는 방식을 스스로 가르칠 필요가 있어요. 똑똑한 사람들이 이런 특징들을 갖고있기도 하죠. 미래를 마주하는걸 두려워하지말고, 오히려 자신에게 주어질 수많은 기회들에 마음 설레어하며 미리 조사하고 공부하는 버릇을 지금부터 만들어나가면 남들보다 몇 보는 앞선 것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태만하고 소심한 본인의 행동거지에 후회할 일을 만들 일도 없어요. 물론, 자신의 삶을 온전히 100프로 스스로 가꾸어나가게 되는 시점은 저마다 다릅니다. 16세부터 부모를 잃어 벌써부터 삶을 혼자 경영해나가는 사람도 있고, 부모님의 등따신 집에서 독립하여 26세에 드디어 온전히 혼자 삶을 가꾸게되는 경우도 있죠. 심지어는 40세까지 부모님 집에서 안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모든건 본인의 현재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전혀 두려운게 아니에요! 물론 한국에서는 남들과의 비교와 정해진 틀이 넘쳐나죠. 마음이 아픕니다. 스무살이 되면 대학생이 되어있어야 하고, 25살 언저리가 되면 사회인이 되어있어야 하며, 30살이 되면 한 가정을 꾸리고, 40세가 되면 연봉이 올라 가정을 안정화시키고 등등.. 모든게 정해져있는 것 같이 보이죠. 그런데, 전혀 아닙니다. 그 안에서 만나는 각각의 사람들, 저마다 하는 각기다른 경험, 사소한 상호작용, 추억, 시련 이 모든건 각자마다 완전 다릅니다. 모든건 님에게 달려있고, 님이 스스로 넣은 상황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건 님의 선택과 의지, 끈기와 재능에 달려있어요. 하지만, 이건 두려운게 아니에요. 두려운건 허상입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무한한 가능성과 연결되기도 해요. 님이 가진 꿈이 무엇이든, 그 꿈은 실체에요. 그리고 실체는 님이 제대로 알아야 명확한 실체가 됩니다. 꿈을 구체적으로 파고들고 조사하고 공부하세요. 님이 원하는건 다 가능합니다. 힘내세요! 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
서울 4년차 살고있는데 첫 1,2년은 좋았던거 같고 그 이후엔 사람도 너무 많고 서울 근교로 놀러갈때 (차 빌려서가도 ) 너무 막히고.... 올해까지 서울에 살다가 다른 지역에 살러갑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같은 대구인인데 저분들의 하이텐션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공감도 많이 했어요! 진아님 노래 감사합니다!
만점 받은 사람?
나
너
80마넌 월세 빼고 다맞춤. 월세는 100정도 생각했음 ㅋㅋ
저요!
@@YDSnim_ 디질???
뽀얗고 세련되고 시크하고 한편으론 좀 심드렁해보이는 서울토박이팀이랑 까무잡잡하고 친근하고 따숩고 열정가득한 상경팀 ㅋㅋ ㅋㅋㅋㅋ ㅋ 의도한건지 어쩜 이렇게 스테레오타입으로 딱 섭외됨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
근데 대구 수성구면 대구에서 제일 잘 사는 동네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찐 시골 출신으로 진짜 어디 깡촌에서 데리고 왔으면 더 리얼했을 텐데.
@@SommaSapienza전국적으로 부자동네임
@@SommaSapienza그래도 촌티남
@@user-nxeritosnj6경기도 따라지 도시가 더 촌티날듯 ㅋ
ㅋㅋㅋㅋ 상경러 팀들 재밌고 귀엽다 ...마지막에 노래랑 그림들 나올 때는 나까지 왜 울컥,,,,😂
상경러 점점 친해지는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
동향버프ㅋㅋㅋㅋㅋ
중간에 원래 친구사이였나?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인줄 ㅋㅋㅋㅋ
서울에서 같은 본가 사람 만난다?! 오늘부터 베프
끝나고 뒤풀이 가도 재밋었겟다 ㅋㅋㅋㅋㅋ
느낌상 서울사람들은 촬영 끝나고 그냥 갔을거 같은데 대구분들은 술한잔 했을 거 같은 느낌임
이거 ㄹㅇ ㅋㅋ
ㄹㅇ ㅋㅋ
서울사람이지만 이렇게 보니 더더욱 지방 인구 소멸이 아쉽네요.. 한국에 다채로운 지역성이 많이 살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ㅠ 경상도분들 유쾌하고 재밌네요 ㅋㅋ
서울도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경기랑 인천이 늘어나고 있음
박정희 대통령 이 서울 인구가 500만 넘어을때 북한 과 전쟁시 인구가 너무 몰려있어서 걱정이 되다는 연설이 기억나는데...
이제는 서울 수도권 지역에만 5천만 인구중에서 절반이 넘는 2천만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는...
지금 같은 상황이 정상은 확실히 아닌것 같아요...
서울러들은 차가운 도시사람들 같은데 상경러들은 진짜 뭔가 감정이 풍부하고… 귀여워 ㅋㅋㅋㅋㅋ
원래 서울 살던 분들이 더 못맞힐 거라고 예상함ㅋㅋㅋ 왜냐면...서울지방 문제보다는 저도 타지역 갈 때 오히려 그 주변 지리, 교통 모르니까 더 신경쓰고 알아보지 서울은 그냥 가는데만 다니니까...특히 익숙한 길은 지하철 타도 그냥 이정도 멍 때리면 내릴 역이겠다는 감이 있어서...그리고 서울 이 좁은 땅덩어리에 뭐하러 저렇게 짜잘하게 조각조각 쪼개놨나 싶음
좁은 땅덩어리에 사람이 많이 사니까 행정 처리하기 편하도록 쪼개놓은거
상경러분들 개호감 ㅋㅋㅋㅋ
대구분들 ㅋㅋㅋㅋ 옆에 같이 있기만해도 행복도 올라갈듯 ㅋㅋ
대학때문에 대구에서 상경했는데 집부터 시작해서 ㄹㅇ 공감,,, 이왕 올라왔으니 숨만 쉬어도 월세며 생활비며 나가니깐 부모님께 죄송하고 뭔가를 계속 해야만 할 거 같고,,ㅠㅠㅠ 빈손으로 내랴갈 수 없고 서울에서 뭔가를 이뤄야할 거 같은 강박감🥲
죄송할 필요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나오고 싶어 나온것도 아니고, 성인 된 사람으로서 자식이 자리잡을때 까지 지원하는것이 책임이니까요!!
저는 유년시절 매년마다 돈이 없다는 소릴 듣고 자라서 그런지 원인 모를 느끼지 않아도 될 미안한 마음이 항상 깔려있고, 그렇다 보니 스스로 위축되고, 패배의식을 갖고 살더라고요!
야콘님은 어떤 환경에 살아오셨을진 모르지만 학생이시라면 본인 미래만 생각하고 넋만 안놓고 지내면 된다고 봐요!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나도 대구에서 그때쯤와서 졸업하고 대기업 20년 넘게 다니고 아들도 좋은 대학 보내고 좋은 지역에 집도 있고 여유도 생겼네요. 그냥 초조함 버리고 매일매일을 잘 살면 됩니다. 돈이 모이기 시작하려면 취직하고도 몇년 지나야 갑자기 뭔가 되는거 같다 싶을때부터예요. 오래 견디는 사람이 이루게 되요.
힘내세요. 어느 덧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적응이 되어 있으실 거예요. 대학 때문에 올라오신 자체가 이미 죄송하실 건 없어요. 그만큼 열심히 하셨잖아요?
응원합니다~! 자녀가 있으니 부모님 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내 아이가 다른 도시에서 지낸다고 생각하면 다 필요없고 건강하고 밥 잘 먹고 자기할 일만 잘하고 지내도 감사하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항상 차조심 하는지 술은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지 그런 걱정만 하실듯요 ㅎㅎ
기숙사 돼서 다행…
저도 지방에서 서울 상경한지 딱 1년째인데, 대구 쪽 여성분 마음이 너무 공감이 됐어요😢
처음 서울에 왔을 때 지방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넓고 건물도 으리으리하고 사람도 북적북적.. 대비가 많이 되더라구요
정신없고 차가운 이 도시에서 1년 넘게 살면서 이 넓은 땅덩어리에서 나 혼자 지내고 있다는 것에 대한 부담과 막연한 두려움이 올 때가 있어요
하지만 뜻이 있어서 올라왔기 때문에 대구 남성분들처럼 그래도 이겨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꿋꿋하게 강해지려고 노력하는 1인입니다
지방러들 다들 혼자가 아니에요
모두 화이팅❤ 응원합니당❤
연고가 없을 뿐 오히려 더 잘할거에요. 홧팅!
그렇게 차가운 도시 아녜요 먼저 다가가면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그러게 누가 일자리없다는이유로 서울올라가랬나? ㅉ 대구에도일자리많다
이것고 강남같은곳만 그러지 은평 금천 도봉구 이런곳은 걍 대구만도 못함
@@name-v6n 👈🤓
경험에 차이겠지만
상경하신분들 토박이분들
모두~
좋기도하고 팍팍한
서울살이 응원합니다
재밌는 내용였어요
웃고 울기도하는 청춘들~
대구 사람만 3명보다는 지역별로 모였으면 더 좋았을듯
지방 지원자 12명이셨는데 2명이 경기도였고 나머지 전부 대구분들이 지원 하셨어요 ㅋㅋ....
@@inkmeat641어떠케아라염?
ㅋㅋ 대구 사람들 재밌네요
경북 타지역 사람인데 경험상 대구분들이 좀 다 웃겨요 ㅎㅎ
@@diana-iy3fu 머라카노~
@@diana-iy3fuㅋㅋㅋㅋㅋ어느지역이길래 능지를 따지는지 저능아인가
@@diana-iy3fu 가정교육 못받은거 티내지 말랬지!!
@@diana-iy3fu아이고ㅜㅜ 굳이 왜 그런 말을 하시는지
2018년이었나,, 새내기때 조이올팍에서 진아님 공연을 보고 돗자리를 펴고 듣는 진아님의 목소리와 멜로디에 반했었어요. 건축학과를 다니면서 힘들때마다 나는 잘하고있다고 다짐해가며 계단을 들었었는데, 막학기를 앞둔 최근에 계단을 들으니까 오르막길을 올라와서 뒤돌아 듣는 느낌이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있겠지만 항상 진아님 노래로 많이 위로를 받을 것 같아요! 신곡도 건축과 도시를 노래로 만드셨다니 제 최애곡이 될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아
서울팀 중간분 약간 세상의 풍파를 맞아 본 적 없는 거 같은 느낌..
인플루언서 생각하시고 온 느낌..
뭔가 지 서울사람이라고 폼잡는게 4가지없어보임;
@@小李-q8y전혀안그런데;;;
@@小李-q8y 지나가던 서울 토박인데여.. 진짜 건물 높고 사람 많은거 별 감흥 없어요. 저게 왜 폼잡는 거로 보이지
@@小李-q8y응…? 나도 그런데 서울사람인데 건물이 크고 사람 많이 뭐 이런거에 아무생각없음 항상 보던거니까
이노래 요즘에 맨날 듣고있는데
너무 반갑다
이진아님의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가 저 피아노 반주라고 생걱할정도로 너무 좋다 ㅎㅎ
피아노 진짜 넘 좋아요~ 중간에 스캣 넣는 것도
앗 너무 재밌다 ㅠㅠ 그리고 이진아님 신곡인가요? 진짜 너무 좋아요... 원래 가사 잘 안 듣고 멜로디 위주로 듣는데 이번엔 가사에 집중해서 들은듯!
한대음 올해의 음반 후보에도 올라갔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지도보고 구 맞추는거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놀라웠는데 생각해보니 고향이 어디냐보다는 관심도나 평소 지리를 잘 기억하고 등 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지도보는거 좋아해서 좀 자주보는 편이긴했어오
아직도 서울가믄 봉창 쑤시간다고 양말에다가 돈 넣어갔고 가부려유ㅋㅋ천안이 그러드만 인쟈 대전만 가도 서울되부렸어요 서울사람들 다 내려온게 정내미 없어져부림
@@hssecond무슨 내용이에요?? 뜻이 먼가뇨ㅠㅠ
@@9683Il 그 전 공주 조치원이었던 세종이 생겨븐게 서울 수도권사람들 겁나게 내려와서 근처 대전까지 다 내려온게 귀하신분들 맞춰서 정내미가 없어졌다는 스토리여
서울러분들은 삶에 지치신건가 힘이 없어보이는뎈ㅋㅋㅋ 상경러분들은 보는 내내 즐거워보이네욬ㅋㅋㅋ
20대 후반이고 수도권 사는데 요즘 계속 서울로 독립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방황하고 있는 중에 이 동영상이 알고리즘으로 올라왔고 보게 됐네요, 내일 혼자 한강에 가 보려 했는데 한강에 가서 큰 건물들을 보면서 곡을 썼다는 것도 뭔가 딱 맞는 것처럼... 진아님 팬인데 노래도 너무 좋아요ㅎㅎ
올라오세요!!
서울 가운데 하얀옷 친구는 아직 사회생활은 안해본 학생인거 같네요. 옆에서 회사원의 바쁜 이야기를 하는데 공감이 안간다는걸보니
안녕하세요 영상에 나온 본인입니다!
저는 다른 출연자가 말씀하신 것이 나이가 들어가며 직장 생활을 하고 책임질 것들이 늘어나며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촬영 주제가 지역과 관련된 것이기에 비단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만 느끼는 감정은 아니라고 생각해 공감을 하지 못하겠다고 이야기 한 것인데 제가 말주변이 부족해 의도가 전달이 잘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방면으로 미숙한 점이 많아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sdf-vt8is 잘봤습니다. 사람들마다 보는 시각이 다른거니깐 다르게 이해할수도 있는거죠. 건승하세요 ^^
@@Good_Silent_Forest 가입 16년 전ㄷㄷ
사회생활해도 공감안갈수도있어요
그냥도시에서 나고자라면 건물이 흔한 백그라운드인데 굳이 감상적으루 접근안해도 될수도있죠
@@Asdf-vt8is지댓글 나오자마자 뵥다닥 달려와서 해명질 개웃기누 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 토나와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너무 귀엽고 재밌고 공감되고 감동까지 있는 영상을 봤네요 ... 17분 순삭 ... 진아님도 너무 러블리하시고 도시의 건물 진짜 좋습니당 ... 채널 구독하러 가야겠네요 총총
대구 여자분 글썽거릴 때 동기화됐네😢
21살 재수끝에 서울로 대학와서 어느새 내년이면 마흔이 되는 상경러입니다ㅎㅎ 상경러 멤버들 경상도 스피릿 외치는거 넘 귀여워요 부산에서 20년 서울에서 20년을 채워가는 저도 아직 부산 스피릿을 외칩니다!😎
전 대학 친구들도 있고 부산에서 같이 올라온 친구들도 꽤 있어 덜 외롭긴 했지만 그래도 가족의 울타리가 없다는게 어릴 땐 괜히 서글프고 힘든 날도 있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이 애써 멀리 보내주신만큼 잘해야 한다는 강박도 있었구요
그래도! 서울도 사람이 사는 곳이더라구요 돌아보면 따스한 사람도 정겨운 추억도 아름다운 풍경도 많은 곳이에요ㅎㅎ
이제 막 상경하신 상경러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진짜 아티스트 노래랑 맞게 기획 잘 한듯..
이진아님 이번 신곡도 너무 좋네요!
케이팝스타때 색깔은 그대론데 더 잘 다듬어진 느낌ㅎㅎ
+상경러들 힘냅시다😂
강동구가 바로 옆에 있는데 강서구 이러넼ㅋㅋㅋㅋㅋ
지방에서 서울올때 Ktx가 영등포역 지나고 서울역으로 가기위해 한강을 건널때 나 스스로도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영상에서 기차를 보니 맘이 찡하네요
별생각없이 들어와서 봤는데 너무 재밌게봤구요~ 특히 진아님 가사가 많이 공감됬어요!🥲
ㅎㅎㅎㅎ... 그냥 저 서울사람으로 나온 3명이 지리를 모르는거 같은데..
아직 어리시니까 학교, 집만 왔다 갔다 하다 조금 더 확장해서 성수ㆍ신촌ㆍ광화문 쪽까지만 나갔을 수 도요
오히려 서울 사람들이 남산타워나 예전 63 빌딩 등 서울의 유명한 곳들을 더 잘 안가기도 해요 심리적 익숙함 때문인지도ᆢ
진짜 직장 이동 잦거나, 외향인이라 이동네 저동네 다니는거 아니면 서울사람들 대부분 본인 학교 집 직장 친구동네정도? 알걸요
ㅋㅋㅋㅋㅋ 근데 원래 서울사람이 서울 더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사람이긴 한데 지리에 관심 많아서 그런가 다 외우고 다님 ㅋㅋㅋㅋ
@@jioasminkyu1207 오~ 귀하신분 ㅋㅋㅋㅋㅋ 이런 서울사람 내 주변에 많지 않던데 ㅋㅋㅋㅋ
서울애들인 가는데만 가서 더모름 ㅋㅋ
@@이경은-r7b 그것도 맞는 듯 ㅋㅋㅋㅋㅋ
@@이경은-r7b이게 ㄹㅇ임ㅋㅋㅋㅋㅋ웬만하면 정해진 루트를 안벗어남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도 꼭 가는데만 감
서울토박이라 높은 건물 많은 사람에 대한 인지는 특별히 없이 자랐지만 커가며 너무 붐비는게 싫고 스트레스 쌓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차, 사람, 긴 줄, 쫓기는 기분을 피해 수도권 외곽으로 이사했는데 진짜 너무 만족중입니다.
상경한 분이 전투적으로 산다는 말이 신선했고 주위 상경한 친구들의 행동과 선택들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저와는 반대라 삶에 대한강한 의지가 보여서 뭔가 부러운 느낌도 받았고요. 느끼는 부분이 많았던 컨텐츠였어요!
막간 단어정리 - 토박이 : 3대 이상 서울에서 생활한 혹은 고향인 사람
부모가 전라도 투성인데 서울서 태어났다고 지가 서울사람인줄 아는 전라디언들 개극혐
정부와 서울시가 정한 서울토박이는 좀 더 자세한데 3대 이상이 성저십리와 사대문 안에서 살아와야 함 즉 조선 시대부터 서울인 한성부 지역 ㅇㅇ(ex) 강남구는 한성부가 아니였으므로 3대 이상이여도 서울토박이는 아님 그냥 강남토박이지)
@@seoulkorea. 그쵸.. 그래서 부모님 세대 이상은 강남지역 무시하는 기조(?)가 있기도 했습니다. 한강 물 넘쳐서 잠기고 더러운 동네라는 인식이 강했죠. 배수나 관계시설이 제대로 안되어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seoulkorea. 애는 1년째 이러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이랑 월세산다는 거지 아니냐
오..만나서 반갑다친구야ㅋ 나도 맨날 달달읊어 얘기함..할머니할아버지 세대부터 강남은 똥밭이란 말들어서 무시하는 기조가 강했지.
서울에서 태어나 계속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서울은 고향이라는 느낌이 별로 없어요.
지방분들 같은 고향 출신이라고 반가워하는거 보면 부러워요
난 알수없는 느낌
외국 나가서 길 헤매고 있는데 어쩌다 마주친 사람이 한국인인 느낌의 친밀함..? 한국이 그립고 외국은 너무 낯설고 ..
저는 서울도 고향이라는 느낌많이 받아요. 특히 군대에서 많이 느낌
저도 그랬어요. 서울은 뭐 전국민들의 생계가 걸린 그런 아레나 같은 도구적 지역일 뿐이다 싶었어요.워낙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니까요. 명절때 아시죠? 서울 한산해지는거. 말도 안되잖아요
그런데 다른 지역, 다른 나라에 가서 살아보면 바로 느껴지더라고요.
타지에서 한국인만나도 반갑지만 그 중에서도 서울사람 또 그 중에 진짜 서울 토박이 만나서 몇마디 나눠보면 느낌 확 달라요 어..이게 고향이라는 건가? 싶죠 서울을 공유하는게 아니라 서울에서 쭉 살아온 그 경험과 거기서 만들어진 생각이 공유된다는게 느껴져요 워낙 독특한 지역이잖아요 수도라는곳이. 길어졌지만 아무튼.. 서울도 고향이더라구요 ㅎㅎ
같은 구나 같은 동이면 그런 느낌 나지 않을까?
지리쪽은ㅋㅋㅋ 우리같은 지방러들은 집구할때 서울 지리를 일단 한번 다 훑기 때문에 모를수가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 교과서 달달 외운 수험생 느낌이랄까요? ㅋㅋ
서울 출신과 상경한 청년들의 도시, 건물들에 대한 감상이 다르다는 게 흥미롭네요! 동시에 출신지역과 관계 없이 모두가 공감하는 점도 있다는 게 재밌었어요😉
하늘로 치솟은 높은 건물들 속에서 주눅들지 않고 꿋꿋이 나의 방과 우리의 집을 지어가겠다는 다짐, 그리고 그 쉽지 않은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해보자는 진아님의 요청이 참 따뜻해요🫧 스스로 집을 쌓아올리기도 하고 힘든 친구의 집을 지지하기도 하고.. 그렇게 서로 지어가는 집들이 모이고 모인 멋진 도시가 되어가길 바라요🩵
문제 정답률 차이는
서울 vs 비서울 차이라기보다 나이나 경험 차이가 주 원인일듯.
근데 보통 찐 서울사람들은 서울에 ㄹㅇ 관심없음
@@계정쉬운이거지
ㅇㅈㅇㅈ
저 초딩땐 사회 수업 한학기 동안 지자체에 대해 배웠는데.. 사회과부도책에 서울 부분만 너덜너덜해지고... 을축년 대홍수.. 탄천 동박삭 설화 요런거 아직도 기억나요 ㅋㅋㅋ 강원도에서 중간에 전학온 친구가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은 안배우는듯?
이분 말씀이 정답 같아요ㅎㅎ 광진구 안살아봤지만 광진구에 있는 특목고 다녔고, 동문들 대부분 광진구보다 강남3구에 더 많이 살았고... 히키코모리 아닌 이상 대학도 가고 일도 하고 부모님 집에서 독립도 하면서 결국 서울 전체 다 알게 되는데 (강북, 도봉, 은평, 금천구는 갈 일이 좀처럼 없긴 하고 지도 비운다음 채우라고 하면 저도 자신없지만 저렇게 주변 다 채워놓고 하나 비워놓고 묻는데 못맞추는건 그냥... 기억력 엄청 나쁜가보다 싶...) 보면서 학생인가...? 싶었네요.
2:13 강서구는 진짜어이없닼ㅋㅋㅋㅋㅋㅋ서쪽도 아니잖아
ㅈㅅ..
ㄹㅇ 심각 ㅋㅋ
나도 이거보고 왜 강서구라 하셨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강동구가 빈칸 바로 우측에 있어서 강서구라고 생각해본거 아닌가 킹리적 갓심
그니까요
강이 중요한게 아니라 걍 강동 옆이라 강서라 한듯ㅋㅋㅋ
지방러로서 도시의 건물이라는 노래를 듣고 가사에 너무 이입하다보니 눈물이 나네요ㅠㅠ😢 정말 좋은 가사와 노래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12 저길 강서구라 하는 건 동서남북을 모르는 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동대문구보다 동쪽인데 ㅋㅋㅋ
대구 여자분ㅋㅋㅋ 여자들은 서울역 내리자마자 서울 마인드 장착 말투 싹바뀜 가능
ㅋㅋㅋㅋ지들만 그렇게 느끼지 말씨 들어보면 딱 바로 알아챔ㅋㅋㅋ
이게 팩트 ㅋㅋㅋㅋ 지방사람들 사투리 안쓴다거 할때마다 귀여움 @@hwno1
남자들은 고집인지 자부심인지 먼지ㅋㅋ십년이십년 살아도 안 바뀌더라
@@UjinHey 자기 근본에 대한 자부심 갖는게 뭐 어때서 멋있다 난
대구에서 서울온지 17년인데
정말 공감가서 출근길에 잇몸이 마르게 보았네요 🤣
아직도 가끔은 높은 빌딩은 낯설고 여기서 결혼해 아이를 키우는 내가 생경하지만
그래서인지 여행하듯 사는 서울살이는 즐겁네요ㅎㅎ
다들 서울을 즐기는 서울러가 되시길 ✨
대구러들 너무 웃겨요 그리고 이진아 노래 좋ㄷㅏ…..
저는 상경한지 6-7년차 되는데, 음 전 오히려 아무 생각 없이 적응하며 살았던 것 같아요~ 뭐 여기서 꼭 살아남아야 돼 이런 것 보다 그냥 여기 이런 게 있네, 어릴 때 엄마 손 잡고 여행하면서 와~ 크다 하며 구경했는데 커서 보니 아 진짜 여기가 거기였어? 생각보다 작았구나 하며 다 커버린 어른의 시선으로 보기도 하며 여행하듯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적응했던 것 같아요 :) 저는 상경한지 꽤 된 지금에서야 이진아님이 쓰신 곡의 가사처럼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좀 서울에 있는 내가 좀 생경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사는 사람인데 노래 너무 공감😭
결혼하고 짝꿍이랑 둘이 잘 헤쳐가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상경러들,직장러들 포함 모든 사람들 힘내세요!!
상경러분들 너무 좋네요 전 서울토박이라 뭔가 다들 다가가서 친해지기 전까진 남남이라는 생각이 큰데 지방분들은 바로 친해지시는거보니까 지방에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지방에 살았어도 서울에 올라왔을수도 있지만 뭔가 사람사이에 정겨운 느낌이 크네요
와 서울러로 나온 사람들은 지리감각이 거의 없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대부분 인지 자체를 안하는 느낌..
지하철로 이동할때도 그냥 어디서 보자~ 하면 어디역 검색해서 가고 이러다 보니 어디가 어디 지역이고 어떤 구 인지 별로 신경을 안쓰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사는거 다 똑같은게 서울 지방 각자 다 가는곳만 가고 노는곳에서만 노는듯
서울 촌년이라고 저도 서울 지리 맞추라고 하면 어디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잘 모르겠…. 윗분 말씀처럼 그냥 지하철 노선도 보고 다닌다고 해야하나ㅋㅋㅋ 건대입구라고 해도 무슨구인지를 아예 생각안하고 다녀가지고…
@@null9636강북 강남으로 나누기도 먼 듯 본인 사는 지역구 포함 근처 세개 구만 가는 것 같은데
굳이 알 필요가 없으니까요?
어차피 내 나와바리는 집 근처면 충분한데
멀리까지 굳이ㅋㅋㅋ
사투리 쓰시는 분들이 텐션이 너므 좋음 ㅋㅋㅋㅋㅋㅋ
상경러 세 분 다 너무 귀여움 😂😂
서울 패널로 나온 두 남성분은 약간 온실 속 화초? 처럼 살아온 느낌이 강하고 상경하신 남자 두분은 산전수전 다 겪은 느낌이라 ㅋㅋㅋ 더 대비되는 거 같네요
ㅋㅋㅋㅋ 저도 대구에서 서울 상경으로 3년째 살고 있는데 제가 다 반갑네요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서울러분들은 사회경험이 너무 떨어진달까? 부모님이랑 같이 사니까 지역도 잘 모르고 부동산 가격대도 감 안 오는 거 같음. 여자분은 독립했으니 행정구역, 부동산, 지하철 전부 감이 있음. 그런 면에서 여자분은 직장인이고 남자분들은 비직장인인 듯. 직장 다니기 시작하면 생활권을 조금씩 벗어나야되는데, 남자분들은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 듯
나오신 분들 다 너무 재밌으시고 케미 좋으시네요(상경러 분들 응답하라 보는줄 알았습니다 ㅋㅎㅋㅎ ) 덕분에 힐링하고 가요😊
아니.. 나 대구출신에 서울상경했고 이진아 찐팬인데.. 내가 저기 있었어야….
ㄹㅇ
저도 서울사람인데 다틀림ㅋㅋㅋㅋ자주가는곳 말고는 아예 모르겠네...
서울드림을 안고 상경했을때의 나도 이제 서울사람이구나~! 설레임을 느낀것도 잠시 어느정도 살다보니 출근길 지하철역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을 보며 패닉오기도 하고..매일이 끼여서 복잡하고 힘든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12년을 살다 타지역으로 오니 다시 그리워지는 서울이군요.
사실 서울 살아도 가는 데만 가니까 잘 모를 순 있죠
근데 동쪽인데 강서구는 좀 놀랍네요 ㅋㅋ
강동 강남 강서 강북....단어를 따지고보면 한자어인데 그 개념 자체가 없으면 동서남북으로 구분하면 된다는 것도 알수가 없겠죠
이진아님 폼 미쳤다 연주며 편곡력 메시지 센스 목소리 포함해서 사운드디자인 역시..
컨텐츠도 재미지고 사람들 섭외도 잘하신듯ㅋㅋ 넘 재밌어용
최근 한달동안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잠도 잘 못자고 지쳤는데 진아님 노래 들으니까 마음긴장이 풀리네요.. 아프지않은 마음이었다면 풀리는 기분을 못 느꼈을텐데 아팠기에 기분좋음도 느낄수있어 감사하네요.
어려서부터 계속 비슷한 사람들과 안정되게 살아온 사람들과, 상경해서 계속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들은.......ㅎㅎㅎ 만나서 교집합안에 들어오는게 있을때 올라오는 친근감 자체가 다르네요.ㅎㅎㅎㅎ
와 나도 강남 토박이인데 삼성동에 살면서 광진구를 모른다는건 진짜 심각하다...ㅋㅋㅋㅋ 강남에서 다리 건너면 바로 광진구인데;; 그냥 셋 다 다른 서울사람들에 비해서 기초적인 지리 정보가 많이 부족하네ㅋㅋㅋㅋ 나도 서울 사람이지만 서울사람들끼리 모여있는거보다 지방에서 오신분들이 더 정겨워보이고 분위기도 좋아보임ㅋㅋㅋㅋ
진짜 나도 서울토박이인데 광진구 모르는거 개오바ㅡㅡ 심지어 강서? 동서남북이 어딘지 인지도 안하고 산다는건데 심하단생각듦. 중고딩이면 나갈일없으니 이해하는데20대 이상이면...진심 실화인가싶음
서초 토박이입니다
저도 어릴때 취미 때문에 뚝섬에 수시로 가보기도 하고 전 여친 거주지라 수시로 가보기도 했지만 광진구는 틀렸네요...
조금만 운전해 나가면 바로 경기도권이라 느낌상 강동구 위치쯤이 광진구처럼 느껴저서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운전하기전 습관으로 어디를 찾아갈때 무슨역 부근 기준으로 찾아다니니 가는 곳이 무슨 구인지 생각하고 다녀본적도 없는것 같아요
저도 서초 토박이인데..광진구는 틀렸네요;;;; 동네 이름을 들으면 대충 어디겠구나 알겠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삼성동, 목동, 자양동 이렇게만 생각하고 살았지 강남구 삼성동, 양천구 목동, 광진구 자양동 이런식으로 생각해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qwerpoiuasdflkjh 이게 마즘.....찐 서울 토박이들은 구 신경 안 쓰고 동만 생각함.....나도 틀려서 변명하는 거 아님ㅠㅠ
상경러들이 똑똑함 확률적으로
사람차인가 경상도에서 오신분들은 되게 밝아보이는데 서울분들은 표정이 없으신것같아요
5:25 아 개웃겨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서울사람들 표본을 좀이상하게 뽑은거같은데
서울&대구 여자 두분 모두 말씀도 잘하시고, 솔직한 마음을 잘 표현 하시네요😊
그리고 상경팀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
상경러 여자분 너무 귀여워여~~~뚝딱대는 것도 재밌네요😊
나는 굳이 타지역에서 온거 숨길 의도 없는데 말투가지고 트집잡으면서 다 티나요~하는데 진짜 기분 나빴던 경험있음. 외국 살면서 외국인으로 겪었던 힘듬보다 서울 상경해서 배척당하는거 느낄때가 같은 나라 사람인데 왜 저러나 싶어서 더 힘들고 진짜 빡침 🤨
와나도 영어쓸때보다 더 인종차별함ㅋㅋㅋ
@@null9636 마용성광 모르시나 ㅋ
맞아요!! 굳이 숨길 생각은 없고 서울 와서 말투 고치려 노력 하는데 다 티난다는말 굳이 왜 하는건지
내가 만나봤던 지방분들은 다 말투를 서울말투로 쓰려고 어색하거나 그런적없었음 말투로 그런다는거는 걍 시비를 걸고 싶은걸거임 선긋고 싶어서
@@뼈이스본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 한적도 없고(애초에 저러는거가 싸가지없고 인성이 이상한 사람이니) 거리 두는데 나중에 뭐 집에 놀러가고싶다는둥 헛소리해서 어이없었던 기억
저도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워낙 지하철 노선도 보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ㅋㅋ 전 동네 이름이나 지하철 역만 들어도 어느 구인지 어느동네인지 알아요...단 서울빼고 경기 인천등 타지역은 너무 모름 ㅠㅠ 관심여부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나는게 너무 신기하네용^^
저도 서울 상경해서 혼자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인데 마지막에 대구 여성분께서 이사 얘기하신 거 듣곤 눈물이 났네요 상경러들 모두 화이팅! 우이 씩씩하게 살아가봅시다 ☺️
대구에서 상경한 지 3년 다 되어가는 사람인데 진아님 노래 듣다가 엉엉 울었어요 ㅎㅎ... 저는 서울 생활에 적응하는 게 너무 어려웠던 사람이라 노래를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그동안의 감정이 확 터져 나오네요. 건물은 높고 사람은 많고, 그 중에서 난 너무 혼자인 것 같고 모든 걸 스스로 책임져야 하고.. 정말 힘들게 적응했던 날들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아요! 대구 여성 분 말씀 듣고 정말 공감이 가서 너무 반가웠고, 노래 내용이 말해주는 것처럼 나 혼자만 그런 게 아니구나, 혼자가 아니구나 싶어서 용기 얻고 가요. 감사합니다!
I cannot adult.. 넘 잘지은 플필이다.
건물보고 저런 생각을 해서 지은 노래라니..
일구구사는 보고나면
마음에 맨날 뭔가가 남네요😂
대구사람들이 착해 ㅋㅋ
웃어버렷다ㅠㅠㅠ버스에서 ㅠㅠ아나 어디까지 올라가는거에요 진쯔 웃겨
진아언니 코앞 라이브 넘넘부럽다.... ~_~ 애니메이션이랑 같이들으니까 눈물핑,,, 상경한 지방사람은 눈물 흘리고 가요 모든 도시사람들 홧팅
5년차 상경러 앞부분에선 대구분들 귀여워서 웃으면서 보다가 음악듣고 눈물이 줄줄 😅 상경러들 화이팅입니당,,,!!
노래에 대한 리액션도 많이 다르네요 그러니까 이진아님의 같이 공감하는 표정도 다르게 느껴지고ㅎㅎ 대구에서 오신 여자분 이야기가 노래를 더 풍부하게 느끼게끔 한거같아요
지도상 동쪽인데 강서구라고 하는 건 좀;;;
대구사람들 왜케 매력이 넘치냐 ㅋㅋㅋㅋㅋ
텐션부터가 다르넼ㅋㅋㅋㅋㅋㅋㅋ
대구 사람분들 넘 재밋음 ㅋㅋㅋㅋ
서울 토박이 인데 지리 지하철역 잘알아요.. 그냥 케바케...
별생각없이 보다 가슴찡~
노을질때 한강다리
지날때 항상 이노래 생각날듯😂
아ㅠㅠㅠ 라이브 넘조타..😍
노래 진짜 좋다.. 상경러도 아닌데 울컥ㅠㅠ
대구사람들이 인상이 참 좋네예 ㅋㅋㅋ
서울 여자분 너무 예뻐요^^
퀴티가 좔좔ㅋㅋㅋ
대구 여자분도 예뻐요ㅎㅎ
상경러분들 점점 친해지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ㅋㅋㅋㅋ
깍쟁이 서울팀
댕댕이 같은 대구팀 ㅋㅋ
조그맣고 싶다는 말이 와닿아요
이제 곧 고등학생이 되는데 아직 사회에 나가는건ㄴ
아니지만 새로운 환경에 더 많은걸 배우며
책임감을 가지는 법을 배워나갈텐데
어렸을땐 아무 생각 없이 놀다가 이제 고등학교를 알아보고
진로도 생각하고 그러다보니 세상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해야 할 것들이 넘쳐나는데
버ㅓㄹ써 그런 사회가 조ㅗ금은 두렵고 압박감이
느껴졌어요 그러다보니 나는 아직 한 학생일 뿐인데
그냥 이대로만 살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더 크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저 가사가 꼭
큰 세상에 맞춰가며 살기 두ㅜ렵고 아직은
용기가 안나서 작고 싶다는 말로 느껴졌어요
되게 따뜻한 노래 같아요
고등학생의 감상이라는게 느껴져서 글이 와닿습니다 ㅎㅎ 다만 님의 감상에서 약간의 영감이 떠올라서 몇가지 조언들을 남겨드리고 싶었습니다. 스쳐들으셔도 좋아요. 고등학생이셔서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ㅎ
사람마다 갖고있는 용기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청소년 혹은 어린 청년들은 때로 사회의 일원이 되는것에 큰 압박을 느끼거나 책임감이 무거워지는게 두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그 두려움을 무서워해선 안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두려움을 무서워하는게 괜찮다고 가르치는 방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우리는 자본시대에 살고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저는 님이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청소년의 시점에서, 미래를 긍정적으로 계획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삶을 경영하는 방식을 스스로 가르칠 필요가 있어요. 똑똑한 사람들이 이런 특징들을 갖고있기도 하죠. 미래를 마주하는걸 두려워하지말고, 오히려 자신에게 주어질 수많은 기회들에 마음 설레어하며 미리 조사하고 공부하는 버릇을 지금부터 만들어나가면 남들보다 몇 보는 앞선 것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태만하고 소심한 본인의 행동거지에 후회할 일을 만들 일도 없어요.
물론, 자신의 삶을 온전히 100프로 스스로 가꾸어나가게 되는 시점은 저마다 다릅니다. 16세부터 부모를 잃어 벌써부터 삶을 혼자 경영해나가는 사람도 있고, 부모님의 등따신 집에서 독립하여 26세에 드디어 온전히 혼자 삶을 가꾸게되는 경우도 있죠. 심지어는 40세까지 부모님 집에서 안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모든건 본인의 현재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전혀 두려운게 아니에요! 물론 한국에서는 남들과의 비교와 정해진 틀이 넘쳐나죠. 마음이 아픕니다. 스무살이 되면 대학생이 되어있어야 하고, 25살 언저리가 되면 사회인이 되어있어야 하며, 30살이 되면 한 가정을 꾸리고, 40세가 되면 연봉이 올라 가정을 안정화시키고 등등.. 모든게 정해져있는 것 같이 보이죠. 그런데, 전혀 아닙니다. 그 안에서 만나는 각각의 사람들, 저마다 하는 각기다른 경험, 사소한 상호작용, 추억, 시련 이 모든건 각자마다 완전 다릅니다. 모든건 님에게 달려있고, 님이 스스로 넣은 상황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건 님의 선택과 의지, 끈기와 재능에 달려있어요. 하지만, 이건 두려운게 아니에요. 두려운건 허상입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무한한 가능성과 연결되기도 해요. 님이 가진 꿈이 무엇이든, 그 꿈은 실체에요. 그리고 실체는 님이 제대로 알아야 명확한 실체가 됩니다. 꿈을 구체적으로 파고들고 조사하고 공부하세요. 님이 원하는건 다 가능합니다. 힘내세요! 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
진아님 노래 나올때 대구분 표정보니까 눈물날거같네요 마음을 다잡고 싶지만 작아지고싶은 마음 어딘가 늘 있겠죠
서울 4년차 살고있는데 첫 1,2년은 좋았던거 같고 그 이후엔 사람도 너무 많고 서울 근교로 놀러갈때 (차 빌려서가도 ) 너무 막히고.... 올해까지 서울에 살다가 다른 지역에 살러갑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같은 대구인인데 저분들의 하이텐션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공감도 많이 했어요! 진아님 노래 감사합니다!
상경러들ㅋㅋㅋㅋ너무 매력있어요ㅋㅋㅋㅋ
서울사람인데..주변에 서울 토박이들일 수록 서울에 관심이 별루 없습니다 진짜루.. 지방 사람들 처럼 서울 구석 구석 찾아 다니지도 않아요..ㅠㅠ
조금 더 다양하게 섭외하면 좋았을거 같아요. 지역이 겹치는 것보단 다양하면 좋겠네요.
상경한 여자분은 말투가 완전 쓰울~사람인데예~
대구 출신인데 공감이 많이 가는 편이었습니당
대구에서 상경한지 10년 넘었고 대구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논현동 반지하에서만 5년 살았는데 제가 처음 올라왔을때보다 월세가 두배는 올랐나싶네요 상경한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ㅎ 버티다보면 지상으로 올라오게 되더라구요 😊
현우진 폼 미쳤다
본투비 서울은 점잖고 대구는 구수하네요 다 금방친해진 느낌도 들고요ㅋㅋ
대체 뭐가 구수한거죠 말투가 그렇게 들린다는건가.. 듣는 사람에겐 실례일수도
@@Bambi-q7y 서로의 고향을 물어보는 과정에서 사투리도 뱉어보고, 이런 저런 드립을 치면서 어디까지 허용할(될)지를 맞춰보는 사전작업이 있었어요. 걱정 안하셔도 돼용.
@@Bambi-q7y저 대구 사는데 구수하다는 말 나름 좋아하는 말입니다. 막 지방 사람들이라고 구수하다 이런표현 싫어 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대구분들 너무 귀여우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가운데 남자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울말 해볼게요하고 북한어느낌나는 언어 구사하는 것도 너무 웃기고 노래 태세전환도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와 진아님 진짜 목소리 녹음에 최적화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