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각본이 레미제라블 원작을 담지 못한 결정적인 장면이기도 하지. 레미제라블이 굳이 6월봉기의 작디 작은 봉기를 다뤘는데, 이 장면 때문에 많은이들이 마치 정의로운 혁명처럼 비춰져버림. 특히 레미제라블을 영화나 뮤지컬로만 접한 사건은 이게 프랑스 대혁명인줄 아는 사람들도 많음. 이 장면과 마지막 장발장 죽음 장면으로 프랑스의 혁명을 숭고하게 그려냈는데, 오히려 위고는 왕당파와 공화파의 균형을, 93년이라는 작품에서는 보수의 가치를 웃는남자에서는 시대의 변혁의 불가능함을 그려내는데.
장 발장 도입부 : who am I ( 자신이 장 발장임을 알리러 갔을 때 넘버 ) 마리우스와 코제트, 에포닌, 앙졸라: I dreamed a dream ( 판틴의 솔로 넘버. 마리우스와 코제트가 부르는 파트는 곡 전반에 깔린 멜로디로 판틴이 과거의 자신에 대해 노래하는 가사. 사랑과 관련된 가사가 주로 이루어져 있다. 에포닌이랑 앙졸라가 부르는 파트는 판틴 솔로넘버의 브릿지 파트로, 사랑을 노래하지 않는 부분. 다른 사람들이 번역해둔 것에 따르면, ‘ 하지만 포악한 짐승은 밤 중에 찾아와 천둥같이 부드러운 목소리를 하고서 네 꿈을 다 찢어발겨 놓고 꿈 같은 건 감히 꾸는 수치가 돼버려’ ) 이후 앙졸라를 포함한 벗들 모두가 브릿지 파트 멜로디를 부르고, 마리우스도 중간중간 그 파트를 부른다. 에포닌은 후반엔 마리우스와 코제트가 부르던 멜로디를 부른다. 미래가 행복할 거라고 알았던 과거의 자신에 대해 노래하는 노래의 멜로디가 시위 전날 단체로 부르는 곡의 메인 멜로디. 자베르가 부르는 것은 Fantine’s arrest. 판틴이 누명을 써서 자베르에게 잡힐 뻔 했을 때 장발장이 도와주는 장면에서 나오는 넘버. 트리니에 부부가 부르는 것은 본인들의 듀엣 넘버인 Master of house. 사람들 등쳐먹는 노래. 그리고 마지막에 이 넘버들 멜로디가 전부 섞이는데 ( 각자가 각자의 미래를 기다리고 있음 ) 결국 마지막에 한 문장으로 합쳐진다. 그 문장은 “ 내일이 되면 우리는 주의 뜻을 알게 되겠지. “
격정적인 시대의 크라이막스.... 그곳에서 움직이는 인간 군상들...어떤이는 사랑을 꿈꾸고 또 어떤이는 혁명을..또어떤이는 주머니속의 금화를꿈꾸는 이 격정의 순간... 이 노래만큼 멋지게 풀어낼수 있을까요.... 멋져요...원데이 모어... 이들이 던진 주사위의 답이 나오는 내일...격정적이면서 황홀한 밤이되겠네요.....
혁명의 순간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여는 사람들과.. 그 혼란기에 한몫 챙기려는 사람들.. 대의냐 사량이냐 갈등하는 사람들 등등 수많은 인간 군상을 멋진 곡으로 담은 one day more는 항상 들을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온다. 들어도 들어도 물리지 않는 이곡.. 개인적으로 맨오브라만차의 이룰수없는 꿈고 ㅏ이곡을 제일 좋아한다. 2023년 뮤지컬 언제 기다리나 ㅠㅠ
장발장 One day more! (하루 더) Another day, another destiny. (또 하루, 또 하나의 운명) This never-ending road to Calvary; (이 끝나지 않은 고난의 길) These men who seem to know my crime (나의 죄를 아는 듯한 이 사람들이) Will surely come a second time. (곧 들이닥치겠구나) One day more! (하루 더) 마리우스 I did not live until today. (오늘까지 난 살아있는 것이 아니었어) How can I live when we are parted? (우리가 헤어져서 어떻게 살수 있지?) 장발장 One day more. (하루 더) 마리우스& 코제트 Tomorrow you'll be worlds away (내일이면 우리는 멀리 떨어지네) And yet with you, my world has started! (그러나 당신과 함께 나의 세계가 시작되었네.) 에포닌 One more day all on my own. (나 혼자만의 하루 더) 마리우스 & 코제트 Will we ever meet again? (우리가 다시 만날수 있을까?) 에포닌 One more day with him not caring. (그와 상관 없는 하루 더) 마리우스&코제트 I was born to be with you. (난 당신과 함께하기 위해 태어났어) 에포닌 What a life I might have known. (내가 알던 삶이란...) 마리우스&코제트 And I swear I will be true! (그리고 난 진실하리라 맹세하리) 에포닌 But he never saw me there! (하지만 그는 내가 거기 있는걸 보지 않았어) 앙졸라 One more day before the storm! (폭풍 전의 하루 더) 마리우스 Do I follow where she goes? (그녀가 가는 곳으로 따라가야 하나?) 앙졸라 At the barricades of freedom. (자유의 벽에서) 마리우스 Shall I join my brothers there? (그곳에서 나의 형제들과 같이해야 하나?) 앙졸라 When our ranks begin to form (우리의 계급들이 모이기 시작한때,) 마리우스 Do I stay; and do I dare? (남아야 하나; 내가 감히) 앙졸라 Will you take your place with me? (나와 함께 너의 자리를 지키겠소?) 모든 등장인물 The time is now, the day is here (지금이 바로 그 때, 여기가 바로 그 날) 장발장 One day more! (하루 더) 자베르 One day more to revolution, (혁명까지 하루더) We will nip it in the bud! (싹을 잘라버리리) We'll be ready for these Schoolboys (우리는 이 학생들에 대한 준비가 되었네) They will wet themselves with blood! (그들은 그들의 피로 젖겠네) 장발장 One day more! (하루 더) THENARDIER 부부 Watch 'em run amuck, (그들을 보라, 미쳐날뛰어라) Catch 'em as they fall, (그들이 쓰러질때, 잡아라) Never know your luck (당신의 행운을 모르는구나) When there's a free for all, (공짜일때,) Here a little `dip' (여기서 조금 찍고) There a little `touch' (저기서 조금 건드리고) Most of them are goners (그들 대부분 가망이 없어) So they won't miss much! (그래서 그들은 잃을거 없지) 학생들 (2 그룹) 1: One day to a new beginning (새로운 시작으로 부터 하루 더) 2: Raise the flag of freedom high! (자유의 기를 높이 올려라) 1: Every man will be a king (모든 사람이 왕이 되리) 2: Every man will be a king (모든 사람이 왕이 되리) 1: There's a new world for the winning (승리의 새로운 세상이 있으리) 2: There's a new world to be won (새로운 세상을 얻으리) 모든 등장인물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마리우스 My place is here, I fight with you! (내가 있을 곳은 여기 나는 당신과 같이 싸우리) 장발장 One day more! (하루 더) 마리우스&코제트 I did not live until today. (오늘까지 난 산것이 아니었네) 에포닌 One more day all on my own! (나 혼자만의 하루 더) 마리우스&코제트 How can I live when we are parted? (우리가 헤어져서 어떻게 살까?) 자베르(overlapping) We will join these people's heros (우리는 이 대중의 영웅들에 숨어 들겠네) We will follow where they go (그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서) We will learn their little Secrets, (그들의 비밀을 캐내고) We will know the things they know.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을 알겠네) 장발장 One day more! (하루 더) 마리우스&코제트 Tomorrow you'll be worlds away (내일이면 우리는 멀리 헤어지리) 에포닌 What a life I might have known! (내가 알던 삶이란) 마리우스&코제트 And yet with you my world has started (그러다 당신과 함께 내 세상은 시작되었어) 자베르(overlapping) We'll be ready for these Schoolboys (우리는 이 학생들에 대한 준비가 되었네) THENARDIERS(overlapping) Watch 'em run amok (그들이 미쳐날뛰는 걸 봐라) Catch 'em as they fall (그들이 쓰러지는 걸 잡아라) Never know your luck (이런 운은 없었지) When there's a free-for-all! (몽땅 공짜라네) 장발장 Tomorrow we'll be far away, (내일이면 우리는 멀리가리) Tomorrow is the judgement day (내일이 심판의 날) 모든 등장인물 Tomorrow we'll discover (내일이면 우리는 알게되리) What our God in Heaven has in store! (하늘에 우리의 신이 준비한것을) One more dawn (하루 새벽 더) One more day (하루 더) One day more! (하루만 더)
와.. 그날의 내일은 몇사람의 염원이 담긴걸까..레미제라블이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지만 제일 고조되는 파트는 여기라고 생각..
이 장면이 영화의 절정을 시작하는 단계같음
뮤지컬 각본이 레미제라블 원작을 담지 못한 결정적인 장면이기도 하지. 레미제라블이 굳이 6월봉기의 작디 작은 봉기를 다뤘는데, 이 장면 때문에 많은이들이 마치 정의로운 혁명처럼 비춰져버림. 특히 레미제라블을 영화나 뮤지컬로만 접한 사건은 이게 프랑스 대혁명인줄 아는 사람들도 많음. 이 장면과 마지막 장발장 죽음 장면으로 프랑스의 혁명을 숭고하게 그려냈는데, 오히려 위고는 왕당파와 공화파의 균형을, 93년이라는 작품에서는 보수의 가치를 웃는남자에서는 시대의 변혁의 불가능함을 그려내는데.
하나는 약하나 모이면 강하며 그 강함은 원래의 부패와 주도권을 이기며
그것은 정의와 보잘것 없은 민중과 민초의 가슴아픈 투쟁이며
그것은 한국인 이기에 더욱더 강해진다
@@gilhyunan1139 한국인은 왜
gilhyun an 한국인이 갑자기 왜나와
뮤지컬 그대로 영화를 제작하는게 첨에는 무리수라고 생각 했지만 이 장면을 보고 그건 신의 한수 였다고 생각함. 그냥 영화로 제작 했다면 불가능한 연출과 감동..
댓글
@@jochip846 앗...아아...
그 빌어먹을 냥복동을 만든 감독이....
@@Lonwolfkong 하긴 부산행 감독이 염력도 만들었는데 레미제라블 감독도 그럴수있지! ㅎㅎㅜ
캣츠는??
모두가 다른 목적을 위해 같은 내일을 기다리며 노래불러 극적입니다
'주의 뜻을 알게되겠지'
모두의 목적이 이루어 질 수 없다는것을 간접적으로 알게해주는 짧고 굵은 가사였던것같습니다
와...이건 진짜다
인정 모두가 다 이룰 순 없으니까
ㄹㅇ 결국 저들 중 누군가는 분명 실패하게 되어 있으니...
@@IlIIllllII 따른책에서는 장발장이 빵훔치는새기로 나오는게 사실은 평등을외치던 민중의목소리가있엇굿 ㅠㅠ
캬
갠적으로 술집부부 연기력,노래가 대단했음
멋쟁이 ㅇㅈ..술집에서사기칠때 나오는 노래도 넘 경쾌함
떼나르디에!
멋쟁이 저는 갠적으로 마지막에 '신의 뜻을 알게되리라'가 제일 멋있음
멋쟁이 이분들 아니었으면 레미제라블 노잼이었을듯
멋쟁이 ㅗ
2:30 개ㅐㅐ좋다 진짜 여러명 파트 한번에 쌓이는거
2:28 터지는 부분에서 이후에 나오는 노래들 순서대로 천천히 아래로 쌓이는 게 너무 좋다. 음악감독 열일해따..
와중에 자베르목소리밖에 안들려..ㅜ
1:51 진짜 이 배우분들 목소리 미쳤다... 특히 남자배우분 목소리 진짜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함..?
너무 좋아 진짜
2년 뒷북이지만 장발장 역이면 휴잭맨, 테나르디에를 말하시는거면 사샤 바론 코헨이란 배우입니다.
@@로젤팬님님
@@Mooyahoyungjun 네?
@@로젤팬님님님
님님님님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제일 조아
개인적으로 후반부 에포닌이 캐리한듯
나는 자베르가 오지게 좋음.
@@백세불마 닉상태가 ;;
@@BOILED__POTATO 왜 일베만 보면 눈에 쌍심지 켜고 달려드는지... 니들이 유튜브보면서 깔깔대는드립 같은게 다 어디서 나왔겠냐
@@BOILED__POTATO 난 커뮤는 안하지만 디시나 인벤같은 다른 커뮤 사이트도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
룯하가 왜 일베임? 설명해줄분?
자베르 개멋있다...
이상훈 자베르 제복간지에 목소리 최상급 스테이크
목소리가 너무 고급져ㅠㅠㅠ
솔직히 자베르는 단지 자기의 일에
충실했던제일 불쌍한 사람같음....
휴잭맨 원데이몰 셔틀..
이 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ㅋㅋ
원데이몰에 몰이 쇼핑몰 같아서 상상하느냐 더 터졌다
영국 악센트니까 원데이모어라고 해주세요ㅠ
진짜 이 곡은 너무나 환상적이다 자베르의 카리스마있는 목소리에다가 두 여자의 아름다운목소리와 장발장의 높지만 가느다란 목소리 2남자의 꿀케미 목소리 조합이 진짜 최고이다 이 노래가 제일 듣기 좋은 노래고 진짜 마음도 울리는 노래다.
ㄹㅇ ㅇㅈ
앙졸라 진짜 잘생겼다
여기있는 사람들 진짜 다 음색좋다ㅠㅠ.장발장 자베르 테나르디에 부부 앙졸라 음색 완전 착붙ㅠㅠ..에포닌 너무 취저고 코제트랑 마리우스 설레..진짜 마리우스 음색이 설레..
혹시 벨라트릭스...? 하면서 영화 보는 내내 생각했는데 역시 맞았구나...ㅋㅋㅋㅋ
와 지금 알았어요 ㄷㄷ
ㅋㅋㅋㅋㅋ벨라.. 뉴트도 있어요
앙졸라랑 자베르 목소리 너무좋다..야....
앙졸라 존멋...진짜 하는짓이나 얼굴이나 목소리나 이 영화보면서 제일 멋있었음
솔직히 처음 자베르 목소리듣고 목소리가 너무 특이하고 개성이 강해서 잘융화 되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자베르 파트 너무 찰지고 역할이랑도 잘어울린다
장 발장 도입부 : who am I ( 자신이 장 발장임을 알리러 갔을 때 넘버 )
마리우스와 코제트, 에포닌, 앙졸라: I dreamed a dream ( 판틴의 솔로 넘버. 마리우스와 코제트가 부르는 파트는 곡 전반에 깔린 멜로디로 판틴이 과거의 자신에 대해 노래하는 가사. 사랑과 관련된 가사가 주로 이루어져 있다. 에포닌이랑 앙졸라가 부르는 파트는 판틴 솔로넘버의 브릿지 파트로, 사랑을 노래하지 않는 부분. 다른 사람들이 번역해둔 것에 따르면,
‘ 하지만 포악한 짐승은 밤 중에 찾아와 천둥같이 부드러운 목소리를 하고서 네 꿈을 다 찢어발겨 놓고 꿈 같은 건 감히 꾸는 수치가 돼버려’ ) 이후 앙졸라를 포함한 벗들 모두가 브릿지 파트 멜로디를 부르고, 마리우스도 중간중간 그 파트를 부른다. 에포닌은 후반엔 마리우스와 코제트가 부르던 멜로디를 부른다.
미래가 행복할 거라고 알았던 과거의 자신에 대해 노래하는 노래의 멜로디가 시위 전날 단체로 부르는 곡의 메인 멜로디.
자베르가 부르는 것은 Fantine’s arrest. 판틴이 누명을 써서 자베르에게 잡힐 뻔 했을 때 장발장이 도와주는 장면에서 나오는 넘버.
트리니에 부부가 부르는 것은 본인들의 듀엣 넘버인 Master of house. 사람들 등쳐먹는 노래.
그리고 마지막에 이 넘버들 멜로디가 전부 섞이는데 ( 각자가 각자의 미래를 기다리고 있음 ) 결국 마지막에 한 문장으로 합쳐진다. 그 문장은 “ 내일이 되면 우리는 주의 뜻을 알게 되겠지. “
와 정리 진짜 잘 해놓으셨네요... 글 보면서 노래 같이 들으니까 정리가 잘 되는 느낌
지렸다....
2:53 이부분 너무좋다
댓글보다가 자베르가 누구지?
하고있다가 딱 목소리 나오자마자
이..이분이구나. ..
와 .. 진짜 이노래는 무슨 언제 들어도 소름이 끼치냐 .. 각자의 입장에서 각자 노래를 부르는데 또 그 노래가 조화를 이루는게 너무 신비롭다
" 내일이면 우리는 주의 뜻을 알게 되겠지 " 부분 진심 개좋다..
코제트 목소리 너무 예쁘다ㅠ 어떻게 목소리가 저렇게 예쁘게나지
진짜 이 황홀한 멜로디를 따라갈 수 있는 음악이 없다 들을 때마다 소름
자베르 파트 취적이다 흐..
jones Alex ㅇㅈ
상혁이 자베르 목소리는 처음에는 별로 였는데 점점 좋아짐
ㅈㅏ베르 목소리 진짜 녹인 치즈 먹는기분
1:40 와...쩜
저희학교에서 이거 7명씩 조짜서 수행평가로 부르는데 애들 죄다 자베르할라그러네요ㅋㅋㅋㅋㅋ
앙졸라의 리더다운 분위기를 느끼려고,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마다 본다.
2019년 자베르 목소리에 아직도 빠진 사람 있나여
여기있지요
자베르 목소리 킹소리다 ㄹㅇ;;
저요 ㅎㅎ
여긴 2020 이랍니다
여기요
어제 초4때 보고 9년만에 다시봤는데 와... 진짜 감동 여전히 개오지더라 특히 이노래 나올때랑 마지막 크레딧전에 나오는 민중의노래 나올때.. 장발장 죽을땐 아무생각 없었는데 다같이 부를때 너무 가슴 벅차올라서 눈물흘림 진짜 벅차오르는 포인트 많은듯
저도 초4땐가 그때 보고 다시봤는데 진짜 영화가 다시보임ㅠ
와 저랑 똑같아요... 저도 초3때보고 9년만에 보는데 마지막장면보고 눈물주르륵..
아 에포닌 진짜 너무 불쌍하게 나와ㅜ
하이 ㅇㅈ
영화에서 캐릭터가 너무 달라짐
영화에서는 부모한태도 거의버림받음ㅠㅜ
근데 어릴때는 사랑 오지게 많이 받음
-마자요ㅜㅜ-
잘들어보면 레미제라블에나오는 여러곡의 멜러디가 들리네여..
한국 그게 이 곡의 소름돋는 부분임.. 각 등장인물을 대표하는 넘버들이 나오면서 어우러지는게
작곡 천재네요
그 1막 마지막 부분에서 찢어진 석방증명서와 함께 들리는 음악이 반주로 깔렸네요
라이프 모티브 입니당
@@김유탁-b4w 라이트
캐릭터별로 각자 노래를 부르고 마지막에 섞이는 게 너무 좋음… 모두가 주인공인 뮤지컬
이노래 진짜 너무좋다...
1:40 자베르 부분 넘나 좋다ㅠㅠ
격정적인 시대의 크라이막스.... 그곳에서 움직이는 인간 군상들...어떤이는 사랑을 꿈꾸고 또 어떤이는 혁명을..또어떤이는 주머니속의 금화를꿈꾸는 이 격정의 순간... 이 노래만큼 멋지게 풀어낼수 있을까요.... 멋져요...원데이 모어... 이들이 던진 주사위의 답이 나오는 내일...격정적이면서 황홀한 밤이되겠네요.....
각자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희망스러운 내일을 기다리는 모습이네요..
어떤이는 절망적인 미래.. 어떤이는 혁명에 불타는 자유의 미래를, 어떤이는 의무를 다하고, 어떤이는 사랑을 찾으려는 미래가 모두 담겨있는 다시 들어도 소름돋는 노래..
자베르역인 러셀 크로우 원래 연기잘하는건 알고있엇는데 진짜 허스키한음색이 노래랑 너무잘어울린다...진짜 명배우
난 진짜 에포닌이 너무 좋더라
김호준 에포닌, 마리우스는 다른 인물에 비해 철이 너무 없는;;
모든 인물들은 자신이 택할수있는 가장 최선을 택했지만 결과가 썩 좋진 않았지
이름모름 오오
그들의 피가 있었기에 지금 프랑스가 있는게아닐까요?
자베르는 빼야지 혁명가들 진압했는데
@@노노-q4b 자신의 직업인데 어떻합니까
노 노 자베르를 단지 악역으로 본다면 작품을 이해 못한거.. 직업에 충실하고 할일을 한 사람일뿐 품성이 악해서 그런 사람이 아님
자베르 진짜 노래 너무 잘부른다...
코제트 음색미쳤;;;
여러 인간 군상을 잘 담아낸 뮤지컬 영화같음, 특히 저 장면에서는 비극이자 희망의 시작이될 무대에서 욕망을 품은자도, 사랑하는 사람의 안위를 걱정한 자도, 그자리를 단호하게 지킬 군인도, 또는 자신의 사랑과 투쟁중에 하나의 선택을 내리는 사람도, 진짜 명작...
앙졸라 목소리 들을려고 본다 ㄹㅇ 개꿀
내일이면 우리는 신의 뜻을 알게되겠지.
2019.11.14. 수능.
수고했어요
수고하셨어요
수고많았어용
근황
2020.12.3 comming soon
1:40 목소리 진짜 남잔데 반한다
혁명의 순간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여는 사람들과.. 그 혼란기에 한몫 챙기려는 사람들.. 대의냐 사량이냐 갈등하는 사람들 등등 수많은 인간 군상을 멋진 곡으로 담은 one day more는 항상 들을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온다. 들어도 들어도 물리지 않는 이곡.. 개인적으로 맨오브라만차의 이룰수없는 꿈고 ㅏ이곡을 제일 좋아한다.
2023년 뮤지컬 언제 기다리나 ㅠㅠ
아... 자베르 너무 멋짐... 휴잭맨도 그렇고 러셸 크로우도 이렇게나 뮤지컬에 잘어울리는 배우였다니 세삼 놀랍네요ㅠ
그냥 갑자기 생각난건데 우리나라도 저렇게 뮤지컬 형식으로 일제강점기때 영화 하나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이 영상만 봐도 뭔가 울컥하는데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 보면 그냥 울어버릴듯
팩트:독립운동가들 대부분 양반출신 ㅋㅋ
@@Fact_Pokuk 양반이 어때서?
@@Fact_Pokuk 양반이면 더 대단한거 아님? 잘 살 수 있는데 죽을 각오하고 독립운동 했는데.
2022 12 영웅이 나왔습니다
@@하인생퇴사원츄개인적으로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주인공이다 보니 일제 때의 전체적인 면…??들이 안 나오다보니까 웅장한 느낌이 덜 해서 아쉬웠어요 ㅠ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이야 앙졸라 개간지~~크~
tv혁명군 ㅇㅈ
앙졸라가 마리우스 엥요?
@@에부부-i4t 아뇹 앙졸라가 영상에서보면
"내일이면 폭풍이 몰아치겠지!"와"자유의 바리케이트로!"를 부른분이 앙졸라입니다.
@@OptcRUclips 아하!! 감사합니다!!
2년전에 들었는데 다시 들어도 지림
결론: 명곡이다.
각자의 멜로디가 하나로 합쳐지는거 진짜 개지림
진짜 이 장면 전까지는 걍 '아 영화구나~' 이러면서 봤는데 자베르보고 소름돋음 ㄷㄷ;; 너무좋아 ㅠㅠ
2:53 가장 좋아하는가사♥ 하..개좋아♥
수능 전날 가장 듣기 좋은 노래
초등학교 6학년때 이노래듣고 감동 받았었는데 벌써 20살이 되어 성인이 됬네..
아론 트베잇 목소리 진짜...저목소리로 부르면 다 반할 듯
22222 남주보다 더 멋있어요ㅠㅠ
"내일이 바로 심판의 날
내일이면 우리는 주의 뜻을 알게되겠지."
수능하루남은 고3 가슴이 웅장해져서 갑니다 가서 찢고오겠습니다.
화이팅
어떻게 됐나여
수능은 잘 봤나요
앙졸라가 젤조아ㅜㅜ
진짜 자베르가 발성이 오짐;;;
자베르=러셀 크로우=꿀보이스
이건 언제나 들어도 좋다
수능하루 남아서 보고갑니다 실수하지않고 한만큼만 나오자!!
난 에포닌 혼자 가슴에 천 두르면서 남장하는거 개슬펐음. 이미 그때부터 뭔가 자기 미래 예상혹은 각오한거 같아서.. 진짜 처음볼땐 쟤가 사랑의 장애물같은거 아닐까 ㅈㄴ 전전긍긍이었는데.. 에포닌 마지막 장면 ㅈㄴ 슬퍼..
뮤지컬 자베르랑 다른 느낌. 뮤지컬 자베르가 튀고 이펙트있어서 강렬했다면 영화 러셀 크로우의 자베르는 차갑고 조용하면서 강렬한 느낌?
처음엔 영화에는 못담는 뮤지컬 특유의 감성을 어떻게 담을 수 있을지 우려했었는데 영화를 보고 뮤지컬에서 보여줄 수 없는 걸 영화로 담았다는걸 느낌...
레 미제라블은 소설, 뮤지컬, 영화 모두 좋다. 정말 대작이고 영화판은 특히나 합창과 가사가 환상적으로 좋다...
영화관에서 봤을때의 전율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정말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모두가 매력적인 엄청난 작품
이 노래가 정말 모두 내일을 기다리면서도 상반된 감정을 잘 보여주는 노래인거같아요....
영화버전 자베르가 진짜 제일 좋다 목소리톤이진짜 매력적이야 노래 자꾸듣게된다
수능 D-1 들으러 왓습니다
내일이면 신의 뜻을 알게 되겠죠 아 눈물나
후기좀요
2:27 꼬마 예! 하는거 졸귀ㅋㅋ
내일이 수능이라서 들으러왔습니다 와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다들 후회없는 시험되시길 바랍니다 ٩(๑❛ᴗ❛๑)۶
사랑해 앙졸라 ㅠㅠㅠㅠㅠ
앙졸라ㅠㅠㅠㅠㅠ젤 멋져
내일이면 수능이네요.. 수험생여러분 힘내세요!
자베르 목소리 진짜 대박...
장발장
One day more!
(하루 더)
Another day, another destiny.
(또 하루, 또 하나의 운명)
This never-ending road to Calvary;
(이 끝나지 않은 고난의 길)
These men who seem to know my crime
(나의 죄를 아는 듯한 이 사람들이)
Will surely come a second time.
(곧 들이닥치겠구나)
One day more!
(하루 더)
마리우스
I did not live until today.
(오늘까지 난 살아있는 것이 아니었어)
How can I live when we are parted?
(우리가 헤어져서 어떻게 살수 있지?)
장발장
One day more.
(하루 더)
마리우스& 코제트
Tomorrow you'll be worlds away
(내일이면 우리는 멀리 떨어지네)
And yet with you, my world has started!
(그러나 당신과 함께 나의 세계가 시작되었네.)
에포닌
One more day all on my own.
(나 혼자만의 하루 더)
마리우스 & 코제트
Will we ever meet again?
(우리가 다시 만날수 있을까?)
에포닌
One more day with him not caring.
(그와 상관 없는 하루 더)
마리우스&코제트
I was born to be with you.
(난 당신과 함께하기 위해 태어났어)
에포닌
What a life I might have known.
(내가 알던 삶이란...)
마리우스&코제트
And I swear I will be true!
(그리고 난 진실하리라 맹세하리)
에포닌
But he never saw me there!
(하지만 그는 내가 거기 있는걸 보지 않았어)
앙졸라
One more day before the storm!
(폭풍 전의 하루 더)
마리우스
Do I follow where she goes?
(그녀가 가는 곳으로 따라가야 하나?)
앙졸라
At the barricades of freedom.
(자유의 벽에서)
마리우스
Shall I join my brothers there?
(그곳에서 나의 형제들과 같이해야 하나?)
앙졸라
When our ranks begin to form
(우리의 계급들이 모이기 시작한때,)
마리우스
Do I stay; and do I dare?
(남아야 하나; 내가 감히)
앙졸라
Will you take your place with me?
(나와 함께 너의 자리를 지키겠소?)
모든 등장인물
The time is now, the day is here
(지금이 바로 그 때, 여기가 바로 그 날)
장발장
One day more!
(하루 더)
자베르
One day more to revolution,
(혁명까지 하루더)
We will nip it in the bud!
(싹을 잘라버리리)
We'll be ready for these Schoolboys
(우리는 이 학생들에 대한 준비가 되었네)
They will wet themselves with blood!
(그들은 그들의 피로 젖겠네)
장발장
One day more!
(하루 더)
THENARDIER 부부
Watch 'em run amuck,
(그들을 보라, 미쳐날뛰어라)
Catch 'em as they fall,
(그들이 쓰러질때, 잡아라)
Never know your luck
(당신의 행운을 모르는구나)
When there's a free for all,
(공짜일때,)
Here a little `dip'
(여기서 조금 찍고)
There a little `touch'
(저기서 조금 건드리고)
Most of them are goners
(그들 대부분 가망이 없어)
So they won't miss much!
(그래서 그들은 잃을거 없지)
학생들 (2 그룹)
1: One day to a new beginning
(새로운 시작으로 부터 하루 더)
2: Raise the flag of freedom high!
(자유의 기를 높이 올려라)
1: Every man will be a king
(모든 사람이 왕이 되리)
2: Every man will be a king
(모든 사람이 왕이 되리)
1: There's a new world for the winning
(승리의 새로운 세상이 있으리)
2: There's a new world to be won
(새로운 세상을 얻으리)
모든 등장인물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마리우스
My place is here, I fight with you!
(내가 있을 곳은 여기 나는 당신과 같이 싸우리)
장발장
One day more!
(하루 더)
마리우스&코제트
I did not live until today.
(오늘까지 난 산것이 아니었네)
에포닌
One more day all on my own!
(나 혼자만의 하루 더)
마리우스&코제트
How can I live when we are parted?
(우리가 헤어져서 어떻게 살까?)
자베르(overlapping)
We will join these people's heros
(우리는 이 대중의 영웅들에 숨어 들겠네)
We will follow where they go
(그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서)
We will learn their little Secrets,
(그들의 비밀을 캐내고)
We will know the things they know.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을 알겠네)
장발장
One day more!
(하루 더)
마리우스&코제트
Tomorrow you'll be worlds away
(내일이면 우리는 멀리 헤어지리)
에포닌
What a life I might have known!
(내가 알던 삶이란)
마리우스&코제트
And yet with you my world has started
(그러다 당신과 함께 내 세상은 시작되었어)
자베르(overlapping)
We'll be ready for these Schoolboys
(우리는 이 학생들에 대한 준비가 되었네)
THENARDIERS(overlapping)
Watch 'em run amok
(그들이 미쳐날뛰는 걸 봐라)
Catch 'em as they fall
(그들이 쓰러지는 걸 잡아라)
Never know your luck
(이런 운은 없었지)
When there's a free-for-all!
(몽땅 공짜라네)
장발장
Tomorrow we'll be far away,
(내일이면 우리는 멀리가리)
Tomorrow is the judgement day
(내일이 심판의 날)
모든 등장인물
Tomorrow we'll discover
(내일이면 우리는 알게되리)
What our God in Heaven has in store!
(하늘에 우리의 신이 준비한것을)
One more dawn
(하루 새벽 더)
One more day
(하루 더)
One day more!
(하루만 더)
수험생 선정 시험 전날 듣기 좋은 노래 1위
앙졸라 간지 지렸다;;;
재개봉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ㅜ 영화관에서 보고싶음 진짜
아니 ㄹㅇ 나만그런가 들을때마다 온몸에 소른돋고 막 소리지르고 싶은마음이 막 드는데 진짜 그냥 노래 중독쩔고 목소리 다 미쳣어❤️
레미제라블 진짜 연출이나 노래나 다 모자란게 하나없음 최고ㅜㅜㅜㅜ
난 저기서 자베르가 노래할때가 젤 좋았는데
레미제라블 노래중에서 이게 제일 좋았음
군대 전역 전날 들어야 겠다고 다짐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네..
내일 전역이다... 이 노래 듣는 날을 매일매일 꿈 꿔왔는데 이제야 왔구나... 되게 기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쓸쓸하네....
자베르♡♡
장군의 낮은 톤이 너무듣기좋다
무한상사 레미제라블 보고
자연스레 여기 오게 되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줬던 노래. 과연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일까?그 무엇도 알 수 없다.이 순간이 갈림길인지도, 내가 선택한 길이 맞은 길인지도.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도. 열심히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항상 예전부터 들어온 노래지만 오늘 또 다시 들으니까 노래가 저의 몸을 흐르고 가서 전율을 느끼게 하네요. 닭살이 돋을 정도로 노래가 진짜 좋은 거 같아요. 이 노래 듣고 싶었는데 이렇게 자막이랑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각자의목적이만든 어쩌면 마지막날 그래서인지 더욱더 가슴아픈 내일이면...
자베르랑 앙졸라 목소리 진짜 캐리했다...♡♡
뉴이리 앙졸라가 누구?
고양이 혁명군 리더
자베르 파트 진짜 지린다ㅠㅜ 자베르만 돌려듣고 있음
노래 너무 좋다ㅠㅜㅜㅠㅡㅠ
어쒸 마리우스ㅇ너무 잘생겼다 에디가 잘생긴건 알았지만 캐릭터까지 잘생겼어 오져따
수능 하루앞두고 이노래가 갑자기 생각나서 들으러 왔습니다 역시 좋네요 잘보고오겠습니다!
앙졸라♥개멋있어 아론트베잇♥♥
1:06 여기서 부터 좋음. 앙졸라 ㅠㅠ
0:36에서 And yet 나만 좋음?
Hand yet Hwith hyou
@@everym0rn1ng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verym0rn1ng66 아.. 너무 웃겨서 울었어요... ㅠㅠㅠㅜㅜㅜ
자베르랑 시민들 화음이 대박이다..소름 돌으면서 나도모르게 눈물흘렸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