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좋아하고 우디 알렌, 크로넨버그, 기타노 다케시, 바흐만 고하디, 아쉬가르 파하디 뭐 이런 사람들 좋아하는데 이번 영화 유튜브가 자동 추천해 또 보게됐는데 1. 구독 좋아요 ~ 사람들이 그런 너무도 구걸 구걸한 걸 왜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 했는데 이번엔 그런 구걸이 없어서 좋았고 2. 이건 내 생각인데, 리뷰를 또 하나의 짧은 단편영화다 관점에서 하는 거죠 영화를 영화하는 겁니다 언제나 영화나 책 리뷰를 잘난 척으로 도배하는 이동진이나 유현준 등 유튜브에 널리고 널린 저 지긋지긋 밥맛의 무슨 위키백과첨럼 죽은 수능처럼 할게 아니라 그런 면에서 저 밥맛들을 밀어낼 쳇 GPT 너무 잘 나와 환영! 두시간짜리 예술과 인간을 듬뿍 담은 영화를 이 세상 오직 자기만의 시선과 감각으로 또 하나의 5분이든 10분이든 영화처럼 노래처럼 하는 거죠 발칙하게 3. 왜? 왜 그렇게 리뷰를 하면 안되는데? 이 지겨운 잘난 척의 싸구려 수능의 인간들아! 징역 100년을 선고해 더 신선사고 더 밝고 명랑한 나라 만들어야 하는 데 무죄를 선고하는 이 이상하고 일그러린 한국사회야! (이 감독의 안소니 홉킨스와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골때리는 영화 환상의 그대 You Will Meet a Tall Dark Stranger, 2010 도 한 번 보시면 우디 알렌은 무얼 해도 골때려서 좋아. 사람들의 통상적 상상과 늘 보던 식을 넘어 세상을 남녀를 그리는 게 좋아 느닷없이 불확정성 원리 양자물리학 거두 하이젠베르그 들고 나오는 것도)
하비에르 바르뎀은 억세게 복 받은 사나이네요. 여행 온 두 미국 미녀와 오리지널 스페인 미녀와 사랑을 나누었으니..... 사랑 앞에서는 이성(T/ Thinking)보다 감성(F/ Feeling)이 앞서니 그 구분은 무의미합니다. 괜히 학자들이 MBTI를 만들어 머리만 복잡하게 만들었을 뿐이죠. 과연 바르셀로나는 뜨거운 태양 만큼이나 사랑도 뜨겁게 타오릅니다.우리말 제목은 매우 선정적이네요. 정도로 했더라면 원제를 제대로 살렸겠지만....옛날에 재밌게 본 영홥니다.💋💋💋
얼마 전 핀란드 영화 미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사랑은 낙엽을 타고를 봤다 보고 난 후 늘 그렇듯 나만의 5분영화를 썼다 아래 남자는 돼지 핀란드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사랑은 낙엽을 타고’가 우리나라에도 개봉되었다 예술영화다 이 영화는 여러 면에서 2023 한국의 반대 편 세상과 사람 생각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 내내 웃겨 죽는 줄 알았다 거울 영화 그녀는 친구에 그 남자를 말한다 술꾼이라 될 듯 하다 잘 안됐다고 그러자 친구 왈 “남자는 다 돼지” 라 하자 그녀는 아니라며, 그 남자를 두둔하는 게 아닌 돼지를 변호한다 “돼지는 똑똑하고 착해” 이런 식의 골 때리는 대화는 영화 내내 이어진다 드디어 그녀 집에 초청된 남자 둘은 식사가 끝나면 섹스가 기다리고 있는 간발의 순간을 참지 못하고 원래의 자기를 드러낸다 곧 서로를 헤집어 놓는 말 한마디씩 교환으로 산통이 다 깨지고 남자는 삐져 집에 간다 “술 더 없냐” “없다, 아빠도 오빠도 술꾼으로 죽었다, 엄마는 그 스트레스로 죽었다, 난 술꾼이 싫다“ ”난 잔소리가 싫다“ 그리고 이 날은 시마이 끝이다 그리고 그 남자는 매일 더 술을 먹는다 술집 주인은 늦은 밤 술에 취해 앉아서 졸고 있는 그 남자를 흔들며 ”이제 그만 들어가 자야지 내일 또 맛있는 술을 먹을 수 있다“고 조언 한다 참으로 시의 적절하고 맞는 말이다 그 남자는 술때문에 두 번 해고되고 그녀 또한 한 번은 취업규칙 위반 해고 또 한 번은 주급 받는 날 술집 사장이 마약 거래로 체포돼 돈도 못 받고 그만 둔다 둘은 이래저래 되는 일이 없으나 바로 이게 둘을 맺어주는 접착제 역할 톡톡히 한다 동병상련 새옹지마 이 영화 세탁소 쿠웨이트박처럼 죽이는 조연 나오는데 쉬지 않고 천연덕 아재 개그 만발이다 꼭 우디 알렌과 로베르토 베니니 그 자체다 영화는 농담이면서 우울하고 그러면서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 “술 끊어 상도 받았았는데, 나 지금 가도 돼?” “당장 와” 남자가 돼지가 아니라면 돼지가 아니게 살아야 그런데, 하필 기차에 치여 대가리 깨지고 산소호흡기 달고 혼수상태에 다리 부러진 다음에야 .. 사랑도 사업도 좋은 건 직진하는 법이 없어 그래서 믿어야 힘들고 괴로워도 믿어야 그게 다 잘 되자고 치르는 과정이라고 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 자기가 딛고 있는 사회가 빠진 채 주고받는 농담 따먹기 남녀 홍상수 100배 영화 우디 알렌이 울고 갈 영화 짐 자무시와 로베르토 베니니의 친구가 되는 웃픈 영화 2023 지금 한국에 예술과 담 쌓고 사는 사람들에 던지는, 서울대 검찰 의대 합격 보다 만배 어려운 킬러문항 영화
구독자가 99명이길래 제가 100번째 구독자로 구독 꾸욱 눌렀어요!!! 흥미로운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저 눈물 많은 T라구요..🥹 넘 감사합니댜!
불쌍한 비키 남편....
페넬로페 크루즈는 어디서 봤나 했더니 바닐라 스카이에 나온 여자군요. 뭔가 예쁘다는 말만으로는 형용하기 어려운 묘한 매력이 있네요
역시 내용이 희한하면 늘 우디앨런 영화....홍상수 감독 생각남
뭐 내용이 이래... 혹시 우디 앨런인가? 했던니 역시;;; 게다가 내용이 흐르는 연출에 루틴이 있음.
이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아무데도 없고 찾다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륜도 도덕도 없는 막장 영화
레베카랑 스칼렛 정말 반짝반짝 빛나네❤
페넬로페ㅠㅠㅠㅠㅠ제일이뻐 진짜....❤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 여기서 페넬로페랑 바르뎀이 만나서 결혼한걸까요?! 너무 잘어울려 찐부부느낌....
1992, 《하몽하몽》 이라는 영화에 둘이함께 출연한 적이 있었고(당시 ‘페’의 나이 만16살), 15년만에 이 영화에서 다시 만나 촬영 쫑파티 때 눈맞아서 교제를 시작했대요✨ 저도 페넬로페는 진정 여신이라고 생각해요..🖤
출연한 여배우 진용이 화려하다 못해 눈부시네요.
좋은 영화, 좋은 시선ㅎㅎ 퇴근남녀 파이팅!
제 채널의 방향성을 간파하시다니..✨
빨리 다른 영화 올려주세요ㅎㅎㅎ@@gohomeppl
재미있게 잘 봤어요. 한번 자유로운 사랑에 빠질만 하네요.
나레이션 소리가 상대적으로 조금 커요😂
피드백 감사드려요🙏🏻
스칼렛 요한슨 여기서 정말 미녀다...
MBTI가 정반대인 F와 T성향의 베프가 동시에 한남자를 사랑하게 되는데... 이번 영화는 2009,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입니다🎬 다양한 사랑의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며, 난잡함 속의 균형감?이 공존하는 아주 독특하고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저건 T와 F의 차이가 아닌데....
무슨 동물의 왕국이지 휴~~~먼 작가 아무나하네진짜
그냥 추악한 욕망 영화임.. 그리고 f성향이 저렇지 않음
우디알렌 영화는 언제나 불호
미드나잇 인 파리는 재미있어요 ㅎㅎㅎ
영화를 좋아하고
우디 알렌, 크로넨버그, 기타노 다케시, 바흐만 고하디, 아쉬가르 파하디
뭐 이런 사람들 좋아하는데
이번 영화
유튜브가 자동 추천해 또 보게됐는데
1.
구독 좋아요 ~
사람들이 그런 너무도 구걸 구걸한 걸 왜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 했는데 이번엔 그런 구걸이 없어서 좋았고
2.
이건 내 생각인데,
리뷰를 또 하나의 짧은 단편영화다 관점에서 하는 거죠
영화를 영화하는 겁니다
언제나
영화나 책 리뷰를 잘난 척으로 도배하는 이동진이나 유현준 등 유튜브에 널리고 널린
저 지긋지긋 밥맛의 무슨 위키백과첨럼 죽은 수능처럼 할게 아니라
그런 면에서 저 밥맛들을 밀어낼 쳇 GPT 너무 잘 나와 환영!
두시간짜리 예술과 인간을 듬뿍 담은 영화를
이 세상 오직 자기만의 시선과 감각으로
또 하나의 5분이든 10분이든 영화처럼 노래처럼 하는 거죠
발칙하게
3.
왜?
왜 그렇게 리뷰를 하면 안되는데?
이 지겨운 잘난 척의 싸구려 수능의 인간들아!
징역 100년을 선고해 더 신선사고 더 밝고 명랑한 나라 만들어야 하는 데 무죄를 선고하는 이 이상하고 일그러린 한국사회야!
(이 감독의 안소니 홉킨스와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골때리는 영화 환상의 그대 You Will Meet a Tall Dark Stranger, 2010 도 한 번 보시면
우디 알렌은 무얼 해도 골때려서 좋아. 사람들의 통상적 상상과 늘 보던 식을 넘어 세상을 남녀를 그리는 게 좋아
느닷없이 불확정성 원리 양자물리학 거두 하이젠베르그 들고 나오는 것도)
하비에르 바르뎀은 억세게 복 받은 사나이네요. 여행 온 두 미국 미녀와 오리지널 스페인 미녀와 사랑을 나누었으니..... 사랑 앞에서는 이성(T/ Thinking)보다 감성(F/ Feeling)이 앞서니 그 구분은 무의미합니다. 괜히 학자들이 MBTI를 만들어 머리만 복잡하게 만들었을 뿐이죠. 과연 바르셀로나는 뜨거운 태양 만큼이나 사랑도 뜨겁게 타오릅니다.우리말 제목은 매우 선정적이네요. 정도로 했더라면 원제를 제대로 살렸겠지만....옛날에 재밌게 본 영홥니다.💋💋💋
심지어 현실에서도 페넬로페 크루즈와 결혼한 그는 대체…
촬영 끝나면 각자 집으로간다요
구독합니다~재밌게 잘봤습니다 나머지영상도 잘볼게요!
스칼렛 요한슨 이때 진짜 여신이다...
미친 걸 넘어서서, 외계인 같아요. AI영화에 나온 그런 외계인…
해설만 조금 줄여주세요 캐릭터들의 느낌을 느끼기 어려워요. 해설을 최소한으로.
전 그래서 더 좋은데요ㅎㅎ
영화촬영하면 이곳저곳 다니면서 재능있는 분들과 만나고 돈도생기고
남자 별론데 ㅋㅋㅋㅋ
주제는 참 식상한 주제인데 평론가들 반응이 좋아서 놀랐음
약혼남이 훨 나은데…😢
극혐이네 ㅋㅋㅋ 약혼남 속이고 퐁퐁남 만들었네 ㅋㅋ
얼마 전
핀란드 영화 미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사랑은 낙엽을 타고를 봤다
보고 난 후
늘 그렇듯 나만의 5분영화를 썼다
아래
남자는 돼지
핀란드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사랑은 낙엽을 타고’가 우리나라에도 개봉되었다
예술영화다
이 영화는 여러 면에서 2023 한국의 반대 편 세상과 사람 생각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 내내 웃겨 죽는 줄 알았다
거울 영화
그녀는 친구에 그 남자를 말한다
술꾼이라 될 듯 하다 잘 안됐다고
그러자 친구 왈
“남자는 다 돼지” 라 하자
그녀는 아니라며,
그 남자를 두둔하는 게 아닌
돼지를 변호한다
“돼지는 똑똑하고 착해”
이런 식의 골 때리는 대화는 영화 내내 이어진다
드디어 그녀 집에 초청된 남자
둘은 식사가 끝나면 섹스가 기다리고 있는 간발의 순간을 참지 못하고 원래의 자기를 드러낸다
곧 서로를 헤집어 놓는 말 한마디씩 교환으로 산통이 다 깨지고 남자는 삐져 집에 간다
“술 더 없냐”
“없다, 아빠도 오빠도 술꾼으로 죽었다, 엄마는 그 스트레스로 죽었다, 난 술꾼이 싫다“
”난 잔소리가 싫다“
그리고 이 날은 시마이 끝이다
그리고 그 남자는 매일 더 술을 먹는다
술집 주인은 늦은 밤 술에 취해 앉아서 졸고 있는 그 남자를 흔들며
”이제 그만 들어가 자야지 내일 또 맛있는 술을 먹을 수 있다“고 조언 한다
참으로 시의 적절하고 맞는 말이다
그 남자는 술때문에 두 번 해고되고
그녀 또한 한 번은 취업규칙 위반 해고
또 한 번은 주급 받는 날 술집 사장이 마약 거래로 체포돼 돈도 못 받고 그만 둔다
둘은 이래저래 되는 일이 없으나
바로 이게 둘을 맺어주는 접착제 역할 톡톡히 한다
동병상련 새옹지마
이 영화 세탁소 쿠웨이트박처럼 죽이는 조연 나오는데
쉬지 않고 천연덕 아재 개그 만발이다
꼭 우디 알렌과 로베르토 베니니 그 자체다
영화는 농담이면서
우울하고
그러면서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이야기
“술 끊어 상도 받았았는데, 나 지금 가도 돼?”
“당장 와”
남자가 돼지가 아니라면
돼지가 아니게 살아야
그런데,
하필 기차에 치여
대가리 깨지고
산소호흡기 달고
혼수상태에
다리 부러진 다음에야
..
사랑도
사업도
좋은 건 직진하는 법이 없어
그래서 믿어야
힘들고 괴로워도 믿어야
그게 다 잘 되자고 치르는 과정이라고
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
자기가 딛고 있는 사회가 빠진 채 주고받는 농담 따먹기 남녀 홍상수 100배 영화
우디 알렌이 울고 갈 영화
짐 자무시와 로베르토 베니니의 친구가 되는
웃픈 영화
2023 지금 한국에
예술과 담 쌓고 사는 사람들에 던지는,
서울대 검찰 의대 합격 보다 만배 어려운 킬러문항 영화
스칼렛 요한슨 여기서 넘 이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