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ensingtonSherpa 연애는 빨리 해보려고 하면 할 수록 마음이 더 급해지고 마음이 급해짐에 따라 더 안되는 악순환에 갇히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뭐든 무작정 빨리빨리 하려고 할 필요 없습니다. 제 주변에도 26살 넘어서 처음 연애를 시작했는데도 문제 없이 잘 사귀는 사람들 있어요. 그렇다고 언젠간 되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을 가진다고 절대 되는건 아니지만, 25살 넘으면 모탈하기 힘들다는 말은 신경쓰지 마시고 나이 상관없이 자신이 위치한 자리에서 마음은 편하게 가지되 묵묵히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면서 연애를 하기 위한 노력을 같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인생에 정답에 없듯 연애도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연애를 시작하는 시기가 다른데 몇몇 사람들이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맞춰놓은 기준에 자신을 쥐어짜서 맞추려고 하는 분위기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모쏠인 사촌형이 평생 모쏠아다라면서 주변에서 막 놀려댔다고함 근데 그러다 대학교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해서 첫 연애에 바로 결혼하셨는데 그때 여지껏 놀려댔던 친구들이 여태 지네들이 사귀어온 여자들과는 급이다른 형수님과 결혼하시는거보고 전부 입 꾹닫고있다고. 평소 이 형이 형수님 하고 지내시는거보면 모쏠도 급이 다른 모쏠이 있구나. 안한거지 못한게 아니다는 분들이 진짜 있단걸 알게됨 영상과 굳이 연관없어보일듯한 이야기를 여기서 하는이유는 모쏠임을 밝혔다가 주변에서 시선이 바뀐다면 그 주변을 인생에서 거르라는것을 권하고싶음 실제 내 주변친구중에 모쏠인 친구들한테 대하는 태도는 놀림보다 꾸준히 이 친구들한테 남자,여자 소개시켜주고 일정 선에서 조언해주고 응원해줬음, 놀릴게 따로있고 사람 기분더럽게 만드는 놈들하고 관계를 굳이 이어나갈필요없음.
짧은시간동안 공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자신이 연애를 못해왔건 안해왔건 남이 참견할바아니고 그것때문에 본인의 주관마저 꺾이고 그들의 말에 주늑이들어 여지껏 억지로 끌고왔던, 자신만의 개성을 잃지 않으셨으면합니다. " 나는 틀리지않았다. " 네, 진짜 틀린거 없어요. 언젠가는 잘될거야 같은 안락하고, 무책임한 소리가 아닙니다. 자신이 이끌어왔던 주관,줏대,개성 절대 잃지마시라는 이야기입니다. 어디에서나 같은 맛을 내는 브랜드 치킨이 되지말기를 저 또한 오늘도 다짐합니다.
@@nl7157 뭐, 그분들 무시하는건 아닌데요 제가 그런소리 들을 각오하고 단어선택한 이유가, 그 친구들의 여친들도 저희 사촌형 뒷욕했던사람들이고 같이있던 저와 당시 여자친구한테까지 똑같이 취급하던, 하나같이 정떨어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돈이요? ㅋㅋ 학생이 무슨돈이 있다고 술값 여자들껏도 안산다고 뭐라하면서 취직은 하겠냐고 비아냥데고 썰은 끝도없어요 지금 우째 사시나 모르겠는데 제가 그 당시 결혼식과 명절마다 느꼈던기분은 저 형수님은 여태껏 당신네들이 만났던사람들처럼 남친의 친구욕을 서슴없이 하고다닐 사람은 아니다 니들이 못된놈들이었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아무리 과거일이고 현재 어떻게 살지라도 그때 저와 형님한테 박아놓은 못자국은 어떻게 할꺼고 ㅋㅋ 굳이 크게 신경쓸 필요도없어보입니다 ㅎㅎ + 애초에 저는 사람볼때 돈을 얼마나버는지 신경안씁니다 그런거 어필하려고 대기업이니 뭐니 이야기쓴거아닙니다. +2 결혼식이야기 나오니까 재밌던게 당시 제가 축의금 명단을 작성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신랑신부님도 뷔페에 내려가고 우리도 내려가려고 정리할때쯤 남2여2이 와서 식권 4장달라길래 그래도 축하는해주시네 하고 나중에 정산할때 봉투열어보니까 5만원있더라구요. 축하 해준게 어디냐 생각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그것도 여기오던중에 회사일 생겨서 못온 친구가 대신보낸돈이었다고 ㅡ,ㅡ
모쏠탈출 첫번째 내 자신을 알라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고 내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뭐고 이걸 객괜적으로 봐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덮을 수 있어야함. 두번째 연애도 시작 안했는데 한여자에게 몰입하거나 집중하거나 집착하는 생각, 행동을 멈춰야함. 한여자만 바라본다는 건 어찌보면 애기아 엄마만 찾듯 아주 순진한 생각임
모태솔로가 장기간 지속되었다면 일단 마음속 뻥 뚫린 부분을 긍정적인 다른 것들로 채우는 게 우선인 거 같음. 이상적인 누군가가 빈자리를 채워줄거라는 생각으로 안되는 연애를 계속 갈구하기 보다는... 그리고 자만추는 절대 안 됨. 이미 만들어진 대인관계 내에서는 모솔이라는 사실이 100% 알려진 상태라 최소 30점 깎고 시작하는거임. 다른 모임들에서 완전히 새로 인간관계를 쌓으면서 상대방도 찾아야함.
그래서 저는 제 주변에 모솔 친구나 여자와의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여기저기 자신이 원하는 공간에 찾아다니라고 권하곤 하죠. 그런데 마음 속 빈자리를 사람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채우는 것은 끝이 없습니다. 사람이 아닌 다른 긍정적인 것으로 채워봐야 그걸 공유할 이성이 없으면 결국 외롭긴 매 한가지 입니다.
'연애를 하려면 자신의 원픽과 하지마세요' 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에는 왠지 동의할 수가 없네요. 저도 서른한살 끝자락에 첫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나이에 쫓겨 조급한 마음은 알지만 그래도 연애라는 것을 아무하고나 시작하지 마세요. 의미없는 시간낭비에 후회가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애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해야 의미있고 행복한 겁니다. 저는 모든 모쏠분들을 응원합니다. 모두 좋은 인연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밑에 대충 21살 여잔데 아직까지 왜 와이 모쏠인지에 얘기하는 사연) 태어날때부터 여초에서 자란 여자고 첫돌쯤부터 없는 거긴해도 이정도면 걍 원래 아빠 없었고 외동에 엄마랑 외할머니가 키워주시고 가끔 엄마 동생들인 외삼촌 2명이 오셔서 놀아주시고 그거빼곤 살면서 남자사람 자체를 접할 일이 많이 없었고 아주 어릴 때 남자 사람인 애들이랑 많이 논 것도 내가 여잔데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좋아하고 트렌스포머 좋아하고 그래서였음..ㅋㅋㅋㅋㅋㅋ ㄹㅇ 인형이랑 칼 둘다 좋아한 편견 1도 없이 다 최애였는뎈ㅋㅋㅋㅋ 옷입고 그런 건 또 핑크공주곸ㅋㅋ 암튼 이랬는데 어릴때부터 쥬디게임이나 옷입히기나 건물짓고 타이쿤하는 거 빼면 게임 1도 흥미 못느낀 1ㅅ이라 초3이후로 남자사람애들이랑 논적없고 초중 다 공학이어도 여자애들끼리만 지냈고 고딩땐 예체능특목이었는데 학과가 ㄹㅇ 쌉여초학과라 학과 내 한 학년 전체 인원 수가 40명인데 거기서 3명만 남자여서 ㄹㅇ 걍 여고나온 느낌이었고 대학은 졸업하고 예체능 그만두고 n수의 길로 갔기때문에 아직 대학 안간데다가 독재러임..ㅋㅋㅋㅋ 아 그리고 중딩때 교회다닐때도 같은 부서애들 다 여자에 쌤들도 여자였다..ㅋㅋㅋㅋㅋㅋ ㄹㅇ 그래선가 21살 쳐묵고 아직까지 모쏠이다.. 야발..😂😂😂😂😂😂
모솔에 대한 견해는 많은 사람이 저마다의 차이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취향도, 가치관도,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연애를 바라보는 시각 등 전부가 다를 테니까요. 저는 모태솔로와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말하기를 '아직 더럽혀지지 않은 순수함, 새하얀 눈밭을 거니는 경험, 내가 이 사람의 첫 연인이 된다는 느낌'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모태솔로가 바라는 이상형에는 '모태솔로'의 비중이 꽤 높은 편입니다. 자신과 똑같은 조건에서, 비슷한 마음으로, 처음부터 함께 추억을 쌓아올리며 어색하지만 또 풋풋하게 사랑을 나눈다는 건 엄청난 로망이거든요. 실제의 연애가 이렇다 저렇다는 것과는 별개로 이상적인 연애는 각자 다릅니다. 오마르님 말대로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을 선호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간혹 한 쪽이 너무 일방적으로 리드를 하거나 이끌려다니는 관계가 싫어서 모태솔로를 꺼리는 경우가 있을 텐데, 이건 꼭 모태솔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솔도 연애를 '안' 했던 경우에는 해야 될 거 다 합니다. 그건 그냥 여러분이 만난 사람이 연애를 엄청 못하거나, 처음부터 그런 양상이 되도록 계획한 것일 수도 있고(당신에게 많은 관심을 주기가 귀찮아서), 애초에 그 사이에 사랑이 정말 존재했었는지, 지금은 존재하는지를 따져보는 게 옳지 않을까요. 엄한 모솔 핑계대면서 자기 합리화하지 마시고.(모솔 우러욧) 결론만 말하자면 모솔인 게 뭐 씻을 수 없는 대역죄인도 아니고, 그걸 구태여 꽁꽁 숨기고 거짓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이 드러났을 때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면서 애인이 화낼 수도 있고요. 반대의 경우에는 아예 헤어질 수도 있겠네요. 물론 이 모든 것들은 연애를 '안' 했던 경우(외모나 형편의 수준이 아닌 단순히 연애 욕구가 적었던 사람의 이야기)에만 해당되는 거고, '못' 했던 사람은 아마 앞으로도 부재 기간이 길겠죠.(그게 바로 접니다.) 근데 꼭 이러는 얘들이 한 명씩 있어요, '아 너 모솔이야? ㅋ 어쩐지...' 이건 그냥 그 새X가 개새X인 거고, 깔끔히 무시하는 편이 정신에 이롭습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는데, 사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고 정말로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연애를 '안' 하는 사람은 저런 말을 듣고도 크게 화가 나진 않습니다. 물론 성가시고 신경 쓰이는 건 당연하겠지만요. 이건 그저 생김새나 형편에만 관한 것이 아니라, 성격과 자신감의 문제가 상당히 큽니다. 잘생긴 사람도 그걸 인지하지 못하면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아무리 재능 있는 사람이라도 개화하지 못하면 자신을 의심하게 됩니다. 외모가 좋지 않거나 꿈을 찾지 못하신 분들은 이 과정이 다소 힘들 것이고, 저 또한 그렇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렇게 태어나고 이렇게 자라왔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갈 건데.
솔직히 모솔인 사람이 문제는 아니죠. 어쩌면 모솔 주변 인간들이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면..... " OO아,,,, 여자가 인생에 다가 아이다..." " 여자 찾아다니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오히려 더 매력이 없어요. 안찾아도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이 알아서 찾아옵니다. " -혼자서 무슨수로 좋은사람이 된다는건지....- 따위의 누구나 할줄알고 틀린말은 아니지만 누구에게나 통용되지는 않는 말들을 비일비재하게 일삼는 사람..... 이런게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 40%정도만 공감하는거지만...... 제가 좋아하는 영역을 찾고 자신감에 핵탄두가 탑재되고 각성을 맞이하고 그로 인해 좋아하는 것이 녹아든 공간에 찾아다니게 되고...... -틈틈이 운동으로 몸뚱이 개량- 어느날 의도치 않은 시간과 공간에서 평소 제가 그려오던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가 말을 걸어오더라구요. 제가 나이가 30살인데 이제껏 다른 여자가 단 한번도 말을 걸어온 적이 없었는데...... -고교시절 나름 친하게 여사친 제외- -고교시절 대학 같이 가자던 여사친 제외- -3년전 여고생 딸과의 만남 제안한 중년여성도- -제외- 심지어 그것도 무려 8살 연하 미대 여학생, 6살 연하 미술계 여 직장인, 7살 연하 미술계 종사녀 등..... 물론 이 나이에 이 정도는 기본인건데......
어차피 모솔인거 숨겨도 나중에 추측이라도 주변 사람들이 눈치챌수도 있지만 그래도 절대로 밝히지 마세요. 본인의 약점을 굳이 말해서도 안되고 사람들이 다 소문내거나 부정적으로 볼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모솔이미지로 사람들이 놀리면서 찌질이 대하듯 강력 스트래스를 받게 되면 건강이 심각하게 안좋아지니 그냥 절대 말하지 마세요.
@조선은 힘든 나라헬 그런 친구들의 일반적 특성 1. : 젊을수록 한 명 이라도 더 많이 만나봐야 좋다 며 마치 연애경험이 많은것만이 자기 배우자 알아보는 안목 증대의 유일한 방법인것 마냥 떠들어댐. 특성 2. 지가 여러 여자한테 상처줘가며 깨우친 것을 무슨 득도한 것 마냥 전파. 굳이 연애경험이 없다해도 충분히 알 법한 것들 인데...... 특성 3. 어디선가 어설프게 들은 말을 타인에게 함부로 투영하는 듯한 몹시 무례한 태도가 거의 Passive skill 처럼 탑재. 특성 4. 스스로가 성장한 어른이라 생각한다면 타인이 지닌 문제에 관해 최소한 대안이나마 제시할줄 알아야 하는데 그러기는 커녕 더욱 더 나락으로 끄잡아내리는 말들만 일삼음. 심지어 그것이 타인에게 이로울거라는 괴상한 착각을 해버림.
맞아요 말하지마세요 제 경험담인데 20대 중반에 들어간 직장에서 저랑 몇마디 나눠보고 모쏠인거 눈치챈 40대분께서 소개시켜줄것도 아니면서 다 있는 자리에서 저사람 모태솔로라고 대놓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자기딴에는 나랑 좀 친해졌다고 그냥 말한것 같은데 저는 좀 많이 민망하더라고요
저는 초등학교때 남자애들이 짖궃게 외모가지고 엄청 놀렸어요. 그래서 그 어린 나이에도 집에 와서 엄청 울고 또 울고.. 거울보며 울고.. 왜 이럴까 하면서 울었죠. 제 탓이 아닌데도 저를 까내리면서 그 어린 나이에 힘들었어요. 아마 그 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없고 남들이 날 안좋게 볼까봐 눈치만 보면서 남들에 의한 삶을 살았어요. 엄청난 tmi네요. 저는 모태솔로에요. 그 때의 트라우마때문인지 남자가 무서워요. 그래서 연애도 무섭습니다.
모쏠남자들에게 얘기하고 싶은거 어줍잖은 헌팅이나 되도 않는 옷스타일 따라하지말고 직장생활부터 빨리시작하고 자기관리, 재테크,자격증같은거 준비하면서 인생커리어부터 쌓으라고 얘기하고 싶음 그러면 어느순간 연애라는게 자연스럽게 따라옴 20대에는 잘생긴 남자가 연애에서 우위였지만 30대가 되면 자기커리어 있는 남자가 연애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함
-일단 진짜 모솔남은 헌팅따위 안해요....- 모쏠남자의 딜레마가 바로 거기서 나오죠. 자기는 순수한 연애하고 싶은데 이것저것 갖추고 30대 되서 연애하라 그러면 그건 뭐 사실상 순수한 연애는 갖다버리고 바로 결혼이라는 시험대를 마주하라는 것과도 같죠. 그리고 30대가 되서 커리어가 된다한들 그것도 제가볼땐 상위 20%~30% 속할만큼은 되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스펙이 드러날려면 소개팅같은걸 해야하는데 모솔남에게는 소개팅 자체가 몹시 이질적인 루트입니다. 앞에는 얼굴깔고 뒤에는 스펙깔고 이뤄지는게 소개팅인데 자기가 갈망해오던 순수한 연애와는 판이하게 다르죠. 솔직히 자기 인생 운전대부터 잡는게 당연한 것이지만 순수한 연애를 내다버려야 하는 모솔남의 속마음은 썩어들어가죠..... 그런 모솔남에게 뒤늦게 찾아온 여자는 그냥 사람에 불과하뿐입니다....
이영상에서 오마르님이 하신 말씀 난 개인적으로 공감 내가 모쏠인거를 굳이 남에게 말해서 좋을건 없고 내가 진짜 죽고 못살정도로 좋아하는 이성은 첫연애상대로 사귀기보단 적당히 설레이면서 편안한사람을 만나야 "연애가 별거 아니구나"라고 느낄 수 있다는것도 공감 얼마전까지만해도 상대방이 그렇게까지 좋은것도 아닌데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들보면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그이유를 알거같음
다른건 모르겠지만 3지망에 지원하라는 소리는 완전 인정함. 그건 연애를 처음 시작하면서 어버버 거리면 될 것도 안된다는 말도 되지만 귀에 종소리가 울릴 것 같은 사람하고만 연애를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게 됨. 일단 해보는게 중요할 땐 좀더 가능성있는 대상과 내 컨디션이 매우 중요함. 첫사랑과 결혼한다라는 생각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아야 함. 그런 사람들은 뭐 좋겠지만 ㅎㅎㅎㅎㅎ 암튼 일단 모쏠이 싫으면 뭔가 시도를 해봐야 함. 그리고 세상 안타까운 것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함 ㅎㅎㅎ 내가 적당히 좋고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는 그 정도에서 마음을 키워갈때 연애가 가능해짐. 완전 운명같은 사랑은.....그냥 교통사고와 같음. 그리고 그 교통사고가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 경우 또한 허다함 ㅎㅎㅎ 괜히 편한 사람과 결혼하라는 소리가 나오는게 아님 ㅎㅎㅎ 좋은 사람이라서 사랑하게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지랄같은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함. 암튼, 꼭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나와 타인에 대한 급격하고 획기적인 변화는 사랑을 기반한 연애를 통해 가능해짐. 사랑을 기반한 연애은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해주고 겁나 이기적인 존재인 인간으로써 '헌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됨. 물론 다양한 경험이 나와 타인, 세상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데 도움이 되지만 사랑만큼 사람을 절박하게 하는 것도 드문게 사실. 사랑하는 상대에게 버려질 수 있다는 절박함이 불가능 했던 것들을 가능하게 함. 그게 사랑의 위대한 이유 중에 하나임.
학생 땐 서로가 처음이라는 사실이 좋았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까 상대가 너무 어리숙하고 다 알려줘야하면 역시 부담되긴 하더라고요.. 상대는 연애가 행복만 가득하고 모든게 완벽한 드라마라고 여기는데 저는 연애가 얼마나 더럽고 추악해지는지부터 생각하게 되어서..ㅋㅋ 위장불륜이라는 웹툰이 생각나네요
@박예빈 본인은 아니지만 제가 유추해서 말씀 드리면 사랑 고백을 하고 진짜 잘해주는 사람도 오래사귀다보면 말안통하고 몰래 클럽가기도 하고 중요한건 나도 그런 유혹을 받고 흔들린다는 거 아닐까요 ㅎㅎ.. 이사람 탓이다 생각햇는데 헤어지고 보면 또 내잘못도 보이고 그러다보면 사랑만 잇는 연애는 없다는게 연애의 다른부분이죠 , 조건따지기도 하구요 예를 들어 내 애인에게 만족하고 잘살다가 친구가 뭐라하면 친구를 끊든 부족한 애인을 끊든 둘중의 기로에 서기도 해요
26살때 모쏠탈출 했지만 별거 없습니다. 연애 진짜 별거 없어요. 하면 뭐 대단한 행복을 찾을 것 같고 타인들에게 자랑할 트로피 하나 생길 것 같지만 잘 안풀리면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특히 자기 자신 살아가기도 바쁜 현대 자본주의 사회, 특히 헬조선 한국 사회에서는 더더욱입니다. 연애 때 투자한 돈과 시간, 감정소모, 이별 때의 후폭풍. 연애 해서 안풀리면 존나 큰 고통 느낍니다. 연애 때문에 인생 망가진 사람들도 많고요. 진짜 연애 ㅈ도 없고 잘 안풀리면 자기 자아에 큰 타격이 올 수도 있으니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뭐 하고 싶다면 해야겠지만, 돈과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잘 안 풀리면 오히려 큰 타격으로 다가오고 자존감도 떨어져요.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더더욱이요. 저도 연애 해봤고, 지금 솔로긴 하지만, 연애 한다고 자랑하다가 헤어지고 술 쳐마시고 직업도 잃고 인생 ㅈ되는 지인들 많이 봐서 그닥 별로 부럽지 않아요. 그리고 연애해서 잘되서 결혼으로 골인해도 이혼하는 사람들 존나 많고, 자식들만 불쌍해지는 케이스 존나 많아요. 진짜 제 생각에는요. 연애는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를 품고 끝까지 갈 준비가 되어 있는, 인격적으로 매우 성숙하고, 경제력 여유 있고, 능력 좋고, 인내심이 초인 수준으로 강력한 소수의 사람들이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고 생각합니다.
소개해준다고 연락와도 안하는 나같은 사람도 있음 댓글에 연애 안해봤음 찐따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못하는게 아니라 하고싶지않은거라는거... 솔직히 귀찮음 꾸미는거부터 감정낭비까지...안해본건아닌데 넘귀찮음 화장부터 해서 옷도신경써야하고..평소 화장도 안하는 나에겐 너무너무 귀찮음 무엇보다 돈을 넘 쓰게됨...돈문제가 젤큼
모쏠의 자기 합리화처럼 비추어질 수 있지만, 솔직히 연애를 비롯한 모든 인간관계는 인연이 60% 이상을 좌지우지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노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라는 거죠. 아무리 외적 조건 (외모, 스펙, 재산, 지위, 등등)이 좋아져도 연인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지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보장은 전혀 없으니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조급해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마음이 조급해지면 일이 더 꼬이더라고요) 내면과 외면의 매력을 둘 다 꾸준히 개발해서 나와 비슷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키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는 수 밖엔 없죠.
오마르가 말하는 1픽이란 느낌은 연예인으로치면 강동원 같은 느낌...? 강동원이나 원빈같은 완전 이상적인 이성? 3픽은... 완벽한 이상형같은 느낌의 이성이 아니라, 사람 괜찮은거 같고 사겨도 될거는 같은, 호감은 있는 이성이랄까.... 막 내가 그 사람앞에서 너무 긴장돼서 벌벌 떠느라 고장나는 그런 너무 설레는 이성 말고요. 모솔들은 보통 환상이 큰경우가 많아서 적당한 호감정도로는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 분이 많은거 같음 근데 연애가 어렵지 않은 사람은 대체로 적당한 호감으로 연애를 시작해요 모솔 중에는 그런 적당한 호감으로 시작하는 연애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듯...... 근데 살면서 그렇게 강렬한 삘이 오는 남자? 만나보면 보통 또라이새끼에요 적당한 호감으로 만나기 시작한 남친이 진국인 경우가 많아요...
연애를 시작하고 나면 처음이라는거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24살에 처음 연애했고 썸 단계에서 남자애가 대학와서 연애 해봤냐고 물어봐서 그때는 창피해서 그냥 나중에 우리 좀더 가까워지면 얘기하자고 했어요. 그리고 사귀고 나서 다시 연애 몇번 해봤냐고 남자애가 물어봤는데 그때도 뭔가 쪽팔려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런거 궁금해하지 말라고 했는데 .. 사귀고 나서는 처음이라고 꼭 얘기해야하는거 같아요.. 싸울 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자꾸 1픽 2픽 3픽 어쩌구에 집착하시는 분들 많이 보이는데 좀 제발 그걸 직접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모솔 중에 실제로 환상이 커서 못만나는 사람들 꽤 있구요(일단 저도 그럼) 그런 사람들에게 눈을 좀 낮춰봐라 좀 더 네가 편한 사람에게 눈을 돌려봐라 하는거지 어휴...1,2픽인 사람들이 단순히 내가 판타지를 가지고 있어서 좋아하는건지 진짜로 사랑을 느껴서인지 어떻게 알아요.....요즘 사람들 왜이렇게 액면 그대로만 받아들이고 이해를 안하려 할까 영상 보니까 전혀 그런 의미 아니구만 혹시 사람들이랑 대화는 제대로 해본 적 있으신지요ㅠ?
친구중에 피팅모델급으로 이쁜애가있는데 남소받아도 사귀질못하구 주변에 남자가 없다(여중여고)고 계속 모솔상태임.. 일단 관심은 있으나 썸타고 사귀면서 행하는 모든 연락이나 데이트 다 귀찮아함 원래 가진 취미에서 흥미로운걸 발견하면 그거에 매진함... 심심할땐 여사친들이랑 놀고 하니까... 응... 결론은 "왜 저 친구는 남친이 없지"하는 부류는 일단 남사친이 유독 없을뿐더러 취미에 매우 진심이라 딱히 심심할 틈이 거의 없는 편이란것...
근데 다들 모솔이라는거 절대 밝히면 안된다 주변에서 모솔이라 하면 말도 안된다 좀 이상하다 하는 사람이 많다 하시는 분들이 많네 약간 놀랐음....모솔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만 없는거였구나...;;좀 충격이다 물론 진짜로 성격이 어디가 문제가 있어서 20대 중반인데도 모솔인 사람도 봤지만 제가 본 대부분 모솔인 친구들은 자존감이 좀 낮아서 그런거지 이상한 애들이 아니었음...그래서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편견 가질 수 있을거란 생각도 못해봤네....
키 165남자인데 25살때 동아리 CC로 모쏠 탈출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대학교 술모임, MT 등 에서나 하물며 봉사활동, 대외활동 뒤풀이하는 술자리 에서도 "연애"얘기는 필수로 나오더군요. 근데 저는 모쏠이라 이야기에 끼지 못하고 그냥 리액션만 해주고, 저에게 연애 경험 보면 다들 안타깝거나 그냥 수긍?(제 스스로 외모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선 모쏠인게 곧 죄가 되더라구요. 혹시라도 모쏠분들 계시다면 자신감을 가지시고, 또한 누가 물어보는거 아닌이상 모쏠이라고 밝히지 마세요~~ 보는 시선이 달라질거에요~!
모솔인데 눈이 높은건가 싶을때가 있어요 담배 안피고 욕 많이 안하고 술 너무 자주 안마시고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인데 고백을 받으면 꼭 한가지는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아버지께서 이 3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 보니까 없는 사람을 찾게 되는데 쉽지 않네요ㅋㅋㅋㅋㅠ 미자때는 그런 사람 있었는데 그땐 이성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모솔인거 굳이 밝힐 필요 없는건 맞는데 먼저 물어보면 솔직하게 답하는게 편합니다. 특히 어디 모임같은데서는 썰 들려달라는 요청도 많기 때문에 괜히 구라치다가 어설프게 대답하면 분위기 더 갑분싸되고 쪽팔립니다. 기왕 모솔인거 그냥 솔직한 모습으로 보이는게 남 눈치 안보고 당당해 보요서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나만 모쏠남자 좋은가...순수하고 깨끗하고 처음하는 그런 모습들이 진짜귀여움ㅋㅋㅎㅋ 전남친이 모쏠인데 내가 먼저 나서서하면 스킨십하면 막 부끄러워하고 여자들은 이렇게 하면 좋아한데메?하면서 뭐해주는거 진짜 개귀여운데....키스다하고 너는 내가 처음이 아니겠지 하고 우는데 진짜 귀여웠음ㅋㅋㅋㅎㅋㅎ그래서 나는 남소받을때 모쏠 좋아함
그런데 그런 모쏠남들은 제가 알기로는 경험이 이미 있는 여자를 기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은 순수뽀짝 연애를 갈망해왔는데 상대 여자가 이미 어지간한 다 해봤으면 무슨맛으로 연애한답니까.... 다소 뜬금없는 말이긴 하지만 모쏠남에도 그런 귀여운 모습과는 대조되는 성향의 모쏠남도 있습니다. 여자를 봐도 시험대를 마주한것마냥 이미 자신의 경험을 상회하는 ...... 일종의 전교에서 잘나가는 상위권 성적의 여학생을 바라보듯 .... 감히 말해보건데 모쏠남은 모쏠녀 만나게끔 냅두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경험있는 자와 경험없는 자가 만나면 결국 서로가 서로의 Needs를 못채웁니다....
제가 그렇게 모쏠 몇번 만나봤는데 ㄹㅇ 나중엔 답답해 디져여 ... 나도 어리고 서툴땐 그게 설레서 좋았는데 그 다음에 연애고수 만나보니까 어떻게 해야 내가 설레고 마찰이 생겼을 때 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 맞출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사바사... 모솔이라고 무조건 서툴고 연애해봤다고 잘하는건아니었는데 내가 왜 화가 났고 어떻게 나를 풀어줘야하는지까지 일일이 설명해줘야해서 넘 빡쳤던 마지막 연애때무네 다시는 모솔안만날라구요... 😢
오랫동안 좋아하던 애한테 차여서 그 뒤로는 남자에게 아예 관심이 없어졌어요.. 고백을 받아보긴 했지만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거나 차인지 얼마 안됐을 때라 사귈 마음도 없었구요. 본의 아니게 20 이 넘었는데도 모쏠이네요ㅜ 연애가 꼭 필요하다 생각 안하고 살았는데 친구들이 하나둘씩 연인이 생기고 연애얘기에서 제가 소외될때 연애하는 느낌이 궁금해지긴 하더라구요.. 언젠가는 마음이 잘 맞는 분과 만나 연애해보고 싶어요...
진짜 마음이 없는데 여지를 주는게 미안해서 단호하게 자르다보니까 여기까지 왔더라구요.. 외로움을 잘 안타고 동성친구가 이성친구보다 훨씬 편하니 필요성도 못느꼈어요. 근데 이제는 사회에 나가려니 내 이미지, 대화소재를 위해서라도 연애를 해야하나 걱정되기 시작했어요ㅠ 지금 친구통해서 내가 마음에 든다고 들어오는 이성들이 몇 있는데 사회에 나가기전에 자격증 따는것처럼 연애를 해도 되는걸까요? 그러기엔 열정도 부족하고 죄책감이 들어서ㅠ 오마르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요ㅠ
남고나오고 공장에서 일하다 공대로 또 들어간 후 군대를 다녀오고 다시 공대를 다니다보니 정말 자연스럽게 여자만날 기회는 아예 없었고, 그렇게 27살을 바라보네요ㅋㅋ소개팅제의도 막연히 무서워서, 연애는 언젠간 해야하겠지만 지금은 돈이 없어서, 내가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이런 핑계만 대는게 벌써 3년째...이제 정말로 아무도 만날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고등학교 이후 여자랑 단둘이 대화한게 한손에 꼽아서 그런지 이제 여자는 아예 다른 생물체같이 느껴져요. 개와 고양이같이 아예 다른 종으로....
다른 건 내가 노력하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들이 많은데 인간관계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오래도록 좋아했던 사람한테 마음 표현했더니 사람 마음 가지고 노려는게 눈에 빤히 보여서 참 씁쓸하더라구요. 차이는 것보다 정말 좋게 생각했던 사람에대한 이상(?)이 깨지는 게 더 정신적 충격이 큰 것 같습니다ㅋㅋ 그냥 선택과 집중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연애라는 분야에는 영 재능이 없는 것 같으니 포기 하기로 했어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세요.
입고있는 굿즈 링크 - smartstore.naver.com/lifeofomar/products/4927102785
인간관계 팁중 하나가 굳이 자기 단점을 말하지 말란거~
모솔은 단점인건가요?
@@midumiduu 장점도 아닌데 굳이 말할필요는 없죠
@@midumiduu 모솔은 단점이 아니지만 사회적인 편견 때문에 단점처럼 인식되고 있으니 굳이 말할 필요는 없겠죠?
@@midumiduu 단점은 아니지만 약점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날 제 지인이 저에게 자기는 이마가 넓은게 콤플렉스라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그 분의 이마가 넓어보이는 마법에 걸렸습니다. 이마에 대한 아무런생각도 없었는데 말이죠.
굳이 자기 단점을 말하지 말라는 얘기의 이유인 것 같습니다.
사실 연애는 그리 어려운게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는게 ㅈㄴ 어려운거다...
ㅇㅈ 3픽따리한테 시간 돈쓰느니 솔로가 낫지
이게 맞지
와... 맞아요
@@마바사가나다 .ㅡ? 아 형.. 그건 쫌..
이말이 맞지
실제 모솔 여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때가 많음
찐냄새가 풀풀나면 오히려 연애 해봤다고 해도 구라라고 생각하고
사람이 깔끔하고 단정하고 그러면 모솔이라그래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함.
결국 당신의 톤앤매너가 중요한 것임
뼈 때리시넹
그쵸. 동의합니다. 그러나 오마르님 말대로 편견이 생긴다는거죠. 편견 은근 무시 못합니다.
괜찮은 사람이 모솔이라하면
거짓말이라 하거나 소개시켜주거나 자기가 좋아함
팩-트 안믿는사람이 주위에 꽤있거나 이성이있다고 의심한다면 본인이 나쁘진않은거임
이건 ㅇㅈ
ㅇㅈ 모솔이라고 하면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너무 놀라워하는게 부담스러워서 언제부턴가 모솔인거 안밝힘 ..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 ㅠ 모솔이라고 다 이상한 사람인 것도, 모솔아니라고 다 괜찮은 사람인 것도 아닌데 말여
그 분들은 얼마나 세상을 좁게 보면 '모솔 = 문제' 라고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 해봤다고 거짓말하는게 좋겠네요
@@TheKensingtonSherpa 연애는 빨리 해보려고 하면 할 수록 마음이 더 급해지고 마음이 급해짐에 따라 더 안되는 악순환에 갇히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뭐든 무작정 빨리빨리 하려고 할 필요 없습니다. 제 주변에도 26살 넘어서 처음 연애를 시작했는데도 문제 없이 잘 사귀는 사람들 있어요. 그렇다고 언젠간 되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을 가진다고 절대 되는건 아니지만, 25살 넘으면 모탈하기 힘들다는 말은 신경쓰지 마시고 나이 상관없이 자신이 위치한 자리에서 마음은 편하게 가지되 묵묵히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면서 연애를 하기 위한 노력을 같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인생에 정답에 없듯 연애도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연애를 시작하는 시기가 다른데 몇몇 사람들이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맞춰놓은 기준에 자신을 쥐어짜서 맞추려고 하는 분위기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저는 그냥 연애에 관심이 없을 뿐인데 모솔이라는 이유로 얘는 좀 인기가 없고 이상하고 이런 식으로 낙인 찍히는게 너무 싫어요ㅠㅠ 그래서 친구들도 저 모솔인 거 안 밝혔어요 말해봤자 저만 손해인걸 아니까요
Hobbiton Greybeards 무조건 대입에 집중하고 본인의 목표에 집중하세요 제가 고딩때도 그런 말 들었었는데 ㅋㅋㅋ 그때 아무도 안사귀고 공부에 집중한 건 넘나 잘한 일이었답니다
성공하셨네요
모솔이였어요?? : 잘생기거나 예뻐서 놀람
모솔이였군요 : 예상함
모쏠인 사촌형이
평생 모쏠아다라면서 주변에서
막 놀려댔다고함
근데 그러다 대학교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해서
첫 연애에 바로 결혼하셨는데
그때 여지껏 놀려댔던 친구들이 여태 지네들이 사귀어온 여자들과는 급이다른 형수님과 결혼하시는거보고 전부 입 꾹닫고있다고.
평소 이 형이 형수님 하고 지내시는거보면 모쏠도 급이 다른 모쏠이 있구나.
안한거지 못한게 아니다는 분들이 진짜 있단걸 알게됨
영상과 굳이 연관없어보일듯한 이야기를 여기서 하는이유는
모쏠임을 밝혔다가 주변에서 시선이 바뀐다면 그 주변을 인생에서 거르라는것을 권하고싶음
실제 내 주변친구중에 모쏠인 친구들한테 대하는 태도는 놀림보다 꾸준히 이 친구들한테 남자,여자 소개시켜주고 일정 선에서 조언해주고 응원해줬음,
놀릴게 따로있고 사람 기분더럽게 만드는 놈들하고 관계를 굳이 이어나갈필요없음.
완전 공감합니다!
ㄹㅇ 맞는말씀
짧은시간동안 공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자신이 연애를 못해왔건 안해왔건 남이 참견할바아니고
그것때문에 본인의 주관마저 꺾이고 그들의 말에 주늑이들어
여지껏 억지로 끌고왔던, 자신만의 개성을 잃지 않으셨으면합니다.
" 나는 틀리지않았다. " 네, 진짜 틀린거 없어요.
언젠가는 잘될거야 같은 안락하고, 무책임한 소리가 아닙니다.
자신이 이끌어왔던 주관,줏대,개성 절대 잃지마시라는 이야기입니다.
어디에서나 같은 맛을 내는 브랜드 치킨이 되지말기를 저 또한 오늘도 다짐합니다.
@@nl7157 뭐, 그분들 무시하는건 아닌데요
제가 그런소리 들을 각오하고 단어선택한 이유가, 그 친구들의 여친들도 저희 사촌형 뒷욕했던사람들이고 같이있던 저와 당시 여자친구한테까지 똑같이 취급하던, 하나같이
정떨어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돈이요? ㅋㅋ 학생이 무슨돈이 있다고
술값 여자들껏도 안산다고 뭐라하면서 취직은 하겠냐고 비아냥데고
썰은 끝도없어요
지금 우째 사시나 모르겠는데
제가 그 당시 결혼식과 명절마다 느꼈던기분은
저 형수님은 여태껏 당신네들이
만났던사람들처럼 남친의 친구욕을 서슴없이 하고다닐 사람은 아니다
니들이 못된놈들이었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아무리 과거일이고 현재 어떻게 살지라도
그때 저와 형님한테 박아놓은 못자국은 어떻게 할꺼고 ㅋㅋ
굳이 크게 신경쓸 필요도없어보입니다 ㅎㅎ
+ 애초에 저는 사람볼때 돈을 얼마나버는지 신경안씁니다
그런거 어필하려고 대기업이니 뭐니 이야기쓴거아닙니다.
+2 결혼식이야기 나오니까 재밌던게
당시 제가 축의금 명단을 작성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신랑신부님도 뷔페에 내려가고 우리도 내려가려고 정리할때쯤 남2여2이 와서 식권 4장달라길래 그래도 축하는해주시네 하고 나중에 정산할때
봉투열어보니까 5만원있더라구요.
축하 해준게 어디냐 생각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그것도 여기오던중에 회사일 생겨서 못온 친구가 대신보낸돈이었다고 ㅡ,ㅡ
오호..근데 급이다르다는건 어떤부분이었나요? 외모나 능력이나 집안이 그렇다는건가요? 읽다보니 궁금하네여
모솔이라고 경악하는 사람들ㅋㅋㅋㅋㅋ정작 지들이 하는 연애는 조또 안부러운게 현실임
와 진짜.. 끼리끼리 만나면서 유세떠는 거 꼴보기 싫음;; 맨날 싸우면서..
아 팩폭ㅋㅋㅋㅋㅋ
진짜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나도 안부럽다고 니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뼈때렸다
지원이 모솔
3픽은 원래 연애해보신 분들 중 대다수 경험해보시는 거일듯. 다들 연예인이나 과탑 같은 뭔가 꿈의 1픽이 있고, 주변에서 마주하는 이상형이나 짝사랑 상대인 2픽이 있는데,
보통 3픽으로 만나서 서로의 1픽이 되는거죠
명언...
와 난 3픽에도 못들어가는거였누 ㅜㅜㅜ
진짜 공감..ㅎ
명언입니다....
모솔인거 밝히면 자꾸 누구랑 엮어주려고 하고 소개팅같은거 주선해 주려고 하고 엄청 부담스러움. 그리고 자꾸 내가 별로 안 친한 사람한테 모솔이라고 소문냄... 말해서 좋을거 하나도 없음 진짜.
ㅇㅈ합니다 그런말하는 애들 입술 붙혀버리고 싶음...
머리 어디서 하셨나요? 예쁘네요
하늘에서 해준거에요
??? : 손님~ 이건 고데기에요~
@@jungwoncho4284 할렐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연이 센스쟁이네
3픽이랑 연애해보라는 말은 맞는데
아 내 성격상 3픽이랑은 연애까지 가기가 귀찮음.. 남을 위해서 감정, 시간 잘 안쓰는 성격이라
내 할일을 제끼고 집중력 흩트리는거 개싫어하는데 남을 위해서 그걸 일부러 한다라... 만날 때마다 시간낭비라는 생각만 들 것 같음
그렇게 1타도 시작하지 않으면 결국 탈출 불가능
Heart Aim 1픽 만날때까지 존버하면 안되니..?ㅠㅠ 3픽이랑은 돈줘도 연애하기 싫음 귀찮고..돈들고..
@@sksjsjdjdjdjdh 나중에 1픽 만났을때 서툰 감정과 센스로 금방 놓치게 됨
그럼 2픽이랑 타협보면 됨
@마젠타퍼플 그건 3픽이 아니라 한 5,6픽 정도인거 같은데여
모쏠탈출 첫번째 내 자신을 알라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고 내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뭐고 이걸 객괜적으로 봐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덮을 수 있어야함.
두번째 연애도 시작 안했는데 한여자에게 몰입하거나 집중하거나 집착하는 생각, 행동을 멈춰야함. 한여자만 바라본다는 건 어찌보면 애기아 엄마만 찾듯 아주 순진한 생각임
모태솔로가 장기간 지속되었다면 일단 마음속 뻥 뚫린 부분을 긍정적인 다른 것들로 채우는 게 우선인 거 같음. 이상적인 누군가가 빈자리를 채워줄거라는 생각으로 안되는 연애를 계속 갈구하기 보다는...
그리고 자만추는 절대 안 됨. 이미 만들어진 대인관계 내에서는 모솔이라는 사실이 100% 알려진 상태라 최소 30점 깎고 시작하는거임. 다른 모임들에서 완전히 새로 인간관계를 쌓으면서 상대방도 찾아야함.
자만추가 자보고 만남 추구 인가요?
니얼굴 왜구램 ᅲᅲ 자장면에 만두 추가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주변에 모솔 친구나 여자와의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여기저기 자신이 원하는 공간에 찾아다니라고 권하곤 하죠.
그런데 마음 속 빈자리를 사람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채우는 것은 끝이 없습니다.
사람이 아닌 다른 긍정적인 것으로 채워봐야 그걸 공유할 이성이 없으면 결국 외롭긴 매 한가지 입니다.
@@Zep777 자장면에 만두 추가 ㅋㅋㅋ 방심했다
@@who_Knee 원하는공간 예를들어 어떤게 있을까요?
'연애를 하려면 자신의 원픽과 하지마세요' 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에는 왠지 동의할 수가 없네요. 저도 서른한살 끝자락에 첫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나이에 쫓겨 조급한 마음은 알지만 그래도 연애라는 것을 아무하고나 시작하지 마세요. 의미없는 시간낭비에 후회가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애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해야 의미있고 행복한 겁니다. 저는 모든 모쏠분들을 응원합니다. 모두 좋은 인연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약간 모쏠입장에서 말하신거같긴 해요. 모쏠이 1픽을 사귀기는 힘드니까..연애경험이 있으면 몰라두. 약간 오마르님은 그런 의도이신듯?
님 말도 공감갑니다
모쏠인애들 깊은얘기해보면 사람한테 엄청심하게 데이거나 돈이없어서 모쏠인애들이 은근히많더군요 살아온스토리들어보면 왜 모쏠인지 이해가되는경우도 많긴해요 너무 편견가진시선으로안보는게 좋은거같아요
많은 분들은 이해못하실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면 연애가 꺼려져요
예를들면 돈 말이죠 따봉박고갑니다
이거 ㅇㅈ이영..
사실 내가 그래.. 야발..
(밑에 대충 21살 여잔데 아직까지 왜 와이 모쏠인지에 얘기하는 사연)
태어날때부터 여초에서 자란 여자고 첫돌쯤부터 없는 거긴해도 이정도면 걍 원래 아빠 없었고 외동에 엄마랑 외할머니가 키워주시고 가끔 엄마 동생들인 외삼촌 2명이 오셔서 놀아주시고 그거빼곤 살면서 남자사람 자체를 접할 일이 많이 없었고 아주 어릴 때 남자 사람인 애들이랑 많이 논 것도 내가 여잔데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좋아하고 트렌스포머 좋아하고 그래서였음..ㅋㅋㅋㅋㅋㅋ ㄹㅇ 인형이랑 칼 둘다 좋아한 편견 1도 없이 다 최애였는뎈ㅋㅋㅋㅋ 옷입고 그런 건 또 핑크공주곸ㅋㅋ 암튼 이랬는데 어릴때부터 쥬디게임이나 옷입히기나 건물짓고 타이쿤하는 거 빼면 게임 1도 흥미 못느낀 1ㅅ이라 초3이후로 남자사람애들이랑 논적없고 초중 다 공학이어도 여자애들끼리만 지냈고 고딩땐 예체능특목이었는데 학과가 ㄹㅇ 쌉여초학과라 학과 내 한 학년 전체 인원 수가 40명인데 거기서 3명만 남자여서 ㄹㅇ 걍 여고나온 느낌이었고 대학은 졸업하고 예체능 그만두고 n수의 길로 갔기때문에 아직 대학 안간데다가 독재러임..ㅋㅋㅋㅋ 아 그리고 중딩때 교회다닐때도 같은 부서애들 다 여자에 쌤들도 여자였다..ㅋㅋㅋㅋㅋㅋ ㄹㅇ 그래선가 21살 쳐묵고 아직까지 모쏠이다.. 야발..😂😂😂😂😂😂
@@Family_Kims 그쵸..다 사연있죠ㅠ저도에여ㅠㅠ
진짜 남자랑 있어봤자 학교다닐때 운동같이하고
싸우는정도😭저도 21인데 대학 온라인강의듣고
휴학하고 더더욱 남자는 커녕 사람자체를
많이 안 만나는것 같아요..ㅠㅠ
모솔에 대한 견해는 많은 사람이 저마다의 차이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취향도, 가치관도,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연애를 바라보는 시각 등 전부가 다를 테니까요.
저는 모태솔로와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 사람이 말하기를 '아직 더럽혀지지 않은 순수함, 새하얀 눈밭을 거니는 경험, 내가 이 사람의 첫 연인이 된다는 느낌'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모태솔로가 바라는 이상형에는 '모태솔로'의 비중이 꽤 높은 편입니다.
자신과 똑같은 조건에서, 비슷한 마음으로, 처음부터 함께 추억을 쌓아올리며 어색하지만 또 풋풋하게 사랑을 나눈다는 건 엄청난 로망이거든요. 실제의 연애가 이렇다 저렇다는 것과는 별개로 이상적인 연애는 각자 다릅니다. 오마르님 말대로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을 선호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간혹 한 쪽이 너무 일방적으로 리드를 하거나 이끌려다니는 관계가 싫어서 모태솔로를 꺼리는 경우가 있을 텐데, 이건 꼭 모태솔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솔도 연애를 '안' 했던 경우에는 해야 될 거 다 합니다.
그건 그냥 여러분이 만난 사람이 연애를 엄청 못하거나, 처음부터 그런 양상이 되도록 계획한 것일 수도 있고(당신에게 많은 관심을 주기가 귀찮아서), 애초에 그 사이에 사랑이 정말 존재했었는지, 지금은 존재하는지를 따져보는 게 옳지 않을까요.
엄한 모솔 핑계대면서 자기 합리화하지 마시고.(모솔 우러욧)
결론만 말하자면 모솔인 게 뭐 씻을 수 없는 대역죄인도 아니고, 그걸 구태여 꽁꽁 숨기고 거짓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이 드러났을 때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면서 애인이 화낼 수도 있고요. 반대의 경우에는 아예 헤어질 수도 있겠네요.
물론 이 모든 것들은 연애를 '안' 했던 경우(외모나 형편의 수준이 아닌 단순히 연애 욕구가 적었던 사람의 이야기)에만 해당되는 거고, '못' 했던 사람은 아마 앞으로도 부재 기간이 길겠죠.(그게 바로 접니다.)
근데 꼭 이러는 얘들이 한 명씩 있어요, '아 너 모솔이야? ㅋ 어쩐지...' 이건 그냥 그 새X가 개새X인 거고, 깔끔히 무시하는 편이 정신에 이롭습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는데, 사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고 정말로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연애를 '안' 하는 사람은 저런 말을 듣고도 크게 화가 나진 않습니다. 물론 성가시고 신경 쓰이는 건 당연하겠지만요.
이건 그저 생김새나 형편에만 관한 것이 아니라, 성격과 자신감의 문제가 상당히 큽니다. 잘생긴 사람도 그걸 인지하지 못하면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아무리 재능 있는 사람이라도 개화하지 못하면 자신을 의심하게 됩니다. 외모가 좋지 않거나 꿈을 찾지 못하신 분들은 이 과정이 다소 힘들 것이고, 저 또한 그렇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렇게 태어나고 이렇게 자라왔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갈 건데.
근데 모솔이 이상형인 이유가
'아직 더럽혀지지않은 순수함, 내가 처음이라서' 라는게
께름칙하지않나요?
그냥 아다 따먹고싶다는 얘기로 밖에 안들리는데....
솔직히 모솔인 사람이 문제는 아니죠.
어쩌면 모솔 주변 인간들이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면.....
" OO아,,,, 여자가 인생에 다가 아이다..."
" 여자 찾아다니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오히려 더 매력이 없어요. 안찾아도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이 알아서 찾아옵니다. "
-혼자서 무슨수로 좋은사람이 된다는건지....-
따위의 누구나 할줄알고 틀린말은 아니지만
누구에게나 통용되지는 않는 말들을 비일비재하게 일삼는 사람.....
이런게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감이 중요한것 같아요! 그 자신감을 너무 밖으로 표출하진 말고 속으로만 난 남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저를 사랑스럽게 생각해주는것같아요!
🤘👆 40%정도만 공감하는거지만......
제가 좋아하는 영역을 찾고 자신감에 핵탄두가 탑재되고 각성을 맞이하고
그로 인해 좋아하는 것이 녹아든 공간에 찾아다니게 되고......
-틈틈이 운동으로 몸뚱이 개량-
어느날 의도치 않은 시간과 공간에서
평소 제가 그려오던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가 말을 걸어오더라구요.
제가 나이가 30살인데 이제껏 다른 여자가 단 한번도 말을 걸어온 적이 없었는데......
-고교시절 나름 친하게 여사친 제외-
-고교시절 대학 같이 가자던 여사친 제외-
-3년전 여고생 딸과의 만남 제안한 중년여성도- -제외-
심지어 그것도 무려 8살 연하 미대 여학생,
6살 연하 미술계 여 직장인,
7살 연하 미술계 종사녀 등.....
물론 이 나이에 이 정도는 기본인건데......
모쏠이 놀랄일은 아니지.. 난 오히려 여자 많이 사귄남자보다 모쏠이 좋던데.
ㅇㅈ
어릴때야 그렇지 나이들면 모쏠 힘들다
@자곱이 24살이시면 아직까지는 괜찮아요 대학교졸업하기 전까지는 사귀어보도록 노력해보아요
그러시면 연락주세요
@자곱이 전 21살 모쏠 여잡니다😂
혹시 똥머리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ㄹㅇ 잘어울릴듯
헐대ㅏㄱ 당장똥머리
ㅇ아니 그건 상투잔ㄴㅎ아요...
베질루르 ㅎ상ㅋㅋㅋㅋㅋㅋ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가네요
추노 포스터ㅋㅋ
어차피 모솔인거 숨겨도 나중에 추측이라도 주변 사람들이 눈치챌수도 있지만 그래도 절대로 밝히지 마세요. 본인의 약점을 굳이 말해서도 안되고 사람들이 다 소문내거나 부정적으로 볼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모솔이미지로 사람들이 놀리면서 찌질이 대하듯 강력 스트래스를 받게 되면 건강이 심각하게 안좋아지니 그냥 절대 말하지 마세요.
모솔인걸 약점잡고 잣같이 구는 인간이 있다면
곧바로 손절......
@조선은 힘든 나라헬
그런 친구들의 일반적 특성 1.
: 젊을수록 한 명 이라도 더 많이 만나봐야 좋다
며 마치 연애경험이 많은것만이 자기 배우자 알아보는 안목 증대의 유일한 방법인것 마냥 떠들어댐.
특성 2. 지가 여러 여자한테 상처줘가며 깨우친 것을 무슨 득도한 것 마냥 전파.
굳이 연애경험이 없다해도 충분히 알 법한 것들
인데......
특성 3.
어디선가 어설프게 들은 말을 타인에게 함부로
투영하는 듯한 몹시 무례한 태도가 거의 Passive skill 처럼 탑재.
특성 4.
스스로가 성장한 어른이라 생각한다면 타인이 지닌 문제에 관해 최소한 대안이나마 제시할줄 알아야 하는데 그러기는 커녕
더욱 더 나락으로 끄잡아내리는 말들만 일삼음.
심지어 그것이 타인에게 이로울거라는 괴상한 착각을 해버림.
어떻게 주변인들이 눈치를 까게 될까요?
거짓말을 하면 그걸 역으로 캐보기라도 하는지...
@@j.s.k6340 최소 3년 이상 알고 지내는데 연애 한번도 하는걸 못보면 최소 여자들은 모솔 아니면 하자 있다고 인식해버립니다.
맞아요 말하지마세요
제 경험담인데 20대 중반에 들어간 직장에서 저랑 몇마디 나눠보고 모쏠인거 눈치챈 40대분께서 소개시켜줄것도 아니면서 다 있는 자리에서 저사람 모태솔로라고 대놓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자기딴에는 나랑 좀 친해졌다고 그냥 말한것 같은데 저는 좀 많이 민망하더라고요
저는 초등학교때 남자애들이 짖궃게 외모가지고 엄청 놀렸어요. 그래서 그 어린 나이에도 집에 와서 엄청 울고 또 울고.. 거울보며 울고.. 왜 이럴까 하면서 울었죠. 제 탓이 아닌데도 저를 까내리면서 그 어린 나이에 힘들었어요. 아마 그 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없고 남들이 날 안좋게 볼까봐 눈치만 보면서 남들에 의한 삶을 살았어요. 엄청난 tmi네요. 저는 모태솔로에요. 그 때의 트라우마때문인지 남자가 무서워요. 그래서 연애도 무섭습니다.
그 트라우마 까지 감싸줄수 있는 좋은 분이 나타나시길 바래요
진짜 죽일놈들이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과거도 닉도
저도 어릴때 그런짓 했었어서 왜 그랬지 이러는데 그당시 전 맨날 등짝싸대기를 맞았었는데..
딱 저예요..
모쏠남자들에게 얘기하고 싶은거 어줍잖은 헌팅이나 되도 않는 옷스타일 따라하지말고 직장생활부터 빨리시작하고 자기관리, 재테크,자격증같은거 준비하면서 인생커리어부터 쌓으라고 얘기하고 싶음 그러면 어느순간 연애라는게 자연스럽게 따라옴 20대에는 잘생긴 남자가 연애에서 우위였지만 30대가 되면 자기커리어 있는 남자가 연애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함
30대때는 풋풋한 연애 못함...
30대의 연애는 사실상 결혼을 전제로한 연애임
그냥 합법적성매매
-일단 진짜 모솔남은 헌팅따위 안해요....-
모쏠남자의 딜레마가 바로 거기서 나오죠.
자기는 순수한 연애하고 싶은데
이것저것 갖추고 30대 되서 연애하라 그러면
그건 뭐 사실상 순수한 연애는 갖다버리고
바로 결혼이라는 시험대를 마주하라는
것과도 같죠.
그리고 30대가 되서 커리어가 된다한들 그것도
제가볼땐 상위 20%~30% 속할만큼은 되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스펙이 드러날려면 소개팅같은걸 해야하는데 모솔남에게는 소개팅 자체가 몹시 이질적인 루트입니다.
앞에는 얼굴깔고 뒤에는 스펙깔고 이뤄지는게 소개팅인데
자기가 갈망해오던 순수한 연애와는 판이하게 다르죠.
솔직히 자기 인생 운전대부터 잡는게 당연한 것이지만 순수한 연애를 내다버려야 하는 모솔남의 속마음은 썩어들어가죠.....
그런 모솔남에게 뒤늦게 찾아온 여자는 그냥 사람에 불과하뿐입니다....
@@who_Knee ㅇㅈ 내가 그러함 .변호사가 됬지만 ㅋㅋㅋ 시발 ㅋㅋㅋ
직장싫어....
2:50 드라마와 자신을 분라할 수 없습니다 대리만족 개꿀잼인걸요
사귀는 것도 자기가 본능적으로 타이밍을 알아야 하는 것도 있지만 일단 자신이 먼저 다른 사람이 나를 원하게끔 정신적 건강, 사회적 위치 등이 확립되어 있어야 하죠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한 학생 때와는 달리 성인 대 성인 간의 연애는 다르니까요
매우 공감하는 글입니다
그쵸..20대 초반까지는 순수한 얼라들 연애맞는데 그 이후부터는 확실히 성인들 연애니
슬픈 사실은 연애 해본사람이 이 영상의 이해가 훨씬 빠르고 적용도 잘한다는 것. (1편 참조)
아니 연애를 해야겠다고 하기 보다는 그사람을 좋아하게 되어서 마음 맞아서 연애를 하게 되는거 아닌가
그래서 전 제가 좋아하는 요소가 녹아든 공간을 찾아다니죠.
뭐라도 건질게 있드라구요.
모솔딱지를 숨기는거 공감.
무조건 시선이이미 달라져있습니다.
걍 무슨 찐따보는시선 극혐..
내가좋아하는 1픽보단 경험을쌓으라는
머리고데기 이쁘게하신 오마르님 말.
머리예쁘네요~
@2서민의삶 모솔은 찐따는 아니지만 찐따는 모솔이 맞는거죠;;; 범위가 다른건데
ㅁㅊ웅마르 고데기광고하면 대박이겠다....
@2서민의삶 그냥 니가 찐따였던거..ㅋㅋ
@2서민의삶 ㄷㄷ 덧글 너무 공격적이라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반박을 못하겠네..
남자보단 여자들이 모쏠탈출하기 더 수월하긴 하죠.. 군대갔다오니까 같은 나이대 애들은 적어도 1,2번씩은 사귀던데
이영상에서 오마르님이 하신 말씀 난 개인적으로 공감
내가 모쏠인거를 굳이 남에게 말해서 좋을건 없고 내가 진짜 죽고 못살정도로 좋아하는 이성은 첫연애상대로 사귀기보단 적당히 설레이면서 편안한사람을 만나야 "연애가 별거 아니구나"라고 느낄 수 있다는것도 공감
얼마전까지만해도 상대방이 그렇게까지 좋은것도 아닌데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들보면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그이유를 알거같음
보통 1픽은 자기보다 가치가높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죠... 일부를 제외하곤 1픽이랑 연애 불가능
근데 연애시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모르고 1픽 고집하면 모솔탈출 불가능
경험이 없으면 막연한 환상만 크다는게 젤 큰 문제
다른건 모르겠지만 3지망에 지원하라는 소리는 완전 인정함.
그건 연애를 처음 시작하면서 어버버 거리면 될 것도 안된다는 말도 되지만 귀에 종소리가 울릴 것 같은 사람하고만 연애를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게 됨. 일단 해보는게 중요할 땐 좀더 가능성있는 대상과 내 컨디션이 매우 중요함.
첫사랑과 결혼한다라는 생각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아야 함. 그런 사람들은 뭐 좋겠지만 ㅎㅎㅎㅎㅎ
암튼 일단 모쏠이 싫으면 뭔가 시도를 해봐야 함.
그리고 세상 안타까운 것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함 ㅎㅎㅎ 내가 적당히 좋고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는 그 정도에서 마음을 키워갈때 연애가 가능해짐.
완전 운명같은 사랑은.....그냥 교통사고와 같음. 그리고 그 교통사고가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 경우 또한 허다함 ㅎㅎㅎ 괜히 편한 사람과 결혼하라는 소리가 나오는게 아님 ㅎㅎㅎ
좋은 사람이라서 사랑하게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지랄같은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함.
암튼, 꼭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나와 타인에 대한 급격하고 획기적인 변화는 사랑을 기반한 연애를 통해 가능해짐.
사랑을 기반한 연애은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해주고 겁나 이기적인 존재인 인간으로써 '헌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됨.
물론 다양한 경험이 나와 타인, 세상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데 도움이 되지만 사랑만큼 사람을 절박하게 하는 것도 드문게 사실. 사랑하는 상대에게 버려질 수 있다는 절박함이 불가능 했던 것들을 가능하게 함. 그게 사랑의 위대한 이유 중에 하나임.
너무너무 공감가는 좋은 댓글이에요🥰🥰
👍🏻
와 구구절절 공감해요
이게 일단 3지망 하라는게 1,2,3픽 동시에 친해지다가 한명이랑 썸타면 나머지 정리하라는게 아니라, 그냥 내급에 맞춰서 나눠서 생각하라는거죠?
학생 땐 서로가 처음이라는 사실이 좋았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까 상대가 너무 어리숙하고 다 알려줘야하면 역시 부담되긴 하더라고요..
상대는 연애가 행복만 가득하고 모든게 완벽한 드라마라고 여기는데 저는 연애가 얼마나 더럽고 추악해지는지부터 생각하게 되어서..ㅋㅋ
위장불륜이라는 웹툰이 생각나네요
이 말 동의해요..
그래서 연애도 경력자가 좋아요
몰라서 함부로 행동하는게 보이면 가르쳐주기도 좀 그렇지만 상처부터 받으니까여
@박예빈 본인은 아니지만 제가 유추해서 말씀 드리면 사랑 고백을 하고 진짜 잘해주는 사람도 오래사귀다보면 말안통하고 몰래 클럽가기도 하고 중요한건 나도 그런 유혹을 받고 흔들린다는 거 아닐까요 ㅎㅎ.. 이사람 탓이다 생각햇는데 헤어지고 보면 또 내잘못도 보이고 그러다보면 사랑만 잇는 연애는 없다는게 연애의 다른부분이죠 , 조건따지기도 하구요 예를 들어 내 애인에게 만족하고 잘살다가 친구가 뭐라하면 친구를 끊든 부족한 애인을 끊든 둘중의 기로에 서기도 해요
일단 모솔남이 어리숙하다는건 그닥 공감이 안가네요.
그리고 연애가 더럽고 추악한게 아니라
연애를 더럽고 추악하게 물들이는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연애 컨텐츠가 코로나에 감염된것도 아닌데....
모솔이고 뭐고 취업이나 하자..29이다..
그쳐 모쏠 숨겨도 차피 모쏠티난다 그러는데
여러번 사겨봐도 공백기 길어서 연애세포 없어졌거나 연애에 미숙하거나 소심하거나 등등..그러면 구분못하죠. 모쏠보단 낫겠지만
29살 모쏠분도 힘내세요. 연애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
그나이에머함ㅋㅋㅋ27에월1000임 ㅅㄱ
취업이랑 모쏠이랑은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
@@흑두루미없주 말하는 수준이 스물일곱 맞노ㅋㅋ 일곱살이라고 해라
@@흑두루미없주 저 나이에 못하는건 키즈모델밖에 없음
진짜 내가 모쏠로 힘들어하는 친구한테 딱 해주고 싶은 말이 였는데ㅋㅋㅋㅋ 와 이분은 진짜 모든 삶에 대해 통달하셨나 말 엄청잘하신다
26살때 모쏠탈출 했지만 별거 없습니다. 연애 진짜 별거 없어요. 하면 뭐 대단한 행복을 찾을 것 같고 타인들에게 자랑할 트로피 하나 생길 것 같지만 잘 안풀리면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특히 자기 자신 살아가기도 바쁜 현대 자본주의 사회, 특히 헬조선 한국 사회에서는 더더욱입니다. 연애 때 투자한 돈과 시간, 감정소모, 이별 때의 후폭풍. 연애 해서 안풀리면 존나 큰 고통 느낍니다. 연애 때문에 인생 망가진 사람들도 많고요. 진짜 연애 ㅈ도 없고 잘 안풀리면 자기 자아에 큰 타격이 올 수도 있으니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뭐 하고 싶다면 해야겠지만, 돈과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잘 안 풀리면 오히려 큰 타격으로 다가오고 자존감도 떨어져요.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더더욱이요. 저도 연애 해봤고, 지금 솔로긴 하지만, 연애 한다고 자랑하다가 헤어지고 술 쳐마시고 직업도 잃고 인생 ㅈ되는 지인들 많이 봐서 그닥 별로 부럽지 않아요. 그리고 연애해서 잘되서 결혼으로 골인해도 이혼하는 사람들 존나 많고, 자식들만 불쌍해지는 케이스 존나 많아요. 진짜 제 생각에는요. 연애는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를 품고 끝까지 갈 준비가 되어 있는, 인격적으로 매우 성숙하고, 경제력 여유 있고, 능력 좋고, 인내심이 초인 수준으로 강력한 소수의 사람들이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를 안해봐서 그런가 이성만 보면 혼자 긴장함 혼자 너무 어려워서 계속 피하다보니까 영원히 모솔일듯ㅋㅋㅋㅋ
주변에 진짜 사람이 없어요.
나가기 싫어서 안나가는 게 아니고 중딩땐 있었는데 고딩때 되선 관심을 안가졌고, 대딩이 이제 되었는데 코로나로 학교도 못가고 집에서만 있네요ㅠㅠ
소개해준다고 연락와도 안하는 나같은 사람도 있음
댓글에 연애 안해봤음 찐따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못하는게 아니라 하고싶지않은거라는거...
솔직히 귀찮음
꾸미는거부터 감정낭비까지...안해본건아닌데 넘귀찮음
화장부터 해서 옷도신경써야하고..평소 화장도 안하는 나에겐 너무너무 귀찮음
무엇보다 돈을 넘 쓰게됨...돈문제가 젤큼
모솔이 문제인지 처음 암
맞아요! 오마르님이 말씀하신거처럼 그 상대랑 친구 같으면서 약간의 설렘이 있는 편안한 어떤 그런 관계여야 내 매력도 잘 보일수 있는거 같아요 ㅋㅋ
이거랑 별개로, 남자가 여자를 대할때 꼭 필요한 3가지는 여유, 뚝심, 자신감.
난 모솔인데 연애 상담 해준 적 많음 얘들아 난 모솔인데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난 연애를 글, 드라마, 영화로 배운 사람이라고
글 드라마 영화가 현실을 기반으로 만든거기때문에 전문가가 되면 연애에서도 쓸수있음
모쏠의 자기 합리화처럼 비추어질 수 있지만,
솔직히 연애를 비롯한 모든 인간관계는
인연이 60% 이상을 좌지우지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노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라는 거죠.
아무리 외적 조건 (외모, 스펙, 재산, 지위, 등등)이 좋아져도
연인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지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보장은 전혀 없으니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조급해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마음이 조급해지면 일이 더 꼬이더라고요)
내면과 외면의 매력을 둘 다 꾸준히 개발해서 나와 비슷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키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는 수 밖엔 없죠.
와 ㅇㄱㄹㅇ 일단 이성 관계에선 조급해지면 망하는 것 같음 내 데이터베이스로는
모솔 탈출 안하고 아이돌 1픽덕질 찐행복😊
현실적이긴 하지만 남자친구에게 내가 3픽이라는걸 알게 된다면 많이 속상할 것 같네요 ㅠㅠㅠㅠ
저도 그렇게 생각함 ㅋㅋ 대학이나 직장은 타협 할 수 있는데 사람관계를 그렇게 수단으로 이용하고 싶진 않죠.....
3픽을 고르라는게 외모적인 부분에서 그런거지 이야기해보고 진짜 괜찮은사람이라는게 느껴져서 만나는거면 그렇게 생각하실필요없을것같아요
난 3픽이라도 좋은데 ~
오마르가 말하는 1픽이란 느낌은
연예인으로치면 강동원 같은 느낌...?
강동원이나 원빈같은 완전 이상적인 이성?
3픽은... 완벽한 이상형같은 느낌의 이성이 아니라, 사람 괜찮은거 같고 사겨도 될거는 같은, 호감은 있는 이성이랄까....
막 내가 그 사람앞에서 너무 긴장돼서 벌벌 떠느라 고장나는 그런 너무 설레는 이성 말고요.
모솔들은 보통 환상이 큰경우가 많아서
적당한 호감정도로는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 분이 많은거 같음
근데 연애가 어렵지 않은 사람은 대체로 적당한 호감으로 연애를 시작해요
모솔 중에는 그런 적당한 호감으로 시작하는 연애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듯......
근데 살면서 그렇게 강렬한 삘이 오는 남자? 만나보면 보통 또라이새끼에요
적당한 호감으로 만나기 시작한 남친이 진국인 경우가 많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 남자친구도 님한테 1픽이 아닐 경우가 많을 테니..
1픽은 드라마에나 나오잖아여
속상할 걱정보다는 서로 미안해하지 않기로 다짐해야 할거에여
하...... 모쏠일 때 저지른 실수이기도 하죠... 내가 모쏠인거 밝히면 연애 절대 안되더라구요... 심지어 욕도 먹어요...
그 뒤에 3픽 정도랑 걍 심드렁하게 사귀어봤는데... 정말 별거 없어서 모솔탈출 참 웃기네요
오마르님 진짜 예수님 같아요...뭔가 눈마주치면 홀리한 빛으로 조져질거 같아요...경찰보는 늨힘..
그래도 아무거나 주워먹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성격 안맞는 사람이 나한테 고백했다고 해서 억지로 만나지 마세요. 저는 팔려가는 기분 들었어요
연애를 시작하고 나면 처음이라는거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24살에 처음 연애했고 썸 단계에서 남자애가 대학와서 연애 해봤냐고 물어봐서 그때는 창피해서 그냥 나중에 우리 좀더 가까워지면 얘기하자고 했어요. 그리고 사귀고 나서 다시 연애 몇번 해봤냐고 남자애가 물어봤는데 그때도 뭔가 쪽팔려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런거 궁금해하지 말라고 했는데 .. 사귀고 나서는 처음이라고 꼭 얘기해야하는거 같아요.. 싸울 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ㅋㅋ
모솔인거 굳이 밝힐필요없는듯.. 난 괜찮다 생각해도 듣는 상대방은 편견가지는게 대부분ㅋ 좀 만만하게 보는 경우도 꽤 있더라
ㅇㅈ 그렇게 있다가
조금만 안좋은 일 있어도 모쏠인 이유가 있네 하면서 더 그럴거임
연애하기위해 목적이 연애로 정해져있는 만남이 거부감있음... 그 사람의 성격행동 가치관을 보고 반한게아니라 일단 서로가 연애를 하고싶다는 전제가 싫어서 소개팅안함... 자만추가 그래서... ㅠ
21살때 눈낮춰 만나 연애 두달하고 내가 치움.. 그걸로 경험 배웟고 결국 내가 좋아하지 않으면 금방 싫증나서 29인 지금까지 그냥 솔로여도 그동안 눈안낮춘거에 대해선 한번도 후회한적 없음.
모솔인것도 모솔이지만 연애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남자기피증.. 옆에만 있어도 손이 덜덜 떨릴정도로 무섭.. 근데 연애는 또 하고싶음. 근데 너무 무서워서 못한다..
그리고 자꾸 1픽 2픽 3픽 어쩌구에 집착하시는 분들 많이 보이는데 좀 제발 그걸 직접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모솔 중에 실제로 환상이 커서 못만나는 사람들 꽤 있구요(일단 저도 그럼) 그런 사람들에게 눈을 좀 낮춰봐라 좀 더 네가 편한 사람에게 눈을 돌려봐라 하는거지 어휴...1,2픽인 사람들이 단순히 내가 판타지를 가지고 있어서 좋아하는건지 진짜로 사랑을 느껴서인지 어떻게 알아요.....요즘 사람들 왜이렇게 액면 그대로만 받아들이고 이해를 안하려 할까 영상 보니까 전혀 그런 의미 아니구만 혹시 사람들이랑 대화는 제대로 해본 적 있으신지요ㅠ?
모솔은 죄인이 아니에요.... 기피하지 말아주세요......
오마르님 이야기가 진짜 필요한 얘기인거같아여ㅋㅋㅋ원픽 만날 생각말고 3픽에도 만족 .. 그동안 넘 눈높았네요 ,, 근데 어찌보면 슬프기돜ㅋㅋㅋ 걍 눈 낮춰서 사겨야대는거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핳
친구중에 피팅모델급으로 이쁜애가있는데 남소받아도 사귀질못하구 주변에 남자가 없다(여중여고)고 계속 모솔상태임..
일단 관심은 있으나 썸타고 사귀면서 행하는 모든 연락이나 데이트 다 귀찮아함 원래 가진 취미에서 흥미로운걸 발견하면 그거에 매진함... 심심할땐 여사친들이랑 놀고 하니까... 응...
결론은 "왜 저 친구는 남친이 없지"하는 부류는 일단 남사친이 유독 없을뿐더러 취미에 매우 진심이라 딱히 심심할 틈이 거의 없는 편이란것...
1. 단점(모솔)은 굳이 말할 필요 없다.
절대 나쁜 게 아니니까 죄책감 x
0:26
2. 안해본 것(연애)에 대한 환상을 갖기에 1픽은 포기하고 3지망 넣어라.
2:04
걍 주변에 찐으로다가 동성친구밖에 없는 이성애자는 그냥 밖으로 뛰쳐나가야 답이겠죠..?
집순이 집돌이들은 진짜 연애 하고싶어도 집 밖에 나가서 노는게 기빨려서 불가능...8ㅅ8
어떻게 이성이랑 친해지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12 6 인정여....
@@뿡빵-g7k 불가능ㅋㅋㅋㅋㅋ
뭐 만하면 불가능 이라는 말을 붙이기 시작하면 불가능ㅜㅜ
어디로든 가서 무언가라도 터트려야 누가됐던 연락처라도 생기는게 학계의 정설
무슨 내용인지 알아야 다음 이야기도 알 수 있다는 내용이 와닿네요
여태까지 다가오는 상대가 내 1픽에 맞지 않으면 여지도 주지 않고 거절했었는데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스스로에게 불리한 말을 하면, 상대에게는 아,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 하는 편견이 생깁니다
내가 좀 ~~해, 내가 좀~ 하긴 하지 같은 말은 굳이 안하셔도 되죠... 굳이 내가 모쏠이다 이런 이야기 할 필요 없음
딱히 연애가 간절하지도 않고 할 생각 별로 없었는데 주변에서 고백하길래 짧게 몇번 사귀다가 좋은 사람 만나서 8년정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그 8년간에도 너도 이제 연애도 해봐야지, 넌 남친 안만나니? 하는 소리를 꽤 들음 ㅋㅋㅋ 나 모쏠상인건가..? ㅠ
솔직히 말해서 이게 제일 현실적인 듯..
오마르님이 말하는 것 중에 동감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건 다 맞는 거 같음
근데 다들 모솔이라는거 절대 밝히면 안된다 주변에서 모솔이라 하면 말도 안된다 좀 이상하다 하는 사람이 많다 하시는 분들이 많네 약간 놀랐음....모솔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만 없는거였구나...;;좀 충격이다 물론 진짜로 성격이 어디가 문제가 있어서 20대 중반인데도 모솔인 사람도 봤지만 제가 본 대부분 모솔인 친구들은 자존감이 좀 낮아서 그런거지 이상한 애들이 아니었음...그래서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편견 가질 수 있을거란 생각도 못해봤네....
좀 잘난 무리 가보세요 모솔이라고 하면 다들 경악함
겉으로만 안하는거지 속으로는 다 할듯
진짜 '편견'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모쏠인 여러분 왠만하면 밝히지 마세요 진짜..ㄱㄱ
남중 남고 재수 군대다녀오니 23 취준 2-3년에 회사 입사후 바쁘게 일배우다가 정신차리고보니 현재임.
연애할 시간이 없어서인지 자연스레 28까지 모솔임.
키 165남자인데 25살때 동아리 CC로 모쏠 탈출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대학교 술모임, MT 등 에서나 하물며 봉사활동, 대외활동 뒤풀이하는 술자리 에서도 "연애"얘기는 필수로 나오더군요. 근데 저는 모쏠이라 이야기에 끼지 못하고 그냥 리액션만 해주고, 저에게 연애 경험 보면 다들 안타깝거나 그냥 수긍?(제 스스로 외모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선 모쏠인게 곧 죄가 되더라구요. 혹시라도 모쏠분들 계시다면 자신감을 가지시고, 또한 누가 물어보는거 아닌이상 모쏠이라고 밝히지 마세요~~ 보는 시선이 달라질거에요~!
@@두뇌개발-d4r 185엿다면 흐흠
모솔인데 눈이 높은건가 싶을때가 있어요 담배 안피고 욕 많이 안하고 술 너무 자주 안마시고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인데 고백을 받으면 꼭 한가지는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아버지께서 이 3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 보니까 없는 사람을 찾게 되는데 쉽지 않네요ㅋㅋㅋㅋㅠ 미자때는 그런 사람 있었는데 그땐 이성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마음가짐이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ㅋㅌㅌㅌ 지금당장 미래에 어떻게 살지? 라는 고민이 너무 쌔서 말로는 탈출탈출 거리는데 참ㅎ
하자가 있으니 모쏠인걸꺼다 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연애상대방의 입장에선 조금 힘들수도 있죠. 첫연애로 성공했다는 경우도 있는데 그만큼 상대방이 좋은 사람인거예요.
연애는 자기 소신대로 하되 좋은사람을 만날 준비는 해두는게 좋을꺼같아요^^
어려운건 알지만 그래서 모솔인걸 숨기는건 내가 연인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행도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모솔이면 급발진하게 되지만 선을 긋는 모습은 사람을 여유있게 하니까요
연애의 가장 좋은출발은 모르는사람보다 아는사람이라고 생각함. 그니깐 인간관계에 익숙해질줄 아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사람대할 방법도 잘모르면서 운좋게 연애시작하면 그 결말은 말안해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25살전까지 모솔이여도아무렇지않앗는데 30이가까워질수록 ..평생혼자살거같아 무섭다 ..
모솔은 외모도 외모지만 성격이 더 문제인듯.. 외모 평범한 친구들도 자기가 대시도 하고 그러더니 다 사귀더라 나빼고.. 나같은 성격은 고백같은거 절대 못함 괜찮은 남자가 다가오기만 기다리다 모솔탈출 못하지
그렇게 연애하고싶은 생각이 없는데 꼭 해야된다박 압박하는 분위기가 커서 내가 못났으니 연애를 못한거다라고 몰아감; 아 저런 수준낮은 생각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모르겠네
연애안해도 사는데 지장 없다는거 ㄹㅇ 공감.... 연애하면 진짜 ㄹㅇ 별꼴 다본다;;;
모솔인거 굳이 밝힐 필요 없는건 맞는데 먼저 물어보면 솔직하게 답하는게 편합니다. 특히 어디 모임같은데서는 썰 들려달라는 요청도 많기 때문에 괜히 구라치다가 어설프게 대답하면 분위기 더 갑분싸되고 쪽팔립니다. 기왕 모솔인거 그냥 솔직한 모습으로 보이는게 남 눈치 안보고 당당해 보요서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말은 쉽지 ㅋㅋ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스물여섯에 첫 연애를 해본 나로써 이건 종라 공감가는 말이네요 진짜 빨리볼껄 0지망에 원서고 뭐고 다 넣어서 개 조졌던 기억 있어섴ㅋㅋㅋㅋㅋ
연애보다우선인것들에올인햇을수도 잇는거고 공부에올인햇을수도잇고
사람마다 다 사정이 잇는건데
호구로 보는 세상.....
난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 만나기 전까진 모솔 유지할거임 그냥 연애는 주관적으로 감정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 끝나고 남는 건 좋은 이별 노래 그쯤인듯
음....저도 모쏠이였다가 친구처럼 편한 사람이랑 될대로 돼라지 라는 마음으로 사귀었다가 5년넘게...네....문제는 내가 모쏠이였다는걸 몰라요...말할 타이밍도 요단강 건넌듯 한데....
오마르님 책 고딩때사서 지금까지 생각날때 마다 읽어요! 너무 좋은 글들이 가득가득ㅜㅜ 오마르의 삶ㅜㅜ 너무 조아요!!!
28살까지 모쏠이였던 남친이랑 다음달에 결혼해요~
이형 볼수록 너무 재밌고 말도잘하고 호감형
쓰앵님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사람
도 해주세여😀
고건 저예요
이거 있어요
나만 모쏠남자 좋은가...순수하고 깨끗하고 처음하는 그런 모습들이 진짜귀여움ㅋㅋㅎㅋ
전남친이 모쏠인데 내가 먼저 나서서하면 스킨십하면 막 부끄러워하고 여자들은 이렇게 하면 좋아한데메?하면서 뭐해주는거 진짜 개귀여운데....키스다하고 너는 내가 처음이 아니겠지 하고 우는데 진짜 귀여웠음ㅋㅋㅋㅎㅋㅎ그래서 나는 남소받을때 모쏠 좋아함
안순수합니다 영상으로 선행학습을 하기에..
그런데 그런 모쏠남들은 제가 알기로는 경험이 이미 있는 여자를 기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은 순수뽀짝 연애를 갈망해왔는데
상대 여자가 이미 어지간한 다 해봤으면
무슨맛으로 연애한답니까....
다소 뜬금없는 말이긴 하지만
모쏠남에도 그런 귀여운 모습과는 대조되는 성향의 모쏠남도 있습니다.
여자를 봐도 시험대를 마주한것마냥 이미 자신의 경험을 상회하는 ......
일종의 전교에서 잘나가는 상위권 성적의 여학생을 바라보듯 ....
감히 말해보건데
모쏠남은 모쏠녀 만나게끔 냅두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경험있는 자와 경험없는 자가 만나면
결국 서로가 서로의 Needs를 못채웁니다....
프사 넘 징ㄱ ㅡ ㄹ ㅓ 워 ㅠㅠ
제가 그렇게 모쏠 몇번 만나봤는데 ㄹㅇ 나중엔 답답해 디져여 ... 나도 어리고 서툴땐 그게 설레서 좋았는데
그 다음에 연애고수 만나보니까 어떻게 해야 내가 설레고 마찰이 생겼을 때 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 맞출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사바사... 모솔이라고 무조건 서툴고 연애해봤다고 잘하는건아니었는데 내가 왜 화가 났고 어떻게 나를 풀어줘야하는지까지 일일이 설명해줘야해서 넘 빡쳤던 마지막 연애때무네 다시는 모솔안만날라구요... 😢
그건 모솔의 정말 극히 일부인 장점만 본거고
대부분은 여자랑 말해본 경험이 없어서 선도 존나 넘고 가부장적인 멘트 치고 스스로 박력있다고 생각하고있음
그거에 대해서 뭐라하면 1도 이해 못하고 여자만 이상한 사람 만듦
오랫동안 좋아하던 애한테 차여서 그 뒤로는 남자에게 아예 관심이 없어졌어요.. 고백을 받아보긴 했지만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거나 차인지 얼마 안됐을 때라 사귈 마음도 없었구요. 본의 아니게 20 이 넘었는데도 모쏠이네요ㅜ 연애가 꼭 필요하다 생각 안하고 살았는데 친구들이 하나둘씩 연인이 생기고 연애얘기에서 제가 소외될때 연애하는 느낌이 궁금해지긴 하더라구요.. 언젠가는 마음이 잘 맞는 분과 만나 연애해보고 싶어요...
오마르님 대학생이 되면서 금전적으로,학업적으로,인간관계 때문에 자기 연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자꾸 이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남은 나보다 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모르게 제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게 되고 기분이 슬퍼집니다. 자기 연민을 빠져나갈 방법이 없을까요?
모솔인사람 문제X
모솔이 되기 싫은사람 문제X
모솔을 욕하는 사람 문제O
사회생활 관련 영상들 보다가 알수없는 유툽 알고리즘으로 여기까지..^^
스피드있는 화법인데 귀에쏙쏙 들어오는 진귀한경험에 충격받으며 구독 좋아요~ 푸쉬하고 갑니다 ㅋ
왜 자꾸 주변 친구들이 얘 모솔이라고 말하는 심리는 뭔가요..솔직히 말 하고싶지 않은데 옆에서 뜬금없이 얘 모솔이다 라고 말하고 그 말 안하면 안되냐고 하면 그게 뭐가? 왜 부끄러워해 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어져요ㅠㅠ이럴 땐 어떡해야하는지..
진짜 마음이 없는데 여지를 주는게 미안해서 단호하게 자르다보니까 여기까지 왔더라구요..
외로움을 잘 안타고 동성친구가 이성친구보다 훨씬 편하니 필요성도 못느꼈어요. 근데 이제는 사회에 나가려니 내 이미지, 대화소재를 위해서라도 연애를 해야하나 걱정되기 시작했어요ㅠ 지금 친구통해서 내가 마음에 든다고 들어오는 이성들이 몇 있는데 사회에 나가기전에 자격증 따는것처럼 연애를 해도 되는걸까요? 그러기엔 열정도 부족하고 죄책감이 들어서ㅠ 오마르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요ㅠ
진짜 현실적이라 정말좋다 오늘도 세상을 배워갑니다
모솔인데 내가 모솔이라하면 애들은 다들 엥 니가? 왜 이러더라 그냥 깔끔하게 다니면 모솔이여도 티도 안나고 별로 뭐라고는 안함
언니 오늘 자연스러운 곱슬머리 Oh my God 이야
3편 기다려볼게요 ㅎㅎㅎ
남고나오고 공장에서 일하다 공대로 또 들어간 후 군대를 다녀오고 다시 공대를 다니다보니 정말 자연스럽게 여자만날 기회는 아예 없었고, 그렇게 27살을 바라보네요ㅋㅋ소개팅제의도 막연히 무서워서, 연애는 언젠간 해야하겠지만 지금은 돈이 없어서, 내가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이런 핑계만 대는게 벌써 3년째...이제 정말로 아무도 만날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고등학교 이후 여자랑 단둘이 대화한게 한손에 꼽아서 그런지 이제 여자는 아예 다른 생물체같이 느껴져요. 개와 고양이같이 아예 다른 종으로....
헉 여자랑 대화한 게 손에 꼽는다는 말은 처음 들었어요...ㅠㅠㅠ본인도 정말 갑갑한 환경에 계시겠네요ㅠㅠㅠ 그래도 너무 위축되시거나 우울해하지는 마셨으면 좋겠어요🥰
전 여자모쏠인데 남자가 그렇게 느껴지네요😂😂
@@Family_Kims 우리 힘내봐요..
손님 이건 고데기에요.
다른 건 내가 노력하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들이 많은데 인간관계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오래도록 좋아했던 사람한테 마음 표현했더니 사람 마음 가지고 노려는게 눈에 빤히 보여서 참 씁쓸하더라구요.
차이는 것보다 정말 좋게 생각했던 사람에대한 이상(?)이 깨지는 게 더 정신적 충격이 큰 것 같습니다ㅋㅋ
그냥 선택과 집중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연애라는 분야에는 영 재능이 없는 것 같으니 포기 하기로 했어요.
원픽이 아니면 사귀고 싶은 마음이 안드는데 제가 그래서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하는 것이겠죠..ㅠㅠ 모솔은 아닌데 모솔인 이 찝찝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