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맥락이지만 지나치게 목적중심적인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스몰 토크의 중요성을 전혀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목적이 없는 대화니까요. 대화에서 뭔가 기똥찬 결과를 만들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근데 별 목적 없는 스몰 토크는 관계를 이어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리고 말을 할 때도, ‘이게 사실이니까 이걸 전달해야지’ 가 아니라 ‘이렇게 말하면 상대가 어떻게 반응하고 우리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제발 그냥 사람으로서 좋은 사람이 되려하세요. 이성으로서 어떻게하면 매력적으로 보일까, 를 행동의 당위성 및 결과로 전부 가지지말고. 사람을 나무로 치면 어떻게 하면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까, 가 뿌리 한 부분에 살짝 한 가지 정도 껴있는 정도로 내밀히 가져가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저기 이성이 있군! 하면 갑자기 뿌리부터 잎새 끝까지 온통 이성에게 어필, 로 들어차는 사람이 있음.
담백하고 편안한 모습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허세 부리고, 심하게 티 내고 이런 건 당연히 극혐이고요. 이성 앞에서 늘 심하게 긴장 상태에 자심감 없이 쩔쩔매는 모습이 상당히 매력 떨어지더라고요. 예를 들면 작은 실수에도 허둥지둥 어버버..아앗..이런 거요ㅠㅋㅋ 이성 경험이 (별로)없어 보이는 건 물론이고 그냥 그 사람 자체가 많이 안타까워 보입니다ㅠ
모쏠 남자친구를 사겼을때 뭐랄까 내가 여자친군지 엄만지 선생님인지 모를때가 있더라고여 뭐든 하나하나 알려주고 가르쳐야함 또 저는 정말 엄청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자기 판타지속에 그려놓은 여자 이미지에 저를 이입시켜 전혀 다른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기 머리속에 다른 모습을 보이면 크게 실망함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그게 진짜 부담스러움.. 그리고 본인은 모르겠지만 어떤목적으로 행동하는지 말을하는지 다 표남....
저도 40 넘은 모쏠이긴 한데, 보통 자기 자신을 고찰하다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저 같은 경우에는 깊은 상호 교류를 못하는게 문제인데, 자신의 벽이 너무 높다보니 이렇게 되어 버렸다는..ㅎㅎ 남사친도 많고 사회생활도 잘 하고 예전엔 사교적이라는 말도 들었지만, 그 이상의 관계로 가려고 하면 저도 모르게 철벽을 쳐요. ㅋㅋ 문제를 알아도 고칠 필요성을 못 느끼다보니 이렇게 됐지만... 모태 솔로인 이유를 남들에게서 찾지 말고 본인한테서 찾으세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으니... ㅎㅎㅎㅎ
너무 늘 이성이 박해서 뭔 대화를 하려해더 조급한 태도 .. 나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그저 자기 목적만 줄줄줄.. 이사람이든 저사람이든 연애만 하고 싶은 사람임 상대방에 관심없고 연애하는 내 자신 모습만이 궁금한 것 같음 그러니 상대 입장에선 전혀 신뢰가 없지
20대 후반 모쏠인데요... ㅠㅠ 스몰토크도 잘 하고 문제없이 지내다가 상대가 절 좋아하는 낌새가 보이면 일부러 멀어지고 도망가게 돼요.. 연애를 하는 순간 해야되는 것들? 생각하면 너무 피곤하고 혹시 나에 대해 실망할까봐 걱정도 되고..... 외형적이나 성격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서 대시도 꽤 받아봤는데 그럴 때 마다 전부 거절합니다....ㅠㅠ 딱히 외로움도 느낀 적이 없고 남들 연애하는 거 볼 때 부럽다는 생각이 단 한번도 든 적이 없어요 이런 경우 혼자 사는게 답일까요? 고민이 많습니다 😢
그리고 제가 나름의 답을 찾아 헤멘 결과 , 애착유형 자체가 회피형일 수도 있습니다. 회피장애까지는 아니고 성격적 특성이요. ... 회피형 고치려면 내,외로 많은 노력이 들더라고요. 나부터 용기를 내고, 상대는 '실망' 같은 기색 없이 반겨줘야해요 ,, 어려운 조건이죵^^;;;
저도 비슷했는데 3년 전에 첫 남자친구 만나서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어요. 돌아보면 지금까지 그렇게 스쳐지나간 이성을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구나 싶더라고요. 이성하고 스몰토크 아무리 잘해도 왠지 조금이라도 친구 이상으로 다가오려는 느낌이 들면 자연스레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그냥 그 사람은 그저 아는 지인 그 이상으로는 발전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거죠. 나에게 다가와주는 이성이 있다는 건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다 저와 잘 맞고 마음에 드는 분은 아닐 수 있으니까요.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죠.
@@chuddle_becky 앗 저는 infj입니다! 회피형 성향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ㅠㅠ 근데 막 사회생활 하면서 회피적인 건 전혀 없거든요...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하는 성격인데 연애에서만 이런 성향을 띄네요🥲 이성이 불편해서 아예 어버버거리면 이해가 될텐데 또 그것도 아닙니다 ㅠㅠ 처음 대면해본 남자랑도 말 잘하고 장난도 잘 치는데😭 외동이라 제 영역?에 누가 침범한다는 느낌이 드는 걸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해요...ㅠㅠㅠ
네. 여사친도 결국엔 그저 친구니까요. 친구라서 이상한 말 해도 응..? ㅋㅋ 하고 참아주고 넘어갈 수 있는 말이 있는 반면에 내가 이 사람과 진지한 관계로 이어나갈거면 당연히 걸림돌이 되는 대화방식이 있을 수 있죠. 대체 어떤 생각으로 남자다움을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대화방법이나 대화내용에 남자다움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jisoo-hu6bl 저는 약간 미용에도 관심이 많고 그런 이야기 자주하는데, 친구들한테 나 왜 모솔이냐고 물어보면 오히려 게이 같아서 남자라고 하나도 안 느껴진다고 그러더라고요. 물론 얼굴이 못생겨서 그렇겠지만, 여자랑 대화 잘하는 게 중요하지만 그러다가 너무 여자화 되면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글쎄요... 전 이제 대마법사이고 눈도 굉장히 낮다는 말을 듣는편인데... 솔직히 남자는 특별히 따로 노력하지 않으면 기회가 굉장히 적거나 안생긴다고 생각함 거기에 졸업 이후로 만나는 사람 자체가 확 줄어들어서 더하죠 동성, 이성, 나이 구분없이 다 똑같이 대해주는 편... 택시기사, 종교인, 요구르트 아줌마, 친구, 친구의 친구... 가리지 않음 누구든 대화하는거 즐거운데... 오히려 스킨쉽을 해본적이 없어서 꺼려짐 동성보다 이성이 좋은 이유가 딱 하나 있는데 성인이 된 이후부터 동성보다 이성이 말을 더 잘들어주고 잘 웃어줌, 뭔가 동성은 나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는 느낌? 어릴땐 반대였는데 말이죠
외모가 후달리면 하기 힘든게 사실이지 대화? ㅋㅋㅋ 상대가 대화를 할 생각이 없는데 무슨대화 왜 학교에 왕따 기피하는 인간이 존재할까? 난 확신한다 외모가 일단 평균이하는 연애는 힘들다 평균 외모여도 성격이 내성적이면 연애가 힘들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믿지 않는 인간들이 은근히 많다 단순한 놀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눈이 존나게 높다
근데 키 작 탈모남이라면 연애 난이도가 헬모드인건 사실이잖아요. 그냥 타고난거라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고. 전 178 에 풍성 헬창인데. 솔직히 번화가만 좀 돌아다녀도 여자 쉽게 만날수 있긴 하거든요. 외모는 별거 아니라는 소리는 그닥. 저 역시도 이쁘고 날씬해야 관심이 가니깐요. 못생기고 뚱뚱하며 그사람의 내면이 궁금하지가 않아요.
@@gondreymandre1754 미성년자를 막 벗어난 여성 혹은 성인이되기이전부터 가정,사회에서 남성보다많은 배려를 받고살고있습니다 거기에 안주해버리는순간 도파민체계 박살나서 만족과 감사를 모르고 뇌가 맛탱이가버림 그러다가 20중후반넘어갔는데 이뤄놓은게 없으면 정신병오는거임
집돌이라 회사 집 회사 헬스장 집 회사 독서실 집 담배x 술x +(무소식=희소식) 이란 주의인데 3번 사귀어 봤어요 다 고백받아서 만나봤는데 23살까지 모솔이다가 처음으로 2살연상누나한테 고백 받아 사겨봤고 그다음에도 비스무리하게;; 28살인데 이제 자리잡고 사회생활하고 있는데 너무 집돌이라 연애는 커녕 장가못갈듯❤
모솔은... 이성을 너무나 '이성'으로만 보는 게 문제 아닐까... 그냥 성이 다른 친구로 지낼 수 있는 관계를 전혀 두지 않고 연인이 될 수 있는가? 없는가에만 너무 매몰되어 있는 느낌
오호 공감
인정합니다.. 저도 예전에 교양에서 조별 과제로 알게 되어 친해지고 싶었던 사람 있었는데 그 사람을 대할 때 친구로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으로서 대하다 보니깐 긴장하고 여유도 없고 제대로 말도 못하다 보니 재미없는 사람으로서 남았던 것 같네요,,ㅋㅋ..
너무너무 급하고...자기가 모솔이라는 걸 문제로 생각하는 건 그렇다쳐도
그 문제 해결이 최우선처럼 보이니 이성 입장에서 부담스러움
ㄹㅇ 수렁급ㅋㅋㅋㅋ뭐 어째야하니...
그리고 이성으로 보이지않는 사람에겐 굉장히 무례하게 행동함...
ㅜㅜㅜ 이게 제일 맞는 것 같음 ..
이성에 딱히 목마르지않아서 시큰둥한 모솔은 괜찮음. 문제가 되는 모솔은 이성에 허덕여서 구애활동을 하는데에도 불구하고 모솔인 사람들
대학교 친구들중에 전자와 후자가 둘 다 있는데 후자쪽이 나중에 꽃뱀물려서 크게 당했음... 진짜 걘 굿이라도 해야할듯.
같은 맥락이지만 지나치게 목적중심적인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스몰 토크의 중요성을 전혀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목적이 없는 대화니까요.
대화에서 뭔가 기똥찬 결과를 만들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근데 별 목적 없는 스몰 토크는 관계를 이어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리고 말을 할 때도, ‘이게 사실이니까 이걸 전달해야지’ 가 아니라 ‘이렇게 말하면 상대가 어떻게 반응하고 우리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깊게 고민했기에 여기까지 쓸수있다는걸 난 알지.
님말 맞는거같음.
@@우연송-v5x알아줘서 고맙네요...
@@Claire-f6k 가진것에 감사할줄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적어도 저는 님같은 자격있는 사람이 혜택받는 한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다님.
스몰토크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사람끼리 만나면 또 잘 어울리는듯
제 주변 여자 모솔들 보면 남자에게 본인이 이성으로서 어필 되는걸 어색해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남자랑 이성적 텐션 절대 안만들고 자신의 그런 모습을 상상하기도 힘들어해서 남사친만 만드는 유형들..
와 이거 공감
저도 이 유형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ㅠㅠ 여성으로서의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 생각하니 어색…
이게 좀 그런게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연애해도
남자가 애정표현 해주고 애교 부리고 해도 그걸 못받아줌..
자기가 못하는걸 해주는건 고마운건데
자기가 낯간지럽다고 무안하게 만듦ㅠㅠ
맞습니다.. 전 연애도 많이 하고 남자 많이 만나봤는데 아직도.. 여자로써 막 어필되는게 굉장히 부담스럽더라구요. 남사친들이 가짜남자로 부를 정도로 여성적 매력을 보이는게 평소에도 너무 힘든...ㅠㅠ 아예 새로운 곳에서 차려입고 만난 인연들만 연인으로 발전하더라구요
그래서 소개팅 절대 못하겠음요😂 뭔가 '이성'으로 보여지는 자리 자체가 너무 부담되고 싫어여ㅠㅠㅠㅠ
감정이 딥해지기 전에 상대방이 부담감을 느낄정도로 본인의 마음을 표현해버리면 그 관계는 걍 거기서 끝인거임ㅎㅎ모솔분들은 이 부분만 조심하셔도 성공확률이 꽤 높아지지 않을까 싶음
맞아여ㅠㅠㅠㅠㅠ 그만큼 가까워진 관계도 아닌데 막 썸타듯이 일방적인 행동들 너무 부담되고 싫어여😂
모쏠특징 요약:
1. 대화를 못한다: 자기 할거 생각만 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지.를.않.는다. (상대방에 대해 관심이 없다)
2. 너무 너무 급하다
3. 윗댓 보면서 궁금해한다
ㄹㅇ 타인에 대해 관심이 없음…
일부러라도 되묻고 알려고 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데 타인에 대해 관심 자체가 없으니까 원활하게 대화가 안 됨…
그래서 묻는 말에만 대답하게 됨…
제가 30대 모쏠 아는 오빠도 있고 소개팅으로도 만나봤는데 느낀게 딱 이거에요. 외모나 키의 문제가 아니고 진짜 외모는 오히려 준수해요. 남한테 관심이없고 자기 말만 하고있고 자기어필만 계속함. 저만 리액션하고 공감하는데 상대방은 대화가 잘통한다고 해요. 진짜 답답함
34년 모쏠인데 사람을 안 좋아하고 귀찮고 남에게 관심도 없고 남에게 궁금한 게 없어요. 크게 외로워 본적도 없고 내 건강이나 챙기면서 남은 생 집중하고 싶어요. 모쏠이 죄이고 모쏠은 문제아라고 하신다면 그건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잇팁이신가요 라고 물어볼랬는데 닉네임이...ㄷ
잇팁 특
ㄹㅇ 동성친구도 더 안사귀는데..
선생님은 연애해보신적이 없어서
연애가 어떤건지를 모르니까
필요성을 못느끼는 듯 합니당
제목은 그렇지만 내용은 “연애가 꼭 하고싶은 모쏠의 문제점“ 입니다
선생님처럼 별 문제나 고민없이 잘살고계신 분 말구요
비슷한 말인데 여유가 있어야 함. 여유가 있으면 상대를 편하게 대할 수 있고 부담을 주지 않도록 신경 쓸 수 있음. 그렇게 하다보면 상대도 나를 편하게 대하게 됨
20대초반은 왜 모솔이라고 걱정하냐 형은 28살까지 모솔인데
좋아요누르지마 이것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태에서 나온지 얼마안된 양반들이... 모솔이라 그러는거 보면 참 그럼
ㄹㅇ중고딩 나이 때 부터 나 모쏠인데... 하는거 보면 귀엽기보다 같잖음
@@uGreensom 맞어 갓 성인된 주제에 뭘 모태를 붙이는지
역시 인류학자가 나는 솔로를 보면 다르군....
이 분 나솔리뷰 해도 잘 할듯 ㅋㅋㅋ
제발 그냥 사람으로서 좋은 사람이 되려하세요. 이성으로서 어떻게하면 매력적으로 보일까, 를 행동의 당위성 및 결과로 전부 가지지말고. 사람을 나무로 치면 어떻게 하면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까, 가 뿌리 한 부분에 살짝 한 가지 정도 껴있는 정도로 내밀히 가져가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저기 이성이 있군! 하면 갑자기 뿌리부터 잎새 끝까지 온통 이성에게 어필, 로 들어차는 사람이 있음.
구애는 생식을 하는 모든 종들의 유구한 전통입니다 남녀가 서로 어필하고 꼬시고 뭐 이러는게 더 자연스럽고 인간적이지 않나요
@@limitedheon5371 그런 관점으로 봐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생식엔 자식이라는 교육 및 보호라는 2차 행위가 따라오니까요. 본보기가 될 수 없는사람과 자식이라는 미래를 그리긴 힘든 거죠.
모솔은 뭔가 이성에 눈이 돌아있는 느낌임.. 내 주변 모솔 한명은 여사친 새로 만들고 싶다고 아닌 척 포장하면서도 기승전예쁘냐가 기본이고 원래 지인인 경우에도 자꾸 친구 이상으로 발전하려고 애쓰는 느낌이 들어서 부담스러움
1. 외모가 문제인게아니라 외모만 문제인게 아님
2.외모가문제인애들은 외모문제로인한 자격지심? 패배의식? 깔려있음
3.스킨쉽이하고싶은거지 여자랑노는걸 안좋아하는 사람들이많음
주관심사는 스킨쉽이니
관계형성과정에서의 대화가 어려움
4.본인외모생각안하고 눈이높음
5.집구석위주의 생활하는놈들이 자만추타령
하지만 나가서 놀게 없는걸...
여자랑노는게 진짜로 재미없는데 어캐함
애인 만났을때 재미랑 동성친구 만났을때 재미가 다름. 재밌게 해주는 여친 아직 못만나봐서그럼ㅋㅋ
@@feellikeworking24-7 스킨십빼고 이성친구랑 재밌다면 그것대로 문제같은데
@@capde1 그럼 그렇게 생각하고 사셈ㅋㅋ
나라는 인간에 호기심이 있는게 이니라 “여자”란 염색체로만 보는 느낌으로 대화를 하는 남자에겐 매력을 못느낌.
담백하고 편안한 모습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허세 부리고, 심하게 티 내고 이런 건 당연히 극혐이고요.
이성 앞에서 늘 심하게 긴장 상태에 자심감 없이 쩔쩔매는 모습이 상당히 매력 떨어지더라고요. 예를 들면 작은 실수에도 허둥지둥 어버버..아앗..이런 거요ㅠㅋㅋ 이성 경험이 (별로)없어 보이는 건 물론이고 그냥 그 사람 자체가 많이 안타까워 보입니다ㅠ
모쏠의 문제점은 자기객관화가 안된다는 거임 ㅋㅋ;;;
자기 외모보다 상타치를 만나려고 하니
연애가 어렵지.... 연애만 원한다면
비슷하거나 하향지원 하면 쉬움
그럴바엔 안사귀지
@@행복하게살자-w2q그러니까모쏠이지
지얼굴은 아스탈트에갈렸으면서 카리나원하는데 되겠냐고
20초반이면... 그렇게 걱정할 나이가 아닌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20초에 모쏠이면 일단 수상하게 보긴함
@@hhakkkdhwuh 초에 대체 왜?? ㅋㅋㅋ
음... 그것도 있는거 같아요 너라서 좋아서 너랑 꼭 잘되고싶어! 가 아니고 이성이면, 일단 연인사이가 될수있다면 누구든 괜찮아! 난 모솔탈출 할거야! 이게 보이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분들은 거의 백퍼 실패하신다고 봐야...
ㅋㅋ 찔려서 바로 들어옴; ㅜ
모쏠 남자친구를 사겼을때 뭐랄까 내가 여자친군지 엄만지 선생님인지 모를때가 있더라고여 뭐든 하나하나 알려주고 가르쳐야함 또 저는 정말 엄청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자기 판타지속에 그려놓은 여자 이미지에 저를 이입시켜 전혀 다른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기 머리속에 다른 모습을 보이면 크게 실망함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그게 진짜 부담스러움.. 그리고 본인은 모르겠지만 어떤목적으로 행동하는지 말을하는지 다 표남....
모솔 특징
양심이 없어서 상대와 호감있는 대화로 사이좋게 지낼 생각부터 못하고 저 혼자 속으로 응큼한 계산만 따진다
상대 감정은 안헤아리고 지 혼자 느낌에 꼿혀 나댄다
모든 사람은 하자가 있습니다. 연애를 한다고 해서 하자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연애는 놀이가 아닙니다. 다시 말합니다. 연애는 놀이가 아닙니다.
한번더 말해주세요
@@limitedheon5371 사랑해요 다시 말해줄까요?
@@나폴레옹스파게티 한번더!
훈장 선생니임~~
여기저기 훈장질이시네요~~~
요약하면 지 혼자 앞서나가는게 문제임
저도 40 넘은 모쏠이긴 한데, 보통 자기 자신을 고찰하다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저 같은 경우에는 깊은 상호 교류를 못하는게 문제인데, 자신의 벽이 너무 높다보니 이렇게 되어 버렸다는..ㅎㅎ
남사친도 많고 사회생활도 잘 하고 예전엔 사교적이라는 말도 들었지만, 그 이상의 관계로 가려고 하면 저도 모르게 철벽을 쳐요. ㅋㅋ
문제를 알아도 고칠 필요성을 못 느끼다보니 이렇게 됐지만...
모태 솔로인 이유를 남들에게서 찾지 말고 본인한테서 찾으세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으니... ㅎㅎㅎㅎ
자신이 상대에게 어떻게 보일지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가 어떤 시그널을 보내는지만 확인해도,,,! 우리가 아는 그 모쏠 느낌은 안 날 것 같아요.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결핍 + 친구에게 배신당한 기억 등으로 사람이 무섭고 싫어서 여자를 못 대하니까 모솔이 됐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그런 기억 결핍 자기연민 있던 사람인데요 뭔 마음인지 알아서 댓글 남겨요,,
이제 자기 연민은 버리고 어른이 되었으니 본인 마음은 본인이 바꿀 수 있고 정할 수있어요
지금부터라도 건강한 자존감 만들어 보아요
내 마음이 계속 과거에 잡혀있으면 안돼요
2:00 3:55 7:01
급한 게 상대방에게 전해지면 끝장이다 (7:01)
오마르님 나솔리뷰 컨텐츠로 고려해주세요😊
간혹 모든 대화에 과한 자기자랑만 늘어놓는경우가 있는데 좋아하는 이성앞이라 어필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자랑만 늘어놓으면 ㄹㅇ 점점 뭐 어쩌라는거지 싶어 대답할 말이 없어짐 허세부리는거 같아 오히려 별로이기도하고 이런 케이스 은근 많은듯
실제로 모솔은 아니겠지만 곽튜브보면 딱 그런느낌듬. 풍자랑 이용진이랑 했던 그 프로에서 곽튜브가 입열때마다 학을 뗌.
너무 늘 이성이 박해서 뭔 대화를 하려해더 조급한 태도 .. 나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그저 자기 목적만 줄줄줄.. 이사람이든 저사람이든 연애만 하고 싶은 사람임 상대방에 관심없고 연애하는 내 자신 모습만이 궁금한 것 같음 그러니 상대 입장에선 전혀 신뢰가 없지
외모만이 문제가 아니라구 하셨는데 맞긴 하지만…냉정히 말하자면 외모 문제도 많다고 생각합니다,,,ㅠㅠ따흙
이런 오빠가 주변에 있었음 좋겠음ㅋㅋㅋ 재밌음ㅋ
모솔은 항상 어떠한 형태로든 이유가 있더라
??? : 너는 스윙을 하고 있지 않아
흐으...오마르 님은 흥미롭게 보시는군요. 저는 간접적으로 전해들어도 스트레스가 쫙 올라와서 못 건드리겠어요.
20초 전 사람처럼 걸어서 들어왔습니다
4:40 공감ㅠㅠ 말귀 ㅈㄴ못알아들어;;;
굳이 솔로탈출 해야할까 싶은 하느니만 못한 사랑도 있는데 😅
같이 걷는 것 조차 안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같이 걷는데 어느 순간 지 혼자 앞으로 가있음
본의아니게 첫연애도 모솔상대(20살) 이후 20후반 모솔 여자도 두번 만났는데..
이젠 모솔이라면 학을뗍니다. 다 이유가 있어.. 남자에대한 환상부터 없애셔야 할듯. 연애 적당히 한사람이 훨씬 좋습니다.
오마르님 나는솔로 모솔특집 리액션 찍어주시면 안돼요?❤
20대 후반 모쏠인데요... ㅠㅠ
스몰토크도 잘 하고 문제없이 지내다가 상대가 절 좋아하는 낌새가 보이면 일부러 멀어지고 도망가게 돼요..
연애를 하는 순간 해야되는 것들? 생각하면 너무 피곤하고 혹시 나에 대해 실망할까봐 걱정도 되고.....
외형적이나 성격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서 대시도 꽤 받아봤는데 그럴 때 마다 전부 거절합니다....ㅠㅠ
딱히 외로움도 느낀 적이 없고 남들 연애하는 거 볼 때 부럽다는 생각이 단 한번도 든 적이 없어요
이런 경우 혼자 사는게 답일까요? 고민이 많습니다 😢
저랑 같은 생각하고 계신 분이라 신기하네요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저같네요ㅣ=..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 혹시 mbti물어봐도되나요?
그리고 제가 나름의 답을 찾아 헤멘 결과 , 애착유형 자체가 회피형일 수도 있습니다. 회피장애까지는 아니고 성격적 특성이요. ... 회피형 고치려면 내,외로 많은 노력이 들더라고요. 나부터 용기를 내고, 상대는 '실망' 같은 기색 없이 반겨줘야해요 ,, 어려운 조건이죵^^;;;
저도 비슷했는데 3년 전에 첫 남자친구 만나서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어요.
돌아보면 지금까지 그렇게 스쳐지나간 이성을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구나 싶더라고요.
이성하고 스몰토크 아무리 잘해도 왠지 조금이라도 친구 이상으로 다가오려는 느낌이 들면 자연스레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그냥 그 사람은 그저 아는 지인 그 이상으로는 발전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거죠.
나에게 다가와주는 이성이 있다는 건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다 저와 잘 맞고 마음에 드는 분은 아닐 수 있으니까요.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죠.
@@chuddle_becky 앗 저는 infj입니다! 회피형 성향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ㅠㅠ
근데 막 사회생활 하면서 회피적인 건 전혀 없거든요...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하는 성격인데 연애에서만 이런 성향을 띄네요🥲
이성이 불편해서 아예 어버버거리면 이해가 될텐데 또 그것도 아닙니다 ㅠㅠ 처음 대면해본 남자랑도 말 잘하고 장난도 잘 치는데😭
외동이라 제 영역?에 누가 침범한다는 느낌이 드는 걸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해요...ㅠㅠㅠ
애매함도 하나의 원인인 것 같아요. 마음에 들면 치고 나가야하는데 그걸 못함
"솔로 탈출"에만 꽂혀서 다른게 안보이나봐..
남자와 문제 없이 지내지만 발전은 안됩니다...😂
스몰톡? 맙소사 난 솔로가 맞는 것 같아.
그냥 옛성인들 말씀 따라 사람되는 길이나 딱아야겠어.
내얘기일줄알고 헐레벌떡들어옴
모쏠 느낌나면 헤어지는 걸 추천 20대 여러연애하면서 교정되어야 할게 하나도 안된 상태라서...
내가 이성이였을때 날 만나고싶어야지 왜 상대방 생각은 안하냐고😂
보통 언제까지 모솔이여야 오마르님이 말씀하신 나는솔로에 나오는 모솔들처럼 저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모솔이긴 하지만 아직 19살인데 ㅆㅂ ㅠㅠㅠ 내가 저런 사람인가ㅠㅠ
19살은 아직 모쏠 낫모쏠을 나눌 나이조차 아닙니다ㅋㅋㅋ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최소 10년은 넘게 시간이 있겠네요^^ ㅋㅋㅋㅋ 귀여운 걱정이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열공!!
그려..여유가 필요햐 그배는 좀 그래
아노자나상 얘기시군요ㅋㅋㅋ
안녕하세요 한마디 했는데.
결혼식장부터 자식 손자들 이름까지 생각 하는 당신은 모쏠
하... 이 영상 보고 제가 왜 최종탈락을 계속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대화가 아니라 제가 하고싶은 말만 하다 왔군요 ㅠㅠ깨달음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나와있는 영상과 댓글들 모두가 다 정답같네요. 죄송합니다..... 모쏠로써 반성하고 인류를 위해서 죄없는 이성들 그만 괴롭히고 조용히 살겠습니다.
오마르님 목 안 좋으신 듯..
게임유저 분중에서도 모솔인분이 계실거아니에요? 넥슨이나 게임회사에서 모솔탈출 게임같은거 만들어주면 좋을것같아요.
안그래도 저출산 낮은 결혼율 추세이니 만큼.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한커플이라도 더 짝지어주어야지요.
키를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여자든 ㆍ남자든 많이 작은 경우
여사친이 많아도 대화가 문제일 수 있어요? 그런 경우는 뭔가 남자다움이 없는 건가요?
네. 여사친도 결국엔 그저 친구니까요. 친구라서 이상한 말 해도 응..? ㅋㅋ 하고 참아주고 넘어갈 수 있는 말이 있는 반면에 내가 이 사람과 진지한 관계로 이어나갈거면 당연히 걸림돌이 되는 대화방식이 있을 수 있죠.
대체 어떤 생각으로 남자다움을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대화방법이나 대화내용에 남자다움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jisoo-hu6bl 저는 약간 미용에도 관심이 많고 그런 이야기 자주하는데, 친구들한테 나 왜 모솔이냐고 물어보면 오히려 게이 같아서 남자라고 하나도 안 느껴진다고 그러더라고요. 물론 얼굴이 못생겨서 그렇겠지만, 여자랑 대화 잘하는 게 중요하지만 그러다가 너무 여자화 되면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06:59 절박하다?
글쎄요... 전 이제 대마법사이고
눈도 굉장히 낮다는 말을 듣는편인데...
솔직히 남자는 특별히 따로 노력하지 않으면 기회가 굉장히 적거나 안생긴다고 생각함
거기에 졸업 이후로 만나는 사람 자체가 확 줄어들어서 더하죠
동성, 이성, 나이 구분없이 다 똑같이 대해주는 편...
택시기사, 종교인, 요구르트 아줌마, 친구, 친구의 친구... 가리지 않음
누구든 대화하는거 즐거운데...
오히려 스킨쉽을 해본적이 없어서 꺼려짐
동성보다 이성이 좋은 이유가 딱 하나 있는데
성인이 된 이후부터
동성보다 이성이 말을 더 잘들어주고 잘 웃어줌, 뭔가 동성은 나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는 느낌?
어릴땐 반대였는데 말이죠
20초 전 갓떼이옴
훑어 : 후터X, 훌터O 라고 발음하는 거다.
걍 뭐든 적당히...
나는 솔로에서 그렇게 지 혼자 오만 넌리를 피우면서 개진상 부린 사람 몇몇 잇엇잖음;;; ㄷㄷㄷㄷ
1기에서부터 잇던 거 같은데... ㅎㅎ;
나는솔로 나오는 사람들 보면 연애 못하는 이유가 기본적인 의사소통 문제+이기적인 마음인듯
곽튜브보면 어떤느낌인지알것같은데
30대 초 모쏠 쳐맞고 갑니다
19기 영호 영식 ㅋㅋㅋㅋㅋ
그배가 먼가요
ㅋㅋㅋㅋ 급해를 조금더 강조하는 형식의 단어랄까요? 급해 > 그패 > 그배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이런사람 선자리서도 본것같아 ㅠㅠㅠ우쒸…금마가 다이어트한다고 저녁굶었는데 차니까. 치킨좋아하신다면서요 하고 아침에 치킨사온다고했던 답답아…잘살아라
외모가 후달리면 하기 힘든게 사실이지 대화?
ㅋㅋㅋ 상대가 대화를 할 생각이 없는데 무슨대화
왜 학교에 왕따 기피하는 인간이 존재할까?
난 확신한다 외모가 일단 평균이하는 연애는 힘들다
평균 외모여도 성격이 내성적이면 연애가 힘들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믿지 않는 인간들이 은근히 많다 단순한 놀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눈이 존나게 높다
여자모솔은 외모가 문제임 ㅋㅋ
좋아하는 이성과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모솔들이 뚝딱거리지 않는법 아시는분?
무심하게......무심...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친한 술친구 만났다고 생각하는 게 최고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 기분을 계속 살피지 말고, 그냥 그 자리를 즐겨야 합니다. 친한 동성친구 만나면 그날 어떻게 재밌게 놀지가 관심사이지, 그 친구의 감정이 관심사가 되지는 않는 것처럼요.
근데 키 작 탈모남이라면
연애 난이도가 헬모드인건 사실이잖아요. 그냥 타고난거라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고.
전 178 에 풍성 헬창인데. 솔직히
번화가만 좀 돌아다녀도 여자 쉽게 만날수 있긴 하거든요.
외모는 별거 아니라는 소리는 그닥.
저 역시도 이쁘고 날씬해야 관심이 가니깐요. 못생기고 뚱뚱하며 그사람의
내면이 궁금하지가 않아요.
일등인가??
여자랑 애초에 깊은대화가 가능한가
????? 왜 안되죠?
@@gondreymandre1754 미성년자를 막 벗어난 여성 혹은 성인이되기이전부터 가정,사회에서 남성보다많은 배려를 받고살고있습니다 거기에 안주해버리는순간 도파민체계 박살나서 만족과 감사를 모르고 뇌가 맛탱이가버림 그러다가 20중후반넘어갔는데 이뤄놓은게 없으면 정신병오는거임
느그 여혐짓은 커뮤로가세요~
@@Your_face_. 네 당신말들을게요 ㅋㅋ세상쉽다 그죠?
@@capde1 알빠노?
오마르님 혹시 페미니스트임?
집돌이라
회사 집 회사 헬스장 집 회사 독서실 집
담배x 술x +(무소식=희소식) 이란 주의인데
3번 사귀어 봤어요 다 고백받아서 만나봤는데
23살까지 모솔이다가 처음으로 2살연상누나한테 고백 받아 사겨봤고 그다음에도 비스무리하게;;
28살인데 이제 자리잡고 사회생활하고 있는데
너무 집돌이라 연애는 커녕 장가못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