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6] 최최최최최종_순례길. 진짜 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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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сен 2024
- 790km를 완주하고 87km를 더 걸어 0km가 되어
더이상 앞으로 나갈 수 없는 지점까지 도착했다.
큰 깨달음을 얻기 위해 걷기 시작한 것은 아니다.
이 길에 오르기 전에, 내가 버리고자 했던 것들을
버리고만 와도 충분히 잘해낸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많은 것들을 배워간다.
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도,
나 스스로를 대하는 자세에 있어서도.
힘들었지만 후회없이 걸었고
아마도 보고싶을거다. 그리울거다.
이 길 위에서 만들어진 모든 이야기와 인연들과 생각들이.
산티아고 순례길. 진짜진짜 끝.
수고했다 나 자신, 수고했어 얘들아💛💗💙
📍 Saint Jean Pied de Port - Santiago de Compostela - Fisterra
📍 총 877km
📍 2023.06.15 - 2023.07.23
iPhone 13 mini
Canon Power shot G1X Mark3
Free Music for Videos 👉 Music by Dagmar Eva - Sparrow - thmatc.co/?l=5...
순례자여 길은 끝날 때 시작된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당신은 행복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부엔까미노!
감사합니다아🙏🏻🙂 부엔까미노 !
아~~
이제 마지막이네요.
린씨와 동행한 남매도
안녕이군요.
제가 부부.모자.모녀가 걸은 까미노데 산티아고중에 TOP1 입니다 보는시간이 행복했답니다.
더 발전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op1이라니 영광입니다!!! 순례길은 끝났지만 산티아고로 돌아가서 친구들과 마지막 페스티벌을 즐기는 정말정말 아쉬운 마지막 영상을, 얼른 가져올게요☺️
세 사람 같이 찍은 사진은
삼남매 같은 훈훈함이 물씬~❤
창가에 내려앉은 투명한 햇살처럼 따스한 까미노 영상입니다.
자막으로 전해지는 낮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게 되고
공감하게 되는것 같아요.
지금처럼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발걸음 응원할게요.🙏
부엔까미노❤
항상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했습니다🩷 댓글의 힘을 받아 편집을 이어나갔던 것 같아요ㅎㅎ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아쉬움을 달랠 마지막 페스티벌 영상을 얼른 가지고 놀아오겠습니다 ㅎㅎ!
[끝났는데도…]
끝나지 않은 길이군요.
트래블린 님,
경수 님,
효정 님,
한줄기
천년의 길에서
하루라는 그 시간적 공간으로
영원을 걸어간 아름다운 그대들입니다.
다시 한번,
세상의 그 끝에 도착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꼬리글)
스틱하고의 이별 장소가 피스테라였군요.
더블린에서의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을까요?
네에 0km지점에 내려두고 왔습니다 ㅎㅎ 제 까미노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네 ㅎㅎ말씀하신 더블린을 포함하여 스페인, 덴마크 등등 그리고 혼자 발칸 국가를 여기저기 돌아다닌 저의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계속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멈추지 않고 영상은 계속 올라올 예정입니다 :)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잘 봤습니다!
업로드가 조금 늦을 때도 있었는데,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페스티벌 영상으로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침대 췌-엨 !!!!!!!!
배낭 췤!!! 신발 췤!! 무릎보호대 췤크!!
나는 묵시아도 갔다가....피스테라도 갔었다...오..메롱..
저는 피스테라에서 산티아고로 돌아가는 버스타고 가면서 묵시아를 살짝 창문으로만 봤어요 ㅎ 피스테라가 더 예쁘다고 해서 그 방향으로 갔는데 둘 다 다녀온 순례자 친구들은 모두 예뻤다고 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보려고 해요 ㅎㅎ
본인등판 하하하하핳
두두두 둥 🫶🏻
네이버 카페에서 후기 보고 들어왔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네요. 자극 받고 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