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 온 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보여지는 영상, 길이 어디쯤인지 통 기억이 나질 않네요. 카미노는 혼자서 가야할 길이라 믿습니다. 기억 나는 거라곤...비릿한 축사냄새, 몇 일 동안의 자갈길, 허무했던 종착지. 따뜻했던 사람들...카미노는 걷기 50, 친교 50이라 생각하며, 나처럼 영어가 원활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반쪽짜리 여정이라...
[세 사람의 그 인연이] 풍경 소리를 들으셨는지요? 그 길에서의 세 사람의 인연이 몇년 후에 다시 순례길을 함께 걸을 수가 있을까요? 혹시, 일본 영화 를 보셨는지요. 두 연인이, 아마도 10년 후에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재회하는 영화였지요. 현실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세 사람의 인연을 그렇게 영화적으로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동생의 춤, 이벤트를 보고 오랜만에 유쾌하게 웃었지요.
[풍경을 달다] 이 동영상에 풍경을 달겠습니다. 틈틈이 이 동영상의 구간을 몇번이고 걸어보려고 합니다. 혹여, 일상에서 풍경 소리가 들려오면 어느 구독자가 그 길의 구간을 또 걷는 구나,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댓글 역시 그 때마다의 느낌으로 달아 놓겠지요. (꼬리글) 다섯 개의 후보지 중에 정답이 있다니… 여기서 궁금증이 한 개. 경수 님은 이따금 댓글이 올라오는데 효정 님은 깜깜 무소식이네요.
맞아요 그런이유 때문에 다시 가게 되는것 같아요~!.
정말 그쵸~~~~~!
다녀 온 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보여지는 영상, 길이 어디쯤인지 통 기억이 나질 않네요.
카미노는 혼자서 가야할 길이라 믿습니다. 기억 나는 거라곤...비릿한 축사냄새, 몇 일 동안의 자갈길, 허무했던 종착지. 따뜻했던 사람들...카미노는 걷기 50, 친교 50이라 생각하며, 나처럼 영어가 원활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반쪽짜리 여정이라...
순례길은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길이죠.. 그 생각이 아무것도 아니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길..
[세 사람의 그 인연이]
풍경 소리를 들으셨는지요?
그 길에서의 세 사람의 인연이
몇년 후에 다시 순례길을
함께 걸을 수가 있을까요?
혹시,
일본 영화 를 보셨는지요.
두 연인이, 아마도 10년 후에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재회하는 영화였지요.
현실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세 사람의 인연을 그렇게
영화적으로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동생의 춤, 이벤트를 보고
오랜만에 유쾌하게 웃었지요.
[풍경을 달다]
이 동영상에 풍경을 달겠습니다.
틈틈이 이 동영상의 구간을 몇번이고
걸어보려고 합니다.
혹여, 일상에서 풍경 소리가 들려오면
어느 구독자가 그 길의 구간을 또 걷는 구나,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댓글 역시 그 때마다의 느낌으로
달아 놓겠지요.
(꼬리글)
다섯 개의 후보지 중에 정답이 있다니…
여기서 궁금증이 한 개.
경수 님은 이따금 댓글이 올라오는데
효정 님은 깜깜 무소식이네요.
감사합니다! 가끔씩 생각나면 영상 찾아와주세요 🙂
친구들은 조용히 열심히 시청 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