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촬영용 샘플 수업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문의 및 사연과 연락처를 jaradaboys@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추첨하여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늘 많이 신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신청해주신만큼 전부 수업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제가 아니어도 괜찮다면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를 검색하시면 빠르게 수업을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제가 항상 그리 말해요. "안먹어? 배 안고파? 그럼 먹지마." 한숟갈만 먹던 두숟갈만 먹던 안먹는다 하면 싹 다 버립니다. 그리고 간식이요? 그런거 없어요 ㅋㅋㅋㅋㅋ 물만 줍니다. 네가 앞으로 6시간동안 먹을 수 있는건 이 물뿐이야. 하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밥 먹을때가 되기도 전에 밥 달라하면 이따 먹자. 하면서 조금 더 끌고 밥 차리면 식판에 코를 박고 먹는 멋진 경험을 하실수있어요. 이렇게 꾸준히 하니 외식하러 나가도 끝까지 앉아서 본인 할당량을 꽉꽉 채우고 의자에서 내려오는 아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년전에 이 영상보고 실천했다가 ㅋㅋ 저녁 한끼 굶겼는데 다음날 아침 먹은 것도 없이 토하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결국 아침부터 부랴부랴 병원갔더니 저혈당… 하루종일 링겔 맞고 저녁에 겨우겨우 일어날 수 있었어요…. 이게 아이마다 다른거 같아요. 오랜만에 추천 영상으로 떠서 다시 들어왔는데 예전 제 답글을 보면서 또 웃었네요. 이거 해당이 안되는 애도 있어요. 우리애는 지금도 저렇게 고생했는데도 잘안먹고 도망 다닙니다…그냥 포기 ㅋㅋ
14살 남자쌍둥이 키워요 소장님 말에 정말공감해요 4,5살까진 너무 안먹어서 한번이라도 그만 먹으라는 말 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요 지금은 매일매일 그만좀 먹으라고 하고 있네요 김치를 씻어서 간장설탕참기름 양념해서 줘보거나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게하거나 여러시도를 많이 해봤는데요 결론은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고 매운 김치를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잘먹게된것같아요 기본적으로 보상이나 간식은 제한했었고요 그리고 급성장기가 지나고 4,5살쯤 밥을 잘 안먹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본 기억이 있네요
저는 잘먹고 많이 먹고 친구들도 다들 그런애들만 있는데 안먹는 아들을 처음에 문제가 있다고 보았어요. 여기서 하라는거 다 해봤네요. 간식 안주고 밥 차려주고 안먹으면 치우고 다음 식사까지 기다려야함을 알려주고 선택하게 했을때 그 선택을 존중했을때 아침 점심 안먹고 저녁까지 안 땡겨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어른도 음식에 대한 욕구가 없는 사람이 있듯이 우리아이도 그런 성향임을 인정하게됬어요. 차려주고 안먹으면 치우는 건 애가 밥을 먹을걸 기대가 될때 하는 방법이고 원래 식욕없음+음식이 귀한 세대가 아님을 고려했을때 그냥 먹을 할당량을 주고 먹으라고 하는 방법을 쓰고 있네요. 이제 만 7살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어른꺼로 밥 두숟가락이 정량이였는데 크면 알아서 점점 잘 먹는 듯 해요. 이제는 남들 먹을만큼은 먹네요. 평소에 적당히 먹고 클 시기가 되면 알아서 잘 먹드라구요. 우리아이는 편식안하고 골고루 안먹는 아이였고 먹는거 없이 에너지는 또래보다 훨씬 넘치고 간식도 놀때는 잘 안먹는 아이입니다. 때로는 아이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제가 요리에 취미가 없는 거도 같이 인정!^^ 5년뒤에는 저보다 많이 먹을지도 모르겠지요?호
굶겨도 밥 절대 안먹는다는 아이들 엄마 잘~~ 관찰해보면 밥 이외에 모든 것들을 주고있더군요. 두돌이 다되가는데 우유만 마시고 고체음식을 전혀안먹으려고 한다며 걱정하는 엄마 가방에는 우유가 한가득...ㅋㅋㅋ 잘들 생각해보세요... 내가 밥 이외에 뭘 주고있는지 ㅋㅋㅋ 애들 하루종일 굶겨도 안죽어요... 두돌 반 된 우리 아들은 한끼만 굶겨도 너무 잘먹는데. 맹물 이외에 일절 간식이 없습니다. 과일도 안줘요.
역시 간단하면서 명쾌하신 설명이세요. 제가 봐도 주변에서 간식거리를 넘 많이 사준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가 굳이 사달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왜저렇게 많이 먹일까? 몸에 안좋을텐데.. 하며 안타까운 경우가 넘 많았네요. 각자 사랑의 방식이 달라서 그런거겠지만.. 민준선생님이 핵심을 콕 콕 찝어 주시니 귀에 쏙 쏙 들어옵니다.
현재 4학년 남아, 이유식때부터 밥과의 전쟁이 시작되고 별짓 다해보며 아이와의 관계도 안좋아지는 악순환으로 힘들었는데요. 1학년 학교 들어가면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니 전에 없던, 스스로 밥을 찾고 지금은 뱃살이 나와서 볼때마다 놀랩니다. 지금와서 돌이켜 보면 먹을때가 되니 알아서 먹더라, 그간 얼르고 달래고,타이르고,혼내고 스트레스 받았던 불필요한 일들 왜했을까. 그시간에 재미나게 놀아줄 껄 후회가 크게밀려옵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가능성도 있으니 너무 힘쓰지마시고 아이랑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세요.
ㅠㅠ 맞아요... 머리는 그냥 안먹으면 얼르고 달래고 따라다니며 먹이는게 아니라 치워야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한편으론 이 한끼 많이 안먹이면 괜히 키 안크고, 면역력 떨어질거 같고 이러다 괜히 적게 먹는거에 익숙해져서 안먹을거 같고 불안해서 한스푼 두스푼 더 먹이게 되요 ㅠ ㅋㅋㅋㅋ
저희는 시댁에서 아기를 봐주시는데 20개월이 지난 지금도 쫓아다니며 먹이세요 간식도 계속 주시구요 ㅜ말씀을 드려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식습관은 아기때부터 일찍 잡아주어야 모두가 행복할수 있는길인것 같아요 밥 먹이는 시간이 너무 힘듭니다 ;; 일단 일관된 환경제공이 가능할때 교육을 해야할것같기도하구 ㅜ 하지만 노력해보겠습니더ㅜㅜ좋은말씀 감사해요 !!
애들 좋아한다는 사탕 초코 과자 우유 주스 등 간식 일절안먹는데도 밥안먹는 아이들도 있어요 굶기면 처지는 한이 있어도 버티는 아이들은 안먹을수록 뱃골도 작아지고 더 안먹는다고 소량이라도 꾸준히 끼니때 먹이는 습관들이는게 좋다고 해요. 밥상에 앉기싫어하면 이쁘게 시각적으로 효과주면 조금씩 흥미 보이더라구요 같이 준비하는 것도 재밌어해요
맘아이 저희 큰아이가 그래요. 딱히 과자 사탕 초코 주스 우유도 잘 안먹어요. 홈런볼 사면 한 두개 먹고 글라스락에 넣어두고는 열흘이 지나도 안먹더라구요. 배고프면, 물 마시고 허기 가시면 끝. . 배고프면 먹는다. 이 말에 한번 해봤는데 뱃고래만 더 작아지고, 애가 살은 더 빠지고. . 그래서 저는 보상이 아니라 늘 협박을 하며 먹이는 느낌. . ㅜㅜ
아이들을 매년만나지만 더더욱 안먹어요. 6살정도가 되었는데도 숟가락 하나 제대로 못잡는 아이들이 수두룩하고 앉아서 먹는거 힘들어하는아이들도 많습니다. 차라리 편식하는건 안먹이면되는데 스스로 먹는습관자체가 없는, 가만히 있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잘먹어야 잘크고 그렇게 바라시는 학습도 잘따라오고하죠...원에서 10번 20번을 계속 해도 집에서 안해주면 모든게 한번에 무너지는것이 기본생활습관과 식습관입니다. 조금 힘드시더라도 아이의 성장과 바른습관을 위해서 일관된 모습을보여주세요.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황금같은 영상이에요 ㅠㅠㅠ 모두 다 보시라구요 ㅠㅠㅠㅠ
주구장창 맞는 말씀. 초보엄마는 반성하고 갑니다. 다 제가 행하던 실수;;; 간식주구장창 주고서 밥 안먹는다고 푸념하던거 진짜 깊이 반성합니다. 과한 칭찬도 보상도 전부 저으 실수였어요. 게다가 간식이라도 잘 먹으니 그래 이거라도 많이 먹어라하며 계속 주면서 밥안먹는다고 고민했던;;; 이런 악순환을 제가 주구장창 해왔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반성합니다. 😂😂😂
최민준소장님이 어제 제 꿈에서 나타났어요ㅋㅋㅋ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예전에도 말씀하신 뭐하면 뭐해줄께라는말 금지하고 있어요~~ 사람의 3대욕구는 식욕 수면욕 성욕이라는데.. 아이의 식욕을 막고있는건 부모의 태도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간혹 소화기가 안좋은 아이도 있지만요) 저희 첫째도 어릴적엔 잘먹는 아이였지만 제가 더 먹어라 더 먹어라 강요하니깐 ㅜㅜ 잘먹던것도 안먹기 시작하고 밥먹는 시간을 싫어하더라구요... 이런 문제점들을 깨달고나니 그냥 밥먹는시간은 즐거운시간이라는걸 알게 해주고..조금 먹던 많이먹던 존중해주니~~ 이젠 너무너무 잘먹어요~~
워낙에 식탐이 없어서 이유식을 먹여보지도 못했고 유치원땐 배고프면 밥 먹고 싶어하는게 아니고 짜증이 머리 끝까지 올라서 거의 본인 정신이 아니라서 먹어야된단 생각을 더 못하고 다루기 더 힘들어지는.. 말도 안되는 짜증은 배고플때만 올라와서 다루기가 너무 어려운 아이로 변했었어요. 길거리에서 구경거리도 많이 되어봤고.... 밥만 먹으면 세상 천사가 따로 없어서 외출 전엔 간식을 우겨 넣어야 데리고 다닐 수 있었어서 (간식도 잘먹으면 말을 안해유) 하루하루 애한테 문제 있는거 아닌가 고민하며 살았었네요. 식사예절따윈.. 어케 가르쳐야 하는지도 몰랐고 짜증 올라올까봐 무서워서 배고프기 전에 숟가락 들고 쫒아다니기를 7년 하니까 이제 초딩됐다고 의젓하게 커서 밥을 잘 먹네요. 일이 이렇게 해결된 줄 알았는데 동생 두 명중에 막내가 같은 절차를 밟고 있어요.. 이런 애들은 우리 집에만 있는건가요. 것도 두 명이나.? 아빠가 어렸을 때 더 심했다는데 이런것도 유전인가요. 제 잘못일까요 ㅠㅠㅠㅠㅠㅠ
진짜네요. 아들 16갤인데 어린이집에서는 밥을 잘 먹는데 집에서는 안먹고 계속 울기만 하고 심지어는 배가 고파서 울면서도 밥을 안 먹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밥을 잘 안 먹기 시작했을 때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간식으로 대신 밥을 줬기 때문인것 같아요. 말귀를 못 알아먹을거라해서 지금까지 훈육을 하기가 꺼려졌는데 그래도 간단한 말은 알아듣기 시작해서 한번은 버릇을 고쳐보자라는 마음으로 밥을 안 먹으면 바로 치우고 울어도 쳐다도 안보고 안 울고 진정되면 밥 먹을래? 물어봤습니다. 거의 2시간을 강하게 울었고 훈육을 알아듣기는 하는걸까 걱정이 들때쯤 아이가 울음을 조금 그치고 밥을 먹었어요ㅎㅎ 심지어 잘 먹더군요. 마지막에 퓨레로 보상을 준 부분은 고쳐야 되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이 한 번으로 감이 오는거 같아요. 영상 참고해서 더 밥을 잘 먹여보겠습니다!ㅎㅎ
헝..저 무슨 감시당한 느낌이네요. 다 제가하는 일이고 반응들이어서 당황했어요. 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나 갓난쟁이 때 부터 분유도 조금씩 겨우 먹고 그러다보니 맘이 급해져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을 줄곧 해왔어요. 벌써 40개월이 되었는데 이제라도 단호히 실천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이영상을 다시 보고 있네요.. 선척적인건지.. 식탐도 크게 없고 심지어 간식도 거의 안찾아요. 그나마 먹는건 과일이네요. 5세 영검에는 최하위 몸무게 였고 막 6세가 되었는데 늘 그렇듯 항생제가 끊이는 날이 없네요 허약해서.. 보약도 소용이 없고 영양제도 소용이 없고 ㅠㅠ 대부분의 밥은 먹기싫다 맛없다 부터 나오고 잠온다, 힘들다, 밥먹을때 너무 심심하다.. 하고 저는 끝없이 씹어라 삼켜라, 안먹음또 아프다 또 주사맞고싶냐 협박성 멘트가 난무하네요 즐거운 식사는 안되더라도 덜 아픈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이런건 누가 알려줄까요 ㅠㅠ 병원에서는 먹고픈건 그냥 주라는데 딱히 먹는것도 없을쁀더러 간식으로 키운다 해도 간식조차 양껏 안먹는.. 집에 사탕과 젤리가 있어도 안먹어요 아이가 자꾸 아프니 저는 이제 강제로라도 먹이는 상황이 되었고 식사시간이 갈수록 지옥이네요 아이에게도 트라우마로 남는것 같고 제가 집착할수록 아이는 거부한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누가 주든 일단 밥이 싫은 아이라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 누가 비슷하신분 있으시면 저 좀 구제해주세요 ㅠㅠㅠㅠ 밥은 거의 시키지 않고 나름 정성껏 차려요 대부분 1국에 3찬이고 양은 조금줘요ㅠ
소장님 저희 첫째는 그때 당시에는 몰랐지만 ADHD라 간식도 칭찬도 꾹 참고 영양 식단 식탁에 놓고 아이가 밥 안먹고 딴청하다가 정해진 시간 되면 밥그릇 싹 치우는 방법 딱 4일 했는데 애가 3킬로가 빠져서....18킬로에서 14.8킬로로..전 포기 했어요. 그게 2년전일인데 그때보다는 잘 먹어요. 간식은 저녁밥을 제가 정한 할당량 다 먹으면 자기전 양치 하기 전까지 원하는 만큼 줍니다.
반대로... 밥을 너무 먹어요... 저보다 많이 먹고도 "또 줘!!"라며 끊임 없이 먹으려 합니다. 가끔 밥을 더 주고 또 달라고 하면 그냥 굴이나 간식 주는데 계속 "또 줘!"라며 귤이든 뭐든 도 달라고 하고 정말 떼쓰고 너무너무 힘들어요... 소장님이 해주신 안좋은 예를 사용해야 하나요...? 사탕 먹은 직후에도 밥 잘 먹고요ㅜㅜ 밥 먹으며 사탕 달라고 해서 주더라도 밥 먹고 또 달라고 해요 아무리 아기라해도 투턱같고 살도 많이ㅜㅜ... 주변 사람들은 아기는 통통하면 좋은거 아니냐고 심지어 부럽다고 하는데 저는 괴로워요... 아무도 저 같은 아이 키우는 사람을 위로해주진 않고 복 받은거다 라는 말만 하니까 저만 답답하고... 냉장고 문 하루종일 열어놓고 계속 먹어요. 유투브도 관심없고 장난감도 관심이 없어요 오로지 먹을 것으로 유인해야 냉장고 문 겨우 닫습니다... 온갖 훈육을 먹는 것으로 하고 있는데 이것도 괜찮은건지요...ㅜㅜ
저도 애가 6개월 이유식 시작할때부터 너무 잘먹었어요. 지금은 날씬한 어린이인데 먹성때메 크면비만 될까 걱정되네요. 예전에 한번 소아과에서 물어보니 하루세끼 음식 정해진만큼만 주고 중간에 배고프다고 하면 채소를 먹고싶은만큼 많이 주라고 하더라구요. 만 2살 애가 샐러리스틱, 생오이, 당근, 토마토, 생피망 이런거 먹어요 ㅎㅎ 집에 아예 과자 치즈같은걸 안둬요 있으면 다 먹으니까
안먹는 것도 문젠데 많이 먹어도 비만으로 이어지고 건강해칠까 걱정이죠 가급적 냉장고 열어도 먹을게 없구나 싶게 적게 보관하시고 먹는거에 넘 꽂혀있으면 먹을거 생각안나게 정신팔릴만큼 놀아주거나 아예 먹는거 없는 야외활동하면 신경이 다른데 팔리니까 좀 덜 먹어요. 그리고 먹는 시간 같이 정해서 지키는 것두요
애가 밥을 안먹어서 고민하는 엄마들이 간식(초콜릿 빵 요쿠르트 캔디 젤리...)을 먹이면서 고민하진 않을꺼에요.안먹으면 치운다고요??엄청 좋아합니다. 간식도 안먹고 밥도 안먹고 우유도 안먹고 과일도...그냥 안먹는...하루에 한끼 그것도 보통먹는애 절반정도. 생존할 정도 먹기에 더 먹이고 싶어서 고민인거고요. 당연히 체중은 평균 한참 아래겠죠. 키는 중간이면 다행일꺼고요. 보상이라기 보다 식사를 제대로 하고 난 바로 직후는 뭐든 원하면 다 주기는 해요. 직후가 아니면 다음 식사에 영향을 주니까... 주말에 보면 하루 세번은 절대 안되고 두번 먹이는거 같아요. 힘들게...하루에 한번 먹여도 되는 거라면 이 엄마도 참 좋겠다 ;;;;그럼 우리 둘 다 즐거울텐데...
평소에는 눈에 넣어도 안아플만큼 사랑스럽고 예쁜데 밥먹을때는 미워죽겠어요ㅜㅜ 땀 뻘뻘 흘려가며 차려주면 입이 터져라 가득 넣고 조금 씹다가 다 뱉어버립니다...매일 인내심에 한계가 오는듯해요ㅜㅜ 혼내도 보고 타일러도 보고 해봤지만 고쳐지지않아요. 어린이집에서는 다 먹는다고 하는데 왜 제가먹일때만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아들이랑 둘이 지낼땐 간식이나 딴거 안먹이니 밥을 잘 먹었거든요.. 편식도 심하진않은편이었구요. 근데 조산기도 있고 둘이서만 보내기힘들어서 코로나로 한참을 친정가서 아들이랑 지내다 오니 그 동안 안 먹게 됐어요.....ㅠㅠㅠ... 할머니들이 그러시듯..손주 밥먹는데 보상을 걸기도 하고.. 일반적인 밥과 반찬보단 아이가 먹고싶단 배달음식, 패스트푸드위주로.. 간식도 배터지게 사주시니 아이가 밥한그릇 해치우기도 힘들었고 편식까지 하드라구요..ㅠㅠ..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왔으니 다시 어떻게든 돌려봐야겠어요.ㅜㅜㅜㅜ
항상 최민준 소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엄마입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엔 조금 주의할 점이 있어 남깁니다. 타고나기를 먹는걸 즐기지 않는 아이가 있어서요. 그런 아이에겐 굶기기가 답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간식 찾지만 밥 안먹는 아이에겐 효과가 직빵이겠지만요^^! 저희 아이는 밥도 안먹지만 간식도 안 먹는 아이인데요.. 남편이 단호하게 굶기라고 해서 굶겼다가 건강 상 위험한 일이 생겼었어요. 이후로도 다양한 방법을 써봤는데요.. 현재 성공한 방법은 입맛 돌게하는 약을 먹이고 뱃골을 늘리는 거에요. 홍삼, 녹용, 녹혈 등이 저희 아이에겐 잘 맞았고요.. 아침에 먹고 30분쯤 후에 밥먹이면 평소보다 확실히 잘 먹습니다. 그리고 이후로 계속 밥과 간식을 달아먹여서 배가 뽈록하게 만들어줘야해요. 저의 경우 정말 밥 안먹으면 간식을 밥과 같이 먹이기까지해요 ㅠ ㅠ (주스, 과일 등) 시간 제한 없이 아이 배가 뽈록해질때까지 그냥 먹입니다. 시간제한 했더니 아이가 강박이 오고 눈치보고 하더라구요. 같이 의자에 앉아서 지금 씹는걸 까먹었구나 냠냠냠냠 해볼까? 어금니쪽으로 옮겨야 밥이 씹어져. 밥을 넣고 냠냠 넣고 씹으면 돼 이렇게까지 해요. 화내지않고 계속 알려줘요. 처음엔 떠먹여줬고, 지금은 밥을 숟가락에 얹어주고, 먹는 중간에 벌써 밥이 반이 없어졌네 이제 한숫갈 남았네 하고 알려주면서 칭찬해줘요. 가끔은 젓가락질도 하고요. 배가 다 안차면 밥과 간식 들고다니면서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놀면서도 먹입니다. 그렇게 6개월가까이 했더니 기본 뱃골이 조금 늘었고, 야외서 놀고 간식 거의 안 먹은 날은 배고파 라고도 하더라구요. 그전엔 아무리 먹은게 없어도 배고픔을 못 느끼꼈거든요 ㅠㅠ 어린이집 선생님도 이렇게 먹는거에 관심없는 아이는 처음본다 하셨어요. 간식도 거의 안 먹어서... 지금은 밥먹고나서 간식도 종종 찾는 정도로 개선되었어요. 일단 저런 방법이 통하려면 배고픔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기본 뱃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량을 줄여보니 소식하면 할수록 배고픔을 느끼는 정도가 줄어든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아이가 뱃골이 너무 작아서 배고픔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겠구나 하고 그때서야 알게된거같아요. 혹 정말 아무것도 잘 안먹는 아이를 키우신다면 꼭 배불리 먹이셔서 뱃골 먼저 늘려주세요. 저는 너무 늦게 알아서 이제야 몸무게 늘리고 있네요 ㅠㅠ.. 현재 키도 작지만 몸무게는 한두살 어린 친구보다 작더라구요.. 또래보다 5kg은 작아서 열심히 먹이는 중이에요.
아들엄마들 특히 키땜에 집착하는데 키는 유전임. 밥 잘 안먹으면 비실거리고 면역력은 떨어지겠지만 밥 쫌 안먹는다고 클게 안크진않는다는거임. 상술에 휘둘려서 고가 영양제 살 필요도. 숟가락 들고 다니면서 떠먹일 필요도 없음. 영양제 팔아먹으려고 쓴 논문말고 국제학술지 기재된 논문, 수상논문 몇개라도 읽어보면 고민 끝남.
밥 안 먹으면 빗자루들고 앞에서 식탁 두드리고 그래도 안 먹을려하면 숟가락 집어다 밥 떠서 입에 꾸역 꾸역 쑤셔넣고 게워낼려하면 앞에서 맞는다 맞는다 하니 억지로 삼키다 결국 토해내고 빗자루 부러질때까지 맞고 또 식탁 와서 다시 밥 먹고 김 달라하니 그냥 처먹으라고 손 올리고 반찬도 없는 물 말은 맨밥 다 먹고 나면 그냥 굶어죽어라 하는 독설에 또 울고 화장실서 게워내다 머리채 잡히고 걷어차이고 밥 먹는 도중에 젓가락 숟가락 날라오는건 기본 접시도 날라오고 밥 먹기를 왜 싫어했겠나요 어머니
아이키우면서 우리 엄마들이 챙겨야할게 참 많기도 한데 식습관을 잘 길러주는것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1학년 아이들 급식시간에 보면 골고루 깨끗이 먹는 아이들 보면 사랑스러워요~건강하고요~ 식탐이 있고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지만 정반대인 아이들도 있어서 더 고충이 큰 맘들이 있죠 간식을 주지 않는것 밥을 먹는다고 보상을 주지 않기 밥을 먹는다고 과도한 칭찬은 금물 요것만 철저히 지켜도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
밥 잘 안먹는 아기 어머니는 이야기의 100%가 아기가 밥을 안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 더라구요. 거기에 완젼 정신이 꽂히신 느낌.. 애기가 잘 안먹어서 고칼로리의 음식을 주는데 그게 크리스피21 같은 곡물과자였어요. 그거 엄청 달고 고칼로리.. 흠.. 전 애기가 21개월인데 식탐이 있어서.. 해당 고민은 없지만 그냥 봤어요.. 간식이라.. 바나나 딸기 아기과자 아기쥬스 퓨레 치즈.. 맘마 사이에 꼭 주게 되던데요.. 밥 잘먹는 아기니까 상관없기를... 저는 잘 먹는다 생각하지만 의외로 정량을 먹이는거 같은게.. 9개월부터 22개월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쭉 10.4kg 이에요 키만 커져서 오히려 잘 먹는데 살이 빠지고 있는 느낌.. 그래서 맘마 중간에 뭐든 간식을 먹이게 되는 느낌.. 잘먹이는데 자꾸 살이 빠지니까 양가부모님은 잘 안먹이는거 아니냐며 ㅡㅡ;; 에잇 몰라 자야지 ㅋ
성인인데 밥을 좋아해요 아이도 저를 닮아 밥을 좋아해요 쌀 고유의 단맛을 좋아하거든요 반찬 강제로 먹이지 마세요 대신 영양분에 대한 교육을 하고 반찬을 조금씩 먹는게 왜중요 한지알게 되면 먹기싫지만 조금씩은 먹게 됩니다. 저는 잘먹는 사람들이 자기방식대로 먹기를 강요하는 것도 일종의 폭력이라고 생각해요.
달걀,김 아니면 밥을 안먹는 아기... 안먹고 밥그릇가지고 깽판쳐서 휙 치워버리고 그 끼니는 굶기고 다음 끼니는 맘이 약해져서 애기인데 그래도 영양부족하면 어쩌나 매번 그 생각에 밥차려서 주지만 달걀,김 없음 맨밥만 먹는 우리애 때문에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ㅠㅠ 간식도 안먹이구요 간식달라고 조르면 엄마마음이 넘 아픕니다ㅠ 밥안먹고 과일달라는 아기ㅠㅠ 꾹 참고 안주지만 밥을 안먹어요 정말 하루를 굶겨야 반찬투정 없이 먹을까요 아직 문장으로 스스로 말을 못하는 아기라 의사소통도 안되고 죽을맛이네요
아이가 크고나서 중고등학생. 즉 스스로 어느정도 생각하고 사리판단을 할수있을때에는 인격과 성격이 거의 다 완성된상태일겁니다. 이때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보상을 주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중간고사에 수학을 80점을 넘는다면 갖고싶어하던 어떤것을 준다라는것 처럼요. 하지만 어릴때 이런 행동은 커서도 보상없이는 어느것도 하지않고 의욕이 저하되거나 보상을 당연시 여길수도있다고 생각해 위험하다고 저는 판단합니다.(뭐...아니면 말구요...ㅎㅎ)
저는 어린아이들이 다니는 미술학원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초등학교 2학년인 남자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저를 좀 함들게 하내요ㅠㅠ 저도 20대 초반이라 저를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요. 그리고 모든 말에 말대꾸를 하죠... 이거하자고 하면 싫어요 왜요? 이거 다 해주세요 저한테 거의 뭐 시켜요. 저번에는 갑자기 저한테 양심이 없다는 거에요(나보다 10살 더 어린게..) 그래서 왜 라고 물었더니 자기 꿈이 선생님이 나왔는데 제가 양심이 없었데요. 그러니까 현실에서도 선생님은 양심이 없어요!! 이러니까 저는 할말이 없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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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느리다는 것이 엄마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최민준]](/img/1.gif)
유튜브 촬영용 샘플 수업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문의 및 사연과 연락처를 jaradaboys@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추첨하여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늘 많이 신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신청해주신만큼 전부 수업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제가 아니어도 괜찮다면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를 검색하시면 빠르게 수업을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아이가 밥 잘먹고 배 뽈록 나올때 세상 좋다ㅠㅠㅋ
맞아요 ^ ^ 세상 뿌듯 할 수가 없어요! ㅎㅎ
큰아이가 했던 말이 떠올라요.... :"엄마 내가 이거하면 뭐줄꺼야?".... 전 그 뒤로 보상을 끊었어요.
정말 매번 밥먹이는 시간이 너무 괴롭습니다 ㅠ
형이 초딩 때 반찬 투정 한번 했다가 저까지 덤터기로 방학 내내 김치와 밥만 먹었는데 한번 쌈장을 발견하고 비벼먹을 때 얼마나 맛있던지... 지금도 그 경험 이후로 항상 식사마다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빵터지네요
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앜 ㅋㅋㅋ
ㅋㅋㅋㅋ 님은 무슨죄로 김치만 ㅋㅋㅋㅋㅋ 빵터져욯ㅎ
완전 과도한칭찬했는데..ㅜㅜ
밥을 너무안먹어서 입에 넣고 꿀꺽삼키는게 이뻐서 와~~ 오늘은 밥 잘먹네 고마워 엄마 행복해
낼부터 안할게요...
맞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밥 안먹으면 그냥 치워버리겠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밥을 아주 잘먹게 되었습니다. 너무 잘먹었어요... 어머니.. 조금은 간식맛을 가르쳐 주시지 그러셨어요 ㅠㅠ
ㅋㅋㅋ 귀여우셔요
아 토닥토닥😁
아 방심하다 현웃...ㅋㅋㅋㅋㅋ
간식맛은 ㅋㅋㅋㅋ나중에 직접 사막으면서 알게되여
저는 밥먹기전에 과자먹은거 티내는 순간 찜질당했는데ㅋㅋㅋ
제가 항상 그리 말해요.
"안먹어? 배 안고파? 그럼 먹지마."
한숟갈만 먹던 두숟갈만 먹던 안먹는다 하면 싹 다 버립니다. 그리고 간식이요? 그런거 없어요 ㅋㅋㅋㅋㅋ 물만 줍니다. 네가 앞으로 6시간동안 먹을 수 있는건 이 물뿐이야. 하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밥 먹을때가 되기도 전에 밥 달라하면 이따 먹자. 하면서 조금 더 끌고 밥 차리면 식판에 코를 박고 먹는 멋진 경험을 하실수있어요. 이렇게 꾸준히 하니 외식하러 나가도 끝까지 앉아서 본인 할당량을 꽉꽉 채우고 의자에서 내려오는 아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애가 넘안먹어서 초등선생님 걱정할정도이고 힝들다고 누워있어요 ㅜㅜ 저도머리로느되는데 행동이 안되요
이년전에 이 영상보고 실천했다가 ㅋㅋ 저녁 한끼 굶겼는데 다음날 아침 먹은 것도 없이 토하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결국 아침부터 부랴부랴 병원갔더니 저혈당… 하루종일 링겔 맞고 저녁에 겨우겨우 일어날 수 있었어요….
이게 아이마다 다른거 같아요. 오랜만에 추천 영상으로 떠서 다시 들어왔는데 예전 제 답글을 보면서 또 웃었네요. 이거 해당이 안되는 애도 있어요. 우리애는 지금도 저렇게 고생했는데도 잘안먹고 도망 다닙니다…그냥 포기 ㅋㅋ
어머 저도 말씀 하신대로해요 특히 밥잘먹는다고 보상하지 않아요~밥안먹으면 너가 배고픈것이지 엄마는 상관없다 그리고 밥안먹을시 간식은 없다라고하면 알아서 잘먹어요.
한번은 밥가지고 실갱이후 아침밥을뺏고 저녁까지 아무것도 주지않았는데 그이후로는 밥먹자하면 딱식탁에 오더라구요.
단호하시네요
저는 알면서도 맘약해서 못했나바요~~
저도 그렇게해봤는데 스스로 몰래 간식을꺼내먹고 ㅠㅠ 간식 다 치웠더니 밥은 안먹겠다하고 간식달라고 악쓰고 울고불고 ㅠ
@@멜로디5101 저는 모든 간식을 손닿지 않는곳에 올려놓았어요~~손닿는곳엔 초콜렛,젤리 몇개정도만 놔두고요~~
남자아이의 승부욕(?)같은것을 발동시켜 엄마아빠는 건강해지려 밥먹기전엔 안먹는다 너는 먹고싶으면 먹어라 하면 승부욕에 자기도 건강해진다고 안먹고 야채 먹일때도 제가 아빠만 건강해지게 드세요~ 하며 아빠밥그릇에 반찬 올려주면 또 자기도 달라고 그런방법을쓰니 지금은 골고루 아주 잘먹어요~~밥먹기전엔 알아서 간식 안먹구요~~기싸움에서 지지 마세요 ㅎㅎ
저,,,,굶기다,,,,애 잡을뻔 햇습니다,,ㅠ
배고픔을 모르는 형도 잇다는군여,,,
울며 한의원에서 나왓습니다,,,
시간 맞춰서 먹으라고 ,,,그렇게라도 약속햇네요,,
저두 애 3개월 굶기다가 어지럽다는 말듣고 제가 손 들었네요 ㅜㅜ
굶기다가 저혈당와서 애 쓰러져서 응급실행 한 경우도 있다더라구요....
공감해요 간식다끈으면 밥 잘 먹는것도 전부 그런건 아닌것같아요 간식을 과도하게 주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원하는걸 주면서 조절하는 요령도 필요는 하네요 애가 먹질않으니 똥이굳어서 뱃속이 딱딱
의사쌤한테 혼낫네요 먹고자 하는거 주라고 밥은 언제나 정체기가 오나봐요 안먹을땐 치우고 언제든 먹는다면 일단 주어요
저희아들이 그래요 ㅜㅜ 어지럽다고하고 ㅜㅜ 정말안먹네요
이런 경우 도움 받기가 쉽지 않네요. 다들 굶기면 먹는다 간식 치워라... 허기만 면하면 뛰노느라 저신장 저체중인 제 아들은 쫓아다니며 칭찬해가며 음식을 쑤셔넣지 않으면 쓰러져버려요. 그럼 또 기운없어 못먹습니다 😢
14살 남자쌍둥이 키워요
소장님 말에 정말공감해요
4,5살까진 너무 안먹어서 한번이라도 그만 먹으라는 말 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요
지금은 매일매일 그만좀 먹으라고 하고 있네요
김치를 씻어서 간장설탕참기름 양념해서 줘보거나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게하거나
여러시도를 많이 해봤는데요
결론은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고 매운 김치를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잘먹게된것같아요
기본적으로 보상이나 간식은 제한했었고요
그리고 급성장기가 지나고 4,5살쯤 밥을 잘 안먹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본 기억이 있네요
와 진짜 이 채널을 진작 알았어야되는데 ㅠㅠ
평생소원이 엄마 밥 더줘 소리 듣고 죽는거였다는 ...
마이쮸사줄게
이것좀보세요 이렇게 잘먹어요 딱 저였음
애걸복걸 쫓아다닌게 원인이었네요 ㅜㅠ
저는 잘먹고 많이 먹고 친구들도 다들 그런애들만 있는데 안먹는 아들을 처음에 문제가 있다고 보았어요. 여기서 하라는거 다 해봤네요. 간식 안주고 밥 차려주고 안먹으면 치우고 다음 식사까지 기다려야함을 알려주고 선택하게 했을때 그 선택을 존중했을때 아침 점심 안먹고 저녁까지 안 땡겨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어른도 음식에 대한 욕구가 없는 사람이 있듯이 우리아이도 그런 성향임을 인정하게됬어요. 차려주고 안먹으면 치우는 건 애가 밥을 먹을걸 기대가 될때 하는 방법이고 원래 식욕없음+음식이 귀한 세대가 아님을 고려했을때 그냥 먹을 할당량을 주고 먹으라고 하는 방법을 쓰고 있네요. 이제 만 7살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어른꺼로 밥 두숟가락이 정량이였는데 크면 알아서 점점 잘 먹는 듯 해요. 이제는 남들 먹을만큼은 먹네요. 평소에 적당히 먹고 클 시기가 되면 알아서 잘 먹드라구요. 우리아이는 편식안하고 골고루 안먹는 아이였고 먹는거 없이 에너지는 또래보다 훨씬 넘치고 간식도 놀때는 잘 안먹는 아이입니다. 때로는 아이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제가 요리에 취미가 없는 거도 같이 인정!^^ 5년뒤에는 저보다 많이 먹을지도 모르겠지요?호
저의 아들도 아침 안먹고 점심 안먹고 간식 안먹고 저녁 티스푼 두 스푼이 용량인 아들입니다 ㅠㅠ 키도 작고 뼈대도 외소하여 제가 너무 스트레스지요 ㅠㅠ 진짜 안먹고 치우면 정말 안먹고 마는 그런 아이들..ㅠ 4세입니다
간식끊기. 보상끊기. 과도한칭찬안하기.
저희 아들 밥안먹어서 너무 걱정중이에요.저희아들이 소장님 따님이랑 동갑인거같던데요ㅎㅎ(인스타팔로우해서봤어요)
밥먹는 재미찾게하는거 너무 힘드네요...
소장님의 연기가 완전 물이 올랐네요! 식사 전 간식 주지 말기, 지나친 칭찬 자제하기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학교에서 급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가만 보면 평소 군것질을 많이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해피이선생 / 이선생님 연기가 점점 늘어가고 있죠? 이선생님 채널도 종종보고있습니다! 우린 연기파
최선생님과 이선생님 나중에라도 두 분 콜라보 영상 한 번 찍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
굶겨도 밥 절대 안먹는다는 아이들 엄마 잘~~ 관찰해보면 밥 이외에 모든 것들을 주고있더군요. 두돌이 다되가는데 우유만 마시고 고체음식을 전혀안먹으려고 한다며 걱정하는 엄마 가방에는 우유가 한가득...ㅋㅋㅋ 잘들 생각해보세요... 내가 밥 이외에 뭘 주고있는지 ㅋㅋㅋ 애들 하루종일 굶겨도 안죽어요... 두돌 반 된 우리 아들은 한끼만 굶겨도 너무 잘먹는데. 맹물 이외에 일절 간식이 없습니다. 과일도 안줘요.
간단하네요 70년대 80년대처럼 밥먹든지 말든지 하면 잘 먹는다 이거네요
근데 여자친구도 없으면서 이것을 왜볼까요ㅋㅋㅋㅋ
그래도 첫 만남 한 번에 손주 이름들까진 지어주셔야 할테니까요
ㅋ ㅋ 멋져요~훌륭한 아빠가 되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미리 알지 못하면
나와 부인과 자식 눈에 피눈물 납니다
미리 공부를 해야 복입니다
내가 다 하고 있는 행동이네 ㅜㅜ
아 ....한입 먹을때마다
진짜 별해별 오바를 다하면서 먹이고 있는데 ㅜㅜㅜㅜㅜ 일이다 일
중1아들 짜증나면 예민해지면 세끼도 안먹어서 간식 다 치우고 밥시간 정해놓고 안먹으면 안줬더니 배고프면 편의점가서 달달이 사먹고 혼자 분식점 가서 사먹고 엄마가 밥안줘서 키안큰다고 짜증내요. 이런 사춘기 친구는 어쩔까요?
밥이 맛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네요~ 요리실력도 노력하면 나아질 테니 아이와 함께 서로 노력해야겠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칭찬이 동기저하되군요
역시 간단하면서 명쾌하신 설명이세요. 제가 봐도 주변에서 간식거리를 넘 많이 사준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가 굳이 사달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왜저렇게 많이 먹일까? 몸에 안좋을텐데.. 하며 안타까운 경우가 넘 많았네요. 각자 사랑의 방식이 달라서 그런거겠지만.. 민준선생님이 핵심을 콕 콕 찝어 주시니 귀에 쏙 쏙 들어옵니다.
현재 4학년 남아, 이유식때부터 밥과의 전쟁이 시작되고 별짓 다해보며 아이와의 관계도 안좋아지는 악순환으로 힘들었는데요. 1학년 학교 들어가면서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니 전에 없던, 스스로 밥을 찾고 지금은 뱃살이 나와서 볼때마다 놀랩니다. 지금와서 돌이켜 보면 먹을때가 되니 알아서 먹더라, 그간 얼르고 달래고,타이르고,혼내고 스트레스 받았던 불필요한 일들 왜했을까. 그시간에 재미나게 놀아줄 껄 후회가 크게밀려옵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가능성도 있으니 너무 힘쓰지마시고 아이랑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세요.
밥먹는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다라고 아이가 느끼는게 먼저인것 같아요.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면... 잘먹는 습관이 몸에 벨때까지 부모와 주변 어른의 노력이 정말 고되게 들어갈 것같아요... 아이는 어떻게 연명하며 자란다 해도 부모 마음이..힘들겠쬬 ㅠㅠ
안먹으면 말어 가 정석이긴 한데~ 저도 그렇게 하기 하거든요..근데 다음 식사전에 배고프면 아주 사람 진이빠지게 피를 말리니까 그 꼴 보느니 지금 억지로 먹이자!하고 먹이는거같아요ㅠㅠ
내가 미혼일 땐 이해를 못했다 굶겨 !! 굶기면 되잖아?허겁지겁 먹을껄? 근데 애를 낳아보니 밥을 안먹는다 .. ->> 아프다 로 이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너무 받아서.....
ㅠㅠ 맞아요... 머리는 그냥 안먹으면 얼르고 달래고 따라다니며 먹이는게 아니라 치워야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한편으론 이 한끼 많이 안먹이면 괜히 키 안크고, 면역력 떨어질거 같고 이러다 괜히 적게 먹는거에 익숙해져서 안먹을거 같고 불안해서 한스푼 두스푼 더 먹이게 되요 ㅠ ㅋㅋㅋㅋ
@@hanaelachok 그러게요 몰라서 못하고... 알지만 못하고... 그런게 육아인가 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걱정 많으실텐데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시댁에서 아기를 봐주시는데 20개월이 지난 지금도 쫓아다니며 먹이세요 간식도 계속 주시구요 ㅜ말씀을 드려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식습관은 아기때부터 일찍 잡아주어야 모두가 행복할수 있는길인것 같아요 밥 먹이는 시간이 너무 힘듭니다 ;; 일단 일관된 환경제공이 가능할때 교육을 해야할것같기도하구 ㅜ 하지만 노력해보겠습니더ㅜㅜ좋은말씀 감사해요 !!
얼집다녀와서 간식주고나면 저녁밥을 먹는둥마는둥 하더라구요.
그래서 순서를 바꿨어요. 밥안먹으면 과자, 우유도 없다고. 달라고 계속 울어도 모른척했더니 밥먹더라구요. 그때 몇번을 갈등했어요. 휴...
애들 좋아한다는 사탕 초코 과자 우유 주스 등 간식 일절안먹는데도 밥안먹는 아이들도 있어요 굶기면 처지는 한이 있어도 버티는 아이들은 안먹을수록 뱃골도 작아지고 더 안먹는다고 소량이라도 꾸준히 끼니때 먹이는 습관들이는게 좋다고 해요. 밥상에 앉기싫어하면 이쁘게 시각적으로 효과주면 조금씩 흥미 보이더라구요 같이 준비하는 것도 재밌어해요
맘아이 저희 큰아이가 그래요. 딱히 과자 사탕 초코 주스 우유도 잘 안먹어요. 홈런볼 사면 한 두개 먹고 글라스락에 넣어두고는 열흘이 지나도 안먹더라구요. 배고프면, 물 마시고 허기 가시면 끝. . 배고프면 먹는다. 이 말에 한번 해봤는데 뱃고래만 더 작아지고, 애가 살은 더 빠지고. . 그래서 저는 보상이 아니라 늘 협박을 하며 먹이는 느낌. . ㅜㅜ
저도 동감~간식안줘도 밥은 조금만먹고 배가 조금만차도 그만먹어요.근데 또래보다 키작고 몸무게도 넘 적게나가니깐 억지로라도 먹이게되는것같아요ㅜㅜ 진짜 밥먹이는시간이 전쟁
저희 아들도 그래여 간식 안주는데도 밥 안먹고 버틸만큼 버티다 조금 먹고 돌아서여 다른집애들 잘먹는대서 해줘도 안먹더라구여 주변 엄마들도 포기할정도ㅠㅠ
저희아이는 힘이없어져도 안먹어요 식욕이 없나봐요 있어도 입이 짧아요 장점이라고 하면 채소 김치 잘먹어요 밥먹는 즐거움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애가그래요 해가지날수록 건강이나빠져요 더적게먹고요
초등학교가면 제가안놀아줘도 알아서 에너지소모가크니해결될까 기대하고있어요
아이들을 매년만나지만 더더욱 안먹어요. 6살정도가 되었는데도 숟가락 하나 제대로 못잡는 아이들이 수두룩하고 앉아서 먹는거 힘들어하는아이들도 많습니다. 차라리 편식하는건 안먹이면되는데 스스로 먹는습관자체가 없는, 가만히 있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잘먹어야 잘크고 그렇게 바라시는 학습도 잘따라오고하죠...원에서 10번 20번을 계속 해도 집에서 안해주면 모든게 한번에 무너지는것이 기본생활습관과 식습관입니다. 조금 힘드시더라도 아이의 성장과 바른습관을 위해서 일관된 모습을보여주세요.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황금같은 영상이에요 ㅠㅠㅠ 모두 다 보시라구요 ㅠㅠㅠㅠ
주구장창 맞는 말씀. 초보엄마는 반성하고 갑니다. 다 제가 행하던 실수;;; 간식주구장창 주고서 밥 안먹는다고 푸념하던거 진짜 깊이 반성합니다. 과한 칭찬도 보상도 전부 저으 실수였어요. 게다가 간식이라도 잘 먹으니 그래 이거라도 많이 먹어라하며 계속 주면서 밥안먹는다고 고민했던;;; 이런 악순환을 제가 주구장창 해왔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반성합니다. 😂😂😂
대박 소름~~~~ 3번 칭찬하는 행위.... 지금 툭하면 밥안먹어가 무기가 되었답니다ㅠㅠ 그래서 요즘 안먹어 라고 하면 그자리에서 보는앞에서 밥을 버려요 ㅠ 그럼 잘못했어요 먹을께요 하는데... 이것도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너무어려워요ㅠㅠ
하... 안자는 아이를 위한 영상 없나요ㅜㅜ 너무 너무 안잡니다ㅜ
박진실 어우 공감 그건 진짜 그걸 고쳐준다면 정말 2천만뷰 아닐까요 ㅠㅜㅜㅜ
울애기 잠푹재우고싶어서 산책에 대중교통 태우고 어디 놀러갔다오고 시도때도없이 돌아다니니까 뻗어자던데..역마살 엄마인저는 어렵지않았는데 매일 그러기도 쉽지않으시겠죠..?ㅜㅜ홧팅입니다ㅜ
@@bada4025 헤헤헤.... 그것도 좀 어릴때는 통하는데 좀 크면 안통하더라구요ㅋㅋㅋ 얼집댕겨와서 저녁먹고 이마트갔다가 할미집갔다가 농협들렸다가 집와서 간식먹고 또 놀고 씻고 아직도 안자고 놀고있답니다ㅋㅋㅋㅋ 허허헛ㅋㅋ
혹시 아침에 늦잠 자진않나요?일찍 일어나면 자더라구요.매일 일찍깨워서 산책했어요.물론 짜증내지만 뭐든 그렇게 2-3주이상은 해야 바뀌더라구요~쉬운게없죠^^;;
낮잠을 안재우면 일찍자던데요
최민준소장님이 어제 제 꿈에서 나타났어요ㅋㅋㅋ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예전에도 말씀하신 뭐하면 뭐해줄께라는말 금지하고 있어요~~ 사람의 3대욕구는 식욕 수면욕 성욕이라는데.. 아이의 식욕을 막고있는건 부모의 태도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간혹 소화기가 안좋은 아이도 있지만요) 저희 첫째도 어릴적엔 잘먹는 아이였지만 제가 더 먹어라 더 먹어라 강요하니깐 ㅜㅜ 잘먹던것도 안먹기 시작하고 밥먹는 시간을 싫어하더라구요... 이런 문제점들을 깨달고나니 그냥 밥먹는시간은 즐거운시간이라는걸 알게 해주고..조금 먹던 많이먹던 존중해주니~~ 이젠 너무너무 잘먹어요~~
되게 팬이신가부다..ㅎㅎ 꿈에도 나타나시고 ㅎㅎ
@@flower._.yuri._.33 그런가봐요~~ㅎㅎ갑자기 꿈에 나타나셔서 제 아들을 지도하고 계시더라구요~
워낙에 식탐이 없어서 이유식을 먹여보지도 못했고 유치원땐 배고프면 밥 먹고 싶어하는게 아니고 짜증이 머리 끝까지 올라서 거의 본인 정신이 아니라서 먹어야된단 생각을 더 못하고 다루기 더 힘들어지는.. 말도 안되는 짜증은 배고플때만 올라와서 다루기가 너무 어려운 아이로 변했었어요. 길거리에서 구경거리도 많이 되어봤고.... 밥만 먹으면 세상 천사가 따로 없어서 외출 전엔 간식을 우겨 넣어야 데리고 다닐 수 있었어서 (간식도 잘먹으면 말을 안해유) 하루하루 애한테 문제 있는거 아닌가 고민하며 살았었네요. 식사예절따윈.. 어케 가르쳐야 하는지도 몰랐고 짜증 올라올까봐 무서워서 배고프기 전에 숟가락 들고 쫒아다니기를 7년 하니까 이제 초딩됐다고 의젓하게 커서 밥을 잘 먹네요. 일이 이렇게 해결된 줄 알았는데 동생 두 명중에 막내가 같은 절차를 밟고 있어요.. 이런 애들은 우리 집에만 있는건가요. 것도 두 명이나.? 아빠가 어렸을 때 더 심했다는데 이런것도 유전인가요. 제 잘못일까요 ㅠㅠㅠㅠㅠㅠ
유전일까요?
전 제가 그렇게 안먹었다고 하던데요ㅠㅠ
우리집 아이 둘다 안먹어요. 첫째는 분유60미리 이상 먹어본적 없었구요. (두돌지나서는 밥잘먹음)
둘째는 분유는 잘먹었는데 네돌인 지금 밥 진짜 안먹어요.굶겨도 아무렇지 않을정도에요..ㅠㅠ
스트레스입니다ㅠㅠ
진짜네요. 아들 16갤인데 어린이집에서는 밥을 잘 먹는데 집에서는 안먹고 계속 울기만 하고 심지어는 배가 고파서 울면서도 밥을 안 먹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밥을 잘 안 먹기 시작했을 때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간식으로 대신 밥을 줬기 때문인것 같아요.
말귀를 못 알아먹을거라해서 지금까지 훈육을 하기가 꺼려졌는데 그래도 간단한 말은 알아듣기 시작해서 한번은 버릇을 고쳐보자라는 마음으로 밥을 안 먹으면 바로 치우고 울어도 쳐다도 안보고 안 울고 진정되면 밥 먹을래? 물어봤습니다.
거의 2시간을 강하게 울었고 훈육을 알아듣기는 하는걸까 걱정이 들때쯤 아이가 울음을 조금 그치고 밥을 먹었어요ㅎㅎ 심지어 잘 먹더군요.
마지막에 퓨레로 보상을 준 부분은 고쳐야 되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이 한 번으로 감이 오는거 같아요. 영상 참고해서 더 밥을 잘 먹여보겠습니다!ㅎㅎ
헝..저 무슨 감시당한 느낌이네요. 다 제가하는 일이고 반응들이어서 당황했어요.
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나 갓난쟁이 때 부터 분유도 조금씩 겨우 먹고 그러다보니 맘이 급해져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을 줄곧 해왔어요.
벌써 40개월이 되었는데 이제라도 단호히 실천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이영상을 다시 보고 있네요.. 선척적인건지.. 식탐도 크게 없고 심지어 간식도 거의 안찾아요. 그나마 먹는건 과일이네요.
5세 영검에는 최하위 몸무게 였고 막 6세가 되었는데 늘 그렇듯 항생제가 끊이는 날이 없네요 허약해서.. 보약도 소용이 없고 영양제도 소용이 없고 ㅠㅠ
대부분의 밥은 먹기싫다 맛없다 부터 나오고 잠온다, 힘들다, 밥먹을때 너무 심심하다.. 하고 저는 끝없이 씹어라 삼켜라, 안먹음또 아프다 또 주사맞고싶냐 협박성 멘트가 난무하네요
즐거운 식사는 안되더라도 덜 아픈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이런건 누가 알려줄까요 ㅠㅠ 병원에서는 먹고픈건 그냥 주라는데 딱히 먹는것도 없을쁀더러 간식으로 키운다 해도 간식조차 양껏 안먹는.. 집에 사탕과 젤리가 있어도 안먹어요
아이가 자꾸 아프니 저는 이제 강제로라도 먹이는 상황이 되었고 식사시간이 갈수록 지옥이네요 아이에게도 트라우마로 남는것 같고 제가 집착할수록 아이는 거부한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누가 주든 일단 밥이 싫은 아이라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 누가 비슷하신분 있으시면 저 좀 구제해주세요 ㅠㅠㅠㅠ 밥은 거의 시키지 않고 나름 정성껏 차려요 대부분 1국에 3찬이고 양은 조금줘요ㅠ
소장님 저희 첫째는 그때 당시에는 몰랐지만 ADHD라 간식도 칭찬도 꾹 참고 영양 식단 식탁에 놓고 아이가 밥 안먹고 딴청하다가 정해진 시간 되면 밥그릇 싹 치우는 방법 딱 4일 했는데 애가 3킬로가 빠져서....18킬로에서 14.8킬로로..전 포기 했어요. 그게 2년전일인데 그때보다는 잘 먹어요. 간식은 저녁밥을 제가 정한 할당량 다 먹으면 자기전 양치 하기 전까지 원하는 만큼 줍니다.
밥 먹는거 칭찬하기..과자 주기.. 우리집 이야기 군요...ㅜㅜ
밥먹이려고 제가 하는행동이 독이였네요 ㅠ
제 행동을 끊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식 끊는게 제일 어려워요ㅠㅠㅠㅠ
제동생은 밥을 하도 안먹어서 엄마가 병원찾아다니고 그랬는데 어느날 식당에서 밥을 너무 잘먹길래 그동안 왜 밥안먹냐고 물어봤는데 엄마가 해준밥이 맛없어서 도저히 못먹겠다네요 ㅋㅋ
저희 딸은 밥을 제대로 안먹고 새벽에 깨서 밥달라고 합니다. 너무 고통스러워요. 이거 어떡하죠? 세상끝난듯이 울어대니 그시간에 밥을 안 줄 수도 없구요
저희애는 하루종일 안먹여도
감사합니다하는아이 ㅜ
먹는게 세상에서.제일싫은아이. . .
참고로 젖을 못빨고
분유도 30.40먹는아이였음.
이유식 밥도 한두숟가락 머는게다임
어린이집에서.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고오는아이. . .
안해본거 없는데
유전적이고.타고난듯
사는게 힘드네요. . .
잘먹는아이 한번 키워보는게 꿈. . .
저도 어릴때 그랬어요 정말 먹는게 제일 싫었는데 20대 부터는 점점 식욕이 생겨나게 되요 음식이 나한테 필요한거구나 어른이되니 잘찾아먹게되요
저도 그래요..
25개월아가
일때매 친정에라도 맡겨놓으면 이틀도굶어요
신생아때부터 모유 분유 이유식 과일 유아식 한번도 잘먹어본적이없네요
애기재우고 두꺼운 요리책을 세권씩 정독하면서 땀뻘뻘 이것저것 육수내서 반찬 만들어내도 입에도 한번 안댈때면 진짜 다버리고 도망가고싶은심정ㅜ
반찬가게에서 간이쎄고맛있는걸 사다줘도 흥미없음
정말 기질이 그런아이인가봐요
그냥 건강하게 잘키우고싶은데 너무힘드네요ㅜㅜ
@@황민아-i8n 에혀..지나가다가 남일같지않아 글남기고가요 24갤 울상전..힘들게만들어서 입에갖다대는순간 고개를 휙~해버릴땐정말...이가 바득바득..나중엔 우울증까지 올거같더라구요ㅜㅠ 좋은날오겠죠? 홧팅해요우리ㅜㅜ
저희 아들은 과일을 너무 좋아해서 밥먹으면 과일주겠다고 하며 힘들게 먹였는데 안되는거군요..ㅠ 밥을 먹는 재미는 어떻게 찾게해야할까요ㅠㅜ 식탁에 앉히기만해도 싫다고 울고불고 할 때도 있어서.. 진짜 그냥 몇끼 굶겨야하나 생각도 하게되고 식사시간마다 서로 스트레스네요ㅠ
반대로... 밥을 너무 먹어요... 저보다 많이 먹고도 "또 줘!!"라며 끊임 없이 먹으려 합니다. 가끔 밥을 더 주고 또 달라고 하면 그냥 굴이나 간식 주는데 계속 "또 줘!"라며 귤이든 뭐든 도 달라고 하고 정말 떼쓰고 너무너무 힘들어요... 소장님이 해주신 안좋은 예를 사용해야 하나요...? 사탕 먹은 직후에도 밥 잘 먹고요ㅜㅜ 밥 먹으며 사탕 달라고 해서 주더라도 밥 먹고 또 달라고 해요 아무리 아기라해도 투턱같고 살도 많이ㅜㅜ... 주변 사람들은 아기는 통통하면 좋은거 아니냐고 심지어 부럽다고 하는데 저는 괴로워요... 아무도 저 같은 아이 키우는 사람을 위로해주진 않고 복 받은거다 라는 말만 하니까 저만 답답하고... 냉장고 문 하루종일 열어놓고 계속 먹어요. 유투브도 관심없고 장난감도 관심이 없어요 오로지 먹을 것으로 유인해야 냉장고 문 겨우 닫습니다... 온갖 훈육을 먹는 것으로 하고 있는데 이것도 괜찮은건지요...ㅜㅜ
저도 애가 6개월 이유식 시작할때부터 너무 잘먹었어요. 지금은 날씬한 어린이인데 먹성때메 크면비만 될까 걱정되네요. 예전에 한번 소아과에서 물어보니 하루세끼 음식 정해진만큼만 주고 중간에 배고프다고 하면 채소를 먹고싶은만큼 많이 주라고 하더라구요. 만 2살 애가 샐러리스틱, 생오이, 당근, 토마토, 생피망 이런거 먹어요 ㅎㅎ 집에 아예 과자 치즈같은걸 안둬요 있으면 다 먹으니까
안먹는 것도 문젠데 많이 먹어도 비만으로 이어지고 건강해칠까 걱정이죠 가급적 냉장고 열어도 먹을게 없구나 싶게 적게 보관하시고 먹는거에 넘 꽂혀있으면 먹을거 생각안나게 정신팔릴만큼 놀아주거나 아예 먹는거 없는 야외활동하면 신경이 다른데 팔리니까 좀 덜 먹어요. 그리고 먹는 시간 같이 정해서 지키는 것두요
대박....저랑 완전 다른 고민이네요 ....
모든 과하면 안되죠 ㅜㅜ 이런 상황도 고민일수 있겠네요
애가 밥을 안먹어서 고민하는 엄마들이 간식(초콜릿 빵 요쿠르트 캔디 젤리...)을 먹이면서 고민하진 않을꺼에요.안먹으면 치운다고요??엄청 좋아합니다. 간식도 안먹고 밥도 안먹고 우유도 안먹고 과일도...그냥 안먹는...하루에 한끼 그것도 보통먹는애 절반정도. 생존할 정도 먹기에 더 먹이고 싶어서 고민인거고요. 당연히 체중은 평균 한참 아래겠죠. 키는 중간이면 다행일꺼고요. 보상이라기 보다 식사를 제대로 하고 난 바로 직후는 뭐든 원하면 다 주기는 해요. 직후가 아니면 다음 식사에 영향을 주니까...
주말에 보면 하루 세번은 절대 안되고 두번 먹이는거 같아요. 힘들게...하루에 한번 먹여도 되는 거라면 이 엄마도 참 좋겠다 ;;;;그럼 우리 둘 다 즐거울텐데...
저도 이얘기댓글썻어요ㅋㄱ 진짜안먹는애들은안먹는다하면 만세함ㅋㅋ울애도 요영상에 해당안되는애같아요ㅋ
밥 한숟가락 순순히 입에 들어갈 때 마다 감격이여서 짜란다 짜란다 해줬는데 이거 안되는거였네요 ㅋ..
장은영 / 감격 공감이요
저는 다 해당됐어요.ㅠ 머리로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 다짐이 얼마못가고 또 간식을주고 따라다니며 먹이고 폭풍칭찬을하거나ㅠㅠ 아이 식사교육 바로잡기가 너무 어럅네요ㅠ
감사 합니다 공감 백배 ㅋㅋ간식 끊어야 겠어요
5살때부터 지금7살인데 반찬 고기만먹고 쌀밥을 안먹어요.5살때부터 계속요 먹여주먹 먹고 .. 이젠 한업이 눈물이나요.. 제가 자고있거나 그럼몰래 간식을 먹고 혼을내보기도학느 달래도보고 리엑션도해보고 수단방법을 다 써봐도 이젠지쳐요 ㅠ
평소에는 눈에 넣어도 안아플만큼 사랑스럽고 예쁜데 밥먹을때는 미워죽겠어요ㅜㅜ 땀 뻘뻘 흘려가며 차려주면 입이 터져라 가득 넣고 조금 씹다가 다 뱉어버립니다...매일 인내심에 한계가 오는듯해요ㅜㅜ 혼내도 보고 타일러도 보고 해봤지만 고쳐지지않아요. 어린이집에서는 다 먹는다고 하는데 왜 제가먹일때만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저희집은 안먹음 말어라 해요. 근데 무슨일인지 몰라도 몸무게 키대비 체중부족한 둘째가 45갤만에 본인스스로 밥먹을래 란소리가 나오네요ㅎㅎ 단 양은 본인이 배부르면 끝ㅎㅎ그저 먹는 말 만으로도 고마운ㅋㅋ 저두 이걸로 칭찬하지는 않았어요ㅎㅎ
밥을 죽어라 지지리도 안먹는 애때문에 주기적으로 오고있어요ㅜㅜ 애미가 단호하게 해야하는데 왜이렇게 힘들까요 흐음 ㅜㅜ
집에서도 안먹고 유치원에서도 안먹는다면..... ㅜㅜ ㅜㅜ ㅜㅜ 슬픕니다
저도 어느 순간 잘 안먹으니 보상을 주기 시작한 것같네요~
요즘 막8살된 아들과 전쟁중입니다
선생님 강의듣고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밥안먹는 7살아들 밥먹이는게 저의 가장 큰 스트레스인데... 선생님이 하지말라는 세가지 다하고 있네요. 그냥 안먹는앤가보다 체념하고 살다가도 또래보다 많이 작고 말라서 친구들보면 또 스트레스ㅜㅜ 선생님 말씀대로 다시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아들이랑 둘이 지낼땐 간식이나 딴거 안먹이니 밥을 잘 먹었거든요.. 편식도 심하진않은편이었구요.
근데 조산기도 있고 둘이서만 보내기힘들어서 코로나로 한참을 친정가서 아들이랑 지내다 오니 그 동안 안 먹게 됐어요.....ㅠㅠㅠ...
할머니들이 그러시듯..손주 밥먹는데 보상을 걸기도 하고.. 일반적인 밥과 반찬보단 아이가 먹고싶단 배달음식, 패스트푸드위주로..
간식도 배터지게 사주시니 아이가 밥한그릇 해치우기도 힘들었고 편식까지 하드라구요..ㅠㅠ..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왔으니 다시 어떻게든 돌려봐야겠어요.ㅜㅜㅜㅜ
항상 최민준 소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엄마입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엔 조금 주의할 점이 있어 남깁니다.
타고나기를 먹는걸 즐기지 않는 아이가 있어서요. 그런 아이에겐 굶기기가 답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간식 찾지만 밥 안먹는 아이에겐 효과가 직빵이겠지만요^^!
저희 아이는 밥도 안먹지만 간식도 안 먹는 아이인데요.. 남편이 단호하게 굶기라고 해서 굶겼다가 건강 상 위험한 일이 생겼었어요.
이후로도 다양한 방법을 써봤는데요..
현재 성공한 방법은 입맛 돌게하는 약을 먹이고 뱃골을 늘리는 거에요.
홍삼, 녹용, 녹혈 등이 저희 아이에겐 잘 맞았고요..
아침에 먹고 30분쯤 후에 밥먹이면 평소보다 확실히 잘 먹습니다.
그리고 이후로 계속 밥과 간식을 달아먹여서 배가 뽈록하게 만들어줘야해요.
저의 경우 정말 밥 안먹으면 간식을 밥과 같이 먹이기까지해요 ㅠ ㅠ (주스, 과일 등)
시간 제한 없이 아이 배가 뽈록해질때까지 그냥 먹입니다.
시간제한 했더니 아이가 강박이 오고 눈치보고 하더라구요.
같이 의자에 앉아서 지금 씹는걸 까먹었구나 냠냠냠냠 해볼까? 어금니쪽으로 옮겨야 밥이 씹어져. 밥을 넣고 냠냠 넣고 씹으면 돼 이렇게까지 해요. 화내지않고 계속 알려줘요.
처음엔 떠먹여줬고, 지금은 밥을 숟가락에 얹어주고, 먹는 중간에 벌써 밥이 반이 없어졌네 이제 한숫갈 남았네 하고 알려주면서 칭찬해줘요.
가끔은 젓가락질도 하고요.
배가 다 안차면 밥과 간식 들고다니면서 배가 빵빵해질 때까지 놀면서도 먹입니다.
그렇게 6개월가까이 했더니 기본 뱃골이 조금 늘었고, 야외서 놀고 간식 거의 안 먹은 날은 배고파 라고도 하더라구요.
그전엔 아무리 먹은게 없어도 배고픔을 못 느끼꼈거든요 ㅠㅠ
어린이집 선생님도 이렇게 먹는거에 관심없는 아이는 처음본다 하셨어요. 간식도 거의 안 먹어서...
지금은 밥먹고나서 간식도 종종 찾는 정도로 개선되었어요.
일단 저런 방법이 통하려면 배고픔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기본 뱃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량을 줄여보니 소식하면 할수록 배고픔을 느끼는 정도가 줄어든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아이가 뱃골이 너무 작아서 배고픔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겠구나 하고 그때서야 알게된거같아요.
혹 정말 아무것도 잘 안먹는 아이를 키우신다면 꼭 배불리 먹이셔서 뱃골 먼저 늘려주세요.
저는 너무 늦게 알아서 이제야 몸무게 늘리고 있네요 ㅠㅠ..
현재 키도 작지만 몸무게는 한두살 어린 친구보다 작더라구요..
또래보다 5kg은 작아서 열심히 먹이는 중이에요.
잘안먹으면 속 터지죠ㅠ 굶기라하는데 ..그렇게 했더니 입짧은 애는 그래도 달라소리안하고 하루를 버티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담부터 옆에서 붙잡고 먹여요
아들엄마들 특히 키땜에 집착하는데 키는 유전임. 밥 잘 안먹으면 비실거리고 면역력은 떨어지겠지만 밥 쫌 안먹는다고 클게 안크진않는다는거임. 상술에 휘둘려서 고가 영양제 살 필요도. 숟가락 들고 다니면서 떠먹일 필요도 없음. 영양제 팔아먹으려고 쓴 논문말고 국제학술지 기재된 논문, 수상논문 몇개라도 읽어보면 고민 끝남.
주위에 엄마 아빠 키가 다 작은데 큰 아이들이 종종 있어요. 또 한쪽은 작고 한쪽은 평균인데도 아이들은 큰 경우도 있고요. 키 작은 저는 이런 경우를 보며 희망을 삼는데ㅠㅠ 남편은 키가 평균보다 좀 큰 편이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맞는 말씀 이네요 우리딸도 손주한테 억지로 먹여서 아이가 더 안먹고 밥먹일때 전쟁이 따로 없어요 방법이 틀려서 그랬군요
밥 안 먹으면 빗자루들고 앞에서 식탁 두드리고 그래도 안 먹을려하면 숟가락 집어다 밥 떠서 입에 꾸역 꾸역 쑤셔넣고 게워낼려하면 앞에서 맞는다 맞는다 하니 억지로 삼키다 결국 토해내고 빗자루 부러질때까지 맞고 또 식탁 와서 다시 밥 먹고 김 달라하니 그냥 처먹으라고 손 올리고 반찬도 없는 물 말은 맨밥 다 먹고 나면 그냥 굶어죽어라 하는 독설에 또 울고 화장실서 게워내다 머리채 잡히고 걷어차이고 밥 먹는 도중에 젓가락 숟가락 날라오는건 기본 접시도 날라오고 밥 먹기를 왜 싫어했겠나요 어머니
아이키우면서 우리 엄마들이 챙겨야할게 참 많기도 한데 식습관을 잘 길러주는것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1학년 아이들 급식시간에 보면 골고루 깨끗이 먹는 아이들 보면 사랑스러워요~건강하고요~
식탐이 있고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지만 정반대인 아이들도 있어서 더 고충이 큰 맘들이 있죠
간식을 주지 않는것
밥을 먹는다고 보상을 주지 않기
밥을 먹는다고 과도한 칭찬은 금물
요것만 철저히 지켜도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20개월 딸 아이엄마인데요 밥을주면 씹을생각을 안해요 물고있고안먹어요
와대박ㅋㄱㅋㅋ밥먹을때 칭찬 없앨게요ㅋㅋㅋ
밥 잘 안먹는 아기 어머니는 이야기의 100%가 아기가 밥을 안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 더라구요. 거기에 완젼 정신이 꽂히신 느낌.. 애기가 잘 안먹어서 고칼로리의 음식을 주는데 그게 크리스피21 같은 곡물과자였어요. 그거 엄청 달고 고칼로리.. 흠..
전 애기가 21개월인데 식탐이 있어서..
해당 고민은 없지만 그냥 봤어요..
간식이라.. 바나나 딸기 아기과자 아기쥬스 퓨레
치즈.. 맘마 사이에 꼭 주게 되던데요..
밥 잘먹는 아기니까 상관없기를...
저는 잘 먹는다 생각하지만 의외로 정량을 먹이는거 같은게.. 9개월부터 22개월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쭉 10.4kg 이에요
키만 커져서 오히려 잘 먹는데 살이 빠지고 있는 느낌.. 그래서 맘마 중간에 뭐든 간식을 먹이게 되는 느낌..
잘먹이는데 자꾸 살이 빠지니까 양가부모님은 잘 안먹이는거 아니냐며 ㅡㅡ;;
에잇 몰라 자야지 ㅋ
안 좋은 피드백을 내가 다 하고 있었네요😱
오늘도 잘생기셨네요♡
제가 하는 행동이네요 ㅜㅜ
반찬을 안먹고 밥만멋을려고 해요 ㅜㅜ
밥먹이는게 너무 힘들어요
3살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말이 실감합니다 티브보면서 먹는습관 항상 무엇을 하면서 먹는습관이 되어버린 6살큰손주가 걱정입니다 할미마음은 치워버리고 배고프면 밥찾겠지라는 생각하지민 성장 과정에 지장이 될까봐 떠먹이는데 할미얼굴과 미음은 찌뿌린표정일뿐 그져 못마땅합니다 영상말씀에 맞는말입니다 간식을치워야 합니대
통잠을 6세 4월부터 자기 시작한 울아들
..... 밤마다 힘들었는데 생각해보면 잠빼고는 다 무난했네요 ♡ 특히 밥은 진짜 잘 먹었네요//
박아람 아.....통잠 6세에 오나요?
나 어쩌지 ㅜㅠㅠㅠ
저지금 36개월인데 아직도 3시간에 한번씩 깨서 날 미치게하는데 ...아 ...6세는 되야하나 ㅠㅠ
아니 어떻게 저렇게 콕찝어 이야기하시지 신기해 멋짐
중3이고 엄마랑 따로 지내는데 엄마가 밥 차려주고 그냥 가면 혼자 울면서 밥 먹음 혼자 밥 먹는게 너무 서러워서 그래서 그냥 밥 안 먹음 울면서 밥 먹기 싫어서
그렇게안먹어서별짓다했는데
돈도많이썼구요
중1이되니 배고프다는말만해요
비만될까봐걱정입니다
안먹으니까 안줬더니 저혈당경련와서 대학병원까지 갔다옴. 안먹으면 그냥 과자라도 먹이라네요. 안그러면 또 병원 올수있다고 .
제주위에도 그런아이있어요ㅜ 어린아이들은 오래굶기면 뇌발달에 안좋다하더라구요ㅠ 참어려워요ㅠ
오늘부터 시작해야겠어요 독하게 마음먹고 울던 악쓰던~ 식사시간에 안먹으면 다음 식사시간까지 쫄쫄 굶겨야겠어요
이걸 좀 일찍 봤어야하는데 ㅠㅠ아들이 진짜 안먹어었거든요. 너무 힘들었어요. 유치원 다니고 유치원에서는 잘먹고 새로운음식도 많이 도전해본다고 하더라구요.ㅜㅜ그후로 집에서 못먹던것도 잘먹게되었어요.
너무안먹다보니 애가끓어 들고다녔던 간식들이 문제였던거같네요ㅠㅜ
하..제얘기하는듯...우리아기 말하는듯..제가 그러거든요..오늘부터 저부터 바껴야겠어요...아들이 밥을잘먹는게 소원입니다~
밥만 먹는 아이는 어떻게 할까요...
집에서보다 어린이집에서는 아예 밥만 먹어요ㅠㅠ 집에서는 그나마 먹는것들을 주면 조금 먹지만 어린이집에서는 낯설고 싫어하는게 섞여있어서 입도 안대고 밥만 먹고와요
집에서도 먹는게 거의 없지만요...
성인인데 밥을 좋아해요 아이도 저를 닮아 밥을 좋아해요 쌀 고유의 단맛을 좋아하거든요 반찬 강제로 먹이지 마세요 대신 영양분에 대한 교육을 하고 반찬을 조금씩 먹는게 왜중요 한지알게 되면 먹기싫지만 조금씩은 먹게 됩니다. 저는 잘먹는 사람들이 자기방식대로 먹기를 강요하는 것도 일종의 폭력이라고 생각해요.
24개월된 아기를둔 엄마입니다. 생후6개월 부터 이유식을 시작으로 유아식으로 넘어와서 지금까지 줄곳 아기 먹이는문제로 스트레스받아왔습니다. 만들어먹여보기도하고 사먹이기도하고 스스로먹게 내버려둬보기도하고, 제가 먹여도줘봤는데.. 워낙 입이 짧고 밥에 관심없는 아기라 스스로먹게두고 시간정해놓고 식판치우는걸 며칠했더니 아기가 먹은양이 적어서 저혈당이와서 (갑자기 식은땀 엄청흘리고 기운없고 계속잠만자려고함)병원에 3일 입원해서 그뒤로는 굶기는게 겁이나서 아예 영상틀어주고 제가 떠먹여주는 상황까지 왔네요. 이렇게해야 아이가 하루에 한끼는 먹으니까요..
이런경우에는 어떻게해야하나요.. 아이 먹는문제로 제가 너무 스트레스받고 우울증까지와서 어쩔수없이 21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고 그나마 좀 살만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다시 가정보육하고있자니 하루세끼에 간식까지 챙겨야하니 먹는문제로 매일이 스트레스이다못해 눈뜨기가싫어요.. 방법이 너무알고싶습니다.. 어찌해야 아이에게 도움이될지.. 현재는 아침은 간단히 대충 빵,우유 또는 시리얼또는 스프로 간단히주고 점심,저녁 두끼에 간식 한번정도 먹습니다.
달걀,김 아니면 밥을 안먹는 아기...
안먹고 밥그릇가지고 깽판쳐서 휙 치워버리고 그 끼니는 굶기고 다음 끼니는 맘이 약해져서 애기인데 그래도 영양부족하면 어쩌나 매번 그 생각에 밥차려서 주지만 달걀,김 없음 맨밥만 먹는 우리애 때문에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ㅠㅠ
간식도 안먹이구요 간식달라고 조르면 엄마마음이 넘 아픕니다ㅠ 밥안먹고 과일달라는 아기ㅠㅠ 꾹 참고 안주지만 밥을 안먹어요 정말 하루를 굶겨야 반찬투정 없이 먹을까요 아직 문장으로 스스로 말을 못하는 아기라 의사소통도 안되고 죽을맛이네요
경제이야기책도 같이 읽어보고 무언가 사기위해서 값을 치뤄야하고 본인스스로 용돈을 모아서 사는걸알려주고있어요. 5세 하반기들어서 뭔가 산넘어산.. 이아이에게 뭔가 말도 제가 밀리는 느낌이에요ㅜ 6세시초인데 어쩌나요. 마트도 쇼핑몰도 아이와함께 가는걸 끊고있는 중입니다..에휴휴,.
아이가 크고나서 중고등학생. 즉 스스로 어느정도 생각하고 사리판단을 할수있을때에는 인격과 성격이 거의 다 완성된상태일겁니다. 이때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보상을 주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중간고사에 수학을 80점을 넘는다면 갖고싶어하던 어떤것을 준다라는것 처럼요. 하지만 어릴때 이런 행동은 커서도 보상없이는 어느것도 하지않고 의욕이 저하되거나 보상을 당연시 여길수도있다고 생각해 위험하다고 저는 판단합니다.(뭐...아니면 말구요...ㅎㅎ)
하면 안되는 3가지를 다 하고 있었네요ㅠㅠ
선생님 너무 잘생겼어요.........
신랑이 애 밥한술 먹으면 나도깜짝 놀랄정도로 "워~ 잘먹네!!!" 라고 해서 진짜 말리고 싶었는데 이거보여줘야겠네요
밥맛을 알려주기 위해서 간식을 끊어야 한다 그리고 조건부 밥먹기는 노노, 밥먹을 때마다 칭찬하는 행위도 금지 좋은 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모나 제 얘기네요~~^^
ㅋㅋㅋㅋ
예시 정말 와닿네요~~
동영상
진심 감사합니다~~
울 아들 소장님처럼만 자랐으면 좋겠네요~~~♥
저희 어머니두 저 키우셧을때 밥 안먹는다 투정 부리면 그래?그럼 먹지마 하구 밥그릇을 치우셔서 그 이후론 꼬박꼬박 잘 먹었대요ㅋㅋㅋㅋ 반면 지금 작은이모는,,아들내미한테 계속 밥 먹으라고 강요하고 그러더라구요,,몇년째 계속,,
저는 아이가 밥을다먹으면 우리아가 밥 다먹었네? 우와 멋지다! 아빠만큼 키커지겠네~ 라고 칭찬을하는데 그것도하지말아야 하는거쥬? 육아는 이론과 다른게 너무 많은거같아요...
저는 어린아이들이 다니는 미술학원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초등학교 2학년인 남자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저를 좀 함들게 하내요ㅠㅠ 저도 20대 초반이라 저를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요. 그리고 모든 말에 말대꾸를 하죠... 이거하자고 하면 싫어요 왜요? 이거 다 해주세요 저한테 거의 뭐 시켜요.
저번에는 갑자기 저한테 양심이 없다는 거에요(나보다 10살 더 어린게..) 그래서 왜 라고 물었더니 자기 꿈이 선생님이 나왔는데 제가 양심이 없었데요. 그러니까 현실에서도 선생님은 양심이 없어요!! 이러니까 저는 할말이 없더군요ㅠㅠ
진짜 선생님 제 마음을 정확히 알고 문제점을 정확히 집어주니 너무 속시원해요 사이다에요ㅋㅋ
1, 2번은 잘하고있었는데 칭찬도 자제해야겠네요
밥을주고 안먹으면 그만먹어하는데
간식달라하면 밥안먹었자나 그러니 없어 그러면 먹는다하고
밥치운거 또 주고 먹는둥 마는둥하다 많이먹지도않고
시간은 길어지고 간식주면 배채웠다가
다시 끼니때 되면 반복..휴
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대박 내표정 애기표정 다나오네요 어멈나ㅋㅋㅋㅋ
쌤 엄마연기 왜 이렇게 잘해요?
매우,,,,설득력있고 이해 쏙쏙되도록 알려주시네요 쵝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