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야구장가면 거의 매일 홈경기 보러오는 술에취한 아저씨들..선수들 출신학교 사생활 가족관계까지 훤하게 다 알고 거의 중계까지 해주시던 아저씨들이 지금생각하니 찐팬이었습니다. 그당시 특히 대구 시민운동장 가면 술취한 아저씨들 불펜뒤쪽에 앉아서 만수야~~ 시진아~~ 중일아~~하면서 다음 던질 볼까지 이야기해주고 타자들한테는 들어올 공까지다 말해주는 반감독역할까지 하셨드랬었죠.. 해태 버스 불낸건 좀 심하지만 그당시 스트레스풀수있는 스포츠가 제한적이라 저련 경기장의 헤프닝도 직관의 큰 재미중 하나였네요.
저거도 점차 약해지다가 2010년대 초반되서 전부 사라졌음. 내 기억상 2010년대 초반까지 거친 느낌이 있었고 실제로 그 당시에는 사직에서 경기하면 외야 폴대 타고 올라가는 아저씨들 한둘씩 나왔음. 그리고 성적 안나오는 팀들은 퇴근하는 감독 붙잡고 팬들이 즉석에서 청문회도 함. 2010년대 중반 들어서 신축구장도 많이 생기고 우리가 아는 야구장 문화가 자리잡음
저 11년도부터 롯데 좋아해서 고등학생 때 보러다닐 때도 경찰들이 사직밖에서 진을 치고 경계태세갖추고 그랬어요 롯데진 날은 나가면서 폭풍직전같은 긴장감이 느껴졌음 ㅋㅋㅋㅋㅋ그런 날에는 원정팬들은 7회 전후되면 우르르 먼저 나갔음 같이 나갔다간 사달날까봐 그랬겠지 싶어요 요즘 롯데 경기보러가면 응원분위기가 그 때랑 비교하면 뭔가 슴슴한?하지만 건강에는 좋은 건강식같은 느낌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
응팔/응사 같은거 보면서 그시절 낭만 어쩌구, 지금보다 살기 좋았느니 그러는데 정말 저때는 야만이 판을 치던 시기였음. 소위 배웠다는 대기업 사무직들도 쪼인트/싸다구 같은 막장폭력 문화가 심심찮게 있었고.... 과거를 넘 미화하지 말았으면 함. 난 지금이 훨~신 살기 좋은나라라 생각함.
1990년 태평양 돌핀그 va 빙그레 이글스 보러 도원구장에 갔다 야구라는 종목이 있는걸 그때 처음 알았는데 직관을 동시에 해서 새로운 것 투성 이었다 당시 응원단상에 쿠웨이트 박 이라 불리는 주정뱅이 일반인이 응원을 종종 이끌었다 관중들의 응원 구호는 ‘ㄱㅐㅅㅐㄱㅣ~’, ‘ㄱㅐㅅㅐㄱㅣ~’ 였다 응원 구호가 너무 공격적이라거 무서웠다 그런데 그런 모습이 은근 재밌기도 했다 컵라면이 무지 잘 팔렸던 기억이고 팩소주 마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팩 소주라는것도 거기가서 난생 처음 보았다 중1 초기에 벌어진 나의 야구장 첫경험은 그렇게나 다이나믹 했다
ㄴㄴ 창단하고 2~3년정도 꼴리건에서 엔씨로 갈아탄 꼴리건들 술처먹고 개짓거리 정말 많이했음 가장 많이 보였전게 소주빨고 취해서 응원단상올라갈라고 개짓거리 하던가 지가 응원단장되서 개짓거리 해대고 무지성 썅욕질 정말 많았는데 그때 구단 차원에서 보안들 동원해서 정신병자들 잡아다가 바로 퇴장시켰음 이때 강하게 잡아서 꼴리건정신 잡았지 대충했으면 어휴 ㅋㅋ
도원구장있을때 삼촌 따라갔었는데 경기전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니까 누가 뭐라하지도 않았는데 쓰레기통으로 쓰던 드럼통에 불질러서 난로 피워놓고 봤던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아무도 뭐라안했고 다들 원래 그랬다는듯 모두 같이 쓰레기 모아서 태우고 불쬐고 있다가 비 많이 와서 집에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 초에 사촌형들 따라서 야구장 처음 갔는데 지금도 그 광경이 잊혀지지 않음. 일단 바닥에 사람들 돗자리 펴놓고 불판 삼겹살+술판은 기본에 관중석에 앉아서 대놓고 담배피는 아저씨들 천지였음. 심판 판정 이상하거나 에러나오면 술취해서 얼굴 벌개진 난닝구 아재들이 쌍욕날리는건 거의 패시브.
8090년대에 20대 30대들인데 지금 저 사람들 50대들입니다;; 생긴게 삭아서 글치... 술먹고 난동부리는 애들 거의 20대 중후반임... 예전에는 나이 30만 먹어도 애 둘이상임... 저러고 다닐 시간도 없었음. 실제로 60대 중반부터 70대들 대부분 야구 룰도 모름.
나약한 자는 갈 수도 없었던 8090 야구장ㄷㄷ
진짜 여성관중들 많이 없었음! 대부분 30~40대 아저씨들..ㅋ
하지만 평균적으로 다 강해서 많이들 갔지
구단 버스 방화에다 군필자들 아니랄까봐 그 높은 안전망 넘어오고 급한 사람들은 안전망 찢어서 그라운드 난입해서 자기들이 경기하고 사망자마저 나올 정도였으니.
야구장만 그런게 아니라 사회가 저랬겠지
50살 이상은 짱깨 욕하지마라 ㅋㅋㅋㅋㅋㅋ
서울 지하철 1호선이랑 광화문 어딘가에서 뵙는 분들에 대한 비밀이 풀리는 기분입니다. 그냥 고대로 나이드신거였구나..
그러니까요. 촛불들고 나와서 난리도 아니에요.....
@@74image65 무슨 어디 촛불?
@@74image65 진짜 집 밖에 나와라 ㅋㅋ 맨날 집에만 있지말고 하등인간아...
@@74image65 태극기 깨스통???
@@74image65 촛불 들고 난리를 치던? 경찰들과 치고받고 싸우던??
니네들이 태극기 들고다니면서 상대방을 향해 시비 걸고 경찰들과 싸우고 폭력으로 난리쳤으면서
아주 xx을 떨어요..
사직야구장 초딩때 많이 갔는데..아재들이 롯데가 이기고 있으면 치킨도 주고 컵라면도 많이 사줬어요..근데 해태 선동열 선수 나왔을때 큰점수차로 지고있으면 손도 안된 치킨 던지고 술병도 많이 던짐
그래도 개리그보다 나았네요 ㅋㅋㅋ
안된이 아니라 안댄입니다 ;;
미개한 토인종들이었네. 인간이라기보단 동물에 가까운 존재들이었는듯
낭만의 시대 아재들도 좋아하는 롯린이
님도 치킨과 함께 날라간 거유?
0:56 아니 근데 아재들 체력도 좋네 구두신고 그물을 어떻게 올라가는거야?
저당시 군대를 생각해봐
강한자 만이 살아남을수 있었던 시기였우니까
진짜 강자들만 살아남던 시대였구나.....호세도 강자였고 관중도 강자였다.
오늘 나균안 불질렀는데 오늘만은 90년대 야구장 모습 나와도 인정한다
ㅋㅋㅋㅋ
옛날 같았으면 그 새긴 진짜 집에 못가고 청문회 당했음
진짜 옛날 사직이었으면 술취한 부산 아재들에게 피살당했다
응원문화가 진짜 좋아져서 보기좋지만, 아주 가끔 그때 생각하면 그냥 웃기기도 함. 야생의 시대 ㅋㅋㅋ
난 저때가 더 재밌었음 ㅋㅋ
@@귀여운냥이호동이지키웃기긴 했음
사방에서 날라오던 부채와 라면들 😑 ㅋ
요즘엔 상당팀 응원석에서 혼자응원할수 있었지만 저시대때 그러다간 집단리치 당함 저러케..
1:34 휴지통 던질수도있겠지 했는데 ㅅㅂ드럼통 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난 저정도로 큰줄은 몰랐지
던진 사람 힘도 장사일듯😊
이재명 ㄷㄷ
@@박원순-b7t윤석열ㄷㄷ
@@박원순-b7t느그앱B
어릴 적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는 조용한 분이셨지만 맥심 커피믹스를 마시며 격투기를 보는 취미가 있으셨더랬다. 그리고 간혹 한번씩 야구장을 다녀오셨는데 궁금해하니 어린이가 갈 데는 아니라고 하셨었는데... 아니 할아버지 이런곳에 다녀오셨던 건가요😂😂 왠지 그립네요
옛날 롯데 마산오는 날이 아재들 장날이지 ㅋㅋㅋ 어린 나이에도 마산에서 해태전은 잊을수가 없다 ㅋㅋ
마산 만원관중으로 문걸어 잠궈도 공장다니던 마산아재들 장비가져와서 문부시고 들어감 ㅋㅋ
마산구장 경기 라디오로 들을때 중계에 욕 섞여 들렸던게 생각나요ㅋㅋㅋㅋㅋ 관중석에서 엄청난 쌍욕소리가ㅋㅋㅋㅋㅋ 충격받았던 기억ㅋㅋㅋㅋㅋㅋㅋㅋ
단 한 장면도 거를 타선이 없다..ㄷㄷㄷㄷ
홈런을 치고 호세가 목마를까봐 물을 주고 감동받은 호세가 베트를 선물하자 아재들도 감격해서 배고플까 라면까지 챙겨주는 낭만의 시대네요.
낭만같은 소리하네 걍 야만적인 문화지 ㅉㅉ
수준 떨어지는 행동을 낭만으로 치부하지 마라.
@@wu9rqydixqxq 좀 드립에는 드립으로 받아주면 안 되냐? 진짜 넌씨눈이네
@@suomisnow6514드립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홍어냄새난다 나가라
최근에도 이대호한테 치킨 챙겨주는 낭만이 있었죠
@@wu9rqydixqxq 드립 받을 줄 모르는 어르신은 좀 들어가서 주무세요
90년대 야구장가면 거의 매일 홈경기 보러오는 술에취한 아저씨들..선수들 출신학교 사생활 가족관계까지 훤하게 다 알고 거의 중계까지 해주시던 아저씨들이 지금생각하니 찐팬이었습니다. 그당시 특히 대구 시민운동장 가면 술취한 아저씨들 불펜뒤쪽에 앉아서 만수야~~ 시진아~~ 중일아~~하면서 다음 던질 볼까지 이야기해주고 타자들한테는 들어올 공까지다 말해주는 반감독역할까지 하셨드랬었죠.. 해태 버스 불낸건 좀 심하지만 그당시 스트레스풀수있는 스포츠가 제한적이라 저련 경기장의 헤프닝도 직관의 큰 재미중 하나였네요.
4:41 팬들을 위한 호세의 즉흥선물
이것이 전설의 '경기는 삼성 쪽으로 기울고'... 그리고...
박정태: 야, ㅆㅂ! 짐 싸라!
팬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스테로이드 근육질
하지만 그 이후로 롯데는 한국시리즈에 못올라가고 있다는...
응원단장이랑 치어리더가 한몫 하두만.
화 낼수 없게 만듬.
응원하던 팀의 아웃된 선수에게 격려의 박수치게 만듬.
맞아맞아 그러네 치어리더 들어오고 추태가 없어짐. 진짜 그런거 같다.
응원단장이 진정시키는게 맞음 또한 이쁜여자 보느라 정신팔림
음 그렇긴 하네요
그게 근데 08 베이징 올림픽 우승 09 wbc 준우승 여파로 많이 바뀌었을거임.
저 짓을 못하게 하니 프로야구보러 안게게 된거야. 요새는 대신 20대 여성으로 채우고 있지
@@gracep4256저 짓이랑은 상관없어요 ㅋㅋㅋ 뭐 또 버스 뒤집고 태우고 싶은 것도 아니고
4:43 호세 형님의 원정팬들을 위한 배트를 던져주는 팬서비스❤
4:55 그에 라면좀 드셔보라는 팬들의 화답❤
화목한 8090KBO~
사람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참 신비롭다니깐
저당시 80,90 세대 낭만이라는 포장지 아래 무식과 무지로 뭉쳐 온갖 악행을 했던 사람들은
현재도 지금과 변한건 없습니다.
다만 늙어서 힘이 빠져서 행동은 못하고 언성만 높아지고 본인 말만 바득바득하는
"꼰대"가 되었습니다.
ㄹㅇㅋㅋ
"중국인과 구별할 수 없다"
지금 mz들 보단 낫다
요즘 mz세대들이 더 함ㅋㅋ
내위 두마리 똥파리 ㅈ86 검거
2:39 웃다가 숨 넘어가는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
재미하나도 없는데 역시 꼰대
주먹 슈슉 날리는거ㅋㅋ
⇖🕊
엄청 웃긴데 ㅋㅋㅋ
@@eslee0070020역시 야구 초짜
저때 팬들 지금 롯데 꼴보면 단장부터 납치당할듯
폴대에 매달아서 존나 고통스럽게 해줘야지
3:49 심판 얼굴에 뜨거운 컵라면 직격 ㅋㅋㅋㅋ
초등학교 4학년 때 대전 공설운동장 현장 1루석에서 실시간으로 목격했었죠... 그때 그 꼬맹이 빙그레 이글스 어린이회원이 어느덧 40대 후반. ㅎㅎ...
로케이션이ㅋㅋㅋㅋㅋㅋ
1:34 휴지통을 던질정도면 얼마나 악력이 좋은거야
저거 심지어 드럼통임ㅋㅋㅋ
투포환 선수?
마석도의 스승님 아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
저거도 점차 약해지다가 2010년대 초반되서 전부 사라졌음. 내 기억상 2010년대 초반까지 거친 느낌이 있었고 실제로 그 당시에는 사직에서 경기하면 외야 폴대 타고 올라가는 아저씨들 한둘씩 나왔음. 그리고 성적 안나오는 팀들은 퇴근하는 감독 붙잡고 팬들이 즉석에서 청문회도 함. 2010년대 중반 들어서 신축구장도 많이 생기고 우리가 아는 야구장 문화가 자리잡음
81년 생입니다...부산 사직 구장 아버지랑 야구 보러 갔다가 위쪽에서 맥주병 소주병 날라다녀서 그냥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어릴적이지만 다친 사람도 봤구요 완전 개판이었음
82 83년생 선수들이 야구를 잘 할 수 밖에 없던 이유지 ㅋㅋㅋ 경기에서 개판치면 좟된다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쓰레기같은 동네에 사셨군요
@@recon61th92좋은 동네에 살아도 좋은 가정교육은 못받았나보네요
제 외사촌형 10살때인데 뒤에서 날아온 소주병에 머리맞고 터지고 난리였었죠 그당시에는 ..
부산 광주 대구가 유독 심햇지..
저 11년도부터 롯데 좋아해서 고등학생 때 보러다닐 때도 경찰들이 사직밖에서 진을 치고 경계태세갖추고 그랬어요 롯데진 날은 나가면서 폭풍직전같은 긴장감이 느껴졌음 ㅋㅋㅋㅋㅋ그런 날에는 원정팬들은 7회 전후되면 우르르 먼저 나갔음 같이 나갔다간 사달날까봐 그랬겠지 싶어요 요즘 롯데 경기보러가면 응원분위기가 그 때랑 비교하면 뭔가 슴슴한?하지만 건강에는 좋은 건강식같은 느낌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
요즘 사직보면 뭔가 순한맛이라고 느낀게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ㅋㅋㅋㅋ
3:47 이 장면이 역시 전설의 레전드 아닐까요...
던진 놈 찾아서 투수시켜야하는거 아님???
@@고라니-d2x 제구가 지리긴함
슬라이더성 이였음
참고로 비디오판독을 도입하게한 레전드 관중도있죠
재미로치면 이때가 재밌었음. 아재들 구경하는 맛이 있었는데 ㅋㅋㅋ
저거보러 야구장 감.ㅋㅋㅋㅋ
ㅎㅎㅎ 졸라 재미진
욕도 징허게 잘함 ㅋ
거의 야생의 시대
80년 90년대는
진짜 지금 보다 열배는 재밌네 ㅋㅋㅋㅋ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던 정제되지 않은 야생의 시절
엄청 재밌었지ᆢ선수들도 악바리처럼 열심히 했고ᆢ지금은 선수들이 아이돌화 되어가고있음ᆢ어린 여자팬들이 늘면서ᆢ
진짜 92년에 처음 롯데팬이 되어서 중학생때 사직 야구장 엄청 갔음 그때는 어른표(빨강색) 한장이면 학생 둘이 들어갔음 야구 잘 보다가 사발면 날라오구 😭 국물있었음 땡땡언 물병 날리올때는 무서웠음
재미하나는 확실할듯 ㅋㅋㅋ
응팔/응사 같은거 보면서 그시절 낭만 어쩌구, 지금보다 살기 좋았느니 그러는데 정말 저때는 야만이 판을 치던 시기였음.
소위 배웠다는 대기업 사무직들도 쪼인트/싸다구 같은 막장폭력 문화가 심심찮게 있었고....
과거를 넘 미화하지 말았으면 함. 난 지금이 훨~신 살기 좋은나라라 생각함.
야만의 시대라도 저때가 더 살기 좋았던 이유
집값이 쌌다
이거 하나로 정리됨
@@똥팔육고려장추진위원 20평대 서민아파트에서 바퀴벌레 모기에 시달려가며 에어컨도 없이 열대야에 잠을자며 다음날 지옥철에 시달리며 출근한게 살기 좋았다면 할 말 없다ㅋㅋㅋㅋ 평생 그렇게 과거팔이나 하다 가세요
@@wwer196 어 평생 그렇게 니 개인사를 일반화하는 조선망상 속에서 살아
@@똥팔육고려장추진위원 80년대에 에어컨 없고 지옥철인게 개인사 일반화면 혼자 잘 사셨나 보네ㅋㅋㅋ 전땅크 따가리라도 하셨나? 그럼 살기 더 좋았다는거 ㅇㅈ할게. 내일 전땅크 무덤에 참배라도 하러가지 그러냐?
@@wwer196 응 에어컨 타령이나 하는 수듄.
네다똥
저걸 보니 요즘 많이 좋아졌네. .
호세선생님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별도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었군요
헤이 헤이 영수 플리즈 돈 두댓도 넣었다면 편집시간 감당 안 됨
마산 아재들 전투력 원탑
그렇다고 불까지 지르다니 ㅋㅋ
사다리차 올리거 했던 거 본 기억난다
90년대 말엔 응원문화중에 라이터 켜는 문화가 있었슴. 다같이 라이터 켰다 껐다 하면서...그때가 재밌었는데.
옛날에 잠실 야구장 젤 위에 통로 있잖아요? 거기서 소주에 매운탕 끓여먹던 아재들 본 적도 있습니다만ㅋㅋㅋㅋ
옛날에 해태 vs 롯데 같은거 하면 뻑하면 관중석 불나서 연기 풀풀 나는거 배경으로 관중들끼리 액션영화 찍고, 관중석애서 날아온 소주병, 맥주캔 그라운드에 나뒹굴고, 보호 그물에 사람 매달려있고 했는데 ㅋㅋㅋ
낭만이 아니라 야만의 시대
정말 90년대 초중반 어릴때 야구장 갈때 무섭고도 기대되는 곳이었음 ㅋㅋㅋ 욕하고 뭐 던지는건 그냥 언행의 일부분이었음 ㅋㅋㅋ
조명탑은 레전드다 😂😂
5:34 왜 이리 슬프냐
한국의 원조 훌리건 이랄까. 당시 소주팩도 드신분도 많아서 야생 그 자체.타이어도 태우고 버스도 뿌시고 지금은 족발던지는 착한 골드리트리버급이지. 지금하는 개그야구 저당시 분들이 보면 지금 선수들 절대 개그야구 못함. 제발 에러즘 그만해라.
와..나 8살때 삼성라이온즈 리틀야구단 가입하고 대구구장 첨갔는데 아직도 기억난다 뒤에서 새~파란 그 큰 쓰레기통 뒤에서 날라와서 치어리더 응원석까지 날라간거 눈으로 첨보고 리얼충격받았는데 그때가 8살이였는데 지금 서른중반을 넘었네요 지금은 라팍옆에 살고있습니다
조명탑 저 아저씨는 생방송으로 봄.
부끄러운 과거를 인정하고 마주보고 그 과거를 다독이며 다른 길을 감으로써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89년 중2때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아저씨들한테 술을 배웠습니다.ㅎㅎ
전 무등경기장 외야에서 삼겹살에 진로를....중3때 연합고사 대비해서 야자하는데 제끼고 갔었던 야구장..7회 넘음 그냥 들어갔는데...
사직이 몇녈도부터였죠?
구덕운동장 에서 사직으로옴긴거 몇년도부터임?
저 당시는 우리나라가 저정도의 시민의식을 가졌을때고 저분들도 생각이랑 행동이 바뀌면서 지금의 시민의식이 나왔고 앞으로 20대30대 분들이 문제라는 것들을 바꿔나가면 60대70대가 될때쯤이면 지금보다 더 나은 시민의식을가진 세상이 오지않을까요?
그립읍니다 물리치료사 호세선생님
돈두댓!
그시절 약을 먹는 외국인 선수들 있다했음 롯데 마포가 그랬음
읍니다를 쓴다면 최소 50대 후반...
그 시절엔 선수도 팬도 강한자만이 살아 남던 시절...
경기 지면 선배들의 줄빠따에다가 팬들도 곱게 못 보내 줌
퇴근길에 야유는 기본이고 구단버스도 못 가게 막아 버림
심지어 이긴 상대팀 구단버스도 불 질러 버림
공구 들고오던 마산 아제들이 찐이었지 ㅋㅋㅋㅋㅋㅋ
몽키도 아니고 용접은 ㄹㅇ 레전드..
저때는 지금보다 직장일이 더빡세고 박봉이라 야구장에서 표출을 하신건가 싶기도하고 아이들도 아빠따라 간건지 막 뛰어다니든데 신기한 경험 했을듯
3:43 ㅋㅋㅋㅋㅋ 김응용감독님이 말리는거 뭔가 웃기네 ㅋㅋㅋㅋㅋ
진짜 피지컬은 시대 보정하면 정말 압도적이네ㅋㅋ
@@박성철-c8r코끼리감동님..
말리다가 라면에 맞기도했음 ㅎㅎ
김응룡감독님 관중이 심판에게 던지려던 참외 뒷통수 맞앗지 ㅋㅋ
선수보다 피지컬 좋음
1990년 태평양 돌핀그 va 빙그레 이글스 보러 도원구장에 갔다
야구라는 종목이 있는걸 그때 처음 알았는데 직관을 동시에 해서 새로운 것 투성 이었다
당시 응원단상에 쿠웨이트 박 이라 불리는 주정뱅이 일반인이 응원을 종종 이끌었다
관중들의 응원 구호는 ‘ㄱㅐㅅㅐㄱㅣ~’, ‘ㄱㅐㅅㅐㄱㅣ~’ 였다
응원 구호가 너무 공격적이라거 무서웠다
그런데 그런 모습이 은근 재밌기도 했다
컵라면이 무지 잘 팔렸던 기억이고
팩소주 마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팩 소주라는것도 거기가서 난생 처음 보았다
중1 초기에 벌어진 나의 야구장 첫경험은 그렇게나 다이나믹 했다
롯데가 마산도 홈구장으로 가끔 경기할때 응원이 무서웠지. 9구단으로 NC가 수도권에 하고 싶었는데 허구연 설득으로 마산을 홈으로 할때 미쳤나 했는데 팬들이 얌전함. 마산 아재들 그립네.
그때 경기장으로 육개장 사발면이 날아다니는걸 보고자란 사람이 벌써 30대중반이 되었습니다ㅋㅋㅋ 지금팬들은 진짜 양반들임
ㄴㄴ 창단하고 2~3년정도 꼴리건에서 엔씨로 갈아탄 꼴리건들 술처먹고 개짓거리 정말 많이했음 가장 많이 보였전게 소주빨고 취해서 응원단상올라갈라고 개짓거리 하던가 지가 응원단장되서 개짓거리 해대고 무지성 썅욕질 정말 많았는데 그때 구단 차원에서 보안들 동원해서 정신병자들 잡아다가 바로 퇴장시켰음 이때 강하게 잡아서 꼴리건정신 잡았지 대충했으면 어휴 ㅋㅋ
마산아재보다 도원아재가 ㄹㅇ 찐임.
1년에 몇번할까말까하는 와중에 맨날지고있으니까 안그래도 불같은 성격들이 대폭발하는거임 지금처럼 홈구장생겨서 맨날 볼수있으니까 좋아진거ㅋㅋㅋ
그당시 마산에서 난동부리고 다니던 아조씨들은 2024년 현재 기준으로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거나 6070대 고령이시죠
지금 40대 초반인데.. 현재 50 ~ 70대 분들은.. 진짜 무서운 분들 많음.. ㅋㅋ 내일이 없는 느낌이었음.. 열받으면 그냥 앞뒤 안보고 지르는 스타일
저도 40대 중반인데 어릴적 과격한 아저씨들 땜시 트라우마 있었어요ㅠ
저희세대들이 노인이 되야 그나마 꼰대문화가 없어질것 같아요
다른건모르겟는데 오심한 심판 줘패는건 2024년에도 다시한번보고싶긴하네 ㅋㅋㅋㅋㅋㅋ
그걸 말이라고 참내
정신병원입원 강추합니다 요즘세대들을 그시절 위험한 문화에 노출되게 함 되겠습니까?
2009년 이었나 청주구장에 롯데vs한화 경기 었는데 외야 뒤에서 유리병(맥주병인듯) 날아오고 그랬음 한 3번..
2010년대 까지도 그런일 많았지. 오랜만에 고척에 야구구경 가니까 진짜 그런건 없어졌더라.
저런 인간들이 현재 5~70대다...대단한 대한민국...
최소 60대이상임
아직도 그들이 대한민국 기득권이다
그래도 그사람들의 희생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우리가 살고있는거다ㅉㅉ 너는 늙어도 이런대접도 못받을텐데
저 사람들 지금 지하철 병원 등등의 공공장소에서 여전함
마산 구장에 조선소 아재들이 막힌 철문 산소 절단기로 뚫고 난입한게 레전드지 원정팀 버스 방화에 ㅋㅋㅋ 그시절 마산 롯데팬들은 엔씨로 갈아타지도 않았을껄 ㅋㅋ
롯데와 해태 경기마다 저런거 같은데...그래도 아저씨들끼리 감독코치 빙의해서 소리치는거 듣고 있으면 웃기고 재밌고 그랬음.
이 형님들은 넘사벽
지금 60대 이상
지금쯤 대다수 하늘나라에 있음
@@뽕따이-f9w 살아계신분이 더 많을듯 지금은 60~70대니까
진상이 제일 많은 세대
@@Duffman27462 그래도 저때는
낭만 있던시절임 사람들 정도 많았고
이웃간에도 친하게 지내고 살만 나던
시절임 차라리 저때가 낫지
못배워서 그럽니다 지금 60대들
호세형님 헬멧에 배트까지 팬서비스 오진다
도원구장있을때 삼촌 따라갔었는데 경기전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니까 누가 뭐라하지도 않았는데 쓰레기통으로 쓰던 드럼통에 불질러서 난로 피워놓고 봤던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아무도 뭐라안했고 다들 원래 그랬다는듯 모두 같이 쓰레기 모아서 태우고 불쬐고 있다가 비 많이 와서 집에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그물망은 관중보호용이 아닌 선수보호용이였다는게 학계의정설.
3:21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으니 주먹만 아플뿐 ㅋㅋ
나도 그생각했는데ㅋㅋ 때릴데가 없지ㅋㅋ
이때가 더 재밌었음 ㅋㅋ
저 야만인들 시대가 뭐가 재밌누? 이래서 한반도가 일제에 식민지배 당했던거야. 진짜 미개했네. 쟤들 거의 대학도 안 갔을거구. 한글은 배웠나 모르겠네.
영상보면 어쩌다가 한 번씩 일어난 일 모아놓은 거 같지? 차량 방화빼면 철권 타잔 난입 병투척은 매경기 있었음
ㄹㅇ 꼴통 아재들 개꿀잼 ㅋㅋ
80년대 진짜 그랬다. 아재들 맨날 욕하고. 진짜 민망할정도로 그게 문화임
시민의식이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90년도때에는 버스탈때 줄제대로 서는걸 못봤어요. 언젠가부터 하나둘씩 좋아지기 시작했네요~
매드맥스 분노의 구장인가요?
기술의 발달 .. 고마워요 ,..
90년대 초에 사촌형들 따라서 야구장 처음 갔는데 지금도 그 광경이 잊혀지지 않음.
일단 바닥에 사람들 돗자리 펴놓고 불판 삼겹살+술판은 기본에 관중석에 앉아서 대놓고 담배피는 아저씨들 천지였음.
심판 판정 이상하거나 에러나오면 술취해서 얼굴 벌개진 난닝구 아재들이 쌍욕날리는건 거의 패시브.
요즘 야구장은 그야말로 순한맛인거여
4:44 호세의 빠따 선물 서비스
저분들이 지금 60대 70대 노인분들입니다..
수준 알만 하죠...ㅋㅋㅋㅋ
8090년대에 20대 30대들인데 지금 저 사람들 50대들입니다;; 생긴게 삭아서 글치... 술먹고 난동부리는 애들 거의 20대 중후반임... 예전에는 나이 30만 먹어도 애 둘이상임... 저러고 다닐 시간도 없었음. 실제로 60대 중반부터 70대들 대부분 야구 룰도 모름.
@@bonjwakim먼 개솔이고 시바 70년대 생들이 50대야
저때 중딩 고딩이야 너 배이비부머는아냐
대충 5060임
@@bonjwakim산수가ㅡ어렵냐
your father or grandfather generation
지금은 엄청 순해진거구나 ㅋㅋㅋ
요새는 일단 구조적으로 경기장 난입이 불가능함 ㅋㅋ 펜스높히고 그물쳐가지고
낭만과 야만의 어디쯤 시대여서 ㅎㅎ 그땐 그랬음 ㅋㅋ
세계적으로도 순해빠지다 못해 자리 침범도 뭐라 안 하는 흑우 됨
@@강철발톱-m1s지금이 정상인데 이젠 흑우취급을 하네
근데 평일에는 자리 넘쳐서 신경도 안쓸듯 ㅋㅋㅋ
진짜 옛날에는 인터넷도 없었던 때라 저런거 9시 뉴스 끝나고 스포츠 뉴스시간에 가끔 나왔지 ㅎㅎㅎ
14-15년도 까지도 잠실 외야 전광판 아래서 담배피고 그랬음.소주하고 마른오징어는 그냥 봉다리에 대놓고 들어오고 ㅋㅋ
외야에서 선수한테 욕박고 그런거 미개 한거 맞음. 인격적으로 상대방을 대해야 함. 근데 본헤드 하거나 어리버리 타면 나도 가끔 옛날 아재들 처럼 욕박고 싶은 충동 느껴짐 ㅋㅋㅋㅋㅋ
현대시절 송지만 엘지외야관중 아재랑 욕박고싸운거기억나네ㅋㅋ 예전엔 외야에서 욕많이함 공놓치라고
18년도에도 일부 롯데팬들은 잠실 3층 맨뒤에서 배식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흡연은 지금도 흡연석이 있는데 뭔 담배가지고 핀잔을하노ㅋㅋㅋ
아 그땐 술집 흡연됐지
대전은 아직도 담배피더라..
불곰국 안부럽다던 시절.지역감정까지 더해져서 진짜 개살벌.
그래도 응원문화 바꿔야 여성팬,가족팬 늘어난다 생각해서 응원문화 바뀐게 그나마 다행.
잠실 엘지 해태 사건이 안나와서 아쉽네 그때 선수들 다 쫒아내고 아재들끼리 막대기들고와서 야구하던장면이 기가막혔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레전드 사건 ㅋㅋ
해태 팬들 발작하면서 마운드 점령하고
답답해서 내가 뛴다를 몸소 실천하신 ㅋㅋ
서울 아저씨들도 전투력이 장난이 아니라는걸 영상으로 느꼈음요 ㅋㅋㅋ
@@minbk925 제가 알기론 체어맨 시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의자 뽑아서 던졌던걸로 ㅋㅋ
@@아모르겠다-y8g 네 그렇다고 알고있어요 서울 아저씨들 다시 봤어요 전 엘지팬들 ㅋㅋㅋㅋ 청룡부터 이어진 골수팬들이라서 그런가봐요
@@minbk925 LG는 지금도 50대 이상 남자 팬이 가장 많아서 언제든 폭발 가능성이 가장 높음. ㅋㅋㅋ
딴 건 다 그렇다 쳐도 심판님놈들은 주기적으로 공격해줘야 뭔가 개선이 될까말까해서 깔 수가 없다..
삼팬이지만 호세 기분에 더 공감이 간다.
강한자 많이 살아 남는 그때그시절 😂😂
중국스러워 보이는걸..강한자라고 하는구나... 그 세대들 "답이 없다"
@@ROKMC-dh8eq 저때는 오프라인에서 주먹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시대고 지금은 온라인에서 얼굴가리고 말로 폭력을 휘두르는 시대지. 니처럼 말이야.
@@ROKMC-dh8eq저때는 그런가보다 해라ㅋㅋㅋ 뭔 답을찾니
@@grancaca79 "역시는 역시다. 답이없다."
진짜 무식하다@@grancaca79
요새 야구팬들은 많이 순해진거임 그물 넘어가고 경기장 난입하고 정말 야생의 시대였음...
0:52 몇년도에 무슨 구장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거만 보고 어째 압니까
@@재영-d7g 혹시나 영상 제작자가 댓글 달아줄까 싶어서요ㅋㅋ
롯데아님삼성이겠지머ㅋ
머리스타일 아나운서 관중복장보니
86년 정도 된거같음
남자들 귀밑가지 기르는 머리가 89년까지 유행이었음
진짜 살아남아서 강한거였네
낭만으로 포장된게 아니라 낭만 엑기스 ㅋㅋㅋㅋ
국가가 침략을 당했을때 방어할수 있는 용기와 돌격앞으로는 확실하게 하실분들이다
요즘 야구 응원은 애교지 ㅋㅋㅋ 8090년 시절이 진절한 야구 응원이지 ㅋㅋㅋ
솔직히 야구는 저 시절이 훨씬 재밌었음
저때나 지금이나 잼없다
알지도 못하면서
지금 경기력이면 롯데 버스 벌써 불타 없어졌다...ㅋㅋ
아.. 한화도 ㅋㅋㅋㅋ
롯데는 옛날부터 못해서 지는게 더 익숙한 팀이었는데
지금도 저러면 한화 롯데 선수들 중에 관중이 구타해서 죽는 선수 있을수도 있음 ㄷㄷㄷ
사람들은 강하지 사회는 빡시지 스트레스가많던시대
거기다 야구에 더 미쳐있던시대
관중석 맨 뒤 꼭대기에서 불판에 삼겹살 구워 먹으며 소주 마시던 장면이 없다. 그 때 그 시절 사직구장에서는 삼겹살에 소주가 최고였었다.
,롤지노, 어짜피 말로만 백번 떠들어도 한번 눈으로 보면 모든것이 달라집니다 ,롤지노,
사직구장 외야 관중석에서 자전거 타고놀던 아이 장면이 생각나네요
그때 관중 총 89명 들어옴
저분들이 지금 최소 60대 중반 이상들....
근데 저시절에는 국내 야구 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축구도 훌리건이 거의 전쟁 수준이었음 ㅋㅋㅋ
요즘 선수들 경기력 보면
이런 팬들이 진짜 약인가 할때도 있다
저땐 그날 개판친 선수는
팬들 무서워서 집에도 못갔다ㅋㅋ
낭만이 넘쳐나는 야구장
1997년까지 확실히 기억나는데 관중석에서 줄담배 피우는건 예삿일이었죠. 욕설은 기본이고 야구장 문화자체가 남자들의 전유물이었음
그때는 대중교통, 공공장소 할거없이 아무데서나 담배피던 시절이라...
2010년대 초반 무등구장 시절까지만 해도 가능했어요
95-96 년도만해도 지하철 이음칸에서 담배 많이 피웠어요. 지하철 대기 플랫폼에 아예 재떨이도 있었고
그때 아저씨들 야구 열정은 아무도 못따라가지요~~ 대단하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