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황금향나무 아님) 삽목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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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3월 22일. 황금향나무 가지를 잘라와 심어 보기로 합니다.(PS. 다시 확인해보니 '측백나무' 입니다. 아직 잘 구분을 못하겠네요.)
    측백나무(향나무)도 삽목이 된다는 정보가 있어서 심어 보기로 했는데, 의외로 그냥 가지를 잘라 심으면 새로 뿌리가 나오는 나무가 많습니다.
    다만, 경험 상 얇은 가지를 심으면 삽목이 살지 못하고 대부분 죽어버렸는데, 이번에는 잘 될까요?
    끝 부분을 커터 칼로 뾰족하게 다듬어 수분 흡수가 잘 되도록 정리해서 그대로 화단에 심어 봅니다.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 여러 개를 심어 보면 좋겠지만, 일단 두 개만 심어 봅니다.
    원예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은데, 일단 물을 충분히 줍니다.
    물을 뿌려 흙이 쓸려 나가니 모종삽으로 복토를 해줍니다.
    3월 23일. 일단 화단에 심기는 했는데, 뿌리가 잘 자라 많이 크지 못하면 겨울에 죽을 것 같아서 화분에 심은 후 겨울에는 집에 들여 놓기로 합니다.
    화분에 있던 흙이 완전 영양가 없는 흙이 되어 있어서, 화단의 새 흙을 퍼 담아 주고 물을 미리 뿌립니다.
    어제 화단에 바로 심은 가지를 화단에 옮겨 심습니다.
    그냥 이렇게 심어도 죽지 않고 자랄까 싶기는 하네요.
    잘 몰라도 일단 해보는 거죠. 며칠의 시간이 지나 잎이 말라 버리면 실패한 거고, 아니면 한 번 기대해봐야겠어요. 2주 정도는 관찰을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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