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짚어내신거 같아요. 정말 경기가 기대됐었고, 테란이란 종족을 플레이 해보고 싶게 만들어줬던 그때 그시절 임요환 "프로" 라는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렸던 그때 그선수, 연예인 누구도 안좋아하고, 임요환의 드랍쉽이다 라는 팬카페를 가입하고 싶게 했었고, 나만큼 미쳐봐 라는 자서전까지 구매했던,, 학창시절을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과 함께 보내면서 행복함을 가지게 해줬던 선수, 동양 4U 오리온 SKT1 그리고 그 옛날 IS 까지 ...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무색하리만치 추억 저편에 있찌만 그래도 가슴 한구석 그땐 그랬지 라며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해준 사람.. 고맙고, 그리고 그를 다시금 이야기해준 윤철님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프로들이 날빌 편하게 쓰는것도 다 임요환 덕분이었지. 스타리그 나오기 전 게임큐 시절에는 한방싸움 안하고 전략쓰면 게임 꼬롬하게 한다고 존나 욕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임요환은 그딴거 신경안쓰고 혼자 전진배럭 하고 드랍쉽 날리고 미네랄 넘기기 했었음. 내 기억으로 김동수랑 다른 프로 몇명도 임요환 게임 더럽게 한다고 게시판에 글도 쓰고 그랬다. 그리고 3연벙이라는 희대의 욕받이 게임을 하면서 또 다시 욕 엄청나게 먹었지만 그 덕분에 스타라는 게임의 극초반 심리전이 고도로 발전 함.
기본기가 다소 부족했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인듯? 기본기라면 일꾼뽑기 / 최적화 이런건데 당시엔 이런게 보편화가 지금보다는 덜 돼 있어서 시대반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결론은 지금이랑 비교하면 기본기 진짜 구린데 당시 기준으론 뭐 부족한것도 딱히 아님. 저 정도 수준으로 저그든 테란이든 플토든 다 패고 다녔으니 (박정석 제외) 그럼 당시에 기본기가 좋았던 최연성 이윤열은 뭐라 설명해야 하냐? 그냥 얘네 둘이 미친거임 특히 최연성 일꾼 뽑는 능력은 아주 ㄷㄷㄷ
농구 = 마이클조던
스타크래프트 = 임요환
임요환선수 게임이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는 소수병력때부터 전투가 많이 일어나니까 잠깐 실수하면 유불리가 확확 바뀌게 되서 보는 입장에서 누가이길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말그대로 손에 땀을 쥐게되는 경기들
임요환은 정말 가시밭길 걸엇다. 다른걸 떠나서 프로게이머 내에서도 욕 많이 먹엇지 대표적으로 송병석과 아이들… 뭐 지금은 화해햇는진 모르겟지만 임요환은 그당시 세상과도 싸우고 동료들과도 싸웟다… ㅜㅜ
어렷을적 처음 팬카페라는걸 가입해보게 만든 사람
임요환님의 드랍쉽이닷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던 추억,
당신덕에 내10대가 찬란히 기억나고 행복했어요. 감사했습니다 황제님
임요환의 무한 게릴라.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영상이 더길었으몀 좋겟어요
임요환은 진짜 E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임에 동시에 최고의 선수셨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계셨기에 지금 롤 배그 도타2 발로란트 등등 프로게이머도 더 나은 환경 그리고 더 나은 시선 속에서 선수 생활 하는 것 자체가 임요환의 덕분입니다
기념비 적이며 상징성이 있다. 게임스타일도 흔하지않고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이며 전술도 다양했음. 그리고 제일큰거 e스포츠를 개척한 사람임 사람들에게 프로게이머가 뭐야 하던 시절에 개척자임
재밌어요!!!
81년생 올드입니다
구독을 안 누를수가 없네요
분석이 무슨 하버드논문 저리 가라입니다
황제는 최강의 선수는 아니였지만
최고의 선수임에는 분명했습니다
저 눈빛 저 예리하다못해 베어질거같은
타이밍감각
멋진 분석영상 정말 잘보았습니다
시대를 관통했던 아이콘이였음
서태지같았던 인물
근데 장윤철님 말 잘하시는거같음 진짜 ㅇㅇ
라박이형 진짜 젊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그..
이제동)"요환이형은요, 프로게이머들의 프로게이머에요."
이 한마디로 정리됌
프로라는 개념을 가졌던 게이머. 가장 높은 자리에서도 단순함을 거부했던 사람. 심장이 아주 큰 사람. 공군ACE.
머리도 아주 큰 사람
@@권재은-c9q 게이머시절에 실물 씹존잘이었다 다음카페 100만명이상되었고
@@꿀떡이-E 백만은 아니고 드랍십이닷 다음카페 팬이었는데 아마 최대 4,50만명대였습니다.
@@권재은-c9q 실제로 보면 대두아니랍니다. 일반인수준이지
재밋게 잘봤습니다!!!!
서태지, 임요환.
시대를 바꾼 두명의 젊은이.
E sports=임요환 그 자체지
이때는 이미 전성기가 한참 지났을 땐데도 대단했죠
좋네요~ 좋아!!!!
나의 아버지는 임요환이다.
ㅡE sportsㅡ
임요환 선수의 경기는 다음경기가 기다려지는 선수의 경기였음
그때문에 학원 째고 경기 챙겨보다 항상 혼났던 기억이 있음
오늘날에도 고통받는 다자신있어..
1년 전 영상이지만 영상 마지막에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있어요'를 듣고 댓글 남깁니다.
마음에 듭니다. 재미있는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요한 왔다고 바로 달려가는 4명..ㅋㅋ.대단했지...
박지호는 저 경기가 죽기 전에도 생각날듯
이게 팬심인가....머든지 좋게만 말해주길 바라는 마음...
한국 특성상 대기업이 껴야 프로 스포츠로 성립될 수 있죠.... 경기 스타일 외적으로 대기업!을 게임판에 들어오게 했다는 점. 그 덕분에 수많은 후배들이 리그에서 쿵짝쿵짝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비교될 수 없는 위대함이 있죠
오히려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더 인간적임..
물량이 넘쳐나는 획일화 된 요즘보다 낭만있던 그 시절 스타가 멋있네요.. 그리운 나의 20대여..
테란한정이 아니라 E스포츠 그 자체...!
임요환경기는 경기시작전부터 기대되는게있었음
날빌의황제ㅋㅋ
아이디가 괜히 박서가 아니지!!
임요환선수의 특징을 보려면 신한은행 스타리그 임요환 vs 민찬기
블루스톰을 보면 느낄수있음
정확하게 짚어내신거 같아요.
정말 경기가 기대됐었고, 테란이란 종족을 플레이 해보고 싶게 만들어줬던 그때 그시절 임요환
"프로" 라는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렸던 그때 그선수,
연예인 누구도 안좋아하고, 임요환의 드랍쉽이다 라는 팬카페를 가입하고 싶게 했었고,
나만큼 미쳐봐 라는 자서전까지 구매했던,,
학창시절을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과 함께 보내면서 행복함을 가지게 해줬던 선수, 동양 4U 오리온 SKT1 그리고 그 옛날 IS 까지 ...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무색하리만치 추억 저편에 있찌만 그래도 가슴 한구석 그땐 그랬지 라며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해준 사람..
고맙고,
그리고 그를 다시금 이야기해준 윤철님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프로들이 날빌 편하게 쓰는것도 다 임요환 덕분이었지. 스타리그 나오기 전 게임큐 시절에는 한방싸움 안하고 전략쓰면 게임 꼬롬하게 한다고 존나 욕하는 문화가 있었는데 임요환은 그딴거 신경안쓰고 혼자 전진배럭 하고 드랍쉽 날리고 미네랄 넘기기 했었음. 내 기억으로 김동수랑 다른 프로 몇명도 임요환 게임 더럽게 한다고 게시판에 글도 쓰고 그랬다. 그리고 3연벙이라는 희대의 욕받이 게임을 하면서 또 다시 욕 엄청나게 먹었지만 그 덕분에 스타라는 게임의 극초반 심리전이 고도로 발전 함.
아직도 3연벙이라고 불리는 2004 에버 4강전 B조때 진정한 의미의 스타가 시작됨 그전까지는 ㄹㅇ 낭만 어쩌고가 불문율이긴 했음
진짜 임요환이 제일좋아. 그 퍼포먼스 최고.
전략 시뮬레이션 이라는 장르에 가장 어울리는 전략 전술의 달인
토스 유저로서 라박이의 그 무모함은.. 로망이기도 하지만 역전당할때면 황당함 ㅋ 이걸져?
임요환이 컨트롤 신세계 보여준건 그 마린두마린가로 러커 촉수피하는 경기가 20년지난 지금도 기억나네요.
아이러니한게 기본기가 부족한데 스타리그 6회결승진출 2회우승 4회준우승...ㅋㅋㅋ
짧아서 아쉬운ㄷ
무릎형 철권 하기전...
빛요환....
임요환하면 컨트롤이지
임요환이 대단한 사람이긴 해. 진심
새로운 산업과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냈으니
여유되면여유되면 콩이도 콩이도 해줘해줘
다자신있어 gg
중간중간에 요즘기준으로 어떻게 하는게 나은거같다고 알려주는게 옛날과 지금이 더 직접적으로 비교되는거 같아서 재미있네요
이컨텐츠 너무재밌는거같음
조선 다음 대힌민국이다
임요환 잘모셔라
중학생때 저런 스타일 처음 tv에서 봤을때 충격이었음. 게임이 스포츠가 될수있겠구나 하고 감이 딱왔음
이때는 전성기 좀 지난뒤 같네요 . 한때는 당연하게 결승 가는때가 있었는데..
그냥 테란이라는 종족을 스타라는 게임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몇단계 더 올린 사람
임요환 선수는 진짜 3편 이상 해도 될거같네요!!!
맞음 올드게임 너무 그립 3연벙도 갑시다
@@pkpkjiw1치킨오기전 끝나버린 전설의 3연벙.....
아 황제는 역시 저그전을 봐야되는데....
2001년 코카콜라배 결승1경기보고 당시에 너무 놀랐는데 ㅋㅋ 20년전이네....
지금 임박서(임요환)형님은 개인방송하면서 포커선수로 활동함
게임에 스토리가 있었지 마린에 아버지
영원히 고통받는 815토스
윤철띠가 진짜정리잘해준다 너무재미있게봤어요 황제경기
다자신있어: gg
기본기가 다소 부족했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인듯? 기본기라면 일꾼뽑기 / 최적화 이런건데 당시엔 이런게 보편화가 지금보다는 덜 돼 있어서 시대반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결론은 지금이랑 비교하면 기본기 진짜 구린데 당시 기준으론 뭐 부족한것도 딱히 아님. 저 정도 수준으로 저그든 테란이든 플토든 다 패고 다녔으니 (박정석 제외)
그럼 당시에 기본기가 좋았던 최연성 이윤열은 뭐라 설명해야 하냐? 그냥 얘네 둘이 미친거임 특히 최연성 일꾼 뽑는 능력은 아주 ㄷㄷㄷ
물론 컨트롤에 초집중+초단위타이밍에 집착해서 항상 물량이 부족하긴 했음ㄲㄲㄲ
임요환때는 아둥바둥하는게 잼있었지 불리해도 끝까지하고 지금은 뭐 살짝불리함ㅈㅈ
설명이 필요없는 E스포츠의 아버지. Slayers_Boxer.
지금 보니까 신기하네 나올때 요즘 나올때 벌쳐도 저렇게 많지 않은데ㅋㅋㅋ
저축테란 임요환 저축토스 장윤철.. 나름 황제라인 쭉이...
이제 JD분석이 필요합니다
아직도 S는 것 보면 대단하긴 함 ㅋㅋ
지금 스타로 밥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은 임요환한테 절해야된다
그나마 가까운게 정명훈 아닐까?ㅋㅋㅋ
쭉쓰 분석 너무 좋다 요환이형님꺼는 진짜 몇편을 더 해도 될거같아..! 진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나올 수 있게 한 가장 큰 영향력은 임요환임을 부정한다? 이건 모르니까 할 수 있는 소리인 정도의 어마어마했던 스타였다 임요환ㅠㅠ
기본기, 단단함 이런거 완벽하지 못해도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김정우도 해줘영
1:22 라박이 다자신있어 시절 ㅋㅋㅋ
솔직히 게임은 재미 있어야함.
요즘 경기는 패턴이 정해져 있어서 무슨 바둑을 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수싸움임
기본기 이야기가 조금 불편한게 지금 기본기라는게 저 시대 게이머들이 시행착오 겪은걸 좋은것만 모아놓은거라… 지금 게이머들이 초기 시대로 간다면 건물 띄워서 시야 밝히는
기초정도도 알아내기 힘들었을듯
저때 1이랑 2는 먹고 불려서 싸우는게 아니라 나도 없고 너도 없지만 내가 지금 이긴다 하고 목전에 칼을 들이미는 그 날카로움이 있었음
ㄹㅇ.. "마 자신 있나 너 죽고 나 죽자" 스타일
변형태도 분석해주세요!
삼성 박대호선수 보고싶네요 그렇게 공격적인 선수가 몇없는데 보고싶어요요
임요환이 있었기에 e스포츠가 있었죠.... ㄹㅇ 스타크래프트에만 막대한 영향을 미친 선수가 아니죠
진짜 보는 맛 하나 만큼은 최고였던 선수
최고의 스타성, 이스포츠의 아버지
모든 테란들에 기반은 임요환에서 나왔다 컨트롤도 물론이고
저도 요환이 형 팬 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요환이 형은 게임을 재밌게 했고 상상도 못하는 전략으로 재미를 더 했죠 그런데 우스갯소리로 만약 도재욱이였으면 그냥 뚫었을거 같은데??
당시 임요환 선수는 게임에 관심없던 저희 엄마 동생도 알 정도로 대단했죠. 스타의 아이콘이고 스타발전에 많은 역할을 한 대단한 선수로 기억합니다
이스포츠의 기원
구시대의 경기를 현시대의 개념으로 설명해 주는 모습 좋군요
임요환을 전설로 각인 시킨게 마린한마리로 러커 잡는거였다
임요환은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임
다자신있어:GG
임요환이 토스와의 물량전에 약하다는 평가를 완전히 잠재운 시리즈.. 참고로 프로토스의 가을의 전설은 임요환의 눈물이기도 합니다..
정말 그렇네요. 임요환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은 항상 가을시즌 이었고, 그중 세번이 전부 프로토스 상대였네요 ㄷㄷㄷ. 남은 한번은 감동의 골마....
올드들명경기들 이런식으로 분석좀 많이해주세요
개인적으로 홍진호vs김택용 단장의능선경기도 분석해주세요 포,..폭풍
캐슬크래프트 나오네 ㅋㅋㅋ
라박이 ㅋㅋㅋ 비비에스 보고도 진 전설의 게임 ㅎㄷㄷ
5경기도 bsb였나 보고 졌었죠??ㅋㅋㅋ 맵 특성도 있긴 하지만
임요환 근황에 대해서도 한편 부탁드림
itv 시절 스노우바운드. 로스트템플. 라이벌리 같은 맵에서 임요환 최인규 강도경 국기봉 변성철 장진남 장진수 김동수 임성춘같은 선수들이 앞마당도 없이 치고박는 그 박진감은 지금은 느끼기 힘들죠ㅠㅠ
이운재,조정현
이런거 더 보고싶네요. 박성준이나 송병구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다 좋은데 한시대를 풍미했고 우승도 수없이 한 대선배에게 "기본기가 없다"라는 멘트는 좀 아닌것 같음. 걍 스타일리쉬하다라고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마린펼치기로 럴커잡던거 학교갔다와서 생방으로 봤던거 같은데 진짜 멋있었음 황제
ㅈㄴ재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