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2 이상벽 씨와 이금희 씨, 또는 당시 아침마당 PD나 방송작가 분은 방송대본이었든 뭐든 간에 죽기전에 한번쯤은 임요환 선수한테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 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떠나서 같은 성인끼리 대화를 하는데, 그것도 공중파 TV프로그램에서, 상대방을 인격체로서 대하지 않은 대화가 방송심의위원회 제재도 받지 않고 정상 방영된 걸 보면 그 시절 저 나이대 사람들이 어떤 사고방식을 하고 살았는지 알것 같음 저 당시 수치감과 모욕감을 느껴서 게임을 그만두거나 개인의 수익에만 우선시했다면 기업팀 창단을 대대적으로 이끌지도 못했을 것이고, 그러면 스타크래프트 리그도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며, 스타크래프트에서 리그오브레전드로의 전환도 뒤이어 일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작년에 페이커의 완성된 서사를 보면서 왕좌 등극에 전율하고 즐거워할수 있던 것도 이 때의 세상의 조롱과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견뎌낸 임요환 씨의 공이 있다 생각합니다
전장에서 활이랑 총이랑 칼이랑 다 온몸으로 불사르면서 맞아가면서 뒤에 있는 후배들에게 나아갈길을 만들어주고, SKT라는 역사적인 대기업 후원의 길을 열어주면서 프로게이머라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바뀌게 만들어주고...대단한 사람이지...모든 e스포츠의 시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내가 모든걸 못 보여주고 졌다는 것이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는거야 만약 나중에도 그 순간이 왔을 때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그 때는 이제 그만 은퇴할 시기인거지" - 임요환 (롤드컵 결승전에서 패배후 준우승을 확정 짓고 고개를 못들며 울고있는 페이커를 보며...)
중국인인데 예전에 포커대회 심심풀이로 참가하다가 임요한 선수 만난적 있습니다, 마카오에서 만났는데 제가 게임쪽은 잘 몰라도 한국방송에서 임요한 선수쯤은 얼굴을 익혀둬서 그때 만나서 혹시 스타크래프트 플레이하시는분 아니냐고 묻고 같이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그당시에는 휴식타임에 얘기 많이 나눠봤는데 포커로 전향할 의사도 많다고 하셨고 지금은 뭐하고 지내시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친절한 분이셨고 뭘하든 잘되길 바랍니다
저도 이때를 기억합니다. 아침마당에 임요환선수 나왔을때 프로게이머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시절이죠. 아무튼 부모님이 게임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생겼을때 저 이후였던것 같아요... 우리집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게임이 아직도 스타크래프트입니다ㅋㅋㅋ 이유를 물어봐도 절대 하지말랍니다. 참나...
어린시절 작은아버지가 하는걸 처음 보고 스타크레프트 게임을 접했고 지금도 즐겨하는 30대 초반 청년입니다 스타리그가 있어서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학교 가면 매번 이번에 누가 잘했다 아니다 누가 잘했다로 다투며 이따가 피시방가서 뜨던가 하고 친구들과 놀던 추억이에요 04년도 광안리 서울에서 부산 까지 부모님께 가야된다며 조르던 초등학교4학년 … 아버지는 가고싶으면 가야지 라며 쿨하게 함께해주셨고 이 모든 추억이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선수 그 외 많은 프로선수와 관련자분들이 아니면 없었을 겁니다 행복한 기억 많이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스타리그!
임요환이 정말 대단했던 건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자기 관리까지 성공했다는거지 지금에서야 밝혀진거지만 주식 관련해서 배당금을 줄테니 개인적으로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행사 활동까지 병행하면 추가로 돈 더 주겠다는 제안도 다 거절하고 팀 형식으로 스폰 받을 수 있냐 다른 팀들도 창단을 해야 이게 밸런스가 맞춰진다 게임 판이 오래 간다고 다른 팀 스폰까지 역제안하기로 유명했지... 진짜 개인이 돈 벌 궁리했으면 엄청나게 돈 땡겼을텐데 게임 판이 오래 갔으면 하는 마음에 그 큰 돈 포기하고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이 스타크래프트와 다른 게임의 수명을 늘린 위대한 선수지.... 그래서 더더욱 골든 마우스를 못 가져간게 아쉬울 뿐.....
항상 올려주신 영상보면서 감동이였는데 이번꺼는 감동을 넘어서 무언가 울컥되는 기분이네요ㅠㅠ 임요환 팬은 아니였지만 그의 이스포츠에 대한 공로는 너무나도 인정되고 고마웠음 그리고 이 영상에서 공군에이스 창단까지 언급되었으면 정말 좋았을거같았는데 그게 없는게 아쉽네요ㅠㅠ 공군에이스 창단도 역사적인 일이라고 생각되가지고
진짜 2000년 시대 30~60 어른들의 게임에 대한 시선은 진짜 좋지 않았다. 그 편견을 천천히 꺠부시면서 지금의 e스포츠에 기여한 임요환은 진짜 대단한 인물임이 틀림없다. e스포츠에 대한 임요환을 비롯한 여러 훌륭한 프로게이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페이커도 있다고 본다.
2003년 7월 21일 아침마당에 나온 임요환이 게임중독자로 몰려서 한마디도 못한 것을 연예인 스타리그에서 활약했던 채시라?님이 하나씩 반박해주며 그나마 임요환 선수가 인식이 나빠지는 것을 막아줬죠. 결국에 10년 뒤에 지금은 임요환이 창단한 T1이 첫 롤드컵 우승을 하고, 또 그 10년 뒤에는 페이커 선수의 현재로써 유일한 롤드컵 4연패를 달성하며 아는 형님, 놀면뭐하니 등의 예능에도 나오는 것을 보면 임요환 선수가 지금의 E스포츠를 정립해준 것이 결국에는 지금에 와서라도 빛을 발하여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너무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임요환 선수와 동갑인제게 10대와 20대의 기억을 다시 상기 시켜줍니다 이스포츠는 제게 청춘 그자체였습니다 온겜 스타리그가 끝나던날 동생과 이야기하던게 생각납니다. 우리 청춘은 끝났다고 하지만 이렇게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그 청춘을 밝혀주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ㄹㅇ 스타2에 기여한 효과도 좋았죠. 그리고 스타2 흥행을 망친 주범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케스파고 하나는 이승현 같은 승부조작이지... 저때 케스파가 스타2 넘어가는 선수들은 스1 기록 말소시킨다며 배신자 취급을 했고, 이는 임요환에게도 마찬가지로 배신자로 몰고 가게 하려다 오히려 역풍 먹었고 오히려 조금씩 떠오르게 만듬. 그 뒤에 박성준, 이윤열, 이제동, 이영호 등도 스2에 도전장을 내밀기 시작했고, 스1만큼의 흥행은 아니지만 스1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던 정종현, 김대엽, 이신형 , 원이삭, 임재덕, 고석현 등의 선수들이 빛을 발휘할수 있는 하나의 길이 되었고, 점차 인기를 끌며 스포티비 중계까지 이루어지며 프로씬 좀 활발해지나 싶었는데, 당시 저그 프로게이머중 최고로 평가받던 이승현까지 가담한 승부조작 터지면서 먼지가 된...ㅠ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가 만들었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완성은 임요환이 했지...
초창기 사실상 플토 저그 2종족 주류 였던 최약체 테란의 위상을 올려 3종족 체제를 이룩한 업적!!
@@동현지-l4g 참고로 임요환은 성능충으로 유명하며 셔틀리버의 반응속도가 너프를 먹자 바로 테란으로 런 친 것이다 이건 임요환의 오피셜이다
@@bdfjsopbjfdop여튼 살리렸잖아 테란
멘트가 너무 감동적이네요
이건 벽이아니다
넘어야 할필요가 없다
다른 누구도 아닌 황제가 직접 쌓아올린 성이다
임요한이 만들었지만
임요한과 무관하게 흘러갈 세계
후배들이 주인공이 될 세계
그리고 페이커의 인터뷰
임요환
SKT 창단할때 실무자 그분이 진짜 엄청났던거같다...
정확한 시대흐름 파악하고 확실한 비유를 하면서 창단을 이끌어내고.. 대단하다
@@쿠키아부지-j2p 최태원이 농구광이라 허재ㅡ마이클조던으로 받아친것도 진짜 ㅋㅋ
아이러니 한게 그당시 3040 젊은층들이 말렸는데 김대중할배가 문화산업 진흥회 만들고 게임산업 진흥회도 만듦
@@kanescott5218 ㅇㅈ
동양 재계약할때 팀원들 연봉때문에 거절한썰, 스타2판 부흥시켜보겠다고 혼자 고군분투하면서 감독까지하다가 선수들한테 통수맞은썰 공군에이스 창단 등 영상하나에 담기에는 레전드가 너무많구나
"넘어야할 벽이 아니라 자신이 쌓은 성이다"소름돋네요
혹시 이시절 아침마당 PD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user-qo8wd6kr4k 김정희 PD 입니다
넘어야할 벽은 이상벽
이때 완전 임요환 출연한다고 기대하고 tv 보다 완전 광분
성에서 태어난 페이커는 신전을 만들었다 ㄷㄷ
와.. 진짜 멋있다..
"허재는 좀 아닌 것 같구요 굳이 따지자면.. 마이클 조던 정도 됩니다"
소름 돋았어요
어디 허재같은애를 임요환에 붙히나
@@춘춘기허재 개잘햇는데 현역시절 경기는 안본거 같은데. 요즘 한국 선수들보다 잘했다는 생각은 든다
금메달을 두개나 땄으니 마이클 조던 급이지
@@소리국민의 마이클조던은 넘사다
허재따위가 어딜 비벼 솔직히 ㅋㅋㅋㅋ 논란 폭격기따위가
20:17 소름돋넼ㅋㅋㅋ맞지 .. 임요환은 국내 최고가 아니라 세계 최고지
12:52 이상벽 씨와 이금희 씨, 또는 당시 아침마당 PD나 방송작가 분은 방송대본이었든 뭐든 간에
죽기전에 한번쯤은 임요환 선수한테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 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떠나서 같은 성인끼리 대화를 하는데, 그것도 공중파 TV프로그램에서,
상대방을 인격체로서 대하지 않은 대화가 방송심의위원회 제재도 받지 않고 정상 방영된 걸 보면
그 시절 저 나이대 사람들이 어떤 사고방식을 하고 살았는지 알것 같음
저 당시 수치감과 모욕감을 느껴서 게임을 그만두거나 개인의 수익에만 우선시했다면
기업팀 창단을 대대적으로 이끌지도 못했을 것이고, 그러면 스타크래프트 리그도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며,
스타크래프트에서 리그오브레전드로의 전환도 뒤이어 일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작년에 페이커의 완성된 서사를 보면서 왕좌 등극에 전율하고 즐거워할수 있던 것도 이 때의 세상의 조롱과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견뎌낸 임요환 씨의 공이 있다 생각합니다
이상벽과 이금희가 하차한 이유 중 하나가 임요환이라는 얘기가 있죠
그런 이금희가 이젠 던파모바일 2주년 광고에 출연했습니다
참... 뭐랄까요... 그 광고를보면서 임요환이 떠올랐고 그 아침마당 방송분이 떠오르고 참... 헛헛하더군요...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ㅇㅈㅇㅈ 심했네요
그때는 그랬습니다 그걸이제와서 굿이
35:29 현재의 e스포츠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황제에서 현재 e스포츠를 이끌어가는 페이커로 실루엣 전환되는거 정말 멋지다
심지어 둘다 티원 출신 ㄷㄷ
@@임홍박임요환은 출신이라기보다 티원을 창단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물회-z3e ㄹㅇ 티원뿐 아니라 모든 한국 e스포츠 팀의 근본인 분...
황제의 의자를 이어받은 지금 시대의 황제
마치, 바르셀로나를 둘다 떠났지만
바르셀로나의 영원한 10번 호나우지뉴 , 메시랄까...
임요환은 진짜 현재 e-스포츠를 있게한 전설이다 진짜 대단한사람이다!!!
전장에서 활이랑 총이랑 칼이랑 다 온몸으로 불사르면서 맞아가면서 뒤에 있는 후배들에게 나아갈길을 만들어주고, SKT라는 역사적인 대기업 후원의 길을 열어주면서 프로게이머라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바뀌게 만들어주고...대단한 사람이지...모든 e스포츠의 시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최강이란 타이틀은 여러 선수들을 거쳐갔으나 최고는 항상 임요환이였다.
하지만 최강 최고의 타이틀을 가진선수는 페이커가 유일하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다수가 스테판 커리가 마이클 조던보다 위해하다고 하지 않음. 임요환은 e스포츠계에 조던 같은 선수임.
그렇다고 페이커가 대단하지 않다는건 아님.
@@cordisdie6210 그 페이커가 존경하는 선수가 임요한임 ㅋㅋㅋ
@@cordisdie6210하지만 임요환이 없었으면 페이커도 없었다
스타랑 임요환 잘 몰라서 그런데 페이커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내가 모든걸 못 보여주고 졌다는 것이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는거야
만약 나중에도 그 순간이 왔을 때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그 때는 이제 그만 은퇴할 시기인거지"
- 임요환 (롤드컵 결승전에서 패배후 준우승을 확정 짓고 고개를 못들며 울고있는 페이커를 보며...)
진짜 잘만들었다..... 너무 감동이다....임요환세대로써...
수많은 스포츠 분야에서 특정 선수에게 황제라는 칭호를 부여하는데 있어서
조던, 우즈 등과 더불어 모두가 반박하지 않는 진정한 e스포츠의 황제
20:16 이야 역사가 바뀐 순간 아닌가?
거의, 실무자에 하드캐리
저 대답을하신분 누구실까 저 대답이 e스포츠를 거의 30퍼는 만든거같은데
와 진짜 이부분에서 울컥함...눈물날뻔
임원도 대단한 것 같은 당시 인식 보면 심한 수준인데 안목이 좋은 듯
조던이면 해야지ㄷㄷㄷ
임요환님께서 많은걸 바꾸셨기에
프로게이머들이 연봉도 받고 게임할수있게 됐죠.
스타를 떠나서 pc방 흥행과 여러가지 게임이 나올수있게 인식을 바꾸신게 엄청나죠.
정말 대단하신분
당신이 있어 한국의 e스포츠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게이머 역사상 가장 강한 선수도 아니고
프로게이머 역사상 가장 높은 커리어를 가진 선수도 아니지만
프로게이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데뷔시절엔 가장 강했지요
어떤 게임의 프로게이머든 임요환한테 감사한 마음을 항상 새기고 있어야 함
맞아요. 그것이 개척자에 대한, 선구자에 대한 예의이자 프로의 마음가짐입니다
'선구자' 라는 타이틀이 맞네요 진짜..
임요환이 없었으면 대상혁도 없었음. 대 요 환
블리자드없었으면 임요환도 없었음
중국인인데 예전에 포커대회 심심풀이로 참가하다가 임요한 선수 만난적 있습니다, 마카오에서 만났는데 제가 게임쪽은 잘 몰라도 한국방송에서 임요한 선수쯤은 얼굴을 익혀둬서 그때 만나서 혹시 스타크래프트 플레이하시는분 아니냐고 묻고 같이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그당시에는 휴식타임에 얘기 많이 나눠봤는데 포커로 전향할 의사도 많다고 하셨고 지금은 뭐하고 지내시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친절한 분이셨고 뭘하든 잘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멋진 선배가 잘 닦아놓은 길을 어리석은 몇몇의 후배때문에 스타판이 지금까지 안 좋은 일들로 회자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실력이 제일 좋은 선수가 인성까지 훌륭한 선수였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고 고맙기도 합니다
임요환ㅠㅠㅠㅠ 솔직히 위인전 나와야한다
아침마당 저건 볼때마다 화나네
사람들이 경우가 없나
아침마당은 진짜 ㅋㅋㅋㅋ
저 사람들이 뭘알겠냐
아침마당이 그렇다긴 보다는 저때 어른들의 인식이 실제 저랬어요 그때 저도 20대 초반이었으니까요 폐인같이 바라보는 인식이었는데 임요환이 인식을 많이 바꾸긴했죠.
저도 이때를 기억합니다. 아침마당에 임요환선수 나왔을때 프로게이머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시절이죠.
아무튼 부모님이 게임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생겼을때 저 이후였던것 같아요... 우리집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게임이 아직도 스타크래프트입니다ㅋㅋㅋ
이유를 물어봐도 절대 하지말랍니다. 참나...
저 인식을 바꾼분이에요.
20:17 와 이 말 듣는 순간 소름 돋음
어린시절 작은아버지가 하는걸 처음 보고 스타크레프트 게임을 접했고 지금도 즐겨하는 30대 초반 청년입니다
스타리그가 있어서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학교 가면 매번 이번에 누가 잘했다 아니다 누가 잘했다로 다투며 이따가 피시방가서 뜨던가 하고 친구들과 놀던 추억이에요
04년도 광안리 서울에서 부산 까지 부모님께 가야된다며 조르던 초등학교4학년 …
아버지는 가고싶으면 가야지 라며 쿨하게 함께해주셨고 이 모든 추억이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선수 그 외 많은 프로선수와 관련자분들이 아니면 없었을 겁니다
행복한 기억 많이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스타리그!
아버님도 멋진 분이시네요
04년도 4학년이시면 저랑 동갑이시네요 ! ㅎㅎ 광안리에 직접 가시다니 부럽습니다 ㅜㅜ
저도 아버지가 즐겨보시려고 사오신 스타CD로 입문해서 행복한 추억들 많이 쌓았었네요
게임에 대한 과한 부정적인 인식은 정부 때문일듯 좋다고만는 못하지만 중독이니 범죄까지 들먹이는게 지금에야 말이 되나 싶었지만 뉴스로 여론 몰이에 정부 지침까지 ㅋㅋㅋ가관
임요환 선수의 일대기를 잘 정리해준 다큐네요
그냥 한명의 유명 프로게이머가 아닌
한국 e스포츠의 아버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저 아침마당은 보면 볼수록 화난다. 저걸 참으시고 이스포츠에대한 인식을 바로 잡아주신거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 어린시절을 꽉채워준 임요환선수와 많은 스타 프로게이머들 감사합니다.
스타 경기를 보고 몰랐던 선수들 이야기를 듣다보니 뭉클하고 감동이네요 ... ㅠ ㅠ
진짜 정말 좋아했고 덕분에 학창시절이 즐거웠습니다..
그 시절 처음 응원했던 황제, 지금도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임요환이 정말 대단했던 건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자기 관리까지 성공했다는거지
지금에서야 밝혀진거지만 주식 관련해서 배당금을 줄테니 개인적으로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행사 활동까지 병행하면 추가로 돈 더 주겠다는 제안도 다 거절하고
팀 형식으로 스폰 받을 수 있냐 다른 팀들도 창단을 해야 이게 밸런스가 맞춰진다
게임 판이 오래 간다고 다른 팀 스폰까지 역제안하기로 유명했지...
진짜 개인이 돈 벌 궁리했으면 엄청나게 돈 땡겼을텐데
게임 판이 오래 갔으면 하는 마음에 그 큰 돈 포기하고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이 스타크래프트와 다른 게임의 수명을 늘린 위대한 선수지....
그래서 더더욱 골든 마우스를 못 가져간게 아쉬울 뿐.....
와 이런 스토리가 있을 줄이야
다 잘하기 힘들었을 것 같네요.얼마나 외로운 싸움이었을지. ㅠㅠ 뼈를 깎는 고통에. 욕심 비우기가 인간 본성으로 얼마나 힘들었을지
진짜 저 아침마당은 볼때마다 혈압오르네..
당시 게임 인식이 씹창이었다고 해도 암만그래도 한 업계 탑을 섭외했는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보고 pvp하면서 사람죽이고싶은 생각 드냐고 물어보는게 진짜... ㅋㅋ
롤에나 어울리는 질문이었음.
@@오오-o2v ㅋㅋㅋㅋ 이건 진짜 신박한 갈라치기네. 넌 아침마당 욕할자격없다
나였으면 지금 나를 여기에 데려나놓고 이딴질문이나 퍼붓는 당신들을 죽이고싶다고할듯
ㅋㅋㅋ 저러니 피방 가서 두꺼비집 내리지 ㅋㅋㅋ
볼수록 화나긴하죠
암만 인식이 나락이었어도 저리말하는게 맞나싶네요
방송만아니었어도 ㅋㅋ
내 젊은 시절 임요환 경기를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나도 중딩시절부터 ㅋ
프로선수들도 좋지만 E스포츠의 살아있는역사 전용준 캐스터의 이야기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ᐟ.ᐟ
엄전김 셋다 대단함.
어라? 괜찮은데????
@@김정유-t3l 김은 빼야함.....
@@이것저것해보기 엄재경 전용준 김...은 김정민인가요? 생각이 안 나네요
@@황영진-s7z 김태형이요 김캐리 ..
영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이후 공군 에이스의 창단에도 임요환 선수의 존재가 큰 몫을 했죠 이후에도 군입대를 앞둔 프로게이머들이 계속해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준 빛과 같은 존재였죠 임요환 선수는
공군도 임요환때문에 만든거임 이례적ㅋㅋ
그거 임요환 군대보내주려고 만든거잖아 당시 공군내에서도 부대별 스타리그 체육대회에 있고 그랬음
캬.. 마지막 연결점은 진짜 기가막히네요.
대한민국 선수중에 감동의 눈물이 나는건 유일하게 박지성,임요환 이 둘뿐이다.
저 실력에 저 명성에 연예인 뺨치는 존잘외모와 키..그리고 착하고 겸손한 인성..뭐하나 빠질거 없이 완벽한 임요환..
FAKER를 빼다니
@@_LeBlanc 롤 개인적으로 노잼이라 감흥이 없음
잘생긴건 요환이형 혼자네 ㅜㅜ
아무리 박지성 좋아하고 페이커 좋아하지만...외모는 빼자...인간적으로...
@@버서커-i4m 임요환은 모든 사람이 잘생겼다고 하는데 너 열등감 쩌는구나!!
캬 마지막에 페이커로 이어지는거 진짜 여운개쩌네
황제는 그냥 없던 분야를 창조하셨음...
그 분야가 지금 전 세계에서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음...
선구자였고 개척자였다.
황제가 남기고 간 단단한 뿌리가 이스포츠 나무가 되었고 이상혁이라는 열매가 되었고 대상혁은 또 다른 뿌리가 되어가고 있다.
@@겟타샤인 전세계에서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내진 않음. 한국 기사들 너무 믿지는 마라. 한국 중국에서만 인기있어 동남아 아주 조금이랑. 롤e스포츠는 그정도임
23:56 브금+상황+컨트롤 완벽하다
진출 타이밍
결승전에서 지고 있는데
테테전 바이오닉 전략 ㅋㅋㅋ
진짜 임요환스럽네
와...영화네... 진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의 추억 그 자체입니다
요환이형과 다른 1세대 스타프로게이머들 덕분에 e스포츠가 이렇게 큰거임 덕분에 우린 유튜브보면서 개꿀잼 영상 보는거고 감사해야함
임요환은 E스포츠를 개척하고 가꾸었고
페이커는 E스포츠를 개척한길을 따라가며 새로운 땅을 만들었다.
둘다 skt t1 소속인게 너무좋다 진짜로!!
선구자와 개척자
피라미드 비유가 정말 멋지네요. 정말 재밌는 30분이었습니다. 임요환 선수님 E스포츠를 일으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는 중간중간 눈물고이더니
황제가 오른손 들때 흘러내리더라
임요환선수 고생하셨습니다.
러커피하는 무빙은 진짜 충격적일 정도로 놀라운 실력
임요환의 영향력은
국방부까지 움직이게 만들었다.
보수적인 군이 움직여서 공군에서 프로게임단 창단을 했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사건인거.
임요환은 공군 에이스에서 복무도 했고 이거로 프로게이머들의 군 복무 문제도 수월하게 해줬고.
게임을 스포츠로 넘겨서 e스포츠를 세계화로 이룬 장본인. 그저 Goat .
저는 e스포츠를 안 좋아하는데 임요환은 좋아했었죠. Full경기를 본 적은 없지만 다음 축구카페서 가끔 하이라이트 영상올라오면 마린컨트롤 보고 반했습니다.
옛날 생각나네요. . 영상 너무 잘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임요환 팬임에도
임요환의 경기만 열심히 봤지
이전에 모르던 비하인드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홍진호 영상때 임요환이 안좋게 보일까 괜한 걱정을 했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
와 진짜 눈물이 나네요ㅜㅜ 진짜 이 판을 만들어 준 황제... 너무 감동적이게 잘 봤습니다
진짜 잘만들었다
당신이 있어 지금의 페이커가 있고, 게임도 돈이 되고 성공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게 증명 되었습니다.
임요환은 이미 영원히 역사속에 이름을 남길 현시대 위인입니다.
항상 올려주신 영상보면서 감동이였는데 이번꺼는 감동을 넘어서 무언가 울컥되는 기분이네요ㅠㅠ 임요환 팬은 아니였지만 그의 이스포츠에 대한 공로는 너무나도 인정되고 고마웠음 그리고 이 영상에서 공군에이스 창단까지 언급되었으면 정말 좋았을거같았는데 그게 없는게 아쉽네요ㅠㅠ 공군에이스 창단도 역사적인 일이라고 생각되가지고
진짜 2000년 시대 30~60 어른들의 게임에 대한 시선은 진짜 좋지 않았다. 그 편견을 천천히 꺠부시면서 지금의 e스포츠에 기여한 임요환은 진짜 대단한 인물임이 틀림없다.
e스포츠에 대한 임요환을 비롯한 여러 훌륭한 프로게이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페이커도 있다고 본다.
22:38 전설의 임진록 3연벙
이 채널 다큐멘터리 정말 잘만드는것 같네요 다른 스타게이머들 많이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내 기억에 남아 있는 장면이 중학생 때 아버지손에 두동강나던 브루드워CD....ㅠㅠ
19:20 ㄹㅇ 낭만의 시대다.. 저때 무대면 프로게이머들 응원받으면서 힘 오지게 날듯
진짜 이런분들이 위인이었으면 역사 ㅈㄴ 재밌게 공부하는데...
한 2,300년 뒤에는 조선의 임진록과 대한민국의 임진록을 다 배우는 날이 오겠지.ㅋㅋ
와.. 영상 진짜 잘 만들었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2003년 7월 21일 아침마당에 나온 임요환이 게임중독자로 몰려서 한마디도 못한 것을 연예인 스타리그에서 활약했던 채시라?님이 하나씩 반박해주며 그나마 임요환 선수가 인식이 나빠지는 것을 막아줬죠.
결국에 10년 뒤에 지금은 임요환이 창단한 T1이 첫 롤드컵 우승을 하고, 또 그 10년 뒤에는 페이커 선수의 현재로써 유일한 롤드컵 4연패를 달성하며 아는 형님, 놀면뭐하니 등의 예능에도 나오는 것을 보면 임요환 선수가 지금의 E스포츠를 정립해준 것이 결국에는 지금에 와서라도 빛을 발하여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채시라 ㄴㄴ 채리나
너무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임요환 선수와 동갑인제게 10대와 20대의 기억을 다시 상기 시켜줍니다
이스포츠는 제게 청춘 그자체였습니다
온겜 스타리그가 끝나던날 동생과 이야기하던게
생각납니다. 우리 청춘은 끝났다고
하지만 이렇게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그 청춘을 밝혀주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고생하면서 게임 햇구나 옛날엔 프로게이머 인식 안좋앗는데 시선을 바꾸게한 사람
게임을 맵핵킨것마냥 훤히 들여다 보고 해설하고 있는 해설진 캐스터들도 어렵다 게임 끝났다고 생각할떄 칠흙처럼 어두운 전장에서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걸 몸소 보여준 임요환
그 저 게임이 아니라 인생에 있어 삶에 있어 심장을 뛰게 했던 ' 임요환 '
스타판에 신은 여러명이었지만, 황제는 오직 한 명이었다.
신이....황제보다 높은거 아냐? ㅋㅋ
@@hummans78 한 나라를 볼 때 믿는 신은 여러 신이 있을 수 있는데 황제는 한명이잖아 뭐 이런뜻으로 보면 되잖아 ㅋㅋㅋㅋ
@@hummans78 적어도 스타판에선 황제가 최고시다 으딜 잡신따위가!
@@원싱스 그냥 말실수한건데 그걸 이렇게 포장하네ㅋㅋㅋㅋㅋ 문과냐?
@@hummans78 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존재이자, 많은 국가에서 황제의 통치 도구였지
신기한 게 임요환이 한창 잘나가던 2000년도 초반이이면 그 나이에 꼬맹이들이
카페나 Pgr은 커녕 외동인 집은 인터넷 설치조차 안돼서 싱글 플레이 하면서 그냥 케이블에서 틀어주던 스타 재방송이나 보던 때인데
그 초딩 때에도 대다수가 제일 좋아하던 선수는 임요환이었음
임요환은 스타1때 프로리그만드는 역할을 해냈는데 스타2때도 또 사비 털어서 슬레이어즈 팀만들고 한국에서 저조했던 스타2 초창기 인기를 견인하는 역할을 함. 스2때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성적은 저조했지만....
ㄹㅇ 스타2에 기여한 효과도 좋았죠.
그리고 스타2 흥행을 망친 주범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케스파고 하나는 이승현 같은 승부조작이지...
저때 케스파가 스타2 넘어가는 선수들은 스1 기록 말소시킨다며 배신자 취급을 했고, 이는 임요환에게도 마찬가지로 배신자로 몰고 가게 하려다 오히려 역풍 먹었고 오히려 조금씩 떠오르게 만듬. 그 뒤에 박성준, 이윤열, 이제동, 이영호 등도 스2에 도전장을 내밀기 시작했고, 스1만큼의 흥행은 아니지만 스1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던 정종현, 김대엽, 이신형 , 원이삭, 임재덕, 고석현 등의 선수들이 빛을 발휘할수 있는 하나의 길이 되었고, 점차 인기를 끌며 스포티비 중계까지 이루어지며 프로씬 좀 활발해지나 싶었는데, 당시 저그 프로게이머중 최고로 평가받던 이승현까지 가담한 승부조작 터지면서 먼지가 된...ㅠ
임요환의 헌신이 2011년~2012년, 그리고 2014~2015년까지의 스2 전성기를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하인즈-l1j 연맹새끼들도 한목했죠 슬레이어스 왕따시키고 연습못하게 방해공작하기도하고 요환이멘탈리작살났죠
감독까지 하면서 고군분투했지만 돌아온건 통수뿐..
영상 감사합니다
와 잘만들었네 울컥했다 진짜... 고마워요
영상 지린다...
SKT1은 이거 필수로 보게 해야한다.
와 진짜 영상 맛깔나게 잘 만든다
19:25 이경기는 진짜 감동이었지.
35:25 이장면 지리네
대사처럼 그림자로얼굴잘안보이지만 모두가 알고있는..
무조건 잘해야한다는 실력 뿐만 아니라 겸손하시고 항상 노력하시는 인품, 현재 E스포츠업계를 이끌고 왔다해도 다름 없는 리더십과 도전까지 어릴 적부터 정말 존경했던 선수였습니다. 공군 계셨을 때도 1승 하는 날에는 엄청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엔딩 미친거 아닙니까..?
실무진 : 마이클 조던 정도 됩니다
임원진 : 그래? 조던이면 해야지
진짜 뭔가 은유한게 너무 드라마틱한듯 ㄷㄷ..
3:02 테란의 황제는 멩스크가 아니고 임요환이지. 암...
대본 칭찬합니다. 고퀄의 영상은 대본에서 나오는데 근본있으신 분이 썼네요 ㅎㅎ
조던마저도 없던 프로리그를
새로 만들어낸 사람은 아니었지 ㅋㅋ...
미쳤다 자신이 쌓아올린 성 ㅋㅋㅋㅋ 와 진짜 표현 미쳤네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을 실현하는 정신력 과 끈기 실력을 가자 임.요.한
썸네일 누구도 반박 못할듯 ㅋㅋㅋㅋ
존잘이였던걸로 기억함
뭔 음주운전 5번이랑 쳐비비고있음ㄹㅇㅋㅋ
@@김윤섭-c1i ㄹㅇㅋㅋㅋㅋ 허재는 씹
아주 잘 만들었어요. 감동적이에요^^
와...뭐 이런거 보다가 눈물이 나냐....ㅠ.ㅠ
와....이 다큐 정말 잘 만들었다. 장면전환, 다양한 증언자들, 흐름 좋은 편집....대본도 글이 좋아!!!!
진짜 테란의 황제를 넘어 E스포츠의 황제는 단연코 임요환이지.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학창시절의 영웅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지금봐도 행복해요
감사해요
00:28 사진 개깜놀
ㅠㅠ 눈물나네요.. 하아.. 임요환선수 너무 멋지십니다 ㅠㅠ 한분야의 단순 정점이 아니라.. 정말 이끌어가고 길을 만들어간분.. 진짜.. 누구도 할수 없는것을 한것에대한 경의로움이 느껴지네요 참 멋진분입니다.
33:35 그와중에 김캐리 해설 ㅋㅋ
임즈모드까지ㅋㅋ
넘어야 할 벽이 아니라 자신이 쌓은 성이라.. 너무 감동적인 멘트입니다ㅠ
드디어 나오셨군요 임요환님!!ㅎㅎㅎㅎ
이 채널에서 언제 나오시나 했어요ㅎㅎㅎ
임요환 선수 덕분에 아직까지도 e스포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볼께요
팬들을위해 모든 유닛을 썼던 황제
이 채널은 볼 때 마다 느끼는데 참 대사 하나하나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듦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와... 마지막 멘트.... 무슨 짓을 해도 넘지못할 거대한 벽.. 이건 넘어야할 벽이 아니라 황제가 쌓아올린 성이었다.... 울컥했습니다! 황제여 영원하라
어린애들한텐 이영호니 페이커니 누구니 하겟지만... 게임이라는걸 e스포츠를 창시한것도 임요환이지만 테란에 플레이자체를 정립시킨것도 임요환임...
ㅋㅋㅋㅋ 페이커는 걍 그 누구와도 비교불가임ㅋㅋ
@@kkkkmmmmmjjjjj세계적인 위상은 당연히 페이커가 압살이겠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해버지 위치임 혼자 e스포츠 길을 닦았다고 봐도 무방한데
@@kkkkmmmmmjjjjj에휴...
@@kkkkmmmmmjjjjj페이커가 누구 덕에 SKT라는 명문 팀에서 출발할 수 있었는 지 생각해보면 E스포츠는 좋든 싫든 임요환이 만든 세상임
@@pakaofficial6075아직까지 티원과 관계유지하지 않나요? 제기억에 최근 몇년전만에도 유튜브같은데서 티원에서 뭐 하고있던데 ㅇㅇ
티원이라는 팀을 만들고 프로게임씬을 창조한 인물임
35:25 마지막 임요환이 앉아있던 왕좌에서 페이커가 일어서는 연출 지리네요 ㄷㄷㄷ 직접 편집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