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의 비현 두반장이라면 오씽님께서 원하시는 딱 그런 이미지의 두반장일거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시골 장독된장 같은 느낌의 두반장이거든요. 근데 이거 저도 딱 한번도 써본지라..(아직 유통하는 곳을 못봐서..) 대만이나 끼꼬만, 총반려도 조미료맛이 강해요. 사실 그건 공장표인이상 어쩔수 없는 문제인것 같아요.
우리나라된장에 고추장 섞으면 안되는 이유가 우리나라 된장은 메주에서 간장을 뽑고 남은 것으로 만들기 때문에 두반장에 쓰는 누룩균 계통의 황국균이랑은 다른 페니실리움 계통의 푸른곰팡이를 사용합니다. 즉, 콩에서 분해되는 방식이 다른 균이란 거죠. 게다가 우리나가 고추장은 메주가루에 초청혹은 살엿 그리고 찹쌀가루가 들어갑니다. 이것은 된장에 밀가루를 섞은것과 찹쌀을 섞은것간의 맛의 차이를 벌리더군요. 게다가 말슴하신바와 같이 고추를 발효시키는 된장이기에 단순히 마른 고춧가루를 섞은 고추장과는 (물론 고추장도 발교 숙성과정을 거치지만) 맛이 차이가 날 것입니다. 이것은 그냥 고추 갈아 내는 할라페뇨 소스와 생것을 넣어 2~3일간 숙성시킨 살사소스는 또다른 형태의 매운맛을 표현한다는 차이일 것입니다.
마파두부 하려고 두반장을 사봤는데 만들어진 마파두부에 사용하지도 않은 찢은 고추가 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두반장이 고추된장이었군요! 화니님 새로운 컨텐츠 좋아요! 한식에 활용할 방법도 알려주시고. 다만 시선처리가 불안정 해서 집중이 조금 힘들었어요. 시선처리만 좋아진다면 훨씬 좋은 컨텐츠가 될 것 같아요!
두반장 처음 접한 분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죠. (아닛 대충 갈려있어!) 앞으로 이런 컨텐츠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에요. 왜냐하먄 제가 요리 위주로만 하다보니 스피치 부분에서 점점 약해지더라구요. 특히 이렇게 길게 말하는 영상에서는 시선처리가..(초창기 영상처럼 불안정..)
춘장은 발효조 안에서 속성발효후 카라멜 색소를 첨가합니다. 반면 첨면장은 자연발효(인건비가 워낙 싸다보니 자연발효 간장이 국내에서 마진붙여 팔려도 겨우 5천원..)를 하며 특유의 거무틱틱한 색은 호기발효를 시키는과정에서 나오게 된답니다. 맛의 차이는 극명한데, 밀가루가 들어간 장의 경우 속성발효를 할 경우 신맛이 강하게 난답니다.
아뇨 전혀 다른 맛이 난답니다. 고추장의 경우 찹쌀에 엿기름, 메주가루, 고춧가루를 넣어서 만듭니다. 전분질이 많은 곡식이랑 엿기름이 들어가면 전반적으로 단맛이 나며, 고추장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는 생고추랑 성질이 다르기에 매운맛의 종류도 다름니다. 일단 오랜 전통의 비현두반장의 경우 생고추가 아닌 포랄초(소금절이 고추)로 만드는데 염지 후 장기숙성을 통해 독특한 맛이 난답니다. 고추가루로는 이 맛을 대체할수 없지요.
된장과 고추장을 섞은맛이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먹어봤을 때 두반장이 짠맛과 시큼한 맛이 훨씬 강한거같더라고요. 제가 현재 대만에 살고있는데 대만에서 파는거랑 한국에서 파는거랑 달라서 그런걸까요? 이걸로 찌개를 끓인다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아니면 말씀해주신대로 한번볶아서 하면 이런 시큼한 맛이 많이 날라갈까요?
신맛의 경우 고추가 삭혀지면서 나오는 것이기에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에요.(두반장은 자체적으로 어향미를 가지고 있는..) 보통 사람들이 두반장으로 요리할때 맛을 잘 못내는게 바로 볶지 않아서 입니다. 볶아주면 신맛이 날아가며 고소하고 진한 맛이 강해지지요. 고기나 야채를 볶을때는 이 신맛이 도움이 되지만, 탕이나 마파두부에서는 그렇지 않죠.
매번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화니님 덕분에 맛있는 요리 쉽게 해먹고 있습니다! 최근에 두반장 구매해서 잘 쓰구 있는데요~ 고추장, 된장 대신 두반장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하셔서 떡볶이나 닭갈비에 들어가는 고추장대신 두반장으로 요리해볼려고합니다. 그런데 두반장이 짠맛이 좀 강한 것 같아서(고추장에 비해) 고추장이랑 똑같은 양을 넣으면 왠지 많이 짤 것 같아요. 떡볶이나 닭갈비 등에 고추장 대신 넣는다면 두반장 양을 어떻게 넣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일단 두반장을 사용한다면 맛의 포인트를 살짝 달리 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두반장 2작은술에 굴소스 1큰술 설탕 2작은술 분량이 딱 좋구요, 닭갈비에 사용한다면 '궁보계정'을 응용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식 닭갈비는 양념에 재우잖아요? 재우는 방식 말고 닭고기에 소금, 후추, 녹말을 넣어 무친후 미리 볶아주고 나중에 야채와 소스를 넣어 볶아내면 살짝 다른 포인트의 맛을 낼수 있답니다.
답글 좀 꼭 부탁드릴게요 ㅠ 요새 두반장을 사용하여 이것저것 만들고있는데 제 지인이 두반장에 들어 있는 특정성분(마늘)을 아예 못먹는 체질이라 된장, 고추장 등으로 대체하여 요리를 하고싶은데 비율을 어떻게 조합하면 그나마 두반장이랑 비슷할까요?? 된장 고추장말고 혹시 더 들어가면 좋을만한것도 알려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 ㅠ
두반장으로 마파두부 먹고나니 딱히 쓸데가 없어서 돼지고기랑 콩나물 야채 등 넣고 볶아먹었는데요. 제 입맛에 괜찮긴했는데 색깔이 너무 옅더라구요. 많이 넣으면 짜고 조금넣으면 희멀건해서 적정선을 잘 모르겠어요. 색깔을 진하게 하고싶으면 그냥 고춧가루를 넣으면 될까요? 항상 영상 보고 많이 배웁니다. 화이팅
일단 두반장을 메인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요리를 좀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양념' 정도로 생각하셔야 해요. 매운맛과 진한 색을 내고자 한다면 고추기름이나 고춧가루를 넣으면 된답니다. 고춧가루의 경우 두반장을 투입해 볶을때 그때 들어가면 아주 자연스럽게 섞에 색도 맛도 좋은 마파두부가 된답니다.
비슷한것 같지만 좀 달라요. 발효콩은 발효온도가 낮은 편이고, 그 기간도 긴 편이랍니다. 또한 청국장은 수분이 많은 상태이지만, 발효콩은 수분이 날아가 다소 딱딱한 상태합니다. 통 같은 곳에 넣어 보관하다가 꺼내서 다른 장만들때 넣는 식으로 사용하죠. 그냥 콩 모양이 살아있는 메주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요리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 입니다. 보통 요리사들은 장시간서서 일하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합니다. 아직 학생이라면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늘려야하구요,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권합니다. 조리사 자격증이 현장에서는 쓸모가 없다며 무시하는 요리사들 제법 많이 봤는데요, 조리사 이론에는 '위생' 부분이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부분은 기술적인 것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요리사의 기본소양이기에 꼭 갖추어야 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현장에서 경험하며 체득해야 합니다. 혼자서 연습하거나 누군가로부터 원투맨으로 배울 경우 '일반인' 중에서는 요리를 잘 하는 축에 들겠지만, 현장쪽은 또 별개라서 시행착오를 거쳐야 합니다.
입문자를 위한 소스~ 그 두번째!
이번에는 사천요리의 핵심! 두반장입니다.
콩과 고추로 만든 두반장은 된장의 친척뻘 되는 그런 양념이에요.
마파두부, 어향육사, 어향가지 등등~ 다양한 사천풍 요리에 쓸수 있죠.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다구요?
여기서 모두~ 알려드립니다!
화니의 주방 떡볶이에 넣어먹어도되요?
화니의 주방 구독자 2만명 가까이 되가네요 축하드려요
넵, 떡볶이 할때 사용해도 좋습니다. 근데 흔히 알려진 떡볶이 스타일 보다는 중식 조리법을 응용하는 편이 좋을것 같아요.
화니의 주방 그랗군여 답변 감사드립니당!! 화니님 사랑해영!!
화니님 설명을 들으니 이제야 저녀석의 정체가 이해가 가네요 ㅠㅠ 그저 매콤소스라고만 알고있다가 요리망한.. ㅋㅋㅋ
레시피 소개도 좋지만 요리에 대한 근본지식에 접근하려 하고 또 알려주는 이런 채널. 무척 소중하네요.
감사히 잘 봤고 구독 눌렀습니다.
제 경우 맛있는 요리 만드는 첫번째 비결이 이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전도 중요하지만, 최초로 만든 이의 의도를 알수 없다면 그 재료로 효과적으로 쓰기 어려워지더라구요.
요리 뿐 아니라 여러가지 소스까지 설명을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두반장과 피쉬소스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맵게 만든다고 많이 넣지 말아라.. 더 짜게 될 뿐.. 이 말을 지금 봤네요. 제가 마파두부 만들고서 왜 이렇게 짜지 했던 게 이 이유였나봐요.
선생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 색다른 요리 유트브를 찾다가
이채널에 들왔는데 차분하게 알려
주시는 두반장을 알게됐고 설영까지
듣게돼서 홀딱반해듣고 구독좋아요
꾹꾹 누르고 갑니다
두반장 활용도를 몰랐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볶음고추장,볶음쌈장 만들때 넣어보세요
안녕하세요 화니님! 이국 멀리에서 감사히 잘 시청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편하게 유용한 지식을 얻을수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꾸벅
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컨텐츠 만드는 보람이 나네요.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볶음고추장,볶음쌈장 만들때 넣었더니 맛있어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반장 궁금했는데 넘나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 주세요~
마파두부 할 때 3~4숟가락씩 넣어서 두반장은 오히려 빨리 쓰게되더라고요
헉 3~4수저! 진한 맛을 좋아하시는군요. 확실히 3~4수저면 후다닥! 줄어들게 되는...
화니의 주방 2~3숟갈.. 죄송해요 왜 3~4라 했네 정신이 나갔었나버ㅏ욬ㅋㅋㅋㅋ
ㅎㅎ 웃고가요~
유익해서 교육영상 ebs 못지않은것 같아요!! 많은 지식 얻어갑니다~~
마파두부용으로 샀다가 볶음밥에도 넣어봤는데 맛있더군요. 작은병으로 샀는데 은근 금방쓰더라구요
볶음고추장,볶음쌈장 만들때 넣어보세요.
오.. 두반장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설명해주셔서 요리에 어떻게 활용할지 확 와닫네요!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지,새송이,돼지고기를 기름두른 팬에 볶다가 두반장,굴소스 한 숟갈만 넣어줘도 먹을만한 밥반찬이 되더군요.
입맛없을때 자주 해먹습니다. ㅎㅎ
넵, 볶음요리에 쓰면 아주 좋습니다. 근데 외국 소스라서 그런지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두반장 마파두부할때 쓰는데 그렇게 만드는지 이제 알았어요 궁금한것 정말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과 사진들이 참 많네요. 자주 소통해요!
넵!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피쉬소스도 기대돼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돼지+죽순+굴소스 이런식으로 굴소스는 잘 쓰겠는데
두반장은 아예 몰랐어요 훠궈를 좋아하는데 마라탕? 훠궈에 두반장이 쓰이나요? 찾아보러 가야겠네요
주말아침에 올리시다니 ㅋㅋ 추천박고 갈게요
넵, 마라탕이나 훠궈에도 들어갑니다만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
추천감사합니다!
와 두반장진짜 어떤건지 정말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ㅎㅎㅎㅎ
한병 있으면 요리의 폭이 넓어진답니다. 강력주전!
화니님 두반장 개봉후 냉장보관해야하나요? 아니면 상온보관도 괜찮을까요 ?
냉장보관을 권장합니다. 요즘 나오는 장류는 상대적으로 낮은 염도라 냉장보관을 하는 편이 좋아요.
두반장 직접 만들고싶어요
만들때 과정과 얼마난큼씩 사용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고맙습니다
두반장은 1년정도의 숙성기간이 필요하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너무 잘보고 있어요!!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오 요런 비디오 좋아요.✨ 피쉬소스도 궁굼했던건데!!
한병쯤 있으면 든든해지는 소스이기도 하죠~ 강력추천합니다!
진짜 궁금했던건데, 넘 유익해요~!
중화소스의 한식응용팁 감사해요^^
영상 잘봤습니다 두반장도 장이니만큼 유통기한이 꽤 길거라고 생각하지만 두반장의 소비기한은 어느정도 될까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마파두부나 어향 가지등의 요리를 자주 즐긴다면 3개월이면 거의 소진되더라구요.
저도 이금기밖에 못구해서 이금기 쓰고있는데 하하두반장 구해봐야겠어욤
이것저것 두루두루 써 보시고 마음에 딱 드는거선택하세요. 저는 결국 이금기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역시 구하기 쉽고 맛도 무난한..)
내가 찾던 궁극의 요리/식재료 영상이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두반장을 순두부찌개나 김치찌개에 넣을때 볶아서 넣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양념장에 같이 넣고 섞어서 끓여도 될까요? 영상 자주올려주시면 정말 ㄱㅅ하겠습니다^^
살짝 볶아서 쓰는 편이 좋습니다. 중국장류는 높은 열을 가하는 편이 더 맛있어요.
@@gorsia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쓸줄 몰라 잘 사지않는 두반장.
여러가지 활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금기의 굴소스 및 두반장 모두 조미료맛(들큼한 맛)이 강한데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가진 소스는 없는지요.
대만것도 비슷하겠죠?
사천성의 비현 두반장이라면 오씽님께서 원하시는 딱 그런 이미지의 두반장일거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시골 장독된장 같은 느낌의 두반장이거든요. 근데 이거 저도 딱 한번도 써본지라..(아직 유통하는 곳을 못봐서..)
대만이나 끼꼬만, 총반려도 조미료맛이 강해요. 사실 그건 공장표인이상 어쩔수 없는 문제인것 같아요.
우리나라된장에 고추장 섞으면 안되는 이유가 우리나라 된장은 메주에서 간장을 뽑고 남은 것으로 만들기 때문에 두반장에 쓰는 누룩균 계통의 황국균이랑은 다른 페니실리움 계통의
푸른곰팡이를 사용합니다. 즉, 콩에서 분해되는 방식이 다른 균이란 거죠.
게다가 우리나가 고추장은 메주가루에 초청혹은 살엿 그리고 찹쌀가루가 들어갑니다.
이것은 된장에 밀가루를 섞은것과 찹쌀을 섞은것간의 맛의 차이를 벌리더군요.
게다가 말슴하신바와 같이 고추를 발효시키는 된장이기에 단순히 마른 고춧가루를 섞은
고추장과는 (물론 고추장도 발교 숙성과정을 거치지만) 맛이 차이가 날 것입니다.
이것은 그냥 고추 갈아 내는 할라페뇨 소스와 생것을 넣어 2~3일간 숙성시킨
살사소스는 또다른 형태의 매운맛을 표현한다는 차이일 것입니다.
제육볶음에도 넣어고 되나요??
보통 볶음밥을 만들때 딱히 양념을 넣을게 마땅하지 않을때 두반장을 넣으면 심심한 볶음밥을 커버할 수 있다하네요.
넵, 바비큐 양념 만들때 조금씩 사용해도 좋습니다.
볶음밥에 굴소스 넣어서 볶아도 잘 어울려요 :)
양꼬치집 마파두부 먹고 너무 맛나서 두반장사다가 이리저리 해보는데 그맛이 안나오네요. 소개해주신 제품사다가 시험해봐야겠어요~
늘 잘보고있습니다!
링크에 제가 소개한 제품 이외에 다른 제품들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양꼬치집의 마파두부라면 총반려나 단단 비현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반 비닐팩에 담겨 나오는 피현두반장과 홍유피현두반장의 차이가 뭔가요? 홍유두반장은 한번 볶아서 나오는 건가요?
비닐팩의 경우 병 제품에 비해 가격이 싼편입니다. 현지에서는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병 보다는 비닐제품을 사는 편이 경제적이거든요. 홍유두반장의 경우 기름에 볶거나 라유(그냥 라유보다는 화자오, 마자오 함께 넣어서 향을 낸)를 첨가한 제품입니다.
전에 마트에서 반찬 샀는데 마파두부였던가ᆢ이 영상보고 이제 알게됐네요 들어간 소스가 두반장이였다니~밥 비벼먹으니 울나라 약간 매운강된장맛이^^전 맛있게 밥비벼 먹었네요 저도 두반장사서 맨들어봐야겠네요~~^^
아.. 마트 반찬코너에서 마파두부도! 두반장으로 직접 만들면 더 맛있답니다. 무엇보다도 적절하게 맛을 조절할수 있어 더 좋죠.
너무 잘 보고 있어요 ㅎㅎ 유익한 레시피 항상 감사합니다 :)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 소스에 대해 궁금 했는데 좋은 영상입니다~
많은 도움이 됬고 요리할 때 응용해 보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중국인 친구가 제게 소스를 몇 병 주었는데 중국어도 모르고 그 분은 영어를 모르고 하니 이 소스들을 버리지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번역기를 돌렸는데도 오역이 나오고...
이 시리즈 너무재밌어용ㅋㅋㅋ
앞으로 이런 타입의 컨텐츠를 늘려나가려고 해요. 응용하기도 좋고, 반응이 좋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제가 있는 곳에는 누룩이 없어요.누룩되신 쓸수있는게 있을까요?
외국인가요? 외국이라면 '코지'(KOJI) 라고 하는 것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일본주 및 미소만들때 쓰는 일종의 쌀누룩(술 양조에서는 당화제 역할을 함..) 인데요, 장이 좀 달아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누룩 대체제로 쓰시면 좋을듯 합니다.
유용할만한 내용이옵니다.
제육볶음 만들 때 두반장 써도 괜찮을거 같은데...
닭볶음탕에 넣어보세요
두반장으로 돼지고기도 볶아먹고 떡볶이도 해먹었어요 마파두부만 썻는데 여기저기 첨가해봤는데 나름 어울리기도 하고 아닌것도 있고 ㅋ저는 그냥 사먹을래요 ㅋ기꼬만간장은 있긴 한데 아직 안써봤어요 이런방송 너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살짝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더라구요. 특유의 신맛도 있구요. 제 걍우 별의 별 요리를 다 해 먹다보니 한병 사면 금방 바닥을..
두반장을 이용한 볶음짬뽕 기대하고 있어요
두반장! 전에 한번 호기심에 계란볶음밥할때 살짝 넣어보았는데 맛있더라고요ㅋ
한병 있으면 든든한 마법의 소스라고 할수 있지요~!
음식이야기도 재밌네요. 화니님 레시피 따라하려면 중식소스 중에서는 굴소스,두반장,춘장은 있어야함. 노두유랑 팔각까지 있으면 더 좋구요.
앞으로 이런 컨텐츠를 늘러나갈 예정이에요. 쿡방 위주로 하다보니 요리사라는 이미지가 강해진것도 있고... 생소한 재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려면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다루어야 할 필요가 있더라구요.
화니의 주방
식재료나 음식문화 컨텐츠도 좋네요. 저도 요리인류나 누들로드 같은 다큐 재밌게 봤는데, 그런 다큐도 연출 잘 하실듯.ㅎ
마파두부 하려고 두반장을 사봤는데 만들어진 마파두부에 사용하지도 않은 찢은 고추가 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두반장이 고추된장이었군요! 화니님 새로운 컨텐츠 좋아요! 한식에 활용할 방법도 알려주시고. 다만 시선처리가 불안정 해서 집중이 조금 힘들었어요. 시선처리만 좋아진다면 훨씬 좋은 컨텐츠가 될 것 같아요!
두반장 처음 접한 분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죠. (아닛 대충 갈려있어!) 앞으로 이런 컨텐츠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에요. 왜냐하먄 제가 요리 위주로만 하다보니 스피치 부분에서 점점 약해지더라구요. 특히 이렇게 길게 말하는 영상에서는 시선처리가..(초창기 영상처럼 불안정..)
감사합니다~~
집에서 마파두부 만들때 쓰려고 두반장 좀 쓰는데 ..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식에 응용해도 정말 좋답니다. (특히 제육볶음!)
화니의 주방 당장 한번 제육볶음에 시도!
너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금기는 한통 다써가고 피현 두반장 새로 배송 기다리고 있는데 기대중이에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혹시 제육볶음에도 넣어도 되나요??
넵, 제육볶음애 넣어도 좋습니다.
오호~ 두반장 배우고 갑니다~~
넵!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르고 두반장을 실온보관 했는데.. 먹어도 되나요??
개봉한지 오래되었다면 드시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스에 대해서 하나 질문하려고 합니다 호이신 이라 하는 소스는 무엇으로 만들며 또 무슨요리에 주로 사용하는지요?
호이신 소스는 마트에서 '해선장'이라 판매하는 것으로 고구마와 진피 누룩 등등으로 만든답니다. 달콤한 맛이 특징이고, 월남쌈 소스나 중식 바비큐 소스 만들때 사용한답니다.
냉동 새우 오징어 바지락으로 짬뽕을 만다는데 비리고 짜네요 미리 끓는 물에 데쳤다가 냉동보관 후 볶지 않고 국물 끓을 때 넣어도 될까요?
데친 해산물을 냉동했다가 재해동해 사용하면 맛이 다빠져나가 맛이 없어요.(혼합 냉동해물이 대표적인 예...)
고추기름은 어디서 사나요?저번에 사천짜장만들때 쓰던게 있던데, 중국집에서는 보통 어디 고추기름을 사나요??
중화요리집에서는 보통 고추기름을 만들어 사용한답니다. 왜냐하면 시판품은 좀 덜 볶아서 구수한 맛이 덜하거든요. 게다가 만드는 편이 좀 더 싸게 먹혀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두반장 만들때 고추를 절이는데
고추와 소금 비율이 궁금해서요~~!!
꼭 알고 싶습니다.
답 글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홈메이드라면 20~30% 정도는 넣어줘야 한답니다. 가정에서는 미생물(특히 부패균)을 통제할 수단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에요.
마파두부말고 활용을 못하겟어요 ㅜㅜ 마파두부 말고 쉽게해먹을수있는 요리가잇나요?
어향육사, 회과육 등등 다양한 요리가 있습니다.
화니님 어향가지 레시피 따라만들어보세요 진짜 너무너무너무맛있어요 ㅠ.ㅠ
라면에 넣어도 죄나요?
가능은 하지만 두반장 자체에 염분이 있으니 라면스프 양을 줄여주셔야 해요.
우리나라 짜장 원료인 춘장과 오리지널 짜장 원료인 첨면장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춘장은 발효조 안에서 속성발효후 카라멜 색소를 첨가합니다. 반면 첨면장은 자연발효(인건비가 워낙 싸다보니 자연발효 간장이 국내에서 마진붙여 팔려도 겨우 5천원..)를 하며 특유의 거무틱틱한 색은 호기발효를 시키는과정에서 나오게 된답니다.
맛의 차이는 극명한데, 밀가루가 들어간 장의 경우 속성발효를 할 경우 신맛이 강하게 난답니다.
@@gorsia 오 감사합니다 내일 당장 외국인마트에 첨면장 사러 가야겠군요
비현 두반장이 병 말고 종이박스에 담겨 파는 그 두반장 맞나요? 호주에서는 중국인들이 워낙 많아 그런지 많이 파는거 같아요 다만 여기서는 하하 두반장이 잘 안보이네요
넵, 종이박스에 담겨있는 그거 맞습니다. 이금기 제품보다 훨씬 밀도가 높은 그것(두둥!)
화니님, 그러면 혹시 된장 + 고추장 이렇게 섞으면 두반장 맛을 흉내낼 수 있나요?
아뇨 전혀 다른 맛이 난답니다. 고추장의 경우 찹쌀에 엿기름, 메주가루, 고춧가루를 넣어서 만듭니다. 전분질이 많은 곡식이랑 엿기름이 들어가면 전반적으로 단맛이 나며, 고추장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는 생고추랑 성질이 다르기에 매운맛의 종류도 다름니다.
일단 오랜 전통의 비현두반장의 경우 생고추가 아닌 포랄초(소금절이 고추)로 만드는데 염지 후 장기숙성을 통해 독특한 맛이 난답니다. 고추가루로는 이 맛을 대체할수 없지요.
그건... 쌈장배합같은데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저는 닭도리탕이나 토마토 소스 만들때 섞기도 하고, 화니님 말처럼 고추장이나 된장이 들어갈 부분에 넣기도 해요 ㅎㅎ. 아무래도 볶음요리에 가장 잘 맞는 느낌이긴 한데 국물이나 소스에도 섞어주면 맛이 살아나는 느낌이더라구요 ㅋ.
아! 닭도리탕에도 사용하시는군요! 두반장의 경우 자체에 신맛이 있기에 냉채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된장과 고추장을 섞은맛이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먹어봤을 때 두반장이 짠맛과 시큼한 맛이 훨씬 강한거같더라고요. 제가 현재 대만에 살고있는데 대만에서 파는거랑 한국에서 파는거랑 달라서 그런걸까요? 이걸로 찌개를 끓인다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아니면 말씀해주신대로 한번볶아서 하면 이런 시큼한 맛이 많이 날라갈까요?
신맛의 경우 고추가 삭혀지면서 나오는 것이기에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에요.(두반장은 자체적으로 어향미를 가지고 있는..) 보통 사람들이 두반장으로 요리할때 맛을 잘 못내는게 바로 볶지 않아서 입니다. 볶아주면 신맛이 날아가며 고소하고 진한 맛이 강해지지요. 고기나 야채를 볶을때는 이 신맛이 도움이 되지만, 탕이나 마파두부에서는 그렇지 않죠.
매번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화니님 덕분에 맛있는 요리 쉽게 해먹고 있습니다! 최근에 두반장 구매해서 잘 쓰구 있는데요~ 고추장, 된장 대신 두반장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하셔서 떡볶이나 닭갈비에 들어가는 고추장대신 두반장으로 요리해볼려고합니다. 그런데 두반장이 짠맛이 좀 강한 것 같아서(고추장에 비해) 고추장이랑 똑같은 양을 넣으면 왠지 많이 짤 것 같아요. 떡볶이나 닭갈비 등에 고추장 대신 넣는다면 두반장 양을 어떻게 넣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일단 두반장을 사용한다면 맛의 포인트를 살짝 달리 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두반장 2작은술에 굴소스 1큰술 설탕 2작은술 분량이 딱 좋구요, 닭갈비에 사용한다면 '궁보계정'을 응용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식 닭갈비는 양념에 재우잖아요? 재우는 방식 말고 닭고기에 소금, 후추, 녹말을 넣어 무친후 미리 볶아주고 나중에 야채와 소스를 넣어 볶아내면 살짝 다른 포인트의 맛을 낼수 있답니다.
답글 좀 꼭 부탁드릴게요 ㅠ 요새 두반장을 사용하여 이것저것 만들고있는데 제 지인이 두반장에 들어 있는 특정성분(마늘)을 아예 못먹는 체질이라 된장, 고추장 등으로 대체하여 요리를 하고싶은데 비율을 어떻게 조합하면 그나마 두반장이랑 비슷할까요?? 된장 고추장말고 혹시 더 들어가면 좋을만한것도 알려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 ㅠ
된장 40~45%에 소금에 절인고추 다져서 55~60% 섞어주면 된답니다. 절인고추(포랄초)가 없으면 매운 생고추 다져서 소금을 뿌려 물기를 살짝 짜준 후 섞어쓰면 된답니다. (최소한 3일전에 섞어주세요.)
다만, 이때 사용하는 된장은 재래된장은 안되구요. 시판된장을 쓰셔야 합니다.
@@gorsia 감사합니다 ㅎㅎ 담에 시도해봐야겠어요
두반장에 토마토 어울릴까요?
넵, 어울려요. 대만요리 중에서 토마토와 두반장 베이스로 가는 요리도 있는걸요.
내가 진짜 필요한정보엿네요..
두반장으로 마파두부 먹고나니 딱히 쓸데가 없어서 돼지고기랑 콩나물 야채 등 넣고 볶아먹었는데요. 제 입맛에 괜찮긴했는데 색깔이 너무 옅더라구요. 많이 넣으면 짜고 조금넣으면 희멀건해서 적정선을 잘 모르겠어요. 색깔을 진하게 하고싶으면 그냥 고춧가루를 넣으면 될까요? 항상 영상 보고 많이 배웁니다. 화이팅
김우준 떡뽁이 만들때 한스푼 넣으면 꿀맛입니다
일단 두반장을 메인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요리를 좀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양념' 정도로 생각하셔야 해요. 매운맛과 진한 색을 내고자 한다면 고추기름이나 고춧가루를 넣으면 된답니다.
고춧가루의 경우 두반장을 투입해 볶을때 그때 들어가면 아주 자연스럽게 섞에 색도 맛도 좋은 마파두부가 된답니다.
화니의 주방 감사합니다!
두반장 너무 좋아요!! 평소에는 닭가슴살 양념으로 많이 먹는데 말씀 해 주신 순두부 한번 해 봐야겠어요. 언제 시간 되시면 노추간장도 소개 해 주세요. 차이나타운 갔다가 노추간장을 사 왔는데 어디다 써야 하는지 감을 잘 못잡겠어요 ㅎㅎ
넵, 중식 소스에 대해서 주욱 다루어볼 예정이에요. 사실 2년간 전혀 다루지 않았기에 다룰 필요가..(머엉.)
고추장은 그냥 메주에다 고추를 넣어본 겁니다. 그냥 의미없이 넣었는데 고추장 마술이 태어난 거지요
중국마트에서 이금기 두반장 궁금해서 사봤는데 진짜 최고예요! 걍 계란밥에 두반장 한숟갈 넣으면 훌륭한 한끼 되는거 같아요.
중국왔는데 마트에서두반장찾기가힘들어요.ㅠ
하하두반장이 역사적으로나 다방면으로 최고입니다 살짝 라이트하면서 두반장 특유의 맛은 95%정도로 가성비좋고 품질은 대만산이라 중화권에선 가장 증명된 제품입니다
@@시라소니-b5w郫县豆瓣酱
감사 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두반장샀는데 오래됐다고 버렸는데 그냥 좀두고 먹어도 될것그랬나보네요 그냥 고추된장이니 . .
보관에 문제가 없는 거라면 좀 오래되어도 괜찮아요. 다만 식품 위생법상 몇년씩 갈 수 있어도 유통기한 표기가 필수라서 표기하는 점이 있어요.
군대에서 마파두부가 맛있어서 어떻게 만드냐 물어보니 두반장이 없어서 된장 고추장 케첩 넣어서 만든다고 취사병이 말해줬던게 기억나네요ㅋㅋㅋ
전 군대에서 마파두부 먹고 눈물이 났어요. ;ㅅ; '집에가서 해 먹고 싶다.' 이랬었어요. ㅎㅎㅎ
고추장같이 매콤달콤한 장이 아니라 고추가 메인인 짜고 불타오르는 맛의 장이군요
유투브 검색으로 두반장치면 푸드큐님이랑 주방 인테리어가 똑같던데 같은 집이신가요ㅎㅎㅎㅎㅎ
배워갑니다~ ^0^
넵!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콩을 발효시키는 방법이 청국장 만드는 것과 비슷하군요
비슷한것 같지만 좀 달라요. 발효콩은 발효온도가 낮은 편이고, 그 기간도 긴 편이랍니다. 또한 청국장은 수분이 많은 상태이지만, 발효콩은 수분이 날아가 다소 딱딱한 상태합니다. 통 같은 곳에 넣어 보관하다가 꺼내서 다른 장만들때 넣는 식으로 사용하죠.
그냥 콩 모양이 살아있는 메주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화니의 주방 아 그렇군요!
항상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해선장도 해주세요~~ㅠ
해선장이 뭔가요?
해선장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국내에 있는 중식소스는 거의 다 다루게 될것 같아요.
화니님 요새 잘보고 배우고있는 학생입니다. 요리사를 직업으로 배우고싶은데 도움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요리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 입니다. 보통 요리사들은 장시간서서 일하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합니다. 아직 학생이라면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늘려야하구요,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권합니다. 조리사 자격증이 현장에서는 쓸모가 없다며 무시하는 요리사들 제법 많이 봤는데요, 조리사 이론에는 '위생' 부분이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부분은 기술적인 것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요리사의 기본소양이기에 꼭 갖추어야 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현장에서 경험하며 체득해야 합니다. 혼자서 연습하거나 누군가로부터 원투맨으로 배울 경우 '일반인' 중에서는 요리를 잘 하는 축에 들겠지만, 현장쪽은 또 별개라서 시행착오를 거쳐야 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어서그런지 이런영상이 더재미있어요 다음엔 요리역사도 알려주세요 예를들면 동파육 소동파얘기같은..
앞으로 쿡방 비중이 줄고 이런 스타일의 영상이 많아질 예정이에요.
말씀하신 동파육 이야기의 경우 현재 기획하고 있는 영상이 있답니다.(제가 발연기해가며 찍는..ㅎㅎㅎ)
잘 ㅂㅐ웠습니다
오호 두반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됐네요...저는 두반장이 색도 그렇고 약고추장같이 느껴졌달까요...ㅋㅋㅋㅋㅋㅋ약고추장과 비슷한데 매운맛이 들어간건가했는데 다르군요!!
땅 자체가 크다보니 콩 발효시킨 된장에 다른것을 혼합해 숙성시킨 장류가 많더라구요. 해선장의 경우 발효콩과 고구마를 함께 숙성시켜 만든답니다.
대형 마트가면 조그만한 사이즈로도 판매합니다. :)
넵, 자주 쓰지 않는 분들에게는 작은 용량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추가들어간 된장!
어렵게 생각말자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03:30 ㅋㄱㅋㅋㄱㅋㅋㅋ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많이 보게 됐지만 정작 홍콩 살 땐 한 번도 못 본 소스... 매콤짭짤한 게 맛있더라고요 ㅋㅋ 저는 마파두부나 볶음면, 오이무침에 활용해요!
오이무침! 정말 맛있죠! 화자오 조금 넣어즈면 독특한 맛이 나서 더 맛있기도 하구요.
흠 ㅠㅠㅠ 소스마다 딱 대표요리 좀 쭉 적어놔주시면 정말 좋을것같네요 !
소스쪽은 재편성(?)을 할 예정이에요.
닭볶음탕할 때 넣었는데 맛났어용ㅋㅋ
고추장나 고춧가루 베이스로 맛을 낼때와 또 다른 느낌이 들죠. 순두부 찌개에 넣어도 맛있답니다~
하 동네 롯데마트에 안팔아서 마파두부를 못만들었습니다 ㅠㅠㅠ혹시 구매하실때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나요?
예전에는 대림동이나 북창동 가서 사곤 했었는데, 크리에이터 일이 바쁘다보니 온라인으로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오픈 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니 그 편을 이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셀러 잘 선택하면 이 채널에서 나오는 식재료 거의 다 구할수 있답니다.
피쉬소스 다음에는 해선장 부탁드립니다~
피쉬소스 다음은 OX장으로 기획이 되어있어요. 해선장은 그 다음에 다룰 예정이랍니다.
쌈장인데 비율이 고추장이 더 들어간다 정도.
재밌어요 ㅎㅎㅎ bb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피쉬소스 편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