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원이 뿌나에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 그 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내가 정몽주를 죽이고 명에 볼모로 잡혀 가고 고려왕을 쳐내고 아바마마를 왕위에 올렸어. 그자들은 정몽주를 죽이고 싶어해도 명분따위에 휘둘려 하지 못했어. ㄹㅇ 팩트아님? 정도전이 조선의 그림을 그린 설계자라 해도 현실로 옮겨놓을 수 있었던건 오로지 이방원의 지분임.
뭐 말하기 나름인데, 죽기 전 정도전의 말마따나 기가막힌 타이밍을 잡은거지... 타이밍 좀 잘못잡았으면 정도전이 승리하고 이방원이 죽었겠지.. 정치싸움이란 건 비정하니까 그리고 조선 건국초기니까 가능했던 왕자의 난이지. 왕자 사병있을때라 가능했으니. 태종도 지가 해봐서 아니까 왕 되자마자 왕자 사병 없앤거고
흔히들 조선을 이성계가 건국했다고 생각하는데 조선은 고려말에 성리학을 배운 신진사대부들이 이씨 성을 가진 이성계를 옹립하여 건국한 나라이며 그 수장은 정도전입니다. 이방원도 이성계 아들이라 그렇지 이성계 아들중 유일하게 성리학을 배우고 과거에 급제한 신진사대부라고 볼수 있죠. 다만 조선 건국후 정도전과의 노선이 갈리는 바람에 서로 척을 지고 죽이긴 했으나 그도 결국 왕이 된 후엔 그의 모든 정책을 정도전이 만들어 놓은걸 따라 시행하였죠.
그게 막내 아들 방번을 세자로 올리기 위해 이방원의 세력이나 기를 죽이려고 공공연하게 소위 푸대접을 했었으나 정작 이방원의 능력이 필요할때는 그냥 불러서 썼다는 거죠. 이게 어떤 의미로 진짜 짜증나는 거긴 한데...아에 팽을 시켜버리거든 팽을 시키던가 아님 죽이던가 해야 맘이 편한데, 이방원 입장에선 푸대접 받을 건 다받고 정작 뭔 일이 터지면 그때서야 찾으니 그것 나름대로 화가 나는 거죠.
정도전 인생 최대 실수 = 이방원을 명나라에 보낸 것 사지라고 생각했던 명나라에서 탁월한 지략가이자 명석한 유학자인 이방원이 입을 잘 터는 바람에 명나라 황실과 신하들이 정도전 = 어린 세자를 앞세워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신하 라는 이미지가 잡혀버림 당시에 조선이 명목상으로는 명나라 밑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서로가 얼마나 강한지 몰랐기 때문에 소리 없는 알력 다툼을 하고 있는 상태였음 (당시에 중국의 한국을 수/당 침략과 금/요의 공세를 차단한, 강력한 군대를 가진 국가로 생각함) 이에 명나라 황실이 조선의 외교적 자세를 테스트하기 위해 정도전을 호출 정도전 대신 다른 유학자들이 가지만 도착하는 순간 모가지 결국 정도전은 자기가 폐기했던 요동 정벌론을 들이미는 악수를 두게 됨
이상만 놓고 보면 챌린지정,이방원 둘 다 옳은듯 재상제로 왕의 권력독점으로 인한 폭정을 막는다 유능한 왕이 되어 백성을 위한 정치를 직접 펼친다 둘 다 서로 잘났고 서로 옳기때문에 결국은 양립할 수 없는 비극 하지만 이방원이 승리한 덕분에 세종께서 우리 글자를 창제해주셨으니까 결과론적으로 감사?함
정도전 아쉽다,, 주원장이 죽으면 손자를 왕위에 세우려고 했기에 그 아들들이 내전을 일으킬걸 알았지만 정작 자신들은 막내아들을 세자로 세우고 왕위에 세우기 위해서 그 위에 많은 공들을 있는 형들을 억제하려고 했던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고 내전이 일어날 것을 모르다니,, 혹은 알았더라도 대처를 하지 못했다니,,
ㄴㄴ 알았고 대처도 했음. 근데, 그냥 이방원의 힘을 못 막았을 뿐임. 왜냐면 정도전은 이성계의 책사였을 뿐이었고, 이방원은 이성계의 아들, 가별초( 전쟁공신 ), 심씨 일가의 사위 등 애초에 그냥 세력이 겁나 컸음.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명으로 보냈는데, 명에서 오히려 극진한 대접받고 살아돌아옴. 원래도 세력 와해, 가서 죽어주면 개땡큐였는데 오히려 명의 세력까지 등에 업은거지
정도전은 진짜 자기가 그냥 살려면, 명을 치는 북진밖에 없었음. 아니면 그냥, 자기가 명에 끌려가 뒤지던가. 이방원에게 대갈통 깨져 뒤지던가 둘 중 하나였을 뿐임. 정확히 패착은 아무런 공이 없는 막내에게 세자자리를 넘겨준 순간부터 스노우볼 굴러가게 된거. 거기서 조선은 장자승계가 없네? 근본없네? 로 시작하게 됨. 물론 이는 장자였던 진안대군이 조선 근본도 없는 나라의 왕되기 싫다고 떠난게 커서, 차라리 둘째인 이방과가 세자가 됐다면 시간을 더 벌어서 이방원 세력을 약화, 분리 시킬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둘째 부인 ( 이방원까지는 첫째 부인 자식. 다들 가별초에서 전장을 누리던 탑클래스 장수들임. )의 아무런 공도 없는 의안대군이 세자 된 순간부터 당연히 이방원 위로는 눈돌아갈 수밖에 없었음. 그리고 이방과는 이방원과 굉장히 친했고, 또 이방원의 세력에 또 안됐기 때문에 실제로 정도전 죽이고도 몇년 뒤에 이방원에게 왕위를 넘겨줌. 이방과는 자식들이 있었음에도 애초에 이방원에게 안된다는 걸 알아서 그냥 선왕으로 개꿀 빨다가 죽음. ( 실제로, 태종은 정종을 되게 부러워했음. ㅈㄴ 개꿀빤다고 ) 애초에 막내 아들을 픽한 순간 조진거였고, 작중에서는 주원장이 죽었다고, 북진 하려는 둥, 하지만, 많은 대신들이 북진은 미친 짓이라고 거부했을 것이고 실제로 그리했다한들, 실제 역사처럼 정도전이 자기 위치 굳건히 하려고 전쟁 일으키려하는 반동분자다 하면서 이성계가 위화도회군했던 것 마냥 병력 끌고 정도전 죽이러 갔을 것임. 결국, 이도저도 못 한 궁지에 몰렸을 뿐임. 왕조가 바뀌면 제일 먼저 하는게 전쟁공신, 개국공신 중 세력이 강한 자를 죽이거나 몰아세워서 세력 약화 혹은 그 세력 중 강한 자들을 포섭하는 게 제일 중요함. 예시로, 한나라는 유방이 통일하자, 한신 죽이고, 장자방 내쫗고, 소하를 남김. 나머지 무장들은 다 반역죄로 죽이고. 왕권도 결국, 자식들 중 가장 세력이 강했던 광종이 태종보다 더 심하게 먹었고, 주체 역시 북방의 국경 수호라는 명목으로 세력 약화를 피했고, 그세력으로 남하하여 자기가 황제가 됨. 이러든 저러든 정도전이 애초에 이길 수 없는 쌈이긴 했음.
드라마가 끝난지 한참지났지만 유튜브로도 보고 완본으로도 꾸준히 한번씩 보고 kbs에서 대하사극으로 최근에 한 태종 이방원도 보고 또 보고있는데. 비록 약빨아서 못나오지만 유아인의 이방원은 연기가 참 대단한거같다. 그리고 팩션드라마임에도 이질감 안들게 잘 만들었고 다들 연기력도 뛰어나다고 생각함.
@@말티즈-z4h 나관중이 사관이라는 이 무식한 놈은 뭐지? 설마 나관중이 삼국지를 만들어서 사관이라고 생각하는건가? 나관중이 쓴 책인 삼국지는 진수가 쓴 정통 삼국지가 아니라 연의라는 책이다. 흔히 삼국지연의라 하는데 연의란 뜻이 소설이란 뜻이란다. 다시 말해서 나관중은 소설가이지 사관이아니고 그가 쓴 책인 삼국지연의 또한 소설책이란 말이지. 참고로 나관중은 중국4대 기서인 삼국지연의 초한지 서유기 수호지 이 4가지중에 두가지인 삼국지와 수호지를 지은 사람이다.
정도전 직급 오지네 ㅎㄷㄷㄷㄷㄷㄷ 지금 부른 직급만 정리하면 1. 판상서사사 -고려시대에 인사에 관한 일을 담당하던 관서의 수장 2. 판호조사 -호구, 공납, 부사, 조세 및 국가 재정과 관련된 부분을 담당(명예직) 3. 도평의사사 -중앙의 관청을 관장 4. 문하시랑찬성사 -임금의 왕명을 거부할 권한과 더불어 국정에 대해 논하고 왕과 관료들의 잘못을 비판하는 언론 담당 관직의 수장 5. 의흥친군위절제사 -이성계의 휘하 군사인 가별초 주축으로 구성한 친위군 형태의 군대의 수장 요즘으로 치면 정도전 혼자 국무총리를 하면서 인사혁신처장, 행정자치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청와대 경호실장, 수도방위사령관을 겸직한 상태에서 왕이 명령을 내리면 그것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관직을 겸하고 있음 근데 거기에 등이라고 붙이면 직급 몆개 더 있다는거 ㄷㄷㄷㄷㄷㄷ
심지어 이성계 정도전이 요동 이야기할때 주원장 -손자 랑 이성계 - 이방석 관계가 비슷함 ㅋㅋ 주체 = 이방원 상황도 비슷하고 엄한데 황위를 물려주다 대형 내전으로 번지게되고 결국 손자도 죽게만드는 선택을 한 주원장이랑 가장 정당성 떨어지는 이방석을 왕세자로 만들어 결국 왕자의 난으로 이방석을 죽게만든 이성계랑 싱크로율 오짐... 주원장 - 주체 - 주원장 손자 이야기가 이성계 본인과 입장이 비슷한데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있음...
@@won4511 우와...저는 그냥 드라마 보다가 너무 안타까워서 제생각 몇글자 적었는데....선생님께서 또 많은것을 일러주시네요..감사합니다. 솔직히 예전에 본거 다시보는데 너무재밌고. 재밌게 본 중국 의천도룡기 보다가.. 비교가 안될만큼 너무 재미난 육룡이나르샤를 보니 자꾸 글을 달고 싶어지네요.ㅋ
욕심이지만 무모한 욕심이라고 하기는 또 힘들었던게 창업왕비라는 이름값이 아주 막강한지라 이방원도 왕비만 새엄마가 살아있으면 아~주 힘들었을거에요 새엄마 요절 +이성계 병환+정도전 방심이란 기회를 살려 압도적 차이를 한방에 뒤집은 거랄까 (스포츠면 전설로 회자될 대역전극) 자기만 오래살면 되는거고 본인이 1남 이방우보다 어렸다는데 자기가 젊은 나이에 요절한다고는 보통 생각을 못하니
이방원은 신덕왕후를 친어머니 이상으로 따랐고 좋아했다고 했죠. 근데 조선 건국 이후 세자 자리 뺏기고 정도전한테 통수 맞고 신덕왕후한테 통수 맞고 이성계한테 통수 맞고 죽은 후에는 이성계가 궁궐 안에 신덕왕후 묘를 만들었고 이성계가 2차 왕자의 난으로 즉위하고 무덤 파헤치고 무덤돌로 어디였더라... 청계천이었나 거기 수석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방석과 이방번 모두 죽였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흑화해도 할 말 없지...
이방원이 이성계의 자식들 중 유일하게 고려시대 과거에 급제하며 자신의 힘으로 관직에 오른게 사실이긴함 다른형제들은 무예를 익힐때 이방원은 문예를 익힘 근데 그당시 이방원도 이성계의 핏줄이라 그런지 무예 실력도 능했다함 그래서 문무를 갖춘 왕의 자질을 갖었다고 했음 단지 드라마에서 가상의 인물인 이방지,무휼이 있기에 무예가 돋보이지는 않았지만 실제 기록에는 이방원은 문무를 다 갖춘 사람이 맞긴합니다
@@stonesj326 그러게요ㅎㅎ 작성자님 본댓글에도 문무를 다 갖췄다 했지 무예가 무슨 고려,조선초기 제일검처럼 엄청난 무예 고수였다 라는 말이 없는데ㅎㅎ 그리고 역사적 사실과 옛 드라마인 용의눈물에서 나오는 이방원은 문무를 다 갖춘 사람이였죠 이성계의 아들중 문예가 가장 뛰어났기에 스스로 급제하여 관직에 오른것도 사실 그리고 이성계의 핏줄이라 그런지 무예도 갖췄다라는 기록이 있으니까요 즉 문무를 다 갖춘 왕의 자질을 갖고 있다라는 기록이지요
신덕왕후는 자기아들 방석이 왕만들 욕심만 부렸지...아무것도 대비나 방책 아무것도 안하고 이성계 정도전만 믿고 걍 죽음 ㅋㅋㅋㅋ 고금에 능력없는 후처소생 아들이 왕 되서 그 위에 형들이 조용히 있는 법이 없었다....무조건 일어날 일이였음...적장자도 능력안되면 그동생들이 죽이는게 왕권임......이성계 다 잘못임..
이부분이 굉장히 재밌는게 고려시절엔 명이나 청이 정도전급 인물을 사신으로 보내라고 할때 고려의 눈치를 봤습니다 심지어 고려에게 빼앗긴 땅을 수복했을때도 대국들의 왕이 "감히 고려를 먼저 선제공격 한 자는 승전하더라도 그 죄책을 묻겠다" 며 함부로 고려를 먼저 건들면 ㅈ된다는 기류가 있었는데 문관들이 모여 건국한 나라 조선에 들어서는 무관들을 홀대하니 아무 거리낌 없이 저런 요구를 당하게 되었고 결국 이후에 벌어지는 왕자의 난들은 모두 정도전이 자초한것이라고 볼수있죠 문관들이야 재산뺏고 유배 보내면(우학주처럼) 할수 있는게 없지만 무관들은 다르거든요 가장 재밌는건 왕의 이름을 빌어 왕보다도 더한 권력을 행사하고 다니는 정도전을 명으로 보내라는 요구에 정작 본인은 도망쳤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정도전은 무관들의 지지를 못받고 문관들을 선동해 제도를 빙자한 팔다리 자르기로 승부를 보기로 한것이죠
기본적으로 이성계는 아들들을 믿지 않습니다. "무식하기 때문" 그래서 이방원이 고작 성균관만 들어갔을 뿐인데도 대단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죠 때문에 전투에서도 아들들에게 맡겨놓는것이 아닌 직접 출전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이방원이 이성계를 패스하고 정몽주를 죽이는 사건을 벌인 바람에 완죤히 눈밖에 나게 됩니다 ㅋ
다시 보니 육룡이 나르샤
역대 한국드라마중 손에 꼽을 명작인거같습니다.
특히 순수청년에서 야심가로 나중엔 냉혹한 군주로 변해가는 유아인 연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대부의 알파치노가 변해가는 과정 명연기에 못지 않습니다
결국은 여기서 진거였어
본인들은 직접 죽일 명분 용기가 없어서
이방원을 사신으로 보내놨는데
이방원은 그 걸 받았지
근데 본인들은 도망감 여기서 진거임
사실 정도전은 가면 그냥 죽는거임
...
@@골식이 저 당시 이방원도 어찌될지모르는 상황에서 간거였음 명나라조선관계가 안좋을시기라서
@@1q2w3e4r-n-p3r 명나라에서는 이방원 세력을 지지하는 눈치여서 이방원은 오히려 명에서 극진히 대접 받음.
걍 명은 이성계 집권세력(정도전)을 견제한거지
조선 자체를 타겟으로 잡은건 아니였음 ㅋㅋ
정도전은 본 때를 보여주려고 벼를 때고
이방원이 갈 때는 그나마 기강잡으려고 하는 모양새였음
@@inhukj7875그거는 시간이 지나서 우리가 봤을 때 그런거고 이방원도 가서 뒤진다고 해도 저당시에는 이상할게 없었음 뭐든 이방원은 위험을 감수하고 이겨낸거고 정도전은 ㅈㅂ증명한게 맞음
아니 이걸 다 봐버렸네 ㅋㅋㅋ 편집자님 얼른 다음 편 주세요 현기증 난 단 말이에요ㅠ
미친.. 서운한게 있다면 털어버리게나...라는 말이 기어 나오지...내 마지막 부탁일세...ㅋㅋㅋㅋ 전부 다 이루다가 마지막까지 욕심이지. . ㅋㅋㅋ
ㄹㅇ 개뻔뻔.. 계속 학대하고 괴롭히다가 죽기전에 내 아들 잘부탁해.. 하면 죽자마자 아들 쳐죽이지 ㅋㅋㅋ
ㄹㅇ 끝까지 이기적
이방원 개빡칠만함
잘죽였음
실제 역사에서는 방원이를 매우 아꼈다드라
@@몸이제이 드라마에서도 저렇게 적 되기 전에는 아껴요
15:21 표정 회피하는 거 지리네 ㅋㅋㅋ
어떤의미로는 가장 성공한 왕이아닐까
다들 죽음이후 묘호인 태조 세조등으로 기억되지만 태종만큼은 묘호보단 살아생전의 이방원이라는 이름석자로 더많이
기억되고 회자되니깐
ㄹㅇ 조선에서는 이성계/이방원
고려에서는 왕건
이런 것도 있지만 조선 건국 전에 활동이 많아서 그런거 일 수도...!!
다섯째 아들인게 ㄹㅇ ㅋㅋ 정력왕 이성계
왕은 신하를 독대할수 없다...바로 자기가 지키지 않는 정도전
이방원은 보내고 본인들은 안갔으니ㅋㅋㄲㄱㅋ
그렇게 외치던 명분싸움도 진거
13:54 (모자상봉을 앞당겨 드릴테니) 심려치 마시옵소서
엌 ㅋㅋ 딱 그 표정인듯
이방원입장에서보면 정말 공감이된다. 신덕황후가 조금 더 생각이 깊었으면 좋았으면 하는 마음~ 이방원도 정도전이 계획했은것 실천해찮아~ 신권이냐 왕권이냐 차이잖아
이방원 표정 미쳤네 .. 와 소름
14:50초에 무표정 이방원ㅋㅋㅋ
이방원이 뿌나에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
그 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내가 정몽주를 죽이고 명에 볼모로 잡혀 가고 고려왕을 쳐내고 아바마마를 왕위에 올렸어. 그자들은 정몽주를 죽이고 싶어해도 명분따위에 휘둘려 하지 못했어.
ㄹㅇ 팩트아님? 정도전이 조선의 그림을 그린 설계자라 해도 현실로 옮겨놓을 수 있었던건 오로지 이방원의 지분임.
이방원이 행동대장격 ㅎㅎㅎ 정도전과 이방원이 함께 이룩한 나라가 맞죠..😅
그리고 이방원을 대의라는 명분으로 공신이 아닌 대역죄인을 만들고
사상은 정도전일지라도 행동으로 보여준건 이방원
나 같아도 ㅈ같겠다. 조선 건국할 때 똥은 다 자기가 닦았는데, 배 다른 아무것도 안한 동생에게 세자를 뺏기다니...
그래서 죽였잖아 ㅋㅋ
결국 잘 해결했긴 했네 ㅋㅋㅋ
정보 : 이방원은 세종대왕의 아빠다.
그리고 세종을 세자로 올렸다.
그리고 새종에게 해가 될 사람들을 싹 다 죽였다.
세자를 6월에 올리고 8월에 왕 만드는 클라스.. 1418 재위..
세종손에 피를 안묻게하기위해 자기손에만 피묻힌 킬방원니무 ㅜㅠ
세종의 외가를 쓸어버렸죠
@@sangminlee7631 민씨들을 싸악 죽인건가요?
@@배고파-e5t 민씨집안도 처남들 다죽였죠ㅋㅋㅋ
나오는 이름마다 역사에 한획들 그으신 분들이라 짜릿하네
조선건국에 힘쓴사람들 하나같이 엘리트들이라
문화사나 사학사 공부하다보면 엄청 나오심
14:05 ㅋㅋ빠른 손절 이장면 ㄹㅇ 통쾌했음
씹소름+씹통쾌
ㄹㅇ 손절 당해도 싸다 ㅋㅋㅋㅋ
'와타시가 키라다.' 의 원조격이랄까
첩년이 너무 욕심부림ㅋㅋ 진짜 속시원함ㅋ
ㄹㅇ
24년에도 정주행중인 1인! 정도전쪽이든 이방원쪽이든 현재 정치도 저렇게 치열했으면 좋겠다!
여기서 중전 말대로 할 수 없는게 이방석이 왕되는 순간 이방원 죽는 거임. 근데 이방석을 잘 부탁한다는 거는 내 아들은 왕 되고 넌 죽으삼 이거임
13:55 심려치 마시옵소서(=조만간 곁으로 보내드림ㅋㅋㅋ)
주님 어머님곁으로 세자 이방석 올라가옵니다
방석먼저 깔고 기다리거라
걱정하실까봐 직접 확실하게 보내드렸죠.
노망난 이성계만 아니었어도 이방원이 편하게 왕 올랐을건데
이성계 노망나서 저지랄난거
결과적으론 하륜보다 잘 살다 간 권근
이방원이 독수를 쓰자, 정도전 또한 독수로 응수했고, 절체절명의 순간 이방원은 신의 한수로 모든 것을 역전시키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신의 한수 보다는 방심한 틈에 뒤통수 친 거지
그래도 한 나라의 왕자인데 동네깡패들 데리고 재상 집에 쳐들어 올 줄 상상도 못했을 듯 ㅋㅋㅋ 왕자 치고 아주 비열한 방법 이긴 했지 허나 어쩌겠냐 목숨이 달린일인데 ㅋㅋ
뭐 말하기 나름인데, 죽기 전 정도전의 말마따나 기가막힌 타이밍을 잡은거지... 타이밍 좀 잘못잡았으면 정도전이 승리하고 이방원이 죽었겠지.. 정치싸움이란 건 비정하니까
그리고 조선 건국초기니까 가능했던 왕자의 난이지. 왕자 사병있을때라 가능했으니. 태종도 지가 해봐서 아니까 왕 되자마자 왕자 사병 없앤거고
사병 다 뺏고 그 유리한 상황에서 졌는 정도전일파가 대단한거지ㅋㅋㅋ 결국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데
신의 한수(물리)
@@말티즈-z4h 그런게 신의 한수라는거지
신의 한수가 무슨 고상하고 우아한것만 지칭하는건 아니자나?
저 드라마 이성계 진짜 어이없는게 이방원이 명으로 갈 때 말리기는 커녕 금의환향하라고 하더니 정도전은 그냥 가지말라고 말하네ㅋㅋㅋㅋㅋ
정도전은 가면 100% 죽거든요.
정도전은 실제 역사에서도 명나라랑 진짜 전쟁 하자고 이성계 꼬셔서 왕자들 신하들 사병 싹다 모아둔 터라서 영락제가 존나 싫어했음 ㅅㅂㅋㅋㅋㅋ
그래서 죽여버리려 했던거고 정도전의 대칭인 이방원을 좋아했지
흔히들 조선을 이성계가 건국했다고 생각하는데 조선은 고려말에 성리학을 배운 신진사대부들이 이씨 성을 가진 이성계를 옹립하여 건국한 나라이며 그 수장은 정도전입니다. 이방원도 이성계 아들이라 그렇지 이성계 아들중 유일하게 성리학을 배우고 과거에 급제한 신진사대부라고 볼수 있죠. 다만 조선 건국후 정도전과의 노선이 갈리는 바람에 서로 척을 지고 죽이긴 했으나 그도 결국 왕이 된 후엔 그의 모든 정책을 정도전이 만들어 놓은걸 따라 시행하였죠.
@@왕건-n6f 사대부의 나라 조선,,, 이씨왕조는 그를 위한 제도적 장치.. 정도전에 의해 치밀하게 설계된 조선
그게 막내 아들 방번을 세자로 올리기 위해 이방원의 세력이나 기를 죽이려고 공공연하게 소위 푸대접을 했었으나
정작 이방원의 능력이 필요할때는 그냥 불러서 썼다는 거죠.
이게 어떤 의미로 진짜 짜증나는 거긴 한데...아에 팽을 시켜버리거든 팽을 시키던가 아님 죽이던가 해야 맘이 편한데,
이방원 입장에선 푸대접 받을 건 다받고 정작 뭔 일이 터지면 그때서야 찾으니 그것 나름대로 화가 나는 거죠.
그렇게 견뎌내야했으니.. 마지막 말이 고단하구나 였군...
본인이 정한 법을 본인이 위반하는 모순을 견뎌야했으니...
어느사극을봐도 신하들끼리 싸우는게 젤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회 싸움도
@@파루키아-x8l 그건 노잼
@@스푼-b7r 국케이원
13:54 (곧 네 아들 보낼테니) 심려치 마시옵소서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승에서도 세자를 지키시오소서)
저승에서 쓸쓸하실 새엄마를 위해 친히 자식들 보내드리는 그는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안군 이리가까이 ㅋㅋㅋ골패네 썅뇽
정도전 인생 최대 실수 = 이방원을 명나라에 보낸 것
사지라고 생각했던 명나라에서 탁월한 지략가이자 명석한 유학자인 이방원이 입을 잘 터는 바람에
명나라 황실과 신하들이
정도전 = 어린 세자를 앞세워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신하
라는 이미지가 잡혀버림
당시에 조선이 명목상으로는 명나라 밑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서로가 얼마나 강한지 몰랐기 때문에 소리 없는 알력 다툼을 하고 있는 상태였음
(당시에 중국의 한국을 수/당 침략과 금/요의 공세를 차단한, 강력한 군대를 가진 국가로 생각함)
이에 명나라 황실이 조선의 외교적 자세를 테스트하기 위해 정도전을 호출
정도전 대신 다른 유학자들이 가지만 도착하는 순간 모가지
결국 정도전은 자기가 폐기했던 요동 정벌론을 들이미는 악수를 두게 됨
저 때는 이방원이 갈수 밖에 없었긴 함
안그랬음 이성계가 직접 갔었어야 하는데
그럴수도 없고
정도전이 갔었다면 어케될지는 알수없었지만 시대적 상황이 이방원에게 있었다고 하는것이 맞겠죠
이방원이 없은 세종도 없었다 태종 이방원이 악인이 될만한 탐관오리를 박살내 탄탄하게 만들어서, 훗날 세종이 학문의 길로 그나마 집중해서 훈민정음을 만들었지..물론 그때도 탐관오리는 지금처럼 많지..ㅠ
와 킬방원 개멋있다 ..와 ... 와..
편집자님...항상 말씀드리지만 건강보단 편집이 우선입니다..화이팅! 육룡이 나르샤 항상 재미있게 다시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
ㅋㅋㅣㅣ
이방원 멋진 왕이지 악명은 자기가 다 뒤집어 쓰고 아들한테는 깨끗한 왕좌를 남겨주는거 개 멋있지
업적도 많은 왕임 조선 기틀 닦고 왕권 강화 잘 한 왕 많이 킬 따서 욕 먹긴 해도 막상 역사학계에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꽤 많음
'태종' 타이틀 가진 왕은 업적이 다 뛰어남
@@dankadis1304 ㅇㄱㄹㅇ
세종을 고른 사람도 이방원이죠 ㅎㅎ 맏아들 양녕을 폐세자하고 고른 충녕을 고른 것만 해도 대단한 사람..
정도전이 이겼음 한글창제는 없었다
이상만 놓고 보면 챌린지정,이방원 둘 다 옳은듯
재상제로 왕의 권력독점으로 인한 폭정을 막는다
유능한 왕이 되어 백성을 위한 정치를 직접 펼친다
둘 다 서로 잘났고 서로 옳기때문에 결국은 양립할 수 없는 비극
하지만 이방원이 승리한 덕분에 세종께서 우리 글자를 창제해주셨으니까 결과론적으로 감사?함
더나아가 영토확장도 가능케 함
정도전 아쉽다,,
주원장이 죽으면 손자를 왕위에 세우려고 했기에 그 아들들이 내전을 일으킬걸 알았지만
정작 자신들은 막내아들을 세자로 세우고 왕위에 세우기 위해서 그 위에 많은 공들을 있는 형들을 억제하려고 했던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고 내전이 일어날 것을 모르다니,, 혹은 알았더라도 대처를 하지 못했다니,,
정도전도 사실 사욕이란게 있었던게지…
ㄴㄴ 알았고 대처도 했음. 근데, 그냥 이방원의 힘을 못 막았을 뿐임. 왜냐면 정도전은 이성계의 책사였을 뿐이었고, 이방원은 이성계의 아들, 가별초( 전쟁공신 ), 심씨 일가의 사위 등 애초에 그냥 세력이 겁나 컸음.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명으로 보냈는데, 명에서 오히려 극진한 대접받고 살아돌아옴. 원래도 세력 와해, 가서 죽어주면 개땡큐였는데 오히려 명의 세력까지 등에 업은거지
정도전은 진짜 자기가 그냥 살려면, 명을 치는 북진밖에 없었음. 아니면 그냥, 자기가 명에 끌려가 뒤지던가. 이방원에게 대갈통 깨져 뒤지던가 둘 중 하나였을 뿐임. 정확히 패착은 아무런 공이 없는 막내에게 세자자리를 넘겨준 순간부터 스노우볼 굴러가게 된거. 거기서 조선은 장자승계가 없네? 근본없네? 로 시작하게 됨. 물론 이는 장자였던 진안대군이 조선 근본도 없는 나라의 왕되기 싫다고 떠난게 커서, 차라리 둘째인 이방과가 세자가 됐다면 시간을 더 벌어서 이방원 세력을 약화, 분리 시킬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둘째 부인 ( 이방원까지는 첫째 부인 자식. 다들 가별초에서 전장을 누리던 탑클래스 장수들임. )의 아무런 공도 없는 의안대군이 세자 된 순간부터 당연히 이방원 위로는 눈돌아갈 수밖에 없었음. 그리고 이방과는 이방원과 굉장히 친했고, 또 이방원의 세력에 또 안됐기 때문에 실제로 정도전 죽이고도 몇년 뒤에 이방원에게 왕위를 넘겨줌. 이방과는 자식들이 있었음에도 애초에 이방원에게 안된다는 걸 알아서 그냥 선왕으로 개꿀 빨다가 죽음. ( 실제로, 태종은 정종을 되게 부러워했음. ㅈㄴ 개꿀빤다고 ) 애초에 막내 아들을 픽한 순간 조진거였고, 작중에서는 주원장이 죽었다고, 북진 하려는 둥, 하지만, 많은 대신들이 북진은 미친 짓이라고 거부했을 것이고 실제로 그리했다한들, 실제 역사처럼 정도전이 자기 위치 굳건히 하려고 전쟁 일으키려하는 반동분자다 하면서 이성계가 위화도회군했던 것 마냥 병력 끌고 정도전 죽이러 갔을 것임. 결국, 이도저도 못 한 궁지에 몰렸을 뿐임. 왕조가 바뀌면 제일 먼저 하는게 전쟁공신, 개국공신 중 세력이 강한 자를 죽이거나 몰아세워서 세력 약화 혹은 그 세력 중 강한 자들을 포섭하는 게 제일 중요함. 예시로, 한나라는 유방이 통일하자, 한신 죽이고, 장자방 내쫗고, 소하를 남김. 나머지 무장들은 다 반역죄로 죽이고. 왕권도 결국, 자식들 중 가장 세력이 강했던 광종이 태종보다 더 심하게 먹었고, 주체 역시 북방의 국경 수호라는 명목으로 세력 약화를 피했고, 그세력으로 남하하여 자기가 황제가 됨. 이러든 저러든 정도전이 애초에 이길 수 없는 쌈이긴 했음.
@@야율-o5p 이방원은 민씨 일가의 사위였습니다 심씨일가의 사위는 세종이에요
(대충장평문 앞에서 전쟁은 가진자가 결정하면 안된다는 정도전짤)
ㅈㄴ내로남불 정도전
요동가서 연왕이랑 친구먹고 집에오니 스승이라는 늙은이가 나라꼴 잘돌리고있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장면
정로남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이-i4j 요 ㅁ 1
2:51 조선의 가후 시동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성계 장군 놀라는 표정 왜 이렇게 웃기냐 ㅋㅋㅋ
2:05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어느시대에서도 짧게나마 태평성대를 누렸던시기는 왕권이 강했던시기였으니 권근이 신념이 옳았음 신권이 강하면 늘 왕과 대립했고 그 대립과정중에 나라만 거덜났음
지금도 지방자치 한답시고 지방의회는 개판이고 호족세력들끼리 해쳐먹는 중임
@@택-w7g 조선 역사상 연산군때만큼 평화로웠던 때도 백성이 살기 좋은때도 없었음 무식보단 무능이 나음 연산군때는 정치판이 개박살이 난건데 철종때는 왕권이 약하니 백성들이 고통을 받았음 왕이 있는 나라엔 왕권이 강한게 최고인듯
@@송준하-c6n 그건무슨소리? 툭하면 민가가 사냥한답시고 쓸렸는데 ㅋㅋ
@@장군-p4j 평화로웠다는건 외적의 침입이 가장 적었다는 얘길하는 거임 수도권 백성들도 살기 좋았는진 모르겠지만 ㅋ
@@송준하-c6n ㅋㅋㅋ조선의 조세 체제가 무너지고 중앙의 속박이 약해져 전주전객이 지주소작제로 전환된 이유가 연산군인거 모르시넹
그래도 아들 죽는거 안 보고 먼저 떠난게 그나마 위안이네
확실히 정도전이 계속 존재했다면 한글이 존재할 수가 없지 ㅋㅋㅋㅋ
정도전이 살아있다 = 이방원은 왕이못된다 = 충녕대군이 왕이못된다
= 나라는 잘살지만 백성들이 글을 못읽어서 헉헉된다
ㄹㅇ 태종 때 땅 깊숙이 파 놓고 세종 때 기초공사 튼튼히 한 게 커서
성종까지의 조선을 본다면 진짜 역사적으로 성공적인 나라였음 ㅋㅋㅋㅋ
정도전 안죽고 재상정치가 확립된다해도 나라가 부강해 진다고 장담못함 재상도 사람인데 최고위층 위주로 결국 고임
폭군은 안나오겠지만 재상이나 신하가 힘이쌔면 결국 세도정치 되는거아닌가
정도전이1000년 ,만년살것도아니고
조선후기쯤 무능한왕들때 나오거나 노비없어질때쯤나왔어야할듯
13:55 속마음:(저를 그리 이간질 오지게 하시고 이러시니 소름이 끼치옵니다. 허나 심려치마소서 곧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저승에서 외롭지않게 아들도 보내드림 ㅋ
사실 둘 보냄 ㅎㅎ
속 시원~
21:10 와 대박 요동반도랑 산동반도가 똑같은거라니
요동반도(랴오둥반도)랑 산둥반도는 다른곳이에요
@@오승현-g1p 자막 오류난거 돌려깐 겁니다
ㄹㅇㅋㅋ 어떻게 요동이랑 산둥을 구분 못 하지,,, 검수도 안 하나
기왕 산둥까지 늘려줬으니 먹으러 가지
엥? 하고
대댓글보고
아~ㅋㅋㅋ
연기 너무잘한다ㅜㅜㅠㅠㅠ그래서 더 몰입되...
세종대왕님 때문에라도 이 상황에선 저 계모랑 두 아들내미가 전혀 불쌍하지가 않네
세종대왕 이도의 업적들이 태종 이방원에게 역사적 정당성을 실어주긴 하죠. 하지만 이방석이 왕이 됐으면 또 어떻게 됐을지는 모르죠. 전부 결과적인 평가니까.
세종때문 세종 덕분에 그나마 욕 덜 처먹는 거임 이방원의 업적이 뭐라 했든 이성계 말대로 저건 왕위찬탈이다. 이성계가 폭군 아닌 이상 명분도 없고 쓰레기짓 한거지
@@말티즈-z4h 그건 정치싸움 권력싸움이니 쓰레기짓이면 어떻구 존경받을 만한 짓이건 뭐가 문젠가
세종을 빼고서라도 태종이 왕권 잡은 다음 조선에서 행한 정치를 봐도 태종만한 이가 있었나 싶은것도 그냥 역사적 사실인데
@@말티즈-z4h 무슨 명분이없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선개국공신중에 태종보다 한일이 많은사람은 없습니다 거기다 그왕위를 자신의 형도 아닌 계모의 막내동생한테 빼앗긴다 생각하면 이방원이 아니고 나라도 못참겟는데 애초에 정도전이 자기가 정권잡고 허수아비왕이 필요해서 방석이 세자 된거지 방석의세자 책봉자체가 더명분없는거임
@@말티즈-z4h 명분?? 1차 왕자의난은 명분이 차고 넘치는 난이었는데ㅋ
땅을 많이차지 하는 왕보다 있는땅 잘 건사하는게 진정한 왕 아닌가?
맞죠. 몽고대제국이나 로마도 그 넓은땅 지킬수 없는거 보면 과유불급.. 지킬수 있는만큼이 딱인듯 싶네요.
후자가 진정한 왕이라기보다는 둘의 역할이 다른거죠. 당시를 살아가는 백성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후자가 좋고..
정복자와 통치자
만약 저때 요동정벌에 성공했고 이방석이 왕이 됐다면 베트남 대신에 조선이 영락제한테 정벌 당했겠지
지아들 보낼때는 보내드만 정도전 보낼때는 안보내고 이러니 안빡치고 도냐
무엇보다 큰업적은 세종을 왕으로 만든 것이다
드라마가 끝난지 한참지났지만 유튜브로도 보고 완본으로도 꾸준히 한번씩 보고 kbs에서 대하사극으로 최근에 한 태종 이방원도 보고 또 보고있는데. 비록 약빨아서 못나오지만 유아인의 이방원은 연기가 참 대단한거같다. 그리고 팩션드라마임에도 이질감 안들게 잘 만들었고 다들 연기력도 뛰어나다고 생각함.
방간이 졸 웃김 ㅋㅋㅋ
사투리는ㅇㅈ
죽이라고 할땐 언제고 이제 와서 보살펴달라네
때는 늦으리
담굴려다가 실패하니까 세자 부탁한대...잘도 들어주것소
왕자도 목숨걸고 명에 갔다왔는데 정도전은 억류될 확률이 높으니 보내지 말라 안보내겠다 하는것은 진짜 나라의 왕이 정도전이기 때문이지. 이성계는 어떻게 아들을 저렇게까지 싫어할수있을까.
20:50 말에서 떨어진걸 사관에게 비밀로하라는것까지 적는 집착맨들이라 알아서 잘 적지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
건국초기 사관이라는 직책이 다들 처음이라 초기때만 저렇게 다적었고 나중에는 좀 가려서 적었다고 하네요
근데 사관 같이 역사 기록남이는 사람은 삼국지 예형이나 윤소종 같은 독종 아가리파이터 들이 맡아야 함 어디에도 휩쓸리지 않는 인물이 정확히 남겨야지 진수랑 나관중 같은 넘들은 너무 과도하게 썼지 ㅋㅋ
@@말티즈-z4h 나관중은 소설가인데....
??? : 뭘 적어야할지 잘 모르겠으니 일단 다 적자!
@@말티즈-z4h 나관중이 사관이라는 이 무식한 놈은 뭐지? 설마 나관중이 삼국지를 만들어서 사관이라고 생각하는건가? 나관중이 쓴 책인 삼국지는 진수가 쓴 정통 삼국지가 아니라 연의라는 책이다. 흔히 삼국지연의라 하는데 연의란 뜻이 소설이란 뜻이란다. 다시 말해서 나관중은 소설가이지 사관이아니고 그가 쓴 책인 삼국지연의 또한 소설책이란 말이지. 참고로 나관중은 중국4대 기서인 삼국지연의 초한지 서유기 수호지 이 4가지중에 두가지인 삼국지와 수호지를 지은 사람이다.
죽을 때 되니깐 정신차리네. 하지만 이미 늦었지. 진즉에 이방원 밑으로 기었으면 목숨은 부지했을텐데
과연?
@@여우-g9c 이방원은 자신을 죽이려고 2차 왕자의 난을 주도한 방간도 살려줌
연향하고 정도전의 상반되는 보고가 인상깊었는데 짤렸어ㅠㅠ
훌륭한 지도자가 가지는 강력한 권력
그것이 최고의 정치 형태다
정도전 직급 오지네 ㅎㄷㄷㄷㄷㄷㄷ
지금 부른 직급만 정리하면
1. 판상서사사
-고려시대에 인사에 관한 일을 담당하던 관서의 수장
2. 판호조사
-호구, 공납, 부사, 조세 및 국가 재정과 관련된 부분을 담당(명예직)
3. 도평의사사
-중앙의 관청을 관장
4. 문하시랑찬성사
-임금의 왕명을 거부할 권한과 더불어 국정에 대해 논하고 왕과 관료들의 잘못을 비판하는 언론 담당 관직의 수장
5. 의흥친군위절제사
-이성계의 휘하 군사인 가별초 주축으로 구성한 친위군 형태의 군대의 수장
요즘으로 치면 정도전 혼자 국무총리를 하면서 인사혁신처장, 행정자치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청와대 경호실장, 수도방위사령관을 겸직한 상태에서 왕이 명령을 내리면 그것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관직을 겸하고 있음 근데 거기에 등이라고 붙이면 직급 몆개 더 있다는거 ㄷㄷㄷㄷㄷㄷ
이쯤되면 퇴사하게해달라고 빌고싶을거같은데
정도전의 실수는 주체가 어떤 인간인지 알 지 못했다는 거
요동정벌은 ㄹㅇ 타이밍이 잘맞아서 저때 진짜 전쟁했으면 명나라 멸망각이였음
근데 조선도 그 큰 땅덩어리 관리할 능력도 힘도 다 써서 없고
이후엔 여진족한테 뺏겼을듯
정난의 변은 예측했으면서 왕자의 난은 예측 못했누 ㅋㅋㅋㅋㅋㅋ 둘다 같은 맥락인데
정난의 변은 왕자의 난이 아니라 계유정난하고 성격이 비슷합니다
11:00 삼봉이 이대로 낙향하고 조용히 살았다면?
이방원이 자객 보냈을듯
하륜 말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오조아
공승연 미모 ㅎㄷㄷ
방석을 세자로 세우지 않았다면.....새엄마의 욕심으로 인해 ..그리된거지...
심지어 이성계 정도전이 요동 이야기할때 주원장 -손자 랑 이성계 - 이방석 관계가 비슷함 ㅋㅋ
주체 = 이방원 상황도 비슷하고
엄한데 황위를 물려주다 대형 내전으로 번지게되고 결국 손자도 죽게만드는 선택을 한 주원장이랑
가장 정당성 떨어지는 이방석을 왕세자로 만들어 결국 왕자의 난으로 이방석을 죽게만든 이성계랑 싱크로율 오짐...
주원장 - 주체 - 주원장 손자 이야기가 이성계 본인과 입장이 비슷한데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있음...
@@won4511 우와...저는 그냥
드라마 보다가 너무 안타까워서 제생각 몇글자 적었는데....선생님께서 또 많은것을 일러주시네요..감사합니다.
솔직히 예전에 본거 다시보는데 너무재밌고.
재밌게 본 중국 의천도룡기 보다가..
비교가 안될만큼 너무 재미난 육룡이나르샤를 보니 자꾸 글을 달고 싶어지네요.ㅋ
욕심이지만 무모한 욕심이라고 하기는 또 힘들었던게 창업왕비라는 이름값이 아주 막강한지라 이방원도 왕비만 새엄마가 살아있으면 아~주 힘들었을거에요
새엄마 요절 +이성계 병환+정도전 방심이란 기회를 살려 압도적 차이를 한방에 뒤집은 거랄까
(스포츠면 전설로 회자될 대역전극)
자기만 오래살면 되는거고 본인이 1남 이방우보다 어렸다는데 자기가 젊은 나이에 요절한다고는 보통 생각을 못하니
이방원은 신덕왕후를 친어머니 이상으로 따랐고 좋아했다고 했죠. 근데 조선 건국 이후 세자 자리 뺏기고 정도전한테 통수 맞고 신덕왕후한테 통수 맞고 이성계한테 통수 맞고 죽은 후에는 이성계가 궁궐 안에 신덕왕후 묘를 만들었고 이성계가 2차 왕자의 난으로 즉위하고 무덤 파헤치고 무덤돌로 어디였더라... 청계천이었나 거기 수석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방석과 이방번 모두 죽였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흑화해도 할 말 없지...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할때 이방원이 고려땅에서 목숨걸고 신덕왕후 대피시켜줬는데 통수 ㅅㅂㅋㅋㅋㅋㅋ
그리고 후궁으로 강등시킴
위패 치워버리고..
방석이 엄마 진짜 염치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유불급이라 했거늘…지 욕심에 철 없는 지 아들 세자 시킬라다가ㅋㅋㅋㅋ저 엄마랑 정도전이 방석이 죽인거임. 과거급제하고 최강 무장 이성계의 아들인 문과 무를 다 갖춘 이방원을 알기를 ㅈ으로 안거지ㅋㅋㅋ
이방원이 이성계의 자식들 중 유일하게 고려시대 과거에 급제하며 자신의 힘으로 관직에 오른게 사실이긴함 다른형제들은 무예를 익힐때 이방원은 문예를 익힘 근데 그당시 이방원도 이성계의 핏줄이라 그런지 무예 실력도 능했다함
그래서 문무를 갖춘 왕의 자질을 갖었다고 했음
단지 드라마에서 가상의 인물인 이방지,무휼이 있기에 무예가 돋보이지는 않았지만
실제 기록에는 이방원은 문무를 다 갖춘 사람이 맞긴합니다
@@빵빵-V 제 말이 이 말입니다. 무를 갖췄다는게 무슨 무력이 뛰어났거나 병력이 화려했다는게 아니라 이성계의 아들답게 어느 정도의 무력도 갖췄다, 하지만 과거급제자라 머리&정치력이 어마어마하는 뜻
@@stonesj326 그러게요ㅎㅎ 작성자님 본댓글에도 문무를 다 갖췄다 했지 무예가 무슨 고려,조선초기 제일검처럼 엄청난 무예 고수였다 라는 말이 없는데ㅎㅎ
그리고 역사적 사실과 옛 드라마인 용의눈물에서 나오는 이방원은 문무를 다 갖춘 사람이였죠
이성계의 아들중 문예가 가장 뛰어났기에 스스로 급제하여 관직에 오른것도 사실 그리고 이성계의 핏줄이라 그런지 무예도 갖췄다라는 기록이 있으니까요 즉 문무를 다 갖춘 왕의 자질을 갖고 있다라는 기록이지요
무에는 무예도 있지만 장군으로서의 재능도 포함합니다. 정세를 정확히 바라보고 기다릴 줄을 알며 결단하는 능력 역시 무의 능력이지요. 무술을 하는 무인으로써는 떨어질지 모르겠으나 장군으로써의 능력은 그 누구보다 이성계를 많이 닮은게 이방원입니다.
음....방석이가 세자가 아니었다면 살았을까? 그건 아니라고보는데ㅋㅋㅋㅋ 물론 어미 욕심읕 보기싫지만ㅋㅋㅋㅋ
조명 사대관계가 뿌리내린 건... 세종 증기 정도부터임... 그 전까지는 환관과 공녀 등 무리한 요구도 많이 했지... 글구 말이 사대지 ‘천자는 공으로 받지 않는다’는 말처럼 우리가 주는거 이상으로 명나라에서도 받는게 많았음... 그래도 조공무역이라고 하는 거임...
역대급 사극이다
12:51 동복형제인 이방번도 배신각 약간 세웠는데 ㅋㅋ
니가 가라 하와이 조선 버젼..
니가 가라 명나라…
이제 제1차 왕자의 난 그리고 정도전 죽음 점점 다가오게 하네요
1:40 팩폭 ㅁㅊㅋㅋㅋㅋㅋ
이방원 없었으면 요동정벌 직행했고 한글 없었고 중국의 속국이 되었겠지
10:13 명민좌 의외로 귀여운 한복핏 아장아장 걸음 ㅋㅋ
더 웃긴건
불멸때도 대장검에 홍철릭입고 저렇게 걷드랔ㅋㅋㅋㅋㅋㅋㅋ
10:30 관직 시부레..지림 ㅡ ㅡ왕보더한샠...
그냥 저때 정도전은 제갈량이나ㅡ다름 없었음 군권 인사권 왕대신 할 수 있는 명령권 다 들 고 있는 놈인데 ㅋㅋㅋ
@@말티즈-z4h 제갈량 위연 관계랑 비슷한건가
위연은 제갈량 무서워서 죽은뒤에 반역한거고
이방원은 그딴거없고 본인 위험하니 저질러(?)버린거고
내 아들 왕권에 위험되니 친아들이 아닌 너를 죽일게~
근데 이제 내가 죽을 것 같으니 내 아들 지켜 '줘'
신덕왕후는 자기아들 방석이 왕만들 욕심만 부렸지...아무것도 대비나 방책 아무것도 안하고 이성계 정도전만 믿고 걍 죽음 ㅋㅋㅋㅋ 고금에 능력없는 후처소생 아들이 왕 되서 그 위에 형들이 조용히 있는 법이 없었다....무조건 일어날 일이였음...적장자도 능력안되면 그동생들이 죽이는게 왕권임......이성계 다 잘못임..
16:20 저 장소 무사백동수에서 흑사초롱 인거 같은데??
당장 먹어도 지킬수가 없는 땅이다 도저히
조선의 역량으로는 삼킬순있어도 소화가 안되기 때문에
먹으나마나한 계륵같은 존재
심려치 마십시오. 칼로써 ....
원래 무명일원인 육산은 뿌리깊은 나무에 나오는 우의정 이신적 역이였는데
포은과 삼봉을 잃고 세종을 얻은 왕 그리고 한글을 얻은 우리
정도전이 검소하고 그런인물인지는모르지만
결국 신하들이나 재상이 힘이쌔면
세도정치 되는건시간문제인데 본인이
1000년 만년살거도 아니고 ,
저시대 기준으론 왕권을 강화하고
세자나 차기후계가 바로설수있도록
환경,교육등을 잘되게하는게맞는듯
이방원 배다른형제들,스승죽인건 맞지만
정치적으로 정도전이 킬방원만든것도있다고봄
과연 요동 정벌진행하고 살수있는거도 의문이지만 잘되고 세자가 왕되면
이방원살려뒀을까??이미 명으로보낸거도
직접적으로 못죽이니 죽으라보낸건데
'죽음과죄는 아무상관이없다'
정도전살아있고 세자살아있었으면
어짜피 세자이용해서
그냥 이방원 나가리되는거지머,
권력은 부모형제도 없지 비단 이방원만 욕할건못되고 그게 저시대왕을평가할기준은 아닌듯
14:04 손 빼는거 개소름
방석이는 이방원이 죽인게 아님 이성계랑 애미가 죽인거지.
21:14 산둥반도가 아니라 랴오닝 반도 아닌가? 산둥반도는 칭다오가 있는 더 밑에 있는 곳일텐데
산둥이 아니라 요동(랴오둥)이라 한 것 같네요 :)
@@유태양-f3b자막에 산둥이라 나온것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역시 정치는 과거나 지금이나ㅋㅋ 똑 같아ㅋㅋ
아버지의 무능과 첩의 욕심이 부른
화근
등극하기위해 한몸 불사른 다 큰 본처 아들방원을 개무시한 이성계의 무능
공로를 가로채지 못해 억압하고 뒤집어 씌우는데 나라도 못 참을듯
솔까 방원이 아니였으면 이성계는 등극 못하고 본거지(북방)로 돌아갔을 위인이였음
이부분이 굉장히 재밌는게 고려시절엔 명이나 청이 정도전급 인물을 사신으로 보내라고 할때 고려의 눈치를 봤습니다 심지어 고려에게 빼앗긴 땅을 수복했을때도 대국들의 왕이 "감히 고려를 먼저 선제공격 한 자는 승전하더라도 그 죄책을 묻겠다" 며 함부로 고려를 먼저 건들면 ㅈ된다는 기류가 있었는데
문관들이 모여 건국한 나라 조선에 들어서는 무관들을 홀대하니 아무 거리낌 없이 저런 요구를 당하게 되었고
결국 이후에 벌어지는 왕자의 난들은 모두 정도전이 자초한것이라고 볼수있죠 문관들이야 재산뺏고 유배 보내면(우학주처럼) 할수 있는게 없지만
무관들은 다르거든요
가장 재밌는건 왕의 이름을 빌어 왕보다도 더한 권력을 행사하고 다니는 정도전을
명으로 보내라는 요구에 정작 본인은 도망쳤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정도전은 무관들의 지지를 못받고 문관들을 선동해 제도를 빙자한 팔다리 자르기로 승부를 보기로 한것이죠
정말 요동정벌을 했다면 금은 없었을테고 훗날 청에 굴종하는 일도 없었을텐데... 진작 이방원한테 세자보위만 주었더라도 미래가 크게 바뀌지 않았을까?
근데솔직히 이성계도 공신인 자식을 버린것부터가 노답임
것보다 다른 아들들이 다 고려에서 한가닥하는 가문의 딸들과 결혼했고 세자로 세운 아들만 결혼하지 않았고. 고려 구 귀족세력이 외척이 될까봐 그런거고 표면적으로는 아직 누굴 죽이거나 피본적 없는 아들을 왕자로 오래 두고 키워서 왕위 양도하려던 거였겠지.
기본적으로 이성계는 아들들을 믿지 않습니다. "무식하기 때문"
그래서 이방원이 고작 성균관만 들어갔을 뿐인데도 대단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죠
때문에 전투에서도 아들들에게 맡겨놓는것이 아닌 직접 출전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이방원이 이성계를 패스하고 정몽주를 죽이는 사건을 벌인 바람에
완죤히 눈밖에 나게 됩니다 ㅋ
태종 세종 정조가 조선 왕중에 쓰리톱인듯
저 때 요동 쳤으면 차지는 했겠지 그런데 단 십년도 안 되서 개 털리고 바로 뺐겼지 ㅋㅋㅋ
7:47 아 어딜 혼자 째냐고 ㄹㅇㅋㅋ
응 정도전 소인배~
그냥 이방원 세자하고 둘이 같은편했으면 좀더 나아졌을텐데 이방원이 왕으로써 고려처럼 절대왕정갈까봐 견제했는데 결국 정도전이 꿈꿨던나라 그대로 실현함
유일하게 육룡이나르샤가 kbs정도전을 뛰어넘는 장면
뭐 둘다 훌륭한 대작이죠 픽션을 섞은 사극과 정통사극의 차이일뿐이죠
이방원은 보냈으면서 정도전은 안보내네...
서운한게 있다면 털어버리렠ㅋㅋㅋㅋㅋㅋ지 욕심에 지 아들 무리하게 세자 올려놓고 지가한짓 생각안하고 죽을때되니까 감정에 호소하네 역겹다ㅋㅋㅋㅋㅋ
육룡이 나르샤 끝나가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 6회남았네요
안돼~~~~~~에에에에~~~~~~
이 때 왕후가 세자 방석 대신 둘째 의안군에게 세자위 넘겼으면 ㅠㅠ
의안군이 방석인데요??혹시 이방과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이방과의 군호는 영안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