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드라마에서 항상 수양대군을 역할을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배우분들이 하셨는데 실제 계유정난 당시 나이에 맞게 연출 된 것은 영화 관상이 처음이 아닌 가 싶습니다. 물론 영화적 재미요소에 따라 어느 정도 과장되거나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스트레스성이라니 수양대군이 마냥 폭군인줄 아셨나봄? 자기 자식이랑 특히 정실인 정희왕후는 진짜 살뜰히 챙기는 사람이었고 술좋아해서 술자리에서 대신이 자기한테 역모로 몰릴 발언을 해도 하루 가두고 살려주던 사람임. 내 사람에게는 끔찍하고 내 사람이 아닐땐 가차없는 소시오패스가 수양대군입니다. 그건 태종때부터 내력인지...
난 이 영화 잼나게 보긴 했는데 이종석이 꼭 나와야했나 싶었음. 뭔가 역할에 비해 비중이 컸달까.... 굳이 이종석이 아니고 다른 배우가 비중 줄여서 했어도 괜찮았을듯. 아니 오히려 더 좋았을듯 아무래도 티켓팔고싶어서 그런것 같긴 한데... 쨌든 그거 하나 빼곤 잼있게 봤음
공감해요. 이종석 역할이 필요한건 사실이었지만, 좀 더 역할을 축소했어도 큰 상관없었다고 느꼈거든요. 오히려 영화에서 등장이 더 작았다면, 마지막의 비극이 더 크게 느껴졌을 것 같기도해요. 그런데,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을 장식할 하나의 포인트이다보니, 비중을 늘리고 유명배우를 캐스팅 한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개악질 그때 나는 너목들에 나온이종석말고는 아는 배우 이름이 몇 없었음. 딱히 배우들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송강호는 아예몰랐고 이정재는 도둑들에 나온 사람인지도 몰랐다가 나중에 영화관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알게됨.... 글구 당시 이종석이 엄청 핫할때였음..... 지금 인기 없다는게 아니라 그때 드라마때문에 엄청 화제가 되었음. 그러니 나같은 사람들을 노리기 위한 전략이 아니었을까
운명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의 지경의 그 너머의 어찌 할수 없는 것임. 관상이니 팔자니 뭐니 해도 인간이 미래(혹은 운명)을 예측하려는 발버둥일뿐. 인간이 봤다고 생각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이해도 안되는 것이고 잘해야 우리관점에서의 이해일뿐. 내일 비가 온다 하여 옷이 비에 젖을까 나쁘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미세 먼지가 씻겨져 내리는 좋은 일로도 받아들일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운명을 믿는다. 관상 사주를 믿는다. ㅡ 믿음이란 우리가 그 믿음이란 두려움의 속박에서 걸어 나올때. 믿음이란 집착에서 나를 해방시키는 것일 겁니다. 신이란 이름조차 결국 믿음이란 신앙일 뿐이니 믿음이란 족쇄를 스스로 풀어 낼수만 있다면 우리는 운명이란 신과 맞다이를 까볼수 있지 않을까요.
세조의 삶이 진실로 저렇지는 않았겠지만 과연 어떤 삶을 살았을까 상상해보면 참 어렵다 영화엔 거의 나오지 않지만 안평대군과 김종서 장군의 영향력이 세조에게 주는 압박감은 엄청 났을 거다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는 생각에 이르기까지 몇 년이 걸렸을까? 같은 배에서 나온 동생들마저 죽여버리고 친조카의 왕위를 뺏는 것만이 자신의 목숨줄을 이어갈 단 하나의 결론이라 판단하기까지 얼마나 걸렸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인상깊게 봤습니다 특히 제목이 관상인데 오히려 얼굴보다 그 인물이 풍기는 분위기와 오라를 먼저 표현해주고 얼굴을 보여주는데 효과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수양대군 등장도 물론 압권이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문종의 등장이 제일 멋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왕을 직접 대면할때 화면의 시선을 김내경의 시선으로 보여줘서 감히 용안을 못 보는 느낌? 왕의 위압감과 포스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런프로 있는줄도 몰랐는데 감독들이 직접 나와서 썰 푸는 프로그램이면 찾아볼만 하겠다
1회부터 안빼먹고 못본방송 재방챙겨가면서 보는데
진짜진짜 좋은프로에요!!
꼭보세요! 저는 영화광인데 이거보고 봤던 영화다시보면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정치적 편향이나 스탠스가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재밌게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옛날에 영화가 좋다였나 출발 비디오 여행이였나... 거기에 코멘터리 극장이 있긴했죠...
방구석 1열 제 애청프로그램입니다. 진짜 너무 재밌어요.
윤종신 나간게 아쉽죠
정말 이정재는 수양 그 자체
수양을 잘 아시오?
김동준 수양을 아냐고요? 내가 본 타짜중에 최고예요.
수양을 몰랐으니까! 알면 그랬겠나?
@@hathse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ㄴㄴ 한명회랑 역할 바꿨어야 함 실제 한명회가 이정재 같은 호남형에 키도 커서 처음 본 사람도 눈에 띈다고 했음 오히려 수양대군은 강호동형의 덩치있고 통통한 인물이었음
와 진짜 잔인하다.... 살아생전이 아니라 죽어서 목이 잘릴건데 그걸 이야기 안해줘서 평생을 공포에 질려 살아가다가 죽어서도 편하지 못하고 부관참시....
근데 그걸 김내경이 사후에 잘릴지 생전에 잘릴지 알았다고 볼수 있을까요. 관상학을 배운건 아니라서 그런것도 알아 낼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CereJYP08 알았든 몰랐든 나쁜짓하던놈 똥줄탄다는게 조금이나마나 속시원한듯ㅋㅋ
멀 진지하게 생각하세요~~?
영화잖아요...
@@한석호-g8c 명작이니까 더 맘 놓고 생각하는거죠 감독이 어떤 의미를 넣었을까 배우는 왜 저렇게 연기했는가
@@TheJimmyjimbob12 그래도 그덕에 평생을 착하게 살았대요 목달아날까봐 ㅋㅋ
수양대군이 왕이된다는게 스포냐 아니냐 논란 일었을 때 그 어처구니없었던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다.. 어찌나 옹색하던지 나중엔 외국관객을염려한거라고 했을 때 상대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었지..ㅋㅋ
역사적사실도 수양이 왕이되는데 영화도 수양이 왕이 되는게 당연한거지 그걸로 스포라면서 ㅈㄹ한다? 미친거죠 그냥 수양을 왕 안시키면 역사왜곡인데
??? : 스포안당하려고 중학교 안나왔는데 !!!
역사교과서가 스포한거넼ㅋㅋㅋㅋ
사도 세자 관람평에도 왜 스포하냐고 하던 댓글이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ㅋㅋㅋ 그런 논란이 있었다니
아 이 프로 너무 재밌다
그렇군
ㅇㅈ
정말 이 영화 역사 영화 중에서는 역대급으로 잘 만든것 같음 우리나라 사극 영화들 중에서 역사적 사실에 약간의 양념만 쳐서 이렇게 심도있는 주제의식까지 담아내고 역대급 명장면도 뽑아낸 영화가 몇개나 있을까
이전에 흥행한 작품은 왕의 남자 정도
광해가 1티어지
관상은 궁합,명당하고는 근본자체가 다른 영화임. 같은 시리즈라는게 믿기지않을정도.
헐 시리즈에요??? 명당도 재밌게 봤는데
궁합은 솔직히 돈 아깝고 명당은 그래도 연기력 좋은배우들 써서 그런지 관상만큼이나 재밌게 봄.
부모님이 관상, 명리 이런 것에 관심이 있으시기도 했고.. 관상을 재밌게 잘 봤던 터라 관상 정도의 기대를 하고 부모님이랑 궁합을 보러 갔는데 실망했더랬죠..
그건 그냥 배급사에서 붙인 .....
궁합이랑 명당은 그냥 관상에 얹혀가려고 홍보할 때 끼워넣은거죠... 감독도 다르고 해당 학문(?)을 다루는 태도부터가 다르더만...
보통 드라마에서 항상 수양대군을 역할을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배우분들이 하셨는데 실제 계유정난 당시 나이에 맞게 연출 된 것은 영화 관상이 처음이 아닌 가 싶습니다. 물론 영화적 재미요소에 따라 어느 정도 과장되거나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그러는 수양대군은 알았을까
본인아들들도 젊은 나이에 죄다 요절한다는걸
아들 둘이 스무살 전에 사망했죠.
그건 확실히 스트레스성으로 죽은것 같은데... 저런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멀쩡한 사람이라면 스트레스 받아서 죽죠...
@@이현-x7m6w 근거없는 뇌피셜아님?
@@소서노-o7h ㅋㅋㅋㅋ 역사책들이 주관적 해석이 들어가야지 그럼 역사중에 뇌피셜 아닌게 어디있엌ㅋㅋㅋㅋ 뭐 적을때 아들은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겪었고 이런게 다 적혀있나 정황상 추측해야지 ㅋㅋㅋㅋ
스트레스성이라니 수양대군이 마냥 폭군인줄 아셨나봄? 자기 자식이랑 특히 정실인 정희왕후는 진짜 살뜰히 챙기는 사람이었고 술좋아해서 술자리에서 대신이 자기한테 역모로 몰릴 발언을 해도 하루 가두고 살려주던 사람임. 내 사람에게는 끔찍하고 내 사람이 아닐땐 가차없는 소시오패스가 수양대군입니다. 그건 태종때부터 내력인지...
저 당시 그닥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한국영화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고퀄작품임 ㅋㅋㅋㅋㅋ
관상 정말 그리스로마신화의 신탁같음 자신의 운명을 벗어날려고 발버둥칠수록 그 운명의 수렁으로 떨어지는 그런 느낌임
운명에서 벗어나려 할수록 운명에 귀속되는 아이러니 벗어나는법: 삼국지에서 유비가 주인에게 해를 끼칠 관상(?)이니 적로타지 말라는 충고를 들었을때..사람의 운명이 말의 생김새랑 뭔상관인가? 생까고 그냥 타버림..신경끄고 살면된다..
오히려 쫓길때 급류를 뛰어 넘어서 살려줬지않음?
@@바밤바-e4r 그건 저주 디버프 쿨타임이 아직 덜 돌아서 그런거임 ㅇㅇ
@@gotcoat4651 연의에서는 서서가 말이 자기 살려고 한 거라는 얘기를 했다네요
이래놓고 방통한테 주자마자 방통 죽어버림 쿨타임 찼을 때 남한테 넘겨버리는 귀큰놈 ㅋㅋㅋ
유비가 역병의 관상임 유비 걷어주거나 도와줬던 인물들 다 끝이안좋음ㅋ
역사고증에 ...스토리텔링에 ... 영상에...영화감독 아무나 하는게 아님
영화초반에 아들 관직에 못들게 하려 했으니 당연히 죽을것을 알았다는 것. 다만 그것이 수양이라는 ‘바람’에 의해 생겨난 파도라는것을 못본거 아닌가 싶네요
헌데 내아들들도 그리 일찍 절명할줄 몰랐어.
넷플로 봤는데 마지막에 자막 안나와서 하마터면 결말을 다르게 알고 계속 곱씹으면서 찾았을듯 ...
아니 이게 언제적 영상인데 그 유명하신 척척석사님이 다 보이네~
난 이 영화 잼나게 보긴 했는데 이종석이 꼭 나와야했나 싶었음. 뭔가 역할에 비해 비중이 컸달까.... 굳이 이종석이 아니고 다른 배우가 비중 줄여서 했어도 괜찮았을듯. 아니 오히려 더 좋았을듯 아무래도 티켓팔고싶어서 그런것 같긴 한데... 쨌든 그거 하나 빼곤 잼있게 봤음
공감해요. 이종석 역할이 필요한건 사실이었지만, 좀 더 역할을 축소했어도 큰 상관없었다고 느꼈거든요. 오히려 영화에서 등장이 더 작았다면, 마지막의 비극이 더 크게 느껴졌을 것 같기도해요. 그런데,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을 장식할 하나의 포인트이다보니, 비중을 늘리고 유명배우를 캐스팅 한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송강호 이정재가 있는데
티켓파워때매 이종석을 썼겠나
@@개악질 그때 나는 너목들에 나온이종석말고는 아는 배우 이름이 몇 없었음. 딱히 배우들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송강호는 아예몰랐고 이정재는 도둑들에 나온 사람인지도 몰랐다가 나중에 영화관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알게됨.... 글구 당시 이종석이 엄청 핫할때였음..... 지금 인기 없다는게 아니라 그때 드라마때문에 엄청 화제가 되었음. 그러니 나같은 사람들을 노리기 위한 전략이 아니었을까
@@jmushroom9266 ?? 너목들로 이종석을 아는데 송강호랑 이정재를 몰랐다?? 드라마만 딱 보고 영화는 쳐다도 안보던 분이신가??
@@231-s3x 원래 영화 드라마 둘다 잘 안봤었는데 너목들은 주변에서 하도 채근해서 잠깐 봤었어요. 그 당시 제 주변이 대부분 이종석 팬이었어서.....
저 대사는 얼마전에 들은 전씨의 이야기가 떠오르게 한다. "나한테 당해보지도 않고..."
수양대군 포스 그 자체... 근데 영화 리뷰인데 정치적 의도가 다분해보이는 글들에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재밌는 영화 이야기 잘봤습니다
운명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의 지경의 그 너머의 어찌 할수 없는 것임. 관상이니 팔자니 뭐니 해도 인간이 미래(혹은 운명)을 예측하려는 발버둥일뿐. 인간이 봤다고 생각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이해도 안되는 것이고 잘해야 우리관점에서의 이해일뿐. 내일 비가 온다 하여 옷이 비에 젖을까 나쁘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미세 먼지가 씻겨져 내리는 좋은 일로도 받아들일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사주, 관상, 궁합, 타로등등 일종의 통계학이죠. 수천년간 쌓은 패턴들의 빅데이터들
이 영상은 진중권이 나오는 영상입니다
Intae Cho 좋네요 감독 왼쪽에 앉은 애는 좀 나오지 말지
@@b0bham 윤종신?
어쩌라고 대깨문아...
진석사가 나오네 ㅋㅋㅋ
이정재의 대변신
??: 수양 어르신 당신 아드님들께서도 얼마못가 절명할것이오
진중권은 이 상황에선 할 말이 없었나보네~~ 내가 변절 할 상 인가?
영화리뷰보러 왔는데 진중권 욕하는 댓글은 왜 달려있는거임ㅋㅋㅋㅋ 여기까지와서 혐오조장하는 그 생각이 역겹다 증말
ㅋㅋㅋ진석사 ㅋㅋㅋㅋ 이제난 안철수랑 방송찍더라 ㅋㅋ
김의성 진중권이 같이있네 ㅋㅋㅋㅋ
김의성도 극좌파 맞지?ㅋㅋㅋ 파란옷입고 인스타 관종짓하는
ㅋㅋ 같이 계실 때는 정치 얘기 안하시겠져
@@kjjgffhj 자유민주주의 좋아하는 극좌파보셨나요?ㅋㅋㅋ
@@bloodca9 맞는말 했는데 왜그럼ㅋㅋ
@@bloodca9 ㅋㅋㅋ 대깨문이 꼴통 아니냐? ㅋㅋㅋ 수준낮아서 뭐 대화도 안통하긴 허지 ㅋㅋ
솔직히 장성규 장윤주 둘이 거슬렸는데 장성규는 메인 엠씨라 못빼나보네
한명회 노년하신 분이 너무 임팩트없이 생기셔서.. 확깼음.. 걍 김의성님 노년분장 시켜서 찍지
한명회의 얼굴은 김종서와 내경이 끝까지 찾아내려했으나 끝끝내 알수없었던 극의 미스테리적 요소임 마지막에 가서야 공개되는 인물이기 때문에 영화의 시작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인 한명회를 김의성 배우로 해버리면 이러한 설정자제가 깨짐
@@haopangpang 아하 그랫군요
추가로 견해를 더하자면 노년의 한명회는 이전과 다르게 허무하게 사라져가는 존재라는 느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내요. 김내경의 이야기와 평행되도록. 혹은 인간의 평생이란게 그런듯이. 젊어서 아무리 반짝거리고 한 나절 부귀로 아스라이 사라져 가는 것이라고.
이와중에 진중권 척척석사?
운명을 믿는다. 관상 사주를 믿는다. ㅡ 믿음이란 우리가 그 믿음이란 두려움의 속박에서 걸어 나올때. 믿음이란 집착에서 나를 해방시키는 것일 겁니다. 신이란 이름조차 결국 믿음이란 신앙일 뿐이니 믿음이란 족쇄를 스스로 풀어 낼수만 있다면 우리는 운명이란 신과 맞다이를 까볼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말이네요
재밌는 건 후에 세조의 장남인 의경세자도 요절함.
잘되면 내탓이고 못되면 조상탓이라는 말이 있듯이
운명탓도 결국 조상탓일뿐..
운명이 있든 없든 현실에선 그냥 열심히 살면 되는것이다.
그래 용돼라 이정재 ㅎ ㅎ
김내경의 아들은 재주만 있었지 정치가 무엇인지 몰랐음
김의성 싫어하는데 여기선 연기 진짜 잘했음..
계유정난, 단종애사...우리 역사에 참 가슴 아픈 부분이지. 어찌 성군 세종대왕의 자제중에 저런 나찰 악귀같은 종자가...
다 좋다가 척척석사가 나오니 갑자기 흥이 깨지네ㅋㅋ
유시민보단 낫잖아요 ㅎ
따로 찍은이유가 서로 사이가 않좋아서 였는지...
안
세조의 삶이 진실로 저렇지는 않았겠지만 과연 어떤 삶을 살았을까 상상해보면 참 어렵다
영화엔 거의 나오지 않지만 안평대군과 김종서 장군의 영향력이 세조에게 주는 압박감은 엄청 났을 거다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는 생각에 이르기까지 몇 년이 걸렸을까?
같은 배에서 나온 동생들마저 죽여버리고 친조카의 왕위를 뺏는 것만이 자신의 목숨줄을 이어갈 단 하나의 결론이라 판단하기까지 얼마나 걸렸을까
진중권은 왜 나와?
진중권만빼면 좋은프로다
다른건 몰라도 여기서 진중권을 욕하네ㅋㅋㅋ
미학전공에 교수까지 했던 사람인데
예술작품 철학적으로 다루는 프로에 상당히 적합한데
그러게나 말입니다
미학이 뭔지도 모를긋
그럼요..항상 대세쪽으로 기웃거리는 기회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척척석사인 대단한 냥반인데..
@@hans.h5152 너같은 사람한테 하는 말이에요
그런 댓글은 뉴스 가서 달아요
현대 미학 대중화에 진중권이 기여한게 얼만데 정치기사에 댓글 다는건 견해차이고 간섭하고 싶지고 않고 간섭할 수도 없지만 저 사람 전공에 대세가 왜 나옵니까
@@siddartrawat2433 현대미학에 기여한?? 어디서 웃어야하니? 진중권이 디스하니 부들부들해? 우리나라의 다른 훌륭한 미학자들은 가만히 있었나부지? ㅋㅋㅋㅋㅋ 너 말대로 진중권이가 훌륭한 미학자라도 이리저리 박쥐마냥 정치판에서 이리저리 기웃거리는건 맞잖아..😝
한명회가 똑똑한 사람인데 관상 공부를 했더라면 언제 목이 잘릴지 쯤은 알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러면 불안한 여생을 보내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전직교수 백수는 좀 보기 싫으네ㅋ
진중권은 좀
놀라는표정 진짜 리얼했음 보자마자 확꽂히네
아오 샹 정재형 내용 보러 들어왔더니 왠 노란똥이 있네..-ㅅ-;;;
진중권 저자는 자기 운명이 저리될줄 알고있었으려나...나는 몰랐네만
다 좋은데 입만 산 이상한 양반땜에 질이 떨어짐
유시민씨 안보이는데?
문빠들 진중권 보고 ㅂㄷㅂㄷ거리는거봐 ㅋㅋ
진중권 치아라
대깨문
그건니가..홍..
요새 진중권 대깨문한테 찍혔네ㅋㅋㅋㅋ
뭐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진석사가 저기왜 나와 ㅡㅡ 몰아 볼려고 그랬는데 못보것네
진중권때메 안봄
진석사~ 짜증나게 여기 껴있네~ 목소리도 듣기 싫다~
여기 ㅋㅋ 가면쓴 중권이가 나오내 ㅋㅋ
진중권씨 빼고 보고싶군!
극중 송강호 아들은 필요도 없었고 이종석은 관상에 다른 역할로도 나오면 안됐다 몰입도 조지고 ㅉㅉ
ㅇㅇ 이종석은 좀 안 어울리긴 했음.
나는 이영화에서 나오는 수양대군이 더 왕답고 멋있었습니다~^^
그죠 신분제를 뛰어넘으려는 노력을 한 유일한 왕이죠
대깨문들 많네 진중권 욕하니까 ㅋㅋㅋ
말 안하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아 뭐냐
못볼게 나와있네...
퉤퉤퉤~~
이정재 등장씬 말고는 그냥 밍숭맹숭한 싱거운맛인 영화
영화 제대로 못보네ㅋㅋ 너같은애들은 걍 극한직업같은것만봐야 딱이지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인상깊게 봤습니다 특히 제목이 관상인데 오히려 얼굴보다 그 인물이 풍기는 분위기와 오라를 먼저 표현해주고 얼굴을 보여주는데 효과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수양대군 등장도 물론 압권이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문종의 등장이 제일 멋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왕을 직접 대면할때 화면의 시선을 김내경의 시선으로 보여줘서 감히 용안을 못 보는 느낌? 왕의 위압감과 포스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했거든요
그건 아니다
영화 내내 상징적인 것들로 사정없이 패는 이 명작이 밍숭맹숭하다니..
같은 걸 보고도 이렇게 감상이 다르네
남한산성과 더불어 사극 영화 중에는 상당한 수작이라고 보는데
@@catanad88 남한산성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는데 같이 본 사람이 너무 지루했다고 하는거 보면 정말 사람마다 다른듯
내가 감독이었으면...
수양대군:
아무리 관상가라도
자기 아들이
내 손에 죽을줄은 몰랐겠지....
운명은 정해진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임을.....
아가리 파이터 진중권이 옥에티네
눈버렸다 진중권
정치인도 영화를 찍었구나 ㅋ 못생긴건 평생 여전할듯
백색소음씨는 저기왜있지? 목소리톤도 재섭서 중권씨ㅉㅉ
ㄷㄲㅁ 등장
깨문업
ㄲㅁㅇ
전라도는 어딜가나 꼭 티를내요 ㅉㅉㅉ
ㄷㄲ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