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어쩐지 카프카를 닮았다. 폴은 카프카의 변신에 나오는 잠자처럼 느껴졌다. 카프카는 모든 소설에서 하는 말이 ‘출구는 없다’였다. 변신에서도 출구는 없다가 큰 골자다. 집단무의식에 의해서든, 변신에서든 잠자도 그렇고, 폴도 그렇게 폭력에 시달린다. 영화 속 폴은 호모 사케르가 되어 간다. 인간이긴 하나 인간 사회에서 인간들에 의해 ‘기능’을 잃어버리는 운거지퍼가 된다. 기능을 잃어버린 정체성 인간이 되어 사람들의 호기심에서 추종으로, 다시 비판에서 비난을 듣는다.
오오오 아리 에스터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형, A24라닛!!!
디스맨밈과 니콜라스케이지밈을 합쳐서 실제 니콜라스케이지를 주연으로 앉혀놓고 영화를 만든것 부터가 진짜 기가막히네요
헐 루시드드림 그거임??
이것도 A24였네… 대단하다 진짜
이 영화는 어쩐지 카프카를 닮았다.
폴은 카프카의 변신에 나오는 잠자처럼 느껴졌다.
카프카는 모든 소설에서 하는 말이 ‘출구는 없다’였다. 변신에서도 출구는 없다가 큰 골자다. 집단무의식에 의해서든, 변신에서든 잠자도 그렇고, 폴도 그렇게 폭력에 시달린다.
영화 속 폴은 호모 사케르가 되어 간다. 인간이긴 하나 인간 사회에서 인간들에 의해 ‘기능’을 잃어버리는 운거지퍼가 된다. 기능을 잃어버린 정체성 인간이 되어 사람들의 호기심에서 추종으로, 다시 비판에서 비난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