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아싸 3년차, 친구 없어도 좋은 이유 | 인간관계 지친다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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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6

  • @freedom-minjk919
    @freedom-minjk91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어느순간 인간관계에서 지나친 감정소모 시간낭비에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훅 들어올때가 있었습니다 필요할때만
    찾거나 감정쓰레기통같은 기분이 들어서
    다 정리했습니다
    외로움을 잘 느끼지못하고 살았는데 인간은 함께여도 외롭습니다 외로움이라는 친구를 잘 다루다보면 내편이되어 나자신하고 친해지고 더
    잘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쇼펜하우어 저서를 읽다보면 위로가되죠
    대일님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

    • @dae_2l
      @dae_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외로움이라는 친구 표현이 참 좋네요 👍

  • @cwpark-pu4zh
    @cwpark-pu4z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33살 저도 자발적 아싸로 산지 3년째 딱 대일님 나이에 자발적 아싸를 선택햇죠
    집-회사-부업-집
    불필요한 만남으로 인한 지출들을 줄이니 한달에 450정도 저축해서3년간 1억5천 1년에 5천만원씩 모읍니다.
    덕분에 저는 기존에 모은돈에 대출을 껴 집을살수잇엇네요 거기다 자기계발시간도 많아지구요

    • @dae_2l
      @dae_2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생활패턴이 저랑 똑같네요 3년만에 1억 5천이면 진짜 대단하십니다 👍👍

  • @로니김-q1b
    @로니김-q1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만나면 즐겁지않은데 왜 만나왔지??나는??처음 생각해보았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 강제로 맺어진 관계 ...명언들 감사합니다

  • @조범구-w6j
    @조범구-w6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29살 프로손절러입니다 자발적 아싸 3년차입니다 ㅎㅎㅎ 가끔은 여러사람과 잘지내는사람을볼때면 부러울때가있지만 여러사람과지냇던 20대초반 나를보았을때.. 나를위한게아니라 남을위한 만남을해왔던거같더라구요 20대후반되서야 혼자다니면서 눈치안보며 내가하고싶은거 보고싶은거 먹고싶은거 하고다니는게 너무 행복한 지금입니다 😊 혼자다니보니 시간도 활용도가 높아져서 스스로가 어떤사람인지에대해서도 알아가게되는거 같았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유치한것도 해보고.. 하고있네요
    그래도 아예 아무런사람도 만나지않는건아니고 오히려 혼자다니다보니 여러사람을 만나게되었습니다 한번보고 마는사람도 좋은 추억이되는게있고 언젠가 또다시 마주친적도있고.. 세상을 넓게보고싶은마음도 생기기시작해서 매일이 새로워지는것같았습니다 개인차가있지만 아직은 지금이 마음이 편한때네요 😁

    • @dae_2l
      @dae_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가 진짜 원하는걸 할 수 있다는 한적함이 저는 참 좋더라고요!

  • @고-f3d
    @고-f3d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목소리도 좋고 딕션도 좋아서 마음이 정리가 더 잘되는듯 합니다!

    • @dae_2l
      @dae_2l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S2croudasd
    @S2croudas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자발적 아싸 좋아요 15년째입니다. ㅋㅋ. 다만 독서모임 같은 건 좋더라구요.

    • @dae_2l
      @dae_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독서모임 너무 좋죠! 그런 만남은 저도 종종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 @양익서-g8j
    @양익서-g8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친구는 기본적으로 수평적이고 대등한 관계여야됨.그리고 정말 친한 친구면 인생의 끝에서 알겠죠.

    • @김유봉-q2i
      @김유봉-q2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올소

    • @dae_2l
      @dae_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맞습니다 진정한 친구란 그런거죠 💪

  • @김유봉-q2i
    @김유봉-q2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간은 각자도생 시대가 왓읍니다

  • @mollumyo
    @mollumy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도 30대고 언제부턴가 프로손절러가 됬네요ㅋㅋ 님 말씀대로 나한테 스트레스만 주거나 피해만 주는 관계는 애초부터 끊어야해요. 그런 친구들한테 '너네 행동 좀 고쳐'라고해도 안 들을 사람은 안 듣거든요. 심지어 어떤 친구가 누가봐도 저한테 민폐주고 있는데 본인이 잘못을 인정 안하는데다 오히려 제가 이상하다는듯이 지적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몇 십년지기 친구를 확 끊었어요. 원래 그런애가 아닌거같은데 언제부터 그런애가 된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애였는지 아무튼 실망이 참 크더라고요. 몇 년지기 친구도 참 별 볼일 없드라고요.
    제가 남들한테 관심은 별로 없어도 무시하는 성격은 아니거든요. 근데 그 친구는 언젠가부터 아예 저를 만만하게보거나 무시하고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친구는 있어봤자 독이다라는 생각에 끊었죠.
    옛날에 저는 친구없으면 외로울까봐 또는 남들이 그런 절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못 끊은 적도 있었는데 막상 끊어보니까 어렵지도 않고 딱히 외롭지도 않고 속이 후련하더라고요. 그동안 고민했던 시간도 아깝더라고요.
    괜히 남들 눈치 신경쓰지 마시고 나한테 스트레스만 주는 관계는 끊고 자신이 행동 똑바로 하고 남에게 민폐만 안 주면 됩니다.

    • @dae_2l
      @dae_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억지로 희생해가면서 유지 할 필욘 없는거 같더라고요 나중에 나이가 들면 또 생각이 바뀔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 한적함이 좋습니다 ㅎㅎ

  • @상준-c4d
    @상준-c4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물론 나한테 명백히 피해를 주는 친구를 끊어내는건 옳은 선택이지만
    아예 모든 관계에서 등을 돌리고 과반수의 인맥을 끊어내는건
    최선이 아니라 차선책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부정적인 경험이 반복되면, 경험으로 학습한 가치관이
    편견과 방어기제를 만들게 되는데
    이걸 정말 경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무수히 다가올 좋은 사람들을 놓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세상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친구라고 해서 꼭 오래되고 영양가 없는 관계만 있는게 아니라
    20살이 넘어서 취미나 스터디, 세미나 같은 곳에서 알게 된 친구들은
    대부분 정말 괜찮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몇 년째 꾸준히 연락하면서 도움도 주고 받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사실 인간은 집단의 소속감이나 관계로부터 오는 행복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진화적으로, 생물학적으로, 뇌과학적으로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느 일정 순간 회의적인 생각을 갖게 될 순 있지만
    지속적으로 수비적이고 방어적인 자세를 디폴트로 가져가는건
    그만큼 사람을 사귈 기회가 적어질 수도 있는 태도가 될 수 있어요.
    언젠가는 채울 수 없는 공허감에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친구를 만들어 둘걸 하고 후회하게 될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요

    • @dae_2l
      @dae_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면 또 좋은 관계들로 옆을 채울 수 있을거라고도 생각합니다! 당장은 불필요한 관계를 지속하는데 에너지를 쓰는것보단 본질에 집중하고 싶어서요 ㅎㅎ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 @상준-c4d
      @상준-c4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dae_2l다시 읽어보니까 좀 꼰대같네용ㅋㅋ 새벽감성에 오지랖이 그만 ㅎㅎ;
      화이팅입니다

  • @lobluce8924
    @lobluce892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런 시대가 왔구나..;;

  • @깐돌이-f2j
    @깐돌이-f2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며 사는데요.
    대일님은 결혼식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할 생각이신가요?

    • @dae_2l
      @dae_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안그래도 그 문제를 고민 했었는데
      근데 결혼은 부모님 손님이 훨씬 많다고 생각해요! 아직 당장 눈 앞의 일이 아니라 그런가 아직은 크게 걱정 없습니다 ㅎㅎ

  • @unionp6071
    @unionp607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시급계산 어떻게 한다구요???
    시급이 3ㅡ4만원이면
    3만원잡고 하루 8시간 일한다치면 24만원인데
    하루에 24씩 버셔요? 한달이면 700정도인데

    • @dae_2l
      @dae_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프리랜서라서 월급이 아니라 1건당 수입 기준이었어요! 1건 처리하고 받는 돈을 시급으로 계산하면 저정도 되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