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기록] 수인선 협궤열차 이야기 1992 _ PD를 꿈꾸며 영상을 쫓던 청년, 카피라이터가 되다

[@비하랑-g8v]

저 수인선 열차를 마지막날까지 기관사로 책임을 다하신 작은할아버님께서 작년에 하늘에 별이 되셨습니다. 할아버지 생각이 날때마다 이 영상을 보게되네요

[@김병태-q5q]

옛 추억의 영상인데 수인선기차를 직접 운전하신 기관사가 할아버지였으니 더더욱 그리운 영상이겠습니다.

[@비하랑-g8v]

@@김병태-q5q 감사합니다

[@한국남-v2k]

추억이 많으시겠습니다
저는 이 열차를 타보지는 못 했지만
어머니께서 가끔씩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오징어구이-s3v]

수인선 좋아하다가 기관사가 되었습니다. 제대 말년에 폐선되는 바람에 사진만 남겨두고 영상은 꿈도 못꿨는데 이렇게 생생하게 영상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영상을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불로아재]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95년 그시절 마지막 추억을 남기라고 했지만 그때는 협궤열차 가 무엇인지 몰랐기에 지나쳤지만
지금은 무척 아쉬운 추억이 됐네요

[@한국남-v2k]

이런 귀한 영상을 ㅠㅠ 감사합니다

[@lsm2073]

사촌형이랑 세류동 언덕에서 손 흔들어 기차를 세워서 탔던 기억이..ㅋㅋ 소래 갯벌에서 하루종일 놀다 해질무렵 마지막 기차타고 집에 왔던 기억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ㅎㅎ 정말 너무 되돌아가고싶은 시절..

[@한국남-v2k]

추억이 남다르시겠습니다

[@misonyu]

많은 지역이 개발되었지만 지금 소래포구 근처를 가면 에코메트로 단지부터 반대편에 배곧, 월곶까지 예전의 모습을 전혀 볼 수가 없네요. ㅎㅎ

[@Aiden_bnsg]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aroundtrain9106]

97년에 정왕쪽에 이사왔을 때 느낀게 전철타고 가면 고잔신도시쪽은 매립했을때라 협궤흔적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근데 이게 불과 5년만에 금방 사라진거였네요.

[@루이스수아레스-h8g]

어렸을때 안산역에서 저걸봤던 기억이 아직도 나긴나는데 너무 어렸을때라 희미했지만 저상홈 바로옆에 1호선 전동차가 반대편 바로옆에 서있어서 전동차로 탈려고 뛰는사람들 본적 있습니다. ㅎㅎ

[@samuelkim1236]

군대 간 이후에
사라졌는데
한번 못타본게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부조-o7u]

현재는 수인선 복선화 되서 전철이 다니고 있습니다

[@DreamOn_TV]

어떻게 보면 유럽의 트랩같은 느낌입니다
포르투갈에 전차같은 느낌

[@울아지-f1v]

달월 복숭아먹으러 가던 생각이나네..

[@아크테릭스-k4t]

복숭아 밭 땅 주인 아들입니다.. ㅎㅎㅎ

[@SilkShoes]

​​@@아크테릭스-k4t
헛! 🤗
난 몰래 따 먹었는데...
공소시효 지나서 문제없겠죠?😂
수원에 하숙할 때 협괘열차 자주 탔는데 가끔 철로에서 풀 뜯는 소가 있어서 정차하면 열차 안에서 막내였던 내가 내려서 돌맹이 던져 쫓아냈지요 😅

[@아크테릭스-k4t]

ㅎㅎ
전 달월역 복숭밭 아들입니다 ㆍ
지금은 도로 수용되어 땅 조금 남았네요 ㆍ

[@ootamanabu]

무시무시하다....92년인데...60년대 컬러영상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