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 999는 분위기나 서사가 진짜 아동 만화가 아님. 보면서 즐겁다거나, 행복하다거나, 신난다는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음.. 엄청 어릴 때봤는데도 은하철도 999하면 삭막한 배경, 암울한 등장인물들,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는 메텔, 그리고 그런 메텔한테 무슨 감정인지 모를 감정을 품는 철이까지, 이런 슬프고 씁쓸한것만 생각나서 .. 엄청난 명작인지는 알지만 다시 보고싶지 않은 애니 중 하나였음 ㅜㅜ
좀 잘못 아셨네요. 메텔은 기계인간이 아닙니다. 혹시나 싶어 일본판 은하철도 999 113편과 더빙판을 모두 봤습니다. 그 어디에도 기계인간이어서 떠난다는 말은 없습니다. 메텔이 기계인간이 아니라는 것은 은하철도 999의 모든 시리즈를 보고나면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일 것 입니다.은하철도 999는 단순 작품이 아닌 마쓰모토 레이지의 천년여왕으로 부터 하록 선장 은하철도 이야기까지 이어지는 약 2000년의 방대한 서사시 입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고리가 되는 작품이 위의 시리즈들이 각각 나오고 난후 약 15년 뒤인 2002년에 발표된 "우주의 교향시 메텔"이란 작품인데 이것은 천년여왕과 은하철도 999 그리고 하록 선장을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시리즈 입니다. 매니아라면 꼭 찾아서 봐야하는 작품입니다. 라메탈이 기계화 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메텔이 어머니와 결별하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져 대신 기계 부품이 되어 버린 "나스카"라는 소년의 사랑을 다루로 있습니다. 나스카는 기계인간 수술대에 누은 메텔을 구하며 대신 죽어가면서 "더이상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기계인간이 되는 건 두번 다시 보고 싶지는 않았어.."라는 말을 남깁니다. 천년여왕 프로메시움의 딸인 메텔이 왜 그토록 기계화 행성과 프로메시움을 미워하는 가?에 대한 해답이죠. 프로메시움과 라메탈을 파괴하기 위해 스스로 기계 부품이 되어버린 소년 나스카의 자기 희생으로 기계 행성 라메탈을 1차로 파괴하고 에메랄더스와 하록의 도움으로 폭발하는 라메탈에서 탈출 합니다. 그 이후 에메랄더스와 하록과 헤어지고 은하철도 999를 타고 떠나며 끝이납니다. 그러면 왜 메텔은 나이를 먹지않는가? 그건 라메텔 행성이 천년에 한번씩 태양을 돌면서 그곳 라메탈의 사람들은 천년에 한살 밖에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라메탈 행성과 천년여왕은 일본의 전설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하죠. 어쨌거나 그 라메탈 행성이 지구로 다가올때 봄이되어 모든 생명들이 깨어나고 멀어지면 라메탈 행성은 겨울이 되어 동면이 되는데 라메탈 행성이 그만 암흑 태양에 휘말리며 영원히 우주로 던져지게 되죠. 그러면서 다시는 봄이 찾아 오지 못하게 되고 라메탈 행성의 천년여왕 (그때는 메텔 만큼 이뻤습니다.)은 어쩔 수 없이 모든 행성을 기계화 하여 태양이 없는 영원한 암흑에서도 살아갈 수 있게 합니다. 극장판 『1000년 여왕』의 라스트 씬에서 영구관리인이 말하는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의 세상에 환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당신과 이 여왕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이 접하는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999호에 타는 호시노 테쯔로는 분명히 『1000년 여왕』의 주인공 아마모 리 하지메의 후예임을 암시하고 (생긴것도 비슷합니다. ) 그의 어른이 되는 여행에 동참하는 여인 메텔은 바로 영원의 시간을 살아나가야만 하는 1000년 여왕의 기계화 되지 않은 딸을 암시하는 듯한 말입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천년여왕& 은하철도 시리즈는 01. [천년여왕] 1000年女王 - TV판 02. [천년여왕] 1000年女王 - 극장판 (完) (1982.03.13) 03. [메텔 레전드] Maetel Legend - OVA (完) (2002~2003) 04. [우주교향시 메텔] 은하철도 999 외전 - TV판 (13편 完) (2004) 05.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극장판 06.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무한궤도 SSX - TV판 (22편 完) (1982.10.13~1983.03.30) 07. [은하철도 999] Galaxy.Express.999 - TV판 07. 은하철도999한국어더빙 08. [은하철도 999] Galaxy.Express.999 - 극장판 제1기 (1979) 09. [은하철도 999] Adieu.Galaxy.Express.999 - 극장판 제2기 (完) (1981.08.01) 10. [퀸 에메랄다스] Queen Emeraldas - OVA (完) (1998) 11. 하록선장(TV판,1978) 01화-42화(완) 12. [은하철도 999] Eternal Fantasy - 극장판 제3기 (完) (1998) 13. [우주해적 캡틴하록 외전] 하록선장 (애꾸눈 선장) - (13편 完) (2003) 15. [코스모 워리어 제로] Cosmo Warrior Zero TV판 (2001) (13편 完) 16. [하록사가] Harlock Saga Ep (니벨룽겐의 반지) (1999) 17.은하철도특별보존판 18.은하철도이야기 입니다. 출시 시기는 조금 뒤죽박죽인데 연대별로 정리하면 위의 순서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1999년인 천년 여왕으로 부터 2980년 하록사가.. 그리고 천년가량이 더 흐른 은하철도 이야기 입니다. 이 전체를 다 보지 않고서 은하철도만 보고서는 하록이 왜 등장해서 메텔을 도와 주는지 에메랄더스는 누구인지 모릅니다. 극장판 『안녕 은하철도 999』를 보신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테쯔로는 프로메슘의 부하인 흑기사 파우스트의 아들입니다. 어머니 이름은 호시노 카나에[星野加奈江]이죠. 어쨌거나 메텔이 기계인간이라는 부분은 조금 수정했으면 합니다.
아 내 분리불안 심화시켜버렸던 작품 여깄었네... 5살 전부터 한참 매번 낯선 남의 집에 맡겨지는 일상 사이에서 이 애니 공채에서 방영하는거 계속 보면서 엄마 오는거 기다려야하는거 때문에 분리불안은 물론 우울증에 깊이 시달렸던거 같다.. 집에 있으면 새벽부터 대낮까지 술주정으로 인한 가폭까지 세트로.. 진짜... 타이밍에 조합까지 미쳤다 내 어린시절... 분리불안의 촉매제
아 왜 하필 한참 어릴때 그리고 가장 힘들때 이렇게 너무 이른나이에 보기에는 내용 이해하기 난해한 프로그램을 볼수 밖에 없었는건지 너무 억울해지네.. 하아....어디에 있든 항상 맘편히 있을 곳도 내면도 항상 괴롭게 했던... 몇년만 늦게 봤어도 이런 끔찍하고 자극적인 부분에 내면이 지배되지 않았을텐데...
메텔은 철이의 어머니와 닮아있습니다. 철이가 메텔에게 느꼈던 감정은 아마 어머니에 대한 그리운 감정이였겠죠. 그래서 지구로 가자고 하지만 메텔은 거절합니다. 그리고 행성을 파괴한뒤 같은 열차에 탈 줄 알았던 메텔은 타지않습니다. 마치 부모님의 둥지를 벗어나서 날아든 새처럼.. 철이는 성장하였고 더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소년은 어른이 되어간다...
국민학교때 일요일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은하철도999를 보기 위함이였습니다. 주인공 메텔은 만인의 연인이였고 엄마같은 존재였죠. 저는 메텔 얼굴 그림을 자주 그렸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정말 내생애 최고의 만화영화였습니다. 메텔이 기계인간이였다는것과 은하철도999가 일본영화라는점에 많이 놀랐습니다.
@@lillikiki-b8g 은하철도 조차 또 어디의 해외 어떤 작가의 작품이나 이야기를 보고 힌트를 얻은게 아닐까. 왜냐면 그 시대 일본의 작품 기원들이 미국이나 유럽의 이미지를 엄청나게 도용하던 시대였으니. 아톰도 미키마우스로 아톰식으로 바꾸는 작화가 사후 발견되었고, 헬로키티도 유럽 케릭터 도용, 그런 것들로 볼때 창작이라는건 감춰진 도용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됨. 그래서 요즘은 사람들을 대단하다고 보는게 아니라 작품속 스토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더군요. 지금도 널린 이야기들중에 아이디어 고안자는 따로 있는데 그걸 상품화 해서, 상품제작자가 마치 원작자처럼 알려지는건 비일비재하니까요. 마츠모토 레이지는 말 바꾸기가 심해서 작품은 좋아하지만 사람 자체로는 별로라 생각되더군요.
@@uio86a 원래도 애니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었고 애니를 잘 알진 못하지만, 그래도 10년 전에는 걸작까진 아니어도 여운이 남는 작품들이 많이 나왔었던 거 같은데 요즘껀...솔직히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그나마 귀멸의 칼날, 진격의 거인 정도? 근데 둘다 우익 터졌고요. 명작은 기생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데스노트 정도, 사이코패스? 상당히 재밌다 정도는 킬라킬, 미래일기, 암살교실, 원펀맨, 페이트 제로, 체인소맨...정도밖엔 생각나지 않네요. 보실거면 마법소녀 마도카랑 데스노트, 페이트 제로...추천합니다. 멘탈 바사삭 3종 세트임
메텔이 철이를 떠난건 우주영웅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잔혹한 숙명때문입니다. 우주는 해아릴 수 없을만큼 광대하고 그 안에서 프로메슘은 티끌만큼 보잘것 없다고 느낄만한 존제일 뿐이였던거죠. 메텔은 철이가 그런 숙명을 짊어지는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이와 해어지는 길을 택했던 겁니다. 절대로 메텔이 철이를 버린게 아닙니다.
TV 판과는 완전 다른 결말이네요... 텔레비젼 결말은 철이는 더이상 기계인간을 바라지 않는다고 999 타고 지구로 돌아오고 메텔은 또다른 철이와 같은 소년을 데리고 777을 타고 또다시 여행을 떠나며 끝나죠. 그리고 tv판에서는 어느행성에서 철이와 메텔이 벌거벗은 상태에서 엑스레이 찍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철이도 메텔이 기계인간인지 사람인지 무척 궁금해 했었죠. 결과 인간과 똑같은 뼈 구조가 찍히는걸 본 철이가 메텔은 인간이구나 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후 비공식적으로는 메텔은 인간과 가장 가깝게 만들어진 유기화합기계인간이라는 말도 나왔었습니다
옛날에는 너무어려서 제대로 보지못해 고화질 극장판(한글더빙판) 구해서 보게되었는데 예전의 성우들이 모두 출연하여 그때 그감동이 다시 전해졌습니다. 만화지만 엄청심오한 스토리와 감동에 젖어 저에게는 애니와 영화를 통틀어 손가락에 꼽는 명작이 되었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 정말 감동이고 멋졌네요. 특히 하록선장의 카리스마는...
이거 철이처럼 사춘기때 투니버스에서 봤는데 정말 감동먹고 울컥했음. 마지막에 고다이고의 앤딩곡 나올 때 너무 가슴이 아렸음. 지금도 그 엔딩곡을 들으면 막 설레고 그 때의 감동이 느껴짐. 은하철도999는 티비판도 좋지만 극장판만 봐도 참 좋음. 참고로 마지막에 연상의 메텔이 철이에게 키스를 해주는데 이 장면은 에반게리온에서 오마주됨
난 이 애니는 1도 안 본 상태에서 ost로 익숙해진 편에 속하는데 메텔이 철이와 더이상 엮이지 않는건 잘 한 결정 같다 여자가 조금만 호의를 베풀어도 남자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환상을 품는 지극히 현실 반영인데 더구나 메텔은 엄밀히 목적을 가진 호의임 궁극적인 목적은 기계행성 파괴이긴 하지만 그간 부품화 할 인간을 픽업해온 그 자체로 (물론 부품화 된 인간들이 행성 폭파의 구심점이 되지만 그건 결과론이고) 메텔은 목적을 위해 인간을 납치해온게 사실임 철이가 어른이 되어간다는건 냉정한 현실을 깨닫는 과정이며 그건 포기는 빠를수록 좋다는 원칙의 순응임 사실 메텔의 전남친은 기계백작이었을 수 있음 메텔은 인간백작을 찾아 나서는 과정인데 이미 목적을 위한 철이의 쓰임은 끝났고 철이는 방해물일뿐임
@@Duurfi 흥미로운 가설이네요, 저는 tv판을 dvd로 사서 전편을 다 봤거든요. 극장판도 전부 봤구요. 아마 티비판은 113편 정도였던 걸로 아는데 보면 매번 알 수 있습니다. 메텔이 철이를 얼마나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모성애로 보살피는지를요. 자기 목숨도 걸고 철이를 구해줄 때도 참 많았고 철이가 아프거나 위험해지면 속절없이 울거나 오열하기도 하거든요. 원래 메텔이 어지간하면 안 우는 인물인데도요. 딱 철이의 죽은 어머니같은 포지션의 인물이 메텔이기도 하고 기계백작이 메텔과 뭔가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알기론 딱히 관계가 없는 걸로 알거든요. 다 보고 나면 굉장히 가슴이 아련해지는 슬프고 깊은 작품입니다.
은하철도의 슬픈 결말이라.... 은하철도 결말 안났습니다만?.....지금도 연재하고 있거든요 우리가 알고있는 TV애니메이션은 단지 "프롤로그"에 불과한 내용입니다. 이후의 내용은 철이(테츠야...이하 철이)는 메텔가 헤어져서 지구로 돌아가나 지구에서 어떤 사건에 쉽쓸려 지하에 같혀있는걸 메텔이 구출해냅니다(참고로 철이는 키가 작을뿐이지 아이가 아님...구출할때의 철이의 모습은 노인처럼 수염이 덥수룩하게 났음) 그리고 메텔이 주는 차표(안드로메다 행이 아닌 이터널행)를 타고 여행을 떠나고...여행을 떠나던 도중 태양계가 공격받고 소멸하면서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알게됨..999호도 각종 병기로 무장하고...참고로 열차는 999한대가 아니라 그 뒤에서 교체파츠용 999호가 뒤따라오고있음. 재밌는건 기계인간에게 증오를 품었던 철이는...기계인간과 동맹을 맺을정도로 마음을 품. 제가 본게 25권인가까지 하는데....메텔과 철이가 헤어지는건 9권의 내용.
헐..내용이 이렇게 심오하니 8살즈음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가고 재미가없었지. 주변에 어른들은 좋아했었던기억이 나네요.당시 저는 율리시스 라거나 삼국지 쥬라기 월드컵 같은 만화를 좋아했는데. 유독 은하 철도 999는 노래는 외우지만 내용은 기억도 안나고 재미도 별로 였던 기억이었네요. 이제보니 내용자체가 현시대에 영화로 만들어져도 괜찮을 정도로 심오하니 막 국민학교 입학할 나이에 무슨 재미가 있었겠습니까 허허허허 요약해서 보여 주신 내용 너무 재밌게 보고갑니다. 은하철도 999 언제한번 받아서 정주행 해야겠네요.
굉장히 철학적인 만화임. 어릴때 봤던 걸 어른되어서도 또 보면 또 의미가 다르게 다가옴.
궁극적으로, 에 대한 작가의 고뇌가 그윽하게 배어있는 명작임.
해석도 멋지시네요
너~무 시대를 앞서 나갔던 명작...
40대 중반이지만 지금도 BGM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30대 후반입니다 전 특히 그 가사가 좋아요
"기차는 은하수 건너서 밝은 빛의 바다로"
일본오리지널을 번역한건지 한국에서 각색한 주제곡인진 모르겠지만요 😂
두 틀딱들의
만남
진짜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어릴적 보던 느낌과 나이먹고 볼때의 느낌은 너무 다르죠..
은하철도 999는 분위기나 서사가 진짜 아동 만화가 아님. 보면서 즐겁다거나, 행복하다거나, 신난다는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음.. 엄청 어릴 때봤는데도 은하철도 999하면 삭막한 배경, 암울한 등장인물들,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는 메텔, 그리고 그런 메텔한테 무슨 감정인지 모를 감정을 품는 철이까지, 이런 슬프고 씁쓸한것만 생각나서 .. 엄청난 명작인지는 알지만 다시 보고싶지 않은 애니 중 하나였음 ㅜㅜ
찐동감. 그런데 어릴때 볼수있는 만화가 몇개안되서 계속 보게됨.
분위기는 암울하지만 뭔가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만화였음~
저는 무서워서 이 만화할 때 혼자 나가서 배회하며 놀았어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일루미나티 어젠다 세뇌 목적은 아니었을까. 기계인간(트랜스휴먼)&영원한생명
@@corporatedemocratㅋㅋㅋㅋ이건 뭔말이여
시대를 앞선 시리즈였지요... 명작도 명작이지만 그 때의 추억으로 가슴 어딘가가 뭉클합니다. 다들 그러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상을 향해 끝없는 여행을 하는 내용인줄 알았어요. 어렸을 적...
시작부터 끝까지 키가 조금도 자라지 않는 철이가 진정한 기계 인간이 아닐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다 자란거에요ㅋㅋㅋ 예전에는 더 못생기고 더 작았어욬ㅋㅋ
나중에 자람
은하철도 999외전에는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나옵니다.
좀 잘못 아셨네요. 메텔은 기계인간이 아닙니다. 혹시나 싶어 일본판 은하철도 999 113편과 더빙판을 모두 봤습니다. 그 어디에도 기계인간이어서 떠난다는 말은 없습니다. 메텔이 기계인간이 아니라는 것은 은하철도 999의 모든 시리즈를 보고나면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일 것 입니다.은하철도 999는 단순 작품이 아닌 마쓰모토 레이지의 천년여왕으로 부터 하록 선장 은하철도 이야기까지 이어지는 약 2000년의 방대한 서사시 입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고리가 되는 작품이 위의 시리즈들이 각각 나오고 난후 약 15년 뒤인 2002년에 발표된 "우주의 교향시 메텔"이란 작품인데 이것은 천년여왕과 은하철도 999 그리고 하록 선장을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시리즈 입니다. 매니아라면 꼭 찾아서 봐야하는 작품입니다.
라메탈이 기계화 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메텔이 어머니와 결별하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져 대신 기계 부품이 되어 버린 "나스카"라는 소년의 사랑을 다루로 있습니다. 나스카는 기계인간 수술대에 누은 메텔을 구하며 대신 죽어가면서 "더이상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기계인간이 되는 건 두번 다시 보고 싶지는 않았어.."라는 말을 남깁니다.
천년여왕 프로메시움의 딸인 메텔이 왜 그토록 기계화 행성과 프로메시움을 미워하는 가?에 대한 해답이죠. 프로메시움과 라메탈을 파괴하기 위해 스스로 기계 부품이 되어버린 소년 나스카의 자기 희생으로 기계 행성 라메탈을 1차로 파괴하고 에메랄더스와 하록의 도움으로 폭발하는 라메탈에서 탈출 합니다. 그 이후 에메랄더스와 하록과 헤어지고 은하철도 999를 타고 떠나며 끝이납니다.
그러면 왜 메텔은 나이를 먹지않는가? 그건 라메텔 행성이 천년에 한번씩 태양을 돌면서 그곳 라메탈의 사람들은 천년에 한살 밖에 먹지 않기 때문입니다. 라메탈 행성과 천년여왕은 일본의 전설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하죠. 어쨌거나 그 라메탈 행성이 지구로 다가올때 봄이되어 모든 생명들이 깨어나고 멀어지면 라메탈 행성은 겨울이 되어 동면이 되는데 라메탈 행성이 그만 암흑 태양에 휘말리며 영원히 우주로 던져지게 되죠. 그러면서 다시는 봄이 찾아 오지 못하게 되고 라메탈 행성의 천년여왕 (그때는 메텔 만큼 이뻤습니다.)은 어쩔 수 없이 모든 행성을 기계화 하여 태양이 없는 영원한 암흑에서도 살아갈 수 있게 합니다.
극장판 『1000년 여왕』의 라스트 씬에서 영구관리인이 말하는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의 세상에 환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당신과 이 여왕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이 접하는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999호에 타는 호시노 테쯔로는 분명히 『1000년 여왕』의 주인공 아마모
리 하지메의 후예임을 암시하고 (생긴것도 비슷합니다. ) 그의 어른이 되는 여행에 동참하는 여인 메텔은 바로 영원의 시간을 살아나가야만 하는 1000년 여왕의 기계화 되지 않은 딸을 암시하는 듯한 말입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천년여왕& 은하철도 시리즈는
01. [천년여왕] 1000年女王 - TV판
02. [천년여왕] 1000年女王 - 극장판 (完) (1982.03.13)
03. [메텔 레전드] Maetel Legend - OVA (完) (2002~2003)
04. [우주교향시 메텔] 은하철도 999 외전 - TV판 (13편 完) (2004)
05.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극장판
06.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무한궤도 SSX - TV판 (22편 完) (1982.10.13~1983.03.30)
07. [은하철도 999] Galaxy.Express.999 - TV판
07. 은하철도999한국어더빙
08. [은하철도 999] Galaxy.Express.999 - 극장판 제1기 (1979)
09. [은하철도 999] Adieu.Galaxy.Express.999 - 극장판 제2기 (完) (1981.08.01)
10. [퀸 에메랄다스] Queen Emeraldas - OVA (完) (1998)
11. 하록선장(TV판,1978) 01화-42화(완)
12. [은하철도 999] Eternal Fantasy - 극장판 제3기 (完) (1998)
13. [우주해적 캡틴하록 외전] 하록선장 (애꾸눈 선장) - (13편 完) (2003)
15. [코스모 워리어 제로] Cosmo Warrior Zero TV판 (2001) (13편 完)
16. [하록사가] Harlock Saga Ep (니벨룽겐의 반지) (1999)
17.은하철도특별보존판
18.은하철도이야기
입니다. 출시 시기는 조금 뒤죽박죽인데 연대별로 정리하면 위의 순서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1999년인 천년 여왕으로 부터 2980년 하록사가.. 그리고 천년가량이 더 흐른 은하철도 이야기 입니다.
이 전체를 다 보지 않고서 은하철도만 보고서는 하록이 왜 등장해서 메텔을 도와 주는지 에메랄더스는 누구인지 모릅니다.
극장판 『안녕 은하철도 999』를 보신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테쯔로는 프로메슘의 부하인 흑기사 파우스트의 아들입니다. 어머니 이름은 호시노 카나에[星野加奈江]이죠.
어쨌거나
메텔이 기계인간이라는 부분은 조금 수정했으면 합니다.
전문가 다운 댓글이네요!! 훌륭해요. 영상보다 이런 확실한 댓글이 더 확 와닿네요
이분...지린다....
지존 인정!
이분인정
지존 인정......
어렸을 때는 몰랐지만 지금와서 보니 정말 철학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
인정합니다!
夏野一樹 지브리의 그사람이요?
이상수 네
슬퍼요
근갈 ㅇㅈ합니다 어렸을땐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봤는데
당시 일본 만화는 아동우울증을 유발시킨다는 연구도 있었는데 지금보니 완전 암울하네요. 플란더스의 개,말괄량이 삐삐,개구리 왕눈이,꼬마자동차 붕붕...암튼 전부 스토리가 우울했던 것 같음.. 꼬마자동차 붕붕이가 엄마찾아 헤멜때 나도 너무 슬펐었던것 같음.
당신은 40대?
맞아요 에반게리온도 그렇고
@@kami-0303 대략 10~15년전에 뉴스로 봤던거 같아요.
이런 만화영화들은 아톰이후 발전했는데, 일본의 경제력이 한창 발전하던 때이지요.
저도 일본 만화들의 결론을 보면 단순한 반전 수준이 아니라 아예 변태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일본인의 민족성인가?
미래소년코난~
열차번호가 999인 이유는. 불교에서 1,000은 영원 불멸의 수인데 인간은 기계같은걸로 1,000을 이루어서는 안된다는 철학적인 내용이 들어있음. 그래서 1,000-1인 999호가 진정 목적을 이루는 여행에 걸맞는 열차이름이 되는것임
큰 의미가 내포되어 있었군요
오... 심오한뜻이...
@@암행어사출두여 인성봐라ㅋㅋ
@@암행어사출두여 설명해주신건데 너무 심하시네요 그리고 조옷도 모르면 이 뜻을 어떻게 아실까요? ㅋㅋㅋ
김요한 그런의미 아니에요...작가가 말하는거좀 찾아보세요 아는척하지 말궁
이땐 엄마, 아빠 다계셨는데.... 이젠 너무 멀리 가셨네요... 이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me two
공감합니다 일요일 아침마다 만화땜에 일어났드랬죠 그땐 저도 엄마아빠가 모두 계셨는데 그때가 그립네네요 갑자기 눈물이...
저도 그때 만화보려고 일찍 일어났었죠, 부모님께서 만화보려고 일찍일어난거냐고, 월요일도 일찍일어나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두분다 하늘나라에 계시네요 훌쩍...
JJJSSS AAA too
흐헉
옛날에 매일 은하철도 999 할 때마다 엄마랑 봤는데 그 땐 이해가 안 갔는데.. 그때가 진짜 그리워죽겄다
한별부아아앙라운맘 ㅋㅋㅋ 저도
한별부아아앙라운맘님 저도요
저도................
한별부아아앙라운맘 저도..
울 어머니는 티비 보면 물어 죽이려고 달려들어서 티비를 못 봤다.
이 나이가 되도록 접하는 애니는 다 보고 있고 어머니에게 이를 갈고 있다.
아 내 분리불안 심화시켜버렸던 작품 여깄었네...
5살 전부터 한참 매번 낯선 남의 집에 맡겨지는 일상 사이에서 이 애니 공채에서 방영하는거 계속 보면서 엄마 오는거 기다려야하는거 때문에 분리불안은 물론 우울증에 깊이 시달렸던거 같다.. 집에 있으면 새벽부터 대낮까지 술주정으로 인한 가폭까지 세트로..
진짜... 타이밍에 조합까지 미쳤다 내 어린시절... 분리불안의 촉매제
아 왜 하필 한참 어릴때 그리고 가장 힘들때 이렇게 너무 이른나이에 보기에는 내용 이해하기 난해한 프로그램을 볼수 밖에 없었는건지 너무 억울해지네..
하아....어디에 있든 항상 맘편히 있을 곳도 내면도 항상 괴롭게 했던...
몇년만 늦게 봤어도 이런 끔찍하고 자극적인 부분에 내면이 지배되지 않았을텐데...
이 작품의 작가나 작품 자체가 악의가 있던건 아니지만.. 내가 지내던 환경의 모든것이 서로 악성 시너지로 작용한게...
와..이거 제가쓴댓글인줄알았어요..저도 엄마아빠가 박터지게싸우고 집나가네마네 불안한시기, 혹은 맞벌이하거나 부모님안계셔서 집에혼자있던 외롭던상황,그럴때 자주봤던만화가 이 은하철도999거든요..그게 딱 댓글쓴님처럼 대여섯살 아기때였는데.. 희한하게 애들치고 만화를안좋아했었는데 그어린맘에도 어둡고슬프다느끼면서도 이 만화는 자꾸 끌리던.. 어릴때부터 어두웠던사람이라 은하철도가끌렸던건지, 어린나이에 은하철도999 어두운만화를봐서 어두운면이내재된사람으로큰건지 ..싱숭생숭합니다, 제 생각엔 둘다일듯요
외로운 어린시절을 지켜준만화였지만 보면볼수록 외로움공허함이 더 증폭됐던만화..였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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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내용 한눈에...
메텔이 종종 누드로 등장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성인용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도 듦.
메텔은 철이의 어머니와 닮아있습니다. 철이가 메텔에게 느꼈던 감정은 아마 어머니에 대한 그리운 감정이였겠죠. 그래서 지구로 가자고 하지만 메텔은 거절합니다. 그리고 행성을 파괴한뒤 같은 열차에 탈 줄 알았던 메텔은 타지않습니다. 마치 부모님의 둥지를 벗어나서 날아든 새처럼.. 철이는 성장하였고 더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소년은 어른이 되어간다...
은하철도999 그린 만화가 선생님은 제일교포 송씨성이신 선생님입니다. 일본가고시마행사장에서 만났는데 (유학생신분)한국사람이라면서 반갑게 대해주셨고 싸인까지 친절하게 해주었습니다. 2000년도쯤 선생님 연세가 대략 90정도 되셨을듯 당시80이 너으셨으니
@@green_earth
아마 일본명 마쯔모토
松 송 일본식 발음 마쯔모또로 읽음/그분한테 싸인받은 사람은 저 하나에요 ㅎ
지금도 고히 간직하고 있어요. 저랑 1시간 정도 많은 대화을 나눴던기억이 나네요.
싸인도 은하철도 만화랑비슷 사진 찍어 보여드리고 싶네요
@@블랙타이거-y1z 와.. 가보로 남길 가치가 있는 싸인이네요. 👍
작가 마쓰모토 레이지는 재일교포가 아닌 일본인입니다. 재일교포가 많은 큐슈지방에서 자라 그들과 많이 친했고, 때문에 재일교포의 마음이 상하지 않게 생각하며 그림을 그린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헉 .. 정말 일본인이라 말했나요. 저랑 말할때 유창한 한국말로 대화 나눴고 분명자기는 경상도 지역이 고향이라 했는데 ~ 도저히 믿기지 않네요. 그연세에 왜 거짓으로 말했을까 의문?
그렇게까지정확히 말씀하셨다면 제일교포가많으시겠네요... 맞건틀리건 정말 돈으로가질수없는 너무 꿈같은추억을가지고계시네요 멋집니다
미래를 경고하고 있는듯한 무서움. . .
모든것이 현실화되어가고 있음에 참으로. . .
어렸을적 999볼땐 몰랐는데 이렇게 판도라의 상자같이 추억에 빠져 보고있으면 저 만화가 나오던시기에 무려 2200년이 넘는다는 대미래를 상상해낸 작가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들때도 있음.
아니 자기 엄마의 시체를 악당이 박제시켰다는거 자체가 어린애들이 보기에는 너무 소름돕고 무서운 장면 아닌가....
마츠모토 레이지가 은근히 잔인한 연출을 잘했음.
더 콕핏에서는 일본군이 총알에 맞아 벌집이 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으니
왜놈들이 근성이 잔인잔혹 하잖아요
예전에는 인권 의식이나 어린이-미성년자 보호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죠
그래서 한국 개정판에는 박제됬다는 내용은 삭제되죠..
사실은 성인을 위한 만화인듯
TV판에서는
철이 얼굴이 땅콩처럼 닮았는데 극장판에서는 잘생기게 나왔네요
근데 다시봐도 소름..ㄷㄷ
메텔 님 ㅋㅋ닉넴ㅋㅋㅋㅋㅋ
초코쿠키 ㅇㅈㅋㅋㅋ 미래에서 왔나봄ㅋㅋㅋ
메텔이 철이 버리고 인터넷 여포됫네
@@snowaroo 극장판 1~2는 외전인데 무슨소리신지? 3가 티비판 정식 후속입니다 3를 보시면 티비판 철이로 돌아오져 원작은 티비판이고 극장판1~2는 티비판과 원작이랑 관계없는 외전입니다
@@jpn5226 나도그렇게 생각함 뭐든 오리지널만남음 결국 역사적으로.... 사이다도 킨사이다.해태사이다. 7up.스프라이트 다사라지고 칠성만남음..
국민학교때 일요일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은하철도999를 보기 위함이였습니다. 주인공 메텔은 만인의 연인이였고 엄마같은 존재였죠. 저는 메텔 얼굴 그림을 자주 그렸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정말 내생애 최고의 만화영화였습니다. 메텔이 기계인간이였다는것과 은하철도999가 일본영화라는점에 많이 놀랐습니다.
공감
50.60대?
네,,저두요 메텔이 너무아름다웠는데 기계인간이라는 사실에 정말 놀랐습니다,,영원하 노스탤지어네요
원작 10권의 메텔의 대사중일부
청춘의 환영 같은것이라고 하는 대사가 있습니다.
지금와서 보니 정말 소년시절의 환상 이고 청춘의 환영 같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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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시청하기에 너무 무서운 만화였다
초딩때 하나도 무섭지 않았어요. 흥미진진하고 꿈과희망을 갖게되는 만화영화였죠.차라리 뱀베로베라 요괴인간이 무서웠죠.
저도 한편으론 엄청 섬뜩했는데..;;
저도 초등학교때 무섭고 우울한 만화라 좋아하지 않았고 보지 않았죠...
처음부터 본건 아니지만 기차여행하며 요상한 세계의 경험과 마무리만 봐서 무서운건 모르고 봤는데 요즘 감성으로 보면 어린이가 보기엔 좀 어렵고 심각한 만화였네요^^
전 어릴때 엄마가 보지말라고 해서 못봤어여
난 어렸을때도 철이 존나 이해안갔음 엄마 존나 예쁜데 거기서 나온게 철이라니 ㅋㅋㅋㅋ 철이 얼굴 존나웃김 ㄴㅌㅋㅋㅋㅋㅋㅋㅋ
땅콩처럼 생김
@@chunsic_ ㄹㅇ땅콩
아빠 유전자를 몰빵으로 물려받은게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루-o8i 심지어 아빠도 존잘임 ㅋㅋㅋ
@@kookookoo7233 아? 아빠도 존잘이였어요? ㅡㅅㅡ 친아빠가 아닌가ㅋㅋㅋㅋㅋ 씨가다른 😂😂😂😂
너무 어릴때 봐서 철이랑 메털이 왜 기차타고 다녔는지 몰랐는데
자세한 스토리 감사합니다.
메털ㅋㅋㅋㅋㅋㅋㅋ
@@2013teful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6살때 방영했었네;;
머털 + 메텔인가요? ㅋㅋ
나도 보면서 이해가 안됐던 만화^^
메텔이 철이한테 떨어진 이유는 당연한 것이다 세상의 완벽한 진리는 없고 어느 누구도 너의 인생에 영원한 동반자가 될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인생은 자기가 열심히 개척해야한다는 작가의 심오한 철학이 담겨져 있다
뭐지
Mamai Maoyo 와... 결말의 의도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그래서 메텔은 철이와 함께 열차에 타지 않았던 이유가 뭐죠?
산다내일을 위해 니 알아서 살아라 라는 뜻이겟죠
지금 제 상황에 딱 맞는 말씀이네요,고맙습니다 마오요선생님
어렸을때 그냥 노랑머리 예뻐서 봤었는뎈ㅋ 명작이구나
엨ㅋ
ㅋㅋㅋㅋㅋ
ruclips.net/video/Vl6SKTSl_dQ/видео.html 999 마지막 장면
스토리를 알고 보니 무서운 내용이였내요.. 엄마를 박제한다는거 에서 소름이..
사실 은하철도 999은 성인을 위한 동화죠
은하철도999의 여인, 메텔.
..
어릴 적 우릴 잠 못 들게 만든 그 메텔의 과거 이야기를
"메텔레전드(Maetel Legend)"에서 만나보세요.
ruclips.net/video/nbw7kQh2C2E/видео.html
@@김영철-z9g8u 뭐하는 놈임ㅋㅋㅋㅋㅋㅋㅋ
ewryhwu qweqt ㅛㅛ
ruclips.net/video/Vl6SKTSl_dQ/видео.html 999마지막 장면
마츠모토 레이지 작가님 명복을 빕니다. 999를 그리게 된 계기: 작가님은 도쿄로 진출하는게 꿈이었지만 기차표 살 돈도 없었는데 출판사 도움으로 상경하게 되었고 터널을 기차가 빠져나갈때 우주여행하는 기차가 떠오르셨다고 합니다.
살짝.덧붙이자면 마츠모토 레이지 선생님이 기차안에서 우주를 횡단하는 기차라는 은하철도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던건아니고. 수학여행 기차안에서 미야자와 겐지의 소설책 "은하철도의 밤" 을 읽고있었기에. 거기에서 은하철도999스토리가 떠올랐다합니다. 고교졸업후 도쿄에 상경해서 본격적으로 집필을 하셨다고 하네요
참고로 미야자와겐지의 소설 [은하철도의 밤]은 은하철도999의 원작소설로 알려져있긴하지만 "은하를 횡단하는 열차"라는 소재만 같고 내용은 완전히 다릅니다. ^^
@@lillikiki-b8g 은하철도 조차 또 어디의 해외 어떤 작가의 작품이나 이야기를 보고 힌트를 얻은게 아닐까. 왜냐면 그 시대 일본의 작품 기원들이 미국이나 유럽의 이미지를 엄청나게 도용하던 시대였으니. 아톰도 미키마우스로 아톰식으로 바꾸는 작화가 사후 발견되었고, 헬로키티도 유럽 케릭터 도용, 그런 것들로 볼때 창작이라는건 감춰진 도용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됨. 그래서 요즘은 사람들을 대단하다고 보는게 아니라 작품속 스토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더군요. 지금도 널린 이야기들중에 아이디어 고안자는 따로 있는데 그걸 상품화 해서, 상품제작자가 마치 원작자처럼 알려지는건 비일비재하니까요.
마츠모토 레이지는 말 바꾸기가 심해서 작품은 좋아하지만 사람 자체로는 별로라 생각되더군요.
나중에 기계인간을 몰아내고 나태해진 지구인간들은 결국 외계 생명체에 의해 지구와 태양이 파괴당하고 철이는 남은이들을 999에 태워 이끌고 다른 별로 향하게 됩니다.....최종결말은 정말 암울...
그러네요
어디서 그런내용이나오죠?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별이라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 성장을 마친 철이에게 어른인 메텔이 더이상 보모로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굉장히 무겁지만 인간의 성장을 다룬 훌륭한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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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고 옛날 작품인데도 지금 봐도 손색이 없을만큼 작품성이 뛰어난거 같다 철학적이고 무거운 분위기에 여운이 길게 남는 결말까지...해피엔딩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메텔이 여태 한짓이 있으니 어쩔수 없겠지...ㅠ
요즘에는 어떤작품들이 명작이라불리나요
@@uio86a 원래도 애니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었고 애니를 잘 알진 못하지만, 그래도 10년 전에는 걸작까진 아니어도 여운이 남는 작품들이 많이 나왔었던 거 같은데 요즘껀...솔직히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그나마 귀멸의 칼날, 진격의 거인 정도? 근데 둘다 우익 터졌고요. 명작은 기생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데스노트 정도, 사이코패스? 상당히 재밌다 정도는 킬라킬, 미래일기, 암살교실, 원펀맨, 페이트 제로, 체인소맨...정도밖엔 생각나지 않네요. 보실거면 마법소녀 마도카랑 데스노트, 페이트 제로...추천합니다. 멘탈 바사삭 3종 세트임
어렸을땐 그냥 슬픈표정인 여자랑 꼬맹이가 기차타는걸로밖에 생각안했는데 줄거리보고 뭔가 소름돋기도 하고 되게 신선했음..
오 그러네요 슬픈표졍의 여자..
어렸을땐 뭔가 만화 분위기 자체가 어두운 느낌이라 무서웠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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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이 철이를 떠난건 우주영웅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잔혹한 숙명때문입니다. 우주는 해아릴 수 없을만큼 광대하고 그 안에서 프로메슘은 티끌만큼 보잘것 없다고 느낄만한 존제일 뿐이였던거죠. 메텔은 철이가 그런 숙명을 짊어지는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이와 해어지는 길을 택했던 겁니다. 절대로 메텔이 철이를 버린게 아닙니다.
설명해 주시니 이해되네요
최고의 명작이지
일본은 왜 이제는 이렇게 아름다운 애니가 안나오는건지...
일본애니덕에 내 학창시절은 정말 환상으로 가득찼었지.. 그시대의 일본은 정말 좋았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옷을 갈아입지 않은 메텔과 철이.. 둘다 기계인간인 듯..
어려서 봣던 철이가 아닌데요이거?
중간중간 화에서 목욕도 하고 빨래도 하고 그럽니다
극장판과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ㅋㅋㅋㅋㄲㅋㅋ감동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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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렸을때는 그냥 봤었는데, 커서 다시보니 진짜 철학적인 애니였네요
진짜 어렸을떼는 그냥 봤었는데, 커서 다시보니 진짜 철학적인 애니였네요
지금 보면 진짜 일본 애니의 철학적 깊이는 대단해
오히려 요즘은 저런게 없어
문화가 퇴보하고 있는걸 목격하고 있지
@@RETIRED_FPS ㅈㄹ
옛날작품이 진짜 좋은거 많으니까 제발 은하영웅전설마냥 리메이크 해줘 ㅜㅜ
맞아요..
지금의 일본 애니메이션은 거이 하나같이 똑같은 그림체에 깊이감이없어요.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지게된 계기가 아키라, 원령공주, 퍼펙트블루 였는데 개성있는 그림체며 깊이감있는 스토리까지..
옛날 일본애니메이션이 그립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예전에는 일본 만화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지언정 철학과 사고의 깊이를 담고 있는 내용이 많았는데
요새는 그저 웃음만 나오는 게 많더군요
틀들 개많노 ㅋㅋ
안녕 철아!
안녕 메텔!
안녕 은하철도 999
안녕 소년 시절이여!
아 공감된다요!!다시는 돌아올수없는 그시절의 그느낌이 너무 그립습니다 ㅜ
ㅠㅠ
내가 유치원 다닐때 이걸 어떻게 본거지..?
지금보니까 스토리가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암울한 느낌이네요.
어릴 적 일요일 아침 8시에 방송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철이에 감정이입이 되서 보았는데,
#인류의동행자, #우주의삶, 책을 일고 나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책 추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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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내용 한눈에
메텔을 이성으로서 좋아하기엔 나이차가 많이날거가틈....
아...... 이렇게 슬픈 내용이었구나 ㅜㅜ 어릴 땐 재미없어서 다른 로보트 만화 찾아다녔었는데 .. 그리고 커서 보니 메텔은 눈부실 정도로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네요
TV 판과는 완전 다른 결말이네요...
텔레비젼 결말은 철이는 더이상 기계인간을 바라지 않는다고 999 타고 지구로 돌아오고 메텔은 또다른 철이와 같은 소년을 데리고 777을
타고 또다시 여행을 떠나며 끝나죠.
그리고 tv판에서는 어느행성에서 철이와 메텔이 벌거벗은 상태에서 엑스레이 찍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철이도 메텔이 기계인간인지 사람인지 무척 궁금해 했었죠.
결과 인간과 똑같은 뼈 구조가 찍히는걸 본 철이가 메텔은 인간이구나 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후 비공식적으로는 메텔은 인간과 가장 가깝게 만들어진 유기화합기계인간이라는
말도 나왔었습니다
근데 또 천년여왕하고 메텔고향시? 같으거 보면 메텔은 인간으로 나오져.. 내용정말 시리즈마다 다른거 같아요
천년 그러나 777의 설정은 목적지가 없는 열차라는 ㅋ
TV판 어떤 화에선 메탈 본인이 기계인간인걸 어떤 남자에게(메텔을 가지려던) 코트를 열어 보여주는 장면도 나오는데.. 엑스레이엔 뼈 구조가 찍힌다니 의아하군요.
와 지식인댓글.. .
저도 메텔 x.ray찍어서 사람과같은 뼈구조가나왔던 장면기억나요. 그래서 사람인건가싶었는데 클론설도있더군요...
저도 마지막에 777과 999가 나란히 달리다가 서로 다른방향으로 틀어지는 결말 장면이 기억나네요
철이가 아빠를 닮았구나.
ruclips.net/video/Vl6SKTSl_dQ/видео.html 999마지막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유전자 어디갔노 ㅋㅋㅋ
매주 일요일 이른 시간에 잠 덜 깬 상태로 시청해서 이렇게 심오한 만화인줄은 몰랐네요 철이라는 존재가 어린이들이 관심갖게 해준 캐릭터인듯 합니다
오후5시쯤 MBC에서 하지 않았음???일요일 오전에는 디즈니했었던것 같은데ㅎ
어릴때 이해없이 그냥 먼가 그냥 잼나게 본 만화 메텔이뿌고 철이는 기엽고 먼가 어린마음에도 암울했던ᆢ
ㅈㄴ어릴때는 메텔이 엄마인줄
최민석 그정도로 먼가 짜한장면이있었돈고같기도함...
최민석 인정엄마인줄
최민석 저도
최민석 ㅇㅈ
여친임
잘보고가욤! 목소리도ㅜ넘나 좋으신것
정말요? 고마워요 !! 또 오세요
내용이 어둡고 어려워 꼼꼼히 못봤는데 요약본보니 시대를 앞서가는 명작이었네요. 주제곡 김국환님이 정말 잘 부르셨죠.
뭔가 이 만화가 현실되어 가는게 느껴지군요
참... 추억돋네요.. 어린시절... 캔디와 쌍벽을 이루던 은하철도999.. 일요일 아침에 밥먹으면서 봤던기억이...
40대들의 추억이 담긴 걸작애니....
은하철도999,미래소년코난
옛날에는 너무어려서 제대로 보지못해 고화질 극장판(한글더빙판) 구해서 보게되었는데 예전의 성우들이 모두 출연하여 그때 그감동이 다시 전해졌습니다. 만화지만 엄청심오한 스토리와 감동에 젖어 저에게는 애니와 영화를 통틀어 손가락에 꼽는 명작이 되었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 정말 감동이고 멋졌네요. 특히 하록선장의 카리스마는...
어릴때 보다 끊긴 만화가 이런 결말을 갖고있었다니... 넘 잼나요!
이거 철이처럼 사춘기때 투니버스에서 봤는데 정말 감동먹고 울컥했음. 마지막에 고다이고의 앤딩곡 나올 때 너무 가슴이 아렸음. 지금도 그 엔딩곡을 들으면 막 설레고 그 때의 감동이 느껴짐. 은하철도999는 티비판도 좋지만 극장판만 봐도 참 좋음. 참고로 마지막에 연상의 메텔이 철이에게 키스를 해주는데 이 장면은 에반게리온에서 오마주됨
너무 매력적인 만화 내나이51 그때가가끔 그립거나 아쉽거나하다
ruclips.net/video/Vl6SKTSl_dQ/видео.html 999 마지막 장면
메텔이 기계몸이 아니라 철이 엄마의 복제몸을 가지고 있었죠. 메텔은몸이 늙으면 새로운 인간 몸을 복제해서 바꾸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정선희 그런일이...
그런 썰도 있었죠
야이 메텔아 그냥 철이가 니 타입이 아니었다고 말해 이 잔인한...
난 이 애니는 1도 안 본 상태에서 ost로 익숙해진 편에 속하는데 메텔이 철이와 더이상 엮이지 않는건 잘 한 결정 같다
여자가 조금만 호의를 베풀어도 남자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환상을 품는 지극히 현실 반영인데
더구나 메텔은 엄밀히 목적을 가진 호의임
궁극적인 목적은 기계행성 파괴이긴 하지만 그간 부품화 할 인간을 픽업해온 그 자체로 (물론 부품화 된 인간들이 행성 폭파의 구심점이 되지만 그건 결과론이고) 메텔은 목적을 위해 인간을 납치해온게 사실임
철이가 어른이 되어간다는건 냉정한 현실을 깨닫는 과정이며 그건 포기는 빠를수록 좋다는 원칙의 순응임
사실 메텔의 전남친은 기계백작이었을 수 있음
메텔은 인간백작을 찾아 나서는 과정인데 이미 목적을 위한 철이의 쓰임은 끝났고 철이는 방해물일뿐임
@@Duurfi
흥미로운 가설이네요, 저는 tv판을 dvd로 사서 전편을 다 봤거든요. 극장판도 전부 봤구요.
아마 티비판은 113편 정도였던 걸로 아는데 보면 매번 알 수 있습니다.
메텔이 철이를 얼마나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모성애로 보살피는지를요.
자기 목숨도 걸고 철이를 구해줄 때도 참 많았고 철이가 아프거나 위험해지면 속절없이 울거나 오열하기도 하거든요.
원래 메텔이 어지간하면 안 우는 인물인데도요.
딱 철이의 죽은 어머니같은 포지션의 인물이 메텔이기도 하고 기계백작이 메텔과 뭔가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알기론 딱히 관계가 없는 걸로 알거든요.
다 보고 나면 굉장히 가슴이 아련해지는 슬프고 깊은 작품입니다.
@@Duurfi 안보고서 무슨 추측을해요ㅋㅋㄱㅋ
@@veritasastro 죄송합니다 그냥 철이의 환상을 극대화 하기 위한 장난식 가설이었어요
@@stellerkim621 안 보았으니까 추측을 하죠 보았으면 확신을 했겠죠?
이건 어린나이에 봐야할 애니가 아니다
초등학생때 봤을땐 은하철도 999 특유의 우울하고 암울한 느낌이 있었음
그나마 한국어 더빙 은철999는 순화해서 내놓은 것입니다
일본어 더빙 은철999는 검열이나 순화없이 내보내니까요
ruclips.net/video/cWCybdnE3pQ/видео.html
그땐 몰랐지만 지금 보고 은하철도999가 대단하고 좋다고 느낀건 한편이 짧고 간결한데 주는 메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교훈도 주고 뭔가를 우리에게 주는게 커서 볼때마다 뭔가 아련하다ㅜㅜ
맨날 메탈한테 멘탈털리는 철이
소름돋는던 이 큰작품이 천년여왕과 하록선장의 도개교설정임. 핵심이긴 해도 큰 이야기 두개를 연결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 엄청난 명작임. 공식설정북에 나와있음
은하철도의 슬픈 결말이라....
은하철도 결말 안났습니다만?.....지금도 연재하고 있거든요
우리가 알고있는 TV애니메이션은 단지 "프롤로그"에 불과한 내용입니다.
이후의 내용은 철이(테츠야...이하 철이)는 메텔가 헤어져서 지구로 돌아가나
지구에서 어떤 사건에 쉽쓸려 지하에 같혀있는걸 메텔이 구출해냅니다(참고로 철이는 키가 작을뿐이지 아이가 아님...구출할때의 철이의 모습은 노인처럼 수염이 덥수룩하게 났음)
그리고 메텔이 주는 차표(안드로메다 행이 아닌 이터널행)를 타고 여행을 떠나고...여행을 떠나던 도중 태양계가 공격받고 소멸하면서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알게됨..999호도 각종 병기로 무장하고...참고로 열차는 999한대가 아니라 그 뒤에서 교체파츠용 999호가 뒤따라오고있음.
재밌는건 기계인간에게 증오를 품었던 철이는...기계인간과 동맹을 맺을정도로 마음을 품.
제가 본게 25권인가까지 하는데....메텔과 철이가 헤어지는건 9권의 내용.
muzeworld 어디서 볼수있나요?
철이는 어린이가 맞습니다 길게 자랐던건 수염이 아니라 머리카락입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우려먹고 있다니 ㅋㅋㅋㅋㅋ
muzeworld 충격 먹었다 그게 결말이 안났던거라니.....
원피스도 좆나게 우려먹고 있는데 뭐...ㅋㅋ 아직 반도 안왔답니다
이만화가 노래때문인지 뭔지를 모르겠지만 추억의 만화영화중 제일 유명한 만화가 아닐가 생각이듭니다. 내용도 기억이 안나는데 말이죠.,..
내가 태어나던 무렵 이런 수준의 작품을 만들었다니 정말 개쩌네요
님이 태어나던 무렵이 뭐라도 되나요?...
@@vjsx62d 이해를 못하는건가 시비충인건가
@@바다-h6d3s 그 무렵이 뭐 어땠는데요? 그 무렵에는 뭐 공룡이라도 살던 때라도 되나요?...
1900년대 만화영화가 지금 우리들의 근미래를 예언하고있다니
SUNG ILL 그렇습니다.타요.토마스와친구들이 먼저 상용화될것 같네요.
그다음에는 은하철도 999일것입니다.
알리타 총몽을 보고도 정말 놀라고 있습니다
2012에 멸망 설도 있었어
ruclips.net/video/cWCybdnE3pQ/видео.html
3:53 진짜 소름이네
지금 9살 된 아들도 언젠가는 성인이되고 아버지가 되겠지 그때는 알려나! 세상의 고단함과 무거움을
국민학교때 잼 있게 봤는데 벌써 내나이 50살 😣
저도요 ..
국민학교 학벌만이 알수있는 공감대
저두요..국민학교때네요
저는...이제 중딩인데 비디오로 엄청 재밌게 봤어요..ㅎㅎ
@@주윤손-r8k 끽해야 38인데요
83돼지가 국민학교
마지막졸업
그 당시 어린 제 꿈속에 메텔이 나타나 포근히 감싸준 이후 한동안 메텔을 찾아 헤메기도 ㅋㅋ
금발머리만 보면 따라가서 메텔!! 거리다가 그 사람이 뒤 돌아오면서 오우쉣 왔더 후아유 하면 당황하셨을듯
이런작품이 60년대 옆나라 일본에서
그것도 전국민이 보는 국민 애니메이션이였다는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그러게요 ... 놀랍기도 하고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
.
작가가 제일교포라는
병신 지금시대랑 그시대랑 같냐
작가가 재일교포래요 송씨. 송=마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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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몰랐지만.. 굉장히 시대를 앞서간 철학적 스토리
5살때 보고...기억 아예 안났었었는데...이젠 알겠네...
길마 Miku ㅋㅋㅋㅋㅋ
나도
길마 Miku 저도 저게 뭐라고
일주일마다 63빌딩을 갔을가요?
완전인정
이글보고 갑자기 내가 어느 세대를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됨...ㅋㅋㅋ요즘은 재밌는 만화가 많이 안나오는것같다
이 만화를 다시 방영한다면 60이 다 되가는 저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그립네요
지금 상영한다면
아마도 2050년 이라고 설명하겠죠 ㅋ
현재 주말마다 Btv기준 179(애니박스)번에서 해주고 있어요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전 어머니와 처음으로 보는데 내용이 굉장히 심오하더라고요..
메텔 눈썹 진짜인가? 아니면 어디서했냐? 원장님 소개좀...
내가아는 철이가 아닌데? 개잘생김
불후 극장판 은하철도 999의 철이입니다. TV판에서는 아주 어린 모습으로 나오지만 극장판에서는 3살 더 많은 청년의 철이가 나오죠.
Thomas the Steam Engine 증기 기관차 토마스 스토리는 같나요??
준우뚱 네 스토리는 거의 똑같습니다.
Thomas the Steam Engine 증기 기관차 토마스 ㅋㅋ 만화판은 얼굴 이상해요
옛날에 이거 전에 은하철도극장판 이 더있었는데 그때 철이 얼굴을 그대로 가져 갔다가 흥행참패 한이후 얼굴에 손좀 썼죠
당시에나온 만화지만 요즘 나오는 sf영화 뺨친다
이영호 그러면 2006에서 2014년에 방영된 은하철도 이야기 추천드립니다
바보버스
모든 소년의 이상형 메텔 어머니 메텔 우리의 첫사랑메텔 그리고 나의 유년시절..
늘 우수찬 눈빛이 애절햇구 주제가도 귓가에서 입에서 맴도네요.
가슴저릿하며 시청햇던 에니메이션이엇네요ㅜㅜ
아~~~옛날이여!!!♡♡♡
철이아빠가 무슨 반란군 대장이었다가 철이가 위험해져서 지구로 보낸거로아는데..그리고 철이가 가진총이 무슨 우주에서 3대 총으로 뽑히는거로 알고있어요
“그렇게 소년은 어른이 되어간다” 저 자막에서 엄청 울었어요
어. 난 마지막에 철이는 999호 메텔은 777호 타고 가면서 서로 헤어지는걸로 기억하는데.
헐..내용이 이렇게 심오하니 8살즈음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가고 재미가없었지. 주변에 어른들은 좋아했었던기억이 나네요.당시 저는 율리시스 라거나 삼국지 쥬라기 월드컵 같은 만화를 좋아했는데. 유독 은하 철도 999는 노래는 외우지만 내용은 기억도 안나고 재미도 별로 였던 기억이었네요. 이제보니 내용자체가 현시대에 영화로 만들어져도 괜찮을 정도로 심오하니 막 국민학교 입학할 나이에 무슨 재미가 있었겠습니까 허허허허 요약해서 보여 주신 내용 너무 재밌게 보고갑니다. 은하철도 999 언제한번 받아서 정주행 해야겠네요.
기억나네요..노래가...율리시스!율리시스 율리시스~
재미있게 봤는데 999안보여주면 아침밥은 단식 투쟁들어갔는데
저는 그때 잼있다고 봤는데 ㅋㅋ
어렸을때 봤을 때 너무 철학적이여서 이해 못 했는데 커서 이해버린.. 만화
가장 사람의 본성을 잘 표현한 만화
유치원 때 봐서 뭔 얘기인지도 몰랐었는데 굉장히 미래적이고 심오한 내용이였네요... 철이도 대단하고... 잘 보고 갑니다!!
이야기가 참 깊네요. 이런 느낌을 다시 받고 싶은데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선 웬지 쉽지 않군요.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서정적이고 아련한 그림체와 독보적인 세계관이 담긴 명작이죠 두 번다시 나오기 힘든... 저도 이런 작품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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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은 예쁩니다.
어릴때 무섭다긴 보다 엄마 죽을때 너무 슬펐어
여러분~참고로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미래의메텔과 과거의메텔이 만나는편에서
두 메텔이 서로 바꿔서 기차타고 헤어집니다~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추억의애니...
철이성형수술 제대로 받았구먼!ㅋㅋ
지금보니 철이 박지성 닮았네ㅋ
나의 첫사랑 메텔ㅎ지금보니 철학적인 메세지가 담긴 어른들이 볼만한 만화였네요
매우 철학적이고 퀄리티가 매우 높은 작품이라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단순한 만화영화 수준의 넘어... 그 미래 그리고 인간과 인간과의 그 미묘한 감정...
5살때 ebs인가 투니버스에서 했던걸로 기억..그때는 참 멋모르고 봤는데지금은 참 철학적이고 심오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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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어디서 많이 듣던 브금인데...?-
이만화는 오래전에 만들어진거지만 참 만들은거같아요
잘살아보세 ?
네 알겠습니다~^^
참 잘만들은것같아요 인가요?
지금 일본 경제가 안좋다보니 요새는 오히려 질 떨어지는 작품들이 많죠.
아, 제발 ....같아요 라는 말 그만씁시다.
마쓰모토 레이지 선생님! 콧물로 배채우던 저의 어린 시절에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편히 쉬소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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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스토리 한눈에 볼수있는 영상)
어렸을때는 스토리가 이해가 안 갔지만 나중에 모든 숨겨진 스토리를 알게되었을때 충격이 상당한 만화였음.
기계행성 여왕의 딸 메텔, 알고보니 투명인간 이었던 열차장 아저씨, 철이 아버지의 정체 등.......
사실 어린이용 만화가 아니라 어른을 위한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