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한방치료가 필요한 이유! | 공황장애 증상, 공황발작 -검사해도 이상없다는데, 가슴이 조여오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을 못쉬겠어요. 호흡곤란으로 쓰러질것 같아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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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

  • @김선아-e4f
    @김선아-e4f 14 дней назад +1

    검증된 양약을 먹는게 낫지않나요
    한약은 검증되지않은것같아서~
    원료도 뭔지 불분명한것같고

    • @-...7069
      @-...7069  14 дней назад +3

      네.저희 한의원 유튜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만 한약이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오해에는 동의할수가 없네요. 굉장히 많은 임상논문들과 치료케이스들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죠. 정신과질환에서 한약과 양약의 차이는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순간적으로 증상을 억제해서, 당장 생활을 할수있게하는데는 양약이, 자극에 대한 두뇌의 예민도를 조절하는 힘을 키우는데는 한약이, 좀더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한의원은 신경정신과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원인데요. 환자분들의 50-60%이상이 정신과약을 먹었을떄는 증상이 억제되는데, (마치 진통제처럼) 약을 먹지않으면 억제가 되지 않아서, 1년,2년 길게는 5-6년이상 정신과약을 복용하다가 내원하게됩니다. 그래서인지, '치료약인줄 알고 먹었는데, 약만 늘어나더라, 그런데 정신과약을 하루 안먹으면 이전보다 더 힘들어지더라. 치료약이라면 그만큼 오래먹었는데, 이전보다는 좋아야하는거 아니냐?'라는 말씀을 하시기도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외부자극에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두뇌의 과민도를 스스로 조절하고 제어하는 힘을 키우는 처방들을 증상과 원인에 맞춰 각각 다른 처방들로 치료하고 있으며, 치료후에 한약을 끊어도 재발하지 않도록 돕고있습니다. 다만 먹자마자 증상이 억제가 되는것이 아니라, 자기조절력이 올라오기까지의 1-2달의 시간은 필요하기에 '속효성'이라는 면에는 불리합니다. 한약과 양약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이를 제대로 알고 접근하시는것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 @-...7069
      @-...7069  14 дней назад +2

      아..참..원료가 뭔지 불분명하다는 얘기는....
      한약재는 의료용한약재와 식품한약재로 두가지로 유통되는데요. 의료용한약재는 잔류농약, 중금속, 위해물질82가지를 '식품의약안전처'라는 국가기관에서 검사를 해서 통과된것들만 한의약'제약회사'에서 저희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한의원, 한방병원에 공급하게 법적으로 강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한것은 아주 오래되었구요. 그런데, 식품한약재는 저러한 검사의무없이 마트나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