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는 무조건 이렇게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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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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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에 똥파리가 드나드네요 => @PrincesaDeans
스튜디오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고하시길~
당시 나 31, 남자친구 29살
연애한지 3개월넘었고 그때가 11월 초쯤이라 내년이면 32살이니 … 좀 침울해 있을때였음. 어차피 남자친구는 연하고 결혼이야기 꺼내면 기겁할테니까 그냥 연애만 해야겠지 결혼이야기 꺼내면 남자친구가 도망갈것 같았음. 그러다 남자친구가
처음 훅 나한테 한말은 이거였음. ”ㅇㅇ아 너는 나이도 있는데 결혼생각은 없어?“ 처음엔 좀 당황했지만 그래도 결혼관은 밝혀야겠다 싶어서 ”있지.. 근데 너가 부담스러울까봐 이야기 안꺼냈던거고 사실 넌 결혼적령기도 아니긴 하잖아. 1년정도 지나서도 이야기없으면 이야기 해보려고 하긴 했어“ 라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그래? 너 얼마있는데? 나도 말해줄게“
해서 우린 그 달말에 식장을 예약해서 다음해 4월에 결혼했ㄷㅏ…☺️ 올해 10월엔 이쁜 딸랑구가 기다리고 있다… 다들 짝은 갑자기 나타나니 당황말고 나타날때 겟하세여
우와 행복하세여🎉
부담스러울까봐 얘기 안했다는게
저도 혹했네요 ㅋㅋ
저렇게 배려심있으면 안할 이유가 없죠 그걸 또 알아봐주고 먼저 얘기꺼내신 남자분도 좋은분 같네요
저도 10월이 예정일인데 같네요ㅎ
저는 38 남친은 42에 진짜 발등에 불떨어질 타이밍에 만났더니 연애결혼임에도 만난지 3개월 안돼서 바로 결혼직행 4개월만에 결혼했습니다ㅋㅋㅋㅋ..불떨어질 나이되면 이렇게 되는
그래서 얼마 있으셨나요 서로
나이완 상관없이 이여자 꼭 붙잡아야겠다 이여자랑은 결혼해도 되겠다 싶을때 남자가 먼저 결혼얘기를 꺼내요
결혼전제로 만나는거 아니면 결혼할 생각없다고 미리 말해야지 시간만 자꾸가고 여자는 결혼적령기 놓치고 주위에 남자가 몇년사귀고 여자가 결혼하자고 하니 결혼생각 없다고 해서 깨진 커플 몇명봤는데 연애기간5년 2년 등등 김달님이 사귀다 바람핀 남자보다 더 나쁜게 결혼생각없이 연애만 해서 여자 결혼적령기 놓치게 한 남자라 했던말이 정말 맞는말 같아요😮 그런 남자들은 여자 책임질려고 결혼해도 결국에는 이혼하더라구요😢
@@규-f6n 결혼 한다고가 아니라 안한다고 라고 입니다
결혼적령기를 놓치게 했대?ㅋㅋㅋㅋ
이사람이랑 결혼 할지 결혼 못할지
그건 본인이 더 잘알지 않아요?
결혼못할거 뻔히 다알면서 본인이 결정을 못한걸 남자핑계 대는거죠.
@@가랑-b6x 돈 좀더 모으면 하자고 하는식으로 계속 미루는 사연들도 있던데요? 그리고 결국에는 쫑내고ㅋㅋ 이게 놓치게한게 아니면 머임? 이거말고도 다양하던데 님만 생각하는게 다가아님 정신차리셈
@@Paran-vjfdtijxxc그렇게 믿는거죠. 아니야 돈만 모으면 결혼한다고 했어 이렇게 자기합리화,자기위안삼으면서..
이사람이 나랑결혼할지말지 그건 본인이 가장 잘알아요. 핑계고 겁나고 용기없어서 질질질 끌고 믿어버리는거죠.
영상에서 말했듯이 금액이랑 시간을 정하겠죠. 그냥 대안도 없고 다른사람 찾은것도 일이니 그냥 믿으면서 불안해하겠죠.
@@가랑-b6x안당해봤으면 그렇게 쉽게 얘기하지마세요. 지금 제가 그러는 중인데 사랑하니까 그사람 말 믿어보려고 하는거예요. 그게 죄도 아닌데 연애도 감정이있어야하는거고 정략결혼도 아닌이상 결혼도 감정이있어야하는건데 알지도 못하면서 남자가 하기싫은거 애초에 알고있었으면서 니잘못이라고 얘기하는건 뇌발달이 그냥 덜되신건지;
결혼 생활 잘하는 애들은 일단 결혼해서 시댁에서 생활을 하든 월세 생활을 하든 어떻게든 돈아껴서 잘 이사가더라...
돈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문제임을 모름
솔직히 31살 남자정도 되면 여자가 30살쯤이면 결혼적령기라는걸 알고 있음. 근데 저런 무책임한 태도는 당사자랑 결혼생각이 없는거임
무조건은 아님 결혼하고싶어도 진짜 능력이 없어서 못하는 사람도 많음
222맞아요.. 예신인데 지금 저랑 오빠 나이인데 공감합니다!
극단적인 고점으로 생각하면
남자 33~37
여자 24~28 정도임
@@sonadoralexandro549엥남자31-34인듯요 여자 저나이 반영하면
여자 30이면 1-2년 안에 안가면 상폐 라인임
돈모으는거보다 집값이 더 빨리 오릅니다. 결혼자금 중 대부분이 집값이니...빚으로 집을 사고 갚아나가는게 최선입니다. 월급쟁이가 돈 모아서 결혼하는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저보다 어린 연하 남자친구도 여자 나이가 서른 넘어가면 결혼시장에서 선호도가 확 떨어지는것도 알고있고, 여자나이 20후반부터는 결혼생각 없으면 빨리 정리하는게 예의라고 하더군요.
사연자분 남친보다 어린 제 남자친구도 이런걸 아는데 ㅠㅠ 과연 그 남자분이 모르겠어요?
님 나이가 저랑 동갑인데 연상이랑 만나고있는데도 이정도면 정말 이기적인 사람 만나고계신거네요.. 빨리 정리하세요. 정리하고 선이나 보러다니세요 후딱..
결혼적령기 씹남초라 여잔 골라감.
저는 제가 돈이 없어서.. 상대방에게 염치가 없어 결혼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30중후반에 암것도 없는 내 인생까지 떠앉아달라는 것 같아서 🥲 (씁쓸) 그러다보니 이젠 누구를 만나는것도 어렵구
지금은 돈이없을 수 있지만 나중엔 여자가 없을 수있다요
공감가는말입니다
말투 왜케 귀여워용ㅋㅋㅋㅋㅋㅋ
결혼이라는게 진짜 신기하다. 나도 남편도 크게 모은돈 없이 차도없이 전세대출받아 결혼했는데.
결혼하니 몇년만에 자가도 생기고 차도 생겼다. 어른들이 결혼해서 살다보면 갖춰진다는게 정말이더라. 그냥 그렇게 되더이다.
2년반 사귀고 남친한테 결혼하자고 계획 세우자고 했는데 몇달을 미루다가 본인은 생각없고 결혼을 하게된다면 2년뒤에나 준비하고싶대요.. 남친은 30대 후반이였고 어머니와 살아요. 확신을 주지않아서 헤어졌어요. 결혼생각이 드는 요즘 30대 중반이라 기다릴자신이 없네요. 보장도 없고
옛날부터 남의집 가장은 데려오는거 아니라 하더라구요. 시어머니랑 함께 살 자신 없으면 해어지는게 맞을듯요
똑똑한 결정 잘하셨어요!!
저랑 너무 똑같으신데 남자친구분 사시는 지역이?
결혼할 사이면 미래에는 서로 다 오픈해야 하는데.. 적게 모았어도 일단 오픈해서 같이 대책을 세우던 해어지던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이거지
저는 헤어졌어요
예전에 회사형이 31살였는데 애가 2살입니다 통장에 2백밖에 없었고 결혼식 안했고 혼인신고만 하고 삽니다 애가 2살인데 어린이집 보내고 둘이 맞벌이 해서 월 3백이상 저축한답니다 신발도 옷도 몇년씩 입고다니고 사람이 180도 바꿔었습니다 남자는 돈모아서 결혼한다는거 다 개소리입니다 결혼이 간절하면 먼저 하자하고 돈이없고 직업이 안좋아도 절대 안놓칩니다 !
남자분 대단하시네요, 살림력있으신분bb
여자 결혼적령기 놓치게하지마라 무책임한놈아 아니다싶으면 빨리 놔줘라
장거리면 연봉이 더 높은 사람 위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고, 그 사람이 결혼하자고 해야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 도움 안받는 다는 전제). 집을 합치는게 아니라서 한 곳이 조금 더 헤드쿼터 처럼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초기 비용 분담을 돈이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이 질 수 밖에 없기에 확실하지 않으면 현재의 상태 (연애만 하기) 에서 벗어날 이유가 없는거죠.
남자보다 더 많이 벌면 계획 함께 세울거 아니면 시간 낭비 안하게 그만 두자고 해보세요. 덜 벌면 좀 더 기다려야 할수도...
전 제가 더 많이 벌어서 결혼 제안도, 집도, 냥이들도, 집안 대소사도 제 위주로 돌아갑니다. 좋기는 한데 아주 고생이 많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모두 값을 치뤄야합니다 😅
남자가 결혼할생각 있으면 저렇게 안함 오히려 보여주고 리드하지
여자들이 남자한테 반반결혼 하자고만 해도 남자쪽에서는 결혼에 대한 부담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일반화는 어렵지만 제 데이터상 남자들 입장에서 이른 나이에 결혼 준비는 안 되어있는데 또 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충족해주지 못할 기준을 제시한다고 느껴지고 결국에 심적 부담감으로 이어져서 남자들이 본능을 거슬러가면서까지 결혼을 미룬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도축장 스스로 리드해서 들어가노
여자분들 뭐 여자의 가치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20대 후반쯤 되면 주변에 좀 괜찮다싶은 남자는 무조건 안정적인 애인이 있어요
그리고 보통 32-34사이에 결혼을 해요 남자 혼인연령 많이 늘었다고 해도 주위에 괜찮은 남자들 보통 35세 안넘김
근데 서로 가진게 많을수록 보는 눈은 높아지죠
경제적으로 안정된 30대 중후반은 20대 여자 찾아요 이게 현실 ...
특히나 무조건 연상만나야된다 싶으면 20대 중후반부터는 정신차리고 연애해야됨 인생에 제일 소중한 나를 위해서
사연자와 같은 나이에요. 지금 남자친구 29살.
작년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저도 남자친구가 연하라 부담스러워할까봐 결혼얘기는 나중에 1-2년 뒤 사귀면 꺼내보자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점점 시간 지나니 이런 남자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결혼이 불확실한 연애가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말 남자친구에게 “난 31-33살 사이에 결혼하고 싶다. 근데 너는 결혼 생각이 없다면 우리는 헤어지는게 맞다” 라고 전달을 했습니다. 그때 정말 말하길 잘한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흰 그 일을 계기로 올해 11월 양가부모님에게 인사드리기로 확정지었습니다.
사연자님, 아니다 싶으면 딱 끊어내는 것도 나를 위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29이고 남자친구는 25살이어서 제가 먼저 결혼 얘기 꺼냈더니 내년 5월쯤에 상견례 예정입니다
진짜 저말 인정 ㅋㅋㅋ 돈 모으고 결혼하자가 아니라 돈을 어떻게 구해서 하지로 바껴야 됨 ㅋㅋㅋ
사람봐가면서 그런 말을 하겠죠.
평소에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자가아파트,해외여행 등 눈높이를 알면
당연히 그수준의 자금을 못구하니깐
그런말도 못꺼내겠죠.
ㅋㅋ 맞아여 제남편도 돈구해옴.
맞아요... 돈 모은 후 결혼한다는거는 결혼안하겠다는 의미... 돈 없어도 결혼할 마음있으면 당장 추진하더라구요!!
제목보고 호다닥 달려왔습니다..
남자가.연하여도 결혼하고싶으면 하더라구요 나이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그런데 여성분.. 아직 급할 필요없고 또 좋은 사람 나타나요..! 너무 매달리지 말아요
사연자는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이게 맞음... 결혼할 나이라고 쫒기듯 했다가 돌아오는 사람들 여럿 봄.... 언제하냐 보다 누구랑 하냐가 제일 중요
안녕하세요, 달님. 지금하고 다른 아이디로, 오래전에 방송에서 고민상담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제 상처는 거친 흉터가 됐네요.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힘들 때 제 대나무숲이 되어주시고 위로의 말 건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가끔 생각나서 힘들 때마다 달님의 위로도 같이 생각납니다. 달님의 매일매일이 행복하기를 멀리서 바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남자는 진짜 절대 놓치고 싶지 않고 무조건 결혼상대라고 생각하면
현실적인 어려운 상황 뭐 기타등등 있어도
"그래 뭐 모르겠고 일단 혼인신고 도장부터 찍고 생각해보자"
이게 팩트
이거 진짜임 ㅋㅋㅋㅋ 내 구남친 비혼주의라고 나랑 주변에 떵떵거렸는데 나보고 혼인신고 해주면 바로 짐 싸고 돈 모을 거라면서..
@@user-lijlijlijlijl 정확히 어디에 긁히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제대로 긁히셨나보네요...음....딱히 해줄말은 없고 그냥 힘내세요ㅠㅠ
여유가 있긴해야죠 여유있는상태면 맞는데 아니면 말못꺼내는듯요 자기자신과 함께하면 그사람도 미래가 불행할게 보여서요
근데 나도 내남친 24살인데 결혼이야기 먼저 하는거보면 나이 상관없이 다 짝이있는거 같음
원래 30살 정도에 가고싶었다는데
@@user-lijlijlijlijl 딱히 댁하고 Kalli6325님하고 같은의견으로 이야기 하고 있지 않은데? 혹시 수능 국어 1열 찍기하셨나?
저 32살 최근 결혼까지생각했던 남자랑 헤어졌는데 피드에 이영상이 계속떴지만 속상해서 안봤거든요 오늘 집에서 혼술하다 봤는데 진짜 맞네요 결국 저만 결혼생각있었고 전남친은 제가 그냥 좋다고 쫒아다니니까 옆에 둔거같아요 저는 그냥 결혼해서 같이 모아가자라는 마인드였고 남자친구는 무조건 집사야한다 집안사면 안한다 이마인드 남친이랑 여행갈때 장난으로 엄마가 ‘너네 결혼이나 하고 같이 외박해~’ 이렇게 말했다고 말하니까 그럼 집 사주실꺼야? 이랬었거든요 이영상보고 잘헤어졌다 박수치고 갑니다 감사해요😊
한국여자분들 결혼은 여자 손해라던데 왤케 결혼을 하시려고 해요? 자원봉사 하시려고? ㅋㅋㅋㅋ 진짜 모름
한국여자 그렇게 혐오하면서 한국여자들 연애상담은 왜 염탐하세요? @@jameschoi2099
누군가 조언을 한다면 그 말은 그 사람의 판단이 들어간 결과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경험과 배움으로 판단하는 인간이 되길 바란다.
단판지어야합니다. 그래야 다음이 있어요.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할 마음으로 정리해야 큰 타격없이 결혼할 사람 빨리 다시 찾을 수 있어요.. 적령기에 결혼을 할거라면 말이죠. 아니면 괜히 눈치보다 결혼할것도 아닌데 시간만가죠.. 그 사람에게 시간을 뺏기는 꼴만되요. 남좋은 일만 시키는겁니다…. 건승?을 빌어요..
진짜 펙트는 남잔 진짜 내여자라 생각하고 끝까지 함께하고싶다는 마음이들면 현실같은거 안중에없이 어떻게든 진행시킴.
사치가 심하지만 않으면 진행시켜요. 대부분 남자들 겁먹고 책임질 확신이 안 드는건 돈 때문...
@@성이름-k6z9i맞아요~~ 씀씀이 헤프지 않고 소박하면 결혼 생각하고 진행해요 남편이 그랬음요.. ㅎ 결혼은 현실이니 돈이 너무나 중요하니까요 볼 수 밖에 없죠…
이게 맞습니다 :)
ㅇㅈ
@@user-lijlijlijlijl 원댓글에 약간의 과장은 있지만 남자가 조금이라도 결혼생각 있으면 여자가 결혼해서 돈 모으자고 하면 태반이 '예스'를 넘어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구나' 할탠디??
물론 결혼생각 없으면 거절하겠지
남자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미래에 대해 진지한 얘기 하는데 얼버무릴 정도면 그 연애는 포기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그 남자 생각이 바뀔 때 까지 기다리세요. 결혼 적령기가 지나도 괜찮으시면...
6:57 진짜 중요해요 ㅋㅋㅋㅋ저도 많이 얘기 해줬고 그게 먹혔는지 추진력 붙어서 결혼 준비중입니다. 헤어질 각오하고 확실히 얘기해야해요 정이 더 커지기 잔에요
혹시 어떤 멘트 사용하셨어요?? 궁금 ㅎㅎ
@@mimi29292잘 기억은 안나지만 퍙소에 예능 볼때나 지인 얘기 하면서 “여자 30초는 정말 중요한 시기이다~”라는 얘기를 많이 했구요
본 게임에선 “나는 너도 알다시피 가정꾸리고 싶고 자녀계획도 있다 그래서 2년 안에는 결혼을 하고싶은데 이제 이 부분을 얘기할 때가 된 것 같다 너의 생각은 어떤지 듣고싶다. 만약 생각이 다르면 정리를 하는게 서로에게 좋다” 라는 내용으로 얘기했어요. 실제 얘기할 땐 좀 더 덜 직설적으로 얘기했을거에요
@@Cndi-j1o혹시 대본 한번만
써주실수 있으실가요?ㅠㅠ
제가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거든요
5년을 사귀면서 남자가 결혼을 막연하게만 기다려달라 준비가 좀 되면 하자 라고 질질 끌길래
그냥 내가 먼저 프로포즈 해버림
그 후로 일사천리됨 ㅎㅎ
사연자님도 남자친구분과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셔서 좋은 결말이길 바랄게요!🎉
저와 동일한 상황에 남녀만 뒤바뀌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32 전여친은 31 장거리연애 2년했습니다. 저 1억 5천 전여친 5천 모은 상태라 계속 돈이 부족하다고 전여친은 말하며 별로 결혼 진행이 없어보였습니다. 제가 계속 결혼하자고 당연히 이 적은 돈 어디에서도 적게 느껴질거라고 우선 결혼하고 함께 모아가자고하며 아니면 부모님 지원이라도 받자했습니다. 모든건 자기가 모아야한다. 부모님 도움 못받는다며 싸우고의 반복이었죠... 결국 이 사람이냐 결혼적령기이냐의 문제에서 전 결혼적령기를 택해 이별했습니다.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소중한 친구야...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정말 너랑 결혼하고싶었는데
지금은 다른분과 결혼하셨는지...
ㅠㅠ 어떡해 저랑 결혼합시다😢
ㅠㅠ 좋은분같은데, 좋은 짝 만날거예요.
형 나랑하자
모 커뮤니티에서 늦은저녁에
연애 4년, 결혼 3개월 앞둔 소방관 남친의 외도로 파혼했다는 글을 봤는데...
그분의 사연은 아니길..
맞다면 조상님이 도우신겁니다
남은 인생 꽃길만 걸으시길
저랑 똑같은 상황인데 남자는 그냥 사연자랑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임. 사귀기엔 괜찮은데 결혼생각까진 안드는 여자. 근데 헤어지기엔 아쉬우니까 자꾸 이리저리 미꾸라지마냥 피해가며 도망가는 것
5월 4일날에 결혼했는데 저도 결혼 준비할때 달님 말씀대로 얼마모으고 결혼 하자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모은 돈을 오픈해서 모은 돈에 예산 맞춰서 결혼하자 해서 무사히 결혼식 했습니다ㅎㅎ 결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겧지만 집하고 혼수 제외하면 축의금으로 결혼 준비하면서 쓴 비용 이상으로 커버됩니다 그러니 결혼하고싶으신 분들이나 결혼 준비중인 분들은 돈으로 싸우지마시고 준비 잘 하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해요ㅎㅎ
결혼축하드립니다🎉🎉 혹시 어느정도 모으셨을까요..?
저 33 남자 33 4년연애
결혼애기했는데 돈 부족하다는건 핑계 였어요 저는그것도 모르고 기한정해놓고 각자얼마까지 모으자했는데 ..이런상황이 생기면 이때부터
결혼생각없는 상대방은 백퍼 부담가지면서
관계의 집중이 떨어졌다고나할까..
서로취미맞고 큰싸움없이 잘지내서
시간은 가는데 헤어짐이라는 걸 회피하고있었나봐요
주변사람들 결혼언제하냐 조급함은생기고 결혼애기 계속하는 저는 자존심도상하고
그렇게2년을 끌었고 나한테 매번애매하게 말했던게 지금생각하면 진짜 착한척지린다..
그리고 결혼생각하면서 몸불편하신 아버지랑 함께사는 외동아들이라 잘해내며 살수있을까 걱정도했었는데
시기때문에 억지로 결혼할뻔했네요
조급해도 서두르지말자!!!!
이말저말..두서없는 댓글이였습니다...
헤어지셨나요..?
남자가 이성을 볼때 포기해야 하는것
30대초반 - 대학생 같은 귀여움
30대 중반 - 재산(그냥 직장만 다니면됨)
30대 후반 - 직업(무직만 아니면 만나야함)
여자가 이성을 볼때 포기해야 하는것
30대초반 - 애프터를 받은거라는 자신감
30대중반 - 외모(눈코입만 달려있으면됨)
30대후반 - 다정함(연락만 잘하면 만나야함)
우와... 저는 36세 동갑 커플이었는데 완전 같은 마음이신 분을 보게되어 댓글 남겨요... 사귈때부터 나는 결혼 할 마음 없으면 시작하고싶지 않다고 했는데 자기도 그렇다고 해놓고 사귄지 1년 쯤 되어, 함께 할 미래를 그려나가보자고 설득했는데 현재 자기 자신의 앞이 너무 불안하다며 놓아버리네요. 제가 붙잡을 만큼 믿음을 주지 못한거같아 속상하고 많이 아픕니다. 사연자님, 부디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결정을 하시길 바라요...
작년에 5년 교제한 사람과 깨졌는데 당시 제가 매우 힘든 시기가 와서 여친을 신경 쓸 여유가 없는 와중에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챙겨줬는데 여친은 제 힘든 모습이 안중에도 없더군요. 그 순간 "아 이 여자는 인생에서 힘든 시기가 찾아올 때 같이 헤쳐나갈 사람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현타가 왔습니다.
5년...짧은 시간이 아니었기에 아직도 마음이 좋지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만나시길 바래요.
한쪽만 노력하는건 의미가 없더라구요. 이래저래 힘드네요.
늦지않게 현명한선택 하셨습니다
노력하신만큼 좋은 인연 다시 올겁니다
연애기간은 다르지만 저랑 비슷하셔서 안타깝기도 하고 공감이 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힘들더라도 함께 걸어갈 짝을 찾는건데,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 돌아봤을때 그때 그랬지 하고 웃어넘길만큼 행복한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는 30이고 남친은 28인데 결혼이야기 엄청해요 후에 어떻게 돈관리 할지 이것저것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요 연애중부터 가치관 삶 돈모으는 방법 통장오픈 등등 남친이더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알아보고 해서 오히려 남친이 더 급해진데요 ㅎㅎ원래 얼마를 모아서 여유로워지면 결혼 하자 였는데 점점 알아보더니 꼭 목표 금이 아니더라도 결혼해도 괜찮겠다 하더라구요 ㅎ너무 늦어지면 안될거같다고 연애도 좋지만 결혼하면 재미있을거같아요 이남자친구랑 결혼 할지는 정말 가봐야 알겠지만 사람인연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맞다싶을때는 가는거고 아니다 싶을때는 자신이 급하면 딱생각을 이야기해보시고 아니면 새로운 인연 찾으시는게 나을거같아요
기혼자로서... 오늘 영상 정말 현실조언 너무 설명 잘해주신듯👍 연애보단 결혼이 매우 현실적인 부분이기때문이지요..
나이도 나이지만 돈을 다모으고 결혼한다는건 끝도없죠 시간만 흐르고 결혼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는 부담에 당장은 회피하려는 사람이면 그사람과는 결혼인연이 아니겠죠 그걸다안고 너랑함께하고 싶다하면 결혼하자고 미래계획 세우는거 같아요
그냥 헤어지고 다른 남자만나세요 아무리 세월이 지났어도 달라지지않는 건 남자는 절대 좋아하는 여자를 헷갈리게 하지 않습니다^^
진리
팩트
냉정해야함. 내가 생각이 있는지.
있다면 상대가 있는지 없는지.
없다면 내 기준에 나한테 남은 시간은 충분한지.
난 없는 사람 만나다 올해까지 네 생각에 변화가 없다면
헤어질꺼다. 라고 얘기했음.
그러다보니 어영부영 내년에 결혼 예정임ㅋㅋ
돈을 모은다는 사람중에 그냥 모은다는 기간에 모으는 수단이 절약,예적금(월급쟁이)이나 승진밖에 없는 사람은
그냥 결혼해서 모아도 될듯. 뭐 투자하는사람이나 이직,사업,프리랜서는 수익률이 마이너스거나 너무 낮을수도 있으니
미룬다고해도(안정적일때까지) 이해가 가는데
영상남친은 공무원이라 뭐 딱히 돈이 더 들어올 루트도 없어보이는데 결혼할만한 여자면 그냥 하는게 나을듯한데
잘은 모르겠는데, 남자는 별로 결혼 생각 없거나 최소한 사연자분이랑은 생각 없으신데 사연자분이 결혼이 급한 티가 너무 나니까 부담스러워하는 그림 같네요. 사연자분이 지금 남친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아니시면, 그냥 관계 정리하시고 선을 보시는 편이...이런 상황에서 김달님 하라시는대로, 넌 어려서 모르겠지만 난 결혼 급하다고 시그널 진짜 보내시면 대부분 남자들 다 도망가요...
오 인정요. 그리고 정말 결혼할 맘이있는 남자라면 결혼하자는 말이 나온 순간부터 돈을 무지아낍니다.
저랑 제남친이 그 케이스에요ㅎㅎ
전 천안-보령 사는 커플이구용~^^
너무 특정되는거 아닌가요ㅋㅋㅋ 남친도 알겠네
@user-pl4zq1if9p 결혼준비중이신거에여.,,? 그게 아니면...음...;
@@g.2004 결혼준비하면서 아끼는거는 결혼할 맘있어서 아끼는거겠죠??? 전 올 11월에 결혼할 여자사람이구요.
지인형 이렇게 하다가 집에서 반대가 심해결국헤어지고 다른분하고 결혼하시고
오랜 친구는 정말 여기 사연자분 하고 너무 같았어요
그리고 그 여자분은 다른분하고 결혼하고
그 헤어진친구는 40 넘어가는데 못하고있습니다 (그떄가 좀 많이 후회된다고 합니다 )
개인 채널 방송이지만,
레알 찐으로 이 콘텐츠를 포함해서 채널의 모든 방송은
저출산 관련 모든 정부 관계자가 봐야 한다고 봄.
완전한 정답은 아닌데, 젊은층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제대로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정책이든 제도든
만들든 수정하든 하는 거 아닐까...
p.s 이번 4.10 총선에서도 느껴졌지만,
단순히 '이권' 장악 혹은 보유 유지를 위한 정책만을
논의한다면 배가 산으로 가듯이 문제 해결은 절대로
불가하다고 봄. 물론 어느 사회 배경에 있어서
어느 문제, 즉 사안을 바라보는 관점은
단순히 한가지가 아니면서 그 자체가 안고 있는
명암은 있을 수밖에 없다고 감히 생각하는데,
'저출산'에 대한 그 어떤 뚜렷한 철학과 기준이 없는,
막연한 탁상공론은 오히려 문제를 더 풀 수 없도록
복잡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콘텐츠가
'저출산'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내용을 보니 그러한 생각이 드네요.
말이 중요한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준다는 마인드가 참... 노력은 해보겠지만 빠져나갈 구멍은 있어야한다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적령기때문에 어차피 결혼 못할지도 모를 사람 이별하고 누군가랑 시작해서 서둘러 결혼하면 행복할까
솔직히 처음이랑 여자 말이 바껴서 좀 그렇긴 하지만 결혼 생각 없으면 여자 미래를 위해서라도 빨리 놔줘라 요즘 비혼자들 많이 생긴다고는 하는데 일반적인 여자라면 저 나이때는 무조건 결혼생각 제일 많이 들때다 글고 30초 중반만 되도 노산이라 그러는데.... 여자들 결혼 적령기 놓치면.. 진짜 쉽지 않은거 알잖아
31살입장에서는 굳이 아직 결혼 안하고싶을것같은데...
맞지 , 장기적인 미래계획 어찌되냐고 백날 물어봤자 낙관적으로 얘기했다가 거꾸러지면 "이거 해내겠다고 약속했으면서 왜 안됀거야 ?" 그렇다고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왜 그렇게 시시한 소리밖에 안해 ? " 이 질문은 그래서 그냥 가불기로 밖에 안느껴짐
미래계획을 낙관적으로 답했고 그거대로 잘 이루어지기만 하면야 누가 뭐라 하겠냐마는 그게 그렇게 어느 가정이나 쉽고 곱게 누구나 가능했으면 나라 꼴이 이지경이 되진 않았겠지
그런 막연한 질문에 부정적 , 수동적 답변이 나오거나 대답을 회피하는건 이해해줘야함 "뭐라도 되겠지"라고 답하며 정말 뭐라도 하고는 있는 경우가 가장 베스트일지도 모르겠음
서로 결혼할 준비가 안되어 있구먼...
아직 둘다 너무 어려요... 여자분도 당장 결혼할 생각이 있는건 아니지만.. 하는걸 보면, 전남친에 대한 상처때문에 남친이랑 결혼 주제로 대화를 통해 사랑 받는다고 느끼고 싶은 심리 같아요. 1년이면 긴시간은 아닌데 너무 빨리 다가가는것 같아요. 이남자가 나의 마지막 남자다 라는 생각을 지우고 그냥 현재만 생각하고 만족하며 때로는 단순하게 그냥 만나세요. 지금은 1년밖에 안되고 장거리라 마냥 좋을 시기라서 더더욱 그럴텐데, 마음을 비우고 더 만나보세요..
와 저랑 진심 100프로 똑같은 진행상황+생각+하고있는 대화 100% 똑같네요 이네요... 저도 장거리 서울-지방 이고 사연자님과 다른건 제가 남자라는 거에요 나이도 똑같네요... 이영상 잘 참고 하겠습니다..
애초에 남자가 나라는 사람과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가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
많이 모아놨어도 나랑 결혼생각이 없으면 아무소용이없고
돈을 제대로 못모았다해도 나와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ㅎ
남자는 마음이 크면 행동으로 보여주지않나 싶어요 마음의 크기인거죠
남자쪽에서 별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결혼 준비 이제 시작하자고 하고 1년 안에 결혼 안할거면 헤어지자고 하세요. 그정도 강단은 있어야 함...
진짜 결혼할 사람은 또 나타나요!!
맞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욕 먹을 일이고 남편이 정말 저를 사랑한 게 맞구나 싶은데
남편은 결혼 준비가 돼 있었고
저는 돈이 😂
집은 남편이 모은 거로 전세 얻고
혼수 하다 돈 부즉하니
가전은 카드로 하고
결혼 후에 축의금 들어온 거로 😅
제가 결혼 전 해외여행 다닐 때
열심히 모은 남편한테 고맙고 미안하고 ㅜㅜ
그렇지만 돈 없어서 결혼 못 해가 아니라 방법을 찾는다는 달님 말씀 이백프로 공감합니다.
결혼 후에는 알뜰살뜰 살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결혼못하는건 핑계입니다.
양가 부모님 설득하고 생략할것 생략하고, 본인들 소비를 줄이면 다 가능합니다.
올해 결혼 3년차입니다. 만난지 3달만에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결정했어요.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지만 우여곡절이 있어서 상견례까지 3달이 걸렸고, 남친이랑 저랑 수중에 모은돈은 겨우 천만원 이었어요. 그래도 그 돈안에서 예단 예물 양가 생략하고 스드메 진행했고 예식장 저렴한곳 빌리고, 식비는 축의금으로 계산했어요. 그렇게 임신 6개월만에 식 올렸네요.
그땐 돈이 없어서 모든걸 다 최소로 진행해서 했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몇배가 넘은 통장잔고가 있습니다.
일단 결혼하고나니 서로 아낀다고 안쓰고 안먹게 되고
아이한테 필요한것도 정말 필요한것만 하게되네요.
그렇게 아끼니 돈이 모이더라고요.
결혼전 부모님이 말씀하셨죠.
없이 시작해도 포기하지말고 노력하면 남들보다 훨씬 잘 살 수있다고요.제가 지금 그걸 깨닫고 있네요.
내가 더 모아둔게 있고 결혼적령기에 둘다안정적인 직장인데 확실히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연애 때 항상 얼마정도 모았는지 어쩌다 금액이 적은지 매번 얘기해요
그래서 아닐것같을때 오래끌지 않게되고 현실더보게되더라구요
남친은 사업으로 빚이 있는데 무례하지만 금액이랑 금리랑 어쩌다 빚진건지 만난지 한달도 안되어서 자세히 물어봤어요
아직 제 금액은 오픈안했지만 알고시작하는거랑 이사람이어떻게 살아왔는지
얘기하다보면 알아지더라구요
돈은 지금부터라도 아니 결혼해서라도 뜻만 맞으면 모을수 있다고생각해요
나와 평생 갈수있는 사람인지 생각을 편히 나눌수 있는지가 더중요하다고봐요
내마음 궁금한거 솔직히 물어보고 미래에대해서도 편히 나눌수 있었으면하네요
1년이면 충분히 할수있는 관계라 생각해요 그거부터 생각해보는게 좋을듯하네요
결혼관이 맞지 않으면 헤어지는게 맞지...
내가 결혼하기 좋은 여자라는 어필이 필요할듯 그거 빼고 결혼만 강요해선 씨알도 안먹히지..
제가 모든 남자 입장을 대변하는건 아니지만, 통장 오픈하자는건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결혼하고 싶었다면 김달님 처럼 자격지심 느끼며 정신차리고 돈을 더 모으겠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오픈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도망갈 것 같네요. 오픈 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헤어질 각오도 하시는게 좋겠네요.
남자분이 처음에 결혼생각 없다고 둘러 얘기 했잖아요. 서로 갈길이 달라졌으니 달님 말대로 결혼 자체가 중요한거라면 헤어지고 결혼 생각 있는 다른남자 만나세요.
남자들이기적임 진짜 ㅋㅋ여자분들결혼하고프면 연상만나야하고 아니더라도 남자주변사람들이 결혼을많이해야 지들결혼할생각해요 ㅋㅋㅋㅋ 저는 지방사는데 지역특성상 결혼을다들빨리가서그런지 저보다 세살어린남자인데(28살임남자) 저 처음보자마자 결혼생각은있냐 자긴결혼을빨리하고싶다 이말먼저 하더라구요
제가 다양한나이의남자를만나봤는데 남자들결혼생각잇으면 지들이먼저ㅜ이야기하고 말과행동에서 보여지는게 진짜 남자에요.. 남잔단순하고 돌려말하지않은거 알잖아요 ,,
저런거 이해하고싶어하는거 아는데 하루빨리 어릴때 우리가이해해야하는남자말고 날이끌어주는남자 만나요..세상편하답니다진짜
우리가 이해해야하는 남자말고 날이끌어주는남자....... ㅋㅋ전남친이 생각나네요... 쥬륵
@@IiiIIiI8o8 ㅋㅋ저도 전에연락하는사람들 다 그랬어요 확신주는사람만나야 전에만난것들이 무책임하고 별거없는놈인거 너무나느껴짐 ㅎㅎ
이래서 많이 남자를 만나야
누가 별거없이 말만 하는 남자인지, 만날만한 남자인지 너무 확보임
남자도 여자도 다 이기적으로 자기좋은쪽으로 상댜를 대하니까
@@breadsoon24 맞아요 전남친중 확신주는사람 딱 한명 있었는데 지금만나는 사람 만나면서 많이 깨달았어요 ^^...이해하는 만남하면 개 ㅈ같고 이끌어주는 남자만나면서 이쁨받으면 사람이 달라져요 다시 좋은사람 만나려구요..!! 놓치지말궁 ㅎㅎ
아들이 24살 인데 30살까지 3억 넘게 모아서 결혼 한다고 하던데요. 현재 1억 넘게 모았습니다. 생각이 확고 합니다.
원래 결혼은 완벽주의자가 할 수 있는게 아님.. 나의 모자름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도가되고 늘 함께이고 싶고 뭐든 같이 함께 헤쳐나가고 싶은 약간은 모자른 이성과 부족함을 서로 채워주고 절친이 되어주고 의리를 지켜주고 나만 바라봐주는 사람과 함께 해야하거늘..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로 완벽한 이성과 하면 그 결혼 생활이 멋지게 혼자사는 삶보다 좋을리 절대 없다는것..
전 29여자.. 남자친구 31.. 반년 만났을때 남자친구한테 결혼하고싶다 슬쩍 얘기했었어요. 그때 자긴 나를 배제하고 결혼한다는 생각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고 1년째 되는 때까지 생각할 시간을 달래요. 이제 한달 더 있음 그 1년이 되는데, 피말리네요.. 전 돈도 1억 넘게 모았고 직업도 안정적이고 부모님 노후준비도 다 돼있으시고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큰데 남자친구가 대체 뭔생각인지 알 수가 없어서.. 저를 정말 좋아하긴 하던데 답답하네요.
연애하고 싶은여자랑 결혼하고 싶은 여자랑 달라요 경제개념 이여자라면 믿고 나의 재산과 아이를 맡길수 있겠다는 책임감을 보여주세요
@@윤영우-f9i 경제 관념에서 전혀 문제 없어요! 명품, 사치 안하고 저축도 꾸준히 했고 오히려 가성비걸이랍니다😂 ㅋㅋ 조언 감사해용
@@윤영우-f9i 29에 1억 모았으면 경제개념 충분한거같은데영?
피말려하지 마시고... 정리할 각오를 하셔요
30대 남자로서 말씀드리자면 1년째에 최후통첩 날리시고 최대한 빠르게 결정하게 하세요
다들 부럽네.. 나는 여자 자산 필요 없는데.. 내 주위에는 결혼해서 돈모으자 하자고 말하는 여자가 읎어 ㅠㅠ 다들 내 자산하고 직업만 보던데..
남자가 결혼생각있는데 여자쪽에서 '지금 돈 모을필요 없다. 결혼하고 나랑 돈을 모으자'
이러면 남자가 뻑이 안갈수가 없을탠데 ㅋㅋ
남자가 배가 불렀거나 외모가 꽤 된다면 다를수 있겠다만
결혼하고 나랑 결혼하고 싶다가 뭔 말이에요?
지금 와이프가 그랬습니다. 와이프가 결혼하자거 먼저 말했을때 저는 한 1년 더 만나보며 돈 좀 더 모으고 하면 되겠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와이프가 한 말에 돈이 아직 부족하다며 솔직하게 말했는데 와이프는 에이 그냥 결혼하고 모으면 되지 괜찮아 한 말에 저도 생각이 바뀌어 결혼했고 현재는 매우 잘 살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당
단칸 월세방도 상관없고 반지하도 상관없다. 없이 시작해서 같이 열심히 일해서 차곡차곡 모아가지고 집은 천천히사면되는거지.
딱 이렇게말하고서도 반응 없으면 그 남자는 진짜 나랑은 결혼생각 없는거임
@@하하하-y3g 술먹고 댓글쓰다가 괴랄한 오타가..
그렇게 해도 장기연애로 가니까 깨지더라구요 사바사임
함께한지 3년 다되가는 남자친구와 내년 하반기 결혼을 하는데
결혼얘기가 나오고부터 돈쓰는 패턴이 달라졌어요
어차피 결혼하면 평생을 같이 살거라 데이트도 잘 밖에서 안하게
되고 사실 주말에는 식장 보러다니느라 바쁩니다
결혼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상황에서 어찌 준비가 됩니다 돈이 있든 없든
은근 준비할게 엄청 많아요.. 미루다보면 못해요 ㅋㅋㅋ
결혼할 사람은 이사람 하고는 하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도 신기하게 만나는 초반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진짜 결혼해요 ㅋㅋㅋ
결혼하려면 돈이 어느정도 필요한가요... 여자입장에서여
@@qndld 가구가전도 보다보니 욕심나고 뭔가자꾸 추가됩니다.. ㅋㅋ
식장은 그렇다 쳐도 메이크업 드레스 예쁜거 하고싶고 .. 욕심부리지 말자 싶어도 한번하는 결혼식이라는 생각에 이리저리 많이들어가요
결혼할사람과 의논 대화 많이 해보세요
집 제외하고 넉넉하게 4천만원은 필요한거 같아요
미루다 보면 못해요.. 공감 되네요
1. 여자와 남자가 결혼에 대한 얘기를 할 때 말의 무게 디폴트값이 다르다.
2. 결혼관이 다르고 이 사람은 결혼 생각이 없는 거 같으면 결혼적령기 놓치기 전에 빨리 헤어져라.
요즘 제일 ㅈ 되는 케이스네
저런 유형 진짜 많음
우리 누나 세대들은 저런거 잘했는데...
20대 후반이나
아무리 늦어도 30대 초반 되면 가차없이 헤어지고
결혼 할 만한 남자 찾아 떠났는데...
요즘 친구들은 세월아 네월아 늘어질대로 늘어지면서 "나이"에 대한 경각심 못느끼고 연애 하던데...
결국 30중반 가까이 되서 어쩔수없이 헤어지게 되고.....
늦어도 30 31살에 헤어져야 할 인연이거늘.
28인데 우울하다 눈물밖에 안나오네
40살이어도 결혼생각없는사람있던데 ㅋㅋㅋ
“좀만 더모으고 결혼하자”(결혼생각음슴)
“이예산 안에서 어떻게든해보자”(딩동댕)
이건 결혼 안돼
비슷한 케이스가 많구나.. 정말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남자 30대 초반이면 냅둬라 아님 일일히 가르쳐 주던가?사회생활 별로 못해서 돈 몇 읍단다..
내가아는약사남자 35살이고
여친32이고 10년사겼는데
돈더모야 결혼하자고한대요ㅜㅜ
엥 직업이 약사인데?
그건 그냥 미루는거 아닐까요..? ㅠㅠ
김달님 방송 보면 현실에서 배울 점이 되게 많아서 꼭 챙겨보는 것 같아요 ㅎㅎ 20살부터 6년 동안 틈틈이 챙겨보는데 띵언 많이 새겨갑니다! 파이팅!
저는 별로 안 신중하게 지르는 성격, 남친은 과하게 신중한 타입이라 휴ㅜㅜㅜ
저와 같네요..😂
저도 김달님과 의견이 비슷한데, 여자 나이는 정령기지만 남자 나이는 급할게 없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주변에서도 사실 빨리 결혼해서 가정 이루고 싶다라는 남자들이 드물고 거의 33-35사이부터 결혼 이야기 오가는거 같아요.
저도 그 나이대 남자 만나서 일년 연애하고 바로 결혼 준비 했던거 같아요. 지금 저는 서른인데 결혼하고 바로 아이 가져서 곧 태어날 예정입니다
저도 가정을 빨리 이루고 싶었는데 이십대때는 사실 삼십대를 잘 안 만나서 결혼까지 못가고 후반되서 그 나이대 남자 만나니 빠르게 이루더라구요.
사연자님도 좋은 분과 가정 이뤄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라는 관념이 팽배해지니 남자들이 책임감을 가질래야 가질 수가 없죠
그렇게 심어주는 여자 믿고 걸러야합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서로 존중하며
진정으로 같이 미래를 같이 함께 그려나갈수있는사람도 많아요 그런사람 만나면 무조건 꼭 잡으세요!
처음엔 같은 생각으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었는데 남자는 여전히 그때와 같은 생각이고 여자만 더 긍정적으로 변한거라 남자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둘이 준비되서 결혼하려면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까진 벌어야됨... 왜 결혼하고나서 같이 모을 생각은 안하는가...
제나이38인데…동갑인 남사친들보면 기본40정도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이미 포기.
정말 맞는말..저희는 25,26에 결혼을 했는데, 둘다 서울에서 부모님 밑에서 살다가 2005년 당시 5000가지고 집을 구하러 다니는데 둘다 구경도 못해본 집들만 보여주더라구요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사천리 어떻게 해서든 진행했답니다..
지금은 둘다 40대중반인데, 아파트 두채 월세 놓고 우린 전원주택 살고있어요..
물론 남편이 사업 수완이 좋아서 돈을 결혼후에 잘벌어서 그렇긴 했지만, 시작을 핑계 잡는거 자체가 별로인듯해요..
귀에 쏙쏙 좋은 영상 주신 달님 감쟈합니다~
저도 2년 연애하고 저희 엄마가 결혼에 대해서 푸쉬하는 상황이었는데 (당시31살)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하니 돈 좀 더 모으고 결혼하자고(2-3년?) 해서 “그래? 그럼 난 (오빠랑 결혼) 못할거 같은데?”라며 그냥 아무생각없이 가볍게 툭 하고 말을 던지니 돈이 있건 없건 그냥 후루룩 진행되서 현 남편이 되었습니다 😂 ㅋㅋ 당시에 저희도 모아놓은 돈은 별로 없었어요- 저도 욕심도 없었고요~ 생략하고 간략하게 하고 뭐 그러면서 지금 더 잘 살고 있는거 같아요~~
굳이... 내 인생의 최선의 여자는 아닌거 같은 느낌일꺼에요
요즘 난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도
소비생활 줄여야할 거 생각하면
암담함. 결혼하면 애 낳아야할 것 같고 애 안낳으면 결혼을 굳이 해야하나싶고
남자 여자 사고가 다르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 꾸욱,,,,,,,,,,,,,,,,,,,,,,,,,,
충분히 할 수 있는 고민이고 솔루션도 정말 제대로 내리신 거 같아요.
오랜만에 너무 공감되는 상담이네요
옛말 틀린거하나없음
연애는 여자가 선택하고 결혼은 남자가 ok해야하는거.. 가정을 먹여살려야하는데 선택쉽지않을것갗음
요샌 남자 혼자 벌이해서 가정 못 먹여살리는데 먼
@@BB-jw4id 전문직은 먹여살림ㅎㅎ
결혼은 남자 선택이 중요한 이유가 주로 남자가 가정을 먹여살려서 그렇죠? 여잔 임신기간도 있고
첫문장만 보고 남자가 결혼맘이 없다고 생각했네요
결혼얘기. 망설이면 걍 때려치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