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비행기타고 장거리하다가 차이고 오빠 아니면 안된다고 울고 불고 하던 내가,, 헤어지고 한 달 정도쯤 아는 선배 소개팅 대타로 나갔고 그 사람과 결혼 3년차네요. 알고보니 남편도 대타로 나온거였음 ㅋㅋㅋ 인연은 다 정해져 있습니다 아니다 싶음 빨리 놓아주셔야 새로운 인연이 옆으로 올 수 있어요.
하... 그늠에 집값, 취업, 소득, 연봉, 경제 지겹다 그냥 "키175 / 대졸 / 중견(사무직) / 연봉4500 / 25평 준신축 / 부모님 노후 준비 완료된 남자면 평범한거 아닌가요?ㅠ 전혀 눈이 높지 않은데..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 가 문제라고 왜 말을 못하냐??ㅋㅋㅋㅋㅋ 진짜 이런건 죽어도 언급을 안하지?ㅋㅋㅋ
결혼할 사람이면 우여곡절이 없다는게 너무 공감되네요 31살에 만난 남자친구랑 100일만에 상견례하고 프로포즈받고 결혼날짜 다 잡은 상황에서 3개월 전 파혼했습니다. 그 이후에 서로 짧은연애 계속 하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1년정도 연락을 지속하다가 다시 만났는데, 3개월만에 헤어지고 상대방은 훨씬 어린여자랑 결혼했고 저는 34살인 현재 혼자입니다 ㅎㅎㅎ 당시에는 나랑 얘랑 진짜 될 인연이니까 파혼하고도 다시 만나는구나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안 될 사람이여서 날짜까지 잡고 헤어진거였나봐요.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보면 헤어지네마네 사건없이 그냥 순탄하게 잘 흘러가서 식 올리더라구요. 사연자분도 그 남자는 인생에서 그냥 지워버리고 새로운 분 만나셔야 할 것 같아요. 시간낭비 입니다.
결혼할 사람과는 우여곡절이 없다.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제 약혼자와 제가 결혼을 약속하게 된 이유가 이거에요. 우리의 관계가 막힘이 없이 물 흐르듯 흘러가고 있다는 것. 4년의 교제기간 동안 3년 6개월을 동거 중이에요. 일상생활을 공유하는데도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고, 의견의 차이가 있어도 조금만 대화하면 서로의 입장이 쉽게 이해가 돼요. 서로의 눈에 모난 행동도 없어요. 남녀 관계가 이렇게 순조로울 수도 있구나, 이걸 이 사람과 함께 하면서 매일 느껴요.
연애든 결혼이든 저럴거면 하지마세요ㅡㅡ 나부터 제대로 알아야 연애도 어느정도 진전이 되는건데 결혼은 가당치도 않아요;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노력도 없고 시도조차 안하면서 누군가를 만난다? 연애때 뿐 아니라 결혼해도 똑같고 살다가 상대방 폭폭해 죽어요;; 수동적이고 적극적이지 못하고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인간관계 자체부터가 본인으로 하여금 상대방에게 스트레스 탑재입니다. 연애때 지지고 볶고 달님 말씀대로 별짓을 다 하지 않아도 인연이면 다 결혼도 하고 순탄하다고 다 되는 인연도 아니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지금 남편과는 너무 스무스 하게, 별 탈 없이, 무던하게 편안한 연애도 했고 결혼도 결정되고 모든게 "뭐지?" 싶을 정도로 무탈했거든요🤭 결혼해서 사는 지금도 큰 문제도 없고 그래도 재밌게 살아요, 지금 당장 그사람 아니면 안될 것 같고 죽을 것 같아도 다 내 짝꿍이 있어요, 노래제목처럼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 너야~ 같은 상황은 네버 ㅎㅎㅎ 되든 안되든 부딪혀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봐요, 사람은 수동적이면 있던 매력도 반감됩니다, 내 감정대로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 그치만 아니다 라면 깨끗하게 비워내는 것도 필요해요😌 달님, 요며칠은 한낮에 볕이 참 좋아요😊 마치 초여름 같기도 하고 매년 봄이 참 짧게 다녀가는 듯 해요, 얼마 남지 않은 5월도 마무리 잘 하세요🙏 오늘 영상도 감사하고 잘 보고 가요🙂 수고하신 하루, 편안한 밤 되세요 🌜🌟
기혼자인데요 ㅋㅋㅋ 결혼할 인연은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 찐이예요 ㅋㅋㅋ 100일 남짓 만나고 남자쪽에서 결혼 얘기 나왔고 그래도 저는 사계절은 만나보고싶어서 300일쯤 만나구 결혼 준비 시작했고 2년 좀 안됐을때 식까지 별 탈 없이 무사히 올렸네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성격도 다르고 싸울법한 일도 있었던거같은데 남편은 결혼 상대자라 생각해서 그런지 앞으로 평생 안고가야할 문제라 생각하고 자기 합리화해서 딱히 화가 안났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결혼한 후에도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지 다툰 일이 한 손에 꼽을정도입니다 암튼 진짜로 우여곡절이 없었다기보단 서로 감당할 수 있을정도의 차이점으로 생각했기에 우여곡절까지 안갔던거같고 연애가 아닌 결혼 상대자를 선택할땐 이 점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현실적으로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사람은 존재하지않고 대신 내가 견딜 수 있는 사람이냐 아니냐가 결혼까지 가는 가장 중요한 문제고 참을 수 있는 문제라면 이벤트가 되지않기에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이 성립하는듯 해요!
달님이 우여곡절이 없다고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장애물이 있을 만한 사건도 그냥 훅 넘기고 나아가는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결혼 반대가 있었는데, 부모 없이 식 올리고 아기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 일도 이겨낸 부부라선지 지금까지 나름 크고 작은 사건도 일을 더 키우지 않고 잘 버텨온 것 같아요 아직 충분히 젊으시니 더 좋은 사람과 예쁜 사랑도 해보고 결혼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헤어졌다 붙었다 장거리됐다가 돌아왔다가 했던 사람이랑 결국 다시 만나고 2년더 잘 만나다 결혼합니다 ㅎㅎ 결국 헤어질 사람과 끝까지 함께할 사람의 차이라면 이래저래 있었던 일들이 전혀 큰 문제처럼 와닿지 않았다고 할까요 결국 잘될것같은데 왜이러징? ㅎㅎ 하면서 외부 상황이 어떻든 흔들림 없이 그냥 그자리에 계속 있었어요 저는 돌아보면 헤어졌던 순간이 단 한번도 없는것같아요 계속 연락하고 만나고 텀이 있어도 서로 결국 맘이 변하지 않았던 것도 있고 상대적으로 불안정했던 상대방이 스스로 깨닫고 안정될 때 까지 곁을 한결같이 지켰던게 저에 대한 확신을 줬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넘 불안정한 사람은 만나지 마시고,, 날 너무 불안정하게 만드는 사람도 만나지 마시는게,, 다들 예쁜 사랑 하세요❤
다들 그러더라 결헌 할 사람은 그냥 느낌이 다르대유 그냥 내 감정에 솔직하고 내가 불쾌하고 불안하면 끝내져 30 초반 지난 연애 후 느낀 점입니당 그냥 항상 미련 생기지 않게 솔직 할것 , 겁내지 말고 표햔하고 내가 뷸안하고 블쾌 하기 시작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끝내기 !!! 별거 없음다
제가 20대중반에 딱 저랬어요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남자가 흐지부지 말을하는거에 찍소리도 못하고 그냥 아.. 네.. 이런식이었다가 사람들도 많이만나고 어울리고 하다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러는건 진짜 매력없는 모습이라는거를요 저는 늦게 깨달아서 30중반넘어 결혼을했지만 님은 빨리 깨달으셨으면좋겠어요 진짜 식상한말이지만 본인을 제일로 사랑하세요 본인이 제일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남자말에 찍소리못하지 않게될거에요 매력있는 여자되셔서 좋은남자 만나세요 꼭!
달님 말씀 맞아요. 물론 주변에 헤어졌다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남자가 먼저 관계 끊고 이유가 분명하다면 내쪽에서 확실히 끊어야합니다. 당장은 마음 아프고 디지더라도 본인에 대해서 더 성찰하시고 사랑하고 노력하며 사세요. 새로운 좋은 인연 분명 다시 옵니다. 저도 개쓰레기 같은 남자 빨리 헤어져서 조상신이 도움.. 남자가 흐지부지 애매하게 굴어서 기회 몇 번 주고 완전 제가 확실히 정리했네요😅 저는 만날 때 행동 표현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이별하면 끝이에요. 후회없어요. 아프더라도 본인 성장에 노력하면 이별을 어느새 즐기게 됨.. 아 내가 다시 성숙해질 시기구나 받아들이고 더 좋은 제가 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다음 새로운 연애가 너무 기대됨.
아닌데? 상대는 다른 이성만나서 그런건데? 나빼고도 재밌는 여성이 많은거고? 취미도? 회식도? 여자는 이 남자가 좋으니? 결국은 사랑하면 계속 만나고 섹하고싶은거 아닌가? 사랑은 성욕임. 욕구중독임. 그런데 그게 힘드니? 점점 더 원하게 되니? 말이 사랑이지 유지는 섹스임.
재작년 10월에 너무 잘 맞는 사람을 만났더니 그해 12월말에 프로포즈 받고 3개월뒤 상견례후 1년 결혼준비해 올해 골인했습니다. 연애때 거리도 1시간20분 떨어져 있어 자주 보지 못하고, 서로 쉬는날도 달라 맞추기 어려웠지만 뭐하나 우리사이 장애되는게 없었어요. 어떻게든 맞춰지고 다 괜찮았습니다. 그전 만났던 사람은 거리가 손뻗으면 닿을곳에 있어도 아무리 기다리고 이어보려 발버둥을 쳐도 이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 안 이어지던 끈이 끝까지 안 이어져 너무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사람 만나라고 내가 이을 때마다 운명의 신이 억지로 풀어버렸다 생각해요
집에서 귀하게 큰 이쁜 딸들이 말도 안되는 연애하는거 안타까워요ㅜ 1. 내 스스로 자존감 높이고 내 꿈(직업이든 삶의 방향이든 취미든 등등)을 1순위에 두고 멋지게 사세요. 연애가 삶의 1순위가 되면 조급해지고 집착하게돼요. 연애 하지말라는게 아니구 1번은 내자신의 삶이어야해요. 2. 1번이랑 같은 맥락인데 남자는 만나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는 마인드여야 오히려 남자를 잘 만나요. 내 삶을 멋지세 살 때 인기도 많아집니다. 조급해지거나 외로울 때 마인드컨트롤!! 3.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는건 정말 비할 수 없는 행복이예요 이걸 경험하고 나면 시덥잖은 남자의 행동은 걸러질 수 있게 돼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거 아니고 그만큼 안좋아해서 그래요. 이게 안되면 아무리 차은우여도 끊어냐야해요. 나를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끊어낼 수 있어야 해요. 이게 연애의 시작이예요. (가벼운 행동과 찔러보는식의 남자 거르기) 그래야 시간낭비없이 원석을 찾게됩니다. 26살이면 우여곡절을 겪을 나이이긴해요. 그래도 최대한 덜 겪어서 인생이 행복과 안정감으로 단단하게 만들어지는걸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적령기 늦어졌다하지만 아이 생각하몀 30초반 안에는 결혼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그러니 이제부터는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면서 멋진 남자 잇으면 대시도 해보고 (되면 좋고 아님 말고의 마인드로) 그리고 스스로도 직업이나 인생관 취미 등 일상을 더 멋지게 사세요. 좋은 남자 없는거 같죠? 이미 다른 여우같은 여자들이 다 채간것만 같죠? 아니예요 좋운 남자 있어요 이젠 좋은 남자 만나서 예쁘게 연애하고 결홈하시길 바라요!
진짜 이게 맞말인게 저랑 남편도 진짜 신기할정도로 물흘러가듯이 결혼했고 연애때도 결혼준비중에도 결혼하고 나서도 한번도 싸우고 지지고 볶은적이 없어요. 지금 육아중인데도요.남편이 많이 위해주기도 하지만 서로가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감정 상하지 않게 표현하는 방법을 아는게 큰 이유중 하나인것같아요. 20대중반 곧 결혼적령기 들어설 여성에게 김달님이 진짜 엄청 큰 조언해준거라 생각해요.
젊어 부리는 객기도 한철이어야지 늙어 고심한들 나와 여생을 같이할 누군가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없을 겁니다. 마흔 넘어 짝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만 마흔 넘어서는 그런 우여곡절을 극복할 만한 객기를 부릴 에너지도 시간도 없는지라 그렇게 50이 될 확률은 높아지지요...이혼도 재혼도 졸혼도 있는 세상에 , 짝은 그렇다 치고 여자로서 엄마가 되보는 일은 이생에는 못해보는 일이 되어가겠죠.. 대한민국에서는 더 더욱... 본인이 임신 육아 양육 에 필요한 결혼을 원하시면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냉철해질 필요가 있어요
말미에 나오는 감정에 솔직하라는 말이 맞습니다 정말.. 뭐 저 같은 경우엔 장기간 지지고 볶고 하면서 결국 결혼까지 골인한 케이스인데요. 아무리 싸우고 헤어져도 어느 정도 서로에 대한 확신도, 솔직함도 다 있었던 것 같아요. 딱히 재지도 않았고 서로 밀당한 적도 없구요. 플러스 순탄하게 가는 사람과 결혼하라는 말도 참 많이 공감합니다. 그렇게 싸우던 저희도 결혼을 결심하고선 정신 차려 보니 식장에 들어가고 있더라구요😅 결혼생활 중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게 있지만 둘도 없는 내 반쪽이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 편한 사람입니다. 모두 속 끓는 연애, 결혼보단 안정된 사랑 하시길...
와 완전 공감… 옛날에 연애할땐 늘 싸우고 고민하고 힘들고 고민상담했는데 결혼한 내 남편이랑은 아무 우여곡절없이 후루룩 결혼 햇음 ㅎㅎㅎㅎㅎ 근데 연애 고민상담 운동하면서 재밋어서 가끔들어요🫶옛날 연애 고민하던 내 자신이 생각나고 댓글 로나마 도움될까해서 ㅎㅎㅎ 남자는 진짜 사랑하는 여자를 일도 고민안하게 만든다 진짜 맞는말…
우여곡절 많은 연애는 경험이 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결혼생각 하면 내게도 중요한거 상대방에게도 중요하다고 당연히 생각하게 되서 더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게 되는거같아요 !! 감정을 누루고 한번더 생각하고 대화했을때 늘 뿌듯 한 1인입니다 22세부터 5년간 진짜 싸운날이 훨씬 많았던 남친과 헤어지고 5년동안 정말 싸울일 없었던 현재의 남친과 결혼 전재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이미 나이가 어리지 않아요..!!!!
한달전에 헤어지고 헤어진지 7일도 안되서 딴 여자 만나던, 결혼하자고 그렇게 나를 들들 볶던 그 친구...ㅎ 2년 다되어 가는동안 한번도 너의 잘못된 말과 언행에 미안하다 한번 한적없고 항상 내가 꼭 붙들어서 회피하려던 문제를 언급하고 설명해도 이해못하고 변명만 하던 그 친구... 곧 결혼하는 친구가 결혼할 사람은 물흐르듯 흘러간다던데, 나는 한발짝은 커녕 반발자국도 나아가기 힘들어서 너무 사랑하지만 제가 놓았는데... 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김달님께서는 언급안하셨지만 적극적이지 않아서 생기는 제일 큰 문제는 자신탓은 절대 안한다는 겁니다. 모든 문제가 원인과 결과로 이뤄진건 아니지만 반복되거나 어떤 동일한 패턴의 문제는 자기 반성이 있고 그게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여성들은 소극적으로 하다가 무슨 문제가 생기면 본인의 책임은 전혀 없고 상대방의 책임이고 그 주장을 너무 거칠게함.
결혼은 물흐르듯 순탄하게 이뤄지는것 결혼하신분들 얘기들어보면 연애하다보니 인사드리게되고 결혼하게됐다고 쉽게얘기하심ㅎㅎ 결혼인연은 따로있는거죠 결혼에 강한의지가 없던 난 싱글로 나이들어 이젠 자의든타의든 완벽한 비혼주의로 연애하는중인데 내가 봤을때 누구나 하는 결혼도 행운임 이세상에 단한사람만 사랑하고 평생 함께할맘을 먹을수 있다는것. 또 그런 마음을 받는다는것도 정말 행운임
오늘듀 진짜 띵언 듣고 갑니다 ...... 결혼할 사람과는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 !! 끝까지 정신 승리하던 과거의 제가 생각나네요 .... ㅋㅋㅋㅋㅋ ㅠ 이걸 진작에 일찍 인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뭐든 얼마나 빨리 인정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 같네용 달님 매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우리 헤어지길 잘했다. 지금도 생각나지만 우린 이미 재회도 해봤고 또 같은 이유로 헤어졌고 , 너는 나랑 사귀면서 내가 내가 아닌것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했고, 나는 너의 행동을 이해해보려고 책도 찾아 공부해보고, 너가 말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려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 그리고 지금 마음 정리하는것도 쉽지가 않다. 잠깐이라도 멍때리면 세뇌라도 된것처럼 너가 생각이난다.연락하고 싶은마음을 떨쳐버리기위해 이런 영상들을 찾게된다. 우린 배려하는 방식 생각 등등 모든게 너무 다르다. 서로 말한마디에 오해하고 다투고 서로 사랑했고 서로에게 자극이 컸고 33살인생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였지만, 이제 여기서 끝내자.
이거 제 얘기였는데...김달님 급발진하시는거 정말 맞아요ㅡ 저는 38살인데 30대 초반 에서 중반까지 그 남자로 힘들었는데 안될사람이라 그런거고 내 사람이면 날 떠났다 왔다 떠났다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김달님 말처럼 중요한건 내가 , 내 성격도 문제있다고 생각해야 했던거 같아요ㅡ 그랬더니 지금 너무 잘생기고 착하고 재밌고 성실한 남자친구 만나서 결혼얘기합니다. 핸디캡 있고 예전같으면 그 마저도 거슬렸을건데, 그정도는 다른 것들이 다 충분히 만족스럽고 고마운 것들만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의 마인드도 바꿔야 해요 ㅡ 또 오지 마세요 사연자 분, 정말 시간낭비하는 일입니다.
남자 쪽이 진심이었다면 저렇게 안 떠보고 무조건 직진하면서 얘기하는 거 아시잖아요 저 "잘 지내지" 참 ..ㅋㅋ
다 필요 없고 재회하고 싶으면 수동적으로 간 보면서 행동 안 하고 씹힐 거 거절당할 거 감수하면서 사과할 건 사과하고 개선할 점 확실하게 말하면서 소신 있게 행동하는 게 훨씬 나음 지치던 상대방도 그런 모습에 희망을 걸지 씹어넘겨줘야 하는 사람을 뭘 보고 만나겠음 수동적, 찔러보기 환장의 조합이다
결혼할 사람과는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 정말 명언이네요,,, 결혼식 날은 잡았고 남자친구랑 이렇게 아무 일이 없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심심한 연애라고 생각했고 내 인생에 마지막 사랑이 이렇게나 시시하나, 나만 운명적인 사랑을 못만나서 이렇게 건조하나 하고 조금 우울 아닌 우울이 있었는데.. 이번 편 달님은 좀 화나신 거 같지만ㅋㅋ 저는 정말 위로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르면 조언을 구해야되는건 맞아요. 누구나 실수는하고 부족한 점은 있으니까요. 그리고 뭣한다고 다시 만나냐는데 그 사람이 그렇게 좋으면 다시만나는거에요. 본인의 이상형이 어디 크게 바뀌겠나요. 단,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않고 현 관계에서의 문제점이 뭔지 알면 새로운시작이 될지 재도전이 될지 본인이 결정하는거죠. 어려울때나 무언가에 부딪힐때마다 사사건건 조언을 구한다면 아바타같은 연애를 하는거에요. 연애는 자기자신이 하는거지 남이 대신해주는게 아닙니다.
24살인데 .. 2살 언니야가 저러고 있으니 답답..하네.. 뭐가 아쉬워서 자꾸 끝난 인연에 미련을 두는거여.. 물론 나도 그렇긴한데..ㅎㅋㅋ.. 사연자님은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끊임없이 새로운 인연/기존 인연 발전시켜서 만나니까 저절로 옛사람에 대한 미련은 사라지더라고요. 어릴때 걍 한명이라도 더 잘나고 잘생기고 멋진 남자 만나는거 추천.
달님 역시 현명하세요 전 연애를 별로 안해봐서(못해봐서?) 저같이 요령없는 사람도 결혼할수있을까 이런 걱정을 했더랬는데 임자 만나니까 신기할정도로 자연스럽게 결혼하게되더라고요 고민같은건 없었어요 신랑도 저 만난 첫날부터 남달랐는지 생판모르던 사람을 매일 자연스럽게 만나러오고... 전 소개받은 첫날 이사람은 속이 투명하게 다 들여다보여서(저 원래 눈치 없는편) 편안하다 귀엽구나 이랬어요 결혼인연은 확실히있어요 용써지고 너무힘들고 어거지로 노력해야되고 이러면 결혼인연이 아닌거죠
어? 내가 결혼준비하네?? 하면 그냥 가는거임ㅌㅋㅋㅋㅋㅋㅋㅋ 우여곡절 아닙니다… 친구 9년만나고 결혼하는데 작년부터 동거시작했는데 사귀는 내내 한번도 싸우고 헤어진적도 없음 뭐 사소한 다툼은 있었다고 하는데 싸우고 헤어지고 고난과 역경이 와서 이겨내고 이런적 까지는 없다고했어요ㅋㅋㅋㅋ 작년에 동거시작하고 서로 생활비 모아서 결국 내년에 결혼해요 🎉 이런게 인연인듯
상담 중독 특징 : 본인 의사로 결정한 것의 결과가 원치 않는 것일 경우에 스스로에게 느끼는 원망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결정의 책임을 다른 사람한테 떠넘겨 버리는 것. 한 두번 쯤은 같은 문제로 반복해서 상담할 수도 있으나, 이게 세번 네번이 넘어가고 해를 넘어가는 거는 본인이 구제불능 타입이라고 보면 됨. 얘처럼 극 수동적인 것도 마찬가지. 어떤 원치 않는 결과가 내 결정으로 인한 것이 되는 일이 너무 무서운 거야. 결정권을 다 남한테 넘겨버리고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들고 싶은.
와 진짜 여자분들 새겨들으세요.. 저도 여자지만 제 두번의 전연애와 대비해서 올해 결혼예정인 현 남친이랑은 안정감 자체가 다릅니다 전연애때도 여느 커플들이 그러듯 우리 결혼하면~~ 이런 미래를 생각하기도 했었죠.. 근데 서로의 안맞는 부분때문에 진심 치고박고 많이 싸우고 울고불고 잡고 지치고 화해하고 이런 것들을 반복했고 그 안맞는 부분들은 당시엔 서로 대화로 잘 풀어도 결국엔 또 그것때문에 싸우게 되더랍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상대방과 저는 죽어도 바뀌지않습니다 아무리 희망회로 돌려도.. 우리가 이런부분을 좀 개선해가자고 생각해도 바뀌지않을거고 또 그것때문에 싸우는건 팩트예요.. 근데 지금 예랑이랑은 연애 2년동안 크게 싸움이 없었어요 결혼까지 당연하게 스무스하게 진행된 느낌? 이렇게 이렇게 결혼하자 이런 자세한 계획보다 그냥 서로 결이 잘맞고 큰탈이 없으니 저절로 부모님 뵈고 식장잡고 이런 과정이 이뤄진것같네요 밑댓보니까 내가 우여곡절을 만든적은 있어도 상대가 그런적은 절대 없다며 하시는데 딱 그거입니다ㅋㅋ.. 근데 전연애에선 상대의 지속적인 문제행동이나 상대의 말에서 제 급발진 버튼이 계속해서 눌렸던것같아요 아무튼 자꾸 무엇때문에 싸우고 지치고 화해한다거나 순탄하지가 못하다고 느끼신다면 그냥 인연이 아닌겁니다 겪어보니 그래요 달님말대로 우린 진정한 사랑인거야 라는 동화속 로맨스는 현실에 존재하지않습니다ㅋㅋㅌ 다들 시간 낭비하지마세요
김달님이 계속 강조하는 부분인데.. 대부분의 여자들은 얘랑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났으니 결혼까지 가겠지 그런게 좀 내재되어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 그냥 인간관계로 보시면 더 심플하고 편할텐데 멀어진 인간관계가 다시 이어붙인다고 해서 관계 회복이 되던가요..? 26살인데 저 습관 못 고치면 앞으로는 참 힘들듯
1년만에 연락온거면 거진 어떻게 지내는지 '그냥' 궁금해서 연락온걸수도 있습니다 놓치기 싫었으면 1년 아니 반년 훨씬 그 전에 연락 왔어야죠 궁금한것=미련 아님요 엄연히 다른 영역.. 미련은 없는데 그냥 생각나고 궁금할때 있습니다..ㅎ 간혹 한바퀴 돌아보고 얘만한 애 없구나 싶어 연락와도 연락 나누다 보면 '아 내가 이래서 얘랑 헤어졌지 참' 하고 남자들 귀신같이 발 뺍니다 연락스타일 카톡문구에 여자 성격이 묻어나오기 때문에ㅎ
여자분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분이 갖고 노는거예요 거절각오하고 들이대는거는 성공했을시에도 여자가 갑의 위치를 유지하겠끔해야하는데 치트없으면 쉽지않아요 그냥 튕기는게 더 쉬운 방법이에요 밤에 연락오면 내일 얘기하자하고 끊어야해요 내일도 먼저 연락하지말고 커피 얘기도 왜 먼저 꺼내요? 남자가 어렵게 용기내서 얘기해야 여자 귀한줄 알아요 스스로 값을 깎지 마세요 (근데 그 남자는 여자분께 좋은 남자같지 않아요)
찐 결혼한 사람이라고 느낀게 뭐냐면 사귀는 내내 우여곡절 없는 연애가 처음이였어요!! 내 감정이 평온하고 안정적이다보니 하는일도 잘풀리고 표정이 달라져요. 그렇게 결혼하게된지 5년차, 지금도 부딪힘 없이 평탄히 살고있습니다. 부부또한 우여곡절 전우애로 사는게 아닙니다. 측은지심 역지사지 마음으로 사는게 현명해요.
김달님 말에 백번 공감되는게 날씨가 구려라는 말에 답장 보냈더니 읽씹 당했는데 그걸로 마무리 했는데 무슨 결혼까지 생각하냐는 말에 공감되네요 날씨 구리면 어때? 실내에서 보면 되지 라고 하면서 능동적으로 이야기도 할줄 알아야는데 무슨 그정도도 못하면서 연애고 결혼이고 하겠다는지.... 요즘 여자들 남자가 다가와주길 바라지만 말고 능동적으로 좀 해보세요 30대 넘어가면 한쪽만 직진하는 연애는 절대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현재 연애 6년하고 결혼 3개월 앞두고있는데.. 달님말 듣고 이 얘기를 미리 알았더라면하는 생각이 드네요ㅠ 연애때부터 항상 지지고 볶고, 결혼준비후면서도 싸우고.. 준비하면서도 이게 맞나싶고.. 저도 이런저런 상황 속에서 이게 인연인가 운명인구 싶었네요.. 우여곡절없는 사람.. ㅠㅠ
와.. 진짜 김달님 인생 몇회차이신건가요 ㅋㅋㅋㅋ 결혼할 남자랑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에 육성으로 와 ㅋㅋㅋㅋ 했어요. 진짜 이거 정말 찐입니다. 몇 년 동안 맘고생 시킨 사람 등 별 우여곡절 다 겪었었죠. 지금 남편 4년 사귀고 결혼할때까지 구구절절한 이별노래 한줄도 공감이 안될정도로 단 한번의 우여곡절이 없었어요. 그런걸 겪는 남자와는 당시에는 아무리 좋은듯해도 결혼안된다는말 정말 너무 공감됩니다.
남자가 헬스장 회원인데요 제가 어느날 먹을거 줬는데 제가 준거에 비해서 크게 주길래 고마워서 또 줬더니 너무 친절하고 그래서 친해지고 싶다고 밥먹자고 밥산다고 번호 달래서 사실 저도 호감있어서 번호 줘서 바로 연락와서 다음날 밥먹고 차마시는데 저는 직장, 집, 가족 이야기 다 하는데 본인 직장 물어봤더니 비밀이라며 자기는 사기꾼이라네요? 계속 물어봐도 본인 얘기도 안하고 만나는데 제 이름도 안묻고 자기 나이도 말안해주고..집에 델다주는데 좀 빨리 걸으면 안되냐길래..손절했네요..저 가지고 놀은거 맞죠? 유부남일까 생각도 드네요ㅎ
저는 바로 직전 연애 결혼하자고 얘기나왔는데 지지고 볶고 하다가 결국 헤어졌어요 만나면서도 이 사람이랑은 연애는 해도 결혼은 안되겠다 라고 느꼈습니다 현재만 놓고 보면 문제가 없었는데 중간에 미래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싸움이 시작되더라구요 미래에 대한 목표와 삶의 가치관? 이 달라서 연애는 해도 결혼은 힘들겠다고 느꼈습니다 그걸 알아서 연락할 일은 없겠지만 만일 연락이 온다고 한들 흔들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결혼하기전 이런 연애해보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단, 슬프지만... 너무 길게는 하지마세요 (더 맞는 사람 찾는게 나아요) 친구들은 너 그러고 다시 만날거잖아 하는데 결혼은 현실입니다 잘 생각하세요 (사실 저도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상대방이 딱 잘라 말해서 그렇게 헤어질수 있었던거지 그거 아니면 아직 만나고 있을수도 있죠... 아닌걸 알면서도) 다들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결혼은 꼭 하세요.... 아직 저도 안했지만..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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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아줌마 뒷목잡고 갑니다.. 26살이 뭐가 아쉬워서 36살을ㅠ 제발 젊음을 누리면서 살아여 맘아프게 하는 남자 말고 우여곡절없이 그저 알콩달콩한 그런 남자 만나구요 🥹
계속 지나가세요
@@sdfsdedfg뭘 계속 지나가래? 스믈여섯이면 두세살 위 만나서 이삼년 알콩달콩 연예하고 결혼하는게 맞지
@@sdfsdedfg 36살 아저씨 개발작ㅋㅋㅋㅋㅋㅋ
@@cocorico0425 네다음 폐경 온 38살 도태된 아줌매미^^
@@sdfsdedfg왜 늙은 36에 빙의해서 부들거리는거임?
4년 동안 비행기타고 장거리하다가 차이고 오빠 아니면 안된다고 울고 불고 하던 내가,, 헤어지고 한 달 정도쯤 아는 선배 소개팅 대타로 나갔고 그 사람과 결혼 3년차네요. 알고보니 남편도 대타로 나온거였음 ㅋㅋㅋ 인연은 다 정해져 있습니다 아니다 싶음 빨리 놓아주셔야 새로운 인연이 옆으로 올 수 있어요.
소개팅 대타라는게 있나?? 엄청 오래된 얘기인가보네요
@user-vj7nb2sn3j 왜요
@user-vj7nb2sn3j 왜인데? 말해봥 ㅋㅋ
말못함ㅋㅋㅋㅋ
남한테 문제생길때마다 물어보고 조언구하고 그러면 습관돼요. 남한테 해답을 얻으려 하다보면 스스로를 계속 수동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겁니다.
이런 수동적인 여자 너무많음 결국 자기주장이없으니 주변말듣고 헤어지고 후회하고 무한 반복
맞아 절대 남과 상의하지말구 내연애문제는 당사자와 고민하고 해결하자
하... 그늠에 집값, 취업, 소득, 연봉, 경제 지겹다
그냥 "키175 / 대졸 / 중견(사무직) / 연봉4500 / 25평 준신축 / 부모님 노후 준비 완료된 남자면 평범한거 아닌가요?ㅠ 전혀 눈이 높지 않은데..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ㅠㅠ" 가 문제라고 왜 말을 못하냐??ㅋㅋㅋㅋㅋ
진짜 이런건 죽어도 언급을 안하지?ㅋㅋㅋ
자기 감정을 힘들어도 잘 정리해야되는데, 남한테 답을 구하고, 남 얘기로 답을 내리려하는 여성분은 좀 그렇죠. 아파도 자기 마음 자기가 잘 정리해야지... ㅋㅋ 경험잡니다 ㅜㅜ ㅋㅋ
첨 댓글 다는데.. 김달님 말씀이 맞아요.. 첨부터 삐걱거리면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고 시간낭비.. 젊으신분들 새겨들으세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님..
결혼할 사람이면 우여곡절이 없다는게 너무 공감되네요
31살에 만난 남자친구랑 100일만에 상견례하고 프로포즈받고 결혼날짜 다 잡은 상황에서 3개월 전 파혼했습니다.
그 이후에 서로 짧은연애 계속 하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1년정도 연락을 지속하다가 다시 만났는데, 3개월만에 헤어지고 상대방은 훨씬 어린여자랑 결혼했고 저는 34살인 현재 혼자입니다 ㅎㅎㅎ
당시에는 나랑 얘랑 진짜 될 인연이니까 파혼하고도 다시 만나는구나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안 될 사람이여서 날짜까지 잡고 헤어진거였나봐요.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보면 헤어지네마네 사건없이 그냥 순탄하게 잘 흘러가서 식 올리더라구요. 사연자분도 그 남자는 인생에서 그냥 지워버리고 새로운 분 만나셔야 할 것 같아요. 시간낭비 입니다.
그건혼기차서 서로불안해서 빨리하는거같은데
혹시 상대 남자분이 주민등록상으로 96년생 인가요?
감정 그라인더와 결혼까지 가긴 힘들죠
@@귀여운파랭이감정 그라인더 ㅋㅋㅋㅋㅋ 😂
@@귀여운파랭이 감정 그라인더가 무엇인가요?
얼마나 만날 사람이 없으면 전애인을 만나려고 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아했으면 1년 뒤에 연락하겠나 만날 사람 없어서 연락하는거지. 사연녀도 똑같고
비슷한 처지니까 이러는 거겠네여
ㅇㅈ 그냥 궁금해서 한 번 연락온건데 사연녀가 재결합 바탕으로 대화에 너무 힘준것도 있을거고..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도 다 했을거고..재결합 할거면 어떻게 지냈는진 얘기 안하는게 좋은데..
1년후 연락와서 결혼한 친구있음
다 그런건 아니에요 .. 상황이란게 있는건데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사람이 없어서 ㅋㅋㅋㅋ 제일 웃기네 ㅋㅋㅋ
결혼할 사람과는 우여곡절이 없다.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제 약혼자와 제가 결혼을 약속하게 된 이유가 이거에요. 우리의 관계가 막힘이 없이 물 흐르듯 흘러가고 있다는 것.
4년의 교제기간 동안 3년 6개월을 동거 중이에요. 일상생활을 공유하는데도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고, 의견의 차이가 있어도 조금만 대화하면 서로의 입장이 쉽게 이해가 돼요. 서로의 눈에 모난 행동도 없어요.
남녀 관계가 이렇게 순조로울 수도 있구나, 이걸 이 사람과 함께 하면서 매일 느껴요.
연애든 결혼이든 저럴거면 하지마세요ㅡㅡ
나부터 제대로 알아야 연애도 어느정도 진전이 되는건데 결혼은 가당치도 않아요;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노력도 없고 시도조차 안하면서 누군가를 만난다?
연애때 뿐 아니라 결혼해도 똑같고 살다가 상대방 폭폭해 죽어요;;
수동적이고 적극적이지 못하고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인간관계 자체부터가 본인으로 하여금 상대방에게 스트레스 탑재입니다.
연애때 지지고 볶고 달님 말씀대로 별짓을 다 하지 않아도 인연이면 다 결혼도 하고 순탄하다고 다 되는 인연도 아니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지금 남편과는 너무 스무스 하게, 별 탈 없이, 무던하게 편안한 연애도 했고 결혼도 결정되고 모든게 "뭐지?" 싶을 정도로 무탈했거든요🤭
결혼해서 사는 지금도 큰 문제도 없고 그래도 재밌게 살아요,
지금 당장 그사람 아니면 안될 것 같고 죽을 것 같아도 다 내 짝꿍이 있어요,
노래제목처럼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 너야~ 같은 상황은 네버
ㅎㅎㅎ
되든 안되든 부딪혀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봐요,
사람은 수동적이면 있던 매력도 반감됩니다,
내 감정대로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
그치만 아니다 라면 깨끗하게 비워내는 것도 필요해요😌
달님, 요며칠은 한낮에 볕이 참 좋아요😊
마치 초여름 같기도 하고 매년 봄이 참 짧게 다녀가는 듯 해요,
얼마 남지 않은 5월도 마무리 잘 하세요🙏
오늘 영상도 감사하고 잘 보고 가요🙂
수고하신 하루, 편안한 밤 되세요
🌜🌟
참 피곤하게도 사십니다.
시원
@@user-ow1lqnl2zb 친구도 수동적이면 보기 싫더라고요
ㄷㄷㄷ
@@Socoool67 수동적인게 더 피곤합니다;;
@@dat-star 안녕히 주무세요
기혼자인데요 ㅋㅋㅋ 결혼할 인연은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 찐이예요 ㅋㅋㅋ 100일 남짓 만나고 남자쪽에서 결혼 얘기 나왔고 그래도 저는 사계절은 만나보고싶어서 300일쯤 만나구 결혼 준비 시작했고 2년 좀 안됐을때 식까지 별 탈 없이 무사히 올렸네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성격도 다르고 싸울법한 일도 있었던거같은데 남편은 결혼 상대자라 생각해서 그런지 앞으로 평생 안고가야할 문제라 생각하고 자기 합리화해서 딱히 화가 안났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결혼한 후에도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지 다툰 일이 한 손에 꼽을정도입니다 암튼 진짜로 우여곡절이 없었다기보단 서로 감당할 수 있을정도의 차이점으로 생각했기에 우여곡절까지 안갔던거같고 연애가 아닌 결혼 상대자를 선택할땐 이 점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현실적으로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사람은 존재하지않고 대신 내가 견딜 수 있는 사람이냐 아니냐가 결혼까지 가는 가장 중요한 문제고 참을 수 있는 문제라면 이벤트가 되지않기에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이 성립하는듯 해요!
동감합니다!!
달님이 우여곡절이 없다고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장애물이 있을 만한 사건도 그냥 훅 넘기고 나아가는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결혼 반대가 있었는데, 부모 없이 식 올리고 아기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 일도 이겨낸 부부라선지 지금까지 나름 크고 작은 사건도 일을 더 키우지 않고 잘 버텨온 것 같아요
아직 충분히 젊으시니 더 좋은 사람과 예쁜 사랑도 해보고 결혼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님
빨리 버려야 해요… ㅜㅜㅜㅜ 마음 아프지만 빨리
끝내는게 답입니다….고통이 크죠.. 하지만 그
이후의 고통은 더 큽니다..브레이크 거는 사람은 계속 잔잔바리 걸다가 나중에 엄청 고통주고 결국 이별 들를 말을 만듭니다.
브레이크는 미친 행동입니다…
진짜 맞는말씀입니다ㅠㅠ
헤어졌다 붙었다 장거리됐다가 돌아왔다가 했던 사람이랑 결국 다시 만나고 2년더 잘 만나다 결혼합니다 ㅎㅎ
결국 헤어질 사람과 끝까지 함께할 사람의 차이라면 이래저래 있었던 일들이 전혀 큰 문제처럼 와닿지 않았다고 할까요
결국 잘될것같은데 왜이러징? ㅎㅎ 하면서 외부 상황이 어떻든 흔들림 없이 그냥 그자리에 계속 있었어요 저는
돌아보면 헤어졌던 순간이 단 한번도 없는것같아요 계속 연락하고 만나고 텀이 있어도 서로 결국 맘이 변하지 않았던 것도 있고
상대적으로 불안정했던 상대방이 스스로 깨닫고 안정될 때 까지 곁을 한결같이 지켰던게 저에 대한 확신을 줬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넘 불안정한 사람은 만나지 마시고,, 날 너무 불안정하게 만드는 사람도 만나지 마시는게,, 다들 예쁜 사랑 하세요❤
혹시 나이대 여쭤봐도 될까요ㅋㅋㅋ
기 받아갑니다! 쭈욱 행복하세요❤❤❤
@@yurayi9444 여자 20대 중후반 남자 30대 초중반이요 ㅎㅎ
맞아요 결국 어떤 상황이어도 날 불안하지 않게 만드는 사람이 인연인것 같아요,,! 저도 댓쓴이님이랑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 정말 잘읽었습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yurayi9444나이는 30대 후반이시랍니다
다들 그러더라 결헌 할 사람은 그냥 느낌이 다르대유 그냥 내 감정에 솔직하고 내가 불쾌하고 불안하면 끝내져 30 초반 지난 연애 후 느낀 점입니당 그냥 항상 미련 생기지 않게 솔직 할것 , 겁내지 말고 표햔하고 내가 뷸안하고 블쾌 하기 시작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끝내기 !!! 별거 없음다
저렇게 수동적인 사람들은 언젠가 크게 당하고 자아성찰하면서 깨닫고해야 조금이라도 고쳐지는듯.
제가 20대중반에 딱 저랬어요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남자가 흐지부지 말을하는거에 찍소리도 못하고 그냥 아.. 네.. 이런식이었다가 사람들도 많이만나고 어울리고 하다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러는건 진짜 매력없는 모습이라는거를요 저는 늦게 깨달아서 30중반넘어 결혼을했지만 님은 빨리 깨달으셨으면좋겠어요 진짜 식상한말이지만 본인을 제일로 사랑하세요 본인이 제일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남자말에 찍소리못하지 않게될거에요 매력있는 여자되셔서 좋은남자 만나세요 꼭!
아.. 진짜 옳은 말인게 결혼할 사람이면 우여곡절없다는거 맞아요
저는 연애를 몇번했지만 그것도 몇년씩이나요 근데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하지만 현 남편분 우여곡절은 제가 만들었지ㅠㅠ 절대적으로 큰 우여곡절이 없었습니다.
뭔가 공감되는 .. 저도 현남친 우여곡절은 제가 만들지 남자친구가 만든적은 없눈거같아요
@@아보카도-o5i 그래서 저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대신 저도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 생각하면서요^^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남자를 만난건 복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ㅎㅎ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Youyoulouv본인이 우여곡절을 만들었다는거보면 현남편도 우여곡절이 있는게
맞습니다.
달님 말씀 맞아요.
물론 주변에 헤어졌다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살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남자가 먼저 관계 끊고 이유가 분명하다면 내쪽에서 확실히 끊어야합니다. 당장은 마음 아프고 디지더라도 본인에 대해서 더 성찰하시고 사랑하고 노력하며 사세요. 새로운 좋은 인연 분명 다시 옵니다. 저도 개쓰레기 같은 남자 빨리 헤어져서
조상신이 도움.. 남자가 흐지부지 애매하게 굴어서 기회 몇 번 주고 완전 제가 확실히 정리했네요😅 저는 만날 때 행동 표현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이별하면 끝이에요. 후회없어요.
아프더라도 본인 성장에 노력하면 이별을 어느새 즐기게 됨.. 아 내가 다시 성숙해질 시기구나 받아들이고 더 좋은 제가 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다음 새로운 연애가 너무 기대됨.
냅다 달려왔어요...요즘 만나는 남자랑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은정도로 생각해서...좋아요먼저 누르고 열심히 보는중....임미다
얼마나사귀셧나요
그간 일년반 이년을 사귀어두..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반년사귀고 있는데..초반부터 정말..너무 다르다 라고 느껴서 적었슴당
어떻게 만나셨나요??
연애많이 해도 연애고자인 사람보면 항상 애인이 1순위더라
내자신이 1순위가 된다면 연애를 깨닫게 된다 아무리 알려줘도 깨닫지 못하면 알아처먹질 못한다
댓글들 읽다가 헙!하고 대댓 달아요
ㅠ0ㅠ
제가 이번 연애의 이별 후 크게 깨달아서 제 스스로가 1순위가 되도록 노력 및 실천을 조금씩 하는 중인데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저 스스로를 먼저 사랑해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항상 서운함의 원인을 상대방한테서 찾죠 스스로 마음이 불안정한건데말이죠
아닌데?
상대는 다른 이성만나서 그런건데?
나빼고도 재밌는 여성이 많은거고?
취미도?
회식도?
여자는 이 남자가 좋으니?
결국은 사랑하면 계속 만나고 섹하고싶은거 아닌가?
사랑은 성욕임.
욕구중독임.
그런데 그게 힘드니?
점점 더 원하게 되니?
말이 사랑이지 유지는 섹스임.
@@oldboy0202 님처럼 섹스중독자 도파민중독자들은 님말에 해당됨
@@2MOBOO와.. 이거 너무 공감가네요. 제가 그렇거든요ㅋㅋ그래서 저를 우선순위로 두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여
연애때 너무 자주 싸우는거는 서로 안맞은거니 현실을 인정하고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결혼은 더욱더 현실이라서 어렵고 위기시점에서 더 심하게 싸울수있습니다. 결혼할 상대는 서로에게 편한상대가 진리인것 같습니다. 김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맞아요.긴연애 지겹도록 지지고 볶고 헤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준비해요.
전 제 인생이 이렇게 잔잔할 수 있는지를 몰랐어요.
진짜 인정합니다 긴연애 지지고볶고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염병을 떨었는데 지금 결혼준비는 다른사람이랑 해요 ㅋㅋㅋㅋㅋ안정감이 이런건줄 첨 느꼈네요 너무 행복합니다
@@skfnek4449원댓분도 님도 긴 연애가 어느정도 만나셨던건지랑 본인과 예비배우자 현 나이가 궁금하네요..ㅠ
인연이 아니어서 헤어진사람은 내쪽에서 과감하게 잊어버려야해요
헤어졌는데 가끔 톡와요
잘지내? 답없으면 또와요
그냥 나가기 해버려요
두번 그랬더니 이제안와요
남자한테 여지를 주지말아요
사연자분 새로운인연 만나 이쁜사랑 하세요😊
주변 언니들보면 난리부르스하면서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다음 연애때는 무슨 발등에 불붙은 사람마냥 결혼하더라
그사람이 좋으면 표현을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거절당할까봐 그리고 내가 더 좋아하는걸 티내는게 어딘가모르게 존심상하고 창피해서 이딴거 다 집어치우셈 ㅠ
사연자 아닌데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팩폭 당하고 가네요... 정신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님
저두여....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사연자분한테 피가되고 살이 되는 얘기 해주시는게 느껴집니다. 소화시키는건 본인 몫이지요.. 연애 뿐만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자세까지 알려주는 쓰지만 약이되는 상담이었네요👍
남녀가 만나면서 젤 좋을 때가 연애할땐데 그때마저 매번 지지고 볶고 싸우면 결혼했을땐 이혼각이거나 살인각임
😅😂😂😂살인각ㅋㅋok😊
시작해버렸다. 저번엔 화류계 릴레이었는데 이번엔 사자후 릴레이다. 세상 스파이시하다🔥🔥🔥
재작년 10월에 너무 잘 맞는 사람을 만났더니 그해 12월말에 프로포즈 받고 3개월뒤 상견례후 1년 결혼준비해 올해 골인했습니다.
연애때 거리도 1시간20분 떨어져 있어 자주 보지 못하고, 서로 쉬는날도 달라 맞추기 어려웠지만 뭐하나 우리사이 장애되는게 없었어요. 어떻게든 맞춰지고 다 괜찮았습니다.
그전 만났던 사람은 거리가 손뻗으면 닿을곳에 있어도 아무리 기다리고 이어보려 발버둥을 쳐도 이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 안 이어지던 끈이 끝까지 안 이어져 너무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사람 만나라고 내가 이을 때마다 운명의 신이 억지로 풀어버렸다 생각해요
완전공감합니다ㅋㅋ저희부부랑 비슷한 사례네요!!!
맞아요,, 이어지지않을 인연이라 그랬던거더라고요
아닌데?
누군가 노력하는 거.
저절로는 없음.
배려하고 참아주는 거.
집에서 귀하게 큰 이쁜 딸들이 말도 안되는 연애하는거 안타까워요ㅜ
1. 내 스스로 자존감 높이고 내 꿈(직업이든 삶의 방향이든 취미든 등등)을 1순위에 두고 멋지게 사세요. 연애가 삶의 1순위가 되면 조급해지고 집착하게돼요. 연애 하지말라는게 아니구 1번은 내자신의 삶이어야해요.
2. 1번이랑 같은 맥락인데 남자는 만나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는 마인드여야 오히려 남자를 잘 만나요. 내 삶을 멋지세 살 때 인기도 많아집니다. 조급해지거나 외로울 때 마인드컨트롤!!
3.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는건 정말 비할 수 없는 행복이예요 이걸 경험하고 나면 시덥잖은 남자의 행동은 걸러질 수 있게 돼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거 아니고 그만큼 안좋아해서 그래요.
이게 안되면 아무리 차은우여도 끊어냐야해요. 나를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끊어낼 수 있어야 해요. 이게 연애의 시작이예요. (가벼운 행동과 찔러보는식의 남자 거르기) 그래야 시간낭비없이 원석을 찾게됩니다.
26살이면 우여곡절을 겪을 나이이긴해요. 그래도 최대한 덜 겪어서 인생이 행복과 안정감으로 단단하게 만들어지는걸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적령기 늦어졌다하지만 아이 생각하몀 30초반 안에는 결혼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그러니 이제부터는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살면서 멋진 남자 잇으면 대시도 해보고 (되면 좋고 아님 말고의 마인드로) 그리고 스스로도 직업이나 인생관 취미 등 일상을 더 멋지게 사세요.
좋은 남자 없는거 같죠? 이미 다른 여우같은 여자들이 다 채간것만 같죠? 아니예요 좋운 남자 있어요
이젠 좋은 남자 만나서 예쁘게 연애하고 결홈하시길 바라요!
서로 배려하고 서로 양보하려 노력했습니다 ㅎㅎ
진짜 이게 맞말인게 저랑 남편도 진짜 신기할정도로 물흘러가듯이 결혼했고 연애때도 결혼준비중에도 결혼하고 나서도 한번도 싸우고 지지고 볶은적이 없어요. 지금 육아중인데도요.남편이 많이 위해주기도 하지만 서로가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감정 상하지 않게 표현하는 방법을 아는게 큰 이유중 하나인것같아요. 20대중반 곧 결혼적령기 들어설 여성에게 김달님이 진짜 엄청 큰 조언해준거라 생각해요.
젊어 부리는 객기도 한철이어야지 늙어 고심한들 나와 여생을 같이할 누군가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없을 겁니다. 마흔 넘어 짝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만 마흔 넘어서는 그런 우여곡절을 극복할 만한 객기를 부릴 에너지도 시간도 없는지라 그렇게 50이 될 확률은 높아지지요...이혼도 재혼도 졸혼도 있는 세상에 , 짝은 그렇다 치고 여자로서 엄마가 되보는 일은 이생에는 못해보는 일이 되어가겠죠.. 대한민국에서는 더 더욱...
본인이 임신 육아 양육 에 필요한 결혼을 원하시면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냉철해질 필요가 있어요
말미에 나오는 감정에 솔직하라는 말이 맞습니다 정말.. 뭐 저 같은 경우엔 장기간 지지고 볶고 하면서 결국 결혼까지 골인한 케이스인데요. 아무리 싸우고 헤어져도 어느 정도 서로에 대한 확신도, 솔직함도 다 있었던 것 같아요. 딱히 재지도 않았고 서로 밀당한 적도 없구요.
플러스 순탄하게 가는 사람과 결혼하라는 말도 참 많이 공감합니다. 그렇게 싸우던 저희도 결혼을 결심하고선 정신 차려 보니 식장에 들어가고 있더라구요😅 결혼생활 중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게 있지만 둘도 없는 내 반쪽이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 편한 사람입니다. 모두 속 끓는 연애, 결혼보단 안정된 사랑 하시길...
와 완전 공감… 옛날에 연애할땐 늘 싸우고 고민하고 힘들고 고민상담했는데 결혼한 내 남편이랑은 아무 우여곡절없이 후루룩 결혼 햇음 ㅎㅎㅎㅎㅎ 근데 연애 고민상담 운동하면서 재밋어서 가끔들어요🫶옛날 연애 고민하던 내 자신이 생각나고 댓글 로나마 도움될까해서 ㅎㅎㅎ
남자는 진짜 사랑하는 여자를 일도 고민안하게 만든다 진짜 맞는말…
우여곡절 많은 연애는 경험이 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결혼생각 하면 내게도 중요한거 상대방에게도 중요하다고 당연히 생각하게 되서 더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게 되는거같아요 !!
감정을 누루고 한번더 생각하고 대화했을때 늘 뿌듯 한 1인입니다
22세부터 5년간 진짜 싸운날이 훨씬 많았던 남친과 헤어지고 5년동안 정말
싸울일 없었던 현재의 남친과 결혼 전재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이미 나이가 어리지 않아요..!!!!
한달전에 헤어지고 헤어진지 7일도 안되서 딴 여자 만나던, 결혼하자고 그렇게 나를 들들 볶던 그 친구...ㅎ 2년 다되어 가는동안 한번도 너의 잘못된 말과 언행에 미안하다 한번 한적없고 항상 내가 꼭 붙들어서 회피하려던 문제를 언급하고 설명해도 이해못하고 변명만 하던 그 친구... 곧 결혼하는 친구가 결혼할 사람은 물흐르듯 흘러간다던데, 나는 한발짝은 커녕 반발자국도 나아가기 힘들어서 너무 사랑하지만 제가 놓았는데... 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34살 여자인데 아직도 우여곡절이 많은 나는 뭔지.. 계속 쓰레기만 만나네요 내 인생에 봄은 언제 오려나 .. 평생 솔로로 살 거 같네요
아이고 걱정마세요~~~ 저도 그때 똑같이 그랬습니다~~ 나는 결혼 못하겠네… ㅎ ㅏ 내 인생 뭐지?? 이랬어요~ 저 올해 43 결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하인 예쁜 제 예랑이~ 제 인생 이렇게 행복한적 없습니다.. 꼭 옵니다 걱정마세요 진짜^^
@@안녕-x4o9n 정말요..??
김달님께서는 언급안하셨지만 적극적이지 않아서 생기는 제일 큰 문제는 자신탓은 절대 안한다는 겁니다. 모든 문제가 원인과 결과로 이뤄진건 아니지만 반복되거나 어떤 동일한 패턴의 문제는 자기 반성이 있고 그게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여성들은 소극적으로 하다가 무슨 문제가 생기면 본인의 책임은 전혀 없고 상대방의 책임이고 그 주장을 너무 거칠게함.
불쌍한 26살...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고 아빠가 필요하니까 10살차이가 정말 너무 잘맞는거에요. 내가 아무액션 안취해도 맞춰주는 아조씨.. 아조씨도 이만큼 젊은 여자들은 자기 안쳐다볼거아니까 조금 미숙하고 답답한 여자지만 자꾸 찔러보는거 아니요
신기한게 어떻게 1년지나서 연락왔는데 마음이 아직 남아있나..차라리 그 기간에 다른남자를 만나지
1년이고 몇년 헤어져있으면
이제 아닌거고 서로 각자 갈길가야지 어떻게 몇년을 질질끄나 정이 너무 많은건지
신기하네
결혼은 물흐르듯 순탄하게 이뤄지는것 결혼하신분들 얘기들어보면 연애하다보니 인사드리게되고 결혼하게됐다고 쉽게얘기하심ㅎㅎ 결혼인연은 따로있는거죠 결혼에 강한의지가 없던 난 싱글로 나이들어 이젠 자의든타의든 완벽한 비혼주의로 연애하는중인데 내가 봤을때
누구나 하는 결혼도 행운임
이세상에 단한사람만 사랑하고 평생 함께할맘을 먹을수 있다는것. 또 그런 마음을 받는다는것도 정말 행운임
오늘듀 진짜 띵언 듣고 갑니다 ...... 결혼할 사람과는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 !! 끝까지 정신 승리하던 과거의 제가 생각나네요 .... ㅋㅋㅋㅋㅋ ㅠ 이걸 진작에 일찍 인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뭐든 얼마나 빨리 인정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 같네용 달님 매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연애학계의 법륜스님같아요ㅋㅋㅋㅋ
우리 헤어지길 잘했다.
지금도 생각나지만 우린 이미 재회도 해봤고 또 같은 이유로 헤어졌고 ,
너는 나랑 사귀면서 내가 내가 아닌것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했고,
나는 너의 행동을 이해해보려고 책도 찾아 공부해보고, 너가 말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려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
그리고 지금 마음 정리하는것도 쉽지가 않다. 잠깐이라도 멍때리면 세뇌라도 된것처럼 너가 생각이난다.연락하고 싶은마음을 떨쳐버리기위해 이런 영상들을 찾게된다.
우린 배려하는 방식 생각 등등 모든게 너무 다르다.
서로 말한마디에 오해하고 다투고
서로 사랑했고 서로에게 자극이 컸고
33살인생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였지만, 이제 여기서 끝내자.
머리로는 나랑 안맞고 나랑 다른 사람이라는거 100번도 알겠는데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는듯…. ㅠ
그래서 못놓고 마음 한켠에 자꾸 꼽아두는거 같아요.
저는 제가 제일 힘들때 버리고 간 새끼를 아직도 못잊고 있는데… 정신 차려야겠죠?
네 잘 알고계시네요
힘들어도 버리셔야 새로운 좋은 인연이 옵니다 진리
무조건입니다 결혼할사람은 우여곡절없어요 4년사귄 전남친ㅋㅋ지네집에서결혼잡자고난리쳐서 식장잡고ㅋㅋ 미쳐가지고 저랑결혼하고싶지않다고 도망감ㅋㅋ정신병자ㅋㅋ 그리고지금 남편 처음볼때부터 뚝딱되고 사귈때결혼할각오로 만났다더니 백일도안되어서 플포받고 정말정신차리니웨딩드레스입고 식장이더라구요 정말 술술풀렸습니다 누구하나 방해요소가없었어요 단순결혼과정에서 피곤한 정도가아니라ㅋㅋ 진짜없어요 순탄하게 진행됩니다 윤석열나이 만35세에결혼했고 이제6개월째 새댁이 간증합니다
피
부러워요 좋은 운명 만나시것 같아서 ㅠ
@@유루나-i8x 100일도 안되서 플포받은건 좋은운명인지아닌진 살아보면서 알게되긴함
물론 너무 축하할일 bbb평생 깍지끼며 사시길
@@유루나-i8x저도 대체결혼할사람은어디서만나서 어떻게하게되는거야?? 가능한거야??했는데 연은나타나더라구요 만35세가아니라 만 36세되고 11일뒤에결혼했었네요 ㅋ정정합니다
@@kkw23237ㅎㅎ 저도 백일만에 결혼잡고이런사람들보면신기하긴했는데 이제 알아간지 2년다됐는데 물흐르듯 사는거보면 뭐 끝까지살아봐야겠지만 4년만나도 한치앞을몰랐던 양반보다야 투명하고 진실된 우리신랑 만난거에 감사합니다 백일이던 천일이던 결혼할 연은 순탄하게무난하게진행되는게 맞다고생각해요
@@lilylee9790 맞아요 그저 냉정하게본다면 확률상그럴수있다는것뿐 영원하길 바라고 좋은인연이길 응원합니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사시길바래요 ^^
자세한 내용 모르지만 그냥 좀 정신 차리고 혼자 사랑이라고 착각 하지 말자 제발... 그냥 연락할 사람 없어서 만만해서 연락한 거 같은데 남자들은 그래요 진짜 정신차려요~
오늘따라 상담내용이 더 와닿는건 저도 당사자분성격과 비슷한 면이 있나봄ㅜㅎ
그나저나 김달님 멋있음, 참 똑똑한 사람
이거 제 얘기였는데...김달님 급발진하시는거 정말 맞아요ㅡ 저는 38살인데 30대 초반 에서 중반까지 그 남자로 힘들었는데 안될사람이라 그런거고 내 사람이면 날 떠났다 왔다 떠났다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김달님 말처럼 중요한건 내가 , 내 성격도 문제있다고 생각해야 했던거 같아요ㅡ 그랬더니 지금 너무 잘생기고 착하고 재밌고 성실한 남자친구 만나서 결혼얘기합니다. 핸디캡 있고 예전같으면 그 마저도 거슬렸을건데, 그정도는 다른 것들이 다 충분히 만족스럽고 고마운 것들만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의 마인드도 바꿔야 해요 ㅡ 또 오지 마세요 사연자 분, 정말 시간낭비하는 일입니다.
남자 쪽이 진심이었다면 저렇게 안 떠보고 무조건 직진하면서 얘기하는 거 아시잖아요
저 "잘 지내지" 참 ..ㅋㅋ
다 필요 없고 재회하고 싶으면 수동적으로 간 보면서 행동 안 하고 씹힐 거 거절당할 거 감수하면서 사과할 건 사과하고 개선할 점 확실하게 말하면서 소신 있게 행동하는 게 훨씬 나음 지치던 상대방도 그런 모습에 희망을 걸지 씹어넘겨줘야 하는 사람을 뭘 보고 만나겠음
수동적, 찔러보기 환장의 조합이다
결혼할 사람과는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 정말 명언이네요,,, 결혼식 날은 잡았고 남자친구랑 이렇게 아무 일이 없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심심한 연애라고 생각했고 내 인생에 마지막 사랑이 이렇게나 시시하나, 나만 운명적인 사랑을 못만나서 이렇게 건조하나 하고 조금 우울 아닌 우울이 있었는데.. 이번 편 달님은 좀 화나신 거 같지만ㅋㅋ 저는 정말 위로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르면 조언을 구해야되는건 맞아요.
누구나 실수는하고 부족한 점은 있으니까요. 그리고 뭣한다고 다시 만나냐는데 그 사람이 그렇게 좋으면 다시만나는거에요. 본인의 이상형이 어디 크게 바뀌겠나요. 단,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않고 현 관계에서의 문제점이 뭔지 알면 새로운시작이 될지 재도전이 될지 본인이 결정하는거죠. 어려울때나 무언가에 부딪힐때마다 사사건건 조언을 구한다면 아바타같은 연애를 하는거에요. 연애는 자기자신이 하는거지 남이 대신해주는게 아닙니다.
24살인데 .. 2살 언니야가 저러고 있으니 답답..하네.. 뭐가 아쉬워서 자꾸 끝난 인연에 미련을 두는거여..
물론 나도 그렇긴한데..ㅎㅋㅋ.. 사연자님은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끊임없이 새로운 인연/기존 인연 발전시켜서 만나니까 저절로 옛사람에 대한 미련은 사라지더라고요. 어릴때 걍 한명이라도 더 잘나고 잘생기고 멋진 남자 만나는거 추천.
달님 역시 현명하세요
전 연애를 별로 안해봐서(못해봐서?) 저같이 요령없는 사람도 결혼할수있을까 이런 걱정을 했더랬는데
임자 만나니까 신기할정도로 자연스럽게 결혼하게되더라고요
고민같은건 없었어요
신랑도 저 만난 첫날부터 남달랐는지
생판모르던 사람을 매일 자연스럽게 만나러오고...
전 소개받은 첫날 이사람은 속이 투명하게 다 들여다보여서(저 원래 눈치 없는편) 편안하다 귀엽구나 이랬어요
결혼인연은 확실히있어요
용써지고 너무힘들고 어거지로 노력해야되고
이러면 결혼인연이 아닌거죠
어? 내가 결혼준비하네?? 하면 그냥 가는거임ㅌㅋㅋㅋㅋㅋㅋㅋ 우여곡절 아닙니다… 친구 9년만나고 결혼하는데 작년부터 동거시작했는데 사귀는 내내 한번도 싸우고 헤어진적도 없음 뭐 사소한 다툼은 있었다고 하는데 싸우고 헤어지고 고난과 역경이 와서 이겨내고 이런적 까지는 없다고했어요ㅋㅋㅋㅋ 작년에 동거시작하고 서로 생활비 모아서 결국 내년에 결혼해요 🎉
이런게 인연인듯
상담 중독 특징 : 본인 의사로 결정한 것의 결과가 원치 않는 것일 경우에 스스로에게 느끼는 원망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결정의 책임을 다른 사람한테 떠넘겨 버리는 것. 한 두번 쯤은 같은 문제로 반복해서 상담할 수도 있으나, 이게 세번 네번이 넘어가고 해를 넘어가는 거는 본인이 구제불능 타입이라고 보면 됨. 얘처럼 극 수동적인 것도 마찬가지. 어떤 원치 않는 결과가 내 결정으로 인한 것이 되는 일이 너무 무서운 거야. 결정권을 다 남한테 넘겨버리고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들고 싶은.
되게 영적인 코드로 말하는듯.. 본인이 제일 쉬운선택을 하고 힘든순간을 책임지지 않으려한다는게 ..!
인생 다 사셨다가 연애결혼 못하고 고민하는 중생들을 위해 이생으로
다시 돌아오신 달님
방송을 볼때마다 느낍니다
참으로 현명하십니다👏존경스러운 달님
깨달음 얻고갑니다
사연자분 자신을 위해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그만큼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도’, ’이렇게 지지고볶고, 깨졌다가 했는데도 결국 너네..’ 라는 생각을 여자들이 많이들하지만,사실 결혼할 사람과의 사이에 그런과정은 없다..! 순탄한 연애만 해도 결혼을 놓고 고민하기바쁘니까..😂
진짜 구구절절 맞는말~*
결혼 1년차인데, 진짜 결혼은 우여곡절이 없어요~!그리고 큰일 없다해도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되는게 결혼이라는 말도 맞구요~^^!👍
와 진짜 여자분들 새겨들으세요..
저도 여자지만 제 두번의 전연애와 대비해서 올해 결혼예정인 현 남친이랑은 안정감 자체가 다릅니다
전연애때도 여느 커플들이 그러듯 우리 결혼하면~~ 이런 미래를 생각하기도 했었죠.. 근데 서로의 안맞는 부분때문에 진심 치고박고 많이 싸우고 울고불고 잡고 지치고 화해하고 이런 것들을 반복했고 그 안맞는 부분들은 당시엔 서로 대화로 잘 풀어도 결국엔 또 그것때문에 싸우게 되더랍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상대방과 저는 죽어도 바뀌지않습니다 아무리 희망회로 돌려도.. 우리가 이런부분을 좀 개선해가자고 생각해도 바뀌지않을거고 또 그것때문에 싸우는건 팩트예요..
근데 지금 예랑이랑은 연애 2년동안 크게 싸움이 없었어요 결혼까지 당연하게 스무스하게 진행된 느낌? 이렇게 이렇게 결혼하자 이런 자세한 계획보다 그냥 서로 결이 잘맞고 큰탈이 없으니 저절로 부모님 뵈고 식장잡고 이런 과정이 이뤄진것같네요 밑댓보니까 내가 우여곡절을 만든적은 있어도 상대가 그런적은 절대 없다며 하시는데 딱 그거입니다ㅋㅋ.. 근데 전연애에선 상대의 지속적인 문제행동이나 상대의 말에서 제 급발진 버튼이 계속해서 눌렸던것같아요
아무튼 자꾸 무엇때문에 싸우고 지치고 화해한다거나 순탄하지가 못하다고 느끼신다면 그냥 인연이 아닌겁니다 겪어보니 그래요
달님말대로 우린 진정한 사랑인거야 라는 동화속 로맨스는 현실에 존재하지않습니다ㅋㅋㅌ
다들 시간 낭비하지마세요
저는 김달님이 화내면서 진심어린 조언 해주실때가 왜이리 웃기는지ㅎㅎ🤣
웃음도 주시면서 맞는 말씀 하셔서 오늘도 잘 새겨듣고 갑니다~!🙏
좋아요 꾸욱 눌렀는데 나중에 또 보려구요!🤭
사이다 발언 감사합니다, 이러니 김달님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연자분 꼭 본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김달님이 계속 강조하는 부분인데.. 대부분의 여자들은 얘랑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났으니 결혼까지 가겠지 그런게 좀 내재되어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 그냥 인간관계로 보시면 더 심플하고 편할텐데 멀어진 인간관계가 다시 이어붙인다고 해서 관계 회복이 되던가요..? 26살인데 저 습관 못 고치면 앞으로는 참 힘들듯
할사람은 합니다 혼기차서 똥줄타서 아무나잡고 결혼하는걸로 인연이다 이러지마셈ㅋㅋㅋ
저도 8년 연애 하고 결혼했는데 8년동안 우여곡절 없었어요. 연애 못하는 여자들 특징 자기 감정,생각 표현 못한다는거 공감이고 상대방 개킹받는거 공감이요. 표현 못한다기보단 상대방 마음을 확실히 알고 움직이려고 하는... 지마음은 안보여주면서..
몬가 물흘러가듯이라고까지는 아니더라도 둘사이에 아니다
싶은 왜이러지 하는갈등이 생기는거 자체가
문제임~~!!!그건 안맞는거임
결혼할 사이는 아니지만 겪어야 할 과정이랄까
아마 그 분이 시절인연인가 봅니다
1년만에 연락온거면 거진 어떻게 지내는지 '그냥' 궁금해서 연락온걸수도 있습니다 놓치기 싫었으면 1년 아니 반년 훨씬 그 전에 연락 왔어야죠 궁금한것=미련 아님요 엄연히 다른 영역.. 미련은 없는데 그냥 생각나고 궁금할때 있습니다..ㅎ
간혹 한바퀴 돌아보고 얘만한 애 없구나 싶어 연락와도 연락 나누다 보면 '아 내가 이래서 얘랑 헤어졌지 참' 하고 남자들 귀신같이 발 뺍니다
연락스타일 카톡문구에 여자 성격이 묻어나오기 때문에ㅎ
여자분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분이 갖고 노는거예요
거절각오하고 들이대는거는 성공했을시에도 여자가 갑의 위치를 유지하겠끔해야하는데 치트없으면 쉽지않아요
그냥 튕기는게 더 쉬운 방법이에요 밤에 연락오면 내일 얘기하자하고 끊어야해요 내일도 먼저 연락하지말고 커피 얘기도 왜 먼저 꺼내요? 남자가 어렵게 용기내서 얘기해야 여자 귀한줄 알아요 스스로 값을 깎지 마세요
(근데 그 남자는 여자분께 좋은 남자같지 않아요)
헤어진 사람하고 재회할 생각하는게 어이가 없다 뭐 헤어진지 한두달밖에 안됐으면 그럴수있지만 1년넘었으면 아니 반년지났으면 그냥 끝난인연이지 뭔 구질구질하게 ....그렇게 주변에 남자가 아예 없을정도로 못났나?
30넘어도 할사람은 하고 20대도 못할 사람은 못함
유명한말이있죠 깨진 장독대는 다시 무슨수로 붙여놔도 세기마련임..틈이 벌어진거 다시 어떻게할생각은 처음부터 버려야합니다..슴여섯이면 한창인데 아깝네요 사연자분이..그남자분도같이 정신차려야할듯😅
찐 결혼한 사람이라고 느낀게 뭐냐면
사귀는 내내 우여곡절 없는 연애가
처음이였어요!!
내 감정이 평온하고 안정적이다보니
하는일도 잘풀리고 표정이 달라져요.
그렇게 결혼하게된지 5년차,
지금도 부딪힘 없이 평탄히 살고있습니다.
부부또한 우여곡절 전우애로 사는게 아닙니다.
측은지심 역지사지 마음으로 사는게 현명해요.
와 어쩌면 언젠간~ 하고 맘 한 켠에 넣어둔 지난 썸남들 다 아찔해지네
김달님 말에 백번 공감되는게
날씨가 구려라는 말에 답장 보냈더니 읽씹 당했는데 그걸로 마무리 했는데 무슨 결혼까지 생각하냐는 말에 공감되네요 날씨 구리면 어때? 실내에서 보면 되지 라고 하면서 능동적으로 이야기도 할줄 알아야는데 무슨 그정도도 못하면서 연애고 결혼이고 하겠다는지.... 요즘 여자들 남자가 다가와주길 바라지만 말고 능동적으로 좀 해보세요 30대 넘어가면 한쪽만 직진하는 연애는 절대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와 머리 망치로 맞은듯이 정신차려졌어요 감사합니다..
현재 연애 6년하고 결혼 3개월 앞두고있는데.. 달님말 듣고 이 얘기를 미리 알았더라면하는 생각이 드네요ㅠ 연애때부터 항상 지지고 볶고, 결혼준비후면서도 싸우고.. 준비하면서도 이게 맞나싶고..
저도 이런저런 상황 속에서 이게 인연인가 운명인구 싶었네요.. 우여곡절없는 사람.. ㅠㅠ
여러분 결혼이 끝이 아니란 걸 명심하세요!!!!!!!!
와.. 진짜 김달님 인생 몇회차이신건가요 ㅋㅋㅋㅋ
결혼할 남자랑 우여곡절이 없다는 말에 육성으로 와 ㅋㅋㅋㅋ 했어요.
진짜 이거 정말 찐입니다.
몇 년 동안 맘고생 시킨 사람 등 별 우여곡절 다 겪었었죠.
지금 남편 4년 사귀고 결혼할때까지 구구절절한 이별노래 한줄도 공감이 안될정도로 단 한번의 우여곡절이 없었어요.
그런걸 겪는 남자와는 당시에는 아무리 좋은듯해도 결혼안된다는말 정말 너무 공감됩니다.
주제넘은 말 일수도 있지만 왜 저나이에 나이차많은 연상 만나서 감정소비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충분히 괜찮은 다른 남자들많을텐데요
레알..
아...헤어졌는데 다시 연락하고 싶어서 너무 고민할찰나에 영상보고 마음 접었어요..........ㅠㅠ
맞음 ㅋㅋㅋ 남편이라우연애할때 국제장거리연애흘 3년을 했어도 우여곡절이없었어요. 싸운적도없고 연락문제로 힘든적도 없었고 결혼하는것도 엄청 스무스했어요 ㄷㄷㄷ 우역곡절은 자기랑 안맞는다는 뜻임
요약: 결혼할 사람이면 우여곡절이 없다, 지지고 볶는 사람은 인연이 아니니 헤어지고 결혼적령기 놓치기 전에 다른 사람 만나자
결혼은 내 감정과 하는것
이해 하시는분들 있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4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김달님 해주시고 싶은 말인가보닼ㅋㅋㅋㅋ매우 진심이 느껴집니다 충성
남자가 헬스장 회원인데요 제가 어느날 먹을거 줬는데 제가 준거에 비해서 크게 주길래 고마워서 또 줬더니 너무 친절하고 그래서 친해지고 싶다고 밥먹자고 밥산다고 번호 달래서 사실 저도 호감있어서 번호 줘서 바로 연락와서 다음날 밥먹고 차마시는데 저는 직장, 집, 가족 이야기 다 하는데 본인 직장 물어봤더니 비밀이라며 자기는 사기꾼이라네요? 계속 물어봐도 본인 얘기도 안하고 만나는데 제 이름도 안묻고 자기 나이도 말안해주고..집에 델다주는데 좀 빨리 걸으면 안되냐길래..손절했네요..저 가지고 놀은거 맞죠? 유부남일까 생각도 드네요ㅎ
남자나이 36인데 26여자가 결혼까지 생각한다? 남자입장에서는 황금마차에요
근데 그런조건인데 남자가먼저 손절친다?
안봐도답나와요 사연자분 꿀만빨라고하지마시고 노력해서 이루세요 사랑이든 뭐든
진짜 얼마나 수동적인사람이면 사소한것부터 중대한 문제까지 전부 남한테 책임을 뭍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능동적으로 연애하자
맞아요 4년 연애 한번도 싸운적 없고 서로 행복한 시간만 보냈는데도 결혼할 때 되니까 많이 고민하게 돼요😅
김달님은 찐..
진짜 사촌오빠같은 진심어린 느낌 ㅠㅠㅠㅠㅠ
수동적이기만 한 태도 정말별로.. 남자가 만나자하면 ㅇㅋ, 별로인것같다하면 그것도 ㅇㅋ.. 이렇게 뒤에서 상담받고 전전긍긍할거면 그냥 훅당겨도보고, 구석에 몰아넣어도보고, 남잘 당황스럽게도 만들어보면서 원하는걸 잡아보라구
라방을 늘 끝물에 보니 많은걸 놓치네요
이사람 진짜 도사같아요ㅜㅜㅠㅜ
물 흘러가듯.. 결혼할 인연은 그렇더라구요.
근데 도대체 왜 .. 아저씨를 만나요😢
그나저나 난 이미 결혼한 지 한참이고 애도 둘인데 왜 이런 이야기들이 재밌는가🤣
안그랬으면 좋겠는 마음에 좀 쎄게 말하자면..
그냥 그렇게 살면서 세월 갖다 버리세요
나중에 딸아이가 생겨서 남자친구한테 저런 취급 당하면서 살아도 우리 딸 그게 맞는거야 하면서 가르쳐주세요 꼭
저는 바로 직전 연애 결혼하자고 얘기나왔는데 지지고 볶고 하다가 결국 헤어졌어요
만나면서도 이 사람이랑은 연애는 해도 결혼은 안되겠다 라고 느꼈습니다
현재만 놓고 보면 문제가 없었는데 중간에 미래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싸움이 시작되더라구요
미래에 대한 목표와 삶의 가치관? 이 달라서 연애는 해도 결혼은 힘들겠다고 느꼈습니다
그걸 알아서 연락할 일은 없겠지만 만일 연락이 온다고 한들 흔들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결혼하기전 이런 연애해보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단, 슬프지만... 너무 길게는 하지마세요 (더 맞는 사람 찾는게 나아요)
친구들은 너 그러고 다시 만날거잖아 하는데 결혼은 현실입니다
잘 생각하세요 (사실 저도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상대방이 딱 잘라 말해서 그렇게 헤어질수 있었던거지 그거 아니면 아직 만나고 있을수도 있죠... 아닌걸 알면서도)
다들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결혼은 꼭 하세요.... 아직 저도 안했지만.. 할려구요
진짜 저 이런 댓글, 안다는데 김달님 개멋있다 . . . . ❤
결혼 문제로 곡절이 많을수 있는건 자연스러운건데 연애때 헤어지네 마네 헤어지고 연락 오네 마네 하는건 헤어지게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