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는 눌지 때까지 고구려군이 수도 및 국가 여기저기에 주둔하는 속국 상태였음.고구려나 백제가 망한지 250여년 후에도 다시 부활하고 망한지 500년이 넘은 고려말에도 부흥운동 할 정도로 정체성이 강한 상태라 반드시 다시 독립했을 거임.그리고 고구려는 중국, 돌궐 등과 싸우고 거란, 말갈 등을 지배하느라 병력이 분산되어있어 자력 삼국통일은 불가능했어요. 장수왕 때는 중국, 유연이랑 사이가 좋아서 유일하게 남정이 가능했던 시긴데 포항까지 치고 내려갔다가 나제연합한테 패하고 백제도 멸망시키러 대전까지 치고 내려갔다가 물러납니다.고구려 조차도 자력 통일은 불가능했음
‘대한민국 학병 출신 마지막 ‘광복군’ 김유길 애국지사 향년 103세로 별세’ "독립운동을 한 것에 후회한 적 없다. 나라를 위하는 방향으로 일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 “내가 독립을 위해 노력했지만 그렇게 많은 일을 하진 못했다. 노력만 한다고 다 애국지사는 아니니까 좀 쑥스럽고 미안하기도 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과 관련 없는 말 죄송합니다.
@@sujiai95 글쵸. 조선 역사에서 가장 큰 문제는 조선 초기에 정치권에서 유교 세력과 대립하던 성리학자들이 몰락한 게 치명적이었죠. 덕분에 정치판이 유교판이되었고 나라의 색채도 유교색이 짙어졌으며 실학(과학) 같은 걸 천대하는 것도 이 이후 생기게 되며 심각하게 중국에 사대를 하며 의존하려 한 것도 이때부터였죠.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하나의 권력 집단을 견제하는 세력이 없어지면 결국 고인물은 썩는다는 겁니다. 만약 성리학 vs 유교가 정치계에서 양당으로 분리되어 견제 대립을 계속했다면 문화도 과학력도 선진국 수준을 계속 유지하며 빠르게 발전했을 텐데 아쉽죠.
고구려도 알고보면 미스터리한 나라이죠 처음 주몽(추모)가 나라를 세웠는데 5대 모본왕 까지는 왕의 성씨가 해씨로 기록되어 있죠 추모가 부여왕 해모수의 아들이니 해씨는 맞는데 모본왕의 폭정 명립답부가 정변을 일으키고 태조왕이 등극하고 부터는 왕의 성씨가 해씨에서 고씨로 바뀌는걸 알수 있습니다 고구려 안 호족간 내분이 있음을 알수 있죠
고구려의 시조는 고주몽 성제가 아닙니다. 고구려의 시조는 해모수 단군으로 북부여의 건국자로 고구려는 북부여를 계승한 나라이며 고주몽 성제께서 4대조 할아버지인 해모수 단군 할아버지를 워낙 존경해서 그 분이 태어난 고향 땅이름을 본따서 국호를 고구려라고 했습니다. 그 증거가 장수태왕께서 아버지 광개토태왕의 업적을 기리기위해 세우신 광개토태왕비에 나의 아버지 광개토태왕 시조로부터 17세손이란 문구가 있습니다 고주몽 성제를 시조로치면 13세손 밖에 안 되는데 북부여를 같이 포함했기에 17세손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부여의 대소를 물리친건, 5대왕 무휼(대무신왕)인데요,,,, 그리고 고구려 주몽은 우리가 알던것처럼 뛰어난 왕이 아닙니다,,그후손이 훌륭한거죠 한국 역사학자들이 완전 개 ㅄ들입니다 고대사 가르칠때 고구려,백제,신라만 가르치죠,,,그런데 고구려가 망하기전까지 500년간 버티던게 마한,부여,가야인데 절대로 안가르침ㅂ,,, 왜그러나?
신라와 백제정벌을 못한이유가 고구려의 국경선이 실제로는 유명무실하고 일명 지배지역이라는 개념으로 소수민족의 활동영역이 많앗음. 대표적으로 말갈과 숙신. 그래서 북쪽에서는 이민족들의 침입이 잦아서 남쪽과달리 성곽에의한 거점방의가 의미가없는 수준. 반면 남쪽으로 갈수록 평야는 많지만 답도없는 산맥들이 한번씩있어서 거점잡고 우주방어해버리면 기병위주전력인 고구려입장에서는 개털나는 손해전이 나버림. 특히 경상도 전라도외각지역 따라서 이어진 태백산백 줄기들을 보면 가히 천혜의 요새임. 실제로 고구려가 확실하게 지배권을 확립한 지역은 평양성 국내성 졸본성 신성 요동성 5개지역뿐이고 나머지는 활동영역이자 조공을 받는 지역이지 실질적 지배지역은 아니었
고구려 광개토대왕은 군사력 분야에선 최강이었던 군왕이었으나, 광개토대왕은 즉위후부터 죽을때까지 평생 전쟁터만 누볐기 때문에 군사적인 재능에서만 천재였던 정복자였던게 강점이자 단점이었음. 고구려 장수왕은 고구려 군왕이었으니 전쟁은 당연히 잘했지만 정치적 능력도 뛰어난 군왕이었죠.
왜 늘 장수태왕이 백제나 신라를 병합하지 못했을까? 의아했는데 마지막에 잘 설명해주셨어요. 결국 고구려는 요동라인과 한강라인으로 2개의 전선을 유지해야 했기에 군사력이 나누어졌었죠. 역사적으로 전선이 2개로 나누어진순간 무조건 패배합니다. 과거 독일이 그랬고, 일본이 그랬습니다. 광개토태왕이 10년만 더 사셨어도 우리나라 역사를 비롯해서 세계사가 달라졌을것같은데 아쉬운대목입니다.
@@myoungwhancha4164 장수태왕 기준으로 신라는 확실히 고구려의 지배하에 있었죠. 충주고구려비를 봐도 그렇고 광개토태왕때 5만 군사를 지원해서 왜로부터 구원하기도 했는데, 장수태왕의 평양천도를 계기로 백제-신라동맹으로 백제를 병합하지 못한거죠. 장수태왕때 개로왕을 잡아 죽였으나 백제의 국력이 의외로 강했다고 봅니다. 요새 공부하는게 중국의 남북조 시절 백제의 대륙백제, 본토백제, 열도백제를 보고 있습니다. 백제가 한반도에만 있었던건 아녀요. 중국대륙, 일본열도에도 백제가 있었습니다.
@@user-pp7yl6en1m 님이 너무 확대해석을 하시는 군요 일단 고구려는 서역과 맞다은게 아니라 그당시 고구려 영토에서 컷다는 학설이 존재한다는 것일 뿐이고요. 발해가 가장 큰 영토를 다스린 것이 맞습니다. 일단 연해주 영토는 발해 태(발해국 당시에는 대)씨들이 다스린 영토죠.
애초에 고구려 자체가 말갈족들도 많이 살았던 다민족 국가였기에 분열이 심할 수 밖에 앖었어요. 게다가 천도까지 했으니 국내성파와 평양성파가 첨예하게 대립할수 밖에 앖었죠. 그러한 가운데 북방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삼국통일할 여력은 없었다고 보는게 맞죠 아무리 전성기라 해도
이때 맨날 보면 아쉬운게 당시 특출난 명장이 없엇나..따로 백제 신라쪽을 정벌하는게 없고 맨날 지거나 비등비등 당시 네임드 왕들이 가야만 다시 수복..이런점이 좀 아쉽.. 아에 신라 백제 수복하고 디펜스했으면 더 강력했을꺼같은데 그리고 정사가 딱 1개뿐인것도 아쉽고..우리나라도 삼국지 못지않게 재밋었을꺼같은데 ㅠㅠ
동명왕은 전한 무제 유철의 한나라 침략군을 물리친 고두막한입니다. 이로 인해 그는 우거의 신민으로 부터 동명왕으로 추존 되었습니다. 그는 졸본에 도읍했고 그의 아들 고무서때 고주몽이 북부여에서 피신해와 고무서의 壻양자가 되어 고주몽이 졸본부여를 계승 국호를 고구려라 한것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볼 때, 지금의 상식으로 과거를 돌아보면 안됩니다. 오래되면 오래될 수록 더더욱 그렇습니다. 2천년전에는 국경이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성을 중심으로 국가의 영역이 형성되었습니다. 변방에 있는 성주의 능력에 따라 영역이 확대되기도 하고, 축소되기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성안에 사는 사람을 "人", 성밖에 사는 사람은 "民"이라 하였는데 이 둘을 합쳐 "인민"이라고 했습니다. 民들은 자신이 속한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도 평생 모르고 살아갔습니다. 오로지 城안의 사람들만 국가정체성이 있었습니다. 城人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왕조에 충성서약을 하고 성밖의 민들에게 세금을 거두고 그들을 통치했습니다. 만일, 성주가 무능해서 성밖의 민들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다른 왕조의 성이 그 지역 민들을 관리를 하면 뺏긴 왕조의 영역은 축소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대에 국가간의 경계는 주로 큰 산이나 큰 강으로 정했습니다. 화하족 왕조의 중심지는 주로 섬서성 시안입니다. 시안 동쪽으로 큰 강과 큰 산은 여러개 있습니다. 황하, 호타하 등의 큰 강과 태행산맥에 있는 높디높은 산을 경계로 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합니다. 구글지도를 봐 보십시요. 섬서성 시안에서 한반도의 평양으로 과연 대군을 이끌고 올 수 있었겠습니까? 그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보급입니다. 보급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기마부대라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농민군 중심의 보병부대가 그 먼거리를 걸어서 행군하여 만주와 한반도로 온다? 그 큰 강과 높은 산을 넘어서? 지금의 상식으로 2천년전을 바라보지 말고 최대한 당시 상황으로 역사를 바라봐야 합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고구려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때 신라를 도와주는척하며 아예 복속 시켜 버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옛날 국사시간에도 그런 상상을 하며 아쉬워했었죠...그렇게 하기엔 북적과 중국이 그 틈을 노려 쳐들어 올 수도 있어서 신라에 올인할 순 없었겠죠...
원래 국뽕에 환장한 민족임,,,, 수치스런 역사는 제대로 안가르치잔아요,, 하다못해 일제시대 기간에 ,그보다 더 본토가 짓밟한 여몽항쟁을 자랑 스럽다고 가르치죠 지배층이 40년간 강화도에 짱박히고 > 본토가 유린되;고 부녀자가 강간 당하는데도 쌩깟던 여몽항쟁 > 그러다가 먹을게 떨어지면 세금 걷으로나와서 뜯어가고 > 다시 강화도에 짱 박히던것을 40년 가까이 했다가 > 삥뜯어온 식량을 싣고 오던 배가 침몰하고서야,,,먹을게 없으니 항복한 강화도 항쟁을 미화 시킴 고구려가 옥저를 정복하고,,옥저의 온돌 문화가 보급되지 못했고,,, 1700년 경신 대기근이후에야 온돌 문화가 정립되엇죠,, 그러나 국뽕 들에게는 고구려는 최대영토, 온돌은 옥저에서 시작 되엇는데,,,부여시대부터~~ 이런 ㅄ짓이나 함,,
![[N년전 급상승] 팩션사극 바람의 나라☁️ 태왕이 된 무휼 ⚔️ 대무신왕의 탄생 ⚜️ | KBS 방송](http://i.ytimg.com/vi/YanJlbw5vPk/mqdefault.jpg)
자신 본인의 [능력]도 뛰어난 왕이 + 아빠의 도움(다이야 수저)에 + 중국쪽이 여러나라로 분산된 외교적 상황까지 더해지고, 심지어 생명도 장수했으니 나라가 강성했네요!! 자랑스럽!!
+자기관리가 뛰어나 오래삼
←🕕
아버지의 영향으로 전쟁도 잘하고 더 나아가 실리와 외교에서는 더욱 뛰어나 고구려를 역대 가장 강성하게 만들었던 최고의 왕.
⇞♏️
광개토대왕이 그렇게 전쟁을 할수있었던거는 소수림왕이 거의 무너진 고구려를 다시 일으킨게 가장큼
광개토대왕이 넓힌 땅과 새 인구들이 고구려에 완벽히 종속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긴 했겠죠
장수왕의 공백기도 그런의미에서 숙청이나 내전이 있었다고 보는게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장수왕 주연으로 드라마한번 나오면 좋겠네요
근데 최종보스로 장수왕을 대적할만한 인물이 없어서... ㅋㅋㅋ
@@user-tj5dl3kl8u ㅇㅈ ㅋㅋㅋㅋ어차피 다이기는데
장편으로 약 400회정도 잡고 찍으면 되겠네 ㅎㅎㅎㅎ
우리 역사를 다룬 영상이 너무 좋습니다.
재밌구요ㅎ 구독하고갑니다
좋은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ㅎ
삼국시대 보면 바로 알 수 있지만 광개토왕은 단기간에 엄청난 영토 확장 그리고 모든 전투를 압도했다는 느낌이라면 장수왕은 정치와 전투 모든 면에서 대단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역대 왕 중에서 완벽한 왕 중 한명이라고 생각됩니다
광개토태왕은 약간 호구끼가...
@@yc7709 맞아요ㅋㅋㅋ 400년에 신라를 속국으로 만들 수 있었는데 그냥 내정간섭 정도로만 끝내서 후대에 멸망하고말죠ㅠㅠ
@@user-ue7mt9ok9z / 백제+가야+왜가 신라를 공격할때 개마무사 5만을 보내어 경북에있는 대가야를 정벌하고,, 신라를 도와줌,,그리고 수백년 지나서 신라에게 멸망 ㄷㄷ
> 그런데 입진보들을 왜가 침략할때 고구려가 군사5만을 보내어 왜를 섬멸 시켯다고 가르침,,,역사도 왜곡하고 +반일 감정만 일으켜 국민을 개돼지로 만드는 악마들이죠
광개토대왕도 신라가 예뻐서 봐준게 아니라 그당시 최선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천천히 복속시킬 생각인데 39살이라는 젊은나이에 급사하는 바람에 장수왕이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물려받는 바람에 틀어진듯.
엄청난 영토확장은 아니죠. 기껏 동북삼성이 전부(전부도 아니고 2/3)인데요.
고구려가 신라를 도와주지 말고 멸망시켜서 편입 시켰어야 후대에 신라한테 당하지 않았을텐데... 칠수 있을때 박살내서 없앴어야 했네요
신라는 눌지 때까지 고구려군이 수도 및 국가 여기저기에 주둔하는 속국 상태였음.고구려나 백제가 망한지 250여년 후에도 다시 부활하고 망한지 500년이 넘은 고려말에도 부흥운동 할 정도로 정체성이 강한 상태라 반드시 다시 독립했을 거임.그리고 고구려는 중국, 돌궐 등과 싸우고 거란, 말갈 등을 지배하느라 병력이 분산되어있어 자력 삼국통일은 불가능했어요. 장수왕 때는 중국, 유연이랑 사이가 좋아서 유일하게 남정이 가능했던 시긴데 포항까지 치고 내려갔다가 나제연합한테 패하고 백제도 멸망시키러 대전까지 치고 내려갔다가 물러납니다.고구려 조차도 자력 통일은 불가능했음
더 강력한 백제를 후바에 둬야 하는데 그런 선택을 하겠음?
신라, 백제가 생각보다 강함 저 당시엔 데스매치 시대라 미친듯이 서로 경쟁하며 힘 키울때라 조선처럼 평화에 젖은 나라가 아니였음
고구려도 그럴려고 했는데 못한거임.
지금에야 한민족이란 개념이 있지만 저땐 치고박고 죽이고 하던시기라...
복속한다해도 이후 반란과 부흥운동 등 사방이 잠재적 적국이던 고구려입장에선 쉽지않았을거임
진짜 역사에 최적화된 목소리..
이거 나레이션 기계음인뎅 ㅎㅎ
글써서 올리면 이 음성으로 나오는거 있어요
‘대한민국 학병 출신 마지막 ‘광복군’ 김유길 애국지사 향년 103세로 별세’
"독립운동을 한 것에 후회한 적 없다.
나라를 위하는 방향으로 일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
“내가 독립을 위해 노력했지만
그렇게 많은 일을 하진 못했다.
노력만 한다고 다 애국지사는 아니니까
좀 쑥스럽고 미안하기도 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과 관련 없는 말 죄송합니다.
영상과 상관없는걸 알면 쓰질 마세요.
이야 일본 불매운동 하시는 대단한 분이시네
@@adrenalinelauvmusic993 하던지 말던지 ㅆㅂㄹㅇ
후손 됨 사람으로써 김유길 애국지사께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댓글들은 무시하세요. 자기네들이 누구덕분에 이 세상에 있는데
김씨 집안인가? 여기서 왜 쓸데없이 위대하신 장수왕과 비교하나
이 아저씨 영상 듣고있으면 잠들기 딱 좋아!
텐션 그냥 쳐짐 😭 😢
아버지 아들 모두 영웅인 경우가 몇 없는데 말이죠 ㅎㅎㅎ
그 조조도, 유비도 자식농사가 망했었는데..
@@dontblockme555 조조도 능력있는 아들들은 많았는데 많이도 죽고, 또 하필이면 후계자가 된가 조비..
태종 이방원, 세종 이도, 문종 이향까지는 최고의 라인업이었는데.....
근초고왕-근구수왕
@@sujiai95 글쵸. 조선 역사에서 가장 큰 문제는 조선 초기에 정치권에서 유교 세력과 대립하던 성리학자들이 몰락한 게 치명적이었죠.
덕분에 정치판이 유교판이되었고 나라의 색채도 유교색이 짙어졌으며 실학(과학) 같은 걸 천대하는 것도 이 이후 생기게 되며 심각하게 중국에 사대를 하며 의존하려 한 것도 이때부터였죠.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하나의 권력 집단을 견제하는 세력이 없어지면 결국 고인물은 썩는다는 겁니다.
만약 성리학 vs 유교가 정치계에서 양당으로 분리되어 견제 대립을 계속했다면 문화도 과학력도 선진국 수준을 계속 유지하며 빠르게 발전했을 텐데 아쉽죠.
저는 진대법을 실시한 을파소가 있던 고국천왕도 훌륭한 왕이라고 생각함
고구려 초기 열심히 내실다진 태조왕 신대왕 고국천왕
고구려 중기 전성기로 가기 전 기틀을 다진 미천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고구려 전성기를 연 광개토태왕, 장수왕
고구려 후기 수나라 100만군대 막은 영양왕
그러고 보면 이 시절 왕위는 어떻게 계승되고 태자들은 어떻게 교육 받았는지 궁금하네요. 연산군 같은 또라이는 안 나왔나...
헐 어마어마 하네...98세면 왠만한 나라의 국왕이 최소 3~4명 이상 지나갈 시간인데...그걸 혼자서 버텼으니...ㅎㅎㅎ
장수왕 아들이 고조다 인데 60세 정도까지 살고 죽엇는데 부왕인 장수왕이 더 오래 살아서 손자인 문자명왕이 뒤를 이엇죠 태자이면서 태왕에 못로른 조다를 비유해서 모자란 사람을 쪼다라고 부르죠
고구려도 알고보면 미스터리한 나라이죠
처음 주몽(추모)가 나라를 세웠는데
5대 모본왕 까지는 왕의 성씨가 해씨로 기록되어 있죠
추모가 부여왕 해모수의 아들이니 해씨는 맞는데 모본왕의 폭정 명립답부가 정변을 일으키고 태조왕이 등극하고 부터는 왕의 성씨가 해씨에서 고씨로 바뀌는걸 알수 있습니다 고구려 안 호족간 내분이 있음을 알수 있죠
해씨와 고씨가 같은 성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후대에 북위(北魏)의 효문제가 탁발씨(拓跋氏)에서 원씨(元氏)로 한화(漢化)하여 성씨를 바꿨던 것처럼 고구려도 그냥 성씨를 바꾼 거일수도 있습니다
고구려의 시조는 고주몽 성제가 아닙니다.
고구려의 시조는 해모수 단군으로 북부여의 건국자로 고구려는 북부여를 계승한 나라이며 고주몽 성제께서 4대조 할아버지인 해모수 단군 할아버지를 워낙 존경해서 그 분이 태어난 고향 땅이름을 본따서 국호를 고구려라고 했습니다.
그 증거가 장수태왕께서 아버지 광개토태왕의 업적을 기리기위해 세우신 광개토태왕비에 나의 아버지 광개토태왕 시조로부터 17세손이란 문구가 있습니다 고주몽 성제를 시조로치면 13세손 밖에 안 되는데 북부여를 같이 포함했기에 17세손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고구려는 성씨를 바꾼일이 없습니다. 태조 해모수의 본명은 고모수이고 자신이 태양 즉 해와 같은 인물이라고 해모수라 한것입니다. 고모수 ㅡ 고주몽 ㅡ 고장.
후대에는 정통성을 내세우기 위해 주몽신화를 내세운거라지만 고구려의 5부가 있었단 기록을 보면 전형적인 지배층이 변경된거라고 생각함 그게 계루부 인거고. 신라도 같은 사례가 있기도 하고
장수왕대 기록중에 공백이 있는 시기가 있다고 하죠. 가장 뛰어났지만 가장 미스테리한 왕
광개토대왕 사후 입니다. 대략 20년 정도 된다네요. 그 뒤에 장수왕이 즉위합니다.
기록은 대략 북한에 있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장수왕 시절에 평양으로 천도 했으니까요.
@@prococonut 그렇군요
그 공백에 귀족들의 세력 다툼이 있었다는 썰이 있어요.. 광개토태왕 사후에 백제 신라가 약해졌을 때 바로 쳐들어갔으면 통일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20년을 허비해서 백제신라가 대비할 수 있었음
@@user-jj7tf8uu3t 에휴 신라가 그때 멸망되었어야 했어요
장수왕보다는 대무신왕이지
요즘 영상제작 공부중인데 영상이나 디자인은 첨이라 이 영상에 중년남성 보이스는 어떻게 제작하는지 궁금하네요
은근 재밋습니다, 구독합니다
이 분 목소리가 젤 좋아요 ㅎㅎㅎ 성우분 누구신가요
삼국사기 기록 98세까지 살았다고 나왔죠 장수왕이 북진정책 했다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자식들은 왕 한번 못 해보고, 손자가 왕 해봄ㅋㅋㅋㅋ
북진 해봤자 쓸만한 땅이 없음 광개토 대왕때부터 삼국 통일 인식이 있을때라
북진해도 의미있는 땅이없고 중국으로 가기엔 국력이 부족
@@user-uo4yf4st6l 저 시대 북진은 요서지방 말 하는거겠지 독해력이 떨어지나 맥락을 못 읽네
아무튼 당시 고구려가 요서지방 점령하기에는 국력이 후달려서 못 함
나제동맹도 못 뚫은 고구려 국력이기에 요서는 무리임
영락이 요절안하고 요동정벌 안하고 남진해서 삼국 통일해버린 뒤 장수왕이 '왕위를 계승하러 왔습니다' 해서
북진했다면? 신진사대부 안생기고 자주국가 유지했다면 원,명,청,일본이라는 나라는 존재 안했지 않았을까
망상 너무 재밌다 헤헤
고구려가 가장 많은 영토를 갖었던 왕은??
대부분 장수왕으로 알고 있지만 문자왕입니다
문자왕은 부여 왕에게 항복을 받아냈으며 신라, 백제 몇몇개 성을 함락 시켰습니다.
그 다음왕 때부터 나제 동맹에 의해 한강유역 빼앗기고 수나라 침략 등에 의해 고구려는 망하게 되죠
부여의 대소를 물리친건, 5대왕 무휼(대무신왕)인데요,,,, 그리고 고구려 주몽은 우리가 알던것처럼 뛰어난 왕이 아닙니다,,그후손이 훌륭한거죠
한국 역사학자들이 완전 개 ㅄ들입니다
고대사 가르칠때 고구려,백제,신라만 가르치죠,,,그런데 고구려가 망하기전까지 500년간 버티던게 마한,부여,가야인데 절대로 안가르침ㅂ,,, 왜그러나?
고구려의 위대한 정복자 광개토 왕 정말 강한 왕 그의 아들 장수왕도 대단했음 그의 아버지에 그의 아들 답다
신라와 백제정벌을 못한이유가 고구려의 국경선이 실제로는 유명무실하고 일명 지배지역이라는 개념으로 소수민족의 활동영역이 많앗음. 대표적으로 말갈과 숙신. 그래서 북쪽에서는 이민족들의 침입이 잦아서 남쪽과달리 성곽에의한 거점방의가 의미가없는 수준. 반면 남쪽으로 갈수록 평야는 많지만 답도없는 산맥들이 한번씩있어서 거점잡고 우주방어해버리면 기병위주전력인 고구려입장에서는 개털나는 손해전이 나버림. 특히 경상도 전라도외각지역 따라서 이어진 태백산백 줄기들을 보면 가히 천혜의 요새임.
실제로 고구려가 확실하게 지배권을 확립한 지역은 평양성 국내성 졸본성 신성 요동성 5개지역뿐이고 나머지는 활동영역이자 조공을 받는 지역이지 실질적 지배지역은 아니었
그럼 교과서에 나와있는 고구려 영토는 실질적인 영토가아니라 거의 다 뻥튀기된건가요?
@@ir7526 그당시엔 모든나라가 그랬음 수양제가 대운하 만들어서 전지역 통제하기전엔 중국왕조도 똑같았음
그저 갓킹... 게다가 외모까지 👍
목소리는 엄근진하지만 말풍선은 유쾌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이야 역사 엄청 잘아시는분들 댓글에 많이 보이시네요 부럽습니다.
저기요, 선생님! 고대 평양은 지금의 북한 평양이 아니옵니다.
장수왕의 평양 천도는 지금의 북한 평양으로 천도한게 아니에욤... ㅎㅎ
고구려 광개토대왕은 군사력 분야에선 최강이었던 군왕이었으나, 광개토대왕은 즉위후부터 죽을때까지 평생 전쟁터만 누볐기 때문에 군사적인 재능에서만 천재였던 정복자였던게 강점이자 단점이었음. 고구려 장수왕은 고구려 군왕이었으니 전쟁은 당연히 잘했지만 정치적 능력도 뛰어난 군왕이었죠.
풍발 ㅋㅋㅋ : 아이고 무서워라!
히스토리님 한국사에서 가장 강력한 왕권을 가지고 있던 고이왕 해주세용
조선 숙종이죠
@@jadeperry5390 ㅋ 드라마만보심
@@gunholee584 정치로 여자들을 조종한건 맞음ㅋㅋㅋㅋ
풍발이 광개토태왕 드라마에 나왔던 그 풍발? 그 풍발이 왕이라니 놀랍군요.
조다왕 썰은 문자명왕편에 나오려나 보네요ㅋㅋ
광개토 태왕 고담덕 장수왕 고거련 이름도 멋지네요
갠적으로 고구려왕 이름중에선 2대 유리왕 고유리랑 3대 대무신왕 고무휼이 젤 멋진듯!
영류왕 고건무도 괜찬음...
정말 재미 있다 나 중고 시절
이런 이야기가 없고 내용도
빈약하고 암튼 조선사 편수회
연결되어 있는 역사관은 완전히 철패할때가 늦었지만 때가 되었다
ㅋㅋㅋ 아니 나레이션은 진지한데 말풍선은 전혀 딴판이네
무령왕에 대해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광개토태황의 영토확장으로 백성의 수 또한 늘어 났으므로 기름진 평야가 있는 남쪽으로 향했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됨, 그러나 만일 남진이 아닌 계속 북진을 했더라면 아마도 지금처럼 끝에 매달리는 형상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생각 해 봄 .
나라의 최전성기를 이끈 왕은 아버지도 개쩔었다... 광개토태왕-장수왕, 태종-세종.
소수림왕부터 시작해서 장수왕까지 이어지는
고구려 태왕 라인업은
환상적이네요 ㄷㄷ
고국원왕이 침략만 잘 막아냈다면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 장수왕 6대에 걸친 태평성대가 왔을텐데... 만약 그랬다면 장수왕때 고구려가 삼국통일 했을 수도? 암튼 아쉽네요 ㅠㅠ
이병도식 고구려관이면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겠죠 사실은 이게 아닌데....
"없었던거 같습니다"~~ㅡ확실하게 합시다~
왜 늘 장수태왕이 백제나 신라를 병합하지 못했을까? 의아했는데 마지막에 잘 설명해주셨어요. 결국 고구려는 요동라인과 한강라인으로 2개의 전선을 유지해야 했기에 군사력이 나누어졌었죠. 역사적으로 전선이 2개로 나누어진순간 무조건 패배합니다. 과거 독일이 그랬고, 일본이 그랬습니다. 광개토태왕이 10년만 더 사셨어도 우리나라 역사를 비롯해서 세계사가 달라졌을것같은데 아쉬운대목입니다.
백제 신라 를 병합하지 못한게 아니죠 고구려 입장에서 보면 그당시 백제 나 신라 땅에 관심이 없었다는게 맞죠 그 이후에 되서야 백제나 신라 땅에 관심을 가졌죠 그래서 한강 유역도 고구려가 가지게 된거고여
양면전선을 넘어 삼면 전선 입니다
대 유목민 전선 ㅡ 유연,돌궐상대
대 요동 전선 ㅡ 북연,북위,북주,수,당
대 한강남부 전선 ㅡ 백제,신라,가야,왜
나라가 큰만큼 전선도 많아서 고구려는
백제,신라를 물리칠순 있어도 합병할만큼 여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hong-ya 잘 모르지만 고구려는 돌궐 유연과 사이가 좋았어요. 장수태왕때 지두우도 공동 통치할 정도로 전선은 적을 마주하는 선인데 고구려는 거란(패려)를 제외하고 유목민과 관계가 좋았어요
@@myoungwhancha4164 장수태왕 기준으로 신라는 확실히 고구려의 지배하에 있었죠. 충주고구려비를 봐도 그렇고 광개토태왕때 5만 군사를 지원해서 왜로부터 구원하기도 했는데, 장수태왕의 평양천도를 계기로 백제-신라동맹으로 백제를 병합하지 못한거죠. 장수태왕때 개로왕을 잡아 죽였으나 백제의 국력이 의외로 강했다고 봅니다. 요새 공부하는게 중국의 남북조 시절 백제의 대륙백제, 본토백제, 열도백제를 보고 있습니다. 백제가 한반도에만 있었던건 아녀요. 중국대륙, 일본열도에도 백제가 있었습니다.
@@kkt9719 돌궐이 먼저 고구려를 쳐서 물리친 다음에 초원에 균형이 잡혔죠. 그냥 사이가 좋진 않았습니다. 돌궐도 수나라가 통일하기 전까지 주변에 깽판치고 다닌 유목민족인데 고구려가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균형이 잡힌것 뿐입니다.
혹시 문자명왕을 다뤄 주실 수 있나요?
아버지 광개토 대왕 이 있기에 이름은 덜 알려줬지만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땅을 가졌던 역대급 왕 이죠
교과서에 고구려 전성기 강역을 보면 실제보다 작음.
지두우 분할점령까지 했는데, 반영 안됨.
근초고왕의 아들 근구수왕의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왕입니다
14:36 개로왕은 개로워하며
딱 조선으로 치면 광개토 태왕은 태종, 장수왕은 세종... 선왕이 기틀을 완전히 닦아놓고 능력있는 후임들이 제대로 전성기를 이끈...
제가 봤을땐 율령반포하고 태학설립해서 기틀을 닦은 소수림왕이 태종이고 광개토태왕과 장수태왕 묶어서 세종인것 같음 ㅎㅎ(고국양왕 지못미...)
대고구려 태왕들 과 조선왕들하고 비교자체가 어불성설임...
고국양왕도 기틀 잘 다져놨는데 너무 쩌리취급받는거같아 아쉬워요 ㅠ (형이랑 아들,손자가 넘사긴했지만ㅋㅋ)
@@bcca2284 고국양왕도 태종에 넣어주세요 ㅋㅋ
군사재능쪽으로도 유능했었습니다
@@blondiemortimer8840 ㅆㅇㅈ
처음에 배경음악 여성 성악가 나오는거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좋아서요 ㅠ
Thunderstorm 입니다!
@@HistoryLibrary_official 감사합니다!
고구려 재상인 대대로를 뽑는 방식이 귀족 합좌기구로 합의해서 정하는 건데 합의가 안되면 경쟁자들끼리 도성 밖에서 사병단 끌고 전쟁해서 승자가 독식하는 거였음. 광개토대왕부터 장수왕까지 이런 귀족사회 단속을 해야 해외원정이 가능한 상황이었음.
문자명왕시기 고구려는 최대의 영토를 보유하였다
@@user-lx9zi5nl2m 티베트 독립 만세
@@user-lx9zi5nl2m
🇹🇼👍🥇😄
🇨🇳👎💩🤮
서역과 국경을 맞닿고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사중에 배달역사 고조선 부여 고고려 백제 역사는 심각하게 식민사관으로 가르치고있습니다.
@@user-pp7yl6en1m 님이 너무 확대해석을 하시는 군요 일단 고구려는 서역과 맞다은게 아니라 그당시 고구려 영토에서 컷다는 학설이 존재한다는 것일 뿐이고요. 발해가 가장 큰 영토를 다스린 것이 맞습니다. 일단 연해주 영토는 발해 태(발해국 당시에는 대)씨들이 다스린 영토죠.
@@doulk2476내몽골 서쪽에는 아직도 고구려 성곽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반도역사로 대륙역사를 없앤건 식민사관이고 그들이 역사편찬에 주 맴버입니다. 그래서 배달 고조선 부여 역사를 왜곡하고 영토도 잘못전달할하는겁니다.
장수왕이 남진을 하여 삼한통일을 못했던게 평양과 국내성 귀족의 영향이 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고구려 자체가 말갈족들도 많이 살았던 다민족 국가였기에 분열이 심할 수 밖에 앖었어요. 게다가 천도까지 했으니 국내성파와 평양성파가 첨예하게 대립할수 밖에 앖었죠. 그러한 가운데 북방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삼국통일할 여력은 없었다고 보는게 맞죠 아무리 전성기라 해도
@@user-uj2xc4sy3f 우리 광개토대왕님이 너무 자비로웠죠 백제 아신왕 박살 냈을때 봐주지 말고 백제 멸망 시키고 바로 신라까지 먹어버렸어야 했어요 신라 저것들은 아주 통수만 치고 진짜 밉상임
@@kinhuisjq123 그렇게 됐으면 조선이란 나라도 안생기고 세종도 왕이 될수 없었기에 우린 지금도 중국어 썼을겁니다
한글이 없는 나라
그리고 설령 통일한다해도 고구려의 멸망은 막을수 없었을것이고 결국 중국의 속국화 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kinhuisjq123 저기... 신라가 밉상이면 백제도 만만찮은 밉상이에요. 국제관계에서 통수는 너무 당연한거라 그런걸로 뭐라하시면 안돼요. 백제가 신라랑 고구려를 조지려고 얼마나 야비하게 굴었는지 아시잖아요
@@DG-rk5xs 너무 IF를 씨게 넣으신것 같은데?
그때 장수왕이 3국을 통일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산간지대 특성에다 신라 백제가 예상외로 나제동맹에 국력까지 강했고 주체성도 높아 통일은 불가능 그당시에도 그럴 생각들도없겠지만
이때 맨날 보면 아쉬운게 당시 특출난 명장이 없엇나..따로 백제 신라쪽을 정벌하는게 없고 맨날 지거나 비등비등 당시 네임드 왕들이 가야만 다시 수복..이런점이 좀 아쉽..
아에 신라 백제 수복하고 디펜스했으면 더 강력했을꺼같은데 그리고 정사가 딱 1개뿐인것도 아쉽고..우리나라도 삼국지 못지않게 재밋었을꺼같은데 ㅠㅠ
아버지! 왕위를 계승하겠습니다! 이만 물러가시지요!
하.. 장수왕 시기가 고구려가 삼국통일 하기 직전 이었음.. 고구려 척후병이 백제쪽은 남원 내려갔었고, 또한 신라쪽은 포항까지 내려 갔을정도 였으니..아마 광개토 대왕이 평양성 천도때까지 살아 있었고 내분만 없었다면 장수왕시기 삼국통일이 이뤄냇을텐데 아쉽네여
갈로와 맹광이 붙었길래 뭔고 했는데 갈로맹광이 하나의 인물이라는 설도있네요 호오..
진지한 내용에 하남자 특) 침투력 너무 좋네요
고구려에 위대한 태왕
1.동명성왕(주몽) 2.대무신왕 3.태조왕
4.고국천왕 5.동천왕 6.미천왕 7.광개토대왕
8.장수왕 9.문자명왕 10.평원왕 11.영양왕
+소수림왕
동명왕은 전한 무제 유철의 한나라 침략군을 물리친 고두막한입니다. 이로 인해 그는 우거의 신민으로 부터 동명왕으로 추존 되었습니다. 그는 졸본에 도읍했고 그의 아들 고무서때 고주몽이 북부여에서 피신해와 고무서의 壻양자가 되어 고주몽이 졸본부여를 계승 국호를 고구려라 한것입니다.
소수림왕이 빠졌네
@@user-gw6wp2nb5r 유리왕도 빠졌습니다. 유리왕은 흉노에서 자립한 선비를 복속시킨왕입니다.
고구려는 무휼(대무신왕) 이전에는 좟밥엿다는걸 아는가?,,그리고 대무신왕은 5대왕이야,,,
주몽은 그냥 군단위 지역을 정복하고 나라세운것이지,,실제로 그렇게 뛰어나진 않앗다
강력한 장수왕이였기에 평양천도가 가능했음... 광개토대왕이라도 평양천도는 불가능했을거임...
15:36 도파고 가즈아
오골성을 서안평이라적어두다니.. 거긴중국땅이아니라고용..
장수왕이 수도를 평양으로 천도하지 않았다면, 신라를 속국이 아닌 정복 했다면 우리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그저 갓갓...
고구려 왕조가 장수 유전자 있는거같음 다들 그 시대 의료기술에서 30년 40년 즉위하고 광개토대왕도 너무 원정많이가고 무리해서 그렇지 적당히다녔으면 장수했을거같음
저때가 진짜 고구려가 동북아의 깡패이던 시절이였는데...
남은 사극 드라마 주제 no1 ㅋㅋ
장수왕이 삼국통일 했었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꼭 그런건 아닌게 삼국통일된 상태에서 중국한테 먹혔으면 한반도가 지금상태라고 장담은 못함
삼국통일된 상태로 계속유지되야 의미가 있는거지 멸망하면 의미없음
멍청이들의 개소리
1500년전에 통일해서 뭐함
@@jydasdfg3688 그럴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중국대륙과 한반도는 지리적으로 분리돼있어서 한반도가 중국이 되지는 않았을거같음.
평양이 만리장성 안에 있었다. 지금의 벽돌 만리장성은 명나라때 만들어졌다. 만리장성 밖엔 명나라 행정구역이 없었음.
5세기 지도보면 고구려가 백제 신라 가야 다 합친거보다 훨씬 큰데 왜 이놈들을 놔뒀을까 항상 궁금했는데
설명이 깔끔해서 바로 이해했어요
태백산맥,소백산맥 땜에 백제 신라는 침략하기 너무 까다롭죠... 대놓고 연합해서 방어하면 답이 없습니다
고구려가 영토가 넗은 만큼 군사를 분산배치 해야하고 신라나 백제가 동맹을 맺어서 결사항전해서 못했죠 거기다 중국쪽도 신경을 써야하고
@@kimteewassup산동반동에는 백제유물이 콧빼기도 안 보임.
장수왕 즉위 시 몇십년동안 기록이 없어요 내부 반란과 수습 기간으로 본다고 하던데 아닌가여?
어떻게 보면 이방원 세종하고 비슷하기도 하네요
우리가 역사를 볼 때, 지금의 상식으로 과거를 돌아보면 안됩니다. 오래되면 오래될 수록 더더욱 그렇습니다. 2천년전에는 국경이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성을 중심으로 국가의 영역이 형성되었습니다. 변방에 있는 성주의 능력에 따라 영역이 확대되기도 하고, 축소되기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성안에 사는 사람을 "人", 성밖에 사는 사람은 "民"이라 하였는데 이 둘을 합쳐 "인민"이라고 했습니다. 民들은 자신이 속한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도 평생 모르고 살아갔습니다. 오로지 城안의 사람들만 국가정체성이 있었습니다. 城人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왕조에 충성서약을 하고 성밖의 민들에게 세금을 거두고 그들을 통치했습니다. 만일, 성주가 무능해서 성밖의 민들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다른 왕조의 성이 그 지역 민들을 관리를 하면 뺏긴 왕조의 영역은 축소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대에 국가간의 경계는 주로 큰 산이나 큰 강으로 정했습니다.
화하족 왕조의 중심지는 주로 섬서성 시안입니다. 시안 동쪽으로 큰 강과 큰 산은 여러개 있습니다. 황하, 호타하 등의 큰 강과 태행산맥에 있는 높디높은 산을 경계로 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합니다. 구글지도를 봐 보십시요. 섬서성 시안에서 한반도의 평양으로 과연 대군을 이끌고 올 수 있었겠습니까? 그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보급입니다. 보급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기마부대라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농민군 중심의 보병부대가 그 먼거리를 걸어서 행군하여 만주와 한반도로 온다? 그 큰 강과 높은 산을 넘어서?
지금의 상식으로 2천년전을 바라보지 말고 최대한 당시 상황으로 역사를 바라봐야 합니다.
고구려하면 영양가 있는
비타민 킹이지!~~~^^
8:50 하남자 특 ㅌㅋㅋ
ㅋㅋㄱㅋㅋㅋ
고구려 국뽕의 최고조는 수당 침략때 인거 같음
나라가 기우는 시기이고
수나 당은 신진 강대국인데 발라버림
(고구려도 소모가 엄청났고 결국 나당연합에 멸망 했지만요)
국내성으로 압록강 바로 위라고???
요서쪽이 더 맞는듯
천도할때 평양성이 아니라 차라리 부여성 부근으로 갔었다면...
너무 안타까운게 저때 장수왕이 그냥,,신라를 멸하고 복속했어야 했는데 너무 안타갑네여,,,,나중에 뒤통수 치고 고구려를 멸할지 누가 알았을꼬 안타갑다,,고구려,,,
그 고구려가 옥저를 복속 시키고,,
온돌 문화를 보급한게 아니라 중단 한것과 같죠,,,,그리고 온돌 문화는 1700년 경신 기근이 지나서야 대중에게 보급됨,,,언제나 역사에 명암은 있슴,,,
신라는 진한의 후예입니다. ㅡ 진한은 단군왕곰께서 삼한으로 나누고 스스로 진한(진한임곰)이 되어 먼후에 쿠데타를 일으킨 해모수가 북부여 ㅡ고구려로 이어졌고 쿠데타때 소외된 진한의 후예들은 경북으로 와서 진한을 계승했기 때문에 이는 하늘이 정해놓은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고구려광개토대왕만주땅 을신라백제도왔다면지금국경선만리장성과발해만
왜 망했는지도 되게 중요하지만 그런건 조회수가 안나오겠지
고구려 최대 영토는 장수왕의 손자 문자욍시대! 494년 부여를 편입함! 5세기 고구려는 왕을 태왕이라고 부름. 당시에는 태 와 대가 같은 의미를 쓰임. 지금으로 말하면 대왕이라는 뜻임!
문자(명)왕은 장수왕의 아들이 아니라 손자입니다.
지식브런치 교수님 투잡뛰시나요~~^^
고구려.백제.신라가협치하고서로를도와주며뜻을같이했다면지금쯤만리장성이국경선
저때 신라와 백제를 흡수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게 지금까지 영향을 주네
문자명치호태왕 시기 서기 501년 대륙백제를 공략 백제군과 제.노의 영역을 장악했음.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고구려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때 신라를 도와주는척하며 아예 복속 시켜 버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옛날 국사시간에도 그런 상상을 하며 아쉬워했었죠...그렇게 하기엔 북적과 중국이 그 틈을 노려 쳐들어 올 수도 있어서 신라에 올인할 순 없었겠죠...
그냥 신라 인구를 흡수 못한거임 고구려의 국력의 한계 때문에 고대에는 인구가 더 중요하지 영토가 중요한게 아님
그런식으로 통수치면 백성들의 민심은 어케 살거고 지역 유지는 어떻게 함? 통수도 어느정도의 명분을 갖고 통수쳐야 백성들의 반발이 적지 명분없이 통수치면 신라를 먹어도 먹은게 아니고 몇년 안에 손해만 보고 토해야 하는 상황이 나옴
오래 살아서 장수인가요?
고구려에는 부족했던 왕들은안보이네요 국뽕없이 참대단한 나라였던거같아요
원래 국뽕에 환장한 민족임,,,, 수치스런 역사는 제대로 안가르치잔아요,,
하다못해 일제시대 기간에 ,그보다 더 본토가 짓밟한 여몽항쟁을 자랑 스럽다고 가르치죠
지배층이 40년간 강화도에 짱박히고 > 본토가 유린되;고 부녀자가 강간 당하는데도 쌩깟던 여몽항쟁 > 그러다가 먹을게 떨어지면 세금 걷으로나와서 뜯어가고
> 다시 강화도에 짱 박히던것을 40년 가까이 했다가 > 삥뜯어온 식량을 싣고 오던 배가 침몰하고서야,,,먹을게 없으니 항복한 강화도 항쟁을 미화 시킴
고구려가 옥저를 정복하고,,옥저의 온돌 문화가 보급되지 못했고,,, 1700년 경신 대기근이후에야 온돌 문화가 정립되엇죠,,
그러나 국뽕 들에게는 고구려는 최대영토, 온돌은 옥저에서 시작 되엇는데,,,부여시대부터~~ 이런 ㅄ짓이나 함,,
그래도 고구려도 폭군 및 암군들은 존재했었죠. 모본왕이나 봉상왕은 폭군이었고 고국원왕이랑 문자명왕은 암군.. 문자명왕때 고구려가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긴하지만 문자명왕 말기에 슬슬 쇠퇴기를 겪기 시작하게되죠
거진 1세기를 사시는 바람에 아들은 몇십년간 왕세자 자리에 있다 결국 왕이 되지 못하고 죽었고 손자가 왕위를 계승했다는 웃지못할 일화가.....당시 98세에 돌아가셨으니까 현대로 따지면 240살, 320살을 살다 가신 엄청난 분
에이 아무리 비유라지만 당시에도 90세에 죽는 사람이 드물지만 불가능은 아니었던 반면 200세와 300세는 현재도 존재할수없기에 비유가 좀...
@@user-fe4ul8wq5i 역대 왕들 50세 정도면 엄청난 장수한거라 하니 200세 비유 할 만 한 듯
오바떨지말자
그건 아니에요
영아사망률이 심해서 평균이 미친듯이 낮은거지 아마 자연사했다면 6~70세에서 죽었을겁니다
고 조다씨ㅋㅋㅋ
완벽했다기엔 세자보다 오래산게 흠이지ㅋㅋㅋ
장수왕때 중국은 없다. 단지 동진 전진 북위 등 무리 무리 나라. 나라가 짧게는
몇십년. 계속 바뀜
98세 ㄷㄷ
문자왕인줄 알았숨다
얼굴이 잘 생겼다는 것은 어떻해 알 수 있지???
장수왕이 백제를 캐박살 낼때는 이미 팔순이었다든데ㄷㄷㄷ
신라만 멸망했더라도
역사가 달라졌을지도
고구려 영토가 가장 넓었던 시기는 광개토대왕의 아들, 장수왕 시절입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ㅋㅋ 아닌데요? 문자명왕때 북부여 멸망시키고 제일 큰 영토 가졌는데
영토가 가장 넓은때 왕은 문자왕입니다 ㅎㅎ
바보
@@yu0900 괜찮아요^^
@@jackiekim7246 장난인거 아시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