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우주나 하늘?의 법칙은 물리학과 천문학의 영역이지 철학의 영역이 아니고 여기서부터 논할 가치가 없는 구시대적 철학이란 느낌이 느껴지네요. 카뮈 철학으로 반박 가능한 거 같고요. 정치 철학으로 유학은 좋지만 쓸모없이 형이상학적인 유학은 거시기하네요 그래도 그 뜻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천인합일 사상이 언뜻 좋은 것 같지만 결국 수양을 통해 우주의 본성을 찾아가는 것이므로 수양을 하지 않는 자들은 소인으로 치부하여 인간을 차별하는 사상적 토대가 되었습니다. 음양으로 남녀를 구별하여 성별 차별을 인정했으며, 오행의 원리에 의해 주어진 근원에 따라 직업에 대한 귀천도 구별하였습니다. 이 사상이 조선에 들어와 이러한 폐단들이 극대화되어 한민족은 근본을 잊어버리고 스스로 낮추어 사대를 행하고 홍익인간과 제세이화의 이념을 버려 백성을 핍박하고 착취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강한 자에게 허리를 굽히고 민중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갑질은 여기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동양철학은 유튜버들이 잘 다루지 않고
다룬다 해도 공맹순, 석가모니, 한국 메이저 사상가 정도가 전부인데
여기선 처음 들어보는 동양 학자들도 많이 나오고 그 깊이도 적당하면서 설명도 잘 되있기에 정말 마음에 든다
주돈이....처음 듣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는 계피님 감사합니다.
참 공허하네 성리학
무욕 맑은 마음😊😊😊
감사합니다
유학자라고 해서 유학을 한 사람인줄 알았어요 ^^
5:15
성리학은 주자가 유명하지만...
그 핵심은 주돈이죠...
잘 보았습니다.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우주나 하늘?의 법칙은 물리학과 천문학의 영역이지 철학의 영역이 아니고 여기서부터 논할 가치가 없는 구시대적 철학이란 느낌이 느껴지네요. 카뮈 철학으로 반박 가능한 거 같고요. 정치 철학으로 유학은 좋지만 쓸모없이 형이상학적인 유학은 거시기하네요 그래도 그 뜻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조선은 좀 더 자비가 있는 사회 였는지요? 고려는 살벌한 나라였고 조선은 인간미가 있던 나라였나요?
천인합일 사상이 언뜻 좋은 것 같지만 결국 수양을 통해 우주의 본성을 찾아가는 것이므로 수양을 하지 않는 자들은 소인으로 치부하여 인간을 차별하는 사상적 토대가 되었습니다. 음양으로 남녀를 구별하여 성별 차별을 인정했으며, 오행의 원리에 의해 주어진 근원에 따라 직업에 대한 귀천도 구별하였습니다. 이 사상이 조선에 들어와 이러한 폐단들이 극대화되어 한민족은 근본을 잊어버리고 스스로 낮추어 사대를 행하고 홍익인간과 제세이화의 이념을 버려 백성을 핍박하고 착취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강한 자에게 허리를 굽히고 민중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갑질은 여기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약골로 만든 성리학의 원조 그 분
범아일여자너
도교ㆍ불교네
이름이 주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