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로써 나를 보는 게 아니라 제 3자처럼 그렇게 보는 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냥 나. 이렇게 생각하면 단점도 계속 떠오르고 언제 문뜩 남들도 나를 이렇게 볼까? 너무 내가 과하게 생각하는 거 같은데라고 떠오르더라고요 이런 나라도 난 사랑할 수 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못난 나를. 그 생각 자체가 나는 괜찮은 사람이여야 한다는 우월감에서 나온거라고 하더군요. 못난 나가 어디있나요 그냥 나일뿐. 좀 못생기고 좀 능력없고 좀 바보같을 수도 있지 뭐 어쩌라고. 나 부족한거 인정하고 지금 여기서 할수있는 일, 해야할 일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려고 노력하면 되는거임. 행복은 성공과는 전혀 다른 얘기더라고
결혼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게 하니 가정에 소홀해지고 가정에 충실하자니 나 자신이 없어지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먼가 더 우울해지고 있는 와중 무언가 내가 좋아하는 게 의 딴 게 있나 찾아보니 나는 참 노래를 못하지만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비 오는 소리 비 오는 거리를 좋아하고 거울 보며 나 자신을 좋아하고 따라 그리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사색을 즐기기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고 맥주를 좋아 하네요 그냥 끄적 적어 봅니다ㅠ즐거운 주말 되세요
육아를 나를 잃어감으로 규정하는 순간 괴로움의 시작입니다.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일하는 나도 사랑해야할 내 인생이고, 육아하는 나도 사랑해야 할 내 인생입니다. 육아든 일이든 도전하고 난관에 부딪히고 성장하며 동시에 우리 가족을 책임지는 위대한 일입니다. 저는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성취감 느끼고 뿌듯함 느끼고 그게 그냥 내 인생임을 받아들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도 육아(출근)라니 내 자신이 없어지는거같아,, 난 젊을때 정말 하고싶은거 다 했는데,,” 보다는 수용하는거죠. 내 인생은 가족을 책임지는 일로 바뀌었구나,, 이제 여기서 행복을 찾아야겠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기. 내가 힘들 때 조금 값이 나가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 해주기. 예를 들어 스파를 간다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팩을 해준다거나. 좋아하는 밤산책을 실컷 해준다거나.. 여기서 포인트는 내가 좋아서 내게 해준다는 느낌? 마치 내가 참 좋아하는 친구한테 걔가 좋아하는 걸 저절로 해주고 싶어지는 마음으로 하면 좋은 거 같아요. 행동 따라 마음도 따라가니까여 다른 방향으로는 작은 목표들을 설정해두고 내 스스로에게 성취감을 선물해주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저의 경우 헬스장 주 3회 가는 것도 굉장한 성취감이었던지라 ㅎㅎ
이연은 이제 철학자다
내가 나로써 나를 보는 게 아니라 제 3자처럼 그렇게 보는 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냥 나. 이렇게 생각하면 단점도 계속 떠오르고 언제 문뜩 남들도 나를 이렇게 볼까? 너무 내가 과하게 생각하는 거 같은데라고 떠오르더라고요 이런 나라도 난 사랑할 수 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거 진짜 그래요..
이렇게 못난 나를. 그 생각 자체가 나는 괜찮은 사람이여야 한다는 우월감에서 나온거라고 하더군요. 못난 나가 어디있나요 그냥 나일뿐. 좀 못생기고 좀 능력없고 좀 바보같을 수도 있지 뭐 어쩌라고. 나 부족한거 인정하고 지금 여기서 할수있는 일, 해야할 일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려고 노력하면 되는거임. 행복은 성공과는 전혀 다른 얘기더라고
최고예요^^
이글을 읽는데 조금 위로가 되네요 만수무강하세요❤
맞는말이네요...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최근까지도 다 던지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나를 사랑해보게 되었는데 너무 공감되는 말이에요 다시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 댓글 마음에 새겨두고 살아야겠다.
나이 많아질수록 생각도 우울감도 깊어진다는 말이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ㅠ 감사합니다!
결혼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게 하니 가정에 소홀해지고 가정에 충실하자니 나 자신이 없어지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먼가 더 우울해지고 있는 와중 무언가 내가 좋아하는 게 의 딴 게 있나 찾아보니 나는 참 노래를 못하지만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고 비 오는 소리 비 오는 거리를 좋아하고 거울 보며 나 자신을 좋아하고 따라 그리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사색을 즐기기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고 맥주를 좋아 하네요 그냥 끄적 적어 봅니다ㅠ즐거운 주말 되세요
앗... 몬가 저랑 비슷하네요 ^^;; 그냥 동지가 있다 생각하니 위로가 됩니다..♥
육아를 나를 잃어감으로 규정하는 순간 괴로움의 시작입니다.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일하는 나도 사랑해야할 내 인생이고, 육아하는 나도 사랑해야 할 내 인생입니다.
육아든 일이든 도전하고 난관에 부딪히고 성장하며 동시에 우리 가족을 책임지는 위대한 일입니다. 저는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성취감 느끼고 뿌듯함 느끼고 그게 그냥 내 인생임을 받아들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도 육아(출근)라니 내 자신이 없어지는거같아,, 난 젊을때 정말 하고싶은거 다 했는데,,” 보다는 수용하는거죠.
내 인생은 가족을 책임지는 일로 바뀌었구나,, 이제 여기서 행복을 찾아야겠다
인생은 내가 좋아하는 걸 찾는 일의 연속인것같아요
그냥 받아들이면 편해요 게으르고 못난 것도 나다~ 그럴 수 있지~
나는 나를 사랑할 수 있다.. 너무 와닿아요
옛날에 우울할때 이 영상보고 힘이 났는데 오늘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 힘을 받고 갑니다.
맞아요. 이런거 안볼거야 해야겠네요
이연님의 목소리가 차분한게 너무 좋아여
요즘 위로 많이 받습니다
이연님같은 어른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와우. 나를 구원할 수 있는건 나뿐인건가요
빙고❤😅
👍
이연님의 목소리는 계속 들어도 좋아요. 엄청 좋은 재능이라 부러워요.
나만큼은 나를 사랑하기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더 만족스러운 나를 만들 수도 있다
내가 나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서 나 자신을 아무리 사랑하려고 해도 그게 안됨
반대로 바꿔 생각을
그림 너무 매력적 이예요
아직 젊은 이연님의 삶의 통찰이 어쩌면 이리 깊을까요
이연을 철학자로 기억할것이다
구체적인 노력이라면 어떤걸 하셨을까요? 제가 요즘 그런상태라 .. 어떻게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자신을사랑하는법❤
결국은 내가 나를 잘 돌봐야 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애초에 누군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고 실행하는 사람
이연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무조건 밖에 나가 걸어보는 수밖에요
저는 몇년만 좀 더 쉬고 싶네요
구체적인 노력에 쉽게 도전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자신을 위로하고 좋아하는게 전 너무 어려워요. 긍정적으로 보자하다가도 이전의 실패나 안좋았던 기억이 몰아쳐서 내가 더 싫어지는 상태로 가서. 작고 쉬운 노력이라도 해보려구요. 뭐가 좋을까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기. 내가 힘들 때 조금 값이 나가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 해주기. 예를 들어 스파를 간다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팩을 해준다거나. 좋아하는 밤산책을 실컷 해준다거나.. 여기서 포인트는 내가 좋아서 내게 해준다는 느낌? 마치 내가 참 좋아하는 친구한테 걔가 좋아하는 걸 저절로 해주고 싶어지는 마음으로 하면 좋은 거 같아요. 행동 따라 마음도 따라가니까여
다른 방향으로는 작은 목표들을 설정해두고 내 스스로에게 성취감을 선물해주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저의 경우 헬스장 주 3회 가는 것도 굉장한 성취감이었던지라 ㅎㅎ
이연 선생님 강의 해주세요
나는 잘날수도 못날수도 없더라구요
그림을 그릴려면 어떻해 하는것이 좋을까요???
이거 본 영상 찾고 싶은데 못 찾겠네요ㅜㅜ 제목 알려주실 분 있나요ㅠㅠ
스스로를 연인처럼 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