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차 개발자에요.. 숭실대에 첫 전자계산학과가 설치됐던 87년도에는 실제로 펀치카드를 이용해서 컴파일을 하고 시험 과제를 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공부할때는 포트란 코볼 파스칼 C 언어들이 대학 커리큘럼이었구요. 지금은 코딩하기 참 편해졌죠. 구글링에 무료 유튭 강의들도.. 이젠 코딩은 아무나 할수 있지만 그 코드를 가지고 돈을 벌수 있는건 결국 비지니스 로직입니다. 프로그램 개발은 비지니스 로직을 온라인에 올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쥬니어급 개발자들이 그냥 언어나 트랜디 테크니컬한 이슈에만 관심을 갖는거.. 장기적으로 봐서는 안타깝습니다. 특히 직업으로 개발자 인기가 많아져서인지 정확하지 않는 정보들을 가지고 유튜브에 필터없이 무분별한 쥬니어급 개발자들은 더 문제입니다. 비전공자가 학원나와서 네카라쿠베가기 캐나다는 개발자 연봉 1억인데 왜 한국에서? 개발자 3년만에 연봉 6천만들기.. 이런류의 유튜버들 믿지 말아야되요. 실제로 일해보면 다 개소리라 ..
@@gauntletsilver2996 JVM이 처음 나왔을때 이 느린걸 어찌 쓰노했는데.. 하드웨어 발달은 생각도 안하고.. 격세지감이긴해요. 스크립트 언어는 언어 취급도 안했는데.. 요즘은 주류가 됐고.. 저도 원래 C만 17년하다가 요즘은 걍 편한거씁니다. 생산성때문에.. 자바가 요즘은 빠르고 강력한 언어가 되버렸고 스크립트도 요즘은 강력하고.. 느리다 싶으믄 서버의 스펙을 늘려버리면 되니까.. 크게 리스키하지도 않고.. 전엔 코딩을 배우려면 베개만한 두께의 책들을 산떠미처럼 쌓아두고 레퍼런싱을 했는데 지금은 구글링만 해도 샘플들이 많고 기본적으로 도큐먼트도 많아지고.. 개발자들에겐 참 좋은 세상이 왔습니다
@@김주혁-u2o 제 주종은 c,c++인데 지금은 파이썬+ai로 전향 할려고요. 자바 프로젝 경험이 약간 있긴 한데 취향에는 안맞는 언어지만 적어도 한국에선 레거시 시스템 백엔드 대부분이 자바에 스프링 프레임웍이 차지하고 있고 안정적인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건 인정합니다. 한국 취업시장엔 자바 스프링이 최고죠!
현직 개발자입니다. 요즘에 학원 루트로 들어오시는 분들 진짜 많이 보는데...사실 살아남기 힘든 바닥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대학 전공을 컴퓨터 공학을 해서 그다지 어려움을 느끼진 않지만 여러 사람들이 이 바닥 개발을 맞딱뜨릴 때 한계에 부딪힌 것을 볼 때가 많습니다. 많은 준비하고 오세요. 신입은 많지만 경력자는 많지 않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전부 사라졌다는 이야기겠죠.
대다수 비전공 + 국비 4~5개월 공장형 코스가 좆소 신입으로 가서 근본없이 코드싸게 1년~2년하다 CS 지식 부족해서 벽느끼고 탈락하죠. 참고로 본인도 위 동일한 케이스인데 1년반 근무하고 물경력 될까봐 무서워서 좆소 탈출하고 CS 공부중임. 괜히 4년제 컴공 나오는게 아니란걸 현업에 들어와서 배움.
전직 펌웨어 프로그래머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코딩을 처음 배워보시면 오는 문제가 남이 짜놓은것 보고 읽을 순 있는데 지운 뒤 한번 해봐. 하면 멍...하게 있는겁니다. 여기서 이 문제는 시작을 어떻게 하고 중간과정은 어떤지 생각하고,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못떠올려서 입니다. 컴퓨터는 똑똑하기도 하고 멍청하기도 합니다. 하나하나 인간이 다 알려줘야 합니다. 이 점을 잘 상기하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컴퓨터한테 알려준다고 생각하고 코딩을 해보시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심화과정으로 들어가서 버그 잡다보면 머리 쥐나지만..
애초 사람이 기계에 맞춰가던 시대였으니 어쩔수 없는거죠 지금이야 많이 발전해서 기계가 사람 수준까지 따라온거지만 이세돌 알파고 바둑에서 사람은 바둑을 두면서 다른 사고도 가능하지만 알파고는 바둑만을 위한 프로그램 사고만 가능하기에 아직 인공지능은 성능은 멀었죠 변칙적인 멀티플레이가 안됨
3:13 이 행정처리를 한 회시가 현재의 IBM이 된 회사입니다. 당시 미국 인구조사를 할 때 7년이나 걸렸죠...10년 단위로 하는 국세조사인데 "야 이번 회차에 7년 걸렸음! 다음 회차엔 몇년 걸리겠냐? 10년 넘게 걸릴거 같은데...그럼 인구조사 마치지 않은채로 또 다음번 인구조사를 하면 그 조사가 의미가 있냐?" 라고 미국 국세청이 골머리 쌓였죠. 조사완료가 13-14년 정도 걸릴 거라는 예상도 나오는 판이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찰스 랜릿 플린트가 천공카드를 사용한 집계방식을 만들어서 해결했습니다. 랜릿 플린트의 펀치카드 입력기를 사용한 결과 4년만에 끝내버렸거든요 그래서 영상에서 '네배 빠른 속도!' 라고 한게 여기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랜릿 플린트의 회사는 IBM의 기원이 됩니다. IBM의 원래 이름은 CTR(Computing Tabulating Recording Co = '자료를 표로 만드는 회사' 라는 뜻입니다.) 이었지요. 사실 이것도 회사 3개가 합병한 거긴 합니다만... 5:42 버베지의 '해석기관'은 얼마전 영국의 엔지니어들이 베비지 시대의 기술만 사용하여 제대로 동작시키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건 그 전에 베비지의 '차분기관' 이라는 해석기관의 마이너버전을 구현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진행시키는 중이지요. 지금 한국에선 절판되었지만 '톱니바퀴 컴퓨터'라는 책으로 버베지의 '차분기관'을 재현시킨 엔지니어들의 이야기가 출판되었습니다. 당시 예산이 전함 몇척 들어가도 모자를 정도였던지라...당시 총리였던 로버트 필이 재무장관때 지원해 줬기 때문에 저정도라도 갈 수 있었던 거였지요. 하짐나 로버트 필이 재무장관땐 엄청 지원해 주다가 정작 총리되니까 '저거 예산 취소시켜!' 를 주도한 아이러니...(머 그 원인은 베비지에게 있긴 했습니다) 6:20 이 프로그램은 우습게도 기계가 없는데도 미리 만들어졌습니다. 만든 분은 에이다 러브레이스 백작부인 이십니다. 6:20 전에 나온 알고리즘에 쓰이는 여러 루프/조건/서브루틴이라는 개념까지 만든 분입니다. 아니 기계가 나오기도 전에 그거 움직일 걸 다 만들어 낸 굇수이시죠.
대규모로 채용한 최초의 곳이 영국 왕립천문대였지요 경도 계산을 위한 천문시간표를 만드는데에 당시 왕립천문대 대장인 네빌 메스캘린이 '이 작업을 위해선 컴퓨터가 필요하다' 고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말 그대로 '계산전문으로 하는 인간들' 이었지요. '히든 피겨스' 라는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의 배경이 바로 우주선의 궤도 계산을 하는 인간 컴퓨터들의 이야기지요.(흑인 인권 이야기입니다만...그분들 직업이...컴퓨터셨으니까요) 이 당시 기계적인 계산기도 아닌 계산자 라는 것을 사용했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1980년대 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은행원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던 것이 주판이었습니다 ^^
'가나다라마'를 표현하는게 예전에 비해 엄청 쉬워졌다. 하지만 오늘날 '가라다라마'를 표현하는건 의미가 없다. 오늘날은 표현해야하는 것들이 더 어려워지고 더 많아졌다. 따라서 '갖고 있는 기술'로 '표현해야 할것'을 만드는 난이도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코딩이 쉬워진건 맞으나, 쉬워진건 아니다.
유니티 엔진을 취미로 공부하는 아제입니다 저는 c#을 주로 배우는 중인데 처음 1년은 봐도 몰랐어요 2년 넘어가니까 조금 늘기 시작하고 현재도 오기로 공부 중 입니다 전공자도 아니고 취미로 공부하는 사람이지만 이거는 확실히 알겠더군요 자기가 만들고 버그 찾고 고치고 무한 반복입니다 정신노동약하면 못해요
5:49 추가 정보 이때 1830년대에 프로그램을 가진 최초의 컴퓨터를 설계한 사람이 찰스 배비지이며, 그가 최종적으로 설계를 완성한 해석기관은 비록 완성되지 못했지만 이후 100년이 지난 후에나 이론의 기초가 정립된 '튜링 머신'의 조건을 충족하는 진짜 컴퓨터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이다 러브레이스라는 수학자는 어지간한 학자들조차 이해하지 못한, 제작조차 안 된 이 '공상 기계'를 가지고 그 공상 기계에서 돌아갈 세계 최초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루프문, 조건문 등의 개념을 창시하고 미래에는 연속적인 자연 현상을 수치화한 후 실제로 수를 조작하여 기계가 인간이 하는 일들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예언했습니다. 만일 이들이 진짜 성공했다면 컴퓨터의 역사가 수십년은 앞당겨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코드잇… 갤럭시등급까지 들어본 사람으로서 코딩 입문하기에는 정말 좋은 사이트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강의들이 전반적으로 얕고 넓게 다루는 것 같아요. 특히 몇몇 강의는 지나치게 특정 패키지나 라이브러리에만 의존하다보니 제대로된 이해가 안가기도 하구요. 심화 컨텐츠가 많이 부족하다보니 실무와는 동떨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코딩은 도구일 뿐 대부분의 언어 구조 개념 다 비슷합니다. 논리적 사고력, 섬세함, 감각, 고객이나 동료들과의 소통능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더해지면 사업가로도 진출 할 수 있죠. 적성이 어느 정도 맞는다면 문제 해결능력, 일머리 좋고 끈기 있는 사람이 잘 하게 되는 분야라고 봅니다. 요리만 잘한다고 전부 식당으로 성공하지 못 하듯이.. 코딩만 잘해서는 돈 벌기 힘들고, 다른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설명입니다. 다만, 코딩자체가 쉬워졌다기보단 생산성이 향상된거라고 보입니다. 예를들어 천공카드와 101 같은 기계어로 직접 코딩을하면 동일한 시간에 나올수 있는 아웃풋이 한정적입니다. 하지만 요즘나오는 상용프로그램들의 복잡도나 유연성이 시간이지나면지날수록 더 높은수준을 요구하기에,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은 쉬워졌으나, 유지보수나 협업을 위해 아키텍쳐등의 다른 기술이 요해집니다. 코딩이 쉬워졌다 라기보단 코딩하는 방법은 쉬워졌으나, 현대에는 그 노력으로 다른것에 집중한다 가 맞을거같아요
요즘 초딩들도 코딩한다고들 하는데 다 보여주기식입니다. 실제로는 엔트리로 뭐를 만들라고 시키는데 정말 단순한 수준이고, 그마저도 코딩시험볼때 완성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클릭질해서 따라만드는 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100% 시키는대로만 하는데 그럼 그게 마우스질 연습이지 생각하면서 하는 코딩이 아닙니다.
몇 가지 알아두면 더 재미있는 사실 1. 폰 노이만은 고급 컴퓨터 언어를 만드는걸 극도로 싫어 했다고 함. 초기의 컴퓨터는 지극히 미약한 성능으로 인해 안그래도 모자른 메모리를 언어를 처리하는데 사용하는게 낭비라고 여겼고 폰 노이만은 자기 제자들과 동료들에게 기계어로 코딩을 할 것을 강요했으나 그 와중에도 고급언어의 개발을 몰래 진행했다 함.(생산성이 엄청나게 다른데 안할 이유가 있나) 2. 코볼의 개발 목표는 인간이 쓰기 쉬운 컴퓨터 언어의 개발로써 슈퍼마켓 직원도 사용 가능한 컴퓨터 언어가 목표였다고 함..., 그리고 현실은 망했거나 아니면 미국의 슈퍼마켓 직원은 슈퍼맨인가 봅니다. 3. 유닉스와 C의 개발은 사실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였다고 함.
지나가던 앱개발자는 울고 갑니다...😂 공돌이들은 유용한게 있으면 남들에게 공유해주고 싶은 게 패시브라 강의뿐만 아니라 플랫폼,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 대부분이 무료이고 오픈소스인게 좋은 거 같습니다. 날코딩할때 오타 잡아주는 툴좀 누가 만들어주십쇼...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시각화나 크롤링, 자동화 정도는 배워두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복잡하고 많은. 커다란 걸 하기엔 여전히 힘들지만,... 개인지 반복된 행동을 조금 더 유연~하게 한다거나 정보를 저장. 자기가 쓰는 뭔가를 관리하기 위한 것. 정도라면 해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것도 있군요. 그나저나 80~90년대 때만 해도 프로그래밍에 대한 접근성이 너무 떨어졌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아이 입장에선 뭘 어디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 조차 알 길이 없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항상 좋은상식 재미있게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다른 컨텐츠는 과장되거나 또는 누군가를 괴롭혀 억지웃음만드는 컨테츠를 본의아니게 보게되면 유튜브이런거 없어져라할때도있는데 이런지식이나 자연힐링되는 컨테츠를 보면 이렇게 만들면 누구나 좋아할텐데 라는 생각도하게됩니다 아무튼 항상 좋은 지식배우고갑니다 경제.역사등 관심이 많아 유익하네요
개발자인데요. 코딩만잘해서는 먹고 살 수 없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해야합니다. 개발해야하는 프로그램의 업무를 알아야하구요. 현장에서 쫒겨나가고 중도포기하는 개발자들 많아요. 어떤 개발을 하느냐에 따라서 해당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있어야합니다. 한가지 별명이 있는데 업무랑 로직은 모르면서 코드만 적으면 코드몽키라는 말을 듣습니다. 나의 코드가 타 프로그램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side impact) 업무에 어떻게 사용되는지(bussiness logic)알아야합니다.
요즘은 옛날보다 소식을 전하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옛날엔 봉화를 피우거나 새 다리에 편지를 묶어 날려 보냈죠 요즘은 어린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쉽게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시대입니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시면 누구보다 빠르게 출판사에 원고를 보낼 수 있게 되어 누구나 노력만 하면 유명한 작가가 되어 베스트셀러를 출판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한대로 옛날에는 프로그래밍 언어나 라이브러리의 추상성의 수준이 낮아서 프로그래밍이 더 어렵긴 했으나, 그만큼 프로그램의 기능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낮았음. 지금은 추상성이 높아져서 과거 언어로 10,000 줄 짜리를 현재 언어로 100 줄에 끝낼 수 있으나, 대신 개발해야 할 프로그램의 요구수준이 더 높아짐. 라때는~을 싫어하지는 않는 데, 말은 정확히 해야지. 사실 비디오샵 관리니, 한글 1.0 이니 옛날에 요구하는 소프트웨어들 보면 기능적으로 요즘 것들과 비교가 안됨. 미국의 뛰어난 개발자들이 쓴 글을 보면 앞으로도 추상화는 계속 올라갈 거고 그만큼 요구하는 프로그램의 수준은 높아질 것임.
요즘은 프로그래머가 대접 받는다니 참 다행이기는 합니다. 자바 한창 뜰 때, C# 해서 다들 연봉 튀길 때 갈 곳이 별두 없드랬죠. 그런데 하다보니 결국에는 스프링 경력 만3년 됐습니다. 그동안 썼던 ASP, VB, .NET 기술은 거의 사장됐더군요. 그래서 희소성으로 먹고 삽니다. MS 관련 경력 있다고 하면 그냥 이유 없이 취업되죠. 하지만 연봉은 그닥이죠. 칼퇴하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삽니다. 야근 많은 회사는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튑니다. 저도 부하직원 야근 절대 안시킵니다. MS 개발자 없는데 짜르고 잘 찾아보시던가~ 그러고 살아요.
개발팀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
1. 어? 금지
2. 아! 금지
3. 한 모니터에 3인 이상 집합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 2번 맨날하는건데
3개안하면 코딩못하는데..
어?: ㅈ됨
아!:가짜깨달음
3인이상집합금지:못읽음
한숨 금짘ㅋㅋ
24년차 개발자에요.. 숭실대에 첫 전자계산학과가 설치됐던 87년도에는 실제로 펀치카드를 이용해서 컴파일을 하고 시험 과제를 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공부할때는 포트란 코볼 파스칼 C 언어들이 대학 커리큘럼이었구요. 지금은 코딩하기 참 편해졌죠. 구글링에 무료 유튭 강의들도.. 이젠 코딩은 아무나 할수 있지만 그 코드를 가지고 돈을 벌수 있는건 결국 비지니스 로직입니다. 프로그램 개발은 비지니스 로직을 온라인에 올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쥬니어급 개발자들이 그냥 언어나 트랜디 테크니컬한 이슈에만 관심을 갖는거.. 장기적으로 봐서는 안타깝습니다. 특히 직업으로 개발자 인기가 많아져서인지 정확하지 않는 정보들을 가지고 유튜브에 필터없이 무분별한 쥬니어급 개발자들은 더 문제입니다. 비전공자가 학원나와서 네카라쿠베가기 캐나다는 개발자 연봉 1억인데 왜 한국에서? 개발자 3년만에 연봉 6천만들기.. 이런류의 유튜버들 믿지 말아야되요. 실제로 일해보면 다 개소리라 ..
간단히 배우는건 가능하지만 응용하는건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코딩이 쉽다고 하는건 사람인생 망칠 수 있는거같아요. 괜히 도전하다 실패하면 아무도 책임 못해주니까.
타 대학 전산과 출신 시니어 개발자입니다. 숭실대가 원조인건 유명하죠.
저는 어셈블리, 코볼 ,gw베이식 ,파스칼 ,포트란 ,c 등을 배운 기억이 나네요
@@gauntletsilver2996 JVM이 처음 나왔을때 이 느린걸 어찌 쓰노했는데.. 하드웨어 발달은 생각도 안하고.. 격세지감이긴해요. 스크립트 언어는 언어 취급도 안했는데.. 요즘은 주류가 됐고.. 저도 원래 C만 17년하다가 요즘은 걍 편한거씁니다. 생산성때문에.. 자바가 요즘은 빠르고 강력한 언어가 되버렸고 스크립트도 요즘은 강력하고.. 느리다 싶으믄 서버의 스펙을 늘려버리면 되니까.. 크게 리스키하지도 않고.. 전엔 코딩을 배우려면 베개만한 두께의 책들을 산떠미처럼 쌓아두고 레퍼런싱을 했는데 지금은 구글링만 해도 샘플들이 많고 기본적으로 도큐먼트도 많아지고.. 개발자들에겐 참 좋은 세상이 왔습니다
@@김주혁-u2o 제 주종은 c,c++인데 지금은 파이썬+ai로 전향 할려고요. 자바 프로젝 경험이 약간 있긴 한데 취향에는 안맞는 언어지만 적어도 한국에선 레거시 시스템 백엔드 대부분이 자바에 스프링 프레임웍이 차지하고 있고 안정적인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건 인정합니다. 한국 취업시장엔 자바 스프링이 최고죠!
역사상 최초의 '버그'는 1945년 9월 9일 Mark.II 컴퓨터의 회로에 나방이 들어가 합선을 일으킨 것을 코볼의 발명자인 그레이스 호퍼가 발견하면서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버그인가요???
@@shiningstar7138 ㅇㅇ
@@shiningstar7138 어쨋든 벌레 땜시 오류난거라 버그...
@@shiningstar7138 네 맞습니다. 패치도 비슷한 이유로 진짜 누더기 가져가 붙여서 패치입니다 ㅋㅋ
진짜 버그네요ㅋㅋㅋㅋ
개쉬운줄 알고 학원 몇개월 다니고 취업해서 한두달 일하고 적응 못해서 런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
개가 쉬워?
전 딱 봐도 캐어려워 보임
대학에서 C언어를 보니 씨언어 됨 ㄹㅇ
뭐라 씨부렁대는건지ㅋㅋㅋㅋㅋ
@@woonnam4550 당신이 중국 운남성에서 챠우챠우 키우는 35세 장쩌민씨?
전문직을 우습게 알았던 거죠 뭐ㅋㅋㅋ 몇 개월 배워서 투입 될 일이었으면 진작에 개나소나 해먹었을텐데
어릴때c언어배우다가 포인터이해못해서 그만뒀는데...
알고리즘 문제 풀면서 코딩 입문했는데 언어 배우는 것도 쉽지만은 않지만 논리적 사고력이 되게 중요한 분야라는 게 느껴지더라구여. 외국어 잘하는 거랑 글 잘쓰는 건 별개인 것처럼 말이죠
개발자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관련 직종이 아니실텐데 이렇게 디테일하다니... 도입부에 프로그래머는 코딩과 디자인! 을 한다고 하셨는데 귀에 바로 꽂혔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jokjok2..?
현직 개발자입니다. 요즘에 학원 루트로 들어오시는 분들 진짜 많이 보는데...사실 살아남기 힘든 바닥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대학 전공을 컴퓨터 공학을 해서 그다지 어려움을 느끼진 않지만 여러 사람들이 이 바닥 개발을 맞딱뜨릴 때 한계에 부딪힌 것을 볼 때가 많습니다. 많은 준비하고 오세요. 신입은 많지만 경력자는 많지 않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전부 사라졌다는 이야기겠죠.
잘난척 즐
@@kknd-d4p 이게ㅠㅠ잘난척으로 보이면 도대체 어떤인생을 살고계신거야 ㅠㅠ
@@kknd-d4p 백*(산)수
@@kknd-d4p 어휴..노답
대다수 비전공 + 국비 4~5개월 공장형 코스가 좆소 신입으로 가서 근본없이 코드싸게 1년~2년하다 CS 지식 부족해서 벽느끼고 탈락하죠.
참고로 본인도 위 동일한 케이스인데 1년반 근무하고 물경력 될까봐 무서워서 좆소 탈출하고 CS 공부중임. 괜히 4년제 컴공 나오는게 아니란걸 현업에 들어와서 배움.
와 대학 학부 1학년 시절 컴퓨터공학개론의 역사가 새록새록 생각나는 컨텐츠네요.
오히려 훨씬 쉽게 잘 설명한거 거 같아요. 영상 표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전직 펌웨어 프로그래머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코딩을 처음 배워보시면 오는 문제가 남이 짜놓은것 보고 읽을 순 있는데 지운 뒤 한번 해봐. 하면 멍...하게 있는겁니다. 여기서 이 문제는 시작을 어떻게 하고 중간과정은 어떤지 생각하고,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못떠올려서 입니다. 컴퓨터는 똑똑하기도 하고 멍청하기도 합니다. 하나하나 인간이 다 알려줘야 합니다. 이 점을 잘 상기하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컴퓨터한테 알려준다고 생각하고 코딩을 해보시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심화과정으로 들어가서 버그 잡다보면 머리 쥐나지만..
저는 주석없이는 남의 코드를 읽을 수 없는 병에 걸렸습니다...
코드를 읽고 그대로 따라 쓰려 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봄 그냥 코드를 읽고 어떤 일을 하는 코드인지 이해하면 굳이 똑같이 따라치지 않고 원하는 동작을 얻을수 있음
컴퓨터가 똑똑하기도하고 멍청하기도 하다는게 공감가네요.
학교 교양에사 코딩 수업 들을때 뼈저리게 느꼈죠. 하나라도 인간의 언어 느낌으로 코딩을 짜면 오류가 밑도 끝도 없이 일어난다는 걸요 ㅠㅠ
@@공부하기싫다-j2b 애초에 그건 컴퓨터 문제가 아니라 작성자가 잘못한거임 니 무지를 컴퓨터 탓으로 돌리지 마셈
베이직, 코볼, 포트란, 파스칼 명령어들을 달달외울때만해도 코딩이 너무너무 재밌었는데, 어셈블리와 마주하는 순간 '나는 인간인가? 기계인가?', '기계가 나를 잡아먹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었죠. ㅎㅎ 덕분에 먼 옛날의 기억들로 잠시나마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초 사람이 기계에 맞춰가던 시대였으니 어쩔수 없는거죠 지금이야 많이 발전해서 기계가 사람 수준까지 따라온거지만 이세돌 알파고 바둑에서 사람은 바둑을 두면서 다른 사고도 가능하지만 알파고는 바둑만을 위한 프로그램 사고만 가능하기에 아직 인공지능은 성능은 멀었죠 변칙적인 멀티플레이가 안됨
근데 사람들이 기계어에 가까운 언어가 어렵고 고급 언어가 쉽다는데... 사실 단순하긴 기계어에 가까울수록 더 단순하죠. 단순하니까 기계가 이해를 하는 거고, 기계가 바로 이해 못하는 건 복잡한 건데, 다들 거꾸로 얘기하고 있어요. 난 이미 기계에 동화된 것인가...
3:13 이 행정처리를 한 회시가 현재의 IBM이 된 회사입니다. 당시 미국 인구조사를 할 때 7년이나 걸렸죠...10년 단위로 하는 국세조사인데 "야 이번 회차에 7년 걸렸음! 다음 회차엔 몇년 걸리겠냐? 10년 넘게 걸릴거 같은데...그럼 인구조사 마치지 않은채로 또 다음번 인구조사를 하면 그 조사가 의미가 있냐?" 라고 미국 국세청이 골머리 쌓였죠. 조사완료가 13-14년 정도 걸릴 거라는 예상도 나오는 판이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찰스 랜릿 플린트가 천공카드를 사용한 집계방식을 만들어서 해결했습니다. 랜릿 플린트의 펀치카드 입력기를 사용한 결과 4년만에 끝내버렸거든요 그래서 영상에서 '네배 빠른 속도!' 라고 한게 여기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랜릿 플린트의 회사는 IBM의 기원이 됩니다. IBM의 원래 이름은 CTR(Computing Tabulating Recording Co = '자료를 표로 만드는 회사' 라는 뜻입니다.) 이었지요. 사실 이것도 회사 3개가 합병한 거긴 합니다만...
5:42 버베지의 '해석기관'은 얼마전 영국의 엔지니어들이 베비지 시대의 기술만 사용하여 제대로 동작시키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건 그 전에 베비지의 '차분기관' 이라는 해석기관의 마이너버전을 구현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진행시키는 중이지요. 지금 한국에선 절판되었지만 '톱니바퀴 컴퓨터'라는 책으로 버베지의 '차분기관'을 재현시킨 엔지니어들의 이야기가 출판되었습니다. 당시 예산이 전함 몇척 들어가도 모자를 정도였던지라...당시 총리였던 로버트 필이 재무장관때 지원해 줬기 때문에 저정도라도 갈 수 있었던 거였지요. 하짐나 로버트 필이 재무장관땐 엄청 지원해 주다가 정작 총리되니까 '저거 예산 취소시켜!' 를 주도한 아이러니...(머 그 원인은 베비지에게 있긴 했습니다)
6:20 이 프로그램은 우습게도 기계가 없는데도 미리 만들어졌습니다. 만든 분은 에이다 러브레이스 백작부인 이십니다. 6:20 전에 나온 알고리즘에 쓰이는 여러 루프/조건/서브루틴이라는 개념까지 만든 분입니다. 아니 기계가 나오기도 전에 그거 움직일 걸 다 만들어 낸 굇수이시죠.
4:25 영상에서 말하듯 이 계산맨들에게 일을 시키는 명령서가 프로그램이었고 이 계산맨들을 "컴퓨터"라고 불렀었죠 ㅋㅋㅋ 80년 전만 해도 컴퓨터는 기계가 아니라 직업이었습니다.
대규모로 채용한 최초의 곳이 영국 왕립천문대였지요 경도 계산을 위한 천문시간표를 만드는데에 당시 왕립천문대 대장인 네빌 메스캘린이 '이 작업을 위해선 컴퓨터가 필요하다' 고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말 그대로 '계산전문으로 하는 인간들' 이었지요.
'히든 피겨스' 라는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의 배경이 바로 우주선의 궤도 계산을 하는 인간 컴퓨터들의 이야기지요.(흑인 인권 이야기입니다만...그분들 직업이...컴퓨터셨으니까요)
이 당시 기계적인 계산기도 아닌 계산자 라는 것을 사용했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1980년대 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은행원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던 것이 주판이었습니다 ^^
현재 대학에서 컴공과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여러 컴퓨팅 언어를 배우면서 이런 역사가 있을줄 몰랐는데 지식해적단 덕분에 좋은 지식을 알고갑니다.
대학이나 학원에서 몇 시간에 걸쳐서 설명 해야 하는 걸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나다라마'를 표현하는게 예전에 비해 엄청 쉬워졌다.
하지만 오늘날 '가라다라마'를 표현하는건 의미가 없다.
오늘날은 표현해야하는 것들이 더 어려워지고 더 많아졌다.
따라서 '갖고 있는 기술'로 '표현해야 할것'을 만드는 난이도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코딩이 쉬워진건 맞으나, 쉬워진건 아니다.
그건 맞네요 예전에는 표현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면 요즘은 표현하는 방법은 쉬워졌어도 표현해야 할 것이 어려워졌네요
요즘은 논문을 한 편 써야할 수준 ㅋㅋ
6:26 미안하다 이거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근데 당시 18세기 귀족사회의 여성성차별을 뿌리치고
최초로 프로그래밍한 에이다 이거완전
장충동 왕족발 보쌈
급의 대히트
와 무대를 찢는걸 넘어서 뇌절까지 가서 이온화유체 만드셨다
ㄹㅇ 에이다 러브레이스님 존경합니다
이상 잼민이님의 생전마지막 댓이었습니다
곧 몰려올 댓글에 불타 사망할 운명
8:05 와센즈 연인관계 복잡한 오피 고등과학연구원 높으신분과 먼치킨 음담패설러 폰노이만이 사진을 같이찍었다
이사진은 귀하군요
후루룩 짭짭
9:48 와센즈 하이레벨, 로우레벨, 코볼 아시는구나
11:34 예? (괴꺼..)
ㅎㅎ
양질의 소스코드는 수학에서 나옵니다
으아 수학을 숭배해라
와 광고효과 쥑이내. 첨엔 광고인지도 모르고 보다가 영상 중후반가서 코딩 나도 배워보면 괜찮겠내 생각하고 있었는데 타이밍 좋고 광고 추천 들어가줘서 가입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직장인인데 취미로 코딩 배워볼까 하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영상 작업 자동화 쉬운것처럼 말씀하셨지만 작업 짜실때 무척 고민 많이 하셨겠어요!
11:30 영상에 어떤 익스프레션이 입력되고 어떤 플러그인이 사용되었나요?
무척 궁금합니다!
내가 초등학생때만 하더라도 코딩은 컴퓨터 수업에 없었는데(적어도 ppt같은 파워포인트 교육은 있었지만) 지금은 초등학교도 코딩 교육하는거 보니까 강산이 많이 바뀐거 같네.....
2:10,3:55,4:51,7:35,9:42,11:45
유니티 엔진을 취미로 공부하는 아제입니다
저는 c#을 주로 배우는 중인데 처음 1년은 봐도 몰랐어요
2년 넘어가니까 조금 늘기 시작하고 현재도 오기로 공부 중 입니다
전공자도 아니고 취미로 공부하는 사람이지만 이거는 확실히 알겠더군요
자기가 만들고 버그 찾고 고치고 무한 반복입니다
정신노동약하면 못해요
2:02 천공카드는 종이라 가끔 좀벌레가 구멍을 뚫어서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었죠. 이럴때를 대비해서 벌레를 잡아야 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버그를 잡는다'라는 말은 천공카드에서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ip3287 사실 너무 오래된 용어라 여러 설이 많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들은거도 틀릴 수 있음
@@yuip3287 그게 '가장 명확한 기록중 하나'로 남아있어서 그렇습니다만 이미 에디슨도 컴퓨터 이전에 '버그' 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있는 증거들이 있는지라...
코딩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맞지만 누구나 잘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점 항상 유의해야...
5:49 추가 정보
이때 1830년대에 프로그램을 가진 최초의 컴퓨터를 설계한 사람이 찰스 배비지이며, 그가 최종적으로 설계를 완성한 해석기관은 비록 완성되지 못했지만 이후 100년이 지난 후에나 이론의 기초가 정립된 '튜링 머신'의 조건을 충족하는 진짜 컴퓨터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이다 러브레이스라는 수학자는 어지간한 학자들조차 이해하지 못한, 제작조차 안 된 이 '공상 기계'를 가지고 그 공상 기계에서 돌아갈 세계 최초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루프문, 조건문 등의 개념을 창시하고
미래에는 연속적인 자연 현상을 수치화한 후 실제로 수를 조작하여 기계가 인간이 하는 일들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예언했습니다.
만일 이들이 진짜 성공했다면 컴퓨터의 역사가 수십년은 앞당겨졌을지도 모르겠네요.
프로그래머가 아니여도 파이썬 정도의 언어는 배워두면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어떤도움이되는데요?
@@duntury 화공은 실험 장비가 오래된거라서 구동시키려면 c 알아야 된다고 필수 과목에 있습니다
@@sunung0110 C로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웠지만, 파이썬으로 개발자적인 사고를 배운다면 C 또한 금방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어셈블리어에 비하면 고수준이지만 컴퓨터적인 생각이 필요한 부분이 많으니까요.
키드님이 업무를 할수있었던건 업무자체(예를들어 지도 칠하기 업무)를 알고있어서 가능했던겁니다. 도메인지식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날도 더운데 윌리스 캐리어 선생님부터 에어컨까지 다뤄도 좋을 거 같습니다
코드잇… 갤럭시등급까지 들어본 사람으로서 코딩 입문하기에는 정말 좋은 사이트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강의들이 전반적으로 얕고 넓게 다루는 것 같아요. 특히 몇몇 강의는 지나치게 특정 패키지나 라이브러리에만 의존하다보니 제대로된 이해가 안가기도 하구요. 심화 컨텐츠가 많이 부족하다보니 실무와는 동떨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4:14 계산 전문 인력은 우주개발 하던 냉전시대까지도 존재했고 이들을 부르는 Computer 라는 이름은 같은 역할을 하는 기계/전자장치에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영화 에 여성 컴퓨터들의 삶이 잘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개발자:기호 명령어 다 외워서 엄청 빠르게 완성
현실:복사 붙여넣기 복사 붙여넣기
ㄹㅇㅋㅋ
공대에서 석사까지 했지만 MATLAB 다루는것도 벅찬 저한테 코딩은 그냥 멀고 먼 외계어같은 느낌이네요.ㅎㅎ
C언어 쓰다가 올만에 matlab쓰면 ; 이거 때문에 수식이 안나오고...
i++ 가 아니라 i = i+1 이렇게 써야되서 짜증남요 ㅠㅠ
매트랩은 약간 파이썬 느낌이 있죠
@@장세환-y7h그냥 plotly나 matplotlib쓰죠 뭐.
사실 코딩을 가르친다는게 어려운 이유가 하루하루 발전하는 영역이라 수업 준비와 학습을 같이 하면서 교육에 일각이 있는 사람이 해야 해서
이런 광고 좋음
그냥 문자만 배열하거나 영상만 줄줄 나오는 게 아니라 유튜브 본업과의 협업같은 너낌임.. 그래서 콜라보라 한걸지도...?!
코딩은 도구일 뿐 대부분의 언어 구조 개념 다 비슷합니다. 논리적 사고력, 섬세함, 감각, 고객이나 동료들과의 소통능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더해지면 사업가로도 진출 할 수 있죠. 적성이 어느 정도 맞는다면 문제 해결능력, 일머리 좋고 끈기 있는 사람이 잘 하게 되는 분야라고 봅니다. 요리만 잘한다고 전부 식당으로 성공하지 못 하듯이.. 코딩만 잘해서는 돈 벌기 힘들고, 다른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건 모든직업이 마찬가지잖아..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흥미롭게 배울수있는데 굳이 어렵다고 겁줄필요는 없죠
손코딩에 좌절했다가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처음 코딩 배웠던 곳이 나와서 신기하네요. 오랜만에 들려보니 강의도 많이 생기고 많이 바뀌었네요. 현생에 시달리다가 결국 그만뒀었는데 할인쿠폰도 주어지고 겸사겸사 다시 배우러 가봅니다.
뭘 하든 요즘에는 내가 코딩을 위해 일하는가
아니면 코딩이 나를 위해일하도록 만드는가
이 차이를 가져야 하는듯합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돈도 못벌고 야근하는게 일상인것처럼.
앞에 "현직 개발자입니다." 갖다붙이고 뭐만 하면 죽어라 물어뜯으니까 무슨 말을 못 하겠네 ㅋㅋ 충고랍시고 "응~ 진입장벽 개높고 무지어려워 너네 절대못해~" 이러는 거랑 다를 게 없음..;;
초중고 12년 코딩공교육이 잘 자리잡아서 의지만 있다면 고교졸업만으로도 파이썬은 물론 자바, 자바스크립트는 떼고 나오는 시대가 오길.
해적단 아니랄까봐 해적식 비유~ 알고리즘 적해선 나포 알고리즘 ~꼭 넣으려 하는 컨셉 좋아요!
좋은설명입니다. 다만, 코딩자체가 쉬워졌다기보단 생산성이 향상된거라고 보입니다.
예를들어 천공카드와 101 같은 기계어로 직접 코딩을하면 동일한 시간에 나올수 있는 아웃풋이 한정적입니다.
하지만 요즘나오는 상용프로그램들의 복잡도나 유연성이 시간이지나면지날수록 더 높은수준을 요구하기에,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은 쉬워졌으나, 유지보수나 협업을 위해 아키텍쳐등의 다른 기술이 요해집니다.
코딩이 쉬워졌다 라기보단
코딩하는 방법은 쉬워졌으나, 현대에는 그 노력으로 다른것에 집중한다
가 맞을거같아요
11:46 "대코딩시대" 대사가 "대코딩시시대"로 나오네요 소리편집하다 실수하신거 같습니다
이 정도 수준까지 만들려고 수없이 갈려나가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에게 전합니다.
더 고생하십시오
???? : 프로그래머 여러분 참고하세요.
참고 하라고요
흑흑 서럽..
네 100살까지 코딩으로 돈벌께요
ㅋㅋ 지건마렵네
요즘 초딩들도 코딩한다고들 하는데 다 보여주기식입니다.
실제로는 엔트리로 뭐를 만들라고 시키는데 정말 단순한 수준이고, 그마저도 코딩시험볼때 완성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클릭질해서 따라만드는 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100% 시키는대로만 하는데 그럼 그게 마우스질 연습이지 생각하면서 하는 코딩이 아닙니다.
몇 가지 알아두면 더 재미있는 사실
1. 폰 노이만은 고급 컴퓨터 언어를 만드는걸 극도로 싫어 했다고 함. 초기의 컴퓨터는 지극히 미약한 성능으로 인해 안그래도 모자른 메모리를 언어를 처리하는데 사용하는게 낭비라고 여겼고 폰 노이만은 자기 제자들과 동료들에게 기계어로 코딩을 할 것을 강요했으나 그 와중에도 고급언어의 개발을 몰래 진행했다 함.(생산성이 엄청나게 다른데 안할 이유가 있나)
2. 코볼의 개발 목표는 인간이 쓰기 쉬운 컴퓨터 언어의 개발로써 슈퍼마켓 직원도 사용 가능한 컴퓨터 언어가 목표였다고 함..., 그리고 현실은 망했거나 아니면 미국의 슈퍼마켓 직원은 슈퍼맨인가 봅니다.
3. 유닉스와 C의 개발은 사실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였다고 함.
IT에서는
새로운 개념 나왔을 때 빨리 캐치해서 이해하는거 그게 제일 어렵고 중요한건 같아요.
고도화된 지금 세상에선 여전히 코딩 하는게 어려운 듯...다양한 용도로 파편화된 언어부터가 벽느끼게 만듦ㅋㅋ 회로설계쪽인데 리눅스 스크립트 언어만 몇개인지... 하...
전공수업때 들었던 내용이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코딩도 적성에 맞아야 합니다... 과거에 워드 파포 배우는거랑 차원이 달라요
또 하나 퇴직할때까지 밥먹듯한 주말 철야근무를 버텨야 한다는 것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지렷다 설명 지렷다 너무 좋다.
한국에 지식해적단 있어서 너무 좋네요
정말로
난 C언어 배울 려다가 자바도 배우면 괜찮다고 해서 자바 먼저 배웠는데 이것도 외울게 있어서 많아서 포기함
물론 본업이 있으니 공부하는게 쉬운건 아니긴 하지만..
코딩 배우고는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는데 코드잇으로 시작해볼게요!
없는 데이터 쥐어짜며....지해단 영상을 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 해주세요!
지나가던 앱개발자는 울고 갑니다...😂
공돌이들은 유용한게 있으면 남들에게 공유해주고 싶은 게 패시브라 강의뿐만 아니라 플랫폼,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 대부분이 무료이고 오픈소스인게 좋은 거 같습니다.
날코딩할때 오타 잡아주는 툴좀 누가 만들어주십쇼...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시각화나 크롤링, 자동화 정도는 배워두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 이거 빼먹으면 ㄹㅇ
막줄은 진짜 문과학과 출신에 문과계열로 취직한다해도 공부하라고 하고 싶네요 발표할 때 사용하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것만큼 직관적인 게 없긴 하죠
메모장으로 코딩 하시는건지??
@user-ms8tr9sz4o 엑셀작업, 파일이름 일괄변경 같은거 할때 신세계임
파일이름 일괄변경할때 10분걸릴거 한번 매크로 만들어두면 1분안에 끝남
코틀딱은 ;안적어도 되어서 개꿀이랍니다 @@심심한멘탈
복잡하고 많은. 커다란 걸 하기엔 여전히 힘들지만,... 개인지 반복된 행동을 조금 더 유연~하게 한다거나 정보를 저장. 자기가 쓰는 뭔가를 관리하기 위한 것. 정도라면 해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것도 있군요.
그나저나 80~90년대 때만 해도 프로그래밍에 대한 접근성이 너무 떨어졌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아이 입장에선 뭘 어디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 조차 알 길이 없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항상 좋은상식 재미있게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다른 컨텐츠는 과장되거나 또는 누군가를 괴롭혀 억지웃음만드는 컨테츠를 본의아니게 보게되면 유튜브이런거 없어져라할때도있는데 이런지식이나 자연힐링되는 컨테츠를 보면 이렇게 만들면 누구나 좋아할텐데 라는 생각도하게됩니다 아무튼 항상 좋은 지식배우고갑니다 경제.역사등 관심이 많아 유익하네요
5:27 역재생할때 오류.
정재생때 적함선 10m 안에 접근했는가? 에서 한번에 YES가 나왔음에도 NO를 경유해서 지나감.
반대로 적함선의 돛대가 파손되었는가? 에서 NO를 경유했음에도 NO를 경유하지 않고 지나쳐감.
옥의 티ㅎ
5:49 이런 건 진짜 어떻게 표현하는 거에요...? 와;;;;;
-지나가는 편집자가-
저 이런 코딩이야기 이렇개 재미있게 들은거 처음이예요
운영체제 배울 때 시작 부분이 이 내용이었는데 여기서 보니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요즘 이공계쪽에서 일 좀 제대로 하려면 코딩은 필수가 된듯 ㅋㅋ 코딩 할줄 아는 사람과 (혹은 적어도 이해는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과 인력의 질부터가 달라짐
개발자인데요. 코딩만잘해서는 먹고 살 수 없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해야합니다. 개발해야하는 프로그램의 업무를 알아야하구요. 현장에서 쫒겨나가고 중도포기하는 개발자들 많아요. 어떤 개발을 하느냐에 따라서 해당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있어야합니다. 한가지 별명이 있는데 업무랑 로직은 모르면서 코드만 적으면 코드몽키라는 말을 듣습니다. 나의 코드가 타 프로그램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side impact) 업무에 어떻게 사용되는지(bussiness logic)알아야합니다.
요즘은 옛날보다 소식을 전하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옛날엔 봉화를 피우거나 새 다리에 편지를 묶어 날려 보냈죠 요즘은 어린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쉽게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시대입니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시면 누구보다 빠르게 출판사에 원고를 보낼 수 있게 되어 누구나 노력만 하면 유명한 작가가 되어 베스트셀러를 출판할 수 있습니다.
비유 찰떡이네요 ㅋㅋ 결국 코딩으로 '무엇을 얼마나 잘 만드냐'가 핵심이라는 말씀인거죠?
지식해적단님 엄청난 능력자이십니다...!
지금 나도 일종의 컴퓨터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컴퓨터의 역사를 보고있는거네. 기계에서 시작했던 컴퓨터의 역사가 이렇게까지 작아질줄... 참 이 세상에 대단한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을까?
영상 너무 잘만들었다 ㅜㅜㅜ 넘 재밌구 유익해요
2:24 마치 피아노 건반 느낌 같아요
영상에서 말한대로 옛날에는 프로그래밍 언어나 라이브러리의 추상성의 수준이 낮아서 프로그래밍이 더 어렵긴 했으나, 그만큼 프로그램의 기능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낮았음.
지금은 추상성이 높아져서 과거 언어로 10,000 줄 짜리를 현재 언어로 100 줄에 끝낼 수 있으나, 대신 개발해야 할 프로그램의 요구수준이 더 높아짐.
라때는~을 싫어하지는 않는 데, 말은 정확히 해야지.
사실 비디오샵 관리니, 한글 1.0 이니 옛날에 요구하는 소프트웨어들 보면 기능적으로 요즘 것들과 비교가 안됨.
미국의 뛰어난 개발자들이 쓴 글을 보면 앞으로도 추상화는 계속 올라갈 거고 그만큼 요구하는 프로그램의 수준은 높아질 것임.
동영상 퀄리티 대단합니다!!
이렇게 보니 지금 손바닥보다 작은 CPU는 진짜 엄청난 최첨단기술처럼 느껴지네요 ㄷㄷ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트렌지스터 ㅗㅜㅑ
@†𝒀𝑶𝑲𝑶† 0.01배 작으면 100배 큰건가요
최첨단 기술이 맞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영상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심지어 요즘은 작동방식을 적어두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짜줍니다
와 지식해적단에서 제가 하고 있는 프로그래밍이 나오다니 ㄷㄷ
요즘 코딩이 필수라던데.. 저도 배워봤는데 너무 어렵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었는 지", "쉬워졌는 지"는
모두 "~이었는지", "쉬워졌는지"로 붙여 써야 합니다.
"~지"를 띄어쓰는 경우는, 시간을 나타낼 때뿐입니다.
3:07 여기서 입력하면! 자막 나왔을때 세탁기 울려서 아..개웃김 ㅋㅋ
컴구 수업때 교수가 이렇게만 알려줬어도 몹시 행복했을듯 ㄷㄷ
고퀄 광고 입니다
전개 지림 컴공 전공 장사하는 사람도
다시 개발 할뻔
이분 광고 회사해도 되겠음
전 컴활 1급할때 수박 겉핡기 식으로 비주얼 베이직이랑 학교애서 c++ 배웠을때의 그 혼란과 공포감을 다신 느끼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초급수준이라 재미있게는 했는데 더 깊이 빠지고 싶진 않은..
제정신박힌 현업 개발자들도 경력이 얼마가 됐든 계속 공부하고 삽니다. 그만큼 기술변화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관심있으시면 공부하시길.
아무것도 안하고 결과만 보고 꿀만 빨고 싶은 기존의 마인드로는 이제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세상이 되어갑니다.
완 벽히 이해했어!!!!!
전 영상볼때 지식해적단 노래가 너무좋아요~
진짜...퀄리티 짱입니다... ....말투, 억양, 속도, 톤, 적재적소 영상.. 최고입니다!
코딩은 처음 배우면 1달간 재밌게 하지만 그다음부터 질리는데 더이상 하지 않기는 아까워서라도 하는겁니다
예를들어 애플에 굴레죠
코드 입력:
우유 1개 사오고 아보카도 있으면 6개 사와
출력:
우유 6개를 사옴
오옹 저거 콜로서스가 그 이미테이션 게임 영화에 나오는 독일 애니그마 암호 해석하는 컴퓨터인가요. 재밋게 봤었는데
불현듯 찾아와 아무거나 골라 영상을 켜도 한결같이 고퀄리티 ㄷㄷ
오오.. 요즘 자바스크립트 배우다 포기하고있었는데..ㅠ 들어가봅니다..
인서울 4년제 컴공 졸업생도 네카라쿠베 힘듭니다.
뭐 1년 학원 다니면 네카라쿠베 연봉 6~7천 이런거 다 허상입니다.. 달콤한 꾀임에 넘어가지 마시길
1990년대 초반까지는 하드웨어의 성능이 따라주지 않아,
고급 언어로 만든 프로그램은 너무 느려 쓸모가 없어
상업적 프로그램은 거의 다 기계어로 만들었는데...
요즘은 프로그래머가 대접 받는다니 참 다행이기는 합니다. 자바 한창 뜰 때, C# 해서 다들 연봉 튀길 때 갈 곳이 별두 없드랬죠. 그런데 하다보니 결국에는 스프링 경력 만3년 됐습니다.
그동안 썼던 ASP, VB, .NET 기술은 거의 사장됐더군요. 그래서 희소성으로 먹고 삽니다. MS 관련 경력 있다고 하면 그냥 이유 없이 취업되죠. 하지만 연봉은 그닥이죠. 칼퇴하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삽니다. 야근 많은 회사는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튑니다. 저도 부하직원 야근 절대 안시킵니다. MS 개발자 없는데 짜르고 잘 찾아보시던가~ 그러고 살아요.
교수님 왈 : 너희는 참 불쌍한 세대다. 우리땐 컴파일에 몇시간이 걸려서 코드짜고 놀러나가면 됐는데, 너희는 1초도 안걸리니 놀러갈 시간이 없다.
뭐? 프로그래밍이 예전에 비해 쉽다고? 하고 보다보니 이해가 가네요..ㅋㅋㅋ 하드웨어프로그래밍이라니 와 ㄷㄷ
막상 코딩하고 실습해서 내가한번 만들면 안되는게 현실...
이정도 광고시간이면 돈 2배는 더줘야할듯... 5분을 넘게 홍보해주네ㅎㅎ
광고조차 재미있고 유익하다니...
머리에 이과 관련한 건 아예 없는 인간인지라 여러번 돌려가며 봤네요^^..정말 쉽게 설명해주시는데도 하하
11:43 대 코딩 시시대!
4:39 어? 왜 도미솔 솔라시 시레파 파미레가 아니죠?
11:43 대코딩시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