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컨텐츠 요소로서의 플레이어와 NPC의 로맨스 요소에 대해서는 저도 모험러님과 마찬가지로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유저들이 로맨스 컨텐츠가 없다는 것에 비판하는 이유는 정말 단순하게 로맨스가 없다라기보다는(물론 정말 단순하게 그 이유일 수 있다고 느끼지만...) 플레이어와 동료 NPC 캐릭터 간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쌓아지는 서사와 플레이어가 느끼는 동료와의 유대감 등이 없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도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이나 폴아웃3, 뉴베가스,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등등 이제는 고전 게임이라고 불릴만한 옛날 게임들을 화려한 이펙트나 뛰어난 연출 액션등을 보여주는 흔히 말하는 AAA급 게임보다 재미있게 즐기는 편입니다. 최근에도 새로운 회차를 즐기기도 하였죠. 이러한 게임들은 이제 게임 조작이야 말할 것도 없이 단순하고 지루하며 연출은 평범하고 엉성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제가 플레이하는 캐릭터와 게임 내에 등장하는 NPC들 간의 서사쌓기는 여전히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그러한 점을 이러한 계통의 게임을 만드는 게임업계 회사들이 좀 더 관찰하고 탐구하면서 유저들의 심정을 이해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솔직한 심정으로는 플레이어 캐릭터와 NPC 간의 유대감이나 로맨스 같은 관계쌓는 컨텐츠가 빠지는 것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개발비용이나 개발기간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크지 않은가 싶지만서도 오히려 반대로 그런 부분에 더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성공한 사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전적인 부분에 발목을 잡혀 근시안적인 판단을 하는 점이 아쉽다고 느끼네요.
역할 연기(RPG)의 서사에는 구원, 치정, 배신, 분노, 복수.. 충분히 재밌는 게 많지만 연애와 사랑은 빼놓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결국엔 찰나의 시간이라도 가상의 세상 안에서 진짜 사람으로서 존재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와 열망이 실체화된 게 RPG 게임이라고 생각해서요..
어바우드에 로맨스 없다고 불태우는 글 올린 사람들은 옵시디언 전작을 안 해보신듯... 얘네 게임에서 제일 듣기 싫고 들으면 불안해지는 소식이 신작에 로맨스 포함된다는 이야기인데 여태까지 행보를 보면 옵시디언의 작가진은 그냥 정상적인 로맨스를 쓸 수 있는 능력이나 최소한의 의지가 없는 것 같음
애네는 그냥 19금 파트는 안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차라리 잘하는 것에 더 집중해도 애매할지도 모르는데 못하는 것에 투자는 아니라 봅니다. 차라리 에데어나 알로스 같은 매력있는 친구들이나 많이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아님 그 자칭 대마법사 해골 바가지 같은 능력과 서사있는 펫이나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기대하는 RPG는 자유,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그들과 친밀해지거나 대적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하는 겁니다. 거기에서 성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매력이 있는 NPC들과 교류하고 싶어하는 수요는 필연적이죠. 물론 그렇다고 로맨스가 알피지의 필수 요소로써 받아들어져야 한다는 편향된 의견에 동조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로맨스는 훌륭한 RPG 경험의 여러 핵심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니 제작사가 로맨스를 의도적으로 제거한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면 플레이어들이 그걸 무조건 수용하길 기대하는게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에게 로맨스적으로 무관심한 ROLE을 플레이어들이 잘 즐길 수 있도록 매우 흡입력 있게 제공하던가 그 점과 무관한 다른 핵심들에서 훌륭한 역량을 발산해서 RPG적 완성도의 총량을 올리던가 해야 하겠죠,
솔직히 말해서,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1인칭을 고수하는건 요즘 시대의 게임과는 잘 맞지 않죠. 그렇다면 사이버 펑크 같은 강력한 몰입감을 목적으로 하느냐... 라고 보면 적어도 공개 상태만 보면 몰입감이 느껴지는 환경 디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여전히 다크 메시아:마이트 앤 매직이 떠오르는데. 이 게임이 좋은 게임이긴 한데, 대형 AAA급 게임이 갈길이냐 하면, 아직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대형 게임이라면 좀 더 대중성을 상상하기 마련인데, MS가 대중성을 버려도 된다고 승인한건지...
많은 경우 좋은 스튜디오가 대기업에 인수되거나 대기업이 되면 창의성을 잃고 해체되거나 망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번째 이유로는 간절함이 없어집니다. 어떻게든 괜찮은 완성품을 적당한 기간 안에 내놔야 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간절함이 사라져서 프로젝트가 늘어지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번째는 창의성이 없어집니다. 새롭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는 수익과 관련이 없는 경우 배제되고 전에 개발하고 성공했던 게임 스타일이 굳어져서 발전없이 비슷한 게임을 몇편 만들다가 이도 저도 아닌 스튜디오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번째는 스튜디오가 왜 있는지를 망각합니다. 게임이 새로운 재미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줘야하는데 이전에 성공했던 작품들에서 무엇이 좋았는지는 잊어버리고 겉모습만 번드르르한것을 추구합니다. 그리고는 이것을 지적하는 게이머들을 비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특정 사상을 집어 넣거나 게이머는 게임 개발이 뭔지 모른다는 헛소리를 지껄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기업에 인수 되고 이전보다 더 괜찮고 재미있고 혁신적인 게임을 내어 놓은 스튜디오는 제 기억으로는 없습니다. 잘 해야 이전에 나온 게임과 비슷한 좀 더 다듬어진 게임을 내놓는 것이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발게이3 곰 야스가 그렇게 좋았나? 솔직히 CRPG 기반 판타지 세계관에서 로맨스는 그렇게 어울리진 않는다고 보는데 말이죠.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그런 레벨임.(JRPG 특히 청춘물 학교 배경의 페르소나 같은 것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겠지만서도...) 베데스다의 로맨스 같은 것은 없는 것이 낫고, 옵시디언이 로맨스 면에서 베데스다보다 뛰어나다고 보지도 않네요. 라리안 정도로 만들지도 못 할 것 같고... 그런데 풀 간디는 순순히 원하는 것을 내놓으면 유혈 사태는 없을 것이란 풀 아토믹 패왕 간디 아닌가요? ㅋㅋ
성관계같은 질펀한 건 위쳐급으로 만들거 아니면 없는게 편하지만
이동중 파티원끼리의 대화에서 호감도?올린 캐릭터가 건네주는 새콤달콤하고 귀엽다고 느껴지는 대화는 있었으면 좋겠네요
필라스에서 로맨스 만드는 수준 보면 얘넨 안만드는 맞다고 봐요
ㅋㅋㅋㅋㅋ 글킨해요
그래도 그런 어설프지만 어설픔이란 완성도를 가진 게임도 재밌던데...ㅠㅜ...힝
자신없으면 빼는게 맞기는 한데 왜 개발진중에 있는 형광독개구리들이 영향을 끼쳤다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지
듀런스랑 연애하기 같은걸 넣으라고 ㅋㅋㅋㅋㅋ
게임 내 컨텐츠 요소로서의 플레이어와 NPC의 로맨스 요소에 대해서는 저도 모험러님과 마찬가지로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유저들이 로맨스 컨텐츠가 없다는 것에 비판하는 이유는 정말 단순하게 로맨스가 없다라기보다는(물론 정말 단순하게 그 이유일 수 있다고 느끼지만...) 플레이어와 동료 NPC 캐릭터 간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쌓아지는 서사와 플레이어가 느끼는 동료와의 유대감 등이 없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도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이나 폴아웃3, 뉴베가스,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등등 이제는 고전 게임이라고 불릴만한 옛날 게임들을 화려한 이펙트나 뛰어난 연출 액션등을 보여주는 흔히 말하는 AAA급 게임보다 재미있게 즐기는 편입니다. 최근에도 새로운 회차를 즐기기도 하였죠.
이러한 게임들은 이제 게임 조작이야 말할 것도 없이 단순하고 지루하며 연출은 평범하고 엉성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제가 플레이하는 캐릭터와 게임 내에 등장하는 NPC들 간의 서사쌓기는 여전히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그러한 점을 이러한 계통의 게임을 만드는 게임업계 회사들이 좀 더 관찰하고 탐구하면서 유저들의 심정을 이해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솔직한 심정으로는 플레이어 캐릭터와 NPC 간의 유대감이나 로맨스 같은 관계쌓는 컨텐츠가 빠지는 것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개발비용이나 개발기간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크지 않은가 싶지만서도 오히려 반대로 그런 부분에 더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성공한 사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전적인 부분에 발목을 잡혀 근시안적인 판단을 하는 점이 아쉽다고 느끼네요.
역할 연기(RPG)의 서사에는 구원, 치정, 배신, 분노, 복수.. 충분히 재밌는 게 많지만 연애와 사랑은 빼놓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결국엔 찰나의 시간이라도 가상의 세상 안에서 진짜 사람으로서 존재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와 열망이 실체화된 게 RPG 게임이라고 생각해서요..
어바우드에 로맨스 없다고 불태우는 글 올린 사람들은 옵시디언 전작을 안 해보신듯... 얘네 게임에서 제일 듣기 싫고 들으면 불안해지는 소식이 신작에 로맨스 포함된다는 이야기인데
여태까지 행보를 보면 옵시디언의 작가진은 그냥 정상적인 로맨스를 쓸 수 있는 능력이나 최소한의 의지가 없는 것 같음
되게 재밌는 주제네요. 사실 애매하면 없으니만 못한게 로맨스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빠진다니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팬층이 두터운 거 보면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넣는게 맞나 싶기도 해요.
애네는 그냥 19금 파트는 안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차라리 잘하는 것에 더 집중해도 애매할지도 모르는데 못하는 것에 투자는 아니라 봅니다. 차라리 에데어나 알로스 같은 매력있는 친구들이나 많이 만들어줬음 좋겠네요. 아님 그 자칭 대마법사 해골 바가지 같은 능력과 서사있는 펫이나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기대하는 RPG는 자유,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그들과 친밀해지거나 대적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하는 겁니다.
거기에서 성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매력이 있는 NPC들과 교류하고 싶어하는 수요는 필연적이죠.
물론 그렇다고 로맨스가 알피지의 필수 요소로써 받아들어져야 한다는 편향된 의견에 동조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로맨스는 훌륭한 RPG 경험의 여러 핵심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니 제작사가 로맨스를 의도적으로 제거한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면 플레이어들이 그걸 무조건 수용하길 기대하는게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에게 로맨스적으로 무관심한 ROLE을 플레이어들이 잘 즐길 수 있도록 매우 흡입력 있게 제공하던가
그 점과 무관한 다른 핵심들에서 훌륭한 역량을 발산해서 RPG적 완성도의 총량을 올리던가 해야 하겠죠,
로맨스의 부재를 동료와의 상호작용이 줄어든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인다면, 어바우드가 RPG 보다는 액션에 집중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듭니다.
비록 옵시디언에서는 서사와 선택에 집중한다고 말을 하지만요.
액션도 영감 받았다는 타이드 시리즈에 비하면 속도감이나 타격감이 모자라 보입니다.
장기적인 서사의 rpg에 로맨스 요소는 몰입만 하면 상당히 매력적이긴 함
이런 논의에 매번 샌드백처럼 등장하는 아우터월드에도 없는게 은근 마이너스 포인트였음
또 로맨스라는게 그간 케이스 보면 좋은 동료 시스템의 바로미터이기도 함
동료와의 상호작용이 괜찮고 밀도 있는 경우 안 넣을 이유 없으니 웬만해서 신경 써서 같이 들어가다보니,
로맨스 요소가 시원찮거나 없으면 동료 간 서사도 좀 별로인 경우가 많은 듯
액션 RPG에 로맨스는 방해요소일뿐이다. 퍼즐요소처럼.
어바우드의 치명적 문제는 3인칭이 안되는거라고 생각함.
어짜피 현실에서는 못하자나. 게임에서라도 하자 ㅋㅋㅋㅋㅋ ㅠ
아무쪼록 잘 나오기를
모험러님 필라스랑 패스파인더 할때 캐릭터에 영채신이나 장만월 포트레이트 어떻게 넣나요?
몰입에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 여쭤봅니다.
생각해 보니 마이트앤매직이나 위자드리 시리즈를 할때는..
로맨스라는 요소를 생각하진 않았군요.
(뭐 평판등은 있지만..)
그런데 솔직히 옵시디언은 로맨스를 진짜 못만들어서 차라리 없는게 더 괜찮아 보이는데....
로맨스가 있어도 그게 필라스2 수준이면 없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헐리웃 영화에서 무조건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키스씬에 경끼를 일으키는 저로써는 그렇구만! 하는 정도 였는데 '대세'의 반응을 보고 스스로가 여전히 마이너란 사실을 확인하게 됬네요 ㅋ
차라리 미연시를 해라.
나는 로맨스보다 적들의 머리가 잘리는지 안 잘리는 지가 더 중요하다.
연달아 실패하니 이것도 못 미덥게 보일 수 밖에 없는 듯 이제는 로맨스도 못 넣을 정도로 무능한가 싶은 생각이 듬
솔직히 말해서,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1인칭을 고수하는건 요즘 시대의 게임과는 잘 맞지 않죠.
그렇다면 사이버 펑크 같은 강력한 몰입감을 목적으로 하느냐... 라고 보면 적어도 공개 상태만 보면
몰입감이 느껴지는 환경 디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여전히 다크 메시아:마이트 앤 매직이 떠오르는데.
이 게임이 좋은 게임이긴 한데, 대형 AAA급 게임이 갈길이냐 하면, 아직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대형 게임이라면 좀 더 대중성을 상상하기 마련인데, MS가 대중성을 버려도 된다고 승인한건지...
개인적으론 연애요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편이었지만 발더스3를 해보니 조금 잘해줬다고 자꾸 착각해서 들이대는 건 좀 부담스럽드라 게일아...
필라스2처럼 마지못해 억지로 넣을 거면 그냥 안 넣는 게 무조건 낫죠.
못만드느니 안만드는게 낫긴하지만 요즘 crpg에 로맨스 안들어가면 김밥에 햄빠진거 같은...사랑도 인생이긴함
많은 경우 좋은 스튜디오가 대기업에 인수되거나 대기업이 되면 창의성을 잃고 해체되거나 망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번째 이유로는 간절함이 없어집니다. 어떻게든 괜찮은 완성품을 적당한 기간 안에 내놔야 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간절함이 사라져서 프로젝트가 늘어지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번째는 창의성이 없어집니다. 새롭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는 수익과 관련이 없는 경우 배제되고 전에 개발하고 성공했던 게임 스타일이 굳어져서 발전없이 비슷한 게임을 몇편 만들다가 이도 저도 아닌 스튜디오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번째는 스튜디오가 왜 있는지를 망각합니다. 게임이 새로운 재미를 주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줘야하는데 이전에 성공했던 작품들에서 무엇이 좋았는지는 잊어버리고 겉모습만 번드르르한것을 추구합니다. 그리고는 이것을 지적하는 게이머들을 비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특정 사상을 집어 넣거나 게이머는 게임 개발이 뭔지 모른다는 헛소리를 지껄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기업에 인수 되고 이전보다 더 괜찮고 재미있고 혁신적인 게임을 내어 놓은 스튜디오는 제 기억으로는 없습니다.
잘 해야 이전에 나온 게임과 비슷한 좀 더 다듬어진 게임을 내놓는 것이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로맨스 보다 우선인게 게임에 재미가 있냐 없냐 인듯
연애없는건 별로 상관없는데 근접전투를 업계최고수준으로 구현할수있다는 자부심이 있다면서 트레일러에서는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버민타이드 예를 들었지만 버민타이드는 엄청난 수의 무리들을 찢고 자르는데 특화된 게임인데
어바우드는 코볼트? 몇마리 잡는데 이렇게 노잼으로 보이는지요... 아우터월드보다는 진일보했기를 빕니다
드에 모리건 로맨스는..
사실 아르고니안 메이드 같은 것보단 노멘스가 낫지 않을까?
판타지 게임을 만들면서 겜돌이들의 최고 난이도 판타지인 이성과 연애하기를 빼다니
모험러님이 지금 제일 기대하는 RPG작품은 어바우드인가요?
솔직히 요즘은 필수임ㅋㅋ
MS 가 지원하는 것 중에서 괜찮은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는 상황이 별로 안좋았으니
필라스는 그깟 연애 없어도 됩니다. 아니꼬운 신들이랑 한 판 붙고싶습니다
제발 3인칭 모드좀 ㅠㅠ
뭔가 조쉬 소여가 선택할만한 선택인데...... 으음...... 점점 더 불안해지는건 저 뿐인걸까요
넣던지 말던지 상관은 없는대
반드시 넣으려 한다면 어울려야지
뜬금포 로맨스면 그닥
그럼에도 뉴베가스를 생각해 보면 필수는 아닌 것 같아요.
옵시디언 로맨스는 진짜 개쓰레기긴하죠 ㅋㅋㅋㅋㅋ 하도 욕을먹으니까 그냥 날려버린듯
로맨스를 하고 싶으면 란스나 도나도나 같은 게임을 하는게 낫지 않음?
얘넨 슈터도 아니고 ARPG를 자꾸 1인칭 고집하는게 개발 실력이 없는듯
로맨스는 중대사항인데
로맨스도 결국은 콘텐츠 중 하나 이기 때문에 있어도 좋고 없어도 상관없다고 봐요, 제일 중요한건 게임의 재미가 1순위라고 봅니다
빼서 잘만들면 인정~
와.. 근데 보여지는 전투는 진짜 ㅈ구리네..
사람들은 발게이3 곰 야스가 그렇게 좋았나? 솔직히 CRPG 기반 판타지 세계관에서 로맨스는 그렇게 어울리진 않는다고 보는데 말이죠.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그런 레벨임.(JRPG 특히 청춘물 학교 배경의 페르소나 같은 것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겠지만서도...) 베데스다의 로맨스 같은 것은 없는 것이 낫고, 옵시디언이 로맨스 면에서 베데스다보다 뛰어나다고 보지도 않네요. 라리안 정도로 만들지도 못 할 것 같고...
그런데 풀 간디는 순순히 원하는 것을 내놓으면 유혈 사태는 없을 것이란 풀 아토믹 패왕 간디 아닌가요? ㅋㅋ
필수는 아니지만 캐릭터에 서사를 부여하고 애정을 꼳게하는데 너무 좋은 방법이긴하죠.
최악이긴 하네요
로맨스가 안들어가거나 서브컨텐츠 정도에 그치는걸 더 선호함.
발더스3 나오자 마자 하려다가 곰변신 섹스 나오는거 보고 미룸.
스림처럼 노잼삘
엉덩이를 못 탐해서 안달네. 게임 내에서 누구랑 사귀고 떡치고 할 이유가 있나? 인생 시뮬레이션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