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 썰은 무려 2000년대 초반부터 떠돌던 얘기인데 당시 폴아웃 팬사이트 창립자가 계속 주장하던 내용이었죠. 다만 증거는 없이 제작진에게 들었다! 라고만 해서...그렇다고 그 사람이 헛소리 하는 사람이 아니라 팬덤의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람이고 건실하게 토론도 하는 사람이었다보니 무시는 하지 않았지만요. 다만 워낙 증거가 없다보니 알만한 사람만 아는 썰 정도에 불과했었죠
팀 케인님의 피나는 노력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만든 게임인 폴아웃 1... 그에 따른 보상은 더 많은 크런치, 어떠한 일로 벌어진 보너스 삭감... 마치 폴아웃 1의 주인공 볼트 13의 거주자의 운명과 비슷하네요. 개고생하며 오버시어의 부탁을 이뤄줬는데 따라 오는 건 비참한 결과..
브라이언 파고 이 인간 진짜 파파괴인듯. 캐릭터 진짜 확실하네. 뭔가 숨겨져 있던 비화들 하나씩 까서 나올때마다 눈가리고 아웅에 기회주의자에 입벌구에... 그 당시 인터플레이가 이런 인간 밑에 있었다는 게 rpg 팬들, 그리고 그 시절 리얼너드 개발자들에게 너무나도 비극임.
개인적으로 폴아웃1 볼트를 보고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성경의 에덴이었습니다. 초고대에 어떤 이유로 고대 인류가 멸망전 볼트를 만들었고, 그 중 꽤 늦게까지 남녀, 순수, 선악, 믿음 등의 실험이 이어졌던 곳이 에덴이었다고요. 그러면, 카인이 도망가 다른 이들을 만나 결혼한 것도 말이 되고요. 그러한 서구 기독교 기반의 영향도 폴아웃에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네요. 그러나, 우주로의 탈출을 고려한 실험이었다는 것은 몰랐네요. 갑자기 생각난 건데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도 그 세계관과 스토리가 의외로 생각보다 저평가되었다 생각합니다. 암튼 다음 시리즈에서 의외로 사실적이고 납득적인 림월드의 우주 세계관과의 콜라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팬도럼 등도요. 😅
폴아웃의 세계관은 핵전쟁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오히려 더 무시무시한 세계가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결국 FEV를 비롯. 폴아웃 세계관의 여러 크리쳐들이 태어난 걸 보면. 넓게 퍼지는 일이 벌어졌을 경우를 상상하면... 그나마 FEV의 효과 를 더 발전 시켜 과한 효과를 줄이는 대신. 부작용...이자 단점(지능저하와 번식능력에 대한 문제와 외형의 변화.) 같은 걸 해결 해냈다면... 경제적 문제는 그래도 벌어졌을 것 같긴 하지만,...(폴아웃 1과 2 설정을 보면 맛이 가는 상황이 벌어지는 게 이상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뭐 결국. 지금은 원래 처음 만들었던 개발자들 이후로 변경된 부분들이 아예 없다고 하기도 힘들고... 뭐. 폴아웃은 폴아웃이라 생각합니다. "방사능 쩌는 곳이 곳곳에 있는데도 꿋꿋하게 황무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아포칼립스 군상극." 그게 제가 가진 폴아웃 이라는 게임 프렌차이즈에 대한 인상이긴 합니다. 그리고 그런 폴아웃 1의 인상이 다시 만들어지는 건... 너무 힘들지 않나 싶군요. 간섭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걸작이 나올 수 있었지만, 그 근간을 이해하지 못하는 양복쟁이들 때문에 일이 그렇게 흘러가는 것도 참... 허나. 개발자가 오롯이 게임만을 만들기 위해 살아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에 꿈을 지킬 가치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들지 않기도 합니다만,... 현실 앞에서 꿈은 나약하기만 한 존재이기도 하죠...
이건 진짜 안누를 수 없는 제목이다 ㄷㄷ
차이나 때문 이다
참고로 이 썰은 무려 2000년대 초반부터 떠돌던 얘기인데 당시 폴아웃 팬사이트 창립자가 계속 주장하던 내용이었죠. 다만 증거는 없이 제작진에게 들었다! 라고만 해서...그렇다고 그 사람이 헛소리 하는 사람이 아니라 팬덤의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람이고 건실하게 토론도 하는 사람이었다보니 무시는 하지 않았지만요. 다만 워낙 증거가 없다보니 알만한 사람만 아는 썰 정도에 불과했었죠
"한국CRPG커뮤니티의 본진"
귀하디귀한 팟케스트 유튜버
콧바람내는목소리만빼면인정
많이좋아지긴했음
목소리 좋은디
@@우와앙-w9e 모험러는 목소리 반인데, 뭔 소리임. 인공지능 TTS나 들어셔.
몇년전에비해선 매우 좋아짐
황무지에 외계인 UFO가 있고 UFO모선으로 순간이동 하는것도 큰그림이었구나
War never changes
정리하자면 이주에 실패한 '알파 센타우리'가 우리가 플레이 했던 폴아웃의 내용이었던 것이군요.
플레이 하면서 어딘가 우주선 같다는 생각도 얼추 들었는데 그게 단순히 느낌은 아니었다는 것도 놀랍구요.
폴아웃시리즈의 구 미국이 전쟁직전에 사태가 일어나기전에 우주진출을 꿈꿨다가 실패했다던데, 아예 볼트가 우주진출을 위한 실험장인건 처음듣게 되네요.
팀 케인님의 피나는 노력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만든 게임인 폴아웃 1... 그에 따른 보상은 더 많은 크런치, 어떠한 일로 벌어진 보너스 삭감...
마치 폴아웃 1의 주인공 볼트 13의 거주자의 운명과 비슷하네요. 개고생하며 오버시어의 부탁을 이뤄줬는데 따라 오는 건 비참한 결과..
이건 토도키도 궁금해서 들어왔을듯
제목을 회사가 성공하려면으로 변경해야할 내용인 급이네요..ㅎㅎ
그래봤자 게임속 설정. 다들 너무 심각해 하지 맙시다들
이거 보통 특종이 아닌데요;;;; 우주개발이라니 모든 매듭이 풀리는 느낌;;;;
케죠씨 대단해
원작자 공식 오피셜을 26년만에 ㄷㄷ;;
대중은 잘 빠진 쪽대본에 열광한다. 발더스나 엘리스움의 성공은 쪽대본에 지친 대중의 쉼터일 뿐이다.
드디어 폴아웃 얘기!!
브라이언 파고 이 인간 진짜 파파괴인듯. 캐릭터 진짜 확실하네.
뭔가 숨겨져 있던 비화들 하나씩 까서 나올때마다 눈가리고 아웅에 기회주의자에 입벌구에...
그 당시 인터플레이가 이런 인간 밑에 있었다는 게 rpg 팬들, 그리고 그 시절 리얼너드 개발자들에게 너무나도 비극임.
잘한것도 있고 못한것도 있죠
아 그래서 볼트마다 목적에 따라 실험을 한거구나
그 ㅈ같은게 개발자의 문제가 아니라 윗놈들의 문제였군요...
개인적으로 폴아웃1 볼트를 보고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성경의 에덴이었습니다. 초고대에 어떤 이유로 고대 인류가 멸망전 볼트를 만들었고, 그 중 꽤 늦게까지 남녀, 순수, 선악, 믿음 등의 실험이 이어졌던 곳이 에덴이었다고요. 그러면, 카인이 도망가 다른 이들을 만나 결혼한 것도 말이 되고요. 그러한 서구 기독교 기반의 영향도 폴아웃에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네요.
그러나, 우주로의 탈출을 고려한 실험이었다는 것은 몰랐네요. 갑자기 생각난 건데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도 그 세계관과 스토리가 의외로 생각보다 저평가되었다 생각합니다.
암튼 다음 시리즈에서 의외로 사실적이고 납득적인 림월드의 우주 세계관과의 콜라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팬도럼 등도요. 😅
덕분에 이런 정보를 얻게되었습니다.
겜무가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와 이거 건국왕이 몇세대 후에 돌아와서 후일담 들려주는거같은 상황이네요. 로망 넘친다고 하고싶은데, 그 후일담의 내용이...ㅠㅠ
정교하고 혹시나 역시나 맞음 😊
폴아웃4에서 UFO 떨어지고 광선총을 얻는 이벤트가 있는걸 보면 아직 성간여행의 설정은 버리지 않았을지도?
나도 나름 이 생각 하고 있었음, 왜냐하면 핵전쟁 게임인데 우주관련 요소가 너무 많아서////
영상 업로더는 어련히 겜무님인 줄 알았더니 아 맞다 모험러님도 이런 영상 만들었었지 ㅋㅋㅋㅋ
영상올리는것마다 취향저격이네 오래가자
이런 아이디어가 있었다면 잘 풀어서 스타필드 전개를 좀 더 자연스럽게 해볼 수 있지 않았나...
덕분에 최신 특종을 이렇게 접하네요 재밌었습니다!
폴아웃2 그 끔찍한 튜토던전 비하인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그럼 미스터하우스는 최종적으로 듄의 홀츠만 박사처럼 될 운명이었던겨?
칩만 제때 왔어도 뉴베 시점에서 그랬을듯😂😂
현실에서 우한 폐렴 퍼트리고, 이젠 발전한 살인 코로나 개량을 했단 기사가 며칠 전에 나온 중국이 바이오 웨폰 때문에 미국에 핵을 먼저 발사하다니 참 아이러니컬해서 재밋네요.
ㅋㅋㅋ 요즘 베데스다의 행보를 생각하고 보면 더 재미난 영상이네요
드디어 기다렸던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을 찾은 것 같은 안도감을 느낍니다.
20여년만의 미스터리가 결국 풀렸굼요 😊
예전에 레딧인가 성간진출을 위한 볼트실험이란걸 본 기억이 있었는데 확인사살이군요
4:16
천 기 누 설
브라이언 파고 스타일이 전형적인 PC 스타일이었다고 함. 즉 초짜나 베테랑이나 같은 취급을 했다는 것. 당연히 고생하는 사람만 죽어라 고생하는 분위기.. 뭐 팀 케인 얘기 들어보니 예전에 들었던 얘기랑 일치하네요.
같은 크런치라도 라리안같이 ceo도 게임에 미쳐있는 곳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씁쓸하네요........ 경영과 게임 개발의 황금비율은 어디인건지.
'특종'이란 단어가 필요한 듯.
모험러의 폴아웃영상은 못참지
미국의 생체 실험 때문에 중국이 공멸이 명확한 핵 전쟁을 시작 한다고?
생체 실험의 결과가 어떤 식으로 드러날지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핵은 양쪽 모두의 미래를 박살을 내버리는 건데 핵을 날려?
뭔가 말해주지 않은게 있는 느낌인데 뭔가 설정이 더 있는거 같은데...
발더스3때처럼 양복쟁이들이 게임을 망친다.. 뭐 이런거군요.. 이 영상을 보니 오랜만에 모험러님의 폴아웃1,2 모험기 정주행 해 봐야겠습니다.
폴아웃의 세계관은 핵전쟁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오히려 더 무시무시한 세계가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결국 FEV를 비롯. 폴아웃 세계관의 여러 크리쳐들이 태어난 걸 보면. 넓게 퍼지는 일이 벌어졌을 경우를 상상하면... 그나마 FEV의 효과 를 더 발전 시켜 과한 효과를 줄이는 대신. 부작용...이자 단점(지능저하와 번식능력에 대한 문제와 외형의 변화.) 같은 걸 해결 해냈다면... 경제적 문제는 그래도 벌어졌을 것 같긴 하지만,...(폴아웃 1과 2 설정을 보면 맛이 가는 상황이 벌어지는 게 이상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뭐 결국. 지금은 원래 처음 만들었던 개발자들 이후로 변경된 부분들이 아예 없다고 하기도 힘들고... 뭐. 폴아웃은 폴아웃이라 생각합니다. "방사능 쩌는 곳이 곳곳에 있는데도 꿋꿋하게 황무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아포칼립스 군상극." 그게 제가 가진 폴아웃 이라는 게임 프렌차이즈에 대한 인상이긴 합니다. 그리고 그런 폴아웃 1의 인상이 다시 만들어지는 건... 너무 힘들지 않나 싶군요. 간섭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걸작이 나올 수 있었지만, 그 근간을 이해하지 못하는 양복쟁이들 때문에 일이 그렇게 흘러가는 것도 참...
허나. 개발자가 오롯이 게임만을 만들기 위해 살아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에 꿈을 지킬 가치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들지 않기도 합니다만,... 현실 앞에서 꿈은 나약하기만 한 존재이기도 하죠...
이런게임유튜버 유일😊
처음으로 밝혀진 게 맞나? 우주여행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소개한 리뷰를 본 적이 있는데.
이거도 tts 로 말하는거구나
케인이 한국인 인가? 어쩜 K회사랑 완전히 똑같지? 온갖 것들이 나타나서 숟가락 얹는 것 까지 ㅋㅋ
모든 곳에는 정치파벌과, IT기업은 크런치가 존재하는데
세월호 헬원고
폴아웃 2 튜토리얼 진짜 그지같았는데 이런 비화가 있었군요
번역투좀 고쳐서 대본 만드세요;
그게 모험러 매력인데
ㄷㄷㄷ드디어
격일로 올라와도 맛잇다!
말하는거 들으니 개상남자네ㅋㅋㅋ
1등!
1등
스타 필드 멀해도 유저들에게 관심없어 하니까 이상하게 폴아웃 에서 우주 이야기가 왜 지금 이런 시기에 나오나.. ㅋㅋㅋ 먼가 냄시 나네 ms , 베테스타 두똥회사
팀 케인은 베데스다랑 아무 상관없는데 뭔 개소리임 폴아웃1 만든 사람이라서 저런 인터뷰도 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