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상품이 뭔지 아시면 정말 도전하기 잘했다 싶으실 거예요. 곧, 경품도 공개될 예정인데... 동선님이 판단하시기에 경품을 몰라야 더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질 거라 생각하셨는지 원래 오늘 공개하기로 한 경품을 공개 안하고 계십니다. 경품이 뭔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한 떨기 모란처럼 화사한 이름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설사 최종 후보로 뽑히지 않더라도, 제 마음엔 계속 살아있을 이름이 될 것 같습니다ㅡ 이 아름다운 '영우'란 이름은.
@@사비체바타냐 어쩜. 이렇게 고운 이름을 생각해주셨을까요. 올려주신 이름들을 볼 때마다 이름은 주인을 닮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돼요. 굳센 이름, 쿨한 이름, 절절한 이름, 보드라운 이름들.... 오직, 은 제게 오늘 같은 이름입니다. 잊을 수 없는, 잊고 싶지 않은 하루 같은.
안녕하세요. 껌종이 은박지 폴폴입니다 저희 껌통을 찾아주셔서 오늘도 감사드려요♡ 일찍이 이중섭 화가가 제 은박지에 그림을 그려주신 이후로 이렇게 감동적인 이름은 처음입니다. 아무리 떼어내려 해도 떨칠 수 없는 애절하고 질긴 사랑, 그 사랑을 단 세 글자로 표현해주신 마음 오래오래 기억할 것을 다짐하며, 올해의 애칭 후보로 선정되셨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시상식에 착용하실 드레스 가봉을 위해 치수가 필요하니 개인적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시상식에서 뵙겠습니다.
살아남은 자들... 어떨까요? 부를 땐 짧게 '살자님들'. 팟캐스트 제목과도 연관이 있고 결국은 (잘) 살아내자는 의미도 약간 담는 걸로...
'생존자들'이라는 얘기군요. 멋집니다
와.
정말 시적이에요.
이 애칭은 제가 시로 쓰고 싶을 정도입니다.
고마워요, 영감과 마음과 시간을 나눠주셔서.
귀 기울이며 옆에 앉아계셔 주셔서.
오늘은 이걸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메아리? 우리 서로의 목소리가 서로에게 메아리로~ 일단 막 던지고 보는
아. 이것도 좋은데 어쩌면 좋죠.
발음하기도 좋고, 기억하기도 쉽고 의미도 좋네요!
껌딱지도 좋고 메아리도 좋은데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고마워요, 아이디어 뱅크님. ❤
푸짐한 상품을 노리고 백만년 동안 안 쓰던 머리를 굴려 보았으나 결론은 시간만 잘 가더라는.ㅠㅠ
오사영의 친절한 구독자님들에게 '영우(영화로운 벗님들)'라는 애칭은 어떨지요?
영우야~~~~(왜 나는 영화 가 생각나는가...그 아이는 '견우'인데...) 감사감사, 모란❤ 오늘도 좋은 날🍃
푸짐한 상품이 뭔지 아시면 정말 도전하기 잘했다 싶으실 거예요.
곧, 경품도 공개될 예정인데...
동선님이 판단하시기에 경품을 몰라야 더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질 거라 생각하셨는지
원래 오늘 공개하기로 한 경품을 공개 안하고 계십니다.
경품이 뭔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한 떨기 모란처럼 화사한 이름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설사 최종 후보로 뽑히지 않더라도, 제 마음엔 계속 살아있을 이름이 될 것 같습니다ㅡ 이 아름다운 '영우'란 이름은.
타이틀 앞글자 따서 "오직"님들. ^^
@@사비체바타냐
어쩜.
이렇게 고운 이름을 생각해주셨을까요.
올려주신 이름들을 볼 때마다
이름은 주인을 닮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돼요.
굳센 이름, 쿨한 이름, 절절한 이름, 보드라운 이름들....
오직, 은 제게
오늘 같은 이름입니다.
잊을 수 없는, 잊고 싶지 않은 하루 같은.
오! 영랑.. 으로 하면 어떨지.
영랑=영화사랑.. 창씨개명을 거부한
민족시인이고 서정시인으로..
그분이 살아계셨으면 영화도
좋아했을듯. 발음하기도 좋죠.
아예 오영랑으로. .김영랑시인
말하는거 아시죠? 영랑은 그분의
호. ^^
아.
이 글을 읽고 제가 제안한 '영근'은 고이 서랍에 집어넣고 서랍을 꼭 닫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예쁜 발음과 뜻이 있었군요.
영근보다 백 배는 좋아요.
사랑스러운 이름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뻑.
곧
동선님이 이 채널 애청자분들을 위한 애칭을 발표해 주실 거예요.
저도 아직 최종심에 올라온 후보들에 대해 듣지 못해서 무척 기다려집니다.
발표 후, 애칭으로 선정되신 분께는 또 연락을 드릴게요.
같이 조금만 더
기다려봐요. 😊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오청자‘ 어떨까요? 오사영 청취자의 준말입니다
한 표 던지고 싶습니다.
어쩜 이렇게 깔끔하고 세련된 의견을 내주셨나요.
오청자 여러분, 오청자 여러분...
자꾸자꾸 발음해봅니다.
음 저는 “울 동아리 회원님들”로 지원해봅니다 ㅎㅎㅎ
참말 좋습니다.
한 표 던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예요.
제 "영근"님은 연근이랑 발음이 비슷하단 의견을 듣고 마음을 고이 접었습니다...
푸짐한 경품은 제 것이 아니었나 봐요. 😂
영남이와 영순이들....
아...~
상상력이 메롱이라서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
참신한 의견 감사해요!
왈츠곡이 나오는 책방에 앉아 눈 쌓인 들판을 보다가 이 댓글을 발견하고, 맨발로 뛰어왔습니다.
꼭 댓글 선정되셔서 푸짐한 경품 받으시길 바랄게요.
받으시면, 댓글로 또 자랑해주세요.
자랑을
뿌듯하고 흐뭇한 미소를 기다릴게요.
껌딱지!
안녕하세요.
껌종이 은박지 폴폴입니다
저희 껌통을 찾아주셔서 오늘도 감사드려요♡
일찍이 이중섭 화가가 제 은박지에 그림을 그려주신 이후로 이렇게 감동적인 이름은 처음입니다.
아무리 떼어내려 해도 떨칠 수 없는 애절하고 질긴 사랑, 그 사랑을 단 세 글자로 표현해주신 마음
오래오래 기억할 것을 다짐하며,
올해의 애칭 후보로 선정되셨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시상식에 착용하실 드레스 가봉을 위해 치수가 필요하니 개인적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시상식에서 뵙겠습니다.
@@폴폴-p2q 55사이즈!
@@여름-06
아니 개인적으로 연락 달라니까
이렇게 공개적으로... ㅋㅋㅋ
이제 여름님 집 앞에 55사이즈 드레스가 산처럼 배달되어 와도 전 책임 못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