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칭을 애타게 찾습니다 | 에피소드 1.8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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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4

  • @analee9770
    @analee9770 Месяц назад +5

    살아남은 자들... 어떨까요? 부를 땐 짧게 '살자님들'. 팟캐스트 제목과도 연관이 있고 결국은 (잘) 살아내자는 의미도 약간 담는 걸로...

    • @osayoung540
      @osayoung540  Месяц назад +3

      '생존자들'이라는 얘기군요. 멋집니다

    • @폴폴-p2q
      @폴폴-p2q Месяц назад +4

      와.
      정말 시적이에요.
      이 애칭은 제가 시로 쓰고 싶을 정도입니다.
      고마워요, 영감과 마음과 시간을 나눠주셔서.
      귀 기울이며 옆에 앉아계셔 주셔서.
      오늘은 이걸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 @여름-06
    @여름-06 2 месяца назад +9

    메아리? 우리 서로의 목소리가 서로에게 메아리로~ 일단 막 던지고 보는

    • @폴폴-p2q
      @폴폴-p2q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아. 이것도 좋은데 어쩌면 좋죠.
      발음하기도 좋고, 기억하기도 쉽고 의미도 좋네요!
      껌딱지도 좋고 메아리도 좋은데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고마워요, 아이디어 뱅크님. ❤

  • @rcmk9001
    @rcmk9001 Месяц назад +7

    푸짐한 상품을 노리고 백만년 동안 안 쓰던 머리를 굴려 보았으나 결론은 시간만 잘 가더라는.ㅠㅠ
    오사영의 친절한 구독자님들에게 '영우(영화로운 벗님들)'라는 애칭은 어떨지요?

    • @여름-06
      @여름-06 Месяц назад +5

      영우야~~~~(왜 나는 영화 가 생각나는가...그 아이는 '견우'인데...) 감사감사, 모란❤ 오늘도 좋은 날🍃

    • @폴폴-p2q
      @폴폴-p2q Месяц назад +3

      푸짐한 상품이 뭔지 아시면 정말 도전하기 잘했다 싶으실 거예요.
      곧, 경품도 공개될 예정인데...
      동선님이 판단하시기에 경품을 몰라야 더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질 거라 생각하셨는지
      원래 오늘 공개하기로 한 경품을 공개 안하고 계십니다.
      경품이 뭔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한 떨기 모란처럼 화사한 이름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설사 최종 후보로 뽑히지 않더라도, 제 마음엔 계속 살아있을 이름이 될 것 같습니다ㅡ 이 아름다운 '영우'란 이름은.

  • @사비체바타냐
    @사비체바타냐 Месяц назад +4

    타이틀 앞글자 따서 "오직"님들. ^^

    • @폴폴-p2q
      @폴폴-p2q Месяц назад +4

      @@사비체바타냐
      어쩜.
      이렇게 고운 이름을 생각해주셨을까요.
      올려주신 이름들을 볼 때마다
      이름은 주인을 닮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돼요.
      굳센 이름, 쿨한 이름, 절절한 이름, 보드라운 이름들....
      오직, 은 제게
      오늘 같은 이름입니다.
      잊을 수 없는, 잊고 싶지 않은 하루 같은.

  • @jongminpark8214
    @jongminpark8214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오! 영랑.. 으로 하면 어떨지.
    영랑=영화사랑.. 창씨개명을 거부한
    민족시인이고 서정시인으로..
    그분이 살아계셨으면 영화도
    좋아했을듯. 발음하기도 좋죠.
    아예 오영랑으로. .김영랑시인
    말하는거 아시죠? 영랑은 그분의
    호. ^^

    • @폴폴-p2q
      @폴폴-p2q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아.
      이 글을 읽고 제가 제안한 '영근'은 고이 서랍에 집어넣고 서랍을 꼭 닫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예쁜 발음과 뜻이 있었군요.
      영근보다 백 배는 좋아요.
      사랑스러운 이름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뻑.

  • @폴폴-p2q
    @폴폴-p2q Месяц назад +3


    동선님이 이 채널 애청자분들을 위한 애칭을 발표해 주실 거예요.
    저도 아직 최종심에 올라온 후보들에 대해 듣지 못해서 무척 기다려집니다.
    발표 후, 애칭으로 선정되신 분께는 또 연락을 드릴게요.
    같이 조금만 더
    기다려봐요. 😊

    • @osayoung540
      @osayoung540  Месяц назад +3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정판교
    @정판교 Месяц назад +7

    ‘오청자‘ 어떨까요? 오사영 청취자의 준말입니다

    • @폴폴-p2q
      @폴폴-p2q Месяц назад +5

      한 표 던지고 싶습니다.
      어쩜 이렇게 깔끔하고 세련된 의견을 내주셨나요.
      오청자 여러분, 오청자 여러분...
      자꾸자꾸 발음해봅니다.

  • @osayoung540
    @osayoung540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음 저는 “울 동아리 회원님들”로 지원해봅니다 ㅎㅎㅎ

    • @폴폴-p2q
      @폴폴-p2q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참말 좋습니다.
      한 표 던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예요.
      제 "영근"님은 연근이랑 발음이 비슷하단 의견을 듣고 마음을 고이 접었습니다...
      푸짐한 경품은 제 것이 아니었나 봐요. 😂

  • @eriwa722
    @eriwa722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영남이와 영순이들....
    아...~
    상상력이 메롱이라서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폴폴-p2q
      @폴폴-p2q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아.
      참신한 의견 감사해요!
      왈츠곡이 나오는 책방에 앉아 눈 쌓인 들판을 보다가 이 댓글을 발견하고, 맨발로 뛰어왔습니다.
      꼭 댓글 선정되셔서 푸짐한 경품 받으시길 바랄게요.
      받으시면, 댓글로 또 자랑해주세요.
      자랑을
      뿌듯하고 흐뭇한 미소를 기다릴게요.

  • @여름-06
    @여름-06 2 месяца назад +9

    껌딱지!

    • @폴폴-p2q
      @폴폴-p2q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안녕하세요.
      껌종이 은박지 폴폴입니다
      저희 껌통을 찾아주셔서 오늘도 감사드려요♡
      일찍이 이중섭 화가가 제 은박지에 그림을 그려주신 이후로 이렇게 감동적인 이름은 처음입니다.
      아무리 떼어내려 해도 떨칠 수 없는 애절하고 질긴 사랑, 그 사랑을 단 세 글자로 표현해주신 마음
      오래오래 기억할 것을 다짐하며,
      올해의 애칭 후보로 선정되셨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시상식에 착용하실 드레스 가봉을 위해 치수가 필요하니 개인적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시상식에서 뵙겠습니다.

    • @여름-06
      @여름-06 2 месяца назад +7

      @@폴폴-p2q 55사이즈!

    • @폴폴-p2q
      @폴폴-p2q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여름-06
      아니 개인적으로 연락 달라니까
      이렇게 공개적으로... ㅋㅋㅋ
      이제 여름님 집 앞에 55사이즈 드레스가 산처럼 배달되어 와도 전 책임 못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