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 사람이 부러워요. 주변의 격려와 응원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요. 갑작스럽게 오는 불안증세로 직장에서도 화장실에 달려가길 여러번, 계단에 주저앉아 숨 고르기를 여러번, 안 맞는 약이 있어도 매일 병원에 가서 상태를 전할 수 없으니 꾸역꾸역 먹는 것도 지겹더라고요. 상담도 약도 다 소용없나보다 싶어서 싹 중단했어요. 이대로의 삶에 익숙해졌나봐요. 그러다 다시 조증이 반복되고, 자살, 자해사고가 끊이질 않아서 다음주에 병원부터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인생에 해가 뜰 날을 바라지는 않아요. 그저 긴 어둠 속 밝은 달이라도 떠주길 바랄 뿐이네요..
소로하님 반가워요~ 병원에서는 회복기를 가지라고 하는데, 일자리를 찾게 되고 뭔가의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 같아요. 강아지 산책이나 작은 소일거리를 통해 누군가를 돌보고 성취경험을 하는 게 우울감을 전환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봐주기엔 엄마의 아픔도, 심한 공항 뒤 자책감으로 힘든 마음일 수 있지만 이렇게 자신을 정리해가고 표현하면서 기록해가는 것도 좋은 변화 요인이 될 거라 생각해요~ 작은 변화를 민감하게 바라보며 스스로를 챙겨가길 응원해요~
저는 어릴 때 안하면 맞기때매 설거지해서 설거지노이로제있어요 지긋지긋해요 11살부터 너무 어려서부터 엄마노릇 강요 가족방부터 제방청소 설거지 빨래널기 강요당하고 욕먹고 맞고 해서 저는 지긋지긋해요 결혼도 안했고요 뒷골땡겨요 집안일 생각하면. 야채손질하다 분노가 치밀어 집중 못해서 칼이 미끄러진적도 있고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지긋지긋해요
일단, 저는 7년째 건강이 없어서, 4년차 약 복용중이예요. 로하님 자막을 보고 너무 슬펐어요. 음.. 너무 자기 자신을 몰아 붙이는 말을 하고 있어서.. 자기 자신을 상대로 , 가스라이팅을 너무 하는거 아닌가.. 왜 못난 자신을 사랑해 주지 못하시지 .. 근데 그게.. 가난에서 오는거라 더 슬픈거 같아요. .. 그 슬픔이 뭔지 아니까요. 저 또한 불우한 환경에서, 좋지 않은 환경에서.. 아팠던 사람인데.. 그래서 더, 자막에 스스로 하신 자책을 가족에게서 들었어요. 주변 언니 이야기는, 정말 부럽더라구요. 가족들이 이해해준다니. 나를 이해해주는 가족이 있다는 거... 근데, 이미 나를 이해하기 이전에, 가족(어머니)을 이해해서 로하님을 몰아 부쳐야 하는 것 부터 내려 두셔야 할거 같아요. 일단,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나을 수 있는 거더라구요. 나를 사랑하는게 뭘까를 어릴때 부터 계속 고민했는데 요즘들어 그게 뭔지 알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공유하자면, 내가 왜 우울이 왔는 가 부터 찾아보고, 나의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고, 나의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고, 나의 무엇을 어떻게 치료해야하나 보다는 나의 무엇이 어떻게 온것인지. 이건 해결 방안이 있는지 없는지 부터 나눠야 한다는 거예요. 저는, 건강하지 못해서 우울이 왔어요. 제가 건강해지면 해결 될 것들이지만. 건강하지 못한채 7년이니.. 미래가 안 보이더라구요. 거의 손도 놓았고.. 근데, 지금은 건강하지 못한, 일상생활도 못하는 저를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사랑하려고 해요. 그러기 위해 가족과의 연을 끊었어요. 나를 , 추악하고 못나고, 사람 취급도 못하게 만드는건. 주변에서 응원을 하고, 믿어줘도 어려운데. 그것도 못 해주면서. 갖은 말로 저를 낮게 내리고, 그것도 못하냐고 다그치시더라구요. 그게 정말 힘들었어요. 내 삶의 주체는 나여야 하는데. 가족이 되어서, 나도 모르게 나 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거.. 지금의 어머님이 로하님 마음에 걸려서 자책하는 것 처럼요. 같이 사시니 어려울 수 있죠. 그렇다고 집안일 하고, 청소 하는 자기 자신을 이뻐하고 기특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지금 이 타자도 힘내서 열심히 치고 있어요.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저는 손을 못쓰지만. 이게 장애 판정을 받을 정도도 아니고 밥 먹을때 많이 아프지만, 아예 못 쓰는게 아니니.. 참 애매하죠?ㅎㅎㅎ 취미 생활을 다 손으로 만들기를 했는데, 그것 마저 못하니. 정말 죽을 거 같더라구요 ㅎㅎㅎㅎ 내가 왜 살아야 하나.. 근데, 저는 더 복잡해요. 아이를 키워야 하거든요. 분명 아이 덕분에 저는 삶의 희망을 가졌는데. 출산 후 관리를 못했고, 바로 일을 한다고. 육아를 일 안하는 남편에게 맡겼더니, 아이가 후천적 ADHD가 되어서.. 이혼하고, 소통이 안되는 아이를 , 망가진 몸으로 보려니.. 정말 극심한 고통에 죽고 싶더라구요. 그러면서 들었던 가족들의 말은 , 왜그러고 사냐, 그럴거면 죽어라 라는 자존감 낮은 말 밖에 없었네요. ... 무튼, 그런 시간도 4년. 약을 처방받아 먹게 된것도 4년. 우을증을 치료 받는데, 부모와 연을 끊은건 이제 2년 차 입니다. 약을 먹으면서, 그래도 내가 무엇이 문제고 , 대화로 풀리면 다행이지 하면서 노력을 많이 했지만. 가족들은 이해도, 납득도, 가족으로도 받아주지 않으려는 거 같아서 제가 살려고 연락을 끊었고, 제가 이제서야 왜 약을 먹고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가난도 대물림이지만. 또 하나 대물림 되는게, 모정이래요. 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또한, 물려 받는 거래요. 건강할때는 그래도 아이에게 똑같은 부모가 되기 싫어서 노력했지만 몸이 아프고, 정신이 아프니. 아이가 싫더라구요. 정말 끔찍하게도 싫더라구요, 그걸 교육다큐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보고 며칠전에 알았어요, 부모에게 받은 사랑이 대물림 된다는 것을. 나를 혐호하고 증오하고 사람 취급 안하는 가족에게서 자란 저 또한 내 아이를 사람 취급 안할려는 .. 70-80프로의 높은 확률.. 이걸 이겨야만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데. 그러지 못한 나를 부딪히니 계속 약을 먹게 되더라구요. 나의 아픈 유아기를, 아이에게 주지 않으려는 거 자체가 제 우울의 하나인거죠. 1. 건강/ 2, 사랑 받지 못한 내 어린 시절. 이걸 인정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면서, 계속 아이에게 사랑을 줘야 하는 현실을 받아드리기 위해. 이제 약을 하루도 빼먹으면 안돼요. 약을 안 먹으면. 울거든요. 왜 우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아요. .. 내 현실과 , 내 과거가 너무 불쌍하고 한스러워서 약을 안 먹으면 잊지 못하는 이 상처가 너무 무거워서. 큰소리로 웁니다. .. 그래서. 로하님은. 좀더 빨리 자기 자신을 사랑해주면 좋을거 같아서요. 우리 . 같이 힘내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도록 노력해 보아요. 아무튼, 청소 할 수 잇는 것도 복이예요. 저희 집 되게 더려워요 ㅎㅎㅎㅎ 진짜. 너무 잘하고 계세요. 그러니까. 우리 사랑하면서 잘 버텨요. 약도 떨어진다고 병원가고. 정말 잘하고 계세요. 햇살도 잘드는 집이라니. 천천히 마음을 내리고, 천천히 감정을 다스리고. 내 감정을 돌아보면서. 해결 가능 한것과 불가능한 것을 나누고. 천천히 , 해결방법을 하나씩 하나씩. 걸어나가봐요. 저는. 하루하루 느리지만, 변화하고 있고. 그렇게 감정을 하나하나 알아내는데 2년 걸렸어요 ㅎㅎ. 쉽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우리 노력해보아요. 앞으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람마다 다 다른 걸음 걸이, 걸음속도. 나를 알아서,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나가아보아요. ㅎㅎ
처음 만나요 ☺ 저는 일본에서 12세 소년입니다.
1살 때부터 어머니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핑크의 고무 장갑을 끼고 접시 씻는 영상은 마법처럼 두근두근했습니다♡ 마법사의 엄마처럼 느껴져 기쁩니다 🥰❤ 이렇게 두근 두근한 것은, 태어나 처음입니다❤❤
본인도 힘드신데 엄마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넘너무 예쁘네요 곧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전부 제 얘기네요...그리고 썸네일에 누워서 눈물 흘리는 사진이 많이 공감되네요
저에게 있어 세상은 지옥입니다 ..
평범한 사람도 일하면 스트레스 받아요 ㅎㅎ 전 노래부르거나 술로 푸는데 소로하님은 청소나 강아지를 보면서 힘을 얻으시는거 같네요 같이 홧팅해요☘️
힘드리고싶어 영상들쭉보다 구독하고 가요 유튜브시작한거부터가 대단한용기신거 같아요 저도 심한무기력증에빠져있는데 아직시도를못하고 있어요
저도 그런 사람이 부러워요. 주변의 격려와 응원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요.
갑작스럽게 오는 불안증세로 직장에서도 화장실에 달려가길 여러번, 계단에 주저앉아 숨 고르기를 여러번, 안 맞는 약이 있어도 매일 병원에 가서 상태를 전할 수 없으니 꾸역꾸역 먹는 것도 지겹더라고요.
상담도 약도 다 소용없나보다 싶어서 싹 중단했어요. 이대로의 삶에 익숙해졌나봐요. 그러다 다시 조증이 반복되고, 자살, 자해사고가 끊이질 않아서 다음주에 병원부터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인생에 해가 뜰 날을 바라지는 않아요. 그저 긴 어둠 속 밝은 달이라도 떠주길 바랄 뿐이네요..
@@dlfmadprp 저도 인생에 해 뜰 날 같은건 바라지도 않아요 내 인생이 제발 조용히만 지나가 달라 바랄뿐이죠..
화팅화팅 오늘처음봤는데 응원해요!!!앞으로 기대할게요!!! 그래서 봐로구독!
너무자책만 하지마세요 그게 더 힘들게 하니까요
혼자 일하고 직장동료 랄게 없는 일은 어떨까 싶네요
사랑해요 ❤❤
소로하님 반가워요~ 병원에서는 회복기를 가지라고 하는데, 일자리를 찾게 되고 뭔가의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 같아요. 강아지 산책이나 작은 소일거리를 통해 누군가를 돌보고 성취경험을 하는 게 우울감을 전환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봐주기엔 엄마의 아픔도, 심한 공항 뒤 자책감으로 힘든 마음일 수 있지만 이렇게 자신을 정리해가고 표현하면서 기록해가는 것도 좋은 변화 요인이 될 거라 생각해요~ 작은 변화를 민감하게 바라보며 스스로를 챙겨가길 응원해요~
지금 편집하셔서 영상올리시는거두 나아지려고 노력하고계신거자나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저는 어릴 때 안하면 맞기때매 설거지해서 설거지노이로제있어요 지긋지긋해요 11살부터 너무 어려서부터 엄마노릇 강요 가족방부터 제방청소 설거지 빨래널기 강요당하고 욕먹고 맞고 해서 저는 지긋지긋해요 결혼도 안했고요 뒷골땡겨요 집안일 생각하면.
야채손질하다 분노가 치밀어 집중 못해서 칼이 미끄러진적도 있고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지긋지긋해요
힘내서 살아가시는게 대단하시다 진짜.
구독했어요! 힘내세요! 엄마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실내화 귀엽네요 ㅋㅋㅋ❤
진짜 이겨내시려는 모습이 보여서 좋아요 구독했어요 흥하세요. 야무지시구 부지런하셔서 나중에 큰돈 만지실거 같네요.
힘내세요!
일단, 저는 7년째 건강이 없어서, 4년차 약 복용중이예요.
로하님 자막을 보고 너무 슬펐어요.
음.. 너무 자기 자신을 몰아 붙이는 말을 하고 있어서..
자기 자신을 상대로 , 가스라이팅을 너무 하는거 아닌가..
왜 못난 자신을 사랑해 주지 못하시지 ..
근데 그게.. 가난에서 오는거라 더 슬픈거 같아요. .. 그 슬픔이 뭔지 아니까요.
저 또한 불우한 환경에서, 좋지 않은 환경에서..
아팠던 사람인데.. 그래서 더, 자막에 스스로 하신 자책을 가족에게서 들었어요.
주변 언니 이야기는, 정말 부럽더라구요. 가족들이 이해해준다니.
나를 이해해주는 가족이 있다는 거...
근데, 이미 나를 이해하기 이전에, 가족(어머니)을 이해해서 로하님을 몰아 부쳐야 하는 것 부터 내려 두셔야 할거 같아요.
일단,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나을 수 있는 거더라구요.
나를 사랑하는게 뭘까를 어릴때 부터 계속 고민했는데
요즘들어 그게 뭔지 알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공유하자면,
내가 왜 우울이 왔는 가 부터 찾아보고,
나의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고,
나의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고,
나의 무엇을 어떻게 치료해야하나 보다는
나의 무엇이 어떻게 온것인지.
이건 해결 방안이 있는지 없는지 부터 나눠야 한다는 거예요.
저는, 건강하지 못해서 우울이 왔어요.
제가 건강해지면 해결 될 것들이지만.
건강하지 못한채 7년이니.. 미래가 안 보이더라구요. 거의 손도 놓았고..
근데, 지금은 건강하지 못한, 일상생활도 못하는 저를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사랑하려고 해요. 그러기 위해 가족과의 연을 끊었어요.
나를 , 추악하고 못나고, 사람 취급도 못하게 만드는건.
주변에서 응원을 하고, 믿어줘도 어려운데. 그것도 못 해주면서.
갖은 말로 저를 낮게 내리고, 그것도 못하냐고 다그치시더라구요.
그게 정말 힘들었어요. 내 삶의 주체는 나여야 하는데.
가족이 되어서, 나도 모르게 나 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거..
지금의 어머님이 로하님 마음에 걸려서 자책하는 것 처럼요.
같이 사시니 어려울 수 있죠. 그렇다고
집안일 하고, 청소 하는 자기 자신을 이뻐하고 기특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지금 이 타자도 힘내서 열심히 치고 있어요.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저는 손을 못쓰지만. 이게 장애 판정을 받을 정도도 아니고
밥 먹을때 많이 아프지만, 아예 못 쓰는게 아니니.. 참 애매하죠?ㅎㅎㅎ
취미 생활을 다 손으로 만들기를 했는데, 그것 마저 못하니.
정말 죽을 거 같더라구요 ㅎㅎㅎㅎ 내가 왜 살아야 하나..
근데, 저는 더 복잡해요.
아이를 키워야 하거든요. 분명 아이 덕분에 저는 삶의 희망을 가졌는데.
출산 후 관리를 못했고, 바로 일을 한다고.
육아를 일 안하는 남편에게 맡겼더니, 아이가 후천적 ADHD가 되어서..
이혼하고, 소통이 안되는 아이를 , 망가진 몸으로 보려니..
정말 극심한 고통에 죽고 싶더라구요.
그러면서 들었던 가족들의 말은 , 왜그러고 사냐, 그럴거면 죽어라 라는 자존감 낮은 말 밖에 없었네요.
... 무튼, 그런 시간도 4년.
약을 처방받아 먹게 된것도 4년.
우을증을 치료 받는데, 부모와 연을 끊은건 이제 2년 차 입니다.
약을 먹으면서, 그래도 내가 무엇이 문제고 , 대화로 풀리면 다행이지 하면서
노력을 많이 했지만. 가족들은 이해도, 납득도, 가족으로도 받아주지 않으려는 거 같아서
제가 살려고 연락을 끊었고, 제가 이제서야 왜 약을 먹고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가난도 대물림이지만. 또 하나 대물림 되는게, 모정이래요.
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또한, 물려 받는 거래요.
건강할때는 그래도 아이에게 똑같은 부모가 되기 싫어서 노력했지만
몸이 아프고, 정신이 아프니. 아이가 싫더라구요.
정말 끔찍하게도 싫더라구요, 그걸 교육다큐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보고
며칠전에 알았어요, 부모에게 받은 사랑이 대물림 된다는 것을.
나를 혐호하고 증오하고 사람 취급 안하는 가족에게서 자란 저 또한
내 아이를 사람 취급 안할려는 .. 70-80프로의 높은 확률..
이걸 이겨야만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데.
그러지 못한 나를 부딪히니 계속 약을 먹게 되더라구요.
나의 아픈 유아기를, 아이에게 주지 않으려는 거 자체가
제 우울의 하나인거죠.
1. 건강/ 2, 사랑 받지 못한 내 어린 시절. 이걸 인정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면서, 계속 아이에게 사랑을 줘야 하는 현실을
받아드리기 위해. 이제 약을 하루도 빼먹으면 안돼요.
약을 안 먹으면. 울거든요. 왜 우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아요. .. 내 현실과 , 내 과거가 너무 불쌍하고 한스러워서
약을 안 먹으면 잊지 못하는 이 상처가 너무 무거워서. 큰소리로 웁니다.
.. 그래서. 로하님은. 좀더 빨리 자기 자신을 사랑해주면 좋을거 같아서요.
우리 . 같이 힘내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도록 노력해 보아요.
아무튼, 청소 할 수 잇는 것도 복이예요. 저희 집 되게 더려워요 ㅎㅎㅎㅎ
진짜. 너무 잘하고 계세요. 그러니까. 우리 사랑하면서 잘 버텨요. 약도 떨어진다고 병원가고.
정말 잘하고 계세요. 햇살도 잘드는 집이라니. 천천히 마음을 내리고, 천천히 감정을 다스리고.
내 감정을 돌아보면서. 해결 가능 한것과 불가능한 것을 나누고.
천천히 , 해결방법을 하나씩 하나씩. 걸어나가봐요.
저는. 하루하루 느리지만, 변화하고 있고.
그렇게 감정을 하나하나 알아내는데 2년 걸렸어요 ㅎㅎ.
쉽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우리 노력해보아요. 앞으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람마다 다 다른 걸음 걸이, 걸음속도. 나를 알아서,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나가아보아요. ㅎㅎ
아프고 싶어서 아픈것도 아니데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슬프네요
힘내세요
우울증 와서 젤 힘든건 씻는거조차 힘들어지는거에요 씻질 못하니 밖에 나가질못하네요
우울쎄게오면 밥먹기도 귀찮더라고요..
우리딸 도 조울증 인데 병원에 서 단약을 해보자고 했는데 다시 조증증세가 생겼는데 병원에 안가려고 해서 너무 슬퍼 요
멋지십니다.
나이가 어리신것 같은데 알바부터 차근차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ㅜㅜ 알바부터 하다가 괜찮아지시면 직장구하시는게 나을것같아요!
나이 안 어려요......ㅠ 지금은 일 하고있어요
열심히 살아봐요
다른 우울증채널과 다르게 정말 많이 움직이시네요. 손재주로 돈버시겠어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CEO 되실 느낌이 듭니다
님 생각보다 많은걸 가지고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