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 절개 수술 부위에 흉측한 유착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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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65

  • @길생명사랑
    @길생명사랑 Год назад +152

    우리 엄마는 54년전에 동생낳다가 돌아가셨어요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스님의 귀한말씀 감사드립니다

    • @user-tn4qy3mm2p
      @user-tn4qy3mm2p Год назад +1

      에혀~~~

    • @user-ms2ev4pp3l
      @user-ms2ev4pp3l Год назад +4

      외적인 물질이나 육체가 영혼보다 먼저일수 없음을 깊이 깨달으셨으면 합니다~^^

  • @user-vs8sy7rp4p
    @user-vs8sy7rp4p Год назад +233

    제 남편은 47세 2월 출근전에 심근경색으로 119타고 응급실로 갔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저보고 맘에 준비를 하라고 하더군요. 핫......
    응급 수술 후 중환자실에 넣놓고 집에 오는 길에 수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집에는 날 기다리는 아이 둘이 있어 꾸역 꾸역 집에 갔습니다.
    그리고 새벽동안 또 내 맘 정리를 했습니다. 미칠것 같았습니다. 준비없는 이별이 이런걸까???? 47살,,,47살...40대 중반에 난 과부구나..
    맘을 다잡고 아직 죽지 않았으니 내게 주어진 시간이 있구나...
    이젠 죽음을 준비할 시간을 벌었으니 그거에 감사하자...
    다행히도 지금 울 남편은 52세까지 살아있고 병원약 열심히 먹어가면 직장생활 합니다.
    매일 아침 도시락 싸주면서 "여보 난 당신 죽으면 제사 안 지낼꺼야...이게 제삿밥이다"라고 말하며 기뿌게 싸주고 있습니다.
    아이낳고 변한 내 몸을 보면 우울증 옵니다.
    아이 키우면서 또 와요....끝도 없어요.....
    지금의 고통이, 기쁨이 다가 아니니 너무 슬포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잃은 것보다 가진게 확실히 차고 넘치니 감사함이 넘치는 삶이 분명하니 기운내세요!!!

    • @user-vc6nf7uf8c
      @user-vc6nf7uf8c Год назад +18

      와 진짜멋지세요.
      이게 제사밥이다...머리한대 맞은기분이예요

    • @DJ-qh1ds
      @DJ-qh1ds Год назад +10

      다행이네요. 그래도 살아계시니 더 건강해지시길

    • @user-sx4md5dr3t
      @user-sx4md5dr3t Год назад +4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user-dt1pg8ds6m
      @user-dt1pg8ds6m Год назад +3

      자기가 철이 없어 내세울것이 오직 몸매를 의지하여 살아왔으니 정신을 차리라고 준 선물인것을 모르는것 같습니다.
      결혼도 자기를 위해서 자기가 했고 임신도 자기가 자기를 위해서 살려고 한것인데 그런 부족한 사람에게 찾아준 귀한 인연들을 몰상식하게 대하디니요... 그 분들은 몸매같은 것에 크게 가치를 두지않는 엄마로서의 자세만 보일것입니다. 이제는 엄마로서 아내로서 양가 부모님의 수고에 또 은혜에 빚을 진자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당신의 복입니다.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Год назад +1

      멋져요

  • @user-rl7xv5ed1s
    @user-rl7xv5ed1s Год назад +304

    42년생 할머니입니다 66년도 69년도 두번 제왕절개 수술로 잘못 꿔매서 혈관이 터져 3번 죽었다 깨어나고 50일 넘게 입원했지요 하루1팩씩 수혈 남의피수혈을해서 부작용으로 60년넘게 피부작용으로 고생 신장기능 부종으로 살았어요 의료보험 하루한팩씩 피를 살 형편어려운 시절 남들은 그냥도 낳는데 어려운 형편에 돈드려 애낳능다고 시어머니 말씀 몆십년 동안 미안해 하면서 살았지요 아마 딸을 낳았으면 못살았을 시절 다행스럽게 아들을낳은것이 살아남은것 같아요 잘자라서 결혼해서 잘 살고있습니다 상담하신 분 이야기에 저 옛날 생각이 나서 글을 썻어요 어려운시절 세탁기도 없이 찬물로 수돗가에손빨래하면서~~^^^

    • @봄날의낮잠
      @봄날의낮잠 Год назад +59

      고생 많으셨습니다

    • @user-kv2ky9vt8k
      @user-kv2ky9vt8k Год назад +42

      아픈시절을 꾸준히 친구처럼 함께 지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저도 마음 깊이 공감하며
      조금더 토닥토닥 응원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 @hyejue
      @hyejue Год назад +49

      너무 존경합니다. 그 모든 아픔 흘려보내시고 평안하세요.

    • @user-nf7ev8oo8m
      @user-nf7ev8oo8m Год назад +25

      에그 고생하셨습니다

    • @hakunamatatwa
      @hakunamatatwa Год назад +23

      존경스럽습니다

  • @DavidJRoss-ns3st
    @DavidJRoss-ns3st Год назад +250

    소아암 아이를 5년차 간병하고 있습니다.
    아이 태어나고 이럴 줄 몰랐다고 후회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 살아 있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 @mihak87
      @mihak87 Год назад +19

      태어난 나의 애기 사랑스럽죠 아픈것만 보이나요 아니죠 사랑으로 보면 오늘도 행복하죠

    • @123Cantabile
      @123Cantabile Год назад +27

      넘넘 훌륭하고 멋지세요!

    • @user-kq4jo7je5t
      @user-kq4jo7je5t Год назад +15

      아이가 건강해졌으면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sellenjung2681
      @sellenjung2681 Год назад +14

      응원합니다.👍💖👍

    • @user-fe8ds5tb9x
      @user-fe8ds5tb9x Год назад +12

      힘내세요!!!
      완쾌를 빕니다.

  • @더블-c3d
    @더블-c3d Год назад +111

    애낳다가 자궁출혈로 갓난아이만 남겨두고 저세상으로 간 산모도 있어요 그나마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 @user-gp6kq2mv6z
      @user-gp6kq2mv6z Год назад +8

      자식보다 본인이 중요한가 보네ㅛ

  • @LULU-wg1ku
    @LULU-wg1ku Год назад +79

    제가 갑상선 제거 수술을 하고나서 목에 유착이 생겼어요. 음식이나 물을 삼킬때마다 수술한 자리가 찌그러져 끄달려올라가요. 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유착된거 떼내보려고 갑상선수술보다 더 큰 비용을 들였지만 아물때쯤 또 붙어버렸어요. 더이상 해도 안될거라고 해서 그냥 살았는데... 지금은 까맣게 잊고 삽니다. 그보다 더더더 큰 문제가 산적해있어요. 애들 문제,, 다른 진짜 건강문제 등등. ^^ 떄로는 시간이 약이죠. 발상의 전환이 저절로 됩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마음은 참 이해가 가네요..

  • @jinochoi9974
    @jinochoi9974 Год назад +46

    자식 미워하다 나중에 사춘기되면 호되게 당합니다. 이건 내가 확실하게말 할 수 있습니다.
    남편미워하다 쪽박차는 거 널리고 널렸습니다.
    아…. 말 순하게 하기 정말 힘드네….
    스님 대단하십니다.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Год назад +1

      네.. 잘 알아 듣겠습니다.
      잘 깨우치겠습니다

  • @이정미-x2y
    @이정미-x2y Год назад +67

    첫번째 화살은 맞았지만 두번째 화살은 맞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 잘 새겨듣고 헌재와 미래를 긍정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 @hellia_kim
    @hellia_kim Год назад +121

    애기는 미워하지 마세요ㅜ
    애기가 뭔 잘못이 있나여?
    애기는 본인이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스트레스는 받으시겠지만
    스님 말씀처럼 받아들이시는것이
    젤 현명한 방법이네여~
    힘내십시요~^^

  • @elly9184
    @elly9184 Год назад +120

    아이 낳는게 정말 큰일입니다 큰일 해내느라 생긴 흉터를 왜 수치스러워하세요 ㅠ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도 건강하게 이쁘게 키우시고 내려놓는 용기 쉽지않은데 멋지십니다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 행복하세요♡

    • @김채라-i4y
      @김채라-i4y Год назад +6

      제왕절개 수술을 간단하다고 생각하니 감사하는 맘이 안 생기죠ㅡ일반화되었을 뿐이지 칼 대는 수술인 건 마찬가지입니다ㅡ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데 어찌 내 희생은 하나도 안 하려는지ㅡㅡ

    • @user-tu5hn6nh4q
      @user-tu5hn6nh4q Год назад +2

      제왕하다가 쇼크오시거나 대학병원으로 급히 이송되거나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수있죠.제왕맘의 공통된 의견이 내가 다시 눈을 뜨지 못하는 일이 생길까봐 걱정하며 수술대에 눕지요.
      본인 건강에대한 자만심이 있으셨던것같아요. 그런다보니 지금 피부문제도 저렇게 크게 받아들여 지는듯요.

  • @gracechang6818
    @gracechang6818 Год назад +63

    저도 켈로이드 체질이라서 수술후 심했는데요. 5년정도 지나니 많이 없어지더라구요. 유착은 제왕절개하면 원래 발생할수 있구요. 저도그랬거든요. 근데. 엄마가 된다는게요 계속 엄마라는 인식을 스스로에게 계속해줘야합니다. 그 소중한아이는 흉터에 우선순위가 밀려서 사랑을 덜 받는다면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 @ygk3251
    @ygk3251 Год назад +160

    병원 여기저기 다니지말고 아이 보듬고 잘키우세요~ 아이는 죄도 없는데 왜 미워해요... 아이낳다가 죽는 사람도 있잖아요 지금 아기도 이쁘고 엄청 행복할 시기 인데... 행복해야지요 굳이 불행할 필요 없잖아요...

  • @kaws312
    @kaws312 Год назад +34

    예전 일하던 곳에서 같이 일하시던 분이 제왕절개 흉터가 심해 목욕탕도 못가신다고 하시면서 상처를 보여주셨었는데 전혀 흉물스러워 보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위대해 보일정도였어요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영웅같아 보였죠 당신은 영웅입니다 그 흉터가 아름다운 당신을 가릴수는 없어요 충분히 아름담다는걸 잊지마세요

  • @빛기둥
    @빛기둥 Год назад +61

    집착이 심해서 현실을 못본다.
    이만하길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 @easybeauty-bo2mc
    @easybeauty-bo2mc Год назад +37

    살다보니 지금이 최악의 상황인줄알았는데
    더 최악은 계속있더라고요.
    질문자분께서 지금 처하신 상황도 충분히 절망적인 상황인것은 맞지만.
    상황은 지금에서 더 악화될수있음을 알고 두번째 화살은 꼭 피하셨으면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user-ii1xq9ub2q
    @user-ii1xq9ub2q Год назад +37

    저도 올해초에 눈밑지방 재배치를 받았는데 원래 별 큰 문제 없는 눈밑을 뭔가에 씌웠는지 괜히 건드려서 혹 떼려다 혹 세트를 붙이게 되었어요. 일년 내내 우울감에 빠져 있었고 건강도 버리고 직장도 그만 두고 집착을 못 버리고 매일 괴로운 삶을 살고 있어요. 이 영상 보면서 눈이 안 멀고 다른 사람 눈에도 티 나게 이상하게 되지 않은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 도록 하겠습니다.

  • @barbie_friend
    @barbie_friend Год назад +65

    감사합니다 스님, “제 1의 화살을 맞을지언정 제 2의 화살은 맞지 말라” 꼭 기억하겠습니다.

  • @oo-xg9hw
    @oo-xg9hw Год назад +49

    저도 첫째가 역아라서 제왕절개했습니다.
    부작용으로 내장이 유착되었고
    둘째를 제왕절개로 20분만에 태어났지만 유착된 내장들 떼어낸다고 2명의 의사분들께서 1시간 이상 수술해주셨습니다.
    지금도 흉터가 있지만 신경쓰지 않습니다.
    지금 8살,6살 건강하게 크는 아이들 보며 감사하며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 @albright163
      @albright163 Год назад +5

      이게 정답이지

    • @user-hl1ju2pz2f
      @user-hl1ju2pz2f Год назад +3

      정답~

    • @user-tf3bj2ec8b
      @user-tf3bj2ec8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볼때는 그런 흉터는 보이지도 않죠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Год назад +18

    댓글을 보니 이런 흉터가 있는분이 한둘이 아니네요.
    모두 잘 이겨내고 행복하세요~~
    저도 가슴 한쪽이 없이 삽니다

  • @jjavida
    @jjavida Год назад +77

    스님 말씀과 질문자의 수용마음 모두 놀랍습니다. 배웁니다.감사합니다.

  • @user-wk9ei2mb3y
    @user-wk9ei2mb3y Год назад +60

    저도 과거에미련갖고 현실을 받아드리지
    못해 괴로워합니다.
    질문자님의 용기있는 상담으로
    스님의 소중한 법문을 듣게되어
    감사드립니다.

  • @user-cj7gh6os8q
    @user-cj7gh6os8q Год назад +72

    질문자 분 마음 100% 이해 합니다. 저도 수년전에 똑같은 일을 겪었거든요. 저 또한 운동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던 사람이었구요. 켈로이드성 피부와 유착은 완전히 다른것 입니다. 지금은 어떤 위로도 크게 마음을 다스리기 쉽지 않을겁니다. 스님 말씀에 답이있으니 여유를 가지시고 서서히 치유 하시길 바랍니다. 산후 우울증 치료도 받으시고요. 기도하고 응원할께요~ 이쁜 아기와 행복하세요^^

  • @user-vy4xq3dt9o
    @user-vy4xq3dt9o Год назад +27

    한생명, 한생명을구원해주시는 법륜스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lonelili
    @lonelili Год назад +12

    제가 카자흐스탄 사람입니다 사연자와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어요 피부이상 문제로 제왕절개후에 크고 수치스러운 흉터가 남게 되었어요 그것도 새로로 있는것이 아니라 가로로 돼 있어요 의사가 재왕절개를 가로로 하셨어요 제가 아이 낫기 전에 제 몸매를 제일 좋아했었어요 얼굴은 안예쁘지만 몸매는 예뻤고 운동 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리고 이효리 배꼽 이효리 배와 같은 예쁜 배를 가지고 있었어요 얼굴이 안예뻐도 몸매 때문에 자신감을 얻었어요 그런데 안예쁘고 크고 두꺼운 흉터를 보면서 (그것도 배 바로 가운데 가장 잘 보이는 것에서 ) 여러 번 울기도 하고 모든 것이 원망스러웠어요 왜 결혼 했었을까 그것부터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런 생각이 4 년이 지난 지금도 나요 사연자 분 제가 너무 공감해요 답이 없어요 이렇게 하면 좋아질거다 라는 건 없어요 그냥 살아 보면 애기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흉터를 잊어버릴때도 있고 또 어느 날은 흉터보면서 화가 올라오를때도 있을거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영상을 보고 한편으로 저랑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기뻐졌어요 사연자분께 미안하지만 제가 혼자 아니구나 하고요

    • @azraasel
      @azraasel 3 месяца назад

      제왕절개는 세로로 하면 보기 싫어서 대부분 가로로 합니다.

  • @user-gw2vt3ku2l
    @user-gw2vt3ku2l Год назад +49

    정신차리라고 꾸짖기를 좋아하는 한국에서 주변에 격려하고 위로하는 사람밖에 없으시다니 확실히 인복은 타고나신것 같습니다 ㅎㅎ 질문 감사드립니다 🙏

  • @user-uu4li5vg2g
    @user-uu4li5vg2g Год назад +29

    질문자 상태보고 와 이분은 어렵겠다.했는데 역쉬 울 스님은 대단하십니다. 존중과 배려와 사랑으로 중생을 아우르시니 그 맘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족을 살리셨네요. 감사합니다()

  • @user-oh2ou1bx8w
    @user-oh2ou1bx8w Год назад +8

    사연자분 마음이 힘들었겠어요
    저는 이영상 몇번봤는데요
    인생이 그렇더라구요 원하지않는
    당황스러운일도 수시로 가져다
    줍니다.
    재왕절개 저도 3번했는데요
    아이들 쳐다보면 그냥 행복했어요
    물론 사연자분과는 다른세대기도
    하지만,,
    마지막에 스님말씀 새기고
    웃는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애기잘키우고 자신에게도
    적절히 시간내면서 잘 지내시길
    바라봅니다❤

  • @sunnay3427
    @sunnay3427 Год назад +10

    저도 제왕절개 했습니다만 제 훈장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우리 가족을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존재를 만났으니까요

  • @안영주-g2t
    @안영주-g2t Год назад +77

    질문자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의술이 좋으니 시기를 기다려 보고 좋은 맘으로 아기 돌보시기 바랍니다~~~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Год назад +2

      아기에게도 미움이 생긴다니 걱정이네요

  • @user-qn3sm9po6v
    @user-qn3sm9po6v Год назад +49

    스님의 명쾌하고 합리적인 안심법문에
    힘입어 알아차림의 지혜를 터득하시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려는 질문자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귀여운 아기와 함께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user-mp9mf9qg6u
    @user-mp9mf9qg6u Год назад +32

    산후우울증으로 보입니다.
    저도 나중에 빠져나와 그때의 저를 돌이켜보면 우울증이었구나 , 집착이었구나, 제정신이 아니었구나 싶어요.
    남편분께서 가장 많이 보듬어주고 육아함께하고
    다른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도록 해주세요

  • @dnjsdmstnr63
    @dnjsdmstnr63 Год назад +38

    엄마 입장에서 감사드립니다~^^
    아기엄마의 마음도 알겠지만 하루 하루 아기와 행복한 시간 보내셔야 합니다~~

  • @정정원-q2u
    @정정원-q2u Год назад +9

    지금 그 흉터 문제보다 더 큰일이 없어서 이 문제가 죽을것같이 괴로운겁니다.사연자님 더 불행하라는 뜻이 절대 아니구요.당장 내 목숨이 위태롭다 해봐요.그까짓 흉터는 더이상 아무것도 아닌일이되버려요.생각을 바꿔보세요 아이 많이 이뻐해주시고 행복하세요

  • @LydiaHJR
    @LydiaHJR Год назад +21

    저도 제왕절개 후 큰 흉터가 잇는데 별 생각이 없어요 20년이 지난 지금 몸의 흉은 암것도 아니고 다들 난리치는 애 공부도 아니고 애 인성교육이 안되서 크게 상심하고 잇습니다 아토피로 아이가 평생 고생해서 수발들듯이 모셧더니 결국 엄마한테 함부로 하는 애가 되어버럿어요 지금단식중입니다 제가 스스로 변해야하기에 누굴 원망하기보다 자숙하는 맘이여요

  • @user-wr4bk1mp4v
    @user-wr4bk1mp4v Год назад +17

    저는 RH-O형 희귀피에 아기와 혈액부적합으로 용혈현상이 있으니 빨리 아기를 꺼내야 안전하다해서 제왕절개로 2주 앞당겨 혜화동 서울대병원에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요즈음 미용적인것도 고려해 가로로 최소하해서 절개하지만 40년전이라 세로로 15cm넘게 개복후 흉터가 질문자님처럼 울퉁부퉁흉했습니다.
    우울하진 않았지만, 친정부모님 도움과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남편의 도움..틐히 체력적으로 육아가 힘들어 친정엄마가 23개월을 키워주셨어요~
    저는 가끔 내려가서 며칠씩 자고왔습니다.
    이젠 손주를 봤는데,스님말씀을 듣고 왜 아기는 엄마가 최소3년을 키우라는지 알았습니다.
    3살버릇 여든까지간다는 속담이 왜 나왔는지 알았습니다.
    20개월간 딸이 육아휴직하고 케어하다가 복직후 어린이집보냈는데, 이젠 35개월된 손주를 주3회 하원하면 봐주는데 딸의 그 시절에 했던 행동들이 기억나는게 1/3정도밖에 추억이 없네요~
    딸은 스님말씀처럼 외할머니를 엄마로 알고 살았나봐요~
    다른집 모녀처럼 살갑지않고 아빠와 통화를하고 대화를거의 합니다.
    주변에서는 애를 정성으로 키운다는 말도 듣었는데도요ㅠ
    스님말씀을 그때 깨달았다면할 때가 있었지만 손주가 태어나기전 스님유튜브봤고 아기 주케어는 딸부부가 다하고 사위가 등원시키고 안사돈과 교대로 하원후 2~3시간 돌봐주니 손주가 지엄마아빠를 제일 따르고 저와 딸사이랑 달라 보기 좋습니다^^
    황혼육아로 딸의 어린시절 놓쳤던 그 시절을 보는것같아 육아가 즐겁네요~
    질문자님의 내용은 이건 아니지만 자식을 키우다보면 지금 마음윽 커다란 상처가 아기키우는 기쁨으로 아주 조금씩 아물어 갈거라고 믿습니다.
    할머니를 엄마라 생각했던 딸이 엄마인 제게는 꼭 친구처럼 이겨먹듯 말대꾸를 하고 엄마는 뭐 나한테 이랬자나!하면서 어릴적 나쁜 기억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손주에게는 오직 정서적안정만을 생각하고 돌봐주니 과거 공부공부했던 저와의 기억을 많이 잊고 좋은 추억을 공유하며 지냅니다.
    스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제 삶의 방향을 바꿔주신 은인이세요.
    그 외 드릴 말씀들이 많지만 할메의 글이라 두서없이 긴 글을 마칩니다

  • @s.5710
    @s.5710 Год назад +24

    받아들이는 마음이 잘 사실 거 같아요. 그냥 아이 낳고도 변하는 몸에 우울해지거든요. 하루 아침에 유착된 상처에 얼마나 힘드시고 절망하셨을지요. 평안을 기도드립니다.

  • @simhan227
    @simhan227 Год назад +29

    임신했을때 배에 지렁이 기어다니듯 살터진 거 보고 징그럽고 우울했던거 사실이지만.. 아기가 너무 소중하고 이뻐서 다 잊혀지더라구요.
    솔직히 속상한 마음 이해는 가요.
    그치만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보시면 어떨까 해요. 스님 말씀이 관점을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래요.

  • @user-yy7gm2sl4d
    @user-yy7gm2sl4d Год назад +5

    저두 유방암2기로 지금3차 항암중입니다 ᆢ
    머리 빠지고 기운없고 힘들지만 두건둘러쓰고 센터 나가서 하던 운동 꾸준히하고있습니다ᆢ
    속상해할 시간이 있읍니까?
    지하우물파고 자꾸 들어가지마시고 ᆢ
    앞을보고 살아갈것에 감사합시다 ᆢ

  • @Lee-cg1bm
    @Lee-cg1bm Год назад +38

    동정 받는것보다 정신이 차리는게 맞다는 말씀 와닿습니다

  • @웃음꽃
    @웃음꽃 Год назад +29

    저도 같은 증상이 있었는데요.
    첫애 낳고 흉터가 배아래 가로로 길게 튀어나왔는데,
    보기가 싫었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을 했고,
    둘째를 낳을 때 담당의가 흉터가 크게 남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를 했고,
    가로흉터는 그대로이고 세로로 꼬맨 흉터는 사라졌습니다.
    의사는 밖에는 이 정도 흉터이지만 배속에는 더 많은 유착이 생겨서 아이를 꺼내기가 힘들었다고
    셋째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서 흉터는 살 속에 감춰졌는데 옅어졌고,
    뱃살때문에 위에서 볼 때는 잘 보이지 않았고 25년 지난 지금은 아예 잊고 살고 있습니다.
    이유는 제가 켈로이드까지는 아니지만, 과대흉터가 남는 체질이었던 거에요.

    • @현실-x7l
      @현실-x7l Год назад

      저랑 비슷한 케이스 같네요

  • @kaixin888
    @kaixin888 Год назад +32

    법륜스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집착을 못버리고 살고 있는데 오늘 해주신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정말 정말 쉽지 않으실텐데 질문자님도 이번 말씀을 통해 가족분들과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gi2ok8py6h
    @user-gi2ok8py6h Год назад +18

    저도 첫애때 유착 흉터가 진짜 심했습니다 둘째 셋째까지 낳고 의사선생님 실력이 좋으신건지 흉터부위 다 자르고 꼬매주셨는데 지금은 아주 깨끗해 졌어요. 방법은 꼭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 @장선양-h6t
    @장선양-h6t Год назад +15

    스님 말씀 인생살이 마음잡이에 길이요 지혜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맑은 목소리 위해 기도합니다

  • @lee-hs6tc
    @lee-hs6tc Год назад +21

    저도 불명열로 고통받는 와중에 이런 사연이 떴네요.. 대학병원을 다니며 이것저것 많은 검사를 하고 있는데 딱히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어요.. 현재 저도 4월생 아기 키우고 있는데 제왕절개로 출산을 했는데 많이 아프고 체력이나 기력이 너무 빠지더라구요 절대 단순한 수술 아닙니다 몇 겹을 절개하는 큰 수술이에요..
    저는 원인이라도 알면 치료를 할텐데 답답하고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진단이 나와 평생 고생할까봐 걱정과 염려만 듭니다
    사연자님 입장도 이해되지만 스님 말씀대로 갑자기 정말 알 수 없는 일도 일어나나봅니다.. 엄마는 정말 위대한거 같아요 걱정하는 가족들의 사랑도 많이 느낍니다 사연자분도 힘드시겠지만 저희보다 힘든 분들도 계시고 죽을 만한 상황이 아니니 힘내세요!

  • @GOLDEN_RING
    @GOLDEN_RING Год назад +20

    거기에 신경을 쓰느라 놓치는게 얼마나 많은지 아실필요가 있어요. 지내다 보면 애가 아픈거 보다 낫다는 생각으로...빨리 거기서 벗어나시길 바래요.

    • @user-pv9dm5hh4e
      @user-pv9dm5hh4e Год назад +1

      맞는 말이에요...

    • @user-gu5cd5qg8e
      @user-gu5cd5qg8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아요
      아이가 아프다면
      고작이런일에 난리칠수있을까 생각해보면 답나오지요

  • @bongju8235
    @bongju8235 Год назад +34

    철없는 엄마 같더니...
    끝에 완전 반전ㅋ
    스님 덕분인가요^^
    이쁜애기 잘 키우고 행복하세요~~~

  • @user-wd7rv5ru9c
    @user-wd7rv5ru9c Год назад +31

    엄마가 정신이 건강해야
    아이의 정신 건강을 지킬수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 @gim4319
    @gim4319 Год назад +38

    저는 훈장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지우고 싶은 마음 없어요. 아이에게도 훈장처럼 이야기 합니다.

  • @junga오늘도맑음
    @junga오늘도맑음 Год назад +35

    질문자님 마음 같은 아기 엄마로써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얼마나 상실감이 크고 배를 볼때 마다 스트레스이겠습니까
    저 역시 늦은 임신으로 인해 심한 부종으로 평생 46kg 유지하던 체중은 82kg까지 불어나고 (중간생략) 어찌어찌 하여 아이는 18일 일찍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저도 다른 사람들의 비해 절개 길이도 길고 4년이 지난 지금도 흉터가 심합니다~
    더군다나 저는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는데 출산하고 아주 잠시 몸의 변화때문에 우울은 했지만 아이 보니까 그런 건 감수가 되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마음을 조금만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애를 키워 보니까 온갖 어려움이 닥쳐 오는데 저는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 보다 아이 아플때가 가장 힘들고 괴롭더라구요~

  • @kim2693
    @kim2693 Год назад +36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세요!♥^^♥

  • @123Cantabile
    @123Cantabile Год назад +9

    말씀을 들으면서 문득 가수 강원래씨가 생각났어요. 그토록 춤을 잘 추던 사람이 평생 휠체어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제1의 화살은 맞았을지언정, 2의 화살은 피하자는 말씀이 많이 와닿습니다.
    모든 것은 생각에 달려있음을 다시금 느낍니다.
    스님과 질문자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질문자분은 너무나 힘드셨겠지만, 앞으로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어 더 큰 깨우침으로 삶 전체가 더욱 행복해지실거라 믿습니다!

  • @greenhouse4699
    @greenhouse4699 Год назад +23

    질문자님! 저도 첫 아이 낳으면서 제왕절개 수술부위에 좀 흉칙하게 유착이 있었어요. 몇년 뒤 둘째 아이를 낳으러 제왕절개 수술할때 의사 선생님께서 말끔히 제거해주셔서 지금은 그렇게 티가 나지 않아요. 둘째를 가질 계획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제 경험을 나눠봅니다. 기운내세요! 그래도 건강히 퇴원하셨고 아기가 괜찮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깐도리-z5k
      @깐도리-z5k Год назад +5

      저도 첫째때 흉터가 제법 컸는데 둘째때 그흉터가 상당부분 제거돼었답니다

  • @gracek4837
    @gracek4837 Год назад +23

    저는 애기낳고 배가 넘 나온것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우울하더라구여 넘 심하게 나왔어요 ㅜㅜ
    질문자님 앞날에 꽃길 가득하길 바랍니다 !!

  • @esusun1
    @esusun1 Год назад +37

    힘 내세요, 질문자 님~
    집착의 감옥을 탈출하면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입니다!!

  • @user-kf7yu6gw6o
    @user-kf7yu6gw6o Год назад +10

    스님 영상 감사 합니다.
    사연자 사연 잘들었습니다.
    헌데 혹 이런말 아시는지요?
    영광의 상처!
    사람은 어떤 좋은 일을 하다보면
    신체에 난 상처를 두고 영광의
    상처라고 말하죠...
    아마 추정컨데 사연자님의
    삶은 외모를 추구하고 또
    그것을 통해 만족감을 느끼고
    살았을 것이라 봅니다.
    헌데 살다보니 그게 다 만족이
    안되고 또 젊은 나이고 이성
    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또
    그 사랑하는 사람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아마 이게 님이 생각하는
    행복이고 그 기분 그 마음이
    쭉이어 갈 거라 생각 했을것입니다.
    헌데 나이들고 세상을 살아보면
    세상이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습니다.
    우선 몸도 마음도 늙고
    곁에 있던 사람도 일도
    마음대로 안되는게 세상사죠..
    해서 놓을것은 놓아야 하고
    잡을 것은 잡아야 하는데 사연자
    분은 잡을 것은 안잡고 엄한 것을 잡고 본인을 괴롭힙니다.
    우선 주변 아이 엄마치고
    임신 하면서 배 살 안튼 사람이 없고 심지어 님처럼 제왕절개 하고
    수술 부위가 심한 표현이지만
    어디 지렁이 가져다 붙어 놓은것
    같이 시컨먼 수술 자욱도 있습니다.
    헌데 그 엄마들이 다 님처럼
    정신과 치료를 받고 유명한
    병원을 다니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들도 처녀때와 달리
    변한 몸매 피부를 보면 속이
    상하지만 내 뱃속에 10달 품은
    나와 사랑하는 이 사이에 낳은
    아이를 보면 이깟 상처쯤이야
    하는 거죠..
    즉 영광의 상처라는 것입니다.
    스님이 말하셨듯 결혼은
    지혼자 한것이나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혼자만의 일로
    끝나지 않고 배우자및
    한 아이의 일생이 걸린 문제
    입니다.
    여기 즉문즉설 보면 많은 수의
    사람들이 스님에게 대화를
    청 할때 어릴때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말합니다.
    그럼 님도 영원하지도 않을
    몸뚱이를 가지고 잘못했다
    탓을 하면 한 아이의 일생에 상처를 주고
    배우자의 삶을 망칠 것인가요?
    외모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님이 아무리 몸을 가꾼다
    한들 나이 먹음에 따라 젊은
    사람 몸매 못 따라 가고 오히려
    몸매나 외모에 치중 하고 늙음에 때론 성형과
    자기 중심에 빠진다면 늙어
    보람도 기쁨도 감동도 없는
    성형 부작용 내지 주제를 모르는
    말라깽이 쭉쨍이 할머니로
    외롭게 남을 것이라 봅니다.
    그냥 스님 말처럼 집착에서
    벗어나 당당해 지세요..
    영광의 상처 ...
    아무나 있는것이 아닙니다.

  • @user-wm7rg6vi2l
    @user-wm7rg6vi2l Год назад +16

    저도 고생하다가 둘다 위험하대서 수술했습니다.
    낳고나서 백일전후 배가 가렵고 미치겠더라구요.
    먼저 낳은친구한테 얘기하니 평생 가니까 맘 편히 가지라고.
    다른 미혼친구들은 수술부위보자고
    보여주니 놀래더라구요
    절개가 흉하다 생각보다 길다고
    하더군요
    그런갑다.훈장이지 했는디
    몇년 뒤 둘째 낳을때 의사가 그랬대요.속이 엉망이라고
    이렇게 어떻게 살았냐고요..
    잘 살고 있습니당.
    속상하시겠지만 어찌봄 별거 아니에요^^
    누구한테 보여줄라고요..

  • @iris3940
    @iris3940 Год назад +27

    얼굴이라든가 대놓고 보이는 부위도 아닌데 집착이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친구 때문에 넘어져서 얼굴에 굉장히 손상이 갔던 적이 있어요. 어릴 때부터 외모로 엄청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주변인들 모두가 혀를 끌끌 찰 정도로 흉터가 심했습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잘 극복하고 살았어요.
    그런데 아기를 낳다가 보이지도 않는 배 부위에… 스트레스는 알 것 같지만 너무 심하게 집착하는 것이 정신 치료가 필요한 것 같아요.

    • @user-gp6kq2mv6z
      @user-gp6kq2mv6z Год назад +4

      저런 여자는 몸매안 집착함
      방송에 상담할 정도면
      상담할 가치도 없어요

    • @user-nh5pr8up7i
      @user-nh5pr8up7i Год назад +5

      아이보다 자기가 더 중요하다 말하잖아요...

  • @youngboonkim9649
    @youngboonkim9649 Год назад +16

    걱정 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상처 부위가 보기에 괜찮아 지는 시간이 옵니다, 저도 두번 수술 했구요. 처음에는 뱀이 붙은것 처럼 울퉁불퉁 했는데 조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 @김나비-g3n
    @김나비-g3n Год назад +24

    누구나 살면서 질문자 같은 고민이 있는것 같아요
    법륜스님 큰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wolfwallet
    @wolfwallet Год назад +19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오죽 답답해서 나오신 것일텐데
    빠른 수용이 대단하십니다.
    함부로 판단하는 댓글은 참고만 하시고
    수행자분께 좋은일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user-wk7rq5zw9u
    @user-wk7rq5zw9u Год назад +12

    길가다 죽은 사람도 있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ᆢ국가에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해야합니다 ᆢ심리학자 아들러는 공동체의 관심유무가 정신건강의 척도라 합니다 ᆢ개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것은 필요하나 타인의 상처에 관심을 돌리는 건강한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ᆢ

  • @user-uh9uh6rr2i
    @user-uh9uh6rr2i Год назад +11

    질문자님 예쁘고 멋진 몸매뿐 아니라, 흉측해 보이는 자신도 사랑하고 포용하시게 되시길 응원합니다.
    엄마가 된다는 것, 사랑하는 아이를 내 삶에서, 이땅에서 오롯이 성장시키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기에 자신을 조건없이 사랑하신다면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꼭 딛고 일어서시길 응원드려요!!
    사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cv3jz7zt8v
    @user-cv3jz7zt8v Год назад +6

    결혼과 출산의 기회를 가졌다면 그 이전의 기회와 현실을 놓을 줄도 알아야한다.
    그게 인생의 기회비용이지. 다 가질 수 있나ㅜㅜ
    두 손에 다 쥘 순 없다.
    내 인생은 손해도 없어야하고 완벽해야 한다는 마음이 어리석은 욕심임을ㅜㅜ
    사연자가 주로 배를 내놓는 짧은 브라탑 의상을 즐기셨나본데 이제는 다른 옷으로 운동하면 되고
    둘째 출산후 수술부위 흉터를 줄일 수도 있으니
    다음 방법을 생각하면 되지 왜 엄한 가족을 미워하는지.
    인생은 받아들임이다.
    그러니 제발 지금이라도 갓난 아이와 남편에 충실했음 좋겠다.
    지금 상황이면 사연자보다 이유없이 미움당하는 아이와 남편이 너무 가엾다.
    남편은 말도 못하고 잘못없이 눈치만 보면서 미칠 노릇일거임.
    남편은 뭔 죄고 애는 뭔 죄냐. 스님 말씀처럼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이래서 결혼은 성격보다 가치관이 같은 사람과 해야 삶이 편안하다.

  • @JH-pj9kz
    @JH-pj9kz Год назад +6

    저도 두아이를 제왕절개로 낳아서 심한 흉터와 불룩한 늘었났던 뱃살이 쳐지면서 흉해서 보기 싫은 몸이 되어 있습니다. 너무 흉하지만 어쩌겠나 자연 분만 할 수 없는 몸이 였고 나의 사랑하는 아이를 얻은 훈장이라고 생각하자고 맘 먹고 지금은 아이 낳기 전의 몸매로 갈 수 없고 전에 입었던 운동복 스타일은 못 입고 좀 덮히는 옷으로 몸을 가려줘야 하지만 열심히 운동해서 더이상 몸이 망가지지않도록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운동으로 삶을 유지했던 분은 운동으로 풀어야 해요~ 열심히 땀 흘리시고 개운하게 샤워하시고 예쁜 아이 잘 키우시길 바랄게요~ 아랫배 살작 가려주는 예쁜 운동복 찾아 보아여~ 힘 내세요~~*^^*

  • @G-Minor23
    @G-Minor23 Год назад +10

    명심하셔요.
    아이의 자존감 원천1번은 부모의 사랑입니다.
    엄마한테도 사랑받지못하면서 다른곳에서 사랑받길 바라지 마시길

    • @user-pn1bb8ye6h
      @user-pn1bb8ye6h Год назад

      어머님 마음 이해가 갑니다.. 하루라도 빨리 마음안정 찾으시고 정신도 맑아지셨음 합니다.. 생각의 차이로 "" 자식"" 을 이세상에 나오게 하는건 ""목숨"" 을 걸고 낳는거라고 합니다.. 자식을 낳고 싶어도 못낳는사람을보고 감사하고 뱃속에 더한 의료사고를 낼수있는 첨가물을 당해 목숨까지 잃으신 분도 계시네요~~
      살아서 아기도 잘 크고 있으니 감사로 내려 놓으시고 한번 더 출산하셔서 예쁘게 수술해주시라고 당부하셔서 처녀처럼은 안되겠지만 입고 싶은 옷을 입을정도는 되게 하셔요.. 너무 힘들어 하지마시고 "" 처녀"" 가 아니고 "" 아주머니"" 누구의 엄마이자 아내라고 받아들이면 될것같아요.. 아주머니 세상에서 나를 즐기면 되지않겠습니까?? 아주머니 들 나름대로 아무렇지 않게 살수있어요.. 더 건강 나빠지지 않게 잘 관리하시고 가정도 잘 돌보시고 신랑님과도 불화없이 알콩달콩 그러고 사십시요~~💒💒🏡🏡😀😃💒💒🏡🏡예쁜아기 다음에 후회 안하게끔 사랑 많이 주셔요.. 아기도 다 알아요~~ 나이가 어릴때 인성 형성이 많이 되어요~~ 🐣🐣🐥🐥🐣🐣🎉🎉🎊🎊

  • @user-vk6mm3xi5h
    @user-vk6mm3xi5h Год назад +11

    스님 종교는 다르지만 지혜롭고 혜안이 넓으시네요
    존경합니다
    사연자님 안타깝네요
    몸을가꾸시는 만큼
    내면을 가꾸시면 어떨까요?
    더 나이먹으면 살이처지고
    복부도 튀어나오고
    울퉁불퉁해지면 그때는
    어찌하실건가요?
    아이를 낳고 키우는건 희생이 필요합니다
    남에게 보여주기위한 몸매가꾸기가 중요할까요?
    젊음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빨리 깨우치셨으면 좋겠네요

  • @user-os4bs3so1n
    @user-os4bs3so1n Год назад +5

    역시 법륜스님의 명쾌한 해답이셨네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스님.
    건강 잘 챙기셔서 가녀린 중생들 오래도록
    잘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 @user-ex1sc1mi8y
    @user-ex1sc1mi8y Год назад +14

    흉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 흐려지기도 하고 익숙해져 내가 보기에 편해지기도 합니다. 오랜시간 흉없이 살다가 갑자기 큰흉이 눈에 보이니 당연히 절망하지요. 당연한 반응이고 괴로운 마음은 점차 나아질겁니다. 스님말씀대로 집착만 버리신다면 흉은 그대로 두고도 아무렇지 않을때가 올겁니다. 오히려 거울로 흉을 자세히 봐보세요.

  • @luxury1250
    @luxury1250 Год назад +21

    저두 18시간 진통하고 아기 나오기 직전에
    아기머리가 골반에 끼여서 숨도 잘 못 쉬고 해서
    응급제왕 했습니다. 저는 출산휴가가 없는 자영업자라서
    빨리 일터로 돌아가야 하는데 자연분만에 실패하고
    제왕절개수술을 해서 회복이 느려가지고
    그동안 우울 했습니다..
    저도 수술 후 켈로이드피부라 배에 지렁이가 한마리
    기어 다니는데 그 흉터는 신경 안 써요 ㅠ
    생각에도 없는 제왕절개수술을 해서 많이 힘들었어요
    질문자님 유착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해 지네요 ㅠ
    아무쪼록 회복 되시길 바라구요
    지금 20개월 아들 키우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해요 아기가 태어나고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지만
    법륜스님이 엄마랑 여자는 다른존재라고 말씀 하셨던거
    기억하고 아기한테 사랑 많이 주고 있어요^^
    질문자님 힘드시겠지만 얼른 털어버리세요~~❤

  • @user-vd5sr1pt9v
    @user-vd5sr1pt9v Год назад +16

    지나고나면 다 무뎌집니다..저도 제왕절개로 배에 상처가 18년지나도 있습니다
    애기키우고 살다보면 별일이 많이 생깁니다~이건 아무일도아닐껍니다.애기가 아픈것도 아니고 가족이 아퍼서 병상에 누워있는것도아니니..속은상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야합니다. 그게 가장중요합니다

  • @Diamondiamond
    @Diamondiamond Год назад +6

    나중에 아이가 자기 정체성이 확립될 정도로 어느 정도 자랐을 때, 아이에게 ‘너가 세상에 나온 흔적이란다 ’ 하면서 영광의 상처를 보여줄 수 있는 증거가 되어주기도 하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교육적인 목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은 낳은 흔적이 없으니 아이가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만한건 없는데, 질문자님의 경우는 영광의 상처가 분명하게 있으니 훗날 아이가 ’날 낳기 위해 우리 엄마가 이렇게 고통을 감수했구나‘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영광의 상처...!

  • @t92272659
    @t92272659 Год назад +3

    저도 두아이 다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마취제부작용으로 두 번다 호흡곤란으로 죽을뻔 했어요.. 울 애기들 보지도 못 하고 수술하다 죽을뻔 했는데.....그걸 내가 어찌 알아요~~~반신마취를 내 평생 처음 해본건데......피부도 켈로이드라 메스댄부분 지금 둘째낳고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볼록 튀어나와있어요.
    아이낳고 몸도 엄청 약해지고 뻑하면 열나고 아픕니다...하지만 아이 생각이 우선인거 같아요. 아이는 건강하게 잘 크잖아요.....

  • @valenfan7452
    @valenfan7452 Год назад +14

    몸에 흉만 져야지
    마음까지 상해 목숨까지 왔다갔다할 정도가 되면 되겠습니까?
    많이 속이 상하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르지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해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Год назад

      좋은 조언입니다
      몸에 흉만 져야지 마음에 흉까지 지면 안되죠

  • @행복한인생-k2k
    @행복한인생-k2k Год назад +5

    저도 응급제왕절개로 살벌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흉터가 있어요.. 연필 한자루 정도로 길게 있는데 목욕탕을 가면 애낳은 여자라고 생각안하고 사건사고로 일어난 흉터로 생각하더라구요.. 거울볼때마다 너무 힘들고 속상했는데 지금의 전 훈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내 옆의 건강하게 와준 아이를 생각하면 훈장이 자랑스러워요!! 사연자님에게 위로가 되었으면해서 글 남겨요 :)

  • @mihak87
    @mihak87 Год назад +18

    박수 대단한 정신적 치료 뭐든 생각하기나름 이죠
    집착도 내려놓으시고 두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우선으로 귀여울때 이쁜모습이 최고의 행복일듯 합니다

  • @user-dd8ld1kb6g
    @user-dd8ld1kb6g Год назад +14

    켈로이드성 피부일수도 있겠내요
    두꺼운 흉은 시간이가면 엷어지던대
    저두 자궁쪽 수술후 새살이 두껍고 빨갛게 생겼었는대 지금은 얇아졌어요
    마음을 다른쪽에 쓰시구 훙터에 너무시간을 쏟지마셔봐요~

  • @user-pl8fe4jq3g
    @user-pl8fe4jq3g Год назад +17

    스님~변화되는거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도 약간의 집착을 하고 있었는데 스님 말씀 듣고 보니깐 정신ㅇ 드네요. .감사합니다

  • @user-mk2yt7ls4f
    @user-mk2yt7ls4f Год назад +3

    이쁜 아가가 태어나는데 따른 값이다,아가 건강하게 태어난걸 다행으로 감사히 여기고 살면 좋을거같아요,생명에도 지장없는 거구요,이렇게긍정적으로 감사히여기고 살아요

  • @Gurumi99
    @Gurumi99 Год назад +34

    운동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몸매를 드러내는 옷을 입으면서 운동하니까 남의 시선이 두려워서 스트레스받아 하는것인데
    헐렁한 옷으로 입으면 몸이가려져서 보이지도 않을것이다.
    부처님은 정진하라하셧다.
    복대를감고 운동을하던
    나아갈수 있는방법으로 운동하시면 됩니다.
    누군 한순간의 사고로 하지마비가 되어 평생휠체어를 타고 다니는사람도 있고
    몸이다쳐 걸어다닐순 있지만 다른운동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있고

  • @user-nr8mx5uf6i
    @user-nr8mx5uf6i Год назад +5

    법륜스님의 지혜로운 말씀감사 합니다 서울에 산부인과를 소개한번 소개 하겠습니다 서울에 진오비 산부인과 심상덕 원장님 대부분 자연분만 하십니다 저도 2019년 10 13일 KBS 다큐공감 프로에서 어느 분만의 의사 방송프로를 유투브로 보았습니다 서울에 계시는 산모분들 한번 유투브로 시청했으면 합니다 정말 감동받고 진정한 의사인것 같았습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들으면서 진정한 의사인 산부인과를 소개 합니다 법륜스님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 @보배보배-y8w
    @보배보배-y8w Год назад +10

    스님 말씀속이시원 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 @user-ki4qb5bo2h
    @user-ki4qb5bo2h Год назад +12

    제왕절개는 단순한 수술이아닙니다. 생명이 걸려있어요. 자식을 낳는다는건 죽을 각오도 필요합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죠

  • @user-rt8cu3vd5v
    @user-rt8cu3vd5v Год назад +21

    질문자님 에너지가 확 밝아졌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님의 밝은 감사에너지 듬뿍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 @D.O.R.A.L.P.A.K
    @D.O.R.A.L.P.A.K Год назад +28

    '엄마 수준이 좀 안되는 거에요.' 속이 뻥...
    영상으로 보는 나도 사연만 들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데...
    남편분과 아기 부디 질식사하지 않으시길.

    • @미다스미다스
      @미다스미다스 Год назад +13

      저도 사연자님이 안타깝지만 공감이되네요
      몸매에 집착을 자식보다 나의 외모에??

    • @user-ws6or3hh7j
      @user-ws6or3hh7j Год назад +12

      그러게 한심하네

    • @user-qv6ez1mn1p
      @user-qv6ez1mn1p Год назад +5

      몸매.ㅋ 한숨이 나온다.

    • @user-hl1ju2pz2f
      @user-hl1ju2pz2f Год назад +5

      결혼하고 아이 낳은거 후회하는거에 소름

  • @user-ne9vv2rj8m
    @user-ne9vv2rj8m Год назад +2

    스님의 건강이 염려됩니다ᆢ 긴시간 좋은 얘기 들어주는것도 에너지소모가 크던데
    고견을 듣기위해 기대하며 질문하는 개개인의 힘든문제들의 경청과
    그에대한 현명하신 답변을 해주시는것도 많이 힘드실듯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스님!

  • @user-cj7mf5rw7e
    @user-cj7mf5rw7e Год назад +4

    전 유방암으로 뱃살재건해서 배에 가로로 30센티 흉터가 있어요 그래도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살아가고있어요. 외모보다 더 소중한, 건강한 삶을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바랍니다.
    자존감을 높이는건 외모보다 내적아름다움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벌어진일에 감정소모하기보다는 내적건강함에 보다 힘을 써보세요 . 힘내세요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Год назад +1

      저도 유방암으로 절단해서 흉칙하지만 그것에 집착하지 않고 기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oliverelio6702
    @oliverelio6702 Год назад +16

    스님 감사합니다

  • @Re_Joy2023
    @Re_Joy2023 Год назад +5

    점점 더 이런분들이 많아지실거라 생각합니다. 스님께서 계셔주셔너 고맙습니다.

  • @roboarti8957
    @roboarti8957 Год назад +5

    인생 살다보면 엄청난 위기들이 올 수 있습니다. 그 위기들을 잘 넘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번의 위기에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해당 문제는 질문자님 심정은 이해가 가나 인생의 큰 위기에 비하면 솔직히 5%의 위기도 아닙니다.
    걱정스러운건 이 정도 문제로 이렇게나 심각하게 받아드리면 진짜 인생의 큰위기가 왔을때 견디실 수 있으실지 걱정스럽네요. 평소에 마음수련을 꾸준히 해두셔야할 것 같습니다...

  • @user-nr8mx5uf6i
    @user-nr8mx5uf6i Год назад +2

    지혜로운 말씀으로 어리석은 마음을 내려놓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

  • @tv-un3si
    @tv-un3si Год назад +3

    고귀한 말씀 잘듣고갑니다
    아기엄마 힘내세요 아기낳은 엄마는 항상 위대합니다 애기낳고나면 다 흉터가있습니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세요

  • @user-st5dt2bd5p
    @user-st5dt2bd5p Год назад +2

    우리의 삶이 참 힘들고 힘든일이 많습니다~~하지만 나보다 더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눈이잘안보이거나 다리가 불편한사람 몸이아파서병원에 입원하고계시는분들 수술받는사람 돈이부족해서 끼니를 걱정해야되는사람~~~이렇게우리주위에는배고파서아파서고통받고있는분들도많은데 우리는얼마나 행복한 사람입니까~~한번더 우리자신을 돌아보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어떨까요~~~~법륜스님 항상지혜로운 말씀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셔서 중생들을 위해서 지혜로운말씀 부탁드립니다~감사드립니다 ~~~🙏🙏🙏

  • @user-oi5ce4qy7p
    @user-oi5ce4qy7p Год назад +25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건강한 아이를 낳은것에 감사하세요 건강하지 못한 아이를 낳은 엄마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아기가 장애가 있는게 나아요?유착 흉터가 나아요?갖은것에 감사하세요

  • @j-f6h
    @j-f6h Год назад +18

    법륜스님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 @user-xp6vf7dc5d
    @user-xp6vf7dc5d Год назад +3

    본인이 아는데도 바꿀맘이 없는것은 부처님도 어렵다고 하더군요 모르면 깨우쳐 주면 되지만 알면서도 어렵다 는건 외모에 집착하는 본인의 습성은 아닌지 재왕절개는 단순한 수술이 아니예요 모든 수술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어요 여러가지 생각하고 본인에게 좋은쪽으로 했겠죠 사람은 다 자기 좋은 쪽으로 선택하기 마련이예요 이제와 아기가 안다친 것만도 얼마나 다행인데 가진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미 가진것을 놓치고 계시네요
    헌데 다행이네요 마지막에 깨달으 셨군요 지금 마음 놓치지 마시고 힘드실때 마다 다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 @user-lp3nh8vl7y
    @user-lp3nh8vl7y Год назад +5

    저는 임신8개월때 응급수술로 전신마취로1.56키로딸을 낳았습니다.애가 너무작아서 수술하지않겠다고 버티려했는데 둘다 죽을수있다는 말에 끌려가다시피 수술했고 아이는 니큐에 2개월있었습니다.출산수술후 유착과 그럼에도 애를 보러 매일 병원에다녀서 시기를 놓쳐서 몇년이지난 지금도 많이 보기싫고 아직도 많이가렵습니다. 얼마전 남편이 혹시 수술자국땜에 스트레스받으면 수술하라고하더군요.남편이 보기불편하면 하겠지만 전 이흉터가 아무렇지 않습니다.그냥 무탈하게 잘크는아이를 보는것만으로도 그때 운이좋아서 둘다 살아있어 이런시간이 감사할뿐입니다.사연자님도 기운내세요. 아이가 건강하잖아요.그것보다 큰 은혜가 어디있을까요?저같은 임신중독으로 돌아가신분들도 많아요.

  • @user-rn2uh3xx3n
    @user-rn2uh3xx3n Год назад +12

    짝짝짝~
    질문자님 끝에 말씀듣고
    제 마음이 더 좋네요~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차차 좋아질겁니다
    힘내셔서 행복하게 사셔요~~~^♡^
    그흉터가 속에 있어서
    천만다행이다 생각하시고~

  • @user-mt1bj3jw3l
    @user-mt1bj3jw3l Год назад +3

    훌륭하고 훌륭하신 우리들의 법륜스님
    마음의 병을 고쳐주시는 말씀들..
    박수를 보냅니다~ 듣는내내 공감되고
    마음이 울컥할정도로 감사드립니다.
    살아가는데 큰힘이 되었습니다

  • @user-es2je2uf6m
    @user-es2je2uf6m Год назад +5

    힘내세요...
    극복하기를 응원합니다...

  • @잰0504
    @잰0504 Год назад +20

    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