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CCM과 함께 하는 주님은 나의 최고봉] 화목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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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박동수-y8k
    @박동수-y8k 5 лет назад +3

    인간에 대한 여러 가지 정의 가운데 한 가지는 "인간은 두 가지의 경향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본성(본능)과 죄성(죄를 짓고자 하는 의지)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본성과 죄성은 서로 연결되어 한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곧 우리가 본성을 거스르면(롬11:24) 죄성이 묶여지고, 죄성이 드러나면 우리의 본성을 공격하여 무너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실존에 대해 예수님은 두 개의 길을 제시합니다. 첫번째 길은 우리의 죄성으로 인해 죄를 짓게 되면 그 즉시로 그 죄를 하나님께 나아와 죄를 인정하고 돌이킴으로 그 죄가 사함을 입는 화목의 길입니다. 존 스토트 목사는 이것을 예배라는 통로를 통해 얻을 수 있음을 말합니다. 우리의 죄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 죄를 돌이키고 죄의 용서를 받는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두번째 길은 이러한 죄의 용서를 받을 기회를 저버리거나 거부하고 죄를 지속적으로 용인하며 죄 가운데 있게 되면 사탄이 욥을 하나님께 고발한 것같이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가 고발당해 죄에 대한 확정, 곧 심판이 일어나 죄 값을 다 치루기까지 영원한 감옥인 지옥에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 죄에 대한 값은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없으므로 영원히 지옥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존 스토트 목사는 이것이 법정이라는 수단을 통해 이루어 짐을 말하고 있습니다. 법정에서 죄에 대한 고발이 이루어지고 판사가 죄에 대한 평결과 함께 죄에 대한 형량이 언도되면 강제력이 생겨서 우리의 힘으로는 그것을 돌이킬 수 없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두 가지, 예배와 법정 이라는 방법 중에서 취해야할 것은 예배, 곧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에 대한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예비하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임을 알게 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