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ING, SPEED, ALTITUDE CONTROL KNOB 의 모양만 다르게 하지 말고 크기도 다르게 하면 시인성이도 좋아지고 일단 잡았을때 KNOB 의 크기다 다르면 즉각적으로 인지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매년 계속되는 MISS OPERATION 이 발생하는데도 바꿀 생각을 안하는건 이해 할 수 없네요. 덕분에 항공기 조종석을 대강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이런 좋은 영상들 덕분에 종종 비행기를 타면 날개의 플랩등 각종 기기들이 움직일때마다 이해가 가고 조종사가 지금은 왜 이걸 하고 있구나 하고 알면 재미있습니다. 조종사는 아니지만 사실적이고 흥미로운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또 볼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이륙중량이 12500lb 미만이면 혼자서 조종은 법적으로 가능합니다. 작은 비즈젯중에는 Citation 여러가지, Cirrus Vision Jet, Phenom, Honda jet, PC-24 등등이 포함됩니다. 저도 이런거 혼자 하는거 상상은 하지만, 실제로는 최소 경험이 있는 사람이 옆에 있는게 마음이 편할듯 합니다. 당장 오른쪽 창문넘어서 특히나 약간 뒤쪽으로 거의 안보이겠죠.
덕분에 보잉과 에어버스의 칵핏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기능별로 왜 제어판의 위치가 비슷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기장님 영상을 볼수록 항공사고는 무엇보다 조종사의 에러로 인한 사고가 많다는걸 느꼈고, 훌룡한 조종사가 되기위해 인간의 본질부터 공부해야할 것 같습니다 😁
질문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보잉 항공기의 경우 스로틀 바로 오른쪽에 플랩 레버가 있는데, 우측석에서 PF 를 할 경우 왼쪽석에서 PM 으로써 플랩 셋팅을 해 주게 될텐데 이때 부기장이 스로틀을 잡고 있기 때문에 기장이 플랩 셋팅을 하려고 할 때 부기장의 왼손과 기장의 오른손이 서로 교차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나요? 영상을 보니 에어버스는 플랩 레버가 스로틀 아래쪽에 있어서 괜찮을 것 같은데.. 보잉 기종의 이런 경우는 절차 수립상 문제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관제사로 근무중인데요, Cat 1/2/3 접근 시 조종석에서 어떤식의 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컨데 시정이 좋더라도 Cat2 접근을 할 수 있는지, 또 가능하다면 Cat1접근과 운용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접근절차를 세팅할 때 Cat2를 따로 선택을 하시는지..?) 혹시 기회가 되어 나중에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시정이 좋더라도 Cat2 접근을 할 수 있는지 ? - CAT(Category)를 구분하는 기준이 시정입니다. 시정이 좋으면 CAT 2/3라고 할 수 없습니다(CAT 2/3 시정의 모의해 접근/착륙을 할 수는 있습니다). * Cat1접근과 운용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요구되는 장비 조건이 다릅니다. CAT2/3는 Auto Coupled Approach/Landing을 하기 때문에, 시스템 요구 사항이 CAT 1에 비해 더 많습니다. 또 조종사의 자격, 항공기의 인증도 필요합니다.
전 비행시뮬레이션 게임들을 오랜기간 해왔고.. 요즘은 F-35 같은 최신예 전투기의 HUD도 아닌 HMD 같은 인터페이스와 터치스크린, 터치장갑, 그리고 이런것들이 다른 형태로 반영된 드론조종 혹은 관제프로그램의 UI 들을 보고 또 그 트랜드를 보는 입장이다보니....... 민항기의 저 고풍스러운 스위치패널과 계기패널들이 참 안타깝게 보입니다. 현대전투기들중 저런 조종패널을 갖고있는건 가장 싸구려인 A-10 내지는 수송기들 정도이고 제공기들은 60년대쯤 개발된 F-4, 5같은 기체들이 저렇거든요. 80년대로만 넘어와도 확연히 달라지죠. 70년대 개발된 F-15 같은것들도 요즘 개량된것들은 조종석이 가장 먼저 바뀌니까요. 요즘 나온 에어버스 신기종이 나름 터치스크린 글래스콕핏을 자랑하는 영상을 보고있자니 손가락으로 터치하자 화면이 버벅거리더군요. 요즘은 스마트폰도 안저러는데 어찌 저런걸 위험천만하게 여객기에다가 갖다붙이나 싶어지곤 합니다. 이제 자동차에도 들어가는 HUD 는 여전히 옵션이라 악천후시 착륙때 비행착각문제를 여전히 달고다닌다는게....
여객기의 Top Priority는 Safety인데요. Simplicity = Stability = Safety 개념이 있습니다. 767, 747이 지금까지도 잘 운영되는 이유 중 하나가 자동화가 최소화되어 있고, 시스템이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스템과 고도의 자동화는 시스템 오류와 파일럿 에러의 가능성도 함께 커집니다. 말씀하신대로 여객기 칵핏 계기에 터치 스크린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새로운거 만들어내면 FAA/PMA 가 지나치게 간섭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작동 잘하고 있으면 굳이 까다로운 시험절차에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니까 새로운거 개발을 꺼릴겠죠. 좀 쉽게 하면 좋겠다 생각한적도 있지만, 그러면 또 보잉꼴 나는거 같구요. 군용비행기는 사업용이 아니니까 더 빠르게 새로운 시도도 해보고, 그렇게 발전하겠죠.
오늘도 복습 합니다
기장님❤
비행기 탈 때마다 무서운 사람입니다 ㅠ 혹시 비행에 대해 좀 알게되면 덜 할것 같아 보러왔는데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배우고 갑니다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품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없는 영상인데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장 익숙하지 않은 용어는 노브(Knob)였습니다 ^^;;
약어들은 풀어서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늘 유익한 영상도 감사합니다 :-)
※ 3:47 의 glareshield는 분명 들었던 단어인데 바로 떠오르지 않아 찾아봤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일반 애호가 구독자분들을 위한 영상도 종종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박사님?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국에서 조종교관으로 일하고 있는데 제트에 대해 깊이있는 교육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공에 관심있는 일반인입니다. 플레인센스님 영상을 보면서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유익합니다.❤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클래식,어쿠스틱을 즐기는 저로서 기장님 반가운 취미십니다. 클래식 기타를 즐기시는군요. 그렇다면 약간의 손톱을 기르실 듯 하네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정보 감사합니다.
수많은 버튼들이 레이아웃이 조금은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제대로 배우지 못해 아직도 초보 수준입니다.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쓰러졌을때 내가 운전하기 위해 외워놔야겠다
🤩🤣👍👍👍👍
(안 되는걸 알지만) 모든 항덕의 꿈 😂😂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기본기에서 비롯된다."
정말 공감되고 교훈되는 말씀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애독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와 장마에 건강 유의하세요~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EADING, SPEED, ALTITUDE CONTROL KNOB 의 모양만 다르게 하지 말고 크기도 다르게 하면 시인성이도 좋아지고 일단 잡았을때 KNOB 의 크기다 다르면 즉각적으로 인지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매년 계속되는 MISS OPERATION 이 발생하는데도 바꿀 생각을 안하는건 이해 할 수 없네요.
덕분에 항공기 조종석을 대강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장님 오늘도 너무 중요한 내용 감사합니다. 대학교때까지 엘리트 축구선수로 활동을 했는데 매 훈련마다 반복해서 하던 것은 늘 기본기였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기본기에서 나타난다는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학생들을 가르칠때에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독해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 비행기 시뮬레이터 같은 프로그램 이름이 뭔가요?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은 XP12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플레인센스도 한권 사서 정독중이예요 😍😍
늘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레인센스]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책의 첫 챕터 [하이재킹]이 이번에 영화로 출간되었어요.
예전에 flight deck 점프싯에 앉은 조종사가 천장에 있는 엔진관련 버튼을 임으로 눌러서 잡혀간적있는데 그 사건 기억하시나요? 결과가 어찌되었고 왜 그런짓을 했는지 그때 이후로 관심사에서 멀어져서 잊고지냈네요
"정신 안차려서"가 문제가 아니라 훈련 커리큘럼 문제다. 너무 공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좋은 영상들 덕분에 종종 비행기를 타면
날개의 플랩등 각종 기기들이 움직일때마다 이해가 가고
조종사가 지금은 왜 이걸 하고 있구나 하고 알면 재미있습니다.
조종사는 아니지만 사실적이고 흥미로운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또 볼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시청해 주시고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일럿분들이 오버헤드 패널을 조작할 때 되게 멋있어보이더라구여
와... 볼때마다 깊이에 감탄합니다😮
늘 애청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JAR330을 보자마자... 잘디가 떠오르는 건 정상이겠죠? ㅋㅋㅋ
안녕하세요?
JAR Design A330으로 영상을 구현해서 콜사인을 JAR로 했습니다. 😁
어릴적 꿈이 공군조종사였습니다.꿈을 이루지는 못했고,나이가 있어 꿈을 다시 펴나갈수는 없지만 '플레인센스'님의 영상을 보면서 많은것을 알게되는데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영상 고맙게 잘 보고있습니다.항상 안전한 운항 하시길~~~
안녕하세요?
늘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와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매일 행복하시길 빕니다. 😊
저같은 기계치 일반인이 보기에 훨 더쉬워졌네요.의견 반영해주신거 감사해요.그치만 친절한 설명에도 저많은 버튼을 보는순간 뇌가 더이상 작동하지않는 느낌은 지울수가없네요.그러거나 말거나 영상 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한된 분야라서 따분할 수도 있는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plane_sense 아니예요.기계치라 운전면허 딸때도 가관도아니였고 모든 기계는 흥미가없는데 이분야는 정말 신세계고 눈이 띠용! 뜨이는 경험이였어요.벌써3년은 된거같은데 전혀 질리지않아요.영상 너무 감사해요
잘 봤습니다~~^^
기장님 수고 덕분에 편하게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비가 계속 오네요ㅠㅠ
안전비행 하세요~~^^
안녕하세요?
늘 애청해 주시고 답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에 건강하시고 내일도 행복하세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인 제트기(비즈니스젯, bbj, acj 등)는 혼자 조종할 수 있나요?
조종사 수는 비행기 제작 승인을 받을 때 limitation(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상용 제트기 대부분은 2 Crew로 설계되었습니다.
@@plane_sense 답변 감사합니다!
이륙중량이 12500lb 미만이면 혼자서 조종은 법적으로 가능합니다. 작은 비즈젯중에는 Citation 여러가지, Cirrus Vision Jet, Phenom, Honda jet, PC-24 등등이 포함됩니다. 저도 이런거 혼자 하는거 상상은 하지만, 실제로는 최소 경험이 있는 사람이 옆에 있는게 마음이 편할듯 합니다. 당장 오른쪽 창문넘어서 특히나 약간 뒤쪽으로 거의 안보이겠죠.
@@turboromy 오 자세하고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아 이런영상 기다렸는데❤❤❤
설문 댓글을 읽고 생각한 컨텐츠입니다.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교육적이고 영감을 주는 영상입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질문이 있습니다 비행중 부기장이나 기장이 쓰러지면 1명이 2명이 하는 역할은 다 하는건가요?
비행 중 어떤 이유로든(식중독, 졸도...등등) 한 사람이 비행을 하지 못하게 되면 비상을 선포해야 합니다(규정).
나머지 한 명의 조종사는 즉시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 회항해서 착륙해야 합니다.
와 대박 돈만 아는 회사 임원들이 이 영상을 꼭 봐야하는데... ㅠ
우리 기장님 고연봉으로다가 진심으로 모셔오고 싶습니다ㅠ
자 여기서 질문입니다
플심마스타가 있습니다
밧심이라는 관제까지 하는 성덕 수준입니다
이 성덕이 실기체에서 비상시 모든 장치를 사용해 랜딩이 가능할까요?
참 쓸모없지만 정말 궁금하기도 합니다 ㅎ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오토랜딩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주제로 만든 영상이 있습니다.
ruclips.net/video/3iUSRVS_8ho/видео.htmlsi=gPLp240RAvT7L5FS
덕분에 보잉과 에어버스의 칵핏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기능별로 왜 제어판의 위치가 비슷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기장님 영상을 볼수록 항공사고는 무엇보다 조종사의 에러로 인한 사고가 많다는걸 느꼈고, 훌룡한 조종사가 되기위해 인간의 본질부터 공부해야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 채널 컨텐츠의 일관된 주제를 대신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늘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보잉 항공기의 경우 스로틀 바로 오른쪽에 플랩 레버가 있는데, 우측석에서 PF 를 할 경우 왼쪽석에서 PM 으로써 플랩 셋팅을 해 주게 될텐데 이때 부기장이 스로틀을 잡고 있기 때문에 기장이 플랩 셋팅을 하려고 할 때 부기장의 왼손과 기장의 오른손이 서로 교차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나요? 영상을 보니 에어버스는 플랩 레버가 스로틀 아래쪽에 있어서 괜찮을 것 같은데.. 보잉 기종의 이런 경우는 절차 수립상 문제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상황에서, 기장(PM)이 Thrust Quadrant 뒤로 팔을 뻗어 Flap을 내립니다.
Auto Thrust를 사용하고 있을 때 부기장(PF)이 Flap Set을 Order하고 잠시 Thrust Lever에서 손을 떼기도 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관제사로 근무중인데요, Cat 1/2/3 접근 시 조종석에서 어떤식의 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컨데 시정이 좋더라도 Cat2 접근을 할 수 있는지, 또 가능하다면 Cat1접근과 운용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접근절차를 세팅할 때 Cat2를 따로 선택을 하시는지..?) 혹시 기회가 되어 나중에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시정이 좋더라도 Cat2 접근을 할 수 있는지 ?
- CAT(Category)를 구분하는 기준이 시정입니다. 시정이 좋으면 CAT 2/3라고 할 수 없습니다(CAT 2/3 시정의 모의해 접근/착륙을 할 수는 있습니다).
* Cat1접근과 운용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요구되는 장비 조건이 다릅니다. CAT2/3는 Auto Coupled Approach/Landing을 하기 때문에, 시스템 요구 사항이 CAT 1에 비해 더 많습니다.
또 조종사의 자격, 항공기의 인증도 필요합니다.
매번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기장님~~ 기다렸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비행시뮬레이션 게임들을 오랜기간 해왔고.. 요즘은 F-35 같은 최신예 전투기의 HUD도 아닌 HMD 같은 인터페이스와 터치스크린, 터치장갑, 그리고 이런것들이 다른 형태로 반영된 드론조종 혹은 관제프로그램의 UI 들을 보고 또 그 트랜드를 보는 입장이다보니....... 민항기의 저 고풍스러운 스위치패널과 계기패널들이 참 안타깝게 보입니다. 현대전투기들중 저런 조종패널을 갖고있는건 가장 싸구려인 A-10 내지는 수송기들 정도이고 제공기들은 60년대쯤 개발된 F-4, 5같은 기체들이 저렇거든요. 80년대로만 넘어와도 확연히 달라지죠. 70년대 개발된 F-15 같은것들도 요즘 개량된것들은 조종석이 가장 먼저 바뀌니까요.
요즘 나온 에어버스 신기종이 나름 터치스크린 글래스콕핏을 자랑하는 영상을 보고있자니 손가락으로 터치하자 화면이 버벅거리더군요. 요즘은 스마트폰도 안저러는데 어찌 저런걸 위험천만하게 여객기에다가 갖다붙이나 싶어지곤 합니다. 이제 자동차에도 들어가는 HUD 는 여전히 옵션이라 악천후시 착륙때 비행착각문제를 여전히 달고다닌다는게....
여객기의 Top Priority는 Safety인데요.
Simplicity = Stability = Safety 개념이 있습니다.
767, 747이 지금까지도 잘 운영되는 이유 중 하나가 자동화가 최소화되어 있고, 시스템이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스템과 고도의 자동화는 시스템 오류와 파일럿 에러의 가능성도 함께 커집니다.
말씀하신대로 여객기 칵핏 계기에 터치 스크린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새로운거 만들어내면 FAA/PMA 가 지나치게 간섭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작동 잘하고 있으면 굳이 까다로운 시험절차에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니까 새로운거 개발을 꺼릴겠죠. 좀 쉽게 하면 좋겠다 생각한적도 있지만, 그러면 또 보잉꼴 나는거 같구요. 군용비행기는 사업용이 아니니까 더 빠르게 새로운 시도도 해보고, 그렇게 발전하겠죠.
2등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