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그게 직업이 되면 님과 같은 분들끼리 만납니다... ㄷㄷㄷ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 이해가 잘되고 했던것도 어느샌가 큰 벽에 막히게 됩니다. 거기서부터 정말 실력 안올라요... 한계를 절실하게 느끼고 매너리즘에 빠지고 재밌게 시작한 일이 나중엔 정말 재미가 없어지죠. 근데 그 벽을 깨야 더 성장할거에요
저는 재능의 비중은 분명 중요하지만 노력또한 무시 못할 것 같네요. 알퐁스 무하라고 혹시 아시나요? 그는 서른을 넘어서까지 주목받지 못한 무명이였지만 그의 성실함과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 덕분에 거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어찌보면 운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운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제가 생각하기에 재능이 차지하는 비중은 노력보다 낮을 것 같아요. 영상에도 말하듯이 환경, 시대가 받아들이는 혀용범위 등등 고려할 것들이 많으니까요.
고등학교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해도 1등부터 꼴찌까지 존재하는데 꼴찌가 노력해도 10등안에 못들어갑니다 그리고 노력 자체도 무언가를 딱 했을 때 남들보다 잘해야지 재미를 느끼게되서 노력자체를 하게 됩니다 즉 애초에 그 분야에 재능이 있어야 재미를 느끼게되고 10시간 12시간 노력을 할 수 있는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예술가들의 공통점입니다 1.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음. 자신의 내적세계가 확고하면 주체성은 같이 높아지는 듯 2. 관찰력이 높고, 예민한 성향.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남들이 잘 보지 않는 부분을 볼 수 있음. 생각하는 범위도 깊고 넓은 것 같다고 느낌. 그리고 보통 음악하는 사람 중 그림 잘그리는 사람도 많은데 둘다 관찰력부분에서 일맥상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 3. 현실에 있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함. 이 상상력은 현실을 살면서 장애물로서 작용하지만 무엇인가를 창작할 때는 아주 큰 힘을 발휘함. 4. 개방성이 굉장히 높음. 이것도 창의력으로 이어짐. 무엇이든 스테레오타입에 쉽게 갇히지 않음. 자신에 대한 가능성 마저도 쉽게 판단x 5. 2번과도 이어지는데 감수성이 굉장히 높아 감정기복이 많음. 그리고 무엇인가에 감정적으로 깊이 빠져들기 매우 쉬운 성격임 6. 자신의 피크 타임을 잘 앎. 언제 머리가 잘 돌아가는지, 무엇을 할 때 영감이 잘 떠오르는지. 실제로 예술가들의 루틴을 살펴보면 오전시간이 가장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이라고 함. 영감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서 그 시간에 몰입함 자신이 진짜 예술을 하고 싶고 예술가의 피가 흐른다고 생각하면 이런 댓글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자신만의 내적세계를 잘 구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삶자체를 자기표현의 장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술쪽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항상 예술가들의 작품보단 그들의 삶에 영감을 받아온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을 응원하는 글을 쓰고 싶어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ㅎㅎ + 제 글이 인상깊으셨다면 '생각의 탄생'을 읽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운쌀진이 솔직히 제가 예술 하는 사람 아니어서 무슨 말을 드려도 일종의 위선 같이 들릴 것 같아요 ㅠㅠ 그림 그리시는 분이라면 유튜버 이연님 영상 한 번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연기쪽이시면 네이버 베스트도전 만화 도 정말 좋구요! 저는 결과가 어떻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미뤄붙이는 경험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K bloom 저도요.. 오히려 자기합리화, 핑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가볍게 말하는것 같아요.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 하루종일 게임하고 열심히하는데 노력을 쏟는게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이 하는 것 보다 훨씬 쉬운일이잖아요.. 모든 분야에서 본인의 흥미나 관심도에 따라서 개개인이 느끼는 노력, 성실의 요구도가 다른데 그걸 생각해보지 않으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분야에 집중하지 못하는 나에게 너무 가볍게 핑계라고 자기합리화라고 비난하는 것 같아요. 나로 살아본적 없는사람들이..
저는 공감못합니다. 제가 그림을 한때 그렸는데 그림을 엄청나게 잘그리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평생 노력한번 해본적 없답니다. [사물을 보건] [풍경을 보건] [그림을 보건] 그걸 머리속에 사진처럼 찍을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 사진을 캠퍼스에 투영시킨다음에 그림을 그리면 된답니다;;;; 심지어 유화로 그린 유럽의 명화도 그자리에서 수체화로 따라그리더군요... 제가 붓을 꺽게된 계기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친구가 노력까지 했으면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화가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그린 그림 화방이나 지인들 부자들한테 팔면서 잘사는 중입니다.
예술은 뭐랄까...순수하게 즐기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음 그냥 정말 너무 재밌어서 그것만 바라보고 몰두하다보면 너무 좋아서 작곡하고 그림 그리고 글을 쓰다보면 자연스레 그게 노력이 되고 타고난 감성과 재능의 영역이 성장하게 되는 것 같음 그리고 즐기면서 나온 창작물이 당연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거고...🤨
예술에 관해 항상 논의되는 문제. 재능과 노력에 관한 것이네요. 사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다만, 그 사람이 작품을 만들기까지 공들인 시간과 흘린 땀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전까진 저도 이분법에 사로 잡혀 있어서 예술을 생각했을 때 재능과 노력만을 떠올렸지만, 시대적 상황과 운 역시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 영상이 환기해주었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예술적 재능에 대한 정의가 애매하다.. 미적 재능이란 뭘까 그림을 잘 그린다고 미적 재능이 뛰어난걸까 스케치는 잘해도 채색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채색도 세분화하면 색연필화는 잘해도 수채화는 못하는 사람이 있고 또 따라그리는건 잘해도 생각해서 구성이 좋거나 창의성있는 그림을 못그리는 사람도 있고 이 모든것을 다 잘해야만 미적 재능이 뛰어나다고 하는걸까? 이 모든것을 다 잘하려면 공간지각력,색채지각력,창의성,손의 감각등 다양한 복합적 재능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이 복합적 재능들을 모두 갖춰야만 미적 재능이 뛰어나다고 하는걸까?
입시 10년, 미대 4년을 보내면서 느낀건 정의할 수 없지만 예술에서 천재성은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노력이 필요한 부분은 재능이 있다는 전제에 그 분야에 미쳐있어야 하는 거죠. 열심히 작업하는 친구들만 모여도 작품을 보면 정말 넘기 어려운 큰 차이를 느낍니다. 반대로 1학년때 부터 교수님과 외부, 동기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던 재능있는 친구들 중에는 점점 작업에 관심을 두지 않더니 졸업 후 다른 일을 하기도 합니다.
제발 부탁이니까 노력 하지도않는 사람들은 너무 쉽게 재능재능 입에 담지말자.. 재능을 가늠할수 없을정도의 형편없는 실력이면서 프로보다 재능을 더 쉽게 판단하고 가늠하는건 말도안됨. 그림배우는데 그림이라고는 하루에 30분조차 손도 안대면서 자기는 재능이 없다고 자신의 게으름과 부족한 노력을 재능으로 회피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누구는 하루에 11시간 그리는데도 이게 마치 당연하고 오히려 더 부족하게느끼면서 더 노력하려는 사람이 있음. 후자에 가까울수록 노력에대한 고민을 더 많이함. 진짜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고싶으면 주말포함 하루에 8시간씩2년동안 그림그려보고 판단하셈.
재능에 대해서는 어릴때부터 엄청 많이 들어왔는데 일반화 하기에는 확실히 무리인거 맞는 것 같아.. 암만 숨겨진 재능이 있다고 해도 환경이랑 경제.. 운 노력 이런 세부조건사항이 끝없이 붙으니까.. 그리구 사람마다 성공기준도 다르고...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면서 먹고 사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
공감각이 재능중 하나임 색을 맛으로 보거나 음을 후각으로 느끼는 사람을 상대로 노력해봐야 부질없음 그리고 재능의 능력중 하나가 무한을 보는 능력임. 색의 무한성 음의 무한성 수의 무한성 표현의 무한성 문화과 예술과 그리고 과학은 모두 무한에서 시작해서 무한으로 끝남. 내가 무한에 접근을 못했다면 그분야에 재능이 없는거임. 나는 100가지 생각할때 천재는 무한을 보고있음
미술 오래 했는데 진짜 감각없고 재능없어도 노력과 운이 만나면 잘될 수 있음 근데 딱 봐도 대충암 재능파인지 노력파인지 ㅋㅋㅋ 개인적으로 절대 천재 못이긴다고 생각함 천재들은 그냥 대충 생각해도 획기적인 작품이 나옴ㅎ 그래도 뭐 천재인게 그렇게 중요한가 본인이 즐길 수 있고 밥벌어 먹고 살 수 있고 그럼 된거지... 근데 천재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답없어짐
예술은 노력으로 안된다고 생각함. 입시미술을 잘한다고 훌륭한 예술가가 되는 것은 아닌 것처럼, 그냥 그림을 평범하게 잘 그리는 그림쟁이가 되는 것은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예술을 통해 내적세계를 표출하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는 재능이 필수적이라고 봄. 즉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 영감이 들어간 예술작품을 탄생하는 것인 예술의 영역은 시작부터 재능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얼마나 위대한 예술가가 되는지는 노력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재능은 필수) 피카소를 예시로 들면 피카소는 초딩 때부터 그림을 존1나 잘 그렸음. 이건 미친 재능이 맞음. 하지만 어린 시작부터 이렇게 두각은 드러낸 예술가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음. 그렇다면 무엇이 피카소를 최고로 만들었을까? 그건 바로 예술의 대한 끊임없는 생각이라고 생각함. 자신의 미술 스타일을 계속 고집하고 발전시키려는 미술가들과 달리 피카소는 어린 시절과 노년기의 그림 양식이 매우 다름. 피카소는 20때부터 우리가 잘 아는 입체주의 그림을 그리지 않았음. 그는 미술을 시작 이후로 끝없는 연구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계속 바꿔왔슴. 초기에는 고전적인 그림을 그렸고 나이가 좀 들었을때는 입체적 그림, 할아버지 때는 그림보다 조각을 굉장히 많이 했고 간단한 선과 도형을 이용한 그림도 많이 그렸음 이 밖에도 늘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던 비틀즈나. 고전 음악의 틀을 깬 곡인 봄의 제전처럼 역사에 남는 위대한 예술가들, 작품들은 오래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쫓는 노력을 함. 그리고 나는 이 과정을 통해 진짜ㅈ위대한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함ㅇㅇ. +사실 정확한 근거따윈 없음. 그냥 음악이나 미술을 하는 예술가들을 좋아하는 내가 생각하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공통점임
27살 되서 다시 그림 시작하는데 10년 후에나 성공할 수있다는 얘기 보니 슬프네요..그나마 간호사면허증이라도 있어서 밥굶을 걱정없는게 위안인가...나는 왜 겁부터 먹고 포기했는지ㅠ....어차피 자기가 하고싶은거로 돌아가게 되어있으니 하고싶은게 있으면 거기에 정진하시길..
역대 천재가 나타나는 환경에서는 언제나 아곤(경쟁과 놀이적 환경)성을 지닌 환경이 있었습니다. 가령 중국일 경우 송나라와 노나라, 조선에는 집현전,유럽에는 메디치 가문의 저택과 그리스의 광장이 그 예시였죠. 이러한 점에서 천재는 단순히 "단 한명"이 아닌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환경에서의 경쟁의 산물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재능이 넘친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것을 받쳐주는 경제적 능력과 환경이 있어야 그 재능에 날개가 달리지 않을까요? 이 두가지가 갖춰지지 않으면 중간에 중도하차를 하게되고 생활전선으로 돌아가는 생활이 반복되게 됩니다. 결국 그 과정이 반복될 뿐이라는거죠. 국가적 환경과,교육환경이 꼭 받쳐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재능을 발굴하고 계발 교육하는 것도 정말 큰 요소 중의 하나일듯.. 노래를 잘 하는 양치기는 그저 노동요만 부를 줄 알지만 그 양치기를 오페라 가수로 키우는 건 교육적 요소가 크게 영향을 미치니깐... 재능을 가진 것 만으로 벌어먹으려면 최소한의 교육이 있어야 한다는 게 좀 안타깝다. 아직도 세계는 교육의 평등화가 좀 덜 된 부분이 있으니
그림 그리는 사람이고 취미반으로 일반인 대상으로 그림 수업 해 봤고 전공자 대상으로 취업반등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느낀건. "재능 이란건 분명히 있고 그 영향력이 엄청 크다" 라는 겁니다. 저 그림 거의 안그려 봤어요 하는 사람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어떤 사람은 선만 그어도 굉장히 효율적이고 감각적으로 많은 연습을 하지 않았는데도 잘 그려 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제대로 된 선만 그려내는데 한달이 넘어도 힘든 경우가 존재합니다. 전공자의 경우 아주 어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 했었는데 나이가 많은 저보다 기초 드로잉에 대한 감각 자체가 월등히 좋아서 굉장히 잘 그려 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학생을 지도하다 보면 이런 재능을 크게 느끼게 되는데 흔히들 결국 노력을 꾸준히 하다보면 한 점에서 만난다. 라고들 이야기 하지만 재능이 있는 학생이 집중력을 가지고 분야에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게 되면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수의 그림을 그려낼때 폭발적으로 성장이 빨리 이루어 진다는겁니다. 해서 굉장히 빠른 나이에 혹은 단기간에 엄청난 실력 위치에 도달하게 되며 거기에서 누리는 것들이 더욱더 발전을 가져다 준다는겁니다. 특정 분야에서 특히 예체능에서 재능이란건 분명히 존재하고 잘하고 앞질러 가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사실은 인정까지만 하고 내가 재능이 없다 하더라도 이 일을 좋아한다면 내 발전에만 신경쓰는게 지혜로운 생각이죠. 늘 나보다 잘하는 누군가는 존재하니. 노력하고 조금씩 나아가는 내 자신에 집중하며 그저 해 나가면 됩니다. 결론. 예체능에서 재능인 아주 중요하고 영향력 있다. 그렇지만 그게 내가 아니란 이유로 포기할 이유는 없다. 그저 뛰어난 재능으로 잘하는 이들은 그들 존재로 인정하고 나는 내 갈길을 가면 된다.
그림 전공자고 스스로 재능보단 노력에 쏟아 붓는다고 강력히 믿는 사람입니다. 재능이 99.9퍼 까지라고는 볼순 없으나 6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건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흔히들 금수저 흙수저로 나누듯 스타트 자체가 다르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서의 스펙차이부터 다른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보면 되는것 같아요.
초딩학교 미술시간에 정물화시간에 수박에다가 칼 꽂는 그림 그렸다가 선생님과 상담받음. 나중에 우연히 어느 미술사 책에 보니 이미 유명 예술가 중 한 명이 수박에 칼 꽂는 그림을 그렸었음.. 칼의 각도가 나는 수직, 그 예술가는 수평이었던 것만 다름.... 우리나라 미술교육의 문제임. 또라이 기질이 있는 사람들이 나중에 예술을 더 잘 할 수 있는데...
계속 파고들면 실력이 향상되는게 있어요. 꼭 천재가 아니라도 음악이나 운동을 보통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일을 즐기다 어느 순간에 20%안에 드는거죠. 공부도 비슷한거 같애요. 그런데 음악이나 운동을 심리적으로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고 수학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고 심리도 재능에 많이 영향을 끼치는것같아요.
다중지능이론과 '10년의 법칙', 예전의 IQ나 EQ에 비해 훨씬 설득력있는 접근방법인 것 같아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각의 재능이 있는데, 이를 전혀 다른 분야에 적용하거나 일률적인 기준에 맞춰 평가하기 때문에 도외시되는 것 같아요...정말 흥미로운 주제를 명료하게 설명주셔서 제대로 이해하게 됐네요~~오늘도 유익한 공부 하고 가네요~감사해요^^
*제목만 보고 말하는 댓입니다. 전 미대 입시예비반에서 공부하는 학생인데. 엄...그림 그리면서 알은게 재능은 그림의 실력 (선, 채색, 구도 등등) 이전에 구상부터 차이가 나더라구요.;; 아 물론 선, 채색, 구도 쪽에서 더! 천재같은 사람은 수도없이 많아요.... 그런데 천재는 정말 찾기 힘듭니다. 정말 진심으로 살면서 천재는 보기 힘들었고 천재 같은 노력파는 정말 많이 봐왔어요. 뭔가 더 말하고 싶지만 말 줄이겠습니다. 적어도 이쪽에서는 노력으로 안될거 없어요.
뭔가 '성취'를 하고자 한다면 '노력' 은 기본 전제입니다. 노력없는 성공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노력이 성공의 20%라는 말은 별 의미가 없는말이라고생각합니다. 노력없이는 성공도 없으니까요, 재능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환경이 좋든지 나쁘던지 간에 일단 '노력' 을해서 자신의 잠재적재능을 실현시켜야 뭔가 해볼수있는거죠, 노력해도 성공못할수도있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가능성 자체가 없습니다
재능이 있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재능을 부러워하고만 있으면 안됍니다 최소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도전도 안하고 목빠지게 쳐다만 보고 있으면 어떡해요 재능이 없는 이상 노력하지도 않고 '나도 저렇게 됐으면....' 하는건 나태한 생각이면서 다른 사람의 노력을 무시하는 발언이 될 수 있어요
재능이 문제인게 아니라 능력을 재단하는 기준이 문제임 - 한 100년 전만해도 우리나라는 농경사회였고 공부해서 성공할거라고 학교 보내달라고 하면 지팡이로 후들겨 맞는 시대였다. 재능? 이 시대에는 소 잘 키우고 농사 잘짓는게 성공이고 그것만이 재능으로 인정된다. 그런데 그 시대에는 지금처럼 그림 잘그리고 공부 잘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1도 없다가 현대 사회들어서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걸까? 그 때도 공부와 예술에 재능을 가진 사람들은 분명 있었다. 불필요한 재능이라 여겨졌을 뿐이지. - 지금은 어떻나. 대기업 들어가거나 공무원되거나 창업으로 대박내거나, 이게 성공의 기준이고 이러한 것들에 관련된 것들만 재능으로 취급되지. 예술계로 좁혀봐도 마찬가지다, 예술계라고 오직 작가주의로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거 하는 사람 없다. 엄연히 트랜드가 존재하며, 대중 혹은 평단의 공감대를 얼마나 관통하느냐로 성공의 기준이 정해지고 거기에 따라 재능은 '재단'된다.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재능은 불필요한 재능이라 여겨져 소비되지 않을뿐. 재능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 성공한 천재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재능의 기준에 부합된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도 있겠지만 '시대'를 바꿔버린 천재들도 있다. 내 재능이 지금의 사회기준이 부합되지 않지만, 가공할 재능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기준 자체를 자신의 재능에 맞게 바꿔버린 사람들. 내가 가진 재능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준과 맞지 않다면 시대를 바꿔보는건 어떨까?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아주 원초적이고 본질적으로 대중과 사회의 원리를 이해하고 운용할 수 있어야한다. 이 두 가지는 기성교육으로는 결코 체득할 수 없고 스스로 관찰하고 추론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 미래를 보자. 향후 10년 전후로 생산자동화 물결을 타고 기본소득제가 정착되고 기술발전이 지속되어 머지않아 특이점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예정이다. 노동과 재화의 비중이 많이 낮아지고 성공의 기준도 많이 바뀌게 된다. 지금도 가치기준이 꽤 많이 다원화되었지만 앞으로 점점 더 다양한 가치들이 중점적으로 떠오를 것이다. 어쩌면 지금 사회에서 불필요하다고 여겨져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나의 재능이 실질적으로 재능으로 인정되어 수면밖으로 나오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농사 잘짓는 것만이 재능이었던 시절, 돈 잘 버는 것만이 재능이었던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게 수많은 재능의 기준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보다 많은 종류의 재능이 재능으로 인정되게 된다. 재능은 누구에게나 존재하지만 단지 내가 속한 '지금' '여기'의 사회에서 불필요한 재능이라 무능하게 살아가고 있을 사람들. 그 사람들 모두가 각자의 재능을 소명해 모두가 천재로 살게 될 수 도 있는 그런 시대가 곧 온다. 이 시대를 제대로 살아내려면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아두어야한다.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하려고만 하지 말고, 내가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으로 미래를 준비해야할 시기다.
@@Code_m_training_ground 저는 ㅎㅎ 피자배달을 하고 있구요 ㅋㅋㅋㅋ 그림쪽을 전공하기는 했으나 생업으로서는 포기했고 개인적으로 그림 그리고, 철학하고, 유사과학 공부하며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에 대해 나름의 구상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상주의나 염세주의라고만 소개해야할 것 같네요. 윗 글에서 언급한 10년 전후의 미래에 관련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비슷한 관점에서 유튜브나 클래스101 같은 다양한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 생긴 게 너무 좋더라고요. 그나저나 이런 분과 카페에서 대화하면 5시간은 그냥 훅훅 지나갈 것 같아요 ㅋㅋ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혹시 글쓰거나 소통하는 채널이 있으신지요? 인스타나 블로그라도 운영하고 계시면 팔로우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꿈 응원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 최고의 작곡가로 손꼽히는 김형석 작곡가와 같은 환경과 노력 그리고 운이 따라줬다고 해서, 모든 작곡가 들이 그 만한 퀄리티의 곡을 탄생시킬수 있었을까요? 그렇다면 이승철은? 결국 예술계의 탑클래스의 실력을 갖춘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타고난 재능과(70프로 이상) 환경 및 노력, 운이 골고루 충족되었기에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비단 이 것이 예술분야만 그런것이 아니라, 스포츠 및 학문 분야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재능은 중요하고,사람마다 근소한 차이가 있지만 어떤 거대한 재능 앞에서는 그 모든게 다 무의미해집니다. 재능이 있어야 즐길 수 있어요. 천재,성공한 사람들이 하버드 나오는게 과연 그리 어려운 일일까요..?물론 피 터지게 공부했겠지만 그들에게는 그게 역량 이하 수준의 공부니까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겁니다.물론 노력이 좌지우지 하는 비율이 생각보다 크긴 해요. 재능을 얻을 능력도,노력도 안하신다면 그냥 미리 성공할 기대는 접는게 더 이로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내가 아무리 날뛰어봤자 이미 정상을 지배한 사람은 차고 넘쳤으니까요.그나마 '노력'만이 이 모든걸 상쇄시킬 수 있는 답이죠.
한분야에 최고가되려면 재능이 한분야의 한자리되려면 노력이 중요한거같음 근데 그 재능이 없다는 것도 재능이 아예없지가않음. 쉽게 얘기하자면 다중지능에서 우린 미술에 재능이없으면 음악이나, 국어, 수학 등등에 있을텐데 어느하나에 두드러짐이 없음. 이소리는 미술도 아예없다는 소리가아님. 내 개인적인생각이지만. 미술에 아예재능이 없으면 그사람은 따로 음악이나 국어 등등 다른분야에 재능이더 쉽게 발현되고 더 빛날거라는 소리. 그러니까 어느 한분야에 확신이 없는 우리는 재능을 탓하면서까지 실패를 논할 자격이 있을까? 하는소리.
조금 희망을 빼앗는 이야기처럼 들리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미술 쪽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재능은 미술에 있어서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재능이 없는 사람은 그 대부분을 영원히 채우지 못하거나 후천적 요인으로 채우는거죠 예를 들면 참된 스승 좋은 환경 유복한 가정 다양한 경험 수많은 노력 등으로요 조금 자랑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전 미술 쪽에 꽤 재능이 있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유치원때 그만 둔 미술을 고등학교 3학년때 시작했는데도 배우는 속도나 이해도가 남다르다는 소리를 들었고 대회에서 상도 자주 탔어요 그리고 대학에서도 제 벽과 한계를 느꼈지만 그것또한 남들에 비해 빠르고 수월하게 넘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정말 경험 부족하고 생각이 다 자라지 못한 20대 후반일 뿐이지만 그냥 제가 살면서 절 보면서, 저와 같은 과정을 밟는 다른 학생들을 보면서 느낀 것들이랄까요 재능은 정말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사실상 미술에 있어서 재능이란 남들과는 다른걸 보는 눈.. 자신이 본 걸 그대로 옮길 수 있는 능력.. 높은 이해도.. 타고난 미적 감각.. 등 어떤걸로 정의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user-rx7ck3xq4e 그거는 노력이 그냥 노력안하는 사람을 이기는 거고요. 애초에 어떤 분야를 경쟁한다고 햇을때 재능있는 사람이 노력을 안하지 않습니다.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훨씬 앞선 사람들이 바로 노력이라는 기본옵션에 +재능이 있는경우죠. 그래서 못이겨요.
드러나는 재능도 있지만 잠재적 재능도 있습니다. 둘다 특정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애초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 재능을 계발하시면 둘간의 차이는 시작점의 차이일 뿐... 하지만 환경적 요소와 자기의지가 교묘하게 얽혀있어서 의지가 약해지면 유리한 환경이 멀어지는거 같아요. 불굴의 의지로 환경을 극복한 경우??? 불굴의 의지를 높이산 후원자라는 환경을 만나야 지, 혼자서 맨땅에 헤딩한다고 일이 성사되지 않더라구요. 그걸 운, 운명이라고 하구요, 재능과는 다른 차원.
다중 지능이 여기에 나오는군요ㅋㅋㅋ 확실히 다중지능이란게 어느 정도 맞는거 같아요 그 다중지능 검사지가 있는데 진짜 해보시면 자기 성격 같은게 비슷하게 나와요 ㅋㅋㅋ 그런데 예를들어 운동지능이 높게 나온다고 해서 꼭 운동을 잘한다는게 아니라 스포츠 마케터, 감독 이런 관련 분야도 그쪽 지능으로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진짜 제대로 볼려면 어린아이들을 보면 정말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운동이나 언어 등 가르쳐 보면 어떤 아이들을 정말 말도 안되게 습득력이 빠른 아이들이 있고,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분야에 아주 강한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다중 지능에서 강조하는게 또 자신의 단점인 부분을 보완하는 것도 있더라구요 보완하는 만큼 강점 지능도 키우는게 중요하겠죠?
재능을 잃어서 너무 슬픔.. 중2때라도 미술로 갈껄.. 전 진짜 누가봐도 재능이 있었던 미술 영재였는데 주변 시선때문에 도저히 미술할 용기가 안나서 때려쳤었는데 너무 후회되요. 얼마전에 다시 붓 잡았는데 어릴때 느꼈던 펜이나 붓잡으면 느껴졌던 그 희열이 안느껴져서 너무 속상했어요 그때 미술을 배웠다면 내가 달라졌을까 싶고..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잘된걸수도 있어요. 우리나라는 너무 상업 미술만을 가르치거든요. 차라리 지금이라도 예술을 넓게 배워서 자기만의 색을 찾아가서 중학생 시절의 느낌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림 잘그리는 디자이너들은 그냥 오너에게 맞춤으로 그림을 그려주는 사람들이고,ㅇㅇ 님은 자기의 내면을 표현할 느낌을 연구하면 좋을수도? 힘내요! 아직 내일 죽을 노인도 아닌데 무슨 벌써 포기를 합니까?
재능에 관해서는 운동하고 예술이 가징 많이 언급되는 분야이던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운동은 재능이 평균만 되고 노력이 받쳐주기만 한다면, 국가대표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여기는 편이에요. 저도 사람이 재능이 평균이면 국가대표는커녕 프로도 못될줄 알았는데, 주변인을 보니깐 정말 미친 노력은 국가대표를 만들어 놓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미치게 노력하는것도 재능이라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글에서 다루는 논점을 파악 못하신 분들 이야기이니 우선 넘어가구요. 미술은 미대나 미술계를 보니깐 솔직히 사회에서 인정받는 지위까지는 정말 재능이 평균정도만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보통 시대 흐름이나 그런것들을 분석해서 그에 맞춰 나름대로의 변형을 주면 인정을 잘 받으시더라구요. 여기서 나름대로의 변형은 정말 평범한 사람들도 많은 시간을 들이면 생각할수 있을 법한 변형 정도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의견이 좀 갈리던데, 미술계에서 새로운 장르의 개척도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예전 화가들처럼 초현실주의 이런 화풍들을 훨씬 쉽게, 간편하게 만들어 낼 수 있겠죠. 그런데 미술을 수십년 보고 연구하고 새로운 장르에 미쳐사는데 그걸 개척을 못하신다? 이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많은 분들이 이견을 다실듯한데, 저는 현재 수십년간 미술계에 몸담으신 분들이 능력이 딸리셔서 새로운 장르 개척을 못하셨다기보다는 거기에 집중을 하지 않으신것 같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미술계에서 무언가 떡하니 새로운걸 들고오면 배척되는 경우가 슬프게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확실치도 않은 것에 자신의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이시기는 부담스러우신 거겠죠. 아무튼 저는 둘 다 겪어본 사람으로써 운동이든 예술이든 정말 극상위권 제외하고는 노력으로 어디든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견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보고 싶어서요.
미술학원에서 배우는건 테크닉이고 충분히 후천적으로 기를 수 있음 ㅇㅇㅇ 선천적으로 재능이 필요한 미술분야는 극히 적음. 예를들어 정신분석학이나 철학 분야를 동원한 추상화라든지 근대 현대미술 분야를 개척한 예술가들은 재능이 뛰어나다고 볼 순 있지만 분명 처음부터 보지도 듣지도 않고 사유하고 모작하는 일은 없었음. 단지 인식만으로 표현할 수 있느냐 문제인데, 인식 그 자체는 인간 본연의 특성이자 능력익 때문에 누구나 미술을 할 자격과 능력이 있음. 다만 사람에 따라 표현함에 있어 아름다움의 정도가 다를 뿐이지
후천적으로 키울수는 있기는 함.근데 그런거 았잖슴.학교다닐때 한것도 별거 없어보이는데 그림 되게 잘그리는 애들.그런 애들 보면 어떠한 사물을 그릴때 그 특징을 굉장히 잘 잡고 그 특징을 효과적으로 그려내는 방법을 잘 알고있음.누가 알려주지도 않는데.내가 낙서같은거나 싸지르고있을때 얘넨 이러고 있는거 보면 참 묘함.그래서 이런 얘들을 이기려면?노력해야겠지.근데 내가 노력할때 얘네도 노력하면 답이 없음.얘네가 환경적으로나 분야적으로 나와 최대한 만나지 않게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테크닉은 배울수 있어도 그걸 활용하는 능력,영감적인 능력 이런게 없으면 그냥 나가리인거임. 현대 사회에선 많은 분야적 변화가 있어서 충분히 성공할수 있고 자신의 단점을 다른 것들로 보완할수 있지만 그 원초적인 벽이라는건 절대 넘거나 무너트릴수 없고 그 벽으로 인해 가지고 태어난 놈들이 수혜자라는건 어쩔수 없는듯.에디슨이 99프로의 노력이 아닌 영감을 요했다고 말했듯이 어찌보면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1차원적인 재능을 넘어서 영감이나, 재능을 활용하는 재능 등 대부분이 재능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교육학의 영원한 숙제 중 하나는 그러한 재능의 격차를 교육적 테크닉으로 줄이는 겁니다. 단적으로 피아노의 경우 리스트 시대에는 리스트가 작곡한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세계에 3명 내외라고 했죠. 하지만 지금은 입시 실기곡으로도 많이 연주합니다. 그 시대보다 현대인들의 피지컬이 좋아졌기 때문일까요? 현대인들은 손 크기가 막 도에서 옥타브 너머 솔~시까지 간답니까? 오히려 피아노 연주에 필요한 테크닉을 훈련하는 커리큘럼이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위대한 지식인이 한 평생 접하는 양의 지식을 우리는 의무교육과정에서 떼고 시작합니다. 우리는 그걸 상식이라고 하죠. 이건 교육적 테크닉. 즉, 커리큘럼의 발달로 인해 개인의 재능(차이)를 극복하고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하여 인간으로서의 잠재능력 극한으로 이끌어내게 된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야가 역사적으로 기술적인 향상을 기록하는데, 예체능도 마찬가지더군요.
실제로 예체능은 선천적인 재능의 유무가 있다고 봅니다.다만 그중에도 그 예체능에 흥미를 얼마나 오래가지냐에 따라 결과가 다른듯합니다.토마스 에디슨이 이런 말을 했죠 "성공은 99%의 노력과 1%의 재능으로 이룬다"라고 이말은 99%의 노력을 해도 1%의 재능이 없으면 할수없다는 말입니다. 즉 노력과 결과가 항상 성공일순 없습니다. 하지만 재능이 있어도 움직이지않는다는 결과는 없습니다. 결론:재능과 노력,모두 중요함
![[#알쓸인잡] "예술이란 무엇인가" 전시 불가 판정 받은 작품에 뒤샹이 던진 질문과 대답💭 | #샾잉](http://i.ytimg.com/vi/gyDdUn8EuC0/mqdefault.jpg)
확실히 그런게 있음
이상하게 흥미롭고 집중이 잘되고
배우면 이해가 쏙쏙되는 무언가.
그걸 찾아서 직업으로 삼을 수 있다면
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듯
현실은 그게 직업이 되면 님과 같은 분들끼리 만납니다... ㄷㄷㄷ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 이해가 잘되고 했던것도 어느샌가 큰 벽에 막히게 됩니다. 거기서부터 정말 실력 안올라요... 한계를 절실하게 느끼고 매너리즘에 빠지고 재밌게 시작한 일이 나중엔 정말 재미가 없어지죠. 근데 그 벽을 깨야 더 성장할거에요
@@adjkhard7 ㄴㄴ 그렇게 생각하면 망하는거에요
@gergvxcafrhteqasd qoeihrbxmakahdbru 아니, 처음 본 사람한테 왜이렇게 화 내시고 무시하세요...????
@gergvxcafrhteqasd qoeihrbxmakahdbru ㅋㅋㅋㅋㅋㅋㅂㅅㅋㅋㅋㅋㅋ
@@-.-.-.-.-.-.-.-.-.-.-al.-i-ce. 아뇨 마지막 글 보시면... 그걸 넘어야 한다고 해놨는데... 마냥 긍정적으로 보기 보단 현실도 알고 그걸 넘을 각오를 하라는거에요. 취미라면 상관없지만요.
공부든 운동이든 예술이든 어느 선까지는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하다생각함 근데 그 선을 넘어선 수준까지가는건 엄청난 재능없이는 불가능할거같음
동감합니다 공부든 예술이든 타고난 게있어야 좋고 거기에 노력까지 더하면 젤 좋죠
동감이요~
저는 재능의 비중은 분명 중요하지만 노력또한 무시 못할 것 같네요. 알퐁스 무하라고 혹시 아시나요? 그는 서른을 넘어서까지 주목받지 못한 무명이였지만 그의 성실함과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 덕분에 거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어찌보면 운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운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제가 생각하기에 재능이 차지하는 비중은 노력보다 낮을 것 같아요. 영상에도 말하듯이 환경, 시대가 받아들이는 혀용범위 등등 고려할 것들이 많으니까요.
진짜 다른 분야는 모르겠는데 운동은 재능이 존재함
고등학교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해도 1등부터 꼴찌까지 존재하는데 꼴찌가 노력해도 10등안에 못들어갑니다 그리고 노력 자체도 무언가를 딱 했을 때 남들보다 잘해야지 재미를 느끼게되서 노력자체를 하게 됩니다 즉 애초에 그 분야에 재능이 있어야 재미를 느끼게되고 10시간 12시간 노력을 할 수 있는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예술가들의 공통점입니다
1.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음. 자신의 내적세계가 확고하면 주체성은 같이 높아지는 듯
2. 관찰력이 높고, 예민한 성향.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남들이 잘 보지 않는 부분을 볼 수 있음. 생각하는 범위도 깊고 넓은 것 같다고 느낌. 그리고 보통 음악하는 사람 중 그림 잘그리는 사람도 많은데 둘다 관찰력부분에서 일맥상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
3. 현실에 있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함. 이 상상력은 현실을 살면서 장애물로서 작용하지만 무엇인가를 창작할 때는 아주 큰 힘을 발휘함.
4. 개방성이 굉장히 높음. 이것도 창의력으로 이어짐. 무엇이든 스테레오타입에 쉽게 갇히지 않음. 자신에 대한 가능성 마저도 쉽게 판단x
5. 2번과도 이어지는데 감수성이 굉장히 높아 감정기복이 많음. 그리고 무엇인가에 감정적으로 깊이 빠져들기 매우 쉬운 성격임
6. 자신의 피크 타임을 잘 앎. 언제 머리가 잘 돌아가는지, 무엇을 할 때 영감이 잘 떠오르는지. 실제로 예술가들의 루틴을 살펴보면 오전시간이 가장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이라고 함. 영감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서 그 시간에 몰입함
자신이 진짜 예술을 하고 싶고 예술가의 피가 흐른다고 생각하면 이런 댓글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자신만의 내적세계를 잘 구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 삶자체를 자기표현의 장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술쪽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항상 예술가들의 작품보단 그들의 삶에 영감을 받아온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을 응원하는 글을 쓰고 싶어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ㅎㅎ + 제 글이 인상깊으셨다면 '생각의 탄생'을 읽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운쌀진이 솔직히 제가 예술 하는 사람 아니어서 무슨 말을 드려도 일종의 위선 같이 들릴 것 같아요 ㅠㅠ 그림 그리시는 분이라면 유튜버 이연님 영상 한 번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연기쪽이시면 네이버 베스트도전 만화 도 정말 좋구요! 저는 결과가 어떻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미뤄붙이는 경험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자아실현과 표현능력이 좋은 사람이 보통 멋진예술가가 된다고 생각함... 그 사람이 녹아든 작품(?)
예술가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 사람 자체로서 사회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을 표현해서 특출나 보이는게 아닐까 싶은데 요즘 얘들이 예술병 걸려서 관종짓 하는 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함
그냥 케바케인듯
저자가 누구인지 알수있을까요?
재능은 몇대에 걸쳐 축적된 Dna가 잭팟터진거야
나때는아니네
@@user-ce5ss8yo1j 유흥업소에 성욕 개 많은 사람들 있잖아요 걔들은 그쪽으로 잭팟터진거임
폰릭 아시발 이건뭐야 ㅡㄱㅋㅇㄱㅋㄱㅋㄱㅋㄱㅋㄲㄴㄱㅋㄱ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
내가 공부 못하는 이유가 잭팟이 안터진거 였어
동감이예요 ㅎㅎㅎㅎ잭팟 터짐 ㅎㅎㅎ
그냥 노력,성실 자체가 재능같음
내가봐도 난 왜이리 큰꿈이나 성공하고싶은 욕구, 잘해지고싶거나 열정적이거나 그런게 왜 없을까 싶다가도 없으면 뭐 어때? 라고 생각하게 됨 물론 전부 자기합리화에 핑계같지만 또 자기합리화면 어떻고 핑계면 뭐 어떻나 싶음
K bloom 저도요.. 오히려 자기합리화, 핑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가볍게 말하는것 같아요.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 하루종일 게임하고 열심히하는데 노력을 쏟는게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이 하는 것 보다 훨씬 쉬운일이잖아요..
모든 분야에서 본인의 흥미나 관심도에 따라서 개개인이 느끼는 노력, 성실의 요구도가 다른데 그걸 생각해보지 않으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분야에 집중하지 못하는 나에게 너무 가볍게 핑계라고 자기합리화라고 비난하는 것 같아요.
나로 살아본적 없는사람들이..
@@breadlee4509 애초에 인간이 이세계와 이 삶에서 뭐가 옳고 그르다고 정의할수없어요 생산적인 개념으로 따지고드는것도 인간이 만든 틀에 불과해요
저도 노력이랑 성실이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진짜로 진짜
저도 공감합니다 ... 솔직히 공부 안하고 못하는 사람이 정신차리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낸다고 해도 ... 결국 그 사람은 언젠가는 그렇게 될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저는 공감못합니다. 제가 그림을 한때 그렸는데 그림을 엄청나게 잘그리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평생 노력한번 해본적 없답니다. [사물을 보건] [풍경을 보건] [그림을 보건] 그걸 머리속에 사진처럼 찍을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 사진을 캠퍼스에 투영시킨다음에 그림을 그리면 된답니다;;;; 심지어 유화로 그린 유럽의 명화도 그자리에서 수체화로 따라그리더군요... 제가 붓을 꺽게된 계기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친구가 노력까지 했으면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화가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그린 그림 화방이나 지인들 부자들한테 팔면서 잘사는 중입니다.
예술은 뭐랄까...순수하게 즐기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음
그냥 정말 너무 재밌어서 그것만 바라보고 몰두하다보면 너무 좋아서 작곡하고 그림 그리고 글을 쓰다보면 자연스레 그게 노력이 되고 타고난 감성과 재능의 영역이 성장하게 되는 것 같음
그리고 즐기면서 나온 창작물이 당연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거고...🤨
예술은 재능 맞아. 자꾸 노력하면 재능 생긴다느니 그런 말 하지 마. 하나도 이치에 안 맞는 말이니까... 분명 재능의 격차가 존재한다.
예술은 진짜 신병 같아 그걸 안 하면 내가 아닌 것 같은 기분들거든
잠깐 관뒀을 때가 있었는데 결국 다시 되돌아오게 되더라고요 관뒀을 땐 동네 미술학원 버스만 봐도 마음이 설렜는데...
예술가체질이있는걸까요 아니면 일반인들이 그냥 예술쪽 끼를 억누르고살다보니 쳐다도안보는걸까요
맞아요. 어떻게 보면 예술은 마약같을 때도 있져.
맞아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학원 문열고 나가자마자 바로 후회하고
고민하다 일주일안에 돌아옴...
실제로 예술가에 속하는 연예인들 사주와 무당들 사주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죠...
예술에 관해 항상 논의되는 문제. 재능과 노력에 관한 것이네요. 사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다만, 그 사람이 작품을 만들기까지 공들인 시간과 흘린 땀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전까진 저도 이분법에 사로 잡혀 있어서 예술을 생각했을 때 재능과 노력만을 떠올렸지만, 시대적 상황과 운 역시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 영상이 환기해주었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말씀잘하신다👍
좋은 의견이여서 누구실까 했는데
길수님이셨네요☺️
좋아하는 걸 하고 계신 길수님 항상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사진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예술적 재능에 대한 정의가 애매하다..
미적 재능이란 뭘까 그림을 잘 그린다고 미적 재능이 뛰어난걸까 스케치는 잘해도 채색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채색도 세분화하면 색연필화는 잘해도 수채화는 못하는 사람이 있고
또 따라그리는건 잘해도 생각해서 구성이 좋거나 창의성있는 그림을 못그리는 사람도 있고
이 모든것을 다 잘해야만 미적 재능이 뛰어나다고 하는걸까?
이 모든것을 다 잘하려면 공간지각력,색채지각력,창의성,손의 감각등 다양한 복합적 재능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이 복합적 재능들을 모두 갖춰야만 미적 재능이 뛰어나다고 하는걸까?
예중 예고 나왔는데 재능 맞음
심지어 쌤이 가르칠때 어느 순간부터는 자기가 가르칠 순 없는데 감각적으로 그리라고 그거는 자기가 타고나야되는거라고...실제로 이렇게 말하심
그리고 학원 가보면 정말 첫붓질부터 재능있는 애들은 다르고 습득도 겁나 빠르다는거....
공부할 때 제대로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이고, 오래 앉아있을 수 있는 것도 재능, 화장실에 자주 안 가도 되는 것도 재능이라 생각하는 제게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진짜 별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이전에 갖고 있던 생각이 별로라는 얘깁니다.
바람피우는 것도 재능임?ㅡㅡㅋ
그럼 재능 아닌게 뭐지ㅋ
재능과 습관은 다른거임.
환경도 진짜 중요한게 세계적 위인들 보면 거의다 백인...선진국...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 키워줄 수 있는 자본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백인+선진국+거기에서도 상류층+남성 이 조건이 맞아야 시작이라도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지금이 20세기도 아니고 성별탓을
하는건 그냥 재능이없는걸 인정하기싫은것 아닌가요 ㅋㅋ 환경이야 어쩔수없다 하더라도 요즘은 유명디자이너중에 여성분들도 굉장히 많은데 ㅎ
대부분 선진국의(주로 서양) 건축물이나 자연환경이
못사는 나라보다 비교적 더 아름답고 정교하고 예술적이라 생각하는데 자주 보는것들이 아름다우니 유명한 화가나 아티스트가 선진국쪽에 많은거같아요
해외여행지 사진들보면 저곳에서 그림을 그리면 잘 나올수밖에 없단 생각이들어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생각해보니 항상 봐왔던것들이라 아무것도 못느끼나 봅니다
해외사람이 보면 또 다르겠지요 그래도 각 나라의 문화와 아름다움은 비교 할 수 없고 존중해야한다고는 생각합니다
약간 사대주의 성향이 있는것같습니다
@@moodi5564 선진적이니까 자주보는거겠지
예술은 재능이지만 노력으로 기본은 할 수 있음 하지만 재능을 이기지는 못 한다
입시 10년, 미대 4년을 보내면서 느낀건 정의할 수 없지만 예술에서 천재성은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노력이 필요한 부분은 재능이 있다는 전제에 그 분야에 미쳐있어야 하는 거죠. 열심히 작업하는 친구들만 모여도 작품을 보면 정말 넘기 어려운 큰 차이를 느낍니다.
반대로 1학년때 부터 교수님과 외부, 동기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던 재능있는 친구들 중에는 점점 작업에 관심을 두지 않더니 졸업 후 다른 일을 하기도 합니다.
제발 부탁이니까 노력 하지도않는 사람들은 너무 쉽게 재능재능 입에 담지말자.. 재능을 가늠할수 없을정도의 형편없는 실력이면서 프로보다 재능을 더 쉽게 판단하고 가늠하는건 말도안됨. 그림배우는데 그림이라고는 하루에 30분조차 손도 안대면서 자기는 재능이 없다고 자신의 게으름과 부족한 노력을 재능으로 회피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누구는 하루에 11시간 그리는데도 이게 마치 당연하고 오히려 더 부족하게느끼면서 더 노력하려는 사람이 있음. 후자에 가까울수록 노력에대한 고민을 더 많이함. 진짜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고싶으면 주말포함 하루에 8시간씩2년동안 그림그려보고 판단하셈.
11시간 ㄹㅇ 공감 재능이라해도 진짜 찐 지역별1명이런애들 빼고 조금더 관찰력이 좋거나 꼼꼼한정도임 그런애들일수록 더더 열심히 하니까 실력이 좋은거임
심지어 노력도 재능맞는데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을것처럼 말하는데 이것도 재능 필요한 영역임
@@etya12 ㄹㅇ.. 가정환경이 재능을 피우는데 한몫 하는데 재능말고도 노력의 역량이나 의지력마저 정해짐..
@@JBprodJosephBae 그것도 맞는말. 다만 시작도안하고 재능탓하는것도 멍청함
공감x100000000000000 노력을 해보고 최선을 다해보고 그 다음에 재능 운운하자.
예술이 뛰어난 사람은 무조건 관찰력이 뛰어남 이건 ㄹㅇ임
재능은 타고난 능력과 흥미를 느끼는 취향이 맞아 떨어질 때 빛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잘하지 못해도 좋아 할 수도 잘해도 좋아하지 못할 때도 있으니까요^^
@얌얌 그거야 사람 차이. 모든사람이 싫어하는거 한다고 좋아해지진 않음. 깊게 파고 싶지도 않아할텐데 그걸 가지고 생각을 얕게 했다는건 좀..
얌얌 미술하는 사람으로써 공감이 된다 ㅠ
Chatnoir 글의 요지좀 파악하고 씨부리길 ^^
@@sst9924 글의 요지가 뭔지는 아시고 말하는지? 자기가 싫어하는거를 다 싸잡아서 말한다는데. 다그런걸줄 아는거?
@@sst9924 그쪽부터 말해보시죠 ^^
재능이 예술분야와 스포츠 분야에 국한되어있는 이야기라고들 많이 알고 계신데 사실 공부쪽이 재능없이 추월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어쩌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술은 재능있는 극소수만이 먹고살 수 있어서 그렇게 보는 경향이 더 큰거같아여 공부 재능이 발현시키기 어려워도 공부로 먹고사는 사람이 훨 많으니까..
공부는 남이 만든 이론을 습득하는건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쳐도 학문분야를 개척하는 연구자가 되려면 진짜 말그대로 천재성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체능쪽 하면서 느끼는건 예체능이랑 막노동이랑 똑같아요 생각보다 그냥 단순 반복적 느낌이 강해요
이거 개공감
@@jeonghyunlee5024 입시만 많이 하셨나..?
창의성을 테스트 한다라 창의성도 어찌보면 애매한 개념인듯
창조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
창의성은 개념을 세분화하고 서로 다른 개념을 잇는 능력을 뜻해요
ai가 가장 잘 하는거죠 ㅎㅎ
재능에 대해서는 어릴때부터 엄청 많이 들어왔는데 일반화 하기에는 확실히 무리인거 맞는 것 같아.. 암만 숨겨진 재능이 있다고 해도 환경이랑 경제.. 운 노력 이런 세부조건사항이 끝없이 붙으니까.. 그리구 사람마다 성공기준도 다르고...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면서 먹고 사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
공감각이 재능중 하나임 색을 맛으로 보거나 음을 후각으로 느끼는 사람을 상대로 노력해봐야 부질없음
그리고 재능의 능력중 하나가 무한을 보는 능력임. 색의 무한성 음의 무한성 수의 무한성 표현의 무한성
문화과 예술과 그리고 과학은 모두 무한에서 시작해서 무한으로 끝남.
내가 무한에 접근을 못했다면 그분야에 재능이 없는거임.
나는 100가지 생각할때 천재는 무한을 보고있음
재능이 있으면 편하지.편해서 망하는 케이스도 있고
미술 오래 했는데 진짜 감각없고 재능없어도 노력과 운이 만나면 잘될 수 있음
근데 딱 봐도 대충암 재능파인지 노력파인지 ㅋㅋㅋ 개인적으로 절대 천재 못이긴다고 생각함 천재들은 그냥 대충 생각해도 획기적인 작품이 나옴ㅎ 그래도 뭐 천재인게 그렇게 중요한가 본인이 즐길 수 있고
밥벌어 먹고 살 수 있고 그럼 된거지...
근데 천재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답없어짐
예술은 노력으로 안된다고 생각함. 입시미술을 잘한다고 훌륭한 예술가가 되는 것은 아닌 것처럼,
그냥 그림을 평범하게 잘 그리는 그림쟁이가 되는 것은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예술을 통해 내적세계를 표출하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는 재능이 필수적이라고 봄.
즉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 영감이 들어간 예술작품을 탄생하는 것인 예술의 영역은 시작부터 재능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얼마나 위대한 예술가가 되는지는 노력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재능은 필수)
피카소를 예시로 들면 피카소는 초딩 때부터 그림을 존1나 잘 그렸음. 이건 미친 재능이 맞음. 하지만 어린 시작부터 이렇게 두각은 드러낸 예술가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음. 그렇다면 무엇이 피카소를 최고로 만들었을까? 그건 바로 예술의 대한 끊임없는 생각이라고 생각함.
자신의 미술 스타일을 계속 고집하고 발전시키려는 미술가들과 달리 피카소는 어린 시절과 노년기의 그림 양식이 매우 다름. 피카소는 20때부터 우리가 잘 아는 입체주의 그림을 그리지 않았음. 그는 미술을 시작 이후로 끝없는 연구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계속 바꿔왔슴. 초기에는 고전적인 그림을 그렸고 나이가 좀 들었을때는 입체적 그림, 할아버지 때는 그림보다 조각을 굉장히 많이 했고 간단한 선과 도형을 이용한 그림도 많이 그렸음
이 밖에도 늘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던 비틀즈나. 고전 음악의 틀을 깬 곡인 봄의 제전처럼 역사에 남는 위대한 예술가들, 작품들은 오래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쫓는 노력을 함. 그리고 나는 이 과정을 통해 진짜ㅈ위대한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함ㅇㅇ.
+사실 정확한 근거따윈 없음. 그냥 음악이나 미술을 하는 예술가들을 좋아하는 내가 생각하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공통점임
27살 되서 다시 그림 시작하는데 10년 후에나 성공할 수있다는 얘기 보니 슬프네요..그나마 간호사면허증이라도 있어서 밥굶을 걱정없는게 위안인가...나는 왜 겁부터 먹고 포기했는지ㅠ....어차피 자기가 하고싶은거로 돌아가게 되어있으니 하고싶은게 있으면 거기에 정진하시길..
비슷하네요 저는 밥굶을걱정없는 직업가지고 있는데 음악 공부하고싶어요...
역대 천재가 나타나는 환경에서는 언제나 아곤(경쟁과 놀이적 환경)성을 지닌 환경이 있었습니다. 가령 중국일 경우 송나라와 노나라, 조선에는 집현전,유럽에는 메디치 가문의 저택과 그리스의 광장이 그 예시였죠. 이러한 점에서 천재는 단순히 "단 한명"이 아닌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환경에서의 경쟁의 산물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건 환경이 만들어져서ㅜ그런거고 수학자나 물리학자 등을 보면 진짜 타고나는게 있는 것 같아요 ㅠ 수학이 특히
@@user-uw9ly8vu8z 둘다 맞는말인데 수학, 물리분야 천재는 환경을 찢고 나오죠ㅋㅋ 화가나 작곡가는 권력자나 독지가가 아니면 먹고살기 힘든데 뉴턴, 페르마, 아인슈타인(초기) 다 본업 따로 있는 상태에서 취미로 한게 그정도니
재능이 넘친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것을 받쳐주는 경제적 능력과 환경이 있어야 그 재능에 날개가 달리지 않을까요?
이 두가지가 갖춰지지 않으면 중간에 중도하차를 하게되고 생활전선으로 돌아가는 생활이
반복되게 됩니다.
결국 그 과정이 반복될 뿐이라는거죠.
국가적 환경과,교육환경이 꼭 받쳐줘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확실히 천재는 있는듯. 한 분야의 스타트 자체가 다른 천재도 있지만 일론 머스크처럼 모든 것을 빠르게
습득하고 습득한 개념들을 빠르게 조합하는 천재들도 있는듯. 개인적으로 습득을 빨리빨리 하는 게 너무 부러움..
기술, 재능, 관용 이 세가지가 만나야 예술이 빛을 발휘하는 군요.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묻혀버리고 말겠죠. 새로운 예술의 시각을 알려주셔서 감사히 보고 갑니다.
모든 분야가 재능 같은데, 우리 외갓집 전부 미술쪽 아니면 교편을 잡고 있는데 심지어 교대간 분도 입학 후 미술교육으로 전공 잡음. 유전으로 타고 태어나는 것 같음.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어릴 때부터 외갓집 가면 다들 그림을 그림
재능을 발굴하고 계발 교육하는 것도 정말 큰 요소 중의 하나일듯.. 노래를 잘 하는 양치기는 그저 노동요만 부를 줄 알지만 그 양치기를 오페라 가수로 키우는 건 교육적 요소가 크게 영향을 미치니깐... 재능을 가진 것 만으로 벌어먹으려면 최소한의 교육이 있어야 한다는 게 좀 안타깝다. 아직도 세계는 교육의 평등화가 좀 덜 된 부분이 있으니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게 저는 중3 때 열망 불 타올라서 1년, 하루에 10시간씩 그렸어요. 2년동안 아무런 변화 없다가 2달 전부터 갑자기 실력이 쭉ㅡ 오르더라고요...ㅇㅅㅇ
참 아이러니에요. 한 장 그릴 때마다 변화를 느끼니까 너무 신기해요
하긴 평생 북한 같은데서 태어나고 자라면 모차르트라도 프로파간다용 음악이나 쓸 듯.
예체능은...즐길 때가 제일 좋고
경쟁하는 순간 고통의 연속이 되는 듯 합니다.
취미일 때와 프로일 때의 차이
그림 그리는 사람이고 취미반으로 일반인 대상으로 그림 수업 해 봤고 전공자 대상으로 취업반등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느낀건.
"재능 이란건 분명히 있고 그 영향력이 엄청 크다" 라는 겁니다.
저 그림 거의 안그려 봤어요 하는 사람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어떤 사람은 선만 그어도 굉장히 효율적이고 감각적으로 많은 연습을 하지 않았는데도 잘 그려 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제대로 된 선만 그려내는데 한달이 넘어도 힘든 경우가 존재합니다.
전공자의 경우 아주 어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 했었는데 나이가 많은 저보다 기초 드로잉에 대한 감각 자체가 월등히 좋아서 굉장히 잘 그려 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학생을 지도하다 보면 이런 재능을 크게 느끼게 되는데 흔히들 결국 노력을 꾸준히 하다보면 한 점에서 만난다. 라고들 이야기 하지만
재능이 있는 학생이 집중력을 가지고 분야에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게 되면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수의 그림을 그려낼때 폭발적으로 성장이 빨리 이루어 진다는겁니다.
해서 굉장히 빠른 나이에 혹은 단기간에 엄청난 실력 위치에 도달하게 되며 거기에서 누리는 것들이 더욱더 발전을 가져다 준다는겁니다.
특정 분야에서 특히 예체능에서 재능이란건 분명히 존재하고 잘하고 앞질러 가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사실은 인정까지만 하고 내가 재능이 없다 하더라도 이 일을 좋아한다면 내 발전에만 신경쓰는게 지혜로운 생각이죠.
늘 나보다 잘하는 누군가는 존재하니. 노력하고 조금씩 나아가는 내 자신에 집중하며 그저 해 나가면 됩니다.
결론. 예체능에서 재능인 아주 중요하고 영향력 있다. 그렇지만 그게 내가 아니란 이유로 포기할 이유는 없다. 그저 뛰어난 재능으로 잘하는 이들은 그들 존재로 인정하고 나는 내 갈길을 가면 된다.
보통 예술은 천재예술가의 감각을 이해하는데 걸리는시간이 필요한거같던데... 음악도 첨들으면 이상하다가 점점 좋아지는노래 있는거 처럼
고흐가 대표적이죠
예술은 재능이 필요한건 맞으나 예술을 할수있는 생활환경,노력이 있어야 비로소 재능을 찾을수 있게 된다
댓글 읽어보니 실제 전공자분들은 별로 없는것 같네요. 첼로전공자인데요, 재능이 99.9% 라고 모든걸 걸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직에 계신분들도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그 재능이란게 뭔가요?? 리듬감?? 음감?? 기능적인 컨트롤?? 감정? 궁금합니다.
와.. 첼로나 바이올린
하면 얼굴이나 체형
틀어져서 힘들다던데...
대단하십니다.
@@user-tu2go6ib6t 감정의 섬세함.
창조성이겠죠...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과 영감
그림 전공자고 스스로 재능보단 노력에 쏟아 붓는다고 강력히 믿는 사람입니다. 재능이 99.9퍼 까지라고는 볼순 없으나 6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건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흔히들 금수저 흙수저로 나누듯 스타트 자체가 다르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서의 스펙차이부터 다른 상태에서 시작한다고 보면 되는것 같아요.
맞습니다
저는 그림선생입니다ㅋ
노력하면 재능 이길 수 있다는 말 다 개소리임
재능있는 놈들도 노력해.. 그리고 특히나 예술의 영역은 단순 노력으로 따라올 수 없는 표현의 분야라서;
당연히 예술은 재능이지
노력? 운? 그래도 재능은 못 당해요
슬프지만 어쩔 수 없죠
재능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 이책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이 책에선 재능을 무의식적으로 하는 사고의 패턴으로 정의합니다.
노력, 재능과 아울러서 생각해보기 좋은 책이에요
초딩학교 미술시간에 정물화시간에 수박에다가 칼 꽂는 그림 그렸다가 선생님과 상담받음. 나중에 우연히 어느 미술사 책에 보니 이미 유명 예술가 중 한 명이 수박에 칼 꽂는 그림을 그렸었음.. 칼의 각도가 나는 수직, 그 예술가는 수평이었던 것만 다름.... 우리나라 미술교육의 문제임. 또라이 기질이 있는 사람들이 나중에 예술을 더 잘 할 수 있는데...
난 고추에 정액 나오는 그림그리다 성폭력 상담 받을뻔함
@@user-pw5vt8tl9c 미국에 살았다면 크게 되실 분이었는데, 아쉽네요.
@@CalmingChill 한국에서도 크게될 사람이니 괜찮습니다. 전 예체능쪽은 흥미가 0.00001도 없으니 다른쪽으로 ㅎㅎ
재능이라는것은 사회에따라 가치가 매겨지는것이라고 생각해요.물론 절대적인것도 있지만 성공한 예술가는 재능 노력 환경 재정 등등 많은요소들의 융합에서 발견되는거같아용!
계속 파고들면 실력이 향상되는게 있어요. 꼭 천재가 아니라도 음악이나 운동을 보통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일을 즐기다 어느 순간에 20%안에 드는거죠. 공부도 비슷한거 같애요. 그런데 음악이나 운동을 심리적으로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고 수학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고 심리도 재능에 많이 영향을 끼치는것같아요.
재능이 있어야 그 분야에 흥미를 느끼고 계속 하게되는거..팩트다
나름 30대 초중반에 예술계통 현재 대기업임원보다 많이 범 근데 내스스로 ‘재미’가 있어서 노력한 직업인데 이게 웃기지만 초등학생때 진로검사 결과가 적중했음
슬프구먼 미대입시에도 공부에도 재능은 필요하겠지.....그와중 존예에 영상 잘만드신다...난 음악 운동재능은 진짜 노답
댓글을 보니 확신했다 한국인들은 키보드 전쟁에 타고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민족은 키보드 잡으면 흑인,사모아인도 못덤빔
다중지능이론과 '10년의 법칙', 예전의 IQ나 EQ에 비해 훨씬 설득력있는 접근방법인 것 같아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각의 재능이 있는데, 이를 전혀 다른 분야에 적용하거나 일률적인 기준에 맞춰 평가하기 때문에 도외시되는 것 같아요...정말 흥미로운 주제를 명료하게 설명주셔서 제대로 이해하게 됐네요~~오늘도 유익한 공부 하고 가네요~감사해요^^
예술은 재능이라고 생각함. 똑같은 나이 똑같은 학원을 다니면서 두 아이가 있음 첫째는 1달차 지나면 선긋기 명암연습 다 마스터하고 석고도형 그리고있는데 둘째는 한달 내내 선긋기만 하고있음. 이런거만 봐도 재능의 차이는 존재함
예술뿐 아니라 모든 분야가 재능임. 단순히 두뇌나 신체적 조건만이 재능이 아니라, 그 사람이 처한 환경과 인생에서 겪는 사건 모든 것이 재능임
처한 환경과 인생에서 겪는 사건은 운에 가깝죠. 올곳이 순수하게 내가 가진 다른 무언가가 간섭할수 없는 절대적인것이 재능이라 생각합니다.
똥 잘 싸는 것도 재능이라 할 판ㅋㅋ
@@user-xj6pl8rd6p 그것도 재능임 딸 잘치는것도 재능임
@@user-zu2fw3ex3z ㅋㅋㅋㅋ재능이라는 건 그런 게 아닌 거 알믄서 농담도 잘하심ㅋㅋㅋㅋ
세상 모든일이 운칠기삼이죠. 천재건 범재건 운이라는 요소도
재능도 사람마다 퍼센테이지가 약간씩 다르게 있는듯.
넘사벽의 사람은 재능이라 부르죠
또한 예술가가 성공하기 위함은 예술적 재능보다는
다른 재능+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잘하는 사람이 천재지
스포츠를 생각하면 쉬울듯. 유전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지만 연습과 좋은 지도자, 그리고 프로가 된 후에도 자기 역할을 잘 살려줄 수 있는 팀에 뽑히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 이는 자기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
예술뿐 아니라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 인 것 같아요. 거진 노력이 90%지만 (여기까지만 해도 성공한 인생인듯) 나머지 10%는 재능이 약간 미원같은 존재같음...
살리에리도 천재였는데 모차르트는 그보다 더한 천재였잖음. 재능이란건 존재함. 그렇다고 노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넘을수 없는 벽이란게 있음. 이걸 부정하는 건 자위밖에 안되고
재능이란게 쉽게 부정당할수 있으리만큼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면, 몇천년간 인간이 그 재능이란것에 매달리지도 않았겠지.
노력을 하다보면 숨겨진 재능(잠재력)을 찾을 수도 있겠죠. 노력도 재능도 둘 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쉴틈 없이 나오는 내용에 집중을 놓치게 되네요 ㅜㅜ (따라가기 벅차요) 틈틈히 쉬어주세요 ㅜㅜ
이거 인정..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이야기를 함축하느라 어쩔수 없는 편집이겠지만 보다가 계속 5초전으로 돌려보네요ㅋㅋㅋ약간 교수님 수업하는거 필기 못따라가는 느낌
으악 ㅠㅠㅠ 그러셨군요! 바로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앞으로 콘텐츠 제작하면서 말씀해주신 사항 유의하면서 점차 바꿔나갈게요!! 세심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
@@art_for_you 네 주로 쉬운 내용들은 아니라서 이해 하는데 시간 이 걸려서 따라가는데 힘드네요ㅜㅜ
질질 안끌어서 개좋은데
근데 쉬엄쉬엄하면 영상 길다고 안볼거잖아요
*제목만 보고 말하는 댓입니다.
전 미대 입시예비반에서 공부하는 학생인데.
엄...그림 그리면서 알은게 재능은 그림의 실력 (선, 채색, 구도 등등) 이전에 구상부터 차이가 나더라구요.;;
아 물론 선, 채색, 구도 쪽에서 더! 천재같은 사람은 수도없이 많아요....
그런데 천재는 정말 찾기 힘듭니다.
정말 진심으로 살면서 천재는 보기 힘들었고 천재 같은 노력파는 정말 많이 봐왔어요.
뭔가 더 말하고 싶지만 말 줄이겠습니다.
적어도 이쪽에서는 노력으로 안될거 없어요.
대학교 들어가시면 느끼실듯.. 아직 입시생이신걸 보니. 물론 노력으로도 먹고살정도의 능력을 갖출 수는 있죠.
입시론 천재를 구별할 수 없습니다
입시ㅋㅋ미대 들어가보시면
자괴감 들걸요
재능이 갑이라는 걸 느낄듯
최근연구에서는 많은 아이디어의 양이 창의성 즉 아이디어의 질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À급 연주자와 그외급의 연주자의 실력차이는 절대적인 연습량(의식적 노력)만이 유의미한 영향이 있었다고 하죠. 그러니까 이사람들아 우리 열심히 하자.ㅜ
그래도 예술이 스포츠랑 다른건,
미치도록 하면 뭔가 찾아낼수도 있다는거.
스스로 재능이 없다라고 생각을 하면 거기서 멈추겠죠. 그럼 재능이 없는겁니다. 하지만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계속 분야에 몰두하면 재능이 있는거겠죠.
위인은 살아있는 사람에게 의미를 부여해서 위인이 된 거고. 재능은 자신에게 의미를 부여해서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있는애들이 뭘해도 잘하니까 재밌어서 열심히 노력까지함
뭔가 '성취'를 하고자 한다면 '노력' 은 기본 전제입니다. 노력없는 성공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노력이 성공의 20%라는 말은 별 의미가 없는말이라고생각합니다. 노력없이는 성공도 없으니까요, 재능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환경이 좋든지 나쁘던지 간에 일단 '노력' 을해서 자신의 잠재적재능을 실현시켜야 뭔가 해볼수있는거죠, 노력해도 성공못할수도있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가능성 자체가 없습니다
어디까지는 노력이었다가 아무리 해도 더 못올라가는 시점이 있어요. 더 올라갈려면 재능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노력까지 커버 가능한 시점이 그 분야에서 먹고 살 수 있는 수준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절대로 김정기가 될 수 없지만 평범한 게임아트군으로 연봉 받아먹고 사네요.
예술은 예전엔 재능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시대를 얼마나 잘 읽고 대응하냐 라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실크 스크린 한장에 천억원씩 팔리는 앤디워홀!
재능이 있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재능을 부러워하고만 있으면 안됍니다 최소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도전도 안하고 목빠지게 쳐다만 보고 있으면 어떡해요 재능이 없는 이상 노력하지도 않고 '나도 저렇게 됐으면....' 하는건 나태한 생각이면서 다른 사람의 노력을 무시하는 발언이 될 수 있어요
인정
아주 고급 미술관 큐레이터 느낌이시네.... 허허
예체능은 재능을 바탕으로 노력해야하는것같다
재능이 문제인게 아니라 능력을 재단하는 기준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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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0년 전만해도 우리나라는 농경사회였고 공부해서 성공할거라고 학교 보내달라고 하면 지팡이로 후들겨 맞는 시대였다.
재능? 이 시대에는 소 잘 키우고 농사 잘짓는게 성공이고 그것만이 재능으로 인정된다.
그런데 그 시대에는 지금처럼 그림 잘그리고 공부 잘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1도 없다가 현대 사회들어서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걸까?
그 때도 공부와 예술에 재능을 가진 사람들은 분명 있었다. 불필요한 재능이라 여겨졌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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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떻나. 대기업 들어가거나 공무원되거나 창업으로 대박내거나, 이게 성공의 기준이고 이러한 것들에 관련된 것들만 재능으로 취급되지.
예술계로 좁혀봐도 마찬가지다, 예술계라고 오직 작가주의로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거 하는 사람 없다.
엄연히 트랜드가 존재하며, 대중 혹은 평단의 공감대를 얼마나 관통하느냐로 성공의 기준이 정해지고 거기에 따라 재능은 '재단'된다.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재능은 불필요한 재능이라 여겨져 소비되지 않을뿐.
재능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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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천재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재능의 기준에 부합된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도 있겠지만
'시대'를 바꿔버린 천재들도 있다. 내 재능이 지금의 사회기준이 부합되지 않지만, 가공할 재능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기준 자체를 자신의 재능에 맞게 바꿔버린 사람들.
내가 가진 재능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준과 맞지 않다면 시대를 바꿔보는건 어떨까?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아주 원초적이고 본질적으로 대중과 사회의 원리를 이해하고 운용할 수 있어야한다.
이 두 가지는 기성교육으로는 결코 체득할 수 없고 스스로 관찰하고 추론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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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자. 향후 10년 전후로 생산자동화 물결을 타고 기본소득제가 정착되고 기술발전이 지속되어 머지않아 특이점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예정이다.
노동과 재화의 비중이 많이 낮아지고 성공의 기준도 많이 바뀌게 된다.
지금도 가치기준이 꽤 많이 다원화되었지만 앞으로 점점 더 다양한 가치들이 중점적으로 떠오를 것이다.
어쩌면 지금 사회에서 불필요하다고 여겨져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나의 재능이
실질적으로 재능으로 인정되어 수면밖으로 나오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농사 잘짓는 것만이 재능이었던 시절, 돈 잘 버는 것만이 재능이었던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게
수많은 재능의 기준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보다 많은 종류의 재능이 재능으로 인정되게 된다.
재능은 누구에게나 존재하지만 단지 내가 속한 '지금' '여기'의 사회에서 불필요한 재능이라 무능하게 살아가고 있을 사람들.
그 사람들 모두가 각자의 재능을 소명해 모두가 천재로 살게 될 수 도 있는 그런 시대가 곧 온다.
이 시대를 제대로 살아내려면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아두어야한다.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하려고만 하지 말고, 내가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으로 미래를 준비해야할 시기다.
심해가오리 와 이런 명언을...
실례인지 모르겠으나 무슨 일을 하시는 분이신지요? 직업이 아니라 본인이 무슨 일을 하고 살아가시는지요? 심히 궁금합니다
@@Code_m_training_ground 저는 ㅎㅎ 피자배달을 하고 있구요 ㅋㅋㅋㅋ
그림쪽을 전공하기는 했으나 생업으로서는 포기했고 개인적으로 그림 그리고, 철학하고, 유사과학 공부하며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에 대해 나름의 구상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상주의나 염세주의라고만 소개해야할 것 같네요.
윗 글에서 언급한 10년 전후의 미래에 관련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심해가오리 정확하게 제가 요새 생각하는 것들을 글로 써주셔서 아주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그런 생각 가지고 꾸준히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분인지 궁금하였습니다
맞아요 저도 비슷한 관점에서 유튜브나 클래스101 같은 다양한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 생긴 게 너무 좋더라고요. 그나저나 이런 분과 카페에서 대화하면 5시간은 그냥 훅훅 지나갈 것 같아요 ㅋㅋ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혹시 글쓰거나 소통하는 채널이 있으신지요? 인스타나 블로그라도 운영하고 계시면 팔로우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꿈 응원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 최고의 작곡가로 손꼽히는 김형석 작곡가와 같은 환경과 노력 그리고 운이 따라줬다고 해서, 모든 작곡가 들이 그 만한 퀄리티의 곡을 탄생시킬수 있었을까요?
그렇다면 이승철은? 결국 예술계의 탑클래스의 실력을 갖춘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타고난 재능과(70프로 이상) 환경 및 노력, 운이 골고루 충족되었기에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비단 이 것이 예술분야만 그런것이 아니라, 스포츠 및 학문 분야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해요~
천재란 운좋케 그시대와 맞는 돌연변이일뿐이다. 거기에 운좋케 붙는 긍정 적 평판의 합이다
재능은 중요하고,사람마다 근소한 차이가 있지만 어떤 거대한 재능 앞에서는 그 모든게 다 무의미해집니다.
재능이 있어야 즐길 수 있어요.
천재,성공한 사람들이 하버드 나오는게
과연 그리 어려운 일일까요..?물론 피 터지게 공부했겠지만 그들에게는 그게 역량 이하 수준의 공부니까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겁니다.물론 노력이 좌지우지 하는 비율이 생각보다 크긴 해요.
재능을 얻을 능력도,노력도 안하신다면 그냥 미리 성공할 기대는 접는게 더 이로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내가 아무리 날뛰어봤자 이미 정상을 지배한 사람은 차고 넘쳤으니까요.그나마 '노력'만이 이 모든걸 상쇄시킬 수 있는 답이죠.
한분야에 최고가되려면 재능이
한분야의 한자리되려면 노력이
중요한거같음 근데 그 재능이 없다는 것도 재능이 아예없지가않음.
쉽게 얘기하자면 다중지능에서 우린 미술에 재능이없으면 음악이나, 국어, 수학 등등에 있을텐데 어느하나에 두드러짐이 없음. 이소리는 미술도 아예없다는 소리가아님.
내 개인적인생각이지만. 미술에 아예재능이 없으면 그사람은 따로 음악이나 국어 등등 다른분야에 재능이더 쉽게 발현되고 더 빛날거라는 소리.
그러니까 어느 한분야에 확신이 없는 우리는 재능을 탓하면서까지 실패를 논할 자격이 있을까? 하는소리.
빅 데이터 분석결과.
천재가 노력한거 그게 정상이다.
조금 희망을 빼앗는 이야기처럼 들리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미술 쪽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재능은 미술에 있어서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재능이 없는 사람은 그 대부분을 영원히 채우지 못하거나 후천적 요인으로 채우는거죠 예를 들면 참된 스승 좋은 환경 유복한 가정 다양한 경험 수많은 노력 등으로요 조금 자랑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전 미술 쪽에 꽤 재능이 있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유치원때 그만 둔 미술을 고등학교 3학년때 시작했는데도 배우는 속도나 이해도가 남다르다는 소리를 들었고 대회에서 상도 자주 탔어요 그리고 대학에서도 제 벽과 한계를 느꼈지만 그것또한 남들에 비해 빠르고 수월하게 넘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정말 경험 부족하고 생각이 다 자라지 못한 20대 후반일 뿐이지만 그냥 제가 살면서 절 보면서, 저와 같은 과정을 밟는 다른 학생들을 보면서 느낀 것들이랄까요 재능은 정말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사실상 미술에 있어서 재능이란 남들과는 다른걸 보는 눈.. 자신이 본 걸 그대로 옮길 수 있는 능력.. 높은 이해도.. 타고난 미적 감각.. 등 어떤걸로 정의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자를 이기지 못하고, 즐기는자는 재능충을 이기지 못한다.
이것이 세상의 변치않는 진실이다.
@@user-rx7ck3xq4e ㅇㅈㅇㅈ
@@user-rx7ck3xq4e 님이 재능이 어떤건지 몰라서 그래요. 수십 수백년을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물들을, 재능이 있는 사람은 몇일 몇달안에 추월하고 새로운 것까지 제시함.
@@user-rx7ck3xq4e 그거는 노력이 그냥 노력안하는 사람을 이기는 거고요. 애초에 어떤 분야를 경쟁한다고 햇을때 재능있는 사람이 노력을 안하지 않습니다.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훨씬 앞선 사람들이 바로 노력이라는 기본옵션에 +재능이 있는경우죠. 그래서 못이겨요.
@@user-rx7ck3xq4e 왜 재능있는사람은 노력을 안한다고 생각하시죠
@@user-rx7ck3xq4e 지금 프로에서 뛰는사람들중에 재능만 믿고 프로가된 사람은 거의 없음. / 프로의 세계는 원래 재능만으로는 버틸수 없는세계라서.... 근데 그 프로중에서도 유독 뛰어난 프로가 있는데... 이게 재능임.
다른건 모르겠고 그림은 정말천재적인거 아닌이상은 느려도 꾸준히 그리면 잘그리게됨 솔직히 재능이라는건 남들보다 쪼금더 그분야를 빨리습득하는것같음
누군 미대 다니면서
꾸준히 노력해도 안 된답니다ㅋㅋ
저는 꾸준히 노력해도 제대로 그림 못그림
그림 너무 귀여워요ㅠㅠ
드러나는 재능도 있지만 잠재적 재능도 있습니다. 둘다 특정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애초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 재능을 계발하시면 둘간의 차이는 시작점의 차이일 뿐...
하지만 환경적 요소와 자기의지가 교묘하게 얽혀있어서 의지가 약해지면 유리한 환경이 멀어지는거 같아요. 불굴의 의지로 환경을 극복한 경우??? 불굴의 의지를 높이산 후원자라는 환경을 만나야 지, 혼자서 맨땅에 헤딩한다고 일이 성사되지 않더라구요. 그걸 운, 운명이라고 하구요, 재능과는 다른 차원.
다중 지능이 여기에 나오는군요ㅋㅋㅋ 확실히 다중지능이란게 어느 정도 맞는거 같아요
그 다중지능 검사지가 있는데 진짜 해보시면 자기 성격 같은게 비슷하게 나와요 ㅋㅋㅋ
그런데 예를들어 운동지능이 높게 나온다고 해서 꼭 운동을 잘한다는게 아니라
스포츠 마케터, 감독 이런 관련 분야도 그쪽 지능으로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진짜 제대로 볼려면 어린아이들을 보면 정말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운동이나 언어 등 가르쳐 보면 어떤 아이들을 정말 말도 안되게 습득력이 빠른 아이들이 있고,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분야에 아주 강한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다중 지능에서 강조하는게 또 자신의 단점인 부분을 보완하는 것도 있더라구요
보완하는 만큼 강점 지능도 키우는게 중요하겠죠?
다른건 몰라도 창조 , 창의성에 관해선 재능이 90%이상이라고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재능을 잃어서 너무 슬픔.. 중2때라도 미술로 갈껄.. 전 진짜 누가봐도 재능이 있었던 미술 영재였는데 주변 시선때문에 도저히 미술할 용기가 안나서 때려쳤었는데 너무 후회되요. 얼마전에 다시 붓 잡았는데 어릴때 느꼈던 펜이나 붓잡으면 느껴졌던 그 희열이 안느껴져서 너무 속상했어요 그때 미술을 배웠다면 내가 달라졌을까 싶고..
저는 너무 어릴때 재능을 발견해서 슬럼프에 빠지고 미술을 몇년간 놓은적이 있어요. 근데 몇년만에 다시 연필을 잡았을때 오히려 더 능력이 발현되었어요. 너무 오래 붙잡는것보다 휴식을 취하는게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그 시기나 타이밍도 중요하구요..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잘된걸수도 있어요. 우리나라는 너무 상업 미술만을 가르치거든요. 차라리 지금이라도 예술을 넓게 배워서 자기만의 색을 찾아가서 중학생 시절의 느낌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림 잘그리는 디자이너들은 그냥 오너에게 맞춤으로 그림을 그려주는 사람들이고,ㅇㅇ 님은 자기의 내면을 표현할 느낌을 연구하면 좋을수도? 힘내요! 아직 내일 죽을 노인도 아닌데 무슨 벌써 포기를 합니까?
어려움속애서 지속하는 용기도 재능에 속하죠
JIN Lee 예 그건 그냥 눈이 낮아져서 잘그리게 됐다고 착각하는거 였습니ㄷ
JIN Lee 맞아요 1년정도 잠시 그림을 쉬었다가 어느계기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전보다 더 과감하고 완성감있는 그림을 그릴수있게 되었어요 이런 경험은 겪을때마다 항상 신기합니다 물론 그 사이에 더 그려왔다면 그보다 더욱더 실력이 늘었을지도 모르지만요
환경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이 자신의 능력, 노력이라는 재능이 중요하다고 본다.
너무이뻐서 정주행중 물론 진행자분...
재능에 관해서는 운동하고 예술이
가징 많이 언급되는 분야이던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운동은 재능이 평균만 되고
노력이 받쳐주기만 한다면,
국가대표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여기는 편이에요.
저도 사람이 재능이 평균이면
국가대표는커녕 프로도 못될줄 알았는데, 주변인을 보니깐 정말 미친 노력은 국가대표를 만들어 놓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미치게 노력하는것도 재능이라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글에서 다루는 논점을 파악 못하신
분들 이야기이니 우선 넘어가구요.
미술은 미대나 미술계를 보니깐
솔직히 사회에서 인정받는 지위까지는
정말 재능이 평균정도만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보통 시대 흐름이나 그런것들을 분석해서
그에 맞춰 나름대로의 변형을 주면
인정을 잘 받으시더라구요.
여기서 나름대로의 변형은 정말 평범한 사람들도 많은 시간을 들이면
생각할수 있을 법한 변형 정도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의견이 좀 갈리던데,
미술계에서 새로운 장르의 개척도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예전 화가들처럼 초현실주의 이런 화풍들을
훨씬 쉽게, 간편하게 만들어 낼 수 있겠죠.
그런데 미술을 수십년 보고 연구하고
새로운 장르에 미쳐사는데 그걸
개척을 못하신다? 이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많은 분들이 이견을 다실듯한데, 저는 현재 수십년간 미술계에 몸담으신 분들이 능력이 딸리셔서 새로운 장르 개척을 못하셨다기보다는 거기에
집중을 하지 않으신것 같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미술계에서 무언가 떡하니
새로운걸 들고오면 배척되는 경우가 슬프게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확실치도 않은 것에 자신의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이시기는
부담스러우신 거겠죠.
아무튼 저는 둘 다 겪어본 사람으로써 운동이든 예술이든 정말 극상위권 제외하고는 노력으로 어디든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견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보고 싶어서요.
미술학원에서 배우는건 테크닉이고 충분히 후천적으로 기를 수 있음 ㅇㅇㅇ 선천적으로 재능이 필요한 미술분야는 극히 적음. 예를들어 정신분석학이나 철학 분야를 동원한 추상화라든지 근대 현대미술 분야를 개척한 예술가들은 재능이 뛰어나다고 볼 순 있지만 분명 처음부터 보지도 듣지도 않고 사유하고 모작하는 일은 없었음. 단지 인식만으로 표현할 수 있느냐 문제인데, 인식 그 자체는 인간 본연의 특성이자 능력익 때문에 누구나 미술을 할 자격과 능력이 있음. 다만 사람에 따라 표현함에 있어 아름다움의 정도가 다를 뿐이지
미술학원에 들어가 공부를 한다는 거 자체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재능이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함
후천적으로 키울수는 있기는 함.근데 그런거 았잖슴.학교다닐때 한것도 별거 없어보이는데 그림 되게 잘그리는 애들.그런 애들 보면 어떠한 사물을 그릴때 그 특징을 굉장히 잘 잡고 그 특징을 효과적으로 그려내는 방법을 잘 알고있음.누가 알려주지도 않는데.내가 낙서같은거나 싸지르고있을때 얘넨 이러고 있는거 보면 참 묘함.그래서 이런 얘들을 이기려면?노력해야겠지.근데 내가 노력할때 얘네도 노력하면 답이 없음.얘네가 환경적으로나 분야적으로 나와 최대한 만나지 않게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테크닉은 배울수 있어도 그걸 활용하는 능력,영감적인 능력 이런게 없으면 그냥 나가리인거임.
현대 사회에선 많은 분야적 변화가 있어서 충분히 성공할수 있고 자신의 단점을 다른 것들로 보완할수 있지만 그 원초적인 벽이라는건 절대 넘거나 무너트릴수 없고 그 벽으로 인해 가지고 태어난 놈들이 수혜자라는건 어쩔수 없는듯.에디슨이 99프로의 노력이 아닌 영감을 요했다고 말했듯이 어찌보면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1차원적인 재능을 넘어서 영감이나, 재능을 활용하는 재능 등 대부분이 재능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교육학의 영원한 숙제 중 하나는 그러한 재능의 격차를 교육적 테크닉으로 줄이는 겁니다. 단적으로 피아노의 경우 리스트 시대에는 리스트가 작곡한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세계에 3명 내외라고 했죠. 하지만 지금은 입시 실기곡으로도 많이 연주합니다. 그 시대보다 현대인들의 피지컬이 좋아졌기 때문일까요? 현대인들은 손 크기가 막 도에서 옥타브 너머 솔~시까지 간답니까? 오히려 피아노 연주에 필요한 테크닉을 훈련하는 커리큘럼이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위대한 지식인이 한 평생 접하는 양의 지식을 우리는 의무교육과정에서 떼고 시작합니다. 우리는 그걸 상식이라고 하죠. 이건 교육적 테크닉. 즉, 커리큘럼의 발달로 인해 개인의 재능(차이)를 극복하고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하여 인간으로서의 잠재능력 극한으로 이끌어내게 된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야가 역사적으로 기술적인 향상을 기록하는데, 예체능도 마찬가지더군요.
ㄹㅇ 정답. 그림은 감각훈련이기도 해서 훈련에 훈련을 거듭할수록 실력이 늘수밖에 없음. 실력차이는 시행착오에 의한 마음가짐이나 근성에서 비롯되는게 큼
@@badbird2005 재능이 있는사람에 대한 노력도 생각해야됨. 재능충들은 우리가 힘들고 괴로워하는 고민이나 생각,고뇌를 숨쉬듯이 당연하다는듯이 하고있는거임. 우리가 멍때릴동안 재능충들은 그 누구보다 고뇌하고 먼저생각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하고있음.
썸네일보니 예술은 재능입니다 타고나셨는데요?
예술은 재능이 맞는거같아요 설명해주시는 분만봐도 태어날때부터 외모가 남다르고 예술적이었을거같아요
세상에는 노력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유명한 사람은 어렸을때 부터 재능을 가지고 많은 노력들을 한 사람들 노력하는 천재는 못이기겠더라 특히 이 분야에는
천재는 99프로의 노력과 1프로의 영감으로 이루어졌다. 그 뜻은 1프로의 영감이 없으면 99프로의 노력가일뿐임.
실제로 예체능은 선천적인 재능의 유무가 있다고 봅니다.다만 그중에도 그 예체능에 흥미를 얼마나 오래가지냐에 따라 결과가 다른듯합니다.토마스 에디슨이 이런 말을 했죠
"성공은 99%의 노력과 1%의 재능으로 이룬다"라고 이말은 99%의 노력을 해도 1%의 재능이 없으면 할수없다는 말입니다.
즉 노력과 결과가 항상 성공일순 없습니다.
하지만 재능이 있어도 움직이지않는다는 결과는 없습니다.
결론:재능과 노력,모두 중요함
모든것은 재능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것도 노력으로 '완벽'이란것에 가깝게 수렴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피카소가 되고싶은거면 몰라도 그냥 응용미술(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로써 직업을 얻고싶은거면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봐요
나도 이거 같음.
결국 중요한 건 그 분야가 내 재능 수준으로 먹고 살만 한 수준까지 갈 수 있나를 봐야한다고 봄.
예체능은 재능
재능 50 환경30 노력20 본다. 한분야에서 탑레벨 찍으려면 재능은 필수다.
ㅇㅈ
재능+노력+운+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