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좋은 커피 이야기를 들었네요.. 어쩌면 드립커피는 골프와도 같은 듯 보이네요. "항상 똑같이 같은 골프클럽의 같은 자리에서 공을 쳐도 그 공은 같은 자리에 떨어 지지 안는다. 바람의 영향, ,공기의 밀도, 사람의 컨디션, 강도 기타 이슈로 인하여.. 커피도 항상 똑같은 맛을 낼 수 없다는 것에 동의 합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드립 커피 한 잔 내려서 재즈를 들으며 일과를 시작하는데. 어떤 날은 기막히게 맛있고, 또 어떤 날은 이상하리 만큼 맛이 없다는..ㅍㅍ 저도 하리오 v60으로 사무실에서 드립하고, 집에서는 칼리타로 내리고.. 근데 그 맛이 또 다르다는.ㅠㅠ 87년도 부터 원두를 마시러 다녔는데.. 그땐 진짜로 쓴 커피가 대세였네요.. 지금이 게이샤나 예가체프 같은 커피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항상 새로운 세상의 새로운 커피를 배우고 즐기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커피는 잘 모르는(이제 관심을 갖기 시작한) 화학전공자인데요 성분들이 빠지면서 저항이 낮아진다는건 제가 커피를 잘 몰라서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드립을 내려보면 후반부에는 오히려 저항이 높아져서 물이 금방 타 오르던데.. 오히려 초반에 물이 더 빨리 내려가는건 수백번을 내려봐도 매번 똑같구요 커피를 몰라 단정을 지을순 없지만 원두가 뜨거운 물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화학반응에 의해 최초의 형태와 다른 ‘상태변화‘에 의해 원두가 밀키 해지거나 성분들이 빠짐으로써 원두간의 그 공간들이 더 촘촘해 지는 현상으로 저항이 더 발생하는건 아닐까요? 자갈사이에 물의 배수력은 상당히 빠르지만 모래에서의 배수력은 꽤나 느린것과 같은 원리로요 원두가 각 성분들을 머금고 있을땐 원두알갱이마다 덩치가 커서 사이사이 공간이 더 넓다는거죠 co2가 빠질때 그 공간을 더 많이 열어주기도 하고 화학반응이 지속 발생할때도 분자들이 열심히 이온화하면서 빠지는게 후반부에는 이온화 될만큼 된 애들만(찌꺼기) 남아서 그 사이가 더욱 촘촘해 지는건 아닐런지요 취미로 커피를 시작하는중인데 따로 전문도서나 그런 책을 보면서 공부하는건 아니고 그냥저냥 유툽이나 카페 보면서 대충 고수분들 따라하며 혼자 즐기는 초보 커린이 입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바로 댓글 남기지 않고 오늘 일과중 세면대 물내려 가는거 보다가 든생각인데 v60드리퍼에 물빠짐을 원활히해주는 돌기가있는데 물은 수직으로 내려가더라도 의도적으로 오른쪽으로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북반구와 남반구에 물이 내려가는 방향이 다르죠?…북반구는 반시계(왼쪽)남반구는 시계(오른쪽) 하리오v60의 돌기가 물흐름의 변화를 준다면 호주(남반구)에선 북반구에서 보다 추출이 빨라질까?…생각해봤습니다…..바보같은 생각인가요?…ㅎㅎ안스타님 이제 호주에 계신 바리스타분과 우리나라 바리스타분이 각국에서 동시에 하리오v60로 추출할때 유속변화가 어떤지 알아보러 가시죠!!!!!(쓸데없을까요?…ㅎㅎ)여튼 호기심이 생겼습니다…영상 잘보았고 하리오드리퍼…칼리타….맬리타 등등 많은사람들이 써서 그리고 챔피언이 썼던거라 좋다기보다 플레이어(바리스타)의 기량이 모두 다르듯 각자의 최고의 아이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피와 함께 하는 나랑 맞는 아이템을 찾아가는 여정속에 우리의 실력은 어느정도 올라가있지않을까?…생각해보았습니다. 결론은 남들이 많이쓰는데도 이유가있겠지만 나랑맞는걸 찾아야한다는것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것 그것이 우리가 성장하는 그리고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아닐까요?…쓰고보니 굉장히 뜬금없네요…^^ 몰라요…..그냥…모두 행커하세요~
북반구 남반구, 시계벙향 반시계방향 등등의 이야기를 예전부터도 들었던 듯 합니다. ㅋㅋ 늘 결론은 지금 내 앞의 추출 ㅡㅡ로 귀결되는 뭐랄까 확인하지 못하여 알 수 없으면 같은 컨디션의 커피를 동시에 같은 사람이 각각의 상황에서 할 수 없으므로 미결!!로 정리하곤 했었어여. 재미납니다. 커피.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플레이어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맛의 세계에 완벽히 똑같은 결과물은 없겠죠..주관적인 맛의 기준점을 정하고 평균화하여 거기에 맞는 근사치..라고 표현해야 좀더 맞지않나 생각해봅니다..저도 음식을 하는 사람이라 함께일하는 파트너들에게 늘 컨디션 조절 잘하자~합니다..그어떤 도구들도 결국 도와주는 역할뿐 중요한건 맛을 구현해내는 플레이어자신이라고…^^ 커피도 음식도 모두 재밌고 늘 배울것이 많습니다. 답글감사합니다..즐거운 저녁되세요~^^!
위 영상은 객관적으로 하리오 V60이 좋다는 걸 설명하는데, 전 여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커피 브루잉을 할 때, 당연히 도구도 무시할 수 없지만 브루잉을 하는 분들의 실력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보죠. 어떤 도구를 쓰더라도 도구가 아닌 바리스타의 실력이 더 중요하죠. 하리오 드리퍼에 의존한다는 것은 본인의 실력이 아닌 도구만 맹신하는 결과라고 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절대 하리오 드리퍼를 쓰지 않습니다. 하리오 제품이 아니어도 동일한 커피의 향미와 맛을 이끌어내기 위한 브루어의 실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추출 농도와 비율, 물의 역할, 물리학을 알고 실력을 키워야 동일하고 좋은 커피의 맛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사족이지만 특히, 한국인은 하리오가 아니어도 다른 드리퍼를 써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동감입니다. V60의 기본 구조에서 어떤 맛분자를 쉽게 추출이라는 형태를 통해서 표현할 수 있는 가에 대한 이야기 이다보니 하리오짱! ㅡㅡ 으로 전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황병렬님 말씀처럼 기본적인 추출구조의 이해와 여러 변수 및 추출자의 실력이 중요하다는 데는 동감입니다.
영상을 다본것은 아니지만 댓글에서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ㅎㅎ 영상은 하리오라는 도구를 쓰면 커피를 맛있게 내릴수있다는 말이 아닌거같은데... 영상에서도 변수가 되게 여러가지라고 말씀하시지않나요? 그리고 저는 '하리오제품이 아니어도 동일한 커피맛을 이끌어내는 실력' 이런게 가능한건가 싶어요ㅎ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커피란게 같은 제품으로 내려도 수두룩한 변수에 맛보는 사람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지라 의미가있을까 합니다 영상에서 말하고자하는건 같은 변수에서 하리오드리퍼의 구조적 장점설명 정도로만 이해하는게 맞지않을까하네요ㅋㅋ
강의 들으면서 V60를 보고 있었는데.. 과연 리브 방향과 동일한 방향으로 물붓기와 반대방향으로 물붓기 했을 때의 차이가 생길지라는 잡생각이;;;;불현듯 떠오르네욧!! 유체 역학을 다시 공부해야하나??!! 아참 지구 자전 전향력도 고려해야하나??!! 그렇다면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추출 차이가 생길텐데?? 태양풍의 영향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은 나의 심리상태가 만들어 내는 파동에너지의 영향은??! 쌉소리 죄송합니다. 쿨럭;;;;;;;;;;;;;;;
내가 제어하고 있다고 생각하던 추출 루틴들이, 사실 생각만큼 제어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는 영상.
초본데 이 분(타츠카)대로 했는데 맛이 별로여서 내가 잘 못하나 보다 포기하고 되는대로 먹고 있음다.
설명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커피 이야기를 들었네요.. 어쩌면 드립커피는 골프와도 같은 듯 보이네요. "항상 똑같이 같은 골프클럽의 같은 자리에서 공을 쳐도 그 공은 같은 자리에 떨어 지지 안는다. 바람의 영향, ,공기의 밀도, 사람의 컨디션, 강도 기타 이슈로 인하여.. 커피도 항상 똑같은 맛을 낼 수 없다는 것에 동의 합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드립 커피 한 잔 내려서 재즈를 들으며 일과를 시작하는데. 어떤 날은 기막히게 맛있고, 또 어떤 날은 이상하리 만큼 맛이 없다는..ㅍㅍ
저도 하리오 v60으로 사무실에서 드립하고, 집에서는 칼리타로 내리고.. 근데 그 맛이 또 다르다는.ㅠㅠ
87년도 부터 원두를 마시러 다녔는데.. 그땐 진짜로 쓴 커피가 대세였네요..
지금이 게이샤나 예가체프 같은 커피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항상 새로운 세상의 새로운 커피를 배우고 즐기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을 전공하셨나봐요 설명이 너무 좋아요 수업 들어보고 싶네요
이거 궁금했는데.... ㄷㄷㄷㄷㄷ
알고리즘 만만세 !!!
커피는 잘 모르는(이제 관심을 갖기 시작한) 화학전공자인데요
성분들이 빠지면서 저항이 낮아진다는건 제가 커피를 잘 몰라서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드립을 내려보면 후반부에는 오히려 저항이 높아져서 물이 금방 타 오르던데..
오히려 초반에 물이 더 빨리 내려가는건 수백번을 내려봐도 매번 똑같구요
커피를 몰라 단정을 지을순 없지만
원두가 뜨거운 물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화학반응에 의해 최초의 형태와 다른 ‘상태변화‘에 의해 원두가 밀키 해지거나 성분들이 빠짐으로써 원두간의 그 공간들이 더 촘촘해 지는 현상으로 저항이 더 발생하는건 아닐까요?
자갈사이에 물의 배수력은 상당히 빠르지만 모래에서의 배수력은 꽤나 느린것과 같은 원리로요
원두가 각 성분들을 머금고 있을땐 원두알갱이마다 덩치가 커서 사이사이 공간이 더 넓다는거죠
co2가 빠질때 그 공간을 더 많이 열어주기도 하고 화학반응이 지속 발생할때도 분자들이 열심히 이온화하면서 빠지는게 후반부에는 이온화 될만큼 된 애들만(찌꺼기) 남아서 그 사이가 더욱 촘촘해 지는건 아닐런지요
취미로 커피를 시작하는중인데 따로 전문도서나 그런 책을 보면서 공부하는건 아니고 그냥저냥 유툽이나 카페 보면서 대충 고수분들 따라하며 혼자 즐기는 초보 커린이 입니다
테츠카츠야 내용은 진짜 대박이네요 ㅋㅋㅋ 막연히 레시피 따라만하고 그랬눈뎈ㅋㅋㅋ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ㅡ따라 한다고 다 똑같지는 않다는 좋은 내용이였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넘 넘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사선희 대표님~설명 진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하리오v60 글라스 5년째 쓰다가 요즘은 세라믹 재질 쓰는데 세라믹 길들여지고 나니 글라스에 손이 안갑니다. 하리오가 챔피언들의 선택을 받은건 배전도와도 상관있겠다고 추측하고 있는 찰나에 그 설명이 나와 빙고!! 우와!! 맞네요. 맞아 !! 그러면서 봤답니다. 암튼.. 하리오 v60 너무 좋습니다. 이제 어떤 신상이 나와도 안사게 되더라구요.
도기는 유리보다 조금 더 리브가 낮으므로 추출 결과물의 맛분자 범위가 달라지지ㅜ않았을까 하는 생각과 맛의 포용성 이러는 겸허한 표현앞에서 입꾹 ㅋㅋ 좋아하는 멋의 표현이 잘되는 추출도구를 만나는 건 즐거운 일인 거 같아여.
11년도에 고노 칼리타쓰다가 12년부터 하리오 참 좋아하고 사용했는데 재밌네요 ㅎㅎ
용챔도 하리오..🫠
굿 타이밍에 코스피어 레시피 영상!
@@Sehobottle 세호씨 너무 잘생기시고
유익한 정보 영상감사합니다
칼리타와 비교 영상요청드립니다
아... 테츠카츠야?님 레시피로 내렸을때 커피가 너무 떫어서 저는 핸드드립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하나하나가 다 엄청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돌고돌하 에요.....결국 하리오로 돌아옴ㅋㅋㅋㅋㅋ
오늘 라이브 잘 봤어요 멤버쉽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영상도 감사합니다 ~ ♥️
정말 좋은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설명 너무 좋고 재밌어요!!
하리오 드리퍼보다 하리오 필터가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 이를 검증하시는 것이 필요할 듯한데요.
역시 하리보가 젤 좋아 ??
내부 저항값이 어떤 저항일까요?
이번편 꽤 생산적
생산적 영상이여사 다행입니다
드리퍼를 보면 그시대 커피스타일을 알 수 있다. 과학이네요. 사선희대표님께서는 매장에 계시나요? 검색해도 사이펀커피가 안나오더라구요
네. 망원동에서 마포구청 역 근처로 이사 했구요, 수업하고 콩 볶는 곳 이다보니 공개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관심 주셔서 고맙습니다.
@@쌉싸뤼 대표님이 내려주시는 커피는 못마셔보겠네요 ㅎㅎ 대표님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경희-l3w 기회가 되기를요^^
@@쌉싸뤼 이사하신 곳에서 수업은 계속하고 계신거죠? 커리큘럼을 알고 싶은데 어떻게 문의드리면 될까요?
굿굿 공부 ㄳㄳ
영상 잘보았습니다. 바로 댓글 남기지 않고 오늘 일과중 세면대 물내려 가는거 보다가 든생각인데 v60드리퍼에 물빠짐을 원활히해주는 돌기가있는데 물은 수직으로 내려가더라도 의도적으로 오른쪽으로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북반구와 남반구에 물이 내려가는 방향이 다르죠?…북반구는 반시계(왼쪽)남반구는 시계(오른쪽) 하리오v60의 돌기가 물흐름의 변화를 준다면 호주(남반구)에선 북반구에서 보다 추출이 빨라질까?…생각해봤습니다…..바보같은 생각인가요?…ㅎㅎ안스타님 이제 호주에 계신 바리스타분과 우리나라 바리스타분이 각국에서 동시에 하리오v60로 추출할때 유속변화가 어떤지 알아보러 가시죠!!!!!(쓸데없을까요?…ㅎㅎ)여튼 호기심이 생겼습니다…영상 잘보았고 하리오드리퍼…칼리타….맬리타 등등 많은사람들이 써서 그리고 챔피언이 썼던거라 좋다기보다 플레이어(바리스타)의 기량이 모두 다르듯 각자의 최고의 아이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피와 함께 하는 나랑 맞는 아이템을 찾아가는 여정속에 우리의 실력은 어느정도 올라가있지않을까?…생각해보았습니다. 결론은 남들이 많이쓰는데도 이유가있겠지만 나랑맞는걸 찾아야한다는것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것 그것이 우리가 성장하는 그리고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아닐까요?…쓰고보니 굉장히 뜬금없네요…^^ 몰라요…..그냥…모두 행커하세요~
북반구 남반구, 시계벙향 반시계방향 등등의 이야기를 예전부터도 들었던 듯 합니다. ㅋㅋ
늘 결론은 지금 내 앞의 추출 ㅡㅡ로 귀결되는 뭐랄까 확인하지 못하여 알 수 없으면 같은 컨디션의 커피를 동시에 같은 사람이 각각의 상황에서 할 수 없으므로 미결!!로 정리하곤 했었어여.
재미납니다. 커피.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플레이어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맛의 세계에 완벽히 똑같은 결과물은 없겠죠..주관적인 맛의 기준점을 정하고 평균화하여 거기에 맞는 근사치..라고 표현해야 좀더 맞지않나 생각해봅니다..저도 음식을 하는 사람이라 함께일하는 파트너들에게 늘 컨디션 조절 잘하자~합니다..그어떤 도구들도 결국 도와주는 역할뿐 중요한건 맛을 구현해내는 플레이어자신이라고…^^ 커피도 음식도 모두 재밌고 늘 배울것이 많습니다. 답글감사합니다..즐거운 저녁되세요~^^!
커피 잘 내려주는 예쁜 누나
위 영상은 객관적으로 하리오 V60이 좋다는 걸 설명하는데, 전 여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커피 브루잉을 할 때, 당연히 도구도 무시할 수 없지만 브루잉을 하는 분들의 실력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보죠.
어떤 도구를 쓰더라도 도구가 아닌 바리스타의 실력이 더 중요하죠. 하리오 드리퍼에 의존한다는 것은 본인의 실력이 아닌 도구만 맹신하는 결과라고 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절대 하리오 드리퍼를 쓰지 않습니다.
하리오 제품이 아니어도 동일한 커피의 향미와 맛을 이끌어내기 위한 브루어의 실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추출 농도와 비율, 물의 역할, 물리학을 알고 실력을 키워야 동일하고 좋은 커피의 맛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사족이지만 특히, 한국인은 하리오가 아니어도 다른 드리퍼를 써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동감입니다.
V60의 기본 구조에서 어떤 맛분자를 쉽게 추출이라는 형태를 통해서 표현할 수 있는 가에 대한 이야기 이다보니 하리오짱! ㅡㅡ 으로 전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황병렬님 말씀처럼 기본적인 추출구조의 이해와 여러 변수 및 추출자의 실력이 중요하다는 데는 동감입니다.
확실히 어떤 원두는 하리오보단 오히려 멜리타가 더 잘 뽑아주기도 하고... 결국 다루는 원두와 조화가 잘 되는 드리퍼를 찾고 거기에 맞춰 많이 연습해봐야겠네요
@@jhh2327 좋은관점 이네요^^
영상을 다본것은 아니지만 댓글에서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ㅎㅎ 영상은 하리오라는 도구를 쓰면 커피를 맛있게 내릴수있다는 말이 아닌거같은데... 영상에서도 변수가 되게 여러가지라고 말씀하시지않나요?
그리고 저는 '하리오제품이 아니어도 동일한 커피맛을 이끌어내는 실력' 이런게 가능한건가 싶어요ㅎ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커피란게 같은 제품으로 내려도 수두룩한 변수에 맛보는 사람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지라 의미가있을까 합니다
영상에서 말하고자하는건 같은 변수에서 하리오드리퍼의 구조적 장점설명 정도로만 이해하는게 맞지않을까하네요ㅋㅋ
강의 들으면서 V60를 보고 있었는데..
과연 리브 방향과 동일한 방향으로 물붓기와 반대방향으로 물붓기 했을 때의 차이가 생길지라는 잡생각이;;;;불현듯 떠오르네욧!! 유체 역학을 다시 공부해야하나??!!
아참 지구 자전 전향력도 고려해야하나??!! 그렇다면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추출 차이가 생길텐데?? 태양풍의 영향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은 나의 심리상태가 만들어 내는 파동에너지의 영향은??!
쌉소리 죄송합니다. 쿨럭;;;;;;;;;;;;;;;
진짜 말투 봐라;;
하리오로 내리면 기본적으로 산미가 있어서 안쓰게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