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은 욜로가 아닌데 자꾸 그 쪽으로 후려치는 분들이 많네요. 귀엽고 재미난 청년의 일상 당연 지속 안돼죠. 댕냥이가 나 부양 못하죠 알아 다 알아서 노후대비에 몰빵하고 있어. 사람을 니 수준으로 보고 대리 공황장애 오지 마요. 애 키울 돈 하늘에서 안떨어진다. 애기의 모든 조건 건강부터 성향까지 그것은 그야말로 밸런스게임이다. 나라 생각 안하고 애 안낳냐고 하는 분들 정신챙겨 나라걱정에 화가 치솟으면 탈탄소하라고 정부에 항의나 하셈 기껏 나온 애기가 불지옥반도에서 살 걱정을 안하냐 애가 일단 뽑고 보는 게임템이냐 내 연금 보장하고 사회 지탱할 땔감 내놓으라고 바락바락인 분들 정신챙겨
영국유학생인데 한국 집값 저렴하고 외식 교통 의료비 다 저렴하고 가장 발달되고 편리한 나라입니다. 저 여기서 친구랑 둘이서 동네식당 갔는데 13만원 나옴ㅋㅋ 월세는 고시원같이 쉐어룸 하나에 기본 백만원 넘고 공과금 한국두세배ㅋ 그나마도 중심지도 아니고 한국으로 치면 무슨 수원같은 위치인데ㅋㅋ 버스비 편도로 3400원정도에 환승 그딴제도 없음ㅋㅋ 한국 국민 생활수준 굉장히 높고 풍요로움. 길거리에 외제차밖에 안보이고 지하철 타면 개나소나 샤넬 루이비통 들고 서민들이 주말에 미슐랭 오마카세 호텔 애프터눈티 먹으러다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음. 한국인들이 허세쩔고 자랑하고 비교하면서 스스로 지옥이라고 착각하는데 런던이나 뉴욕 나와서 취업해서 살아보기를 추천..ㅋㅋㅋ 하물며 발달안되고 치안안좋은 나라는 어떨지..ㅋㅋ 지옥 아래에 불지옥 찐지옥 개미친지옥이 있다는거 ㅋㅋ
@@착해지자-h8m ? 뭔가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 전 한국이 영국보다 누릴 수 있는 인프라가 훨씬 잘 정립되어 있고 영국은 오히려 미개발도상국 수준이라는거에요. 이 나라는 비데 정수기 이딴거 없어요 음식도 다 개 노맛. 경제성장률이라뇨 한국이나 영국이나 다 마이너스 성장이에여
@@착해지자-h8m 님아 영국보다 인도가 GDP 더 높아요 그렇다고 해서 인도가 더 선진국이라고 하나요? ㅋ 영국 살아보면 내 말 이해 할겁니다 왜 영국 생활수준이 미개발 도상국이라는건지는 ㅋ 그리고 네이버에 영국 경제성장률 이라고 쳐보세요 비슷해요 오히려 한국이 좀 더높음 ㅋ 글고 1인당 국민생산은 만달러정도밖에 차이 안나요. 그마저도 따라 잡히는중 ㅋ 엄청난 차이라고 하려면 미국이랑 한국정도는 차이 나야죠.
울엄니 28살에 결혼해서 32살에 절 낳으셨어요. 그 시절 진짜 진짜 찐노처녀..찐 노산.. 그 딸이 올해 44살인데 댕댕이 두마리 키우면서 혼자 사는 독거중년이 될 줄은 아마 꿈에도 모르셨을듯요..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도 있고, 그 반대인 사람도 있죠.. 전 제 댕댕이들 궁디팡팡하며,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먹을 수 있는 지금이 제일 행복합니다!!!
저..'결혼 안 하게 되면 멈머랑 행복하게 살지 뭐' 라고 생각했었는데 20대 극후반이 되자마자 첫 멈머를 만나 두 달째 멈머만 보살피며 살고 있어요..! 얠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여행도, 취미도 인간관계도 포기했습니다 (실제로 여행취소, 취미생활 청산하고, 소개팅 거절, 퇴근후 약속은 당연히 안 잡구요) 여태까지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연애결혼과는 거리가 있는 삶을 살 것 같고, 제가 막연히 생각했던 '결혼 안 하고 멈머 키우며 살기'가 현실이 된 것 같아요 ㅋㅋ 문제는 소위 말하는 결혼 적령기가 되었다보니 혹여나 후회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가끔씩 드네요😂 하지만 멈머가 없었어도^^ 달라질 건 없었다고 생각하면 편안해지구요.. 오락가락하던 와중에 댓글을 읽게 되어 주저리 적게 되었습니다 ㅎㅎ행복하시다는 말씀에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댕댕이들과 행복한 4월 보내세요😇🙏🏻
@@Byeolgong 32살에 입양한 애기들 벌써12살이예요.. 저도 댕댕이들 오고 나서 부터 생활에 많은 변화가, 그래도 후회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나이들면 병원비가 많이 드니,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댕댕이 앞으로 적금 드세요.. 전 얼마전에 아주 요긴하게 썼습니다..^^ 댕댕이와 함께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랄께요..^^
@@dice3796 늙어서 비참하고 외롭다라.. 그건 지금까지 노인세대라던지 중장년층이 기혼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한쪽으로 치우쳐진 생각아닐까요? 혼자서도 여기저기 활동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충분히 행복할수 있지 않을까요. 점점 비혼이 추세이다보니 독신에 관련된 문화도 발달이 추측됩니다. 그리고 늙던 젊던 혼자살면 외로운건 어쩔수가 없죠. 외롭기 싫어서 무작정 결혼하는것보다야 좀 외롭더라도 혼자서 잘살아보는것도 괜찮은 삶의 방법이 아닐지요 저는 외로움은 관계속에서 오고 고독이 고립속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기혼이라고 해서 무조건 행복한것도 아니고 비혼이라고 해서 무조건 행복한것도 아니죠. 본인이 추구하는 방식안에서 행복을 찾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labfitby 꼭 외로워서 결혼을 한다기보다 괜찮은 사람있으면 하는거죠 안외롭기위해 결혼할만한 사람도아닌데 할순없으니 ㅋㅋ 또는 애안낳고 그냥 비혼주의자커플끼리 동거하고 사는경우도 있을듯 근데 이런경우 결국 자식없으면 흐지부지되는게 90%이상이에요 결국 남이되버림 근데 님이말한 여러활동이라는게 어느 나이대까지를 말하신걸까요 40대? 50대? 그이상 나이먹을수록 여행다니고 친구들만나서 놀고 사모임,취미생활즐기고 그런게 어렵다고봐요 친구들도 점점 줄어들고 남은친구들은 결혼이라도 대부분 해버리면 공감대달라지고 친구보단 가족이 중요해지고 소외감느껴지고 그럴듯 자식얘기 결혼얘기하는데 붕뜨고요 늙은몸뚱아리로 자신만을위해 사는 노인이 얼마나 잇을지.. 그쯤되면 자식키워놓고 제2의인생으로 관망하는재미로 사는거아닐지 싶음 정말 강철같은 자기애를 가지고 외로움을 안느끼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님말대로 외로움은 관계속에서 오는법이거든요 60대가 접어들었을떄 가족이 없이 사는사람과 있는사람의 생활이 어떨까 한번 생각해보신다면 제말의 의도를 더 알아주실거같음
적당히 모를 때 결혼해야하는데, 주변에 이혼한 지인들이 한 둘 늘어나면서 그 사연 듣고있다보면 무서워서 못하겠음,, 남자들 왜이렇게 바람은 많이 피고 룸살롱 1차만 안가고 2차 성매매까지 자연스럽게 많이들 가더라구요?? ㅋㅋ 애낳고 참고 살려고 해도, 두세번 반복되면 결국 이혼함. 결혼은 이 사람이면 괜찮겠다 생각해서 하는게 아니라, 이 사람 아니면 안된다 라고 생각해서 결혼한 사람들은 서로 위하면서 배신안하고 잘 살더라구요. 그 정도 신뢰와 사랑이 있어야 나중에 후회도 없고 행복한 거 같아요. 그리고 결정사까지 가면서 짝 찾으려는 사람들은 그냥 혼자 사세요. 결혼은 순정이 바탕이 되어야 행복해요. 그렇게 공장 기계식으로 만난 인연이랑 행복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브부 근데 이건 낙태 여성(사고 친 여성)이 많다 = 사고 친 남성이 많다랑 같은 뜻 아니에옄ㅋㅋㅋ? 애는 혼자 못만드니깐..? 뭔가 여자도 더러워 같은 걸 말하거 싶으신거 같은데 그럴려면 직업여성을 들먹여야 할거 같아요. 낙태율이 높다는 건 책임감 없는 남녀가 많다는거짘ㅋㅋㅋ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자나옄ㅋㅋㅋㅋ
마지막 부분이 정말 공감인게, 저는 지금 어머니 아버지의 노력 덕분에 아파트에 살기 이전까지는 반지하가 제가 살던집중 제일 좋은 집이었어요. 그런데 회사의 높으신분이 본인얘기로 강연하기를 좋아하셨는데, 실패했었을때 반지하에 살았던것이 엄청 힘들었던 일인것마냥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물론 반지하도 집마다 다르겠지만.. 그때당시에 기분이 많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때 '아 내가 인생에서 진짜 힘들다고 느꼈던 상황이 다른사람에게는 가장 좋은 상황일수도 있겠구나 . 말 조심해야겠다.' 를 느꼈습니다 ㅋㅋㅋ
반대임 멍청해져서임. sns보면서 타인을 부러워하는 감정만 들고 허구적인 모습만보고 허영심만 가득해서 그럼. 돈이없어서 못한다? 부부가 같이 모으면 충분히 잘 살 수있음. 약해빠진 소리만 해대는 애들은 결혼하지마셈 ㅇㅇ 어차피 그런 부모에서 태어난 애들 인생도 불쌍할테니깐
불과 1910년~1945년 35년간 일제 강점기를 겪었습니다.(울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심지어 5년뒤 전쟁까지 엄청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한 세대가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였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진 거조차도 50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울 부모님 세대) 자신이 원하는 이성과 연애로 결혼한 것조차도 100년이 채 안됐습니다. (울 할아버지 할머니,부모님 세대 모두 포함) 시대가 변한만큼 선택의 [자유]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유. 과거의 [가족]을 위해 내 꿈이 뭐든 [희생]되는 세대가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 세대도 참 많이 고달프고 힘듭니다. 그래도 어딘 가 엄청나게 옮아 메어지지 않은 세대같아요. 가난 하지만 나눠 먹고, 집안 사정은 아웃 오브 안중으로 마구 낳던 부모님과 달리, 선택의 자유가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우리들 다음 세대는 어떨지 궁금하면서도 더 자유롭지 않을까? 가끔 생각해봅니다.
요즘 드는생각은 부모님의 관계를 보고도 많이 결정되는거라 생각됨. 같이 살고 있지만 웃는날보다 화내는 날이 더 많고 상처주기만 하는데 그 자식들이 결혼이라는걸 하고 싶을까? 반대로 항상 왁자지껄 회사 퇴근하면 빨리 집가고 싶다. 웃는날만 가득한 집이면 그 자식도 무조건 좋은사람과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것 같음
이거 좀 무례한 말 일 수 있는데, 저는 각 세대가 처한 환경과 맥락은 다 다르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에요. 우리는, 어떤 40대 사람이, 20대인 사람에게 인생에 대해 뭐라고 말하면 40대가 훨씬 더 잘할 것 같잖아요? 전 그렇게 생각 안 해요. 40대가 지내온 20대는, 지금 20대의 그 20대가 아니거든요. 환경도 다르고, 조건도 다르고, 모든 것이 다른데, 내가 그 시기를 거쳐 왔다고 생각하지만, 나이 든 사람은, 그 시기를 거쳐온 적이 없어요. 그냥 늙었을 뿐이죠.
다른시기를 거쳐왔지만 그럼에도 더 많은걸 보고 듣고 자랐습니다. 님이 한두살 후배들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듯.(아니면 좀 슬픈데...) 부모세대도 현세대가 다른건 알지만 최대한 자기 선 내에서 도움주고 싶을 뿐입니다. 세상이 디지털 같아보이겠지만 사실 아날로그에 가깝습니다. 대신 자기가 아는거에 확신해서 자기만 옳다. 이러는건 뚜렷한 결과 없으면 안되겠죠. 레이 달리오급 인사면 그분 찬양할수 있죠 뭐
맞아요 싱글이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다만 어르신들은 아직도 본인들이 겪었던 여자가 결혼안하면 안된다 혼자 늙으면 안된다 등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긴한거같아요 예를 들면 제 엄마같은...^^그래서 선보라고 난리 그 난리를 치셔서 수긍해도 이건 아닌거같다는 생각에 선보기싫다고 말씀드렸네요 저는 사랑하지도 않고 그저그런 사람이랑 평생을 함께하느니 차라리 반려묘랑 껴안고 소소한 월급으로 소소하게 살수있는 지금이 더 좋아요 결혼한다고 행복한거 절대아니고 혼자라고 불행한거 절대아니에요 싱글도 충분히 살만하답니다 엄마
이유야 많죠. 하지만 공통점은 돈과 자기만족 때문 아닐까요? 부모 도움 없이는 절대 살 수 없는 비싼 집, 좋은 그리고 내가 만족할만한 직업 구하는게 어렵고 그러다보니 나이가 차고, 물가상승으로 인해 적금 저축과 취미생활 즐기는게 어렵고, 따라서 맹목적이고 무식하게 절제만 해야 그나마 목숨을 유지할 수 있다는 현실 때문에... 결혼하지 않기로 결정한겁니다. 지금 젊은 세대는 매우 똑똑하고 현명합니다. 결혼은 어떻게보면 본능적인건데 이런 어두운 현실이 본능을 이겨버립니다.
@@astaroth-o5w 최초는 본능적 이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는 반복되기때문에 본능이라고 줄인거고요. 또한 결혼을 사회적 제도로 볼 수도 있지만 저는 그 측면에서 말한 것이 아니라, 인간 모두는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고 자녀를 갖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는 측면에서 결혼은 본능적인 것이다, 라고 말한겁니다. 답글님은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지 못 하신 것 같습니다.
@@toward_Ireland 뭔 문맥없는 문맥드립인지ㅋㅋ 20세기 사나봐ㅎ; 결혼을 제도로 볼수도 있는 게 아니라 결혼제도맞구요, 인간의 성적행위나 짝짓기가 꼭 결혼제도를 통해서만 이뤄지거나 충족돼 온 것도 아니죠. 또 종족영달과 이익보다 개체의 이익과 자아의 행복을 위해 출산을 취사선택하기도 하고 이제 프로그래밍된 본능보다 뇌섹하고 세련되지 않으면 도태되고 살아남기 힘든 때가 온건 맞죠_
@@astaroth-o5w ㅋㅋㅋㅋㅋ 근거딸리니까 주제 벗어난 얘기를 말이랍시고 열심히도 적으셨네요. 네, 맘대로 씨부리세요. 방구석 관종님한테 시간과 에너지 투자하고 싶지 않군요. 요즘은 워낙 정신이상자들 많아서요ㅋㅋ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해서 못 받아먹고 자기 말에 조금이라도 동의하지 않으면 키보드 두드리고 쓸떼없는 논쟁하는 인간들, 많이 겪어봤고요, 그렇게 쓸떼없는 자존심 세우면서 계속 사세요~^^ 시간 아까워서 답글 안 답니다~
먹고사니즘ㅋㅋㅋㅋ 저는 얼마 전까지 결혼은 굳이 안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역시 우리만 살아 봤으니 윗세대의 고충도 당연히 모르는 것이 당연한 것 같아요😂 부모님 세대는 98% 결혼했으니 당연히 결혼 후 안 좋은 것들이 보이고 그게 팍팍한 현실과 마주하니 비혼주의가 팽배해지나봅니다.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은 그렇다고 결혼 안 하면 더 더 나은 미래인가? 집 살 돈 없고 고용 불안정한 것 다 마찬가지인데 왜 혼자 살면 더 나을 거라고 믿었던 건가 싶기도 해요.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난 내가 이십대 때 화려한 싱글 초라한 더블이라는 책을 읽고 비혼을 결심했다 그래서 지금도 싱글인데 주변을 둘러보니 결혼해서 잘사는 커플은 소수이고 대다수는 결혼생활을 너무 힘들어하거나 이혼한 사람도 부지기수이다 그때는 너도나도 결혼을 다하니 내 선택이 잘못된걸까? 잠시 마음의 동요가 왔지만 지금 생각하면 내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각자 결혼생활에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굳이 아닌 사람들까지 굳이 다 결혼할 필요는 없다
사이 좋은 자매(언니), 이따금 만나는 친구, 마음 맞는 직장동료 그리고 귀여운 내 고양이 이렇게 있으니 딱히 외로운 것도 모르겠고 혼자의 삶에 익숙해진 탓인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애쓰면서 살고 있진 않지만 근데 또 막상 만나면 좋을 것도 같아요. ㅋㅋㅋ 굳이 결혼 해야하나…? 그건 더 모르겠네용
자기 힘으로 한줄 아는거로 끝나면 되는데 남 무시하고 가르치는 인간들 있어요. 부모님이 다 대줘서 유학 포폴 준비만 일년넘개 하고 어학연수도 일년정도 하고 그러다 미국 미대 어학연수 6개월 해야하는 조건부로 붙어 가지고는 얼마나 저를 가르치려들던지 저는 파트타임 세개 뛰고 컬리지 교양과목 이수하면서 그와중에 포폴 준비하느라 잠도 못자고 일하고 공부하고 2년을 그러다 해외 디자인대학 편입 했는데 그렇게한 저를 가르치려 들더라구요.
@@노란양말-c7c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가까이하고 가르치는거를 일부는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고 일부는 잘 새겨 듣는건 필요해요. 결국 부자가 되는 길을 그들이 더 잘알 수 밖에 없고 그들 곁에 남아야 님도 부자가 될수 있습니다. 그들은 돈을 버는 법을 알고 있으니깐 가까이서 잘 배우시길 바랍니다.
@@마니-o6o 그건 주제를 벗어난 얘긴데요. 그건 그사람이 자신이 잘 아는 지식에 대해서 잘난척 훈수 두는게 아닌 진심으로 알려줄때 해당되는 사항이죠. 당연한거구요. 현재 주제는 놀고 할꺼 다하면서 돈칠해서 유학 온사람이 죽어라 매달려서 유학온사람한테 거들먹 거리며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 마냥 훈수질하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죽어라 밑바닥에서 한 제가 더 대단해서 그사람한테 훈수질을 해줘야할 판인데. 그사람 마인드가 마치 유학 안간 사람들은 자기보다 밑이라는 듯이 생각하는거도 같은 유학 하는 사람으로서 챙피했었어요. 이상한게 주변에 진짜 날고 기는 사람들은 오히려 겸손하고 자기 지식 나누는데. 저렇게 어정쩡한 것들이 자기 잘난줄 알고 훈수질 하더라구요.
과거에도 무조건 결혼을 하고 싶었을까? 다들 하는데 나만 안하면 난 ㅂㅅ인가보다 이 생각에 사로잡혀 어거지고 했던거지… 실제로 주위사람들이 결혼 못하는 ㅂㅅ색기라는 낙인 찍기도 했고, 지금시대는 그때보다는 핑계거리도 생기고 남눈치 덜보고 그렇게 어거지로 한 결혼이 행복하지 않다는것도 알고 있고 비혼도 이제 어느정도 이해해주는 때가 온듯
움.. 저는 그 부자 친구의 사연 얘기하면서 화를 낸 글쓴이 들으면서 느낀게, 이래서 경제적으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는 게 편하다 싶어요. 너무 차이 나면 저렇게 서로 이해 못하고, 상대방이 얄미워보인다거나 본인이 괜히 위화감 조성했나 말실수했나 이런 것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낳은 자식을 위해 아둥바둥 늦은 시간까지 일만하다가 결국 암을 뒤늦게 발견해서 지금 위중한상태에 있다는 친구얘기를 하시며 평생 자식뒷바라지한다고 돈만벌다가 저렇게 가는모습을 보니 너무 한탄스럽고 속상하다고 하시는 엄마를 보며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자기삶을 위해 비혼이나 애기안낳고 사는 사람이 느는거고 나또한 고민이 많다고 했다가 욕 찰지게 먹었네요 😂 자기자식의 비혼은 용서가 안되나봅니다..저도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내 능력 형편이 안될바에야 남피해주지말고 혼자사는게 낫지않나 생각하는편이라 ..ㅎ
사고 방식이 완전히 바껴야함. 결혼을 자격도 없고 이기적인 인간들도 때 되면 하려고 하니까 문제인거지 혼자서 잘 사는 사람이 많은게 문제가 아님. 안그래도 지구에 인간들이 넘쳐나서 문제인데 왜 자꾸 결혼해서 애를 싸지르래? 천만명 인구가 되어서 5천만명일때 생산성을 낼 수 있는 나라가 되는 걸 고민하는 게 나음.
먹고 사는 게 녹록치가 않은데.. 사람들 눈은 높아지고. 부모님이 일궈놓은 생활 수준을 내가 함께할 사람과도 누릴 수 있을까 싶고. 아이를 낳는다고 해도 그 아이의 양육을 여성이 끝까지 책임지기엔 맞벌이도 해야하는데 여성들은 더 결혼에 대해 무게감을 크게 느끼죠.. 그래서 그럴바엔 그냥 나 혼자라도 조금씩 누리면서 살자 싶은거죠. 혼자사는게 너무 좋아서 사는 사람보단 상황이나 환경이 안따라줘서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ㅎㅎ자기 월급을 모아서 차를 사고 뿌듯해 했던 친구는.. 아버지가 차를 사준 친구를 보면서 부러워 했을 것이고.. 아버지가 차를 사준 친구는 아버지가 고가의 외제차를 사준 친구를 부러워 했을 것이고.. 아버지가 고가의 외제차를 사준 친구는.. 부모님에게 강남 건물을 상속받는 친구를 부러워 하지 않을까요?? 현대 사회는 정말 상대적인 빈곤감 때문에 아무리 부유해진들.. 행복을 느끼기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저기 밑에 어떤 분 말씀처럼 결혼은 정말 사랑해서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하는 사람 있을 때 해야 그나마 배신 안(덜)하고 사는 건 맞음. (아 근데 그것도 둘다 서로 그럴 때..ㅋ) 그러니까 결혼을 하기 전에 사랑을 해야됨. 근데 서로들 싫어함ㅋㅋㅋ 꼭 연애상대를 떠나서도 팽배한 세대간 혐오, 성별간 혐오와 피해의식ㅎㅎ 그리고 기껏 사랑하는 사람있어도 (기대)순자산이나 직업, 소득이 기준 미달이면 결혼의 잣대는 또달라서 따로 선보거나 양다리라도 걸쳐서 결혼하기도 함. 그 저변에는 인생관, 결혼관, 인간관, 부부관, 자녀관 등 가치관이 있는 것. 사회 주류적 공감대 자체가 그래서 결혼을 사랑으로 한다고 하면 멘토링하면서 막 혼도냄ㅋㅋ 근데 그 유경험자들의 실패의 원인이야말로 정작 진정한 사랑의 부재나 인격적 결핍 또는 가치관이나 코드가 안맞음으로 인한 것일 수 있음을 멘토링하는 본인조차 모르기도... 사랑은 서로 성적으로도 이끌리는 사람끼리 가치관과 코드까지 맞아떨어질 때 인품껏 서로 다른 성격으로 하모니를 만들고 조율하며 만드는 앙상블인데, 인생의 가치관 자체가 자족, 감사, 자존감과는 거리가 있는 상대적 박탈감에 예민하게 설정될수록 가난한 청춘 또한 공유하며 발전해가는 결혼 같은 건 더 하기 힘들 것임.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도 크리스마스에 남들 유럽여행갈 때 오래된 좁은 집에서 둘이 tv앞에 앉아 라면끓여먹으며 같이 희희덕거리는 것을 따스한 행복으로 만끽하기가 어려울테니까. 내가 결혼생활을 남들보다 구질하게 한다고 생각할 게 뻔하고, 그렇게 사랑하던 사람은 원인제공자로 전락할듯. 결혼 실패의 원인은 사랑만 보고 했기때문이 될거고. 근데 또 별도의 고민없이 단지 그냥 남들하는 거 다하고 남들만큼, 남들보다 더 해야겠는 가치관 그대로 출산까지 하고 양육까지 하다보면 서로 더 형편을 비관하고 서로를 싫어하기까지 하기도... 결국 짧고 강한 이끌림 뒤에서 관계를 지탱해주는 가치관 자체가 드라이하면 사랑이 무럭무럭 자라나기 쉽지 않음. 최대한 조건보고 맞춰서 대충 결혼해서 살면 ...생략...
혼자서도 즐길거리가 넘쳐남 옛날에 자식들이하던 노후봉양을 요즘 실버타운들이 다하니까 우리도 늙어서는 지금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실버타운 생길거임 지금 60ㆍ70대들은 결혼을 안 하면 무슨 하자있는것처럼되는 시대상이 있지만 낀세대인 4050은 제외후. 딱 2030세대 90년대생 이후들은 생각의 판도가 바뀌었음 무엇보다 이제 여자들이 더이상 결혼 ㆍ출산을 원하지 않음 그냥 혼자살다 혼자가는게 편하다는걸 알게됨
모든 일은 결핍에서 시작되는데, 요즘은 그 결핍이 매우 희박함.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꼭 결혼하지 않더라도 어지간한 건 다 해결이 됨. 그 와중에 서로의 격차는 더 커지고, 끼리끼리 만나는 게 낫다라는 의식이 형성됨. 상위계층은 굳이 결혼을 한 두번 해보게 되는 거고, 하위계층은 결혼은커녕 아파트 하나 살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됨.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그다지 많지 않음. 게다가 세상은 혼자 살아도 충분히 편할 정도로 거의 완벽해졌음. 물론 집을 살 수는 없지만 명품 한 두개, 해외여행 가끔, 인스타용 오마카세 및 맛집은 다닐 수 있을 정도의 돈만 있으면. 결국 강제 욜로 당함.
그냥 타고난 재력 자체보다도 돈이 많은 경우에 걱정이 덜하고 행동거지가 시원시원한 경향도 있어요. 반대로 가난하면 신중하고 섬세하고 합리적인 성향을 가지기 쉽겠죠. 저희집은 가난하지는 않았지만 구두쇠에 가까운 집안이었는데, 그곳에서 자라서 그런지 새로운 음식, 여행에 대한 도전이 쉽지 않고 제 시선도 숲보다 나무를 보게 되더라고요. 현재는 저도 부모님도 새로운 취미나 경험을 해보려 노력 중이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재산을 축적하고, 유지하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난 속에서도 신세를 한탄하기보다 그 삶에서 사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고, 가정에서 특히 부모가 가끔은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에 나가서 조그만 간식이라도 사주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해줬으면 해요. (역으로 은수저 이상의 집에서는 현재 누리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도록 하고, 화려하고 즐겁기만 하기보다 가끔은 긴장텐션을 유지하도록 검소한 생활을 체험토록 했으면 하구요.) 돈은 노력으로 어떻게 할지 몰라도, 사람의 인격과 성격은 어릴 때 형성되니까요.
지금 시대가 중꺾마 하기 힘들 정도로 살기 정말 어려운 건 맞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남들이 하는 뼈빠지는 노력을 헛수고로 치부하고 왜 저렇게 힘들게 사냐고 비웃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치열한 현생에는 잘 안보이고 인터넷에 아주 즐비하죠. 지금 편해서 얻는 '절망적인 노후'는 지금 편안하게 살고 있는 자기 혼자 보내면 되지 남들까지 그렇게 만들도록 조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타인에 대해 부럽다고 느끼는 게 무조건 나쁜 건 아니죠. 현재의 결핍을 해소하고 더 나은 상태로 가는 행동의 계기가 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선순환이 아니라 악순환으로 가는 경우도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왜 이렇게 세상은 불공평할까 하는 물음에 사로잡혀 재능이나 부유한 부모 등 갖기 어려운 것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시기심, 적의에 사로잡히는 거죠. 그런데 그런 생각에 골몰해도 막상 나에게 득 되는 건 하나도 없어요. 냉정히 따져봤을 때 우리 모두가 대단한 세속적 성취를 이룰 그릇인 것도 아니고요. 고만고만한 평범남녀들은 차라리 지나치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면서 큰 부침 없이 평탄하게만 살아도, 복받은 인생일 수 있다고 봐요.
딱히 결혼을 꼭 해야된다 나 출산을 꼭 해야된다 도 아니고 유자녀 기혼자라고 해서 자기 스타일이 옳고 나머지는 더 불행할 거라고 으름장놓는 것도 전 좋아하진 않아요. 그냥 각자 선택마다 장단점 다 있고 그 어느 경로에도 갖가지 행복과 불행 다 있으니까요. 근데 결혼 자체에 대해 결혼 이래야 한다 라는 군더더기 의식, 틀에 박힌 생각이 두사람의 결합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어디서 얼마쯤 들여서 결혼해야 하고 신혼살림은 어떤 얼마의 주거형태로, 얼마정도의 가전가구로 채워야 하며 둘 외에 다른 가족 친척에게 이래이래 갖춰줘야 하고 (자기 본가를 대접하는만큼 본인이 대우받는다는 생각을 하는건지 급효자효녀가 됨. 사실 1순위 가족을 만들려고 결혼했어야 맞는건데 그것부터 꼬임. 그러니 혈육 아닌 배우자는 남같아지고 그러니 계산기를 더 두드리게 될터...) 결혼하는 이상 애는 낳아야 하고 애를 낳은 이상 어떤 인프라 어느 동네 에서 살아야 하고 (물론 유해시설, 위험지역은 안되겠지만) 뭐뭐뭐는 가르쳐야 서열체계에서 얼마이상 갈건데 그러려면 얼마 필요하고 (그렇게 비슷한 곳으로 수렴되는 수요로 인해 비용은 더 들고, 가성비 가심비는 떨어지고, 늙어버림), 남들처럼(보다 더 좋은) 집, 차, 여행, 취미... 등등등 심지어 내가 어떤 것을 원하나, 좋아하나, 그래서 행복한가 보다도 남들이 나를 부러워할만 한가 가 기준이되죠.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 보다는 남들이 인정해주고 부러워할만한 게 뭔지 찾기도... 결혼의 시작과 그 여정(유지, 목표점)까지 결혼은 한다면 그러해야하는 거대하고 부담스러운 것이 되죠. 근데 그렇게 퍼붓고 열심히 살아봐야 국민의 (대)다수는 소박해도 단란한 노후대비도 어려운 지경에 놓이죠... 결국 노년에 필요한 건 적당한 돈, 건강, 외롭지 않음 인데... 외롭지 않으려면 좋은 친구로서 배우자만한 것도 없어야 맞지만 오히려 배우자하고는 남보다 못하게 변질되기도 하고.. 사실 규모의 경제, 좋은 친구...심플하게만 가져가고 다 비워내면 그리 불리하거나 힘들 일이 아닌데 말이죠. 그렇다고 결혼하기 위해 결혼하고 더 좋은 시장가를 받기위해 더 이른 나이에 결혼해야한다는 시각에도 동의하진 않습니다만... 인생관, 자녀관, 결혼관, 이성관, 부부관 이 심플하고 편안해지다보면 자연히 어린 나이에 서로 알바를 하면서도 붕어빵 뜯어먹으며 결혼생활들을 하려 들것이고 늦어도 늦는대로 불편한 저항없이 또 결혼들을 하려들겠죠.
저도 30대 중반인데 그렇게 생각할 때도 있었지만 인간은 어차피 혼자나 둘이나 외로운건 마찬가지이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먼저 잘 파악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제 일이 우선인지라 연애 결혼이 제 인생의 우선순위는 아니더라구여. 그리고 지금의 나이가 되니 환상같은게 없어서.. 제가 하고 있는 일을 계속 도전하고 있어서 지금 삶이 재밌고 행복하네요 사람은 계속 인생의 퀘스트를 만들어가야 지루하지 않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26 이게 가능했던건 역설적으로 (경제적이유로인해) 대학가기 쉽지 않았던 세대라 가능했던것... 그땐 중산층 이상 아니면 입학금 때문에라도 대학구경하기 힘들었으니까. 개나소나 대학 입학이 안되었기 때문에 대졸자 공급이 적었고 그 적은 대졸자들은 기업의 과잉 수요로 인해서 개날먹 취업이 가능했던거지
주로 아파트값, 좋은 직장 때문에 결혼을 안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생기는데 그렇게 따지면 전세계적으로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는 이유를 해명할 수 없죠. 반대로 이집트와 인도는 좋은 직장이 널려 있고, 결혼하면 30평 아파트 공짜로 신혼부부에게 주는 나라도 아닌데 애를 많이 낳으니까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헬지옥스러우면 아프리카나 동남아 시골 정도면 어떨까 싶습니다. ^^
유튜브 댓글은 믿지마요.. 주변을 둘러보며 오프라인 생활의 통계나 술한잔 하면서 형누나 언니오빠들과 대화 아니면 이런 유튜브 공인같은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는게 훨씬 좋아요.. 인스타에 마음이 아픈사람들의 댓글들을 보고 그 사람 인스타를 들어가보면.. 철 덜든 아가거나.. 아니면 본인선택이 아니라 강제로 평생 고독하게 살다 가실거같은 분들에 그런 댓글들을 달더라구요..
맞아.. 지금 퇴근하고 닭발이랑 콜라 먹을수있는 내삶도 행복한거야
그럼요~^^ 쉬는 날 먹어도 맛있지만 닭발은 왠지 퇴근하고 먹는 게 더 맛있어요ㅎㅎㅎ
아 진짜 냉채하고 닭발 먹어본 지가 언제냐 닭발 먹고 싶다.
닭발 먹을 돈이 없다 애기 키우느라고
@@꿀꿀이-i4j 솔직히 닭발 양은 적고 그에 비해 비싼 편이죠~ 특히 가족이 있거나 애가 있으면 더 많이 시켜야할테고 어린애는 매운걸 못 먹으니 다른 걸 또 추가로 시켜야하고ㅠ 그래도 요즘같은 시대에 애 낳고 키우는 님이 애국자세요^^
고작 그게 니 인생임? 걍 지금 술먹다 죽지 왜? 어차피 늙어서 자녀없이 죽을 예정인데 지금죽나 닭발 몇번더먹고 죽나 뭔 의미가있음?
----병먹금-----
참 오마르님 4년 전부터 느낀건데
이 자극적이기만 한 콘텐츠가 범람하는 유튜브에 생각할만한 거리를 늘 건강하게 재밌게 이야기해주셔요ㅠㅠ 늘 감사합니다
이제야 안정적인 삶을 살고있는데... 결혼과 출산이라는 휴먼리스크를 굳이 짊어져야하나 싶네요. 나름 지금 편안한데 내 인생에 환경변수를 더이상 늘리고싶지 않음.
@@매력이istp 동굴밖의 위험한 야생정글보다 안전하게 동굴에 있는게,더 나은법이져 ㅎㅎ
@@매력이istp 남이야 어쩌든
공감합니다. 연애정도가 좋네요
환경변화, comfort zone을 벗어나는 걸 굉장히 어려워 하는 사람으로서 공감되네요. 전 나만의 일상이 흐트러지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굳이 또 리스크와 변화를 주고 싶지 않아요.
70넘어서 독거노인 되는 삶을 후회하지 않을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아이낳고 후회하는 부모는 본적 없어요,
비혼은 욜로가 아닌데 자꾸 그 쪽으로 후려치는 분들이 많네요.
귀엽고 재미난 청년의 일상 당연 지속 안돼죠. 댕냥이가 나 부양 못하죠
알아
다 알아서 노후대비에 몰빵하고 있어.
사람을 니 수준으로 보고 대리 공황장애 오지 마요.
애 키울 돈 하늘에서 안떨어진다.
애기의 모든 조건 건강부터 성향까지 그것은 그야말로 밸런스게임이다.
나라 생각 안하고 애 안낳냐고 하는 분들 정신챙겨
나라걱정에 화가 치솟으면 탈탄소하라고 정부에 항의나 하셈
기껏 나온 애기가 불지옥반도에서 살 걱정을 안하냐 애가 일단 뽑고 보는 게임템이냐
내 연금 보장하고 사회 지탱할 땔감 내놓으라고 바락바락인 분들 정신챙겨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면서 감놔라 배놔라 ㅋㅋㅋ
항상 운칠기삼을 생각해야함 ㅋㅋ 내가 이룬거의 7할은 운이 좋아서 된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 노력은 해봐야 3할이었다.
그래야 겸손해지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며, 비관과 오만이 사라지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게됨
나쁜것도 이해해야하나요?
운칠기삼 드립 특 본인은 노력안함. 노력해야 운이 왔을때 잡는 것임
운칠기삼 맞긴해. 암만 ㅈㄴ게 노력해봤자 안될건 안되고 죄다 그런거 투성이니 그냥 안함ㅇㅇ
마지막 오마르님 말 공감해요 세상은 불공정하고 부자도 많지만 가난한 사람도 많고
우리나라는 꽤나 잘사는 나라입니다. 아시아에서 우리나라.싱가폴.일본등 몇개 나라만 GDP가 상위건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나라는 낮아요
긍정적인 부분을 보고 감사하게 살아야할거 같아요
대만도 높은나라 포함
영국유학생인데 한국 집값 저렴하고 외식 교통 의료비 다 저렴하고 가장 발달되고 편리한 나라입니다. 저 여기서 친구랑 둘이서 동네식당 갔는데 13만원 나옴ㅋㅋ 월세는 고시원같이 쉐어룸 하나에 기본 백만원 넘고 공과금 한국두세배ㅋ 그나마도 중심지도 아니고 한국으로 치면 무슨 수원같은 위치인데ㅋㅋ 버스비 편도로 3400원정도에 환승 그딴제도 없음ㅋㅋ
한국 국민 생활수준 굉장히 높고 풍요로움. 길거리에 외제차밖에 안보이고 지하철 타면 개나소나 샤넬 루이비통 들고 서민들이 주말에 미슐랭 오마카세 호텔 애프터눈티 먹으러다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음. 한국인들이 허세쩔고 자랑하고 비교하면서 스스로 지옥이라고 착각하는데 런던이나 뉴욕 나와서 취업해서 살아보기를 추천..ㅋㅋㅋ 하물며 발달안되고 치안안좋은 나라는 어떨지..ㅋㅋ 지옥 아래에 불지옥 찐지옥 개미친지옥이 있다는거 ㅋㅋ
@@착해지자-h8m ? 뭔가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 전 한국이 영국보다 누릴 수 있는 인프라가 훨씬 잘 정립되어 있고 영국은 오히려 미개발도상국 수준이라는거에요. 이 나라는 비데 정수기 이딴거 없어요 음식도 다 개 노맛. 경제성장률이라뇨 한국이나 영국이나 다 마이너스 성장이에여
@@착해지자-h8m 님아 영국보다 인도가 GDP 더 높아요 그렇다고 해서 인도가 더 선진국이라고 하나요? ㅋ 영국 살아보면 내 말 이해 할겁니다 왜 영국 생활수준이 미개발 도상국이라는건지는 ㅋ 그리고 네이버에 영국 경제성장률 이라고 쳐보세요 비슷해요 오히려 한국이 좀 더높음 ㅋ 글고 1인당 국민생산은 만달러정도밖에 차이 안나요. 그마저도 따라 잡히는중 ㅋ 엄청난 차이라고 하려면 미국이랑 한국정도는 차이 나야죠.
울엄니 28살에 결혼해서 32살에 절 낳으셨어요. 그 시절 진짜 진짜 찐노처녀..찐 노산.. 그 딸이 올해 44살인데 댕댕이 두마리 키우면서 혼자 사는 독거중년이 될 줄은 아마 꿈에도 모르셨을듯요..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도 있고, 그 반대인 사람도 있죠.. 전 제 댕댕이들 궁디팡팡하며,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먹을 수 있는 지금이 제일 행복합니다!!!
저..'결혼 안 하게 되면 멈머랑 행복하게 살지 뭐' 라고 생각했었는데 20대 극후반이 되자마자 첫 멈머를 만나 두 달째 멈머만 보살피며 살고 있어요..! 얠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여행도, 취미도 인간관계도 포기했습니다 (실제로 여행취소, 취미생활 청산하고, 소개팅 거절, 퇴근후 약속은 당연히 안 잡구요) 여태까지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연애결혼과는 거리가 있는 삶을 살 것 같고, 제가 막연히 생각했던 '결혼 안 하고 멈머 키우며 살기'가 현실이 된 것 같아요 ㅋㅋ 문제는 소위 말하는 결혼 적령기가 되었다보니 혹여나 후회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가끔씩 드네요😂 하지만 멈머가 없었어도^^ 달라질 건 없었다고 생각하면 편안해지구요.. 오락가락하던 와중에 댓글을 읽게 되어 주저리 적게 되었습니다 ㅎㅎ행복하시다는 말씀에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댕댕이들과 행복한 4월 보내세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만보며 살아요 미래에 어떻게될지 그닥 생각을못하죠
짧고굵게 살겠다는사람들도 늙어서 비참하고 외로운걸 인정 못하더라구요 자살도못하고 예전에 하고싶은거 다하고 자유느꼈으니 늙어서 이런건 당연해~ 할 사람은 없음
@@Byeolgong 32살에 입양한 애기들 벌써12살이예요.. 저도 댕댕이들 오고 나서 부터 생활에 많은 변화가, 그래도 후회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나이들면 병원비가 많이 드니,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댕댕이 앞으로 적금 드세요.. 전 얼마전에 아주 요긴하게 썼습니다..^^ 댕댕이와 함께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랄께요..^^
@@dice3796 늙어서 비참하고 외롭다라.. 그건 지금까지 노인세대라던지 중장년층이 기혼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한쪽으로 치우쳐진 생각아닐까요? 혼자서도 여기저기 활동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충분히 행복할수 있지 않을까요. 점점 비혼이 추세이다보니 독신에 관련된 문화도 발달이 추측됩니다. 그리고 늙던 젊던 혼자살면 외로운건 어쩔수가 없죠. 외롭기 싫어서 무작정 결혼하는것보다야 좀 외롭더라도 혼자서 잘살아보는것도 괜찮은 삶의 방법이 아닐지요 저는 외로움은 관계속에서 오고 고독이 고립속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기혼이라고 해서 무조건 행복한것도 아니고 비혼이라고 해서 무조건 행복한것도 아니죠. 본인이 추구하는 방식안에서 행복을 찾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labfitby
꼭 외로워서 결혼을 한다기보다 괜찮은 사람있으면 하는거죠 안외롭기위해 결혼할만한 사람도아닌데 할순없으니 ㅋㅋ
또는 애안낳고 그냥 비혼주의자커플끼리 동거하고 사는경우도 있을듯 근데 이런경우 결국 자식없으면 흐지부지되는게 90%이상이에요 결국 남이되버림
근데 님이말한 여러활동이라는게 어느 나이대까지를 말하신걸까요 40대? 50대? 그이상 나이먹을수록 여행다니고 친구들만나서 놀고 사모임,취미생활즐기고 그런게 어렵다고봐요 친구들도 점점 줄어들고 남은친구들은 결혼이라도 대부분 해버리면 공감대달라지고 친구보단 가족이 중요해지고 소외감느껴지고 그럴듯 자식얘기 결혼얘기하는데 붕뜨고요 늙은몸뚱아리로 자신만을위해 사는 노인이 얼마나 잇을지.. 그쯤되면 자식키워놓고 제2의인생으로 관망하는재미로 사는거아닐지 싶음 정말 강철같은 자기애를 가지고 외로움을 안느끼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님말대로 외로움은 관계속에서 오는법이거든요
60대가 접어들었을떄 가족이 없이 사는사람과 있는사람의 생활이 어떨까 한번 생각해보신다면 제말의 의도를 더 알아주실거같음
적당히 모를 때 결혼해야하는데, 주변에 이혼한 지인들이 한 둘 늘어나면서 그 사연 듣고있다보면 무서워서 못하겠음,, 남자들 왜이렇게 바람은 많이 피고 룸살롱 1차만 안가고 2차 성매매까지 자연스럽게 많이들 가더라구요?? ㅋㅋ 애낳고 참고 살려고 해도, 두세번 반복되면 결국 이혼함. 결혼은 이 사람이면 괜찮겠다 생각해서 하는게 아니라, 이 사람 아니면 안된다 라고 생각해서 결혼한 사람들은 서로 위하면서 배신안하고 잘 살더라구요. 그 정도 신뢰와 사랑이 있어야 나중에 후회도 없고 행복한 거 같아요. 그리고 결정사까지 가면서 짝 찾으려는 사람들은 그냥 혼자 사세요. 결혼은 순정이 바탕이 되어야 행복해요. 그렇게 공장 기계식으로 만난 인연이랑 행복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 남편은 안그래요
일반화하지마세요
잘고르면되요
@브부 콘돔만 잘꼈어도 낙태를 했을까? 낙태해서 여자한테 좋을건 없음 여자몸도 많이 망가지는 수술이 낙태이니까
@브부 이게뭔개소리야 숫자만 지 뇌피셜로 싸지르면 그럴듯하게 보이는줄 아나 헛소리하지마세요
지뢰
@브부 근데 이건 낙태 여성(사고 친 여성)이 많다 = 사고 친 남성이 많다랑 같은 뜻 아니에옄ㅋㅋㅋ? 애는 혼자 못만드니깐..? 뭔가 여자도 더러워 같은 걸 말하거 싶으신거 같은데 그럴려면 직업여성을 들먹여야 할거 같아요. 낙태율이 높다는 건 책임감 없는 남녀가 많다는거짘ㅋㅋㅋ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자나옄ㅋㅋㅋㅋ
신기한데 결혼안한다고 난리치고 욕하는사람들은 결혼못한 노총각or 택시아저씨들이고 엄마나 이모 주변유부녀들은 혼자살아라함 아이러니….
마지막 부분이 정말 공감인게, 저는 지금 어머니 아버지의 노력 덕분에 아파트에 살기 이전까지는 반지하가 제가 살던집중 제일 좋은 집이었어요.
그런데 회사의 높으신분이 본인얘기로 강연하기를 좋아하셨는데, 실패했었을때 반지하에 살았던것이 엄청 힘들었던 일인것마냥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물론 반지하도 집마다 다르겠지만.. 그때당시에 기분이 많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때 '아 내가 인생에서 진짜 힘들다고 느꼈던 상황이 다른사람에게는 가장 좋은 상황일수도 있겠구나 .
말 조심해야겠다.' 를 느꼈습니다 ㅋㅋㅋ
와 저같으면 그냥 꼬아서 받아들이고 저 사람은 고생을 안해봤구나 하며 속으로 비난할 거 같은데 교훈을 얻고 간 게 정말 대단하네요ㅋㅋㅋ
비혼이 많아지는이유...사람들이 똑똑해져서
기대치가높아서아닌가요?
@@정회장-l6i 정확히는 여자들이 똑똑해져서임.
님은 기혼이신가봐요.
반대임 멍청해져서임. sns보면서 타인을 부러워하는 감정만 들고 허구적인 모습만보고 허영심만 가득해서 그럼. 돈이없어서 못한다? 부부가 같이 모으면 충분히 잘 살 수있음. 약해빠진 소리만 해대는 애들은 결혼하지마셈 ㅇㅇ 어차피 그런 부모에서 태어난 애들 인생도 불쌍할테니깐
절대 똑똑해져서가 아님 이건 절대 공감 못하겠고 이해 못하겠음 멍청하다
불과 1910년~1945년 35년간 일제 강점기를 겪었습니다.(울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심지어 5년뒤 전쟁까지 엄청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한 세대가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였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진 거조차도 50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울 부모님 세대)
자신이 원하는 이성과 연애로 결혼한 것조차도 100년이 채 안됐습니다. (울 할아버지 할머니,부모님 세대 모두 포함)
시대가 변한만큼 선택의 [자유]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유.
과거의 [가족]을 위해 내 꿈이 뭐든 [희생]되는 세대가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 세대도 참 많이 고달프고 힘듭니다. 그래도 어딘 가 엄청나게 옮아 메어지지 않은 세대같아요.
가난 하지만 나눠 먹고, 집안 사정은 아웃 오브 안중으로 마구 낳던 부모님과 달리, 선택의 자유가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우리들 다음 세대는 어떨지 궁금하면서도 더 자유롭지 않을까? 가끔 생각해봅니다.
미혼, 혹은 비혼주의자들은 기혼자들을 결혼했다고 비난하거나 비아냥거리지 않는데 기혼자 혹은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비혼주의들을 비난하거나 비아냥거림,,, 이건 비건들이 육식하는 사람들 비난하는 거랑 똑같음, 육식하는 사람들은 굳이 비건을 비난하지 않아,,,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쓰지
비혼주의자들은 결혼하는건 멍청한거다, 결혼은 여자한테 손해다 라면서 꼭 누군가를 깎아내림 그래서 욕을 먹는거
예수야?
말한 대로 이루어질지어다 뭐 그런 자기확신을 가지고 사안의 경중 앞뒤를 바꾸는 거야?
누가 싫으면 그냥 까. 나 쟤네 싫어 하고.
쟤들은 이러저러해서 문제야 이렇게 몰고 가려고 이러저러에 들어갈 내용을 날조과장하지 말고.
역겹잖아.
유투브에 비건 참교육이 자동검색어로 뜬다 ㅉㅉㅉ
무슨 제삼세계 사람들 다 랜드로버 몰아서 탄소배출 극심같은 소릴 하고 있어
비건은 비건아닌사람들도 비건 욕해요 ㅋㅋ 예시가 잘못됨
@@ang_gimo_thi결혼이 여자한테 손해인건 까내리는게 아니고 팩트지 ㅇㅇ
결론 비혼이던 아니던 열심히 돈벌어서 하거싶은거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하면서 살자
요즘 드는생각은 부모님의 관계를 보고도 많이 결정되는거라 생각됨. 같이 살고 있지만 웃는날보다 화내는 날이 더 많고 상처주기만 하는데 그 자식들이 결혼이라는걸 하고 싶을까? 반대로 항상 왁자지껄 회사 퇴근하면 빨리 집가고 싶다. 웃는날만 가득한 집이면 그 자식도 무조건 좋은사람과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것 같음
팍팍한 현실을 하루하루 살아가며, 부모님이 일궈놓은, 나한테 제공한 수준의 안정적인 삶을 내가 내 자식, 가족한테도 해줄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없어요..😢
이거 좀 무례한 말 일 수 있는데, 저는 각 세대가 처한 환경과 맥락은 다 다르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에요.
우리는, 어떤 40대 사람이, 20대인 사람에게 인생에 대해 뭐라고 말하면 40대가 훨씬 더 잘할 것 같잖아요?
전 그렇게 생각 안 해요. 40대가 지내온 20대는, 지금 20대의 그 20대가 아니거든요.
환경도 다르고, 조건도 다르고, 모든 것이 다른데, 내가 그 시기를 거쳐 왔다고 생각하지만,
나이 든 사람은, 그 시기를 거쳐온 적이 없어요. 그냥 늙었을 뿐이죠.
와, 정확하네요!!
다른시기를 거쳐왔지만 그럼에도 더 많은걸 보고 듣고 자랐습니다.
님이 한두살 후배들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듯.(아니면 좀 슬픈데...)
부모세대도 현세대가 다른건 알지만 최대한 자기 선 내에서 도움주고 싶을 뿐입니다. 세상이 디지털 같아보이겠지만 사실 아날로그에 가깝습니다. 대신 자기가 아는거에 확신해서 자기만 옳다. 이러는건 뚜렷한 결과 없으면 안되겠죠. 레이 달리오급 인사면 그분 찬양할수 있죠 뭐
인생에서 얻는 교훈은 다를텐데 ㅋㅋㅋ 역시 경험안해본 기반에서 나오는 흔한말
맞아요 싱글이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다만 어르신들은 아직도 본인들이 겪었던 여자가 결혼안하면 안된다 혼자 늙으면 안된다 등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긴한거같아요 예를 들면 제 엄마같은...^^그래서 선보라고 난리 그 난리를 치셔서 수긍해도 이건 아닌거같다는 생각에 선보기싫다고 말씀드렸네요 저는 사랑하지도 않고 그저그런 사람이랑 평생을 함께하느니 차라리 반려묘랑 껴안고 소소한 월급으로 소소하게 살수있는 지금이 더 좋아요 결혼한다고 행복한거 절대아니고 혼자라고 불행한거 절대아니에요 싱글도 충분히 살만하답니다 엄마
해도 고통 안해도 고통
해도 행복 안해도 행복
다 각자 성향이 다르고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한 행복을 찾아서 살면 된다 생각합니다.
행복하게 삽시다.
이유야 많죠. 하지만 공통점은 돈과 자기만족 때문 아닐까요? 부모 도움 없이는 절대 살 수 없는 비싼 집, 좋은 그리고 내가 만족할만한 직업 구하는게 어렵고 그러다보니 나이가 차고, 물가상승으로 인해 적금 저축과 취미생활 즐기는게 어렵고, 따라서 맹목적이고 무식하게 절제만 해야 그나마 목숨을 유지할 수 있다는 현실 때문에... 결혼하지 않기로 결정한겁니다. 지금 젊은 세대는 매우 똑똑하고 현명합니다. 결혼은 어떻게보면 본능적인건데 이런 어두운 현실이 본능을 이겨버립니다.
본능이라뇨ㅎㅎ 사회적인 제도일뿐이죠
@@astaroth-o5w 최초는 본능적 이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는 반복되기때문에 본능이라고 줄인거고요. 또한 결혼을 사회적 제도로 볼 수도 있지만 저는 그 측면에서 말한 것이 아니라, 인간 모두는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고 자녀를 갖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는 측면에서 결혼은 본능적인 것이다, 라고 말한겁니다. 답글님은 문맥적 의미를 파악하지 못 하신 것 같습니다.
@@toward_Ireland 뭔 문맥없는 문맥드립인지ㅋㅋ 20세기 사나봐ㅎ; 결혼을 제도로 볼수도 있는 게 아니라 결혼제도맞구요, 인간의 성적행위나 짝짓기가 꼭 결혼제도를 통해서만 이뤄지거나 충족돼 온 것도 아니죠. 또 종족영달과 이익보다 개체의 이익과 자아의 행복을 위해 출산을 취사선택하기도 하고 이제 프로그래밍된 본능보다 뇌섹하고 세련되지 않으면 도태되고 살아남기 힘든 때가 온건 맞죠_
@@astaroth-o5w ㅋㅋㅋㅋㅋ 근거딸리니까 주제 벗어난 얘기를 말이랍시고 열심히도 적으셨네요. 네, 맘대로 씨부리세요. 방구석 관종님한테 시간과 에너지 투자하고 싶지 않군요. 요즘은 워낙 정신이상자들 많아서요ㅋㅋ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해서 못 받아먹고 자기 말에 조금이라도 동의하지 않으면 키보드 두드리고 쓸떼없는 논쟁하는 인간들, 많이 겪어봤고요, 그렇게 쓸떼없는 자존심 세우면서 계속 사세요~^^ 시간 아까워서 답글 안 답니다~
월세로 시작하면 되지.. 어떻게 결혼 하자마자 집 사려고 하세요.
먹고사니즘ㅋㅋㅋㅋ 저는 얼마 전까지 결혼은 굳이 안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역시 우리만 살아 봤으니 윗세대의 고충도 당연히 모르는 것이 당연한 것 같아요😂 부모님 세대는 98% 결혼했으니 당연히 결혼 후 안 좋은 것들이 보이고 그게 팍팍한 현실과 마주하니 비혼주의가 팽배해지나봅니다.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은 그렇다고 결혼 안 하면 더 더 나은 미래인가? 집 살 돈 없고 고용 불안정한 것 다 마찬가지인데 왜 혼자 살면 더 나을 거라고 믿었던 건가 싶기도 해요.
꿀팁드리면 역설적인데
비혼주의자 둘이 결혼하면 정말 좋습니다.
둘이 살아볼만큼 살아보고
이룰만큼 이뤄보고 이런거 혼자하기 아까운데? 이런 느낌에서 결혼했어요
평생함께하는 친구는 비혼주의자의 결혼에서 나올수도
안맞으면 안맞추거든요
저희에게 결혼은 전략적 제휴관계니까요 어쩌면 결혼보다 끈끈하다랄까?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뭐 어쨌든 지금 장조림에 김치 먹고있는 현재가 행복하니까요 ㅋ
@@hotminam 결국 결혼한다면 그들은 비혼이 아니라 미혼이었던거긴 하지요.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그냥 그런겁니다" 그러면 모든게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혼 못하는사람도 있고
그냥 비혼도 있고...다그렇치뭐....
맞아요. 그릔사람저런사람다있어요.
비혼이 선택이냐? 아니죠. 비혼으로 밀린거죠. 기혼을 포기해서 마지막존심 으로 비혼선언 저는 이렇게 이해합니다
@@정회장-l6i …? 망상 좀 자제해주세요 뇌피셜 좀 작작
@@yoonmirae95 급발진 뭐임?
난 내가 이십대 때 화려한 싱글 초라한 더블이라는 책을 읽고 비혼을 결심했다 그래서 지금도 싱글인데 주변을 둘러보니 결혼해서 잘사는 커플은 소수이고 대다수는 결혼생활을 너무 힘들어하거나 이혼한 사람도 부지기수이다 그때는 너도나도 결혼을 다하니 내 선택이 잘못된걸까? 잠시 마음의 동요가 왔지만 지금 생각하면 내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각자 결혼생활에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굳이 아닌 사람들까지 굳이 다 결혼할 필요는 없다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보다 안해야 하는 이유가 더 많음. 그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선택을 할 이유도 필요도 못느낌.
팩트다.
그래
니들은 애 낳지 마라
대신 애 둘 셋이상 난사람들 도와줘야 되는거
아닌가?
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은 해야지 않겠니
니들만 이기적으로 편하게 살다 가면 땡인가!
@@김봉수-g9q 왜 도와줘야됨? 가족도 아닌데? 책임지지 못할거면 왜 애를 대책없이 둘셋씩 낳아? 애낳는게 의무냐? 그게 왜 사회구성원의 역할임? 어. 이기적으로 편하게 살껀데? 그게 왜 나쁨? 에휴.. 틀딱냄세.
@@김봉수-g9q남을 왜도와줌 ㅋㅋ 지들이 낳은애들은 그 부모가 책임져야지 뭘 구걸이야 거지가 ㅋㅋ
당장 지금 '이 나라에서' 애 낳으면 평생 늙어죽을 때까지 병역 노예로 쓰임(시니어 아미 + 예비군 30일) + 평생 본인들은 받지도 못할 연금 뽑혀먹는 기계(연금 개혁) 되는 꼴인데 아무 죄없는 애들이 이런 지옥을 겪게 할 수는 없는 노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이 팍팍하다는게 맞는것 같아요 나는 앞만 보고 열심히 일만 하면 사는데 힘들다는 거죠 혼자 외롭지 않나? 외로울 틈이 어디있어요 사실 일 끝나고 나면 내 시간이 많지도 않은데 휴 😔
4:01 진짜 내가 34살인데 확 느껴지고 조급해짐 지하철에 갈데없이 돌아다니시는 6 70대 내 아버지 또래분들 보면 나도 세월이 순식간에 흐른것 같은데 저분들은 어떨까 싶음
물론 내삶이 실패한건 아니지만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지금 가진거 다 버릴 수도 있는 수준
앞세대는 일찍 독립하거나 생활력 강한,
먹고사는데에 매력이 많이 집중됐었다면
요즘은 재미, 센스, 꾸미는 것 등
상당히 피곤해졌습니다
취업난, 소득격차는 더욱 심해졌는데
그런걸 다 챙기기에는
평범남 기준에서는 굉장히 피곤하네요
소수의 존잘남 존예녀는 예외겠지만요
한가지 확실한 건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함
그럼 안전빵으로 안하고 후회할래요
무슨 결혼 안 하면 큰일난다! 이런 생각은 본인만 하고 본인만 그런 느낌으로 결혼 했으면 좋겠음...나는 아직은 결혼 생각은 없지만 하게 된다면 하고 싶어서 할거지 으아아아 결혼 안 하면 죽음뿌우우운!! 우와아아악!! 이러진 않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
글만 읽었을 뿐인데ㅋㅋㅋㅋ 음성지원 된 듯한 느낌ㅋㄷㅋㄷㅋㄷ 죽음뿌우운~~ 우와아아악!!! 할 때 뭔가 친구가 옆에서 얘기한 듯한 느낌ㅋㅋ
확실히 오마르님은 생각이 밝고 건강하세요. 그게 토크에서부터 느껴지네요
여자는 결혼하면 경력단절 되고 애 낳으면 재취업도 물거품 됨.
그걸 다 알면서 왜 하겠음?
옛날에야 딸이 살림 밑천이었지
지금은 다들 소중한 외동딸임.
결혼해서 고생 쫄딱 하느니 부모님과 사는 게 더 행복하고 삶의 질이 높음.
결혼해 봐야 가사 육아 독박할 텐데.
노산도태녀 ㄷㄷ;;;;;;
@@yoonmirae95 노산 도태녀라도 님은 안 만나줄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젊은 여성은 만나지못하는 님은 뭐에유 ? 도태 한남 ?ㅎㅎ
사이 좋은 자매(언니), 이따금 만나는 친구, 마음 맞는 직장동료 그리고 귀여운 내 고양이 이렇게 있으니 딱히 외로운 것도 모르겠고 혼자의 삶에 익숙해진 탓인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애쓰면서 살고 있진 않지만 근데 또 막상 만나면 좋을 것도 같아요. ㅋㅋㅋ 굳이 결혼 해야하나…? 그건 더 모르겠네용
그래
니들은 애 낳지 마라
대신 애 둘 셋이상 난사람들 도와줘야 되는거
아닌가?
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은 해야지 않겠니
니들만 이기적으로 편하게 살다 가면 땡인가!
@@김봉수-g9q 응 안낳을겡
@@김봉수-g9q 능력안되는데 제발 애셋둘 넷 낳지마세요
왜 낳아놓고 힘들다고 징징거리나요
@@행복투성이-f8i 국가관이란 전혀없는 극히 이기적 개인적인 마인드 네가 나라에서 해주는 어떤것도 누리지 말기를 바란다^
@@김봉수-g9q 너가 낳아놓고ㅋㅋㅋ
누가 안낳으면 죽인다고 협박했음?
너의 선택에 왜 너가 후회하냐?
너가 불행한거 자랑도 참 잘하고 다닌다~
자기 힘으로 한줄 아는거로 끝나면
되는데
남 무시하고 가르치는 인간들 있어요.
부모님이 다 대줘서 유학 포폴 준비만
일년넘개 하고 어학연수도
일년정도 하고 그러다 미국 미대
어학연수 6개월 해야하는 조건부로
붙어 가지고는 얼마나 저를 가르치려들던지
저는
파트타임 세개 뛰고
컬리지 교양과목 이수하면서 그와중에 포폴 준비하느라 잠도 못자고 일하고 공부하고 2년을 그러다 해외 디자인대학 편입 했는데
그렇게한 저를 가르치려 들더라구요.
ㅇㅇ 맞음 야 쉬엄쉬엄해 뭐이리 열심히해 같은 지딴에는 위로해쥬고 생각 해준다는거지만 은연중에 얕보고 있으니 저런 개소리도 쉽게 지껄이는거
너는 왜 용돈 모아서 해외여행안가? 해외여행가는거 뭐라하지말고 너도 용돈모아서 가~ 이러는데ㅋㅋㅋㅋ 걔는 용돈 50받아서 40쓰고 10만원씩 모아서 여행가더라구요
저는 용돈 20받고 아끼고 아껴가며 살았는데ㅋㅋㅋㅋ(알바할수있는 사정이 아니였음)
@@노란양말-c7c ㅋㅋㅋ 맞아요. 그러면서 대단한척 가르치려들죠. ㅋㅋㅋㅋ
@@노란양말-c7c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가까이하고 가르치는거를 일부는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고 일부는 잘 새겨 듣는건 필요해요. 결국 부자가 되는 길을 그들이 더 잘알 수 밖에 없고 그들 곁에 남아야 님도 부자가 될수 있습니다. 그들은 돈을 버는 법을 알고 있으니깐 가까이서 잘 배우시길 바랍니다.
@@마니-o6o
그건 주제를 벗어난 얘긴데요.
그건 그사람이 자신이 잘 아는 지식에 대해서
잘난척 훈수 두는게 아닌 진심으로 알려줄때
해당되는 사항이죠. 당연한거구요.
현재 주제는
놀고 할꺼 다하면서 돈칠해서 유학 온사람이 죽어라 매달려서 유학온사람한테 거들먹 거리며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 마냥 훈수질하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죽어라 밑바닥에서 한 제가 더 대단해서 그사람한테 훈수질을 해줘야할 판인데.
그사람 마인드가
마치 유학 안간 사람들은 자기보다 밑이라는 듯이 생각하는거도 같은 유학 하는 사람으로서 챙피했었어요.
이상한게 주변에 진짜 날고 기는 사람들은 오히려 겸손하고 자기 지식 나누는데. 저렇게 어정쩡한 것들이 자기 잘난줄 알고 훈수질 하더라구요.
하씨 이렇게 좋게 뼈때려주는 사람이 젤좋다 뭐 무조건 부정적으로 어려야되고, 뭐해야되고 뭐해야하는거 아니면 못간다 이렇게 말하는 유튜버들 극혐..
7:20 요즘 결혼/연애들을 못 하는 이유가 나왔네요. 모두들 위만 바라봅니다.
결혼을 했을때 지금보다 더 위로 올라가지 못 한다면 결혼을 하지 않으려하니
시작조차 불가능하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
과거에도 무조건 결혼을 하고 싶었을까? 다들 하는데 나만 안하면 난 ㅂㅅ인가보다 이 생각에 사로잡혀 어거지고 했던거지… 실제로 주위사람들이 결혼 못하는 ㅂㅅ색기라는 낙인 찍기도 했고, 지금시대는 그때보다는 핑계거리도 생기고 남눈치 덜보고 그렇게 어거지로 한 결혼이 행복하지 않다는것도 알고 있고 비혼도 이제 어느정도 이해해주는 때가 온듯
내가 살아온 힘든 삶을 자식이 살게 되는게 싫어서 결혼 안 하고 자식 안 낳는 것 같음
비혼을논하는건 45세이후에 비혼이라해야지 2030이 비혼이라하는건 큰의미가없다고봅니다
움.. 저는 그 부자 친구의 사연 얘기하면서 화를 낸 글쓴이 들으면서 느낀게, 이래서 경제적으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는 게 편하다 싶어요. 너무 차이 나면 저렇게 서로 이해 못하고, 상대방이 얄미워보인다거나 본인이 괜히 위화감 조성했나 말실수했나 이런 것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맞어.ㅎㅎㅎ 말하고나서 혹시나싶어 내가 한말 반추함..들었을 때, 기분 나쁜말이 섞이진 않았는지...이것도 사실 피곤한^^;;;
진짜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보배 같은 형
결론은 결혼한 이익보다 비혼의 이익이 더 압도적으로
크다 끝
낳은 자식을 위해 아둥바둥 늦은 시간까지 일만하다가 결국 암을 뒤늦게 발견해서 지금 위중한상태에 있다는 친구얘기를 하시며 평생 자식뒷바라지한다고 돈만벌다가 저렇게 가는모습을 보니 너무 한탄스럽고 속상하다고 하시는 엄마를 보며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자기삶을 위해 비혼이나 애기안낳고 사는 사람이 느는거고 나또한 고민이 많다고 했다가
욕 찰지게 먹었네요 😂
자기자식의 비혼은 용서가 안되나봅니다..저도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내 능력 형편이 안될바에야 남피해주지말고 혼자사는게 낫지않나 생각하는편이라 ..ㅎ
어머니 시대때 결혼을 안한다는건 엄청 모나거나, 인간에 하자가 있거나 하는 등 사회적으로 실패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니까요 우리나라는 참 빨리 변해요😂
어르신들은 항상 그런거에 민감하신것 같아요. 남들 하는데로 살지 않는..
그 시대에 보편적인 정해진 삶을 살지 않는 것에 대한 불쾌감이랄까요😢
사고 방식이 완전히 바껴야함. 결혼을 자격도 없고 이기적인 인간들도 때 되면 하려고 하니까 문제인거지 혼자서 잘 사는 사람이 많은게 문제가 아님. 안그래도 지구에 인간들이 넘쳐나서 문제인데 왜 자꾸 결혼해서 애를 싸지르래? 천만명 인구가 되어서 5천만명일때 생산성을 낼 수 있는 나라가 되는 걸 고민하는 게 나음.
결혼 하고는 싶은데 돈없어서 먹고살기만도 힘들어죽겠고 연애하기도 힘든현실이네요 이번생은 그냥 혼자살다 갈듯하네요..ㅋㅋ
제 얘긴 줄ㅎㅎ
결혼이나 연애보다 중요한 건 내 생활의 안정이죠^^ 연애나 결혼은 못한다고 목숨이 위태롭진 않지만 돈이 없으면 굶어죽어요ㅎㅎㅎㅎ
@@Take_your_senses 이게맞지
먹고 사는 게 녹록치가 않은데.. 사람들 눈은 높아지고. 부모님이 일궈놓은 생활 수준을 내가 함께할 사람과도 누릴 수 있을까 싶고. 아이를 낳는다고 해도 그 아이의 양육을 여성이 끝까지 책임지기엔 맞벌이도 해야하는데 여성들은 더 결혼에 대해 무게감을 크게 느끼죠.. 그래서 그럴바엔 그냥 나 혼자라도 조금씩 누리면서 살자 싶은거죠. 혼자사는게 너무 좋아서 사는 사람보단 상황이나 환경이 안따라줘서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결혼 생각 없이 30대 후반까지 그냥 내 할일 하고 살다가 뭔 일인지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 잘 하다가 마흔 전에 결혼해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둘다 그럭저럭 다 살만했지만 좋은 배우자 만나서 늙은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이 생겨서 후가 더 행복합니다..
내 인생 책임지기도 벅찬데 다른 사람 그리고 내가 낳은 아이의 인생을 평생 책임 진다...? 오우 노...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순간 인생은 불행해집니다.
또한 내가 타인을 평가한다는것 자체도 오만한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본인에게 주어진 인생을 즐기며 살면 됩니다.
너무 개인의 생활이 중요해짐
사람은 밑을 보지않는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저에게 주어진 현실과 부모님의 헌신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ㅋㅋㅋ 좋게 보면 감사함, 나쁘게 보면 안주? 뭐 어쨋든 부모님도, 저도 노력한건 사실이니깐요. 그리고 저보다 더 노력한 사람도 많을겁니다.
ㅎㅎ자기 월급을 모아서 차를 사고 뿌듯해 했던 친구는.. 아버지가 차를 사준 친구를 보면서 부러워 했을 것이고.. 아버지가 차를 사준 친구는 아버지가 고가의 외제차를 사준 친구를 부러워 했을 것이고.. 아버지가 고가의 외제차를 사준 친구는.. 부모님에게 강남 건물을 상속받는 친구를 부러워 하지 않을까요??
현대 사회는 정말 상대적인 빈곤감 때문에 아무리 부유해진들.. 행복을 느끼기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비혼주의 부럽... 현생에 만족하고 혼자만의 삶에 집중한다는건데 전 그게 안돼요. 항상 불만족에 외로운 삶
결혼해라 출산해라 보다는 사회 질서나 예절 그리고 세대간의 차이, 부모님 세대에 이기심을 줄이는게 먼저임
지방에서 여기로 오면 얼마준다 이런 정책보다 부동산 욕심을 내려놓고 어른들이 삶에대한 미련을 내려놓아야함
제발 주위에 고독사한다고 후려치기만 안했으면…
저기 밑에 어떤 분 말씀처럼
결혼은 정말 사랑해서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하는 사람 있을 때 해야
그나마 배신 안(덜)하고 사는 건 맞음.
(아 근데 그것도 둘다 서로 그럴 때..ㅋ)
그러니까 결혼을 하기 전에 사랑을 해야됨.
근데 서로들 싫어함ㅋㅋㅋ
꼭 연애상대를 떠나서도 팽배한 세대간 혐오, 성별간 혐오와 피해의식ㅎㅎ
그리고 기껏 사랑하는 사람있어도
(기대)순자산이나 직업, 소득이 기준 미달이면
결혼의 잣대는 또달라서
따로 선보거나 양다리라도 걸쳐서 결혼하기도 함.
그 저변에는 인생관, 결혼관, 인간관, 부부관, 자녀관 등 가치관이 있는 것.
사회 주류적 공감대 자체가 그래서
결혼을 사랑으로 한다고 하면 멘토링하면서 막 혼도냄ㅋㅋ
근데 그 유경험자들의 실패의 원인이야말로
정작 진정한 사랑의 부재나 인격적 결핍 또는
가치관이나 코드가 안맞음으로 인한 것일 수 있음을
멘토링하는 본인조차 모르기도...
사랑은 서로 성적으로도 이끌리는 사람끼리
가치관과 코드까지 맞아떨어질 때
인품껏 서로 다른 성격으로 하모니를 만들고 조율하며 만드는 앙상블인데,
인생의 가치관 자체가 자족, 감사, 자존감과는 거리가 있는
상대적 박탈감에 예민하게 설정될수록
가난한 청춘 또한 공유하며 발전해가는 결혼 같은 건
더 하기 힘들 것임.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도
크리스마스에 남들 유럽여행갈 때
오래된 좁은 집에서 둘이 tv앞에 앉아 라면끓여먹으며 같이 희희덕거리는 것을
따스한 행복으로 만끽하기가 어려울테니까.
내가 결혼생활을 남들보다 구질하게 한다고 생각할 게 뻔하고, 그렇게 사랑하던 사람은 원인제공자로 전락할듯. 결혼 실패의 원인은 사랑만 보고 했기때문이 될거고.
근데 또 별도의 고민없이 단지 그냥 남들하는 거 다하고 남들만큼, 남들보다 더 해야겠는 가치관 그대로 출산까지 하고 양육까지 하다보면
서로 더 형편을 비관하고 서로를 싫어하기까지 하기도...
결국 짧고 강한 이끌림 뒤에서 관계를 지탱해주는 가치관 자체가 드라이하면
사랑이 무럭무럭 자라나기 쉽지 않음.
최대한 조건보고 맞춰서 대충 결혼해서 살면
...생략...
@@매력이istp 과찬이세요~ 여튼 감사합니다.
글은 다다다다 쓰는데
실제로 말로는 농담이나 하지
다다다다 하진 못해요ㅎㅎ
말하다 까먹거든요ㅋ
귀찮고 피곤도 하고요ㅎㅎ
너무 공감해요
혼자서도 즐길거리가 넘쳐남
옛날에 자식들이하던 노후봉양을 요즘 실버타운들이 다하니까
우리도 늙어서는 지금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실버타운 생길거임
지금 60ㆍ70대들은 결혼을 안 하면 무슨 하자있는것처럼되는 시대상이 있지만
낀세대인 4050은 제외후.
딱 2030세대 90년대생 이후들은 생각의 판도가 바뀌었음
무엇보다 이제 여자들이 더이상 결혼 ㆍ출산을 원하지 않음
그냥 혼자살다 혼자가는게 편하다는걸 알게됨
정확하십니다.
그래
니들은 애 낳지 마라
대신 애 둘 셋이상 난사람들 도와줘야 되는거
아닌가?
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은 해야지 않겠니
니들만 이기적으로 편하게 살다 가면 땡인가!
@@김봉수-g9q 아니 출산은 개인 자유의사지 무슨 위법도 아니고 공산국가도 아니고 이슬람도 아니고
그런건 국가가 정책을 세우겠죠
@@쫑미-t4q그 정책 세우는 놈들을 누가 뽑는데 그리 무신경함?
제발 그마음 변치 않기를 응원합니다 근대 여자들이 30대때는 결혼시장에 많이나오더라고요 그때는 과학적으로 노산 인대 그냥 비혼하는거 쭉했으면 좋겠내요
결혼의 필요성은 돈 때문도 크지만 내가 굳이 내 삶의 일부를 남들이 제단해놓은대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면서 선택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 하루에 몇천을 태우는 것부터가 참 어렵습니다.
혼자 살기도 힘들다..연애하기도 귀찮아짐
모든 일은 결핍에서 시작되는데, 요즘은 그 결핍이 매우 희박함.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꼭 결혼하지 않더라도 어지간한 건 다 해결이 됨. 그 와중에 서로의 격차는 더 커지고, 끼리끼리 만나는 게 낫다라는 의식이 형성됨. 상위계층은 굳이 결혼을 한 두번 해보게 되는 거고, 하위계층은 결혼은커녕 아파트 하나 살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됨.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그다지 많지 않음. 게다가 세상은 혼자 살아도 충분히 편할 정도로 거의 완벽해졌음. 물론 집을 살 수는 없지만 명품 한 두개, 해외여행 가끔, 인스타용 오마카세 및 맛집은 다닐 수 있을 정도의 돈만 있으면. 결국 강제 욜로 당함.
여태까지 연애도 해본적 없거니와 결혼을 한다해도 먹여살릴 자신이 없습니다
님들은 잘못한거없어요 편하게 자유롭게 사세요
그냥 타고난 재력 자체보다도 돈이 많은 경우에 걱정이 덜하고 행동거지가 시원시원한 경향도 있어요.
반대로 가난하면 신중하고 섬세하고 합리적인 성향을 가지기 쉽겠죠.
저희집은 가난하지는 않았지만 구두쇠에 가까운 집안이었는데, 그곳에서 자라서 그런지 새로운 음식, 여행에 대한 도전이 쉽지 않고 제 시선도 숲보다 나무를 보게 되더라고요. 현재는 저도 부모님도 새로운 취미나 경험을 해보려 노력 중이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재산을 축적하고, 유지하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난 속에서도 신세를 한탄하기보다 그 삶에서 사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고, 가정에서 특히 부모가 가끔은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에 나가서 조그만 간식이라도 사주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해줬으면 해요. (역으로 은수저 이상의 집에서는 현재 누리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도록 하고, 화려하고 즐겁기만 하기보다 가끔은 긴장텐션을 유지하도록 검소한 생활을 체험토록 했으면 하구요.) 돈은 노력으로 어떻게 할지 몰라도, 사람의 인격과 성격은 어릴 때 형성되니까요.
궁뎅이 따듯하고 갱차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지금 시대가 중꺾마 하기 힘들 정도로 살기 정말 어려운 건 맞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남들이 하는 뼈빠지는 노력을 헛수고로 치부하고 왜 저렇게 힘들게 사냐고 비웃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 대부분은 치열한 현생에는 잘 안보이고 인터넷에 아주 즐비하죠. 지금 편해서 얻는 '절망적인 노후'는 지금 편안하게 살고 있는 자기 혼자 보내면 되지 남들까지 그렇게 만들도록 조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보이고>잘 안보이고로 수정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최영현-c9h 감사합니다 :)
정말 가장 객관적인 관점 편중되지 않아 좋네요.!
집에 있는 반찬들로 만든 볶음밥 먹으면서 오마르님 영상 보니 참 좋네요
맞습니다. 타인에 대해 부럽다고 느끼는 게 무조건 나쁜 건 아니죠. 현재의 결핍을 해소하고 더 나은 상태로 가는 행동의 계기가 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선순환이 아니라 악순환으로 가는 경우도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왜 이렇게 세상은 불공평할까 하는 물음에 사로잡혀 재능이나 부유한 부모 등 갖기 어려운 것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시기심, 적의에 사로잡히는 거죠. 그런데 그런 생각에 골몰해도 막상 나에게 득 되는 건 하나도 없어요. 냉정히 따져봤을 때 우리 모두가 대단한 세속적 성취를 이룰 그릇인 것도 아니고요. 고만고만한 평범남녀들은 차라리 지나치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면서 큰 부침 없이 평탄하게만 살아도, 복받은 인생일 수 있다고 봐요.
딱히 결혼을 꼭 해야된다 나 출산을 꼭 해야된다 도 아니고
유자녀 기혼자라고 해서 자기 스타일이 옳고 나머지는 더 불행할 거라고 으름장놓는 것도 전 좋아하진 않아요.
그냥 각자 선택마다 장단점 다 있고
그 어느 경로에도 갖가지 행복과 불행 다 있으니까요.
근데 결혼 자체에 대해
결혼 이래야 한다 라는 군더더기 의식, 틀에 박힌 생각이 두사람의 결합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어디서 얼마쯤 들여서 결혼해야 하고
신혼살림은 어떤 얼마의 주거형태로, 얼마정도의 가전가구로 채워야 하며
둘 외에 다른 가족 친척에게 이래이래 갖춰줘야 하고
(자기 본가를 대접하는만큼 본인이 대우받는다는 생각을 하는건지 급효자효녀가 됨.
사실 1순위 가족을 만들려고 결혼했어야 맞는건데
그것부터 꼬임.
그러니 혈육 아닌 배우자는 남같아지고
그러니 계산기를 더 두드리게 될터...)
결혼하는 이상 애는 낳아야 하고
애를 낳은 이상 어떤 인프라 어느 동네 에서 살아야 하고
(물론 유해시설, 위험지역은 안되겠지만)
뭐뭐뭐는 가르쳐야 서열체계에서 얼마이상 갈건데
그러려면 얼마 필요하고
(그렇게 비슷한 곳으로 수렴되는 수요로 인해
비용은 더 들고, 가성비 가심비는 떨어지고, 늙어버림),
남들처럼(보다 더 좋은) 집, 차, 여행, 취미...
등등등
심지어 내가 어떤 것을 원하나, 좋아하나, 그래서 행복한가 보다도
남들이 나를 부러워할만 한가 가 기준이되죠.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 보다는
남들이 인정해주고 부러워할만한 게 뭔지 찾기도...
결혼의 시작과 그 여정(유지, 목표점)까지
결혼은 한다면 그러해야하는 거대하고 부담스러운 것이 되죠.
근데 그렇게 퍼붓고 열심히 살아봐야
국민의 (대)다수는 소박해도 단란한 노후대비도 어려운 지경에 놓이죠...
결국 노년에 필요한 건
적당한 돈, 건강, 외롭지 않음 인데...
외롭지 않으려면 좋은 친구로서 배우자만한 것도 없어야 맞지만
오히려 배우자하고는 남보다 못하게 변질되기도 하고..
사실 규모의 경제, 좋은 친구...심플하게만 가져가고 다 비워내면
그리 불리하거나 힘들 일이 아닌데 말이죠.
그렇다고 결혼하기 위해 결혼하고
더 좋은 시장가를 받기위해 더 이른 나이에 결혼해야한다는 시각에도 동의하진 않습니다만...
인생관, 자녀관, 결혼관, 이성관, 부부관 이 심플하고 편안해지다보면
자연히 어린 나이에 서로 알바를 하면서도 붕어빵 뜯어먹으며 결혼생활들을 하려 들것이고
늦어도 늦는대로 불편한 저항없이 또 결혼들을 하려들겠죠.
이게 진짜 현실감각이지
생각이 많이 정리되는 영상이네요
20대에는 다가오는여자도 쳐낼정도로 내 즐거움이 우선이었고 비혼주의자였지만...
30대 중반쯤가니깐 알수없는 외로움 고독함 두려움들이 몰려옴
뒤늦게 비혼주의에서 기혼주의로 바꾸고 여자들한테 열심히 어필해봤지만
껄떠대는 극혐 아저씨가 되어있음.. ㅠㅜㅜ 휴
ㅠㅠㅠㅠㅠ 극혐 아저씨라뇨
내가 그럼ㅋㅋ
껄떠대는 ->껄떡대는 맞춤법 수정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
돈벌고 외모를 가꿔라 늦엇으면 대가를 지불해야지
저도 30대 중반인데 그렇게 생각할 때도 있었지만 인간은 어차피 혼자나 둘이나 외로운건 마찬가지이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먼저 잘 파악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제 일이 우선인지라 연애 결혼이 제 인생의
우선순위는 아니더라구여. 그리고 지금의
나이가 되니 환상같은게 없어서..
제가 하고 있는 일을 계속 도전하고 있어서
지금 삶이 재밌고 행복하네요
사람은 계속 인생의 퀘스트를 만들어가야
지루하지 않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대 비혼 선언은 믿을 가치가 없고,
30대 비혼 선언은 들을 가치가 없고,
40대 비혼 선언은 1도 가치가 없다..
밑을 옆을 안보니 불행한거죠. 상대적 박탈감 ㅋㅋㅋㅋㅋ
그냥 남녀전부 손해보기싫어하고 혼자살만해지니까 굳이 상대에게 맞춰주면서 인생을 보내야할까? 를 생각하게 되면서부터 라고 생각함 그 상대방에대한 기대감은 남혐,여혐으로 더욱박살나버렷고
지금도 일하면서 겨우 입에 풀칠하면서 소박하게 산다고 생각하는데 결혼과 출산이라…글쎄요……
아이 키울 돈으로 여행 다니렵니다😂
6:32 기여엉😣😣
누나가더❤
건강,돈이 한몫 하는 것 같아요.
비혼중에서도 둘로 나뉘는데 자기가 구상한미래에서 비혼을택한사람과 못생기고 돈없고 이성꼬실능력없는 부류 둘로나뉨 외로움을견디는 능력과 사회적편견에 굴하지않는사람이 몇이나될지 궁금하긴하다... 나도 33살까지 비혼주의로 살다 34살에 심각한 고민을 하는중 내능력으로 결혼해서 과연행복할수있을까?
님은 그럼 못생기고 돈없고 이성꼬실능력이 없는 비혼주의자였어요?
반평생 살아보니 독신이최고 해피 연애결혼포기 돈이최고
그래도 40,45,50 기점으로 모든 자유로운 생각들이
세월속에 묻히고 한 점으로 가는 건 맞아요.
선사시대때부터 이어져 온 유전자에 뭔가가 있나봐요.
50되서 혼자가 자유롭고 아이가 없어서 행복해요 떠들고 다니는 사람이
없는 것 처럼
어설프게 살 바엔 그냥 안하려고 하는 마인드가 팽배해진 듯요...주위에 다들 또 안하고...근데 아마 40대 중후반, 50정도되면 뭔가 또 알게될거임...이렇게 죽는다는게 어떤 의미일지...
3:26 이게 가능했던건 역설적으로 (경제적이유로인해) 대학가기 쉽지 않았던 세대라 가능했던것... 그땐 중산층 이상 아니면 입학금 때문에라도 대학구경하기 힘들었으니까.
개나소나 대학 입학이 안되었기 때문에 대졸자 공급이 적었고 그 적은 대졸자들은 기업의 과잉 수요로 인해서 개날먹 취업이 가능했던거지
하 태어났더니 너무너무12시간일하는삶 당첨...
그냥 각자도생이 답 ...
비혼이 최곱니다
ㅇㅈ
ㅇㅈ
아버지가 차를 사준거에 자기 노력으로 삿다고 생각한거는 아무리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해도 이해가 안된다..지능이 딱 거기까지인거지..
주로 아파트값, 좋은 직장 때문에 결혼을 안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생기는데
그렇게 따지면 전세계적으로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는 이유를 해명할 수 없죠.
반대로 이집트와 인도는 좋은 직장이 널려 있고, 결혼하면 30평 아파트 공짜로 신혼부부에게 주는 나라도 아닌데 애를 많이 낳으니까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헬지옥스러우면
아프리카나 동남아 시골 정도면 어떨까 싶습니다. ^^
그냥 현실에 충실하면서 즐겁게 삽시다
가난하든 부유하든 죽는건 다 똑같은데요 뭐
먹고사니즘ㅋㅋㅋ
유튜브 댓글은 믿지마요..
주변을 둘러보며 오프라인 생활의 통계나 술한잔 하면서 형누나 언니오빠들과 대화 아니면 이런 유튜브 공인같은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는게 훨씬 좋아요..
인스타에 마음이 아픈사람들의 댓글들을 보고 그 사람 인스타를 들어가보면.. 철 덜든 아가거나..
아니면 본인선택이 아니라 강제로 평생 고독하게 살다 가실거같은 분들에
그런 댓글들을 달더라구요..
첫째. 먹사니즘
둘째. 2세교육
셋째. 헬조선
거부기 빙고나 들어
우리아부지 고졸인데 기술 배워서 로템에서 정년퇴직 하셨습니다. 지금에서 고졸이면.....사람의 가치가 이렇게 다릅니다..
취준생입니다.. 한강다이빙 고프네요..
한증막 사우나 😂😂
부자집 자녀의 입장이 이해가가네 ㅋㅋ 썰 잘 푼다
헬조선이란 마링 13년도 쯔음으로 기억합니다.
제 친구가 제가 12년도에 이민왔는데 저한테 신의한수라고 너가고 헬조선 열렸다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