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났던 나이차 많은 연상 남자가 어느날 날 보고 '어, 오늘따라 이쁘네? 아~마스카라 했구나?' 이러길래 순간 '이 남자 뭐지??' 나한테 관심이 많구나~이런 느낌보다는 여자경험이 엄청 많거나 내지 여자 외모를 많이 보는구나 싶은 부정적 감정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마르님 말처럼 누가봐도 알정도의 변화가 아닌 너무 디테일하게 외모를 보는 남자는 좀 부담스럽네요. 키스하다가도 내 인중의 털까지 세어볼 것 같고, 제모한지 시간 좀 지난 겨드랑이에 새싹처럼 막 돋아난 털도 알아챌 것 같음ㅋㅋ
내 앞머리가 있는지 없는지, 내가 허리가 삐끗했는지 다리가 삐끗했는지, 내가 바지를 입은적이 있는지 없는지 전혀 몰라도 전 오히려 좋더라고요. 그걸 다 기억하는 성격의 남사친있는데 어우...세세한만큼 상대방의 말투, 뉘앙스, 행동, 표정에 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걸 감정으로 드러내요. 게다가 보통 기억력도 좋아서 얼마나 짚어내는지 꼬장꼬장해서 대화하며 숨막혀요. 대화할때 여자친구랑 대화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고 편하긴 한데.. 전 세심함이 떨어지거나 기억을 좀 못해도, 수더분하고, 제가 말실수를 해도 그냥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가주는 남친이 훨 좋습니다. 사람은 같이 있을때 편한게 짱인것 같아요.
아 웃겨 농담 아니고 남친이 저번에 자기 차 엔진오일 바꿨는데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진짜 뭔가 좀 달라진거 같아서 “오~ 뭔가 조용해지고 더 잘 나가는거 같아!” 이러니까 “당연하지ㅋㅋ 바꿨으니까.” 라고 했는데 ㅋㅋ에 정말 기분 좋고 뿌듯함이 담긴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친 극 T고 본인 극 F인데 내가 한번 진짜 화내면서 공감부터 하고 해결책 주라고 하니까 언제부턴가 최대한 공감하고 자기가 생각한 해결책 주길래 이 남자 날 위해서 노력하고 있구나 싶었음🥺
어엇 댓글이 달렸군요😅 위에는 ‘진짜 화내면서’라고 했지만 사귄지 1년 조금 넘은 시점에 공감, 문제 해결 일로 남친(엣프제라고 우기는 엣티제) 이 한번 크게 사고쳤고 제가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습니다 그때 이후로 생각이 많아져서 3주정도 고민 끝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 다음날 편지라고 불려지는 반성문이랑 꽃 사들고 와서 자기 밤새 반성 진짜 많이 했고 엄청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본인피셜 헤어짐 통보받은 그 다음날 오전내내 일이 손에 안잡혀서 못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반차 쓰고 제 집 주차장에 저 퇴근할때까지 기다렸다고 하더라구요 전 혹시나 해서 퇴근하고 주차장 가봤는데 있던거구..) 그 이후로는 공감이 되면 자기 생각 얘기해주고 도저히 공감이 안되면 입 다물고 최대한 있다가 제가 말 끝난거 같으면 본인의 해결책을 말하는 거 같아요
저 완전 남자성향 가진 여자인데, 사람을 볼 때 흐릿한 어떤 형체처럼 본다는거 너무 공감합니다ㅋㅋ 머리를 얼마나 잘랐든, 어떤 새 옷을 샀든 그런게 눈에 전혀 안보여요. 친구가 저에게 다가오면 '아 친구가 온다'하고 말지 '지난번엔 머리가 길었는데 이번엔 짧네?' 등등 외형적 변화를 캐치하는 눈이 아예 없습니다. 대학교때 완전 장발이던 친구가 머리를 40cm 이상 싹뚝 잘라서 단발로 하고 왔는데도 전혀 못알아봤고요(원래 머리길이가 어땠는지 관심 1도 없었고 기억도 안났음) 같은 친구가 주5일 같은 옷 입고 학교 왔다는데 그것도 전혀 못알아봤어요. 친구는 저한테 실망스럽고 서운하다고 하는데 본인의 외모가 바뀐것을 자기와 하등 상관없는 내가 왜 알아채줘야 하며, 못알아챘다고 해서 왜 본인이 서운하다는 건지 이해가 1도 안되더라고요. 그걸 못알아봤다고 해서 제가 친구한테 애정이 없는 것도 전혀 아닌데도요.
여친의 표면적인 변화를 알아봐주는것 보다, 그녀와 사귀며 무엇을 억제하고 감수하는걸 보는것 참 중요해요. 별로 중요 하지 않는 것에 목숨걸고 싸우지 말고, 상대 기분 좋게, "넌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다." 라는것을 표현 하면 되는듯 해요. 😊 그런데 어떤 친구들 보면, 주변에 있는 모든 여자들을 넘 세밀히 의식하는 분들이 있던데, 이럴때 여친들이 부담스럽겠죠. 그래서 누가 더 이뻐라는 말도 나올듯해요. 그렇게 묻는다면, "세상에 이쁜 여자 많지만, 내 눈엔 자기가 젤 사랑스럽고, 기회가 온다해도 난 자기 그 누구와도 않바꿔." 이정도로 하고 - 미소 지으며, 말 끝내길 😂 "나 바낀것 없어?" "이게 좋아, 저게 좋아?" 하면, "다 좋아. 자긴 항상 이뻐." 이렇게 마무리 하시길 😂 "살쪘어?" 그러면, "자기 살찐것 같아? 걱정돼? 어떻해 해줄까? 우리 운동 할까? 그러고 슬쩍 넘어 가길 😂 만약에 누군가 나한테 "차은우가 더 잘생겼냐, 나냐?" 한다면, "차운우가 없는것을 가진, 유일무이한 너를 난 선택할거라" 할듯. 여기에 만족 못하고 더 묻는다면, "차운우가 훈남 맞지만, 난 너가 더 좋아." 로 마무리 할듯. 그 대답도 모자라면, 왜 묻는지, 왜 중요한지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나는 놀랍게도 앵간한건 거의 다 알아보는 편입니다. 좀 예민하고 관찰력이 되게 좋은 편이라서. 근데 티를 안 냅니다. 그냥 마음속으로 '어 쟤 눈썹 문신했네?' '오늘 렌즈 꼈나??' '뭐지 오늘은 앞머리 가르마가...' 하고 캐치를 하는 편인데 티를 안 내죠 내가 흥미가 없는 사람이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런 걸 물어보는 심리는 진짜 본인이 아이유보다 예쁘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말해주길 바라는 게 아니라 남친 눈에 내가 아이유보다 예뻐‘보이는지’ 알고 싶다는 뜻일 것 같습니다. 즉 객관적인 미모의 비교나 평가가 아니라 니 눈에 내 안경을 썼느냐, 니 눈에 내가 얼마만큼 예뻐 보이냐 그게 궁금한 거 같네요. 어리면 뭐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일 듯 그런데 30대 넘어가면 장난으로라도 그런 거 안 물어 봅니다. 만약에 30대 이상에서 그런 거를 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물어 봤다면 도망치세요… 이상한 사람이에요ㅋㅋㅋㅋ
저는 좀 무던한 성격이라.. 애들이 발꼬락 쪼금 까지고 한것정도는 별 신경 안쓰거든요.. 놀다가 아니면 손가락 꼼지락거리다 피좀 볼수도 있지 생각해선지 그런 상처는 별 신경안써서 안보이고넘어가고 그러는데.. 남편이 이해 못해요. 애엄마가 되어가지고 그런것도 체크못하냐고, 소독하고 밴드붙여주라고 (제 기준에) 호들갑떨어요. 그렇다고해서 제가 아들들을 안사랑하는건 아니니까요. ㅎㅎ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예쁨'의 종류가 다른 것 같야요. 질문하는 사람의 얼굴 너머로 그 사람의 따뜻한 미소와 생각해주는 마음과 어깨에 느껴지는 온기 이런게 상상되면서 예뻐라는 말이 나오는거라.. 비교가 바로 되진 않아요.내가 키우는 고양이랑 새로 산 핸드폰 케이스 옆에 놓고 뭐가 예뻐? 물어보면 오는 뇌정지랑 약간 비슷해요
아 진짜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유가 이뻐 내가 이뻐? 하면 니가 이쁘지 외의 답은 진짜 개빡치는데 남친이 차은우가 잘생겼어? 내가 잘생겻어?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말한거랑 똑같을것같아ㅠㅠ 상상해보니까 아잇ㅅㅂ말같지도 않은소리 하지마쇼 < 이소리나올것같음
그냥 한 달 안에 내가 좋아하는걸 같이 해주는지 유무로 결정나지 않나? 좋아한다는 말만 하면서 내 기분 상황 신경 안쓰고 자기 기준으로 이래주면 좋아하겠지 이러고 내가 이거하자 저거하자 나 이거 좋아해 하는거 다 알거 없이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거 티나던데 걍 본인 공허함 못 채워서 옆에 두려는 느낌 덕분에 마음 정리도 잘 되더라
제가 그런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지 엄마가 항상 뚱뚱해 보여? 예뻐 보여? ,바뀐 부분 없어? 물어볼때 마다 난감하네요 그래서 사람처럼 생겼네 사람이네,원래 체중처럼보여, 파마 했었어? 라고 말하면 엄마가 너는 왜 맨날 그렇게 말해?,내가 아들 두명 뒀다고 이럽니다ㅋㅋㅋ 남친은 곰같은 타입 만나고 싶네요😂
누가 더 예쁘냐는 질문이 진짜 멍청한 질문임. 현재 여친이 아이유보다 안예쁜데도 불구하고 연애하는거고 아이유보다 더 대접해주는게 팩트면 이미 승리자잖아..남친은 아이유가 화면에서 예쁜짓 해야 그때나 박수치고 환호하며 관심주는거고 아이유가 밥먹었는지 어젯밤 어떤놈 만났는지 그 딴거 안궁금해함. 아이유는 남성들의 판타지 만족시켜주는 아름다운 광대개념이고 같은 맥락으로 차은우도 아이유와 동일한 존재임. 차은우보다 못생긴 남자가 차은우팬의 남친이면 못생긴 그 남자는 차은우를 이긴게 팩트임.
맞아요ㅠㅠㅠㅠ “자기 뭐바꿨네? 자기 그런거보단 이렇게하는 건 어때?” 하는 과하게 섬세한 사람보단 그냥 “자기가 뭘하든 그냥좋아 히히히” 하는 곰같은 사람이 제 이상형이에요….
저됴요ㅜㅠㅜㅜ수더분하고 ❤
W : 너무 나한테 관심 없는거 아냐?
인정 킹정 남자가 너무 세세하게 다 알면 개피곤 정뚝떨임 ㅠㅠ 차라리 모르는 게 나아여
잘 알면 잘 안다고 불만, 모르면 눈치 없다고 불만
맞아요 저보다 피부과 시술용어 알고 제의하고 그런 남자 만나면 뭐야? 싶고 좀 호감도 뚝떨😂
예전에 만났던 나이차 많은 연상 남자가 어느날 날 보고 '어, 오늘따라 이쁘네? 아~마스카라 했구나?' 이러길래 순간 '이 남자 뭐지??' 나한테 관심이 많구나~이런 느낌보다는 여자경험이 엄청 많거나 내지 여자 외모를 많이 보는구나 싶은 부정적 감정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마르님 말처럼 누가봐도 알정도의 변화가 아닌 너무 디테일하게 외모를 보는 남자는 좀 부담스럽네요.
키스하다가도 내 인중의 털까지 세어볼 것 같고, 제모한지 시간 좀 지난 겨드랑이에 새싹처럼 막 돋아난 털도 알아챌 것 같음ㅋㅋ
예쁨이 사랑과 애정의 조건이자 지표로 인식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듯. 근데 예쁨과 사랑은 별개라는걸 여자분들 알아야함. 예쁘니까 조건부로 사랑하는거보다 안예뻐도 사랑하는게 더 큰 사랑이잖아. 그걸 느끼면 수지가 나보다 예쁘든 말든 상관이 없어짐
맞는데 사회나 여러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게 만듦. 여자들이 원초적으로 이상한게 아니라 후천적 영향이라고 봄
@@---hb8dk 아무도 여자들한테 수지 외모랑 비교하면서 사랑테스트 하라고 한 적 없음
@@user-bk8wk8cb7n하지만 사방에서 수지처럼 예뻐야 가치가 있다는 메세지를 줌. 내가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지 남친에게 확인받고 싶은 거임. 비참하게도.
@@ddo7994 현실은 수지처럼 예쁠 수도 없고, 그 누구도 수지만큼 예뻐야 가치 있다고 말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음. 사회탓이 아닌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이 문제인거임. 이 원인도 비참한건 마찬가지.
@@ddo7994 예뻐서 얻을수있는건 사랑이 아니리 쾌락이고 관심임. 내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대체될수있는것들.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하면 안됨
이런 질문 장난으로 하면 그냥 둘 다 까르르 웃고 지나갈 일인데 질문하는 쪽에 조금이라도 진심이 섞여있다면 곤란해짐ㅋㅋㅋㅋㅋ
으아 ㅠㅠㅠ 맞아요 ㅋㅋ
상상만해도 징글징글하네요
6:16 오마르님이 만지시고 룰루 표정이 너무 언짢아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이씨부럴……
오마르의 삶 엄청 초창기때부터 봤는데 요즘 방송,영상 토크 스타일? 재미있고 좋아요!
예전에는 유익한 말을 엄청 겁나 진지하게 들었다면 지금은 유쾌하게 듣는 느낌?ㅋㅋㅋㅋㅋㅋ
당황했지만 이겨 먹으려는 말 더듬 연기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ㅁ, 머 얼마, 얼마나 브라운인데
내 앞머리가 있는지 없는지, 내가 허리가 삐끗했는지 다리가 삐끗했는지, 내가 바지를 입은적이 있는지 없는지 전혀 몰라도 전 오히려 좋더라고요. 그걸 다 기억하는 성격의 남사친있는데 어우...세세한만큼 상대방의 말투, 뉘앙스, 행동, 표정에 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걸 감정으로 드러내요. 게다가 보통 기억력도 좋아서 얼마나 짚어내는지 꼬장꼬장해서 대화하며 숨막혀요. 대화할때 여자친구랑 대화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고 편하긴 한데.. 전 세심함이 떨어지거나 기억을 좀 못해도, 수더분하고, 제가 말실수를 해도 그냥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가주는 남친이 훨 좋습니다. 사람은 같이 있을때 편한게 짱인것 같아요.
아이유는 이 일을 기억할것입니다
아 진짜 이번꺼 레전드네 너무 웃겨여 진심 ㅠㅠ 알바하면서 귀에 끼고 보는데 손님 들어와서 나도모르게 실실 웃으면서 인사해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배속으로해서 보면 더 웃김요
😢😅😮😮😮😅🎉🎉
저희 남편이 너무 무심해서.. 특히 가사일은 더더욱.. 어느날 너무 빡쳐서 버럭했는데 우연히 맘카페에서 이런 말을 봄. 가사에 무관심하면 때리고 싶은데 가사에 너무 참견하면 죽이고 싶다고... ㅋㅋ
와 너무 공감되서 이마 후드리찹찹했습니다. 진심 핵공감;; 저는 요즘 아버지가 갱년기에 들어서인지, 가사일에 엄청 참견하시는데 잘 알고 그러는 것도 아니라서 미치고 환장할 노릇...
모르면 그러려니 하는데 진짜 여자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남자면 여자 미칩니다
@@김모모-s1x 주둥이만 세심하면 진짜 살인나지요 ㅎㅎㅎ
@@돼지-g6l 크학ㅋㅋㅋ 저희 친정아버지도 장난 아니신데 결벽증이 좀 있으세요.. 차가 세차장 디테일링 세차 한 것처럼 365일 깨끗해요.. 집엔 먼지한톨 없고.. 다행히 저는 일년에 두 번만 뵙고 저희 어머니는 가사일에도, 아빠의 잔소리에도 귀와 눈을 닫으시는 초능력이 있으셔서..
@@돼지-g6l 알고 그러시는 게 아니시면 한 번 해보시라고 얘기해보세요ㅋㅋ 우와~ 아빠 진짜? 아빠가 한 번 먼저 해보세요~~ 요런식으로.. 원래 좀 망치고 부수고 해봐야 구별이 되잖아요ㅎㅎㅎ
전남친이 자긴 수지가 세상에서 제일 이쁜 여자라고 생각한다길래 '음 시력 멀쩡하고 취향 노멀하군' 싶어서 오히려 안심(?)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이건 충성심 테스트입니다. 각 잡고 진지하게 대답 안하면 끌려간다구요.
😂😂
휴지 던지는거 100번 보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 하며 웃음버튼으로 갓벽 그자체
말씀하시는 것도 웃긴데 머리카락마저 촐랑 거리며 몸개그하는 게 너무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꾸 시뮬하시는 거 너무 리얼함 개웃김
알아보길 바라면 미술하는 남자를 만나면됨 특히 디자인…대신 잘 삐지고 예민함
아 웃겨 농담 아니고 남친이 저번에 자기 차 엔진오일 바꿨는데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진짜 뭔가 좀 달라진거 같아서 “오~ 뭔가 조용해지고 더 잘 나가는거 같아!” 이러니까 “당연하지ㅋㅋ 바꿨으니까.” 라고 했는데 ㅋㅋ에 정말 기분 좋고 뿌듯함이 담긴거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친 극 T고 본인 극 F인데 내가 한번 진짜 화내면서 공감부터 하고 해결책 주라고 하니까 언제부턴가 최대한 공감하고 자기가 생각한 해결책 주길래 이 남자 날 위해서 노력하고 있구나 싶었음🥺
T 96%인데 남친분 찐사랑,,
제 전남친도 연애때 맨날 자동차에 뭐 설치하고 나서 저한테 좋지? 차잘나가는것같지 등등ㅋㅋ 그랬네요. 현남편이 되어서는 운전석 붙박이 장롱면허 7년차 저에게 차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운전할땐 이렇게 요렇게 해야한다 강의해줍니닼ㅋㅋㅋ
공감부터 해주려고 하는 것부터가 ㄹㅇ찐사랑.. 안좋아하면 그런 데에 시간이나 감정 안 씀
어엇 댓글이 달렸군요😅
위에는 ‘진짜 화내면서’라고 했지만 사귄지 1년 조금 넘은 시점에 공감, 문제 해결 일로 남친(엣프제라고 우기는 엣티제) 이 한번 크게 사고쳤고 제가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습니다 그때 이후로 생각이 많아져서 3주정도 고민 끝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 다음날 편지라고 불려지는 반성문이랑 꽃 사들고 와서 자기 밤새 반성 진짜 많이 했고 엄청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본인피셜 헤어짐 통보받은 그 다음날 오전내내 일이 손에 안잡혀서 못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반차 쓰고 제 집 주차장에 저 퇴근할때까지 기다렸다고 하더라구요 전 혹시나 해서 퇴근하고 주차장 가봤는데 있던거구..) 그 이후로는 공감이 되면 자기 생각 얘기해주고 도저히 공감이 안되면 입 다물고 최대한 있다가 제가 말 끝난거 같으면 본인의 해결책을 말하는 거 같아요
@@guacamol2 ㅋㅋㅋㅋㅋㅋ T인데 F라고 우기는 것까지 완벽한 T
나는 정반대인데 ㅋㅋㅋㅋㅋ 나는 남친 변화 잘 못 알아보고 남친은 내가 조금만 바껴도 다 캐치함... 진짜 어케 알지 너무 신기함... 제발 뭐 바뀐 거 없냐고 물어보지마ㅏㅏㅏ
남자가 자기 시간의 많은 부분을 여자한테 쏟고있으면 그거 찐사랑 이상임..
와 남자가 뭘 억제하고 감수 하고 있는지를 보라는 말 에서 무릎을 탁 쳤다 남친한테 잘 하러 가야쥐
연예인 보고 누가 더 예쁘냐고 묻는거 난 절대 안 함. 근데 남친이 눈치없이 여자연예인 보면서 와 진짜 예쁘다 이러면 줘패고싶음... 굳이 왜 내 앞에서 하는거냐
예쁜 거랑 사랑하는 거랑은 달라요 😂
@@chan-yk7tc 그건 그렇다쳐도 굳이 왜 앞에서 연예인을 검색해서 찾아보면서 예쁘다 하는건지가 이해가 안 가요
그리고 사랑하면 예뻐보이는게 맞죠!
@@chan-yk7tc 근데 그걸 굳이 내 연인 앞에서 표현하는건 전혀 다른문제죠
@@chan-yk7tc누가그걸 몰라여 굳이 앞에서 말하는건 그냥 센스가 없는거죠
@@yipse3239 쪼잔하게 연예인한테 질투하지마시고 그냥 객관적으로 이쁘다생각하세여 ㅋㅋㅌ 이러니까 사사건건 별것도 아닌거로 싸우지😭😢
같은 여자지만 진짜 왜 물어보는거지...?
저 완전 남자성향 가진 여자인데, 사람을 볼 때 흐릿한 어떤 형체처럼 본다는거 너무 공감합니다ㅋㅋ 머리를 얼마나 잘랐든, 어떤 새 옷을 샀든 그런게 눈에 전혀 안보여요. 친구가 저에게 다가오면 '아 친구가 온다'하고 말지 '지난번엔 머리가 길었는데 이번엔 짧네?' 등등 외형적 변화를 캐치하는 눈이 아예 없습니다.
대학교때 완전 장발이던 친구가 머리를 40cm 이상 싹뚝 잘라서 단발로 하고 왔는데도 전혀 못알아봤고요(원래 머리길이가 어땠는지 관심 1도 없었고 기억도 안났음) 같은 친구가 주5일 같은 옷 입고 학교 왔다는데 그것도 전혀 못알아봤어요.
친구는 저한테 실망스럽고 서운하다고 하는데 본인의 외모가 바뀐것을 자기와 하등 상관없는 내가 왜 알아채줘야 하며, 못알아챘다고 해서 왜 본인이 서운하다는 건지 이해가 1도 안되더라고요. 그걸 못알아봤다고 해서 제가 친구한테 애정이 없는 것도 전혀 아닌데도요.
40센치 못알아보는 건 서운하고 말고가 아니라 좀 경이로운데요?
’자기와 하등 상관없는 내가‘ 에서 애정이 없는게 느껴지는데요..
윗분말에 공감... 애정은 전혀 아닌듯
친구분이 님에게 어떤쪽으로든 유익한 도움이 되니까 곁에 두는 느낌이네요
애랑 사귄 남자 안쓰럽다...
나도 이런거 눈치없어서 진짜 잘 모르는데 장발--> 단발을 못알아보신거면 병원을 가보셔야할듯
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이거 올리실 줄 알았다 막판쯤에 넘 좋은 토크 주제였음 😂
여친의 표면적인 변화를 알아봐주는것 보다, 그녀와 사귀며 무엇을 억제하고 감수하는걸 보는것 참 중요해요. 별로 중요 하지 않는 것에 목숨걸고 싸우지 말고, 상대 기분 좋게, "넌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다." 라는것을 표현 하면 되는듯 해요. 😊
그런데 어떤 친구들 보면, 주변에 있는 모든 여자들을 넘 세밀히 의식하는 분들이 있던데, 이럴때 여친들이 부담스럽겠죠. 그래서 누가 더 이뻐라는 말도 나올듯해요.
그렇게 묻는다면, "세상에 이쁜 여자 많지만, 내 눈엔 자기가 젤 사랑스럽고, 기회가 온다해도 난 자기 그 누구와도 않바꿔." 이정도로 하고 - 미소 지으며, 말 끝내길 😂
"나 바낀것 없어?" "이게 좋아, 저게 좋아?" 하면, "다 좋아. 자긴 항상 이뻐." 이렇게 마무리 하시길 😂
"살쪘어?" 그러면, "자기 살찐것 같아? 걱정돼? 어떻해 해줄까? 우리 운동 할까? 그러고 슬쩍 넘어 가길 😂
만약에 누군가 나한테 "차은우가 더 잘생겼냐, 나냐?" 한다면, "차운우가 없는것을 가진, 유일무이한 너를 난 선택할거라" 할듯. 여기에 만족 못하고 더 묻는다면, "차운우가 훈남 맞지만, 난 너가 더 좋아." 로 마무리 할듯.
그 대답도 모자라면, 왜 묻는지, 왜 중요한지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와.. 대답 너무 스윗해서 입 벌어졌오요
오늘은 일인몇역인가… ㅋㅋㅋㅋㅋ
요즘엔 수지 김태희가 아니라 한소희 카리나 장원영입니다…
앜
4:43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 어제보다 늙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남친이 진짜 세심해서 머리색 바뀐거
새옷산거 머리 컷 한거까지 다 알아줬는데
저는 별로였어요
그만큼 사람들 스캔하고 판단하는 성격을
갖고 있더라구요. 전 너무 피곤했어요
아 미치겠네 웃겨서 실실 쪼개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물어보지마... 굳이 왜 물어봐
머리 잘랐음 나 오늘 머리 잘랐어 오때?! 하는게 낫쟈나요, 원하는 대답을 듣기 위해 답정너 질문 하지말자.. 피곤쓰 (T여자)
진짜 이런 질문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나는 놀랍게도 앵간한건 거의 다 알아보는 편입니다. 좀 예민하고 관찰력이 되게 좋은 편이라서. 근데 티를 안 냅니다.
그냥 마음속으로
'어 쟤 눈썹 문신했네?'
'오늘 렌즈 꼈나??'
'뭐지 오늘은 앞머리 가르마가...'
하고 캐치를 하는 편인데 티를 안 내죠 내가 흥미가 없는 사람이면
04:09 이걸 안다는 게 그저 놀라움ㅋㅋㅋ
아 강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이 아이 예뻐 하는데 저렇게 언짢아하는 강아지 처음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진짜ㅠㅠㅠㅠㅋㅋㅋㅋ 6:14
???: 머리 묶은 게 예뻐?, 푼 게 예뻐!?
???: 평소에? 아님 오늘?
오마르님 웃을때 나도 같이 웃고있음ㅋㅋ 근데 진짜 맞는 말씀이라 공감포인트가 너무 딱 맞아서 웃음만 나네요😂 저런걸로 삐치거나 묻거나 한적이 없어서 그런가? 뭐가 됐든 웃겨요😂
오마르의 삶 조언이고 나발이고 나는 웃겨서 봄 진짜 피로회복제다
아무리 그래도 엔진오일 바꾼건 알아야지... ㅉㅉ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거율치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심은 곧 예민
본드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치관이나 생각하는게 저랑 너무 똑같아서 신기해요
제남친은 같이 티비보거나 할때 제가 요즘 연예인 누구예쁘더라 이런말 지나가듯이 하면 겁나진지하고 단호하게 누나가더예뻐(아님) 쟤네안예뻐(물론아님) 이럼... 진짜로농담아니고 약간 제정신아닌것같음 눈이 안좋은가 싶고...괜히없는말로 기분맞춰주고 이러는 성향 아닌걸 아니까 진짜로 그렇게생각하는것같아서 음 정상은아니구나 싶음. 처음에는 내가 너무 엥스러워서 그건아니지않냐 사귀는건 사귀는거고 이쁜건 별개지 그런식으로 말도해봤었는데 자기가 더 어이없어하면서 누나는 자기객관화가 안된다느니(누구보다 자기객관화 잘됨) 하면서 끝까지 고집부려서 몇번 실랑이했었음. 5년정도 지나니까 이젠 나도 그래고마워~ 그러고말게됨 걍귓등으로듣는다는 뜻.. 그래도 무조건적으로 나를 예뻐해주는 존재가있다는게 참 든든하긴 함
여잔데도 저딴질문 ㅈㄴ피곤함
리얼
정말 맞는 말이다 진짜 지혜로우신 분
이런질문은 고딩때나 한번씩 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심한데 모르는척 둔한척 잘 하는 사람이 제일 좋지만, 세세하게 다 지적하는 사람은 무서울거같아요😅😂
곰도 구엽죠. 짱!
사실 세심(과함)한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네요.. 그냥 세심한 사람도 만난적이^^...!!!!
오마르님T에욬ㅋㅋㅋㅋㅋㅋㅋ개뿜음
아이유보다 예쁘면 저런 질문을 안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관심 없는 대상의 변화는 민감하게 감지헤도
사랑하는 사람의 변화는 감지하기 힘들어요.
원시시대 남자의 삶에서
적의 변화를 감지 못함 = 죽음
내가 사랑하고 믿는 사람의 변화 = 생존과 상관X
나도 여자지만 저런건 진짜 왜물어보는지 잘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사랑하면 티가나요!!
그냥 시시콜콜한 질문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예쁘다는 말 한번 더 듣는게 좋음ㅋ
8:40 강아지 넘 귀엽다
얼마나 브라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런 걸 물어보는 심리는 진짜 본인이 아이유보다 예쁘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말해주길 바라는 게 아니라 남친 눈에 내가 아이유보다 예뻐‘보이는지’ 알고 싶다는 뜻일 것 같습니다. 즉 객관적인 미모의 비교나 평가가 아니라 니 눈에 내 안경을 썼느냐, 니 눈에 내가 얼마만큼 예뻐 보이냐 그게 궁금한 거 같네요. 어리면 뭐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일 듯 그런데 30대 넘어가면 장난으로라도 그런 거 안 물어 봅니다. 만약에 30대 이상에서 그런 거를 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물어 봤다면 도망치세요… 이상한 사람이에요ㅋㅋㅋㅋ
아 엔진오일 바꾸면 벌써 소리부터 다른데~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몰라줄수있엌ㅋㅋㅋ 예시 너무 웃기네
여자인 나도 저런 질문 이해 안 가네...
뭘 얻자고 하는 질문일까? 공허한 질문 같은데? 자존감 낮아보여. 확인받아야 살 것 같은가?
자존감 낮아서 그럼. 내가 나를 인정하는 게 어려워서… 제가 그렇거든요
빵집 알바 사장님 초록색으로 머리하고와도 모르시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명+빵모자 써서 그렁수도있지만 ㅋㅋㅋ웃겼음
ㅋㅋㅋㅋ 근데 진짜 아무 생각없이 물어보는 여자도 있을듯 ㅋㅋㅋ 전 남친 대답 별로 관심 없고 그냥 혼잣말하듯이 물어봐욬ㅋㅋㅋ 앞머리 잘랐는데 어때 그러면 남친은 오 괜찮은데? 그럼 끝 ㅋㅋㅋ 평화로움 그냥 내가 이걸 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ㅋㅋ
5:10
1cm 자른걸 알아보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고 광기고 변태 아니냐
여자분들,오히려 소름돋지 않나요?
아 오마르로만 5시간째 영상 돌리고 있네
이제 자야지
아닠ㅋㅋㅋㅋㅋㅋ연기는 왜잘하시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한테 만큼은 내가 제일 예뻐 보였으면 하는거져ㅎㅎ
그거잖아 ‘사실은 수지가 더 예뻐. 근데 내 눈에 너는 수지만큼 예뻐 사랑해❤’
이런 말을 듣거나 느낌을 받고 싶은 거
머리 묶은게이뻐? 푸른게이뻐?의정답은
묶으면 귀엽고 푸르면 청순해입니다
주입식이니까 걍 외우세요😢
근데 애초에 알아서 그냥 자기 애인이 얘쁘다고 잘생겼다고 평소에 해주면 좋잔어..
저는 좀 무던한 성격이라.. 애들이 발꼬락 쪼금 까지고 한것정도는 별 신경 안쓰거든요.. 놀다가 아니면 손가락 꼼지락거리다 피좀 볼수도 있지 생각해선지 그런 상처는 별 신경안써서 안보이고넘어가고 그러는데.. 남편이 이해 못해요.
애엄마가 되어가지고 그런것도 체크못하냐고, 소독하고 밴드붙여주라고 (제 기준에) 호들갑떨어요.
그렇다고해서 제가 아들들을 안사랑하는건 아니니까요. ㅎㅎ
아빠가 해주면 되지~!~!~!~!~!~!~!
어떻게 다쳤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쇠에 쓸린건지 (파상풍)
@@김모모-s1x 아녕 그냥 집에서 놀다가 어? 하고 발견한 경우요.. 정말 코딱지만한 상처요..
@@0무무 다행이네요~~
다른 영상에서 화장 안하면 싫어하나요?랑 엮인 질문이죠 ㅋㅋㅋㅋㅋ 남자들은 빠져있는 상대에게 웬만한 변화는 못느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져있으면 기초화장만 해도 충분히 이쁘다고 봅니다. 생얼도 장난은 치겠지만 사랑스럽다 느낄 텐데요.
7:41 핵심
오마르 이사람 세상 진지했는데 이제 개그캐가 되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예쁨'의 종류가 다른 것 같야요. 질문하는 사람의 얼굴 너머로 그 사람의 따뜻한 미소와 생각해주는 마음과 어깨에 느껴지는 온기 이런게 상상되면서 예뻐라는 말이 나오는거라.. 비교가 바로 되진 않아요.내가 키우는 고양이랑 새로 산 핸드폰 케이스 옆에 놓고 뭐가 예뻐? 물어보면 오는 뇌정지랑 약간 비슷해요
진심 수지가 너무예뻐서
오빠 수지진짜 예쁘져?
했더니 수지가예뻐? 난 모르겠는데
그럼난 어떻게 생긴거야 도데체???
했더니 여보가 진짜예뿌지 ~~~ ㅎㅎㅎ
말도 안되는걸 알지만 기분이가 좋네요 ㅋㅋㅋ
남녀가 바뀌어서 돌아버릴거 같아요ㅜ
차은우 보단 오마르님이죠 진심 ❤❤❤❤❤
모범 답안은
내 눈에는 네가 제일 예뻐
입니다
저런 류의 질문들에 진심이 담기면 그때부터 힘듬...수지가 이뻐 내가 이뻐 했을때 수지가 이쁘다고하면 삐질거고 니가 이쁘다고 하면 왜 거짓말치냐고 뭐라하는....제발 그런 헛질문들로 우리의 관계와 감정의 근본들을 흐리지 않는 지혜로운 여자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보다 늙었다 미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진심으로 오늘 착장에 어떤 머리가 더 잘어울리는 것 같은지 의견이 궁금해서 참고정도 하려고 물어본 적 있는데 내가 무슨 테스트? 라도 한다고 생각했는지 절대 뭐 하나 안골라주고 말 빙빙 돌리더라구요.. 미디어가 사람 고장낸다 싶었음ㅋㅋ
졸러명쾌하넹🎉
미치겟넼ㅋㅋㅋㅋㅋ 술맛떨어진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왤케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마르님 저랑 사겨요!!!!
회사에서 안경 바꾼지 6개월 후에 안겻 바꿨냐고 물어봐서 엄청 황당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유가 이뻐 내가 이뻐? 하면 니가 이쁘지 외의 답은 진짜 개빡치는데 남친이 차은우가 잘생겼어? 내가 잘생겻어?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말한거랑 똑같을것같아ㅠㅠ 상상해보니까 아잇ㅅㅂ말같지도 않은소리 하지마쇼 < 이소리나올것같음
저는 제가 차가 있어서 만나면 제가 남자친구 태우고 다니는데(롱디임) 매번 태워다주고 태우러오고 그러는거 사랑이에요ㅠ 거기다가 티도 안낸다? 진짜 사랑이얌...
그냥 한 달 안에 내가 좋아하는걸 같이 해주는지 유무로 결정나지 않나? 좋아한다는 말만 하면서 내 기분 상황 신경 안쓰고 자기 기준으로 이래주면 좋아하겠지 이러고 내가 이거하자 저거하자 나 이거 좋아해 하는거 다 알거 없이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거 티나던데 걍 본인 공허함 못 채워서 옆에 두려는 느낌 덕분에 마음 정리도 잘 되더라
ㅋㅋ그냥 장난으로 질문해본적은 있는데 돌아오는 반응은 난 저런애들 열트럭 갖다줘도 싫다 내취향 아니다 하던데? 좀 당황해서 그래도 이쁘잖아? 하면 그제서야 안이뻐하고 고개돌림 ㅋㅋㅋㅋ
저딴 질문하면 진짜 정 뚝뚝 떨어짐. 남친 숨은그림 찾기 시킬라고 만나나
니~본드하나!?ㅋㅋㅋ 이젠 기승전 본드하나!? 이게 정의~ㅋㅋㅋ
제가 그런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지 엄마가 항상 뚱뚱해 보여? 예뻐 보여? ,바뀐 부분 없어? 물어볼때 마다 난감하네요 그래서 사람처럼 생겼네 사람이네,원래 체중처럼보여, 파마 했었어? 라고 말하면 엄마가 너는 왜 맨날 그렇게 말해?,내가 아들 두명 뒀다고 이럽니다ㅋㅋㅋ
남친은 곰같은 타입 만나고 싶네요😂
자녀랑 대화좀 하려고 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왤케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볼때마다 연기력이 느시네요 짱웃겨!😂
세상을 흐릿하게 본다는거 ㄹㅇ
나도 알아서 차마 그런 질문조차 못해요
어리석은 질문.....참고하겠습니다~
4:29 이 질문에 저라면 "너는 머리를 밀어도 예뻐" 라는 답이 돌아오면 거짓말인거 알아도 웃겨서 좋을것같아요 ㅋㅋㅋ
누가 더 예쁘냐는 질문이 진짜 멍청한 질문임. 현재 여친이 아이유보다 안예쁜데도 불구하고 연애하는거고 아이유보다 더 대접해주는게 팩트면 이미 승리자잖아..남친은 아이유가 화면에서 예쁜짓 해야 그때나 박수치고 환호하며 관심주는거고 아이유가 밥먹었는지 어젯밤 어떤놈 만났는지 그 딴거 안궁금해함. 아이유는 남성들의 판타지 만족시켜주는 아름다운 광대개념이고
같은 맥락으로 차은우도 아이유와 동일한 존재임. 차은우보다 못생긴 남자가 차은우팬의 남친이면 못생긴 그 남자는 차은우를 이긴게 팩트임.
나 뭐 달라진거 없어? 이건 그냥 남자친구 놀릴려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맞출거 아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나 예쁘다고 해 그런거 아닌가요
우리아빠 엄마 보톡스 맞고 온거, 엄마 초코브라운에서 밀크브라운 머리바꾼거 다 아는데 엄마 엄청 귀찮아함.....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