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교육 실태 - 조기교육 권장하는 인간들이 무표정한 이유와 당신의 자녀 얼굴이 무표정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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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2

  • @나무강
    @나무강 10 дней назад +14

    선생님! 유치원생 저희 아이 미디어와 책 끊은지 9개월정도 되었어요. 요즘 저희 아이 표정이 정말 밝아지고 다양해졌습니다. 선생님 감사하다는 말 꼭 드리고싶어요!

    • @braintechtvch-early_education
      @braintechtvch-early_education  10 дней назад +5

      @@나무강 빡세게 행복하게 해주세요~~

    • @나무강
      @나무강 10 дней назад +2

      네! 남은 유치원 생활 1년 더더 빡세게 재미나게 보내도록 노력할게요! 사실 요즘 엄마인 제가 좀 헤이해졌는데 다시 올려주시는 영상 보고 자극받고있어요!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다 부모잘못입니다!😂

  • @cathypark5959
    @cathypark5959 10 дней назад +8

    진짜 요즘애들 무표정해요ㅠㅠ

  • @berlepsch7355
    @berlepsch7355 10 дней назад +15

    "그런거야 ㅎㅡ흐~~~" 중독성있는 말투 넘 웃겨요 😂
    정말 대치동 애들 보면 무표정하고 긴장된 몸짓과 눈빛이 눈에 선해요.
    눈을 똑바로 안보고 곁눈질로 눈치보거나 아니면 아예 주변상황에 호기심없이 멍한 표정...
    감정이 정말 메마른 느낌을 받아요.
    어릴때 동화와 스토리북에 중독된 애들은 초3부터 지적탐구의 비문학 독해를 못하는 뇌가 됩니다. 7세~초1정도까지 문해력(한글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위해 스토리북과 그림책 읽고 그 이후부터는 동화와 스토리북은 끊어야한다고 해요. 그냥 드라마에 중독되는거라고 보면 돼요.
    초2~3부터 아이가 관심있는 비문학 독서로 확장해서 독해력(글전체의 맥락과 이해, 어휘력확장)을 길러야 아이의 뇌가 기하급수적으로 지능이 올라갑니다. 동화에는 거의 어휘가 없다고 해요. 나중엔 스토리 내용도 거의 똑같아지죠. 그냥 드라마 보는거랑 똑같은 뇌 자극이 되고 결국엔 대충 훑어 읽는 이상한 읽기 관성만 남는 공부 못하는 아이가 돼죠. 어휘라 함은 한자어입니다.
    유아 미취학부터 동화책 500권이상 심지어 몇천권씩 읽은 애들 뇌가 다 망가진다고 보면 돼요.
    이상한 읽기관성으로 초등 고학년되면 지능 떨어지고 공부를 못하는 뇌가 된다고 해요.
    거기다가 유아시기에 영어까지 한다? ㅎㅎ
    "우리애 책 몇천권 읽었는데 왜 지문 이해를 못할까요?" 엄마들은 이러고 있어요.
    참 여러가지로 선생님 방송보면서 소아 뇌와 학습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는데
    선생님 말이 틀린거 하나도 없어요.
    제발 돈써가면서 애들 망가뜨리지 마세요.

  • @seunghyeonpark6032
    @seunghyeonpark6032 10 дней назад +5

    아..저도 표정이 왜저러나 했는데 저만 궁금했던게 아니네요..

  • @저하늘구름
    @저하늘구름 10 дней назад

    정성어린 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지나온 많은 시간들이 생각 나네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 아이 한테 미안한 맘 가득해 집니다. 늦었지만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해 봐야 겠네요.

  • @kongshouse7554
    @kongshouse7554 9 дней назад +1

    영어책으로 공부시키는건 제가 봐도 별로… ㅜ 영어 제일 많이 느는건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것이 제일인듯요. 그래서 듣는게 많아져서 그 말들이 귀에 자꾸 남고 자기도 모르게 그 말들이 기억이 나면서 생각나고 말이 밖으로 나오면서 영어가 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한데 책 읽는거는 그런 과정이랑 거리가 멀어요. 원어민인 올리버샘이라는 분도 책만 읽히면서 영어 가르치지 말라고 했음요- 그리고 책 읽어줄 때도 상호작용으로 읽어줘야지 그저 냅다 그 영어를 읽어주는 식으로 하는건 도움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영유 보내는 엄마들은 영유가면 그런 원어민이랑 있는거라 괜찮아~ 하지만 영유는 1:1 친절한 관계랑은 거리가 멀어요. 완전 서바이벌, 약육강식, 도서관 분위기 이런거기 때문에 영어 귀는 트일지언정 애 정서는 망가지기 쉬워요. 근데 영어귀는 초등 들어가서도 트이거든요. 몇천 주고 귀 트이되 정서랑 한국어 버리는건 너무 아까운 일이라고 봅니다.

  • @아그네스-f5r
    @아그네스-f5r 10 дней назад +4

    사교육을 안하더라도..
    어린이집을 영유아기때부터
    일찍가고, 거기 장시간 머무는 영유아들 표정보면 무표정한 경우가 많아요…
    저희아이 세돌 지나고..
    어린이집 상담갔을때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또 두돌도 안된 아기를 어린이집에
    떼어놓고 그 아기가 지지러지게 우는데
    뒤돌아보지 않고 가는 어떤 엄마의
    모습을 봤는데..좀 충격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어도 아이한텐 충격적인 일일것 같아요)
    기관(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해서도
    다루어 주세요 ㅠㅠ
    하정훈 교수님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만3세 이후부턴 기관에 보내는걸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것 같아요.
    비좁은 교실에 에너지 많은 유아들이
    많은 친구들과 부대끼고 앉아서 문자공부
    영어공부 한다는게 너무 비정상적으로
    보이긴합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에서부터
    영어는 기본적으로 매일 하고,
    심지어 저희 지역 어떤 어린이집은 중국어까지 (놀이식) 가르친답니다.

  • @박진영-o4i7d
    @박진영-o4i7d 7 дней назад +1

    감정이 없어보이는데 실제 본인 아이한테 어떻게 해줄까 궁금했었는데... 역시..ㅎ

  • @jhy1181
    @jhy1181 10 дней назад

    공식을 모른다는게 안타깝네요🥲!!

  • @AIrobotboys
    @AIrobotboys 10 дней назад +2

    유아기 부모의 역할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교육 없이 영어 교육을 할 때 가장 무서운 것이
    아이가 잘못 되면 어쩌나 불안감....
    책 육아 정말 아이들 미래를 밝게 만듭니다....
    초보 부모님들을 위해 아이들이 성장 스토리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부모들에게 희망을 전해 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