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놀랐어요 이글을 별거 전에 봤더라면 달라졌을지.,. 아내인 제가 추적자였고 상대가 위축자였는데 어느순간 진짜 포기하게 되는날이 오더라구요 우울증에 걸리고 차라리 말을 안하고 참다가 어느순간은 참는게 아니라 말을 하고싶지 않아지는 상태까지 진행되고서는 이혼을 결심하고 합의를 하고 이사를 나왔는데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저는 실망과 분노로 쏟아내었으나 상대방은 듣지 않았고 그래서 이혼을 파기했더니 상대쪽에서 이혼하자고 닥달하는데 대화가 3분도 안된채 듣기싫다고 끊어버리니 이혼합의서를 얘기해야 하는데도 이제 저도 대화를 하면 안들을거 아니까 상처받을까봐 얘기를 시도를 못하겠고 서로 위축자가 되니 이혼은 해야되는데 말을 하면 싸우고 안하니 이혼이 안되고 답답하긴 한데 또 상처받기 싫고 거짓말하는거 또 저런다 대화 안된다는거 잘 아니 피하게만 되요
그래서 위축자가 그렇게 이야기해서 대화를 시작한다고 봅시다. 그다음엔 추적자가 자기 의견을 말하겠죠? 그리고 위축자는 자기의견을 말하고. 그러고나서 추격자는 자기말에 동의 안한다고 화내기시작하죠? 그리고 싸움이 사작돼죠 서로 의견이 다르니.. 미국말중에 let's agree to disagree 라는 말이 있어요. 우리 서로 다른의견 을 가진것을 서로 이해합시다. 이것 아니면 둘중 한명은 양보해야겠죠. 주신 조언은 반쪽짜리 조언이에요.
지금 저희 부부가 위축자 위축자네요. 전에는 제가 추격자였고 남편이 위축자였어요. 싸움을 싫어하는 걸 알기에 어느날 조용히 서로 불만을 얘기하고 좀 서로 노력해보자 라고 조용히 얘기를 꺼냈더니.. 본인은 불만이 있어도 참고 사는데 넌 어떻게 일일히 그걸 꺼내고 말로 하냐! 라며 서로 그냥 참고 살자고 하더군요. 더 이상 이런 걸로 대화하지 말자고... 전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이런 사람은 제 평생 처음이거든요. 그 이후로 가급적 대화 안하고 살고 있어요. 사실 서로 주고 받아야 할 대화들이 많은데 제 속에 쌓여 있고 서로 조율해야 할 것을 얘기도 못 꺼내게 하니까 마음이 통할 수가 있나요? 그냥 답답한 채로 말없이 각자 할 일만 하며 삽니다. 그러다 사소한 갈등이 생기면 순간 파바박 하기도 하지만 또 말이 없어지죠... 정말 답답해요 ㅠㅠ
@@희망가자 모르겠어요. 갈등회피는 맞는 거 같고...아마 진지하게 누구랑 갈등 조율하며 해결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본인이 내린결정에 내가 "이 부분은 이런 게 낫지 않아?" 라고 말만하면 그럼 "네가 하던가!" 이래요. 네가 할래? 내가 할까? 매사 이러고..조율을 잘 못하는 거 같아요. 생각만 해도 답답합니다.
영상 너무 좋네요~ 저희 부부도 추적자와 위축자 인거 같은데요 신랑은 싸우는걸 굉장히 싫어하고 저는 싸우더라도 대화를 해서 풀어야 한다는 주의에요 그래서 신랑은 제3자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데 저는 그게 불만이에요 나에게 직접적으로 말 안하고 왜 우리를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하는건지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본인의 문제라고 하지만 저를 분명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놓을거 같고 불만이 쌓이니까 좋지 않은 말이 나가고 악순환 같아요 이어지는 영상도 꼭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딱 위축자 남편인 저와 추적자 아내 문제네요.. 좀 다를 수 있겠지만.. 전 그래도 나름 잘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아내는 뭔가 계속 성에 안차는지.. 넌 나한테 맘이 없다. 계속 그런식으로.. 얘기를 해요.. 반박하면서 싸우게 되고.. 그런 상황에서 no를 yes라 안하면 싸우다가 제가 멘탈이 나가버릴거 같아 그냥 하는 수 없이 인정하고.. 평화? 를 위해 참아오고.. 그렇게 제 자존감만 계속 내려가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또 그런 문제로 싸우다가 이젠 저도 한계에 다다른 상태까지 왔어요.. 여태까지 이성을 만나면서 이렇게 무심하다는 말들까지 들어본적도 없고 이렇게 자존감도 무너져본적도 첨이예요.. 아내랑도 선생님처럼 저리 얘기를 시도해 봐도 자꾸 아내는 제탓으로만 항상 몰고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대화하기도 너무나 겁이나요.. 정말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
이렇게 감정에 대해서 상세히 작성하신 것으로 보아 작성자께서는 표현을 '못하시는 분'이 아니라, 표현 하시는게 '어색하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 내 마음에 대해 표현하실 충분히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세요! 아내에게 잘 하고 싶은데 대화하기가 무섭다, 겁이난다, 잘하고 싶다 이러한 솔직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해 보세요. 피하면 아내는 점차 목소리만 커지지요. 아마 아내분도 나를 몰아세우는데 이유가 있으실 거니까요. 제 체널 영상 함께 보시면서 두 분의 대화 방법을 개선시키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적자도 아닙니다. 최소한 4-14일을 참고 당신의 의견을 말해주면 좋겠다고 화내지 않고 말합니다. 하지만 위축자의 입장일수도 있는 남편은 그냥 묵묵부답입니다. 정말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으니 제발 내가 어떻게 행동하면 당신한테 도움이 될지 알려달라고 해도 아예 대꾸도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겁니까?? 결혼한지 11년차입니다. 화난 이유도 제가 아닙니다. 5-6살 어린아이의 떼씀에 화를 내며 그게 4일-21일을 갑니다. 그냥 아이들중 한명때문에 화가 나면 전체 가족을 대상으로 본인 화가 풀릴때까지 방문을 걸어잠급니다. 그래서 제가 추적자의 위치에서 지칩니다.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정말 지칩니다.
부부상담을 하면 관계가 좀 나아질까요? 서로 양보하는 법이 없어요.. 양보하려고 하면 기고만장, 밀고 나가려고 하면 반감. 어째야하는지.. 이혼관련한 것들도 알아보다가 아기가 아직 너무 어려 어떻게든 해보려는데 이런것도 저만 찾아보는것 같네요. 남편은 차 살 생각만 하거나 넷플릭스만 보고있으니..
완전 놀랐어요 이글을 별거 전에 봤더라면 달라졌을지.,. 아내인 제가 추적자였고 상대가 위축자였는데 어느순간 진짜 포기하게 되는날이 오더라구요 우울증에 걸리고 차라리 말을 안하고 참다가 어느순간은 참는게 아니라 말을 하고싶지 않아지는 상태까지 진행되고서는 이혼을 결심하고 합의를 하고 이사를 나왔는데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저는 실망과 분노로 쏟아내었으나 상대방은 듣지 않았고 그래서 이혼을 파기했더니 상대쪽에서 이혼하자고 닥달하는데 대화가 3분도 안된채 듣기싫다고 끊어버리니 이혼합의서를 얘기해야 하는데도 이제 저도 대화를 하면 안들을거 아니까 상처받을까봐 얘기를 시도를 못하겠고 서로 위축자가 되니 이혼은 해야되는데 말을 하면 싸우고 안하니 이혼이 안되고 답답하긴 한데 또 상처받기 싫고 거짓말하는거 또 저런다 대화 안된다는거 잘 아니 피하게만 되요
그래서 위축자가 그렇게 이야기해서 대화를 시작한다고 봅시다. 그다음엔 추적자가 자기 의견을 말하겠죠? 그리고 위축자는 자기의견을 말하고. 그러고나서 추격자는 자기말에 동의 안한다고 화내기시작하죠? 그리고 싸움이 사작돼죠 서로 의견이 다르니..
미국말중에 let's agree to disagree 라는 말이 있어요. 우리 서로 다른의견 을 가진것을 서로 이해합시다. 이것 아니면 둘중 한명은 양보해야겠죠.
주신 조언은 반쪽짜리 조언이에요.
6:30 제가 화나서 입을 열기전에 머리에서 이 말부터 틀고? 말해야겠어요ㅠㅠㅠ 암기해서 언제든 상대한테 부드럽게 말할수 있게 자연스럽게 나올수 있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부부의 모습과 너무 비슷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남편의 회피하는 모습이 몹시 괴로웠는데 나름대로 가정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는거였다는걸 알게되니 남편의 행동이 이해가되기 시작했어요
저희부부는 반대에요 😢 잔소리남편 귀를막는아내 😅
어처면 이렇게 한마디한마디가 다 저희부부 얘기랑 똑같을까요? 정말 부부 심리를 정확히 알고 계신분이세요 정말 놀랍네요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부부들을 만나왔기 때문인가봅니다.
글쓴이께서 겪는 어려움을 참 많은 분들도 겪고 계세요. 그리고 노력하고 회복되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영상에서 회복의 방향을 조금이나마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외도남은 미안하다라는 말을 할줄 모르네요. 진솔된 사과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랴운건지.
진짜 벽에 얘기하는거 같음 평소에 대화도 안하고 참다참다 폭발한건데 왜 화내? ㅇㅈㄹ함
우리 남편만 그런 게 아니군요... 차라리 약간 위안이 되네요..
@@traos201 최근에 동상이몽 김윤아 부부 보셨어요? 또 있더라고요...그 답답한 대화도 아닌 벽에다 얘기하는 느낌...어우.....
지금 저희 부부가 위축자 위축자네요. 전에는 제가 추격자였고 남편이 위축자였어요. 싸움을 싫어하는 걸 알기에 어느날 조용히 서로 불만을 얘기하고 좀 서로 노력해보자 라고 조용히 얘기를 꺼냈더니.. 본인은 불만이 있어도 참고 사는데 넌 어떻게 일일히 그걸 꺼내고 말로 하냐! 라며 서로 그냥 참고 살자고 하더군요. 더 이상 이런 걸로 대화하지 말자고... 전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이런 사람은 제 평생 처음이거든요. 그 이후로 가급적 대화 안하고 살고 있어요. 사실 서로 주고 받아야 할 대화들이 많은데 제 속에 쌓여 있고 서로 조율해야 할 것을 얘기도 못 꺼내게 하니까 마음이 통할 수가 있나요? 그냥 답답한 채로 말없이 각자 할 일만 하며 삽니다. 그러다 사소한 갈등이 생기면 순간 파바박 하기도 하지만 또 말이 없어지죠... 정말 답답해요 ㅠㅠ
성격 도덕성의 영향일까요
@@희망가자 모르겠어요. 갈등회피는 맞는 거 같고...아마 진지하게 누구랑 갈등 조율하며 해결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본인이 내린결정에 내가 "이 부분은 이런 게 낫지 않아?" 라고 말만하면 그럼 "네가 하던가!" 이래요. 네가 할래? 내가 할까? 매사 이러고..조율을 잘 못하는 거 같아요. 생각만 해도 답답합니다.
저는 이병준원장의 '부부사이 대화아닌 협상이 필요하다'영상보고 답을 얻었어요.꼭 한번 보시고 가정이 회복되시길..
@@hrl9778설마요...
밖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항상 갈등이 있고 조율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친구들도 있을거고 친구들과 다투고 화해도 하고 다 경험이 있을겁니다.
제남편이랑 비슷하네요ㅜ 진짜 소통이 안되는…
영상 너무 좋네요~
저희 부부도 추적자와 위축자 인거 같은데요 신랑은 싸우는걸 굉장히 싫어하고 저는 싸우더라도 대화를 해서 풀어야 한다는 주의에요
그래서 신랑은 제3자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데 저는 그게 불만이에요
나에게 직접적으로 말 안하고 왜 우리를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하는건지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본인의 문제라고 하지만 저를 분명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놓을거 같고 불만이 쌓이니까 좋지 않은 말이 나가고 악순환 같아요
이어지는 영상도 꼭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털어 놓으면 결국 내 흉을 보는게 되지요. 이건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예요.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문제를 너무 쉽게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점차 해결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화가 어긋나서 1분을 못해요! 더지체하면 결국에는 딴소리해서
짜증나기에 피하는게 상책인듯!
우리 집을 보는 듯 ㅠㅠ 어떨 땐 남편을 보면 엄청 답답함 ㅠ 마치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저희집은 부인 보면 벽이랑 얘기하는거같아요 혼자 얘기하는것도 한두번 말하기싫은 마음이 점점커짐.
지금 딱 위축자 남편인 저와 추적자 아내 문제네요.. 좀 다를 수 있겠지만.. 전 그래도 나름 잘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아내는 뭔가 계속 성에 안차는지.. 넌 나한테 맘이 없다. 계속 그런식으로.. 얘기를 해요.. 반박하면서 싸우게 되고.. 그런 상황에서 no를 yes라 안하면 싸우다가 제가 멘탈이 나가버릴거 같아 그냥 하는 수 없이 인정하고.. 평화? 를 위해 참아오고.. 그렇게 제 자존감만 계속 내려가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또 그런 문제로 싸우다가 이젠 저도 한계에 다다른 상태까지 왔어요.. 여태까지 이성을 만나면서 이렇게 무심하다는 말들까지 들어본적도 없고 이렇게 자존감도 무너져본적도 첨이예요..
아내랑도 선생님처럼 저리 얘기를 시도해 봐도 자꾸 아내는 제탓으로만 항상 몰고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대화하기도 너무나 겁이나요.. 정말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
이렇게 감정에 대해서 상세히 작성하신 것으로 보아 작성자께서는 표현을 '못하시는 분'이 아니라, 표현 하시는게 '어색하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
내 마음에 대해 표현하실 충분히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세요!
아내에게 잘 하고 싶은데 대화하기가 무섭다, 겁이난다, 잘하고 싶다 이러한 솔직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해 보세요. 피하면 아내는 점차 목소리만 커지지요. 아마 아내분도 나를 몰아세우는데 이유가 있으실 거니까요.
제 체널 영상 함께 보시면서 두 분의 대화 방법을 개선시키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음 나도 싸우고 싶지 않아서 말을 안함 속만터지지
관계가 나빠진게 맞습니다 지금은 위축자 위축자가 되었습니다 월말부부로 와도 싸움이 시작되려 하면 본인도 위축자가 되어 바로 가버립니다ㅜ
남편 삐진척 연기하는거 다 보임~ 톡답장 꼭 와야 할때 제때 옴, 술담배 쩔어 잇는 남편이라 내욕심 포기한지 오래, 남편건강이 걱정됨ㅜ
부부싸움에 지쳐 검색하던중 우리부부에게 해당되는 얘기라서 놀랐습니다 좀더 많이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툼에 지치셨다니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제 영상이 아무쪼록 두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곤조곤한 목소리가 위로가 되네요 감사히 듣고 실천해볼게요!
와~~~~~
도움되는 내용이었어요😊
위축자에게 도망갈 기회를 주었더니 계속 모른척만 하던데요? 기회를 주는게 이주이상 대화단절까지 갑니다. 선생님 이야기하신건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너무 눈물날 것 같아요
공감되는 부분이 있으셨나봐요.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차분한 음성으로 설명도 골자만 짚어서 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가 빨리 됩니다
제 마음을 대변해주시는것 같아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적자도 아닙니다. 최소한 4-14일을 참고 당신의 의견을 말해주면 좋겠다고 화내지 않고 말합니다. 하지만 위축자의 입장일수도 있는 남편은 그냥 묵묵부답입니다. 정말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으니 제발 내가 어떻게 행동하면 당신한테 도움이 될지 알려달라고 해도 아예 대꾸도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겁니까?? 결혼한지 11년차입니다. 화난 이유도 제가 아닙니다. 5-6살 어린아이의 떼씀에 화를 내며 그게 4일-21일을 갑니다. 그냥 아이들중 한명때문에 화가 나면 전체 가족을 대상으로 본인 화가 풀릴때까지 방문을 걸어잠급니다. 그래서 제가 추적자의 위치에서 지칩니다.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정말 지칩니다.
힘내세요ㅜㅜㅜ정말 끔찍한 상황이군요
저희집도.. 혼자만 이러는게 아니네요
저랑 같아요… 이게 나를 무시하는게 아니면 뭐냐고, 같이 행복하자고 노력하는 사람은 나라고… 근데 이게 추적자인가요? 정말 묵묵부답, 따뜻한말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지
햐!!! 똑 같네
예전에 추적자 위축자 관련 영상도 흥미로웠는데 오늘 영상도 정말 유익하네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것이 쉬워보이지만 어려운부분인것도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
조용하게 대화해보자고하면서 말하려고하면 시작하자마자 아몰랑몰라몰라하면서 이즈랄떨면 말끄내기조차 싫음.그땐 어떻게해야하나요?
저희부부는 반대네요ㅜㅜ,,,,,,,너무힘들다
대화의 방향을 바꾸는데는 두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고, 꾸준함과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힘든 마음이 점차 줄어들기를 응원드립니다.
아이들 생기고서는 그 입장이 바꼈어요~갈등 소리 듣게 하고 싶지 않아요
부부상담을 하면 관계가 좀 나아질까요? 서로 양보하는 법이 없어요.. 양보하려고 하면 기고만장, 밀고 나가려고 하면 반감. 어째야하는지.. 이혼관련한 것들도 알아보다가 아기가 아직 너무 어려 어떻게든 해보려는데 이런것도 저만 찾아보는것 같네요. 남편은 차 살 생각만 하거나 넷플릭스만 보고있으니..
상황은 자세히 모르겠으나 갈등이 있고 두 분의 노력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부부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려울 때는 누군가가 함께하면 도움이 되는 법이지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정도 대화는 싸우지않을것같은데 솔지히 아스퍼거 남편이랑 사는사람은 이정도 이슈는 껌임.
무슨 대화가 안되는데 .진정한 대화가 안되는 경우를 안봤네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면 진짜 손떨릴정도로 퍼붓겠는데, 사랑하는 남편이 말싸움을 걸면 내잘못이든 남편잘못이든 아무 생각안들고 집중이 안되고 너무 슬프고 괴로워요 멍해지고 흉통생기고 아무말이 안나와요 벙어리가 되요ㅜ
눈물만 나고 계속 울다 자는데 이게 나쁜건지요
사소한 일에 밥상엎고 물건던지고 인격말살 했던 남편이라 강대강으로 나갈시 더 크게 커질 싸움임을 알기에 제가 더 사랑했던 거일수도 있구요
돈관리 남편이 하고 얼마를 모았는지 모릅니다 매일 술마시고 씀씀이 큽니다, 저는 물욕 없고 행복히 사는게 전부입니다, 남편이 언어로 인격말살을 해서 월말부부로 잇으니 행복합니다.
흉통...
저도 그래요
정신과 약이 안맞는 사람이라
(사실 모든 약에 부작용???
용량을 최대한적게 복용해야해서...)
그냥 한방정신과에서 한약먹고
다스리고 있어요
흉통이 생길 정도면
이제는 해결?? 정리??
정답을 찾아야합니다
15년 부부 남편이 추적자 아내가 위축자에요ㅜ
저희집도 그래요~~
수류탄 피하려는 사람한테 미사일을 쏘면 더 깊은 땅굴로 숨어버린다.
우리 마누라가 '이야기좀 해' 이건 대개 돈 문제거나 나에게 극심한 분노를 표할 때뿐. 이때만 유일하게 마음에 있는 말을 합니다. ㅋㅋ
왜 저는 반대죠.. 말좀 그만하고 대회좀 하거싶다
내용은 좋은데 일부러 조용히 말씀하시는 건가요?😢 볼륨 엄청 크게 해놓고 들었어요
저런 그러셨군요. 많이 불편하셨겠습니다..
제가 조용조용 이야기하는게 익숙해서 그런가 봅니다.
다음 번에는 마이크를 좀 더 신경써 보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또한 추적자 아내였고 남편은 위축자로 30년째 살고있습니다
그냥 그냥 이렇게 오랜시간 살다보니 결말이... 황혼이혼만이 그 해답인거같아 지금 넘 속상하고 힘듭니다ㅠㅠ
편안한 노년을 꿈꿔왔는데 ...
어려울듯합니다
아예말을 그리하지도않고 소리먼저질러요ㅜㅜ말주변도없고ㅜ
말도 듣어야하고 제스추어 손을 너무 움직이면서 말하니깐 정신이 좀 없네요;;
어느 순간 우리나라 유투버들도 해외 유투버 처럼 말하고 손도 많이 움직이는 현상이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