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감 4동에 살아서 저 하천길 따라 동평중학교 다녔던 81년생 아재입니다. 10분 쯤에 나오는 할머니 있는 곳 길이 어릴 때 롤라 타던 그 내리막길인지 모르겠네요. 위 쪽에 세종피아노 (여기 다녔음...) 있었고 그 옆에 슈퍼 있었고 좀 더 가면 오른쪽에 보라미용실 (친구엄마) 소현 화장품 (친구 엄마) ... 소중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태어나고 약 15년 가까이 살았던 동네네요~ 7:20분에 나오는 장소에 퐁퐁이가 500원이엇고 저랑 나이 비슷한 또래 누나들이 놀고있으면 쫄라서 같이 탔었는데 ..ㅎ 지금생각해보면 어릴적 저는 어디서 그런 깡이 나왔는지 ㅎㅎ 그리고 어렸을적 옆집 이모가 오토바이를 태워주셨는데 미용고등학교쪽에서 체감상 한 5분만에 월드메르디앙 105동쪽 용사촌이랑 이어주는 높은 계단밑에 도착해서 놀랐고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때 그쪽 계단밑에 작은 쉼터가 있는데 거기서 산타를만나서 선물을 받은 기억이 아직남아있네요~
@@skaa3936 그렇군요 저는 동평초 동평중나왔어요 이사가신지 오래되셔서 잘 모르겠지만 이제 거의 다 완공되어서 다른 곳 되었습니다 ㅠㅠ전 근처 부산 사상구에 있어서 가끔 일때매 가거든요 추억 회상하시면서 검색하셔서 저처럼 발견한 영상에 옛 생각 하셨을텐데 건강하세요!!
40초에 나온 저 판잣집 하교중에 지나가다보면 할머님이 나와서 가마솥에 핫도그 팔고 그러셨는데 문여는 날이 하도 복불복이라 판다 vs 안판다로 친구들사이에서 말이 많았었네요 ㅎㅎ 1분 반에 나온 저기는 잠자리 엄청 많아서 맨날 잠자리 잡았었네요 저 나무로된 다리 무너질까봐 담력테스트도 많이했었고 친구들도 많이살아서 자주 놀러가곤 했읍죠 ㅎㅎ 비오면 다리 잠기기 직전까지 물차서 별의 별꺼 다 던져보고 그랬는데 ㅋㅋ
![지금은 모두 철거된.. 한국전쟁 상이용사들이 거주하던 '부암동 용사촌' 2013년 모습 [ 포토에세이골목 ] 20130126](http://i.ytimg.com/vi/vwBcEjR3I44/mqdefault.jpg)
당감 4동에 살아서 저 하천길 따라 동평중학교 다녔던 81년생 아재입니다. 10분 쯤에 나오는 할머니 있는 곳 길이 어릴 때 롤라 타던 그 내리막길인지 모르겠네요. 위 쪽에 세종피아노 (여기 다녔음...) 있었고 그 옆에 슈퍼 있었고 좀 더 가면 오른쪽에 보라미용실 (친구엄마) 소현 화장품 (친구 엄마) ...
소중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82년생이고 세종피아노 다녔었는데 너무반갑네용 😊
@ 저는 88년도부터 92년도 까지 다녔습니다. 아득하네요.
@@EyuMichael 참세상좁네요ㅋㅋㅋ 저도 그시기에다녔었어요 저는 89~93년까지 다녔던것같아요
@@친절한이쌤 그랬군요.. 동원초등학교 다니셨겠네요. 같은 년생 하영이 주희 성도는 이름이 기억나네요. 지금은 멀리 살아서.. 그리운 시절 다시 돌아갈 순 없겠죠.
@@EyuMichael 저 최주영 언니(남동생이 저랑 같은학년) 유하영(얼굴하얗던)언니 기억나요 같이 콩쿨도나가고그랬어요 추억의이름들인데 떠올리게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
어린시절 뛰어놀던 그곳
용사촌.다리긋네.
또랑에서 어릴때 물놀이도하고.부모님들은 빨래도하고.용사촌 올라가는 또랑에서 깡통에 불피워서 또랑동굴 에서 놀기도하고.찐돌.다망구.고무따묵기.딱지날리기.무우도뽑아묵고.이찌찌고도 따묵고.
그립네요~~그때그시절
지금은 재개발되어 없어졌지만.
나무다리 가죽공장과 주택을 이어주던 그다리~~
내가살던 집골목도 지나가시네요~~
감회가 새롭네요~~
실례지만 연세가? 저도 딱 애기때 저 위치쪽에서 엄청 놀앗엇는데 지금은 재개발땜에 다밀려서ㅠ
동원6회졸업생입니당^^
저는 고등학교시절에 용사촌에 살앗엇는데 그시절 너무그리워요
옛날17번종점 옆용사촌 지금 없어졋나요?
@@이영숙-k8d3m 용사촌 없어졌어요~재개발되어 대단지 아파트 들어섰습니당
수ㄱ아! 오랜만에 이네
제가 태어나고 약 15년 가까이 살았던 동네네요~ 7:20분에 나오는 장소에 퐁퐁이가 500원이엇고 저랑 나이 비슷한 또래 누나들이 놀고있으면 쫄라서 같이 탔었는데 ..ㅎ 지금생각해보면 어릴적 저는 어디서 그런 깡이 나왔는지 ㅎㅎ 그리고 어렸을적 옆집 이모가 오토바이를 태워주셨는데 미용고등학교쪽에서 체감상 한 5분만에 월드메르디앙 105동쪽 용사촌이랑 이어주는 높은 계단밑에 도착해서 놀랐고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때 그쪽 계단밑에 작은 쉼터가 있는데 거기서 산타를만나서 선물을 받은 기억이 아직남아있네요~
지금은 이 지역이 아파트 개발로 다 철거되고 없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롯데캐슬올라가서 이젠 못보죠
제가 예전에 살던데가 용사촌인데..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서버리는 바람에 제 집이 없어져버렸습니다..
진구 30년넘게 살았던 주민입니다 요새 알고리즘덕에 이 일대 영상이 자주 뜨는데 정말 반갑네요 ㅎㅎㅎㅎ
도랑 나무다리 건너 친구집이 있었는데.~끝쪽에 호돌이 오락실ㅋ 추억이네요. 울집은 더 윗쪽 골프연습장 아래였는데.. 재개발로 다 없어졌습니다.
영상으로나마 그리운 풍경 다시 볼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시절부터 26년을 살았던 옛동네를 이렇게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새로 들어선 아파트로 다시 돌아왔지만 이 영상 속 예전 동네의 모습이 참 반갑고 뭉클해요.
어릴적 살던 동네인데 용사촌이 있는지 몰랐네요, 처음 나오는 장소 주차장에서 참 열심히 뛰어놀았습니다😊
친구네 가게였던 예천할인마트도 여전히 있네요
그동네살았던저로서 감회가 새롭고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영상으로 나마 기억나게해줘서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20년넘게 살다가 재개발로 이사가고 6년만에 동네를 이렇게 유튜브로 보닌깐 너무 신기하면서 옛날 생각 많이 납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저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동원초 동평중학교 나왔습니다.
28년 살다 서울 올라와서 지금 41살이 되었네요
영상보니 눈물이 나네요..ㅠㅠ
@@skaa3936 그렇군요 저는 동평초 동평중나왔어요 이사가신지 오래되셔서 잘 모르겠지만 이제 거의 다 완공되어서 다른 곳 되었습니다 ㅠㅠ전 근처 부산 사상구에 있어서 가끔 일때매 가거든요
추억 회상하시면서 검색하셔서 저처럼 발견한 영상에 옛 생각 하셨을텐데 건강하세요!!
94년생인데 저도 딱 저동네에서 성인될때까지살다가 성인되고 바로옆 개성고 구 부산상고쪽으로 이사왓네요
@@개몰투 저도 94년생이에요 !! ㅋㅋ
아련하다😢
7분30분대쪽 트램펄린(봉봉)탓던 기억이ㅜㅜ
당감동 시장 뒤쪽 길로해서 내려가면 저기가 나옵니다 당감동 토박이라 길만봐도 알겠다는 ㅋ
고려장 오락실 아는교?
@@조쎈찌 지금 짬뽕집옆맞죠?
처음 부분 나오는 곳은 30 여년전 핫도그 팔던 분식집이었어요
불과 10년전 정도만해도 있었죠 ㅎㅎ 지금은 다른 곳 이사가서 모르겠네요 ㅋㅋ
@@bic8168 ㅋㅋㅋㅋㅋㅋ와 비슷한 연배신가?
94인데 나도 어렷을때 마니먹엇는데ㅋㅋㅋ
나는 50원때~~~^^;;
40초에 나온 저 판잣집 하교중에 지나가다보면 할머님이 나와서 가마솥에 핫도그 팔고 그러셨는데 문여는 날이 하도 복불복이라 판다 vs 안판다로 친구들사이에서 말이 많았었네요 ㅎㅎ
1분 반에 나온 저기는 잠자리 엄청 많아서 맨날 잠자리 잡았었네요 저 나무로된 다리 무너질까봐 담력테스트도 많이했었고 친구들도 많이살아서 자주 놀러가곤 했읍죠 ㅎㅎ
비오면 다리 잠기기 직전까지 물차서 별의 별꺼 다 던져보고 그랬는데 ㅋㅋ
우리 동네네요 이렇게 방송으로 볼줄이야
와 우리동네! 저 나무다리도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신기했는데 3년전까지 있었군요ㅋㅋ
저는 아파트 살았지만, 저 도랑 출구쪽(부산의중심 표지판 있는곳)이나 용사촌 신우아파트에 친구들이 있어서 놀러가고 그랬었는데ㅋㅋ
전북 전주에 아직 용사촌이 남아있는데 여기와 광경은 거의 똑같은 곳입니다.(베트남/한국전쟁 당시 생존자 분들이나 그분들 미망인들 사시는곳)
재개발로 다른 곳으로 이사가시더라도 좀 좋은 여건서 사셨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년마다 생기는 세대차이가 국가적 분열로 이어질까 걱정이다...
현재 재개발 공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