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이 20세기를 장악한건 당시 가장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기술이었기 때문입니다. 설령 21세기 천재가 1901년으로 시간여행 간다 한들, 내연기관이란 흐름을 끊을 순 없습니다. 설령 21세기 배터리를 1901년으로 들고가더라도, (=구리)이라는 근원적 문제를 해결하진 못하기에, 미국이나 호주에는 접근불가능한 지역이 넘쳐났을 겁니다. 20세기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모터였다면, 에 모터사용이 (거의)불가능했기에 '기술발전'이 매우 더뎠을겁니다. 또한 군사기술이야말로 첨단 기술발전의 가교역활을 하는데, 군사적 쓸모가 떨어졌던 모터기술이 20세기 발전할 수 있었을까 의문입니다. 예를들어 유조차 한대면 기갑부대를 운용할 수 있는 내연기관과 달리, 전시 전력망이 파괴된 상태에서, 야전용 발전기로 종일 충전시키거나, 수톤이나 되는 풀충전된 배터리를 배달해야 하는 모터-기갑들은 효용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석유를 '매우' 효율적으로 시추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기에 석유는 저렴하며 20세기를 제패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는 광물질이며, 엄청난 에너지를 들여 채굴해야만 합니다. 20세기가 내연기관이 아닌 모터였다면, 지금도 인류의 1/4정도는 광산에서 근무하고 있을겁니다. 20세기 내연기관이 제패한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내연기관.
처음부터 전기차부터 경험한 아이들은 나중에 내연기관차 접하면 그냥 구닥다리 같은 존재로 느껴지겠죠. 지금은 말로 곡 찾아서 스트리밍으로 듣는 시대에 테이프, CD, MP3P 이런걸로 노래 듣는거랑 비슷.... 지금도 턴테이블이 있고 판도 나오고 있지만 누구나 다 즐기는건 또 아니기에 이 또한 감성적인 영역 이겠죠.
유익한 콘텐츠입니다. 저는 문과출신이라 그런가 기관이 어떻고 이런거보다 이런 발전의 역사가 더 재밌슴. 그러고 보면 자동차역사는 독일보다는 미국의 역사네. 가솔린기관이 그러니.... 미국이라는 나라는 대단한 나라임. 지금도 기술주도를 하니. 우리도 이제 한 발 집어넣었다는 점이 위안
RC취미 오래 하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글로우 엔진으로 구동되던 RC카, RC비행기, RC헬기 리튬이온 배터리 보급되면서 거의 전멸 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한강둔치에 요란한 예초기 엔진소리내며 달리던 RC카, 날아다니던 RC비행기 싹 없어졌죠...우리가 타는 자동차도 그렇게 되는 겁니다...
@@마라넬로-r6u RC에서 소음 문제는 아주 큰 문제였습니다. 더불어 흙 먼지와 기름 (,2스트로클 엔진 윤활유 피마자유)이 엉켜서 한번 주행하고 나면 닦는 일도 고역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소음이나 기타 이유 뿐만 아니라 편리성과 고출력에서 모터가 더 뛰어 나기 때문입니다. 브러쉬모터와 리튬폴리머 배터리 발명으로 인하여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하였습니다. 자동차에서는 환경문제, 석유자원고갈문제로 모터구동 방식이 검토되었는데 테슬라 때문에 보급이 빨라졌고 성능도 많이 발전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시간문제지, 결국 대세는 전기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장 큰 걸림돌이 배터리인데 배터리만 더 가볍고 충전이 빨라지고 안전해 진다면 진짜 내연기관은 더 이상 설자리가 없어지겠지요. 더욱이 자율주행까지 생각한다면 내연기관은 답이 없습니다.
이번에 전기차 세금개편안 얘기가 나오면서 차량의 무게로 세금을 매긴다고 합니다. 전기차가 내연차대비 더 무겁기때문에 도로파손을 더 많이 시킨다는 명목으로요. 그러면 테슬라 모델S의 경우 100만원 이상, 아이오닉5의 경우 50만원 이상으로 자동차세가 올라간다고합니다. 그러면 내연차 대비 세금이 더 부과가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전세계적인 친환경 흐름과 전기차 보급을 확대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 완전히 시대에 역행하는 조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실 따져보면 덤프트럭이나 포크레인같은 중장비들이 도로파손의 큰 역할을 하고 있을텐데 그런 차들에게 그대로 무게로 세금 매길것도 아닐거같은데 전혀 이해가 되지않는 조세 방식인거같습니다. 전기차도 탄소배출량을 계산할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출력 + 탄소배출량으로 세금을 매기는게 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조세 방식일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수박 겉핥기로 알고 계신 분이시네요. 오토기어에서 예전에 이것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줄 알았던 사람이었습니다만 지금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삼원계 배터리는 90%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되는 부품수를 생각해 보세요. 정비 과정에서 기존 내연기관 차는 엄청나게 많이 오염물질 발생 시킵니다. 근데 고장도 훨씬 전기차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LifeHistory287 수소로 발전해서 친환경 전기를 뽑아내야죠... 라고 원글이 적혀있는데 수소를 친환경으로 생산하려면 전기가 필요함. 그 전기를 친환경으로 생산하려면 신재생에너지가 필요함. 근데 원글에는 신재생에너지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수소발전해야 한다고 함. ..... 앞뒤가 안 맞아서 물어본거임.
@@LifeHistory287 수소는 이차전지처럼 에너지 저장 매체이지.발전원이 아닙니다.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이차전지가 최소 2030까지 에너지 저장를 맡고.. 2030전후로 태양광과 풍력으로 만든 전기로 수소생산이 저렴해지면 배터리와 수소가 쌍두마차가 되어야지요ㅡ 참고로 제가 거주하는는 25평 집은 태양광 8kw로 화석연료 없이 에너지 자립을 6년째 하고도 남은 전기는 한전에 팝니다
주변에 아는 정비소 사장들... 이미 포기상태입니다. 기술력 있는 친구는... 서울에 독일차 수리하는 정비소에 연수?받으러 갔고... 한 친구는 이제 힘든 수리는 안받습니다. 힘들게 고쳐봤자 ... 몸만 버리고 좋은 이야기 못듣거든요.. 가능하면 엔진오일이나 소모품 교체 정도만 하고, 하체 터는 건... 부품 나오는 국산차 정도만... 그것도 친한 사람들만 해줍니다. 욕 먹기 싫다고.. 이제 40대초인데.. 50전에 정비소 접을꺼고, 다른 사업 한다고...
전기차 타이어 가격이 비싸다곤 하지만 왠만한 고급차에 들어가는 런플랫 타이어 가격도 절대 싸지 않습니다. 몇년전에 ML350 런플랫으로 교체하는데 costco에서 1200$ 이상 들었어요. 타이어도 대부분 3년 보증이 있고 코스트코에서 사면 더 안전하게 믿고 살 수 있어요. 산지 4년된 청소기가 고장나서 혹시나 하고 들고 갔더니 교환도 아니고 그냥 환불해 주더군요. 그래서 최신 모델 다시 사왔습니다. 물론 돈은 100불정도 남았고요. 예외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가려 들으세요. 남들 로또 됐다고 로또 사진 않잔하요? ^^
그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할 것 같습니다.100년의 노력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는데 환경과 효율문제가 이슈되면서 테슬라와 현대기아 국내 2차전지가 스타로 떠오르고 이젠 기술격차가 너무 크게 벌어지니 이대로 가면 전멸 내지는 2류업체. 방법은 아직 불충분한 전기차 인프라와 배터리 안정성을 비집고 들어갈 내연기관 연장과 이를 통한 전기차 기술 따라잡아 뒤집기 전략밖에 없어 보이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은 걸 배웁니다. 전기모터의 차량으로 이용될 수 있는 태동기에 석유의 등장이라.. 인류의 역사는 우연과 우발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말도 있죠.. 다만, 코발트나 니켈 등의 원료 채굴로 인한 환경 파괴는 과제긴 하죠.. 앞으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엔지니어와 기업들의 연구를 응원합니다. ㅎ
공학사 공부를 하다보면 19세기 20세기의 인류의 대격변적인 전환점 부분을 보고 진짜 가슴이 쿵꽝 뛰는 지점이 계속 나오는데 정민이 횽님이 말한거처럼 결국 코스트 다운 비용문제에서 가솔린과 디젤를 기반으로 한 내연기관이 전지의 퀄러티가 처참했던 당시의 전기차에 비해서 비교우위로 선택되었지만 21세기 지금부터는 내연기관의 한계와 불합리성 그리고 코스트 역전으로 이제는 전기동력의 자동차 생태계가 올거고 와야만 한다는 엄중한 현실을 알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차도 비슷한 흐름으로 발전했죠. 석탄 태우다 디젤 태우고 지금은 죄다 전기죠. 옛날에 하이브리드 처음 나올 때 지인이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를 써서 힘이 약해 라고 해서 모르는 소리하지 마라 기차가 무게가 수백 톤이고 엄청 무거운데 그걸로 시속 300키로 넘게 움직이는게 하는게 전기모터다 라고 해줬는데 이해를 못하고 벙쪘던게 생각이 나네요. 전기차 만큼 전공 지식과 일반 상식간에 괴리가 큰 분야가 있었나 싶은 정도죠. 이제 대중들도 세뇌에서 깨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전기차 중량세 자동차세 관련좀 이야기 해주세요 이거 시대 역행인지... 정말... 어이 털려서.. 가격에 대한... 세금은 어느정도 부자들 조금 더 내게 하는건 이해하겠지만... 진짜 자동차.. 무게를.... 이용해서... 세금을 ? 만든다? 불난다 터진다 폭탄이다 하면서..... 눈치보면서 타는 입장에서..
우리나라는 땅덩어리가 작으며 공동주택이 많으며 인구 대비 자동차 보유수도 많은 편이죠. 물론 전기차는 내연기관에 비해서 장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 상황엔 조금 어울리지 않죠.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 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전기차가 편한 시대가 오려면 바뀌어야 할 부분들이 많고 어쩌면 주를 이루는 가구 형태가 공동주택이라서 글쎄요. 시간이 매우 오래걸리거나 비율은 내연기관도 오래 유지될 듯 합니다. 물론 개인적 생각일 뿐입니다.
얘기 듣다보니 뜬금없이 30~40년전 RC카가 문뜩 생각이 나네요. 당시 구조가 지금의 전기차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터가 있었고 밧데리를 사용한다는거... 달라진 것이라곤 크기와 IT의 조합 정도겠네요. 물론, 세분화해서 보면 엄청난 기술적 발전이 있었겠지만요. 사실 10년 아니, 20년전부터 국산차를 왜 타? 라는 인식이 자리 잡혀 있었지만 최근 제네시스를 중심으로 한국차들의 엄청난 기술적 발전을 가져오면서 제네시스 정도면 탈만 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오토기어님 영상을 가끔 보면서 이젠 전기차만큼은 한국차들이 나름 주도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향후 5년, 10년 뒤 대한민국 자동차가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볼수 있길 바라며...
경유차 14년째 너무좋긴해요 2년에 한번오는 검사 긴장 하게 만드네요 디피에프 없는차량이라 이제 전기차로 넘어가려는데 와이프님께서 ev9비싸고 전기차 싫다고합니다. ev5기다리고 있어요 그나마 가격이 다운 되니까요 그리고 전 주행거리거 별로 없어서 기름 넣으러가는게 시간을 내서 가는정도라 집 에서 충전하고싶은데 ㅎㅎ
EV5가 정말 대박일듯 합니다. 최신 스포티지의 적재량에 가격까지 착하게 나온다니... ev6나 아이오닉5는 적재 공간이 너무 작고 ev9는 너무 커서 불편하고.. 모델 Y가 적재 공간이 꽤 나오긴 하지만 높이가 낮아서 일반 SUV(싼타페나 쏘렌토)에 비해 옮길 수 없는 짐들이 꽤 됩니다.
EV5가 중국전용 모델일꺼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게... 가성비로 탈려면 아이오닉5,EV6,아이오닉6 스탠다드 모델 사시면 됩니다. 트렁크 공간만 조금 포기하면 스탠다드로도 아이오닉6는 실주행거리 500이상 찍을 껍니다. E-gmp가 후륜모터라 대부분 뒷트렁크는 공간은 낮죠. 어쩔수 없지요. 그런데 뒷자리 발공간이 넓어서 왠만한건 뒷자리 바닥에..ㅡㅡ;;;; 전륜모델 가성비 모델은...코나나 니로인데... 국산배터리로 언제 만들어 질지..
@@junmo3junjun3ev5는 11월에 출시됩니다 기아서 발표한 출시일정에 그렇게 나와있어요 전기차에 쥐약인 한겨울에 출시하는게 좀 의외긴한데 아마도 배터리 수급량이 한정되있어서 출고시기 간격을 그렇게 띄워놓은거 같음 ev5 올해물량은 얼마 안될거같은데 경쟁이 굉장히 치열할듯싶습니다 계약순번 좀만 밀려도 내년봄 이후에나 받아보게 될지도ㅎㅎ
@@JW-jb2zl 현재 스탠기준 5000초반입니다. 보조금 아직 1200나오는 지역 많아요. 그럼 4000근처에서 구입가능한데, 그러면 그랜저 하브와, 소나타 하브 중간 가격이죠. 1년에 15000킬로 이하로 주행한면 완속기준 한달에 충전비 6만원정도고 전기차할인카드 혜택 받으면 4만원 이하 충전비로 나가죠. 제네시스 차는 좋긴한데 유류비 한달에 50만원 정도 써야 합니다
다 기능에 편리함까지 더한 스마트워치 시대에 살아가는 지금. 장인이 만든 명품 하이엔드 태엽 시계처럼..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벤틀리, 부가티 등.... 슈퍼카, 하이퍼카들은 몇몇 부자들의 과시나 몇몇의 수집광들의 취미생활처럼..지금도 물론 그러합니다만... 그러한 방향의 소비제로 가치가 더욱 더 옮겨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앞으로 보통 사람 혹은 서민이 구입하거나 소비하는 탈것 들은 전기차나 기술발전에 따라 수소전지자동차가 되겠지요.
솔직히 그동안 배터리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는 내연기관이 자동차의 핵심이 될 수 있었는데 배터리 문제가 점차 해결이 되는 요즘은 안타깝지만 내연기관의 설 자리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죠 모든 장점을 다 말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장점이 매우 크죠 내구성이나 시끄럽게 시동을 키지 않아도 에어콘과 히터를 킬 수 있는 이점도 매우 크고 압도적인 정숙성까지 점점 전기가 주가 될 수 밖에 없지요
배터리 가격과 전기차 가격이 안정화 및 저가의 고효율 전기차가 계속 나와주기 시작하면.... 내연기관 차량 가격 그대로 전기차 가격이 형성되고, 배터리 충전 시스템 인프라가 확충되면 내연기관 차량은 도태되겠죠. 오늘 더 멋있어 지셨네요. 머리도 깍으시고, 면도도 깔끔하게 하셨고.... 멋져요 !!!
아마 저 포함 연간1-2만km 타는 차주들이 가장 많을것 같은데, 전기차사면 금전적으로 이득보기도 어렵고, 소득 대비 전기차가 많이 비싸게 느껴져서 선뜻 지갑 열기가 어렵습니다. 아반떼~소나타 살 가격으로 탈만한 전기차가 아직은 부족하다고 느껴져요. 환경 생각해서 전기차 타고싶지만 주머니 사정 생각하면 아직은 그림의 떡 같습니다..
살살 타고 다니면, 배터리 용량 작은 아이오닉5,6,EV6 스탠다드 모델도 가성비입니다. 국산배터리 코나,니로 중고도 있긴하고... 신형코나, 니로는... CATL 삼원계긴 한데...그냥 보증 될꺼라는 믿음으로 사는거구요.. 저는 태양광도 있고, 집밥도 있는데, 요즘은 그냥 근처 건물지하주창에 있는 완속 씁니다. 개인용 완속충전기 교체비용 생각해보면, 전기차카드할인 받는 완속충전이 저렴하거나 비슷합니다.
연간 거리 문제 보다 장거리 여행을 얼만 자주 가느냐가 관건입니다. 1-2만에 단거리 위주이면 LFP 산화인산철 배터리도 충분하고 이건 테슬라 Y RWD 에서 보듯이 가격이 급격히 내려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마 산화 인산철에 주행거리 300km 정도로 만들면 니로 정도 크기는 3천이면 될 겁니다.
모든 기계들과 그로 인한 문화는 다 세대교체를 합니다. 자동차의 경우도 자동차가 처음 발명됬을때는 증기기관이 동력원이었지요. 즉 자동차의 동력원도 증기에서 디젤과 가솔린으로 바뀐 것이지요. 사실 증기기관의 시대가 짧아서 그렇지 디젤과 가솔린의 내연기관이 세를 불려가며 증기자동차는 소멸됬지요. 그러니 역사의 흐름으로 보면 내연기관차가 전기기관에 자리를 내놓는 것은 역사적 필연일수도 있습니다.
내연기관 퇴출과 전기차 보급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죠. 지금의 전기차 문제들도 거칠 수 밖에 없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발전을 위해 내연기관 퇴출은 이해는 되지만 일반 차주 입장에서 보면 인프라부터 안정성까지 아직 턱없이 부족합니다. 아주아주 명백하게 부족합니다. 그런 상태라 내연기관 퇴출 이야기에 대해서 벌써 나오는건 너무 빠르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충전 인프라와 충전시간, 안정성 해결이 시급합니다.
현재 수준의 전기차에 밀려나기는 좀 억울하다고 생각합니다. 충전 시간 (내연기관 대비 비교적)오래 걸리는 데다가, 인프라 부족해서 충전소 가도 바로 꼽을 수 없는 경우도 부지기수. 완충해서 500키로도 채 못가는데, 그마저도 차 오래 타려고 20~80% 구간만 쓰려면 짜증나고, 겨울 되면 거기서 또 항속거리 줄어들고 배터리 우겨 넣느라 차는 기본 2톤 급 돼지가 되어 있고..
지금 일명 짭핏으로 불리는 이핏급 급속충전기 엄청 늘어났구요 인프라는 앞으로 더 좋아졌으면 좋아지지 나빠질리는 없죠 그리고 5백도 못간다는건 고속도로 얘기지 일반적인 운전자들이 매일 고속도로 타는건 아니잖아요 실주행은 그보다 훨씬 많이갑니다 재밌는게 전기차 오너들이 오히려 장거리를 더 많이 탑니다ㅎㅎ 내연차는 기름값이나 톨비등이 부담되서 쉽게 움직이질 못하는데 전기차는 그게 덜하니까 내연차 몰때보다 더 많이 다닌다고들 하죠
@@____JK전기차 오너들 리뷰하는거 찾아보세요ㅎㅎ 하나같이 기름값 부담없어서 내연차 탈때보다 더많이 끌고다니게 된다고들 하죠 짧은 주행거리와 충전이 무서워서 덜 타게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이상 타게된다고요 물론 영업상 장거리 탈일이 많은분들에겐 시간이 곧 돈이니 전기차가 불편하겠지만 드라이빙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분들에겐 최고의 선택이죠
@@mdragonkiss 내연기관 오너들 중에 펀드라이빙 즐기는 분들은 그러면... 과연 누가 더 많을 까요 ㅎ 무슨 뜻으로 말씀 하시는지는 알겠으나 너무 끼워맞추기 아닌 듯 싶네요 저라면 충전소 찾기도 어렵고 찾는다 해도 고장난거 표시도 안되있어 허탕 치고 찾다 찾다 정상인곳 갔더니 줄서있고... 그런 차로 굳이... 내연기관 탈때 기름값 아까워서 못다녔던 곳을 더 다닌다라... 개개인의 차이라 생각은 하겠습니다만 ㅎㅎ
@@karisam91 오오오오 화학식 명명법 겁나 어렵네용, 염화나트륨은 염소화나트륨인데, 염소와 산소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소를 빼니까 염화나트륨이고, 황산칼슘은 다원자라서 황산화칼슘이 아니라 황산칼슘이고, 겁나 어렵네용! LiFePO4 는 그래서! 인산화철이 아니고, 인산철이고! 최종적으로 리튬을 뒤에 붙여서! "인산철 리튬"이 제대로된 우리나라 화학식 명명법인건가용? 근데 그냥 사람들이 리튬인산철이라 하는건가요?
오늘 도 면도를 갈끔하게 쇠박사님이 나오셨네요. 저는 아마 쇠박사님의 10%정도 수염이 나는 사람이지만 면도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면도제품을 쓰면서 느끼는것이 수염이 많이 나는 사람들은 참 애로가 많겠구나.. 물론 저만의 짐작입니다. 수염 많이 나는 사람들은 참 관리가 힘들겠다는 생각은 수염 조금나도 귀찮니즘이 많은 사람은 특히나 느낄것입니다. 오늘 갈끔한 모습을 보니 힘든일을 오늘 실천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수염이 없지만 왁싱하고 싶은데 아무튼 수염이 많은 분들은 참 부지런한 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의 수염이 듬성듬성 나는 사람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저분들은 진정 부지런한 사람들입니다. 그거시 유전적인 이유겠지만..
더 유용한건 회생제동오토입니다. 거의 알아서 속도 조절, 감속 해줍니다. 원패달은 잠깐 체험은 괜찮은데 일주일 이상 타보면 무쓸모입니다.컨트롤 하는게 어렵고, 운전하는데 불필요한 집중력이 들어갑니다. em은 후발 전기차 그룹들이 전기차 만드는 수준 봐서 선보일껍니다. 아직까진 e-gmp따라가기도 벅차죠.
내연기관이 20세기를 장악한건 당시 가장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기술이었기 때문입니다. 설령 21세기 천재가 1901년으로 시간여행 간다 한들, 내연기관이란 흐름을 끊을 순 없습니다.
설령 21세기 배터리를 1901년으로 들고가더라도, (=구리)이라는 근원적 문제를 해결하진 못하기에, 미국이나 호주에는 접근불가능한 지역이 넘쳐났을 겁니다.
20세기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모터였다면, 에 모터사용이 (거의)불가능했기에 '기술발전'이 매우 더뎠을겁니다.
또한 군사기술이야말로 첨단 기술발전의 가교역활을 하는데, 군사적 쓸모가 떨어졌던 모터기술이 20세기 발전할 수 있었을까 의문입니다. 예를들어 유조차 한대면 기갑부대를 운용할 수 있는 내연기관과 달리, 전시 전력망이 파괴된 상태에서, 야전용 발전기로 종일 충전시키거나, 수톤이나 되는 풀충전된 배터리를 배달해야 하는 모터-기갑들은 효용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석유를 '매우' 효율적으로 시추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기에 석유는 저렴하며 20세기를 제패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는 광물질이며, 엄청난 에너지를 들여 채굴해야만 합니다. 20세기가 내연기관이 아닌 모터였다면, 지금도 인류의 1/4정도는 광산에서 근무하고 있을겁니다.
20세기 내연기관이 제패한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내연기관.
카니발 사이즈 혹은 조금 더 큰걸로
동계 기준 750km정도 갈수있으면 딱일것같네요.
그런세상이오면 맨날 주차장놀러갈 것 같습니다. 5년안에 그런세상이 올까요?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처음부터 전기차부터 경험한 아이들은 나중에 내연기관차 접하면
그냥 구닥다리 같은 존재로 느껴지겠죠.
지금은 말로 곡 찾아서 스트리밍으로 듣는 시대에
테이프, CD, MP3P 이런걸로 노래 듣는거랑 비슷....
지금도 턴테이블이 있고 판도 나오고 있지만 누구나 다 즐기는건 또 아니기에
이 또한 감성적인 영역 이겠죠.
목돈 없는
그리고
자가 정비 취미로 하는
개러지 가진 자만 가지고 있어야지
나중에 폐밧데리 재활용 처리 비용도 적립해야 함
하... 너무 좋다 영상 퀄리티 크... 🎉🎉
유익한 콘텐츠입니다.
저는 문과출신이라 그런가 기관이 어떻고 이런거보다 이런 발전의 역사가 더 재밌슴.
그러고 보면 자동차역사는 독일보다는 미국의 역사네. 가솔린기관이 그러니....
미국이라는 나라는 대단한 나라임. 지금도 기술주도를 하니. 우리도 이제 한 발 집어넣었다는 점이 위안
그리고.. 전기차 시대에 물 만난 물고기.. 오토기어
저도 머리 잘라야 하는데.. 쇠교수님 이발 이쁘게 잘 하셨네요. ㅎ
순수하게 에너지 관점에서 설명해 주시니 왜 ? 전기 에너지로 넘어가야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이번 컨텐츠에서는 제조사 이름이 한번도 언급되지 않아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_^
사우디등 산유국 으로 부터 에너지안보 지키려는 목적있음
유럽 한국등 완성차
업체가 이퓨얼 만드는이유 군사목적
으로 산업용 엔진으로
배터리 대체하지 못하는
산업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현대차친환경차부문 대규모 채용에 내연기관 직무 몇개 올라옴
현대차가 국내보저금 받아 중국산 밧데리를 장착하는 것은 문제 아닌가요.😢😢😢
2차 전지 업체가 국내 기업 경쟁사에 배터리 공급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엔진은 계속 진화 합니다. 퇴출 되지는 않을 겁니다. 규제로 인한 쩐의 전쟁과 환경 때문에 힘들겠지만요.
아무리 진화해도 기본적인 열효율 한계로 아주 제한적으로만 쓰이겠지요.
환경생각하면 걍 출근안하고 집에서 재택근무하는게 환경에 제일 좋을듯
RC취미 오래 하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글로우 엔진으로 구동되던 RC카, RC비행기, RC헬기 리튬이온 배터리 보급되면서 거의 전멸 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한강둔치에 요란한 예초기 엔진소리내며 달리던 RC카, 날아다니던 RC비행기 싹 없어졌죠...우리가 타는 자동차도 그렇게 되는 겁니다...
캬~~
내연기관이 다 시끄럽진 않쳐... 알씨는 진짜 시끄러웠죠...
쓰로틀도짧고 오픈흡기에 소음기도 없으니까요
자동차의 경우랑은 다르다고 봅니다.
@@karisam91 알씨는 배터리의 발전 모터의 발전보다 시끄러워서 퇴출된게 커서 한말입니다..
모터/전자식 변속기가 엔진의 출력을 넘어간건 최근이고 시끄러워서 민원걸려서 못굴려요...
@@karisam91 자동차는 환경문제가 크고 최근 모터 배터리 발전이 커져 주행거리가 늘어서 보급된거죠....
@@마라넬로-r6u
RC에서 소음 문제는 아주 큰 문제였습니다.
더불어 흙 먼지와 기름 (,2스트로클 엔진 윤활유 피마자유)이 엉켜서 한번 주행하고 나면 닦는 일도 고역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소음이나 기타 이유 뿐만 아니라 편리성과 고출력에서 모터가 더 뛰어 나기 때문입니다.
브러쉬모터와 리튬폴리머 배터리 발명으로 인하여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하였습니다.
자동차에서는 환경문제, 석유자원고갈문제로 모터구동 방식이 검토되었는데 테슬라 때문에 보급이 빨라졌고 성능도 많이 발전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시간문제지, 결국 대세는 전기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장 큰 걸림돌이 배터리인데 배터리만 더 가볍고 충전이 빨라지고 안전해 진다면 진짜 내연기관은 더 이상 설자리가 없어지겠지요.
더욱이 자율주행까지 생각한다면 내연기관은 답이 없습니다.
혹시 노트북 광고 방송에 출연 하셨나요?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가격이 아직은 너무 비싸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되려면 아직 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하네요.
오늘 우연히 현대 N 개발진 분들 봤는데
차를 정말 좋아하시는게 느껴지는 분들이시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참고로 오토기어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박학다식 하십니다😊
목소리 딕션 너무 좋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배철수씨 느낌도 나네요 ㅎㅎ)
뒤늦게 알았지만 하루종일 이전 영상까지 다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 에디슨 전기차중 한대가 우리나라에 있어요. 두대중 한대입니다. 강릉 참소리박물관... 재미있는 곳이예요. 만충하고 70키루 갔다던가? 아무튼 오디오나 소리, 에디슨에 관심 있는 분들에겐 참 좋은 박물관입니다.
참소리 박물관 꼭 추천합니다. 아이보다 제가 더 신나더라구요!
방금 쿠팡 들어갔다가 라방에 나오셔서 깜놀요 ~
허긴 잠수함등 군용 선박이나 전차까지 전기추진에 완전 베터리 혹는 하이브리드화 되어가는데 말입니다.
전원주택에 사는데 as문제로 가솔린으로 잔디깍기 예초기 등등 돌리지만 베터리값이 비싸서 그렇지 베터리형 잔디깍기나 예초기가 유지관리면에서 월등합니다. 베터리와 모터가 엔진보다 월등한 건 모든 계속 분야에서 그렇긴 하죠.
이번에 전기차 세금개편안 얘기가 나오면서 차량의 무게로 세금을 매긴다고 합니다.
전기차가 내연차대비 더 무겁기때문에 도로파손을 더 많이 시킨다는 명목으로요.
그러면 테슬라 모델S의 경우 100만원 이상, 아이오닉5의 경우 50만원 이상으로 자동차세가 올라간다고합니다.
그러면 내연차 대비 세금이 더 부과가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전세계적인 친환경 흐름과 전기차 보급을 확대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 완전히 시대에 역행하는 조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실 따져보면 덤프트럭이나 포크레인같은 중장비들이 도로파손의 큰 역할을 하고 있을텐데 그런 차들에게 그대로 무게로 세금 매길것도 아닐거같은데 전혀 이해가 되지않는 조세 방식인거같습니다.
전기차도 탄소배출량을 계산할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출력 + 탄소배출량으로 세금을 매기는게 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조세 방식일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부자감세로 벌써 세수부족이 얘기나오고 채권 발행하지 않으려고 한은 마통 끌어쓰는 형편이면 더 긴 말 안해도 어떤 미래로 갈지는 다 아실겁니다.
이번에 토요타 하이브리드 실적 좋다고 하던데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자율주행 전혀 관심 없는데 새로운 시대에서 운전의 재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전기차 안 타봤는데 안 타봐서 모르는거겠죠😅
어떤분은 전기차에서도 환경오염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배터리 생산과정 에서도 환경 오염이 심하다고 합니다
수박 겉핥기로 알고 계신 분이시네요. 오토기어에서 예전에 이것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줄 알았던 사람이었습니다만 지금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삼원계 배터리는 90%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되는 부품수를 생각해 보세요. 정비 과정에서 기존 내연기관 차는 엄청나게 많이 오염물질 발생 시킵니다. 근데 고장도 훨씬 전기차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nupttics삼원계는 상관없습니다만 재활용이 어려운 인산철이 문제지요
생산시에는 내연차와 같이 탄소배출이 있지만 운용중에는 0이죠.
생각을 한번만 해보시면...
친환경이 완전 무공해를 의미하진 않습니다
오염의 발생요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제할수있고 오염물질 배출 총량이 줄어들수있다면 상대적인 개념의 친환경으로 이해하심 될듯 싶어요
먼 훗날 보면 100년 정도 짧은기간 내연기관이라는 신기한 걸 썼었다. 정도로 기록되갰지요.
포르쉐 차는 박물관으로 가나요?
면도 참 잘했음^^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전기. 보관/운송을 떠나서 다양한 형태로 변환시키기 가장 좋은 에너지.
교양공부 잘 했습니당~ UN은 2050년까지 가능한 모든 분야를 전기로 바꾸고 그에너지는 70%이상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야 인류의 미래가 있다고 하지요.. 또한 탄소 배출의 14%가 교통수단에서 나오는데 전기차는 에너지 대전환시대의 필수입니다.
@@LifeHistory287수소로 발전을 한다는게 무슨 말이심?
짖는 건 개지
@@LifeHistory287 수소로 발전해서 친환경 전기를 뽑아내야죠... 라고 원글이 적혀있는데 수소를 친환경으로 생산하려면 전기가 필요함. 그 전기를 친환경으로 생산하려면 신재생에너지가 필요함. 근데 원글에는 신재생에너지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수소발전해야 한다고 함. ..... 앞뒤가 안 맞아서 물어본거임.
@@LifeHistory287 수소는 이차전지처럼 에너지 저장 매체이지.발전원이 아닙니다. 물론 말씀하신것처럼 이차전지가 최소 2030까지 에너지 저장를 맡고.. 2030전후로 태양광과 풍력으로 만든 전기로 수소생산이 저렴해지면 배터리와 수소가 쌍두마차가 되어야지요ㅡ 참고로 제가 거주하는는 25평 집은 태양광 8kw로 화석연료 없이 에너지 자립을 6년째 하고도 남은 전기는 한전에 팝니다
@@LifeHistory287 친환경이 아니면 수소를 왜 쓰냐....
동력 에너지가 교체되는 시기인 만큼 전기 충전, 휴계, 배터리 가격 등.. 모든 사회적 시설 및 기술이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빨리 인프라가 갖춰져서 현장 산업에서 일하는 고객들에게도 용이한 상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머리랑 수염정리하시니 멀끔하시네요 ㅎㅎ 요즘은 발전기도 잘안쓰긴하더라구요 파워뱅크쓰지 ㅎ
에너지 효율성도 높아지고 환경보호도 실행되는 전기차 시대가 잘 진행되면 좋겠네요^^
몸에 힘 완전히 풀고 원고 같은 거 없이 저렇게 편안하게 이런 내용을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쇠형님이 유일하실 겁니다!
모델y의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겨울철 지나면 어떻게 될지
아 수염 따라서 기르고 있는데...ㅠㅠ
르노 등 거론도 안 되고 있는 완성차 브랜드 이야기도 다뤄주세요. 어떤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털 어디갔어요? ㅠㅠ
주변에 아는 정비소 사장들... 이미 포기상태입니다.
기술력 있는 친구는... 서울에 독일차 수리하는 정비소에 연수?받으러 갔고...
한 친구는 이제 힘든 수리는 안받습니다. 힘들게 고쳐봤자 ... 몸만 버리고 좋은 이야기 못듣거든요..
가능하면 엔진오일이나 소모품 교체 정도만 하고,
하체 터는 건... 부품 나오는 국산차 정도만... 그것도 친한 사람들만 해줍니다. 욕 먹기 싫다고..
이제 40대초인데.. 50전에 정비소 접을꺼고, 다른 사업 한다고...
수염 깍으시니 넘나도 멋집니다.
매주 잘듣고 있습니다. 테슬라 6개월 몰았고, 다행히 유지비 따로 든게 없어 다행입니다. 하지만 유저포럼에 워낙 타이어 문제 생기면 비용이 ㄷㄷㄷ 앞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가격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전기차 타이어 가격이 비싸다곤 하지만 왠만한 고급차에 들어가는 런플랫 타이어 가격도 절대 싸지 않습니다. 몇년전에 ML350 런플랫으로 교체하는데 costco에서 1200$ 이상 들었어요. 타이어도 대부분 3년 보증이 있고 코스트코에서 사면 더 안전하게 믿고 살 수 있어요. 산지 4년된 청소기가 고장나서 혹시나 하고 들고 갔더니 교환도 아니고 그냥 환불해 주더군요. 그래서 최신 모델 다시 사왔습니다. 물론 돈은 100불정도 남았고요.
예외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가려 들으세요. 남들 로또 됐다고 로또 사진 않잔하요? ^^
전기차로 가는게 트렌드는 되겠지만 내연기관도 존재하긴 할겁니다. 누군가 1L당 만원 이상하는 인공연로를 기꺼히 주유를 할 것이기 때문이죠
으아 수염 잘깍으셨네요
그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할 것 같습니다.100년의 노력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는데 환경과 효율문제가 이슈되면서 테슬라와 현대기아 국내 2차전지가 스타로 떠오르고 이젠 기술격차가 너무 크게 벌어지니 이대로 가면 전멸 내지는 2류업체. 방법은 아직 불충분한 전기차 인프라와 배터리 안정성을 비집고 들어갈 내연기관 연장과 이를 통한 전기차 기술 따라잡아 뒤집기 전략밖에 없어 보이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은 걸 배웁니다. 전기모터의 차량으로 이용될 수 있는 태동기에 석유의 등장이라.. 인류의 역사는 우연과 우발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말도 있죠.. 다만, 코발트나 니켈 등의 원료 채굴로 인한 환경 파괴는 과제긴 하죠.. 앞으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엔지니어와 기업들의 연구를 응원합니다. ㅎ
공학사 공부를 하다보면 19세기 20세기의 인류의 대격변적인 전환점 부분을 보고 진짜 가슴이 쿵꽝 뛰는 지점이 계속 나오는데 정민이 횽님이 말한거처럼 결국 코스트 다운 비용문제에서 가솔린과 디젤를 기반으로 한 내연기관이 전지의 퀄러티가 처참했던 당시의 전기차에 비해서 비교우위로 선택되었지만 21세기 지금부터는 내연기관의 한계와 불합리성 그리고 코스트 역전으로 이제는 전기동력의 자동차 생태계가 올거고 와야만 한다는 엄중한 현실을 알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기차 인프라가 전기차 보급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어서 아직 전기차 구매는 조금 성급한 것 같아요... 내연기관과 전기차 동시에 가는 것이 좋음
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로 넘어간게 돌이 사라져서가 아니죠. 과거의 기술이 사라져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기차도 비슷한 흐름으로 발전했죠. 석탄 태우다 디젤 태우고 지금은 죄다 전기죠. 옛날에 하이브리드 처음 나올 때 지인이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를 써서 힘이 약해 라고 해서 모르는 소리하지 마라 기차가 무게가 수백 톤이고 엄청 무거운데 그걸로 시속 300키로 넘게 움직이는게 하는게 전기모터다 라고 해줬는데 이해를 못하고 벙쪘던게 생각이 나네요. 전기차 만큼 전공 지식과 일반 상식간에 괴리가 큰 분야가 있었나 싶은 정도죠. 이제 대중들도 세뇌에서 깨어나고 있습니다.
퇴근길 점점 똑똑해지고 있음
Who killed the electric car? 다큐 생각나네요
수염 왜 정리하셨어요?😮😂
뜬금없지만 갑자기 궁금해진게...전기만으로 우주도 갈수 있을까요?
하이브리드 티거도 있었죠
충전인프라와 충전 시간이 문제죠
우리아파트 1000세대가 전부 전기차로 바뀌면 그전기용량을 어떻게 감당할지도 해결이 되야될것 같아요~
지금이야 아파트한대에 전기차가 많지않아서 별문제가 아닌것같지만
전기차가 많아지면많아질수록 과연 감당할수있을까 의문이 생기는건 사실입니다.
ktx탈래, 기관차 탈래 라고 하면 모두가 ktx를 선택하겠죠ㅋㅋㅋㅋㅋ 기차는 이미 오래전에 전동화가 됐는데ㅠㅠ
말씀대로 전기차 대세가 되면 기름값 싸져서 중고 내연기관 차량이 역인기 얻을 수도 있겠습니다. ㅎ
이제는 산업스파이 막는게 관건이네요
이번 전기차 중량세 자동차세 관련좀 이야기 해주세요
이거 시대 역행인지... 정말... 어이 털려서..
가격에 대한... 세금은 어느정도 부자들 조금 더 내게 하는건 이해하겠지만...
진짜 자동차.. 무게를.... 이용해서... 세금을 ? 만든다?
불난다 터진다 폭탄이다 하면서..... 눈치보면서 타는 입장에서..
시대가 바뀌고 변화하는건 세상의 이치. 아니였으면 말타고 다니겠지 ㅋㅋㅋ
전기차가 내연차대비 2천만원이상 비싼데 연료비,유지관리비 따지면 제가 타는 km수로 5년이상 탔을때 차한대값이 나오더라고요.. 고민없이 전기차로 계약했습니다
특히 택시는 전기차가 내연차보다는 경제적입니다.
생각한 것보다 충전요금이 너무 적게 나와서, 어이가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뭐..이런저런 할인카드가 필요하긴 하지만요....
내연차로는 정말 비효율적인 도로구간에서 전기차는 효율이 너무 좋으니, 생각한 것보다 충전비용이 더 적게 나오는...
우리나라는 땅덩어리가 작으며 공동주택이 많으며 인구 대비 자동차 보유수도 많은 편이죠. 물론 전기차는 내연기관에 비해서 장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 상황엔 조금 어울리지 않죠.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 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전기차가 편한 시대가 오려면 바뀌어야 할 부분들이 많고 어쩌면 주를 이루는 가구 형태가 공동주택이라서 글쎄요. 시간이 매우 오래걸리거나 비율은 내연기관도 오래 유지될 듯 합니다. 물론 개인적 생각일 뿐입니다.
얘기 듣다보니 뜬금없이 30~40년전 RC카가 문뜩 생각이 나네요. 당시 구조가 지금의 전기차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터가 있었고 밧데리를 사용한다는거... 달라진 것이라곤 크기와 IT의 조합 정도겠네요. 물론, 세분화해서 보면 엄청난 기술적 발전이 있었겠지만요. 사실 10년 아니, 20년전부터 국산차를 왜 타? 라는 인식이 자리 잡혀 있었지만 최근 제네시스를 중심으로 한국차들의 엄청난 기술적 발전을 가져오면서 제네시스 정도면 탈만 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오토기어님 영상을 가끔 보면서 이젠 전기차만큼은 한국차들이 나름 주도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향후 5년, 10년 뒤 대한민국 자동차가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볼수 있길 바라며...
경유차 14년째 너무좋긴해요 2년에 한번오는 검사 긴장 하게 만드네요 디피에프 없는차량이라 이제 전기차로 넘어가려는데 와이프님께서 ev9비싸고 전기차 싫다고합니다. ev5기다리고 있어요 그나마 가격이 다운 되니까요 그리고 전 주행거리거 별로 없어서 기름 넣으러가는게 시간을 내서 가는정도라 집 에서 충전하고싶은데 ㅎㅎ
EV5가 정말 대박일듯 합니다. 최신 스포티지의 적재량에 가격까지 착하게 나온다니... ev6나 아이오닉5는 적재 공간이 너무 작고 ev9는 너무 커서 불편하고.. 모델 Y가 적재 공간이 꽤 나오긴 하지만 높이가 낮아서 일반 SUV(싼타페나 쏘렌토)에 비해 옮길 수 없는 짐들이 꽤 됩니다.
EV5가 중국전용 모델일꺼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게...
가성비로 탈려면 아이오닉5,EV6,아이오닉6 스탠다드 모델 사시면 됩니다.
트렁크 공간만 조금 포기하면 스탠다드로도 아이오닉6는 실주행거리 500이상 찍을 껍니다.
E-gmp가 후륜모터라 대부분 뒷트렁크는 공간은 낮죠. 어쩔수 없지요.
그런데 뒷자리 발공간이 넓어서 왠만한건 뒷자리 바닥에..ㅡㅡ;;;;
전륜모델 가성비 모델은...코나나 니로인데... 국산배터리로 언제 만들어 질지..
@@junmo3junjun3ev5는 11월에 출시됩니다
기아서 발표한 출시일정에 그렇게 나와있어요
전기차에 쥐약인 한겨울에 출시하는게 좀 의외긴한데 아마도 배터리 수급량이 한정되있어서 출고시기 간격을 그렇게 띄워놓은거 같음
ev5 올해물량은 얼마 안될거같은데 경쟁이 굉장히 치열할듯싶습니다
계약순번 좀만 밀려도 내년봄 이후에나 받아보게 될지도ㅎㅎ
@@junmo3junjun3 ev6 ioniq6가 가성비차라는건 다른 전기차대비 가성비일 뿐입니다. 일반 자동차 소비자 입장에서는 벤츠 GLC 혹은 제네시스 gv70 가격대입니다. 절대 가성비 차량이라곤 할 수 없죠.
@@JW-jb2zl 현재 스탠기준 5000초반입니다. 보조금 아직 1200나오는 지역 많아요. 그럼 4000근처에서 구입가능한데, 그러면 그랜저 하브와, 소나타 하브 중간 가격이죠. 1년에 15000킬로 이하로 주행한면 완속기준 한달에 충전비 6만원정도고 전기차할인카드 혜택 받으면 4만원 이하 충전비로 나가죠. 제네시스 차는 좋긴한데 유류비 한달에 50만원 정도 써야 합니다
유익하다 증말
다 기능에 편리함까지 더한 스마트워치 시대에 살아가는 지금.
장인이 만든 명품 하이엔드 태엽 시계처럼..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벤틀리, 부가티 등.... 슈퍼카, 하이퍼카들은
몇몇 부자들의 과시나 몇몇의 수집광들의 취미생활처럼..지금도 물론 그러합니다만...
그러한 방향의 소비제로 가치가 더욱 더 옮겨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앞으로 보통 사람 혹은 서민이 구입하거나 소비하는 탈것 들은 전기차나 기술발전에 따라 수소전지자동차가 되겠지요.
솔직히 그동안 배터리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는 내연기관이 자동차의 핵심이 될 수 있었는데 배터리 문제가 점차 해결이 되는 요즘은 안타깝지만 내연기관의 설 자리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죠
모든 장점을 다 말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장점이 매우 크죠
내구성이나 시끄럽게 시동을 키지 않아도 에어콘과 히터를 킬 수 있는 이점도 매우 크고 압도적인 정숙성까지 점점 전기가 주가 될 수 밖에 없지요
왜 안타까우세요?
@@용정-j3k 왜 안타깝냐고요? 전기 자동차가 미래고 나아가야 할 길이지만 여기 구독자들 대부분이 내연기관의 감성을 사랑하던 이들이기 때문이지요
전기 자동차가 훌륭하고 지금 가장 좋은 동력원이 맞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어서요
배터리 가격과 전기차 가격이 안정화 및 저가의 고효율 전기차가 계속 나와주기 시작하면.... 내연기관 차량 가격 그대로 전기차 가격이 형성되고, 배터리 충전 시스템 인프라가 확충되면 내연기관 차량은 도태되겠죠.
오늘 더 멋있어 지셨네요. 머리도 깍으시고, 면도도 깔끔하게 하셨고....
멋져요 !!!
단순하게 생각해서
화학 에너지 -> 열에너지 -> 운동에너지로 에너지 전환이 일어나니 에너지 손실도 심하고 비 효율적이겠네요
열을 운동으로 전환시키는건아닙니다 열이 함께 발생하는거죠
옛날에는 엔진오일 교체하는 것도 차에 애정을 쏟는 행위로 생각해서 즐겁게 했는데
요즘엔 나이 들어서 그런지 1년에 한번 교체하는 엔진오일도 너무 귀찮게 느껴지네요
2세대 EGMP가 나오면 얼른 전기차로 넘어가고 싶습니다
맞는말씀입니다
아마 저 포함 연간1-2만km 타는 차주들이 가장 많을것 같은데, 전기차사면 금전적으로 이득보기도 어렵고, 소득 대비 전기차가 많이 비싸게 느껴져서 선뜻 지갑 열기가 어렵습니다. 아반떼~소나타 살 가격으로 탈만한 전기차가 아직은 부족하다고 느껴져요. 환경 생각해서 전기차 타고싶지만 주머니 사정 생각하면 아직은 그림의 떡 같습니다..
살살 타고 다니면, 배터리 용량 작은 아이오닉5,6,EV6 스탠다드 모델도 가성비입니다.
국산배터리 코나,니로 중고도 있긴하고...
신형코나, 니로는... CATL 삼원계긴 한데...그냥 보증 될꺼라는 믿음으로 사는거구요..
저는 태양광도 있고, 집밥도 있는데, 요즘은 그냥 근처 건물지하주창에 있는 완속 씁니다.
개인용 완속충전기 교체비용 생각해보면, 전기차카드할인 받는 완속충전이 저렴하거나 비슷합니다.
연간 거리 문제 보다 장거리 여행을 얼만 자주 가느냐가 관건입니다.
1-2만에 단거리 위주이면 LFP 산화인산철 배터리도 충분하고 이건 테슬라 Y RWD 에서 보듯이 가격이 급격히 내려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마 산화 인산철에 주행거리 300km 정도로 만들면 니로 정도 크기는 3천이면 될 겁니다.
잘못된 지식일지모르겠지만 배기가스보다 타이어 마모가 더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는데 사실안가요??
전기차가 타이어 마모가 더 적습니다.
환경부 미세먼지 분석자료 있는데 찾아보면 타이어와 패드 분진은 극 미량입니다. 2/3이 유해가스 2차생성물이에요.
취침전 아빠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뭐 그런 느낌...이 형 뭐지?
뭐에요? 수염을 왜 깍았어요. 도시속 자연인이라 좋았는데.
무선전화가 불편함없이 나왔는데 유선전화를 쓸이유가없죠
전기차는 점점 증가하고 있고, 전기차에 대한 세금 또한 개편한다는 얘기가 들리는 것 같더군요.. 정확하게 어떤 기준으로 바뀔지는 모르지만 쇠교수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영상에서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일반 대중 자동차들은 전기차로 바뀌어 갈테고.. 내연기관차들은 높은 세금과 비싼 기름값을 낼 수 있는 부자들을 위한 사치품? 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승기도 찍어주세요 오토기어표 카르마를 느끼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비쌈
원래 비싼데 더 비싸짐
깔끔해지셨네요~^^
시대 흐름을 냉정하게 알려주시어 늘 감사드립니다.
전기차 체감 확된게 전기버스 ㅋㅋㅋ
현대 기아는 왜 중국산 저가배터리 넣고 대한민국 국민들 세금으로 보조금을 그렇게 많이 받나요?
내연자동차 정비하는 유투브를 보면 정말 폐기물이 많이 나오더군요. 환경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전기차를 타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지나고, 폐배터리...타이어 소모량...지금이야 새차니까 그렇지...시간이 흐르면 또다른 개념의 폐기물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습니까.
아직은 솔직히 둘다 비슷비슷한거 같은데
그러고싶어도솔직히 연간 1ㅡ2만타는 사람들에겐 좀 많이 비싸요.
모든 기계들과 그로 인한 문화는 다 세대교체를 합니다. 자동차의 경우도 자동차가 처음 발명됬을때는 증기기관이 동력원이었지요. 즉 자동차의 동력원도 증기에서 디젤과 가솔린으로 바뀐 것이지요. 사실 증기기관의 시대가 짧아서 그렇지 디젤과 가솔린의 내연기관이 세를 불려가며 증기자동차는 소멸됬지요. 그러니 역사의 흐름으로 보면 내연기관차가 전기기관에 자리를 내놓는 것은 역사적 필연일수도 있습니다.
교수님 교수님 하는 이유가 있군요.
많이 배웁니다.
구독자 50만으로 GoGO
전기차는 판매가 주춤해진 반면,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하늘을 찌른다 캅니다. 전기차가 다 좋지만 2가지 딱 문제인게 충전인프라 구축과, 높은 가격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싼거 찾아 인산철로 가는건 답은 아니구요.
내연기관 퇴출과 전기차 보급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죠. 지금의 전기차 문제들도 거칠 수 밖에 없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발전을 위해 내연기관 퇴출은 이해는 되지만 일반 차주 입장에서 보면 인프라부터 안정성까지 아직 턱없이 부족합니다. 아주아주 명백하게 부족합니다. 그런 상태라 내연기관 퇴출 이야기에 대해서 벌써 나오는건 너무 빠르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충전 인프라와 충전시간, 안정성 해결이 시급합니다.
현재 수준의 전기차에 밀려나기는 좀 억울하다고 생각합니다.
충전 시간 (내연기관 대비 비교적)오래 걸리는 데다가, 인프라 부족해서 충전소 가도 바로 꼽을 수 없는 경우도 부지기수.
완충해서 500키로도 채 못가는데, 그마저도 차 오래 타려고 20~80% 구간만 쓰려면 짜증나고, 겨울 되면 거기서 또 항속거리 줄어들고
배터리 우겨 넣느라 차는 기본 2톤 급 돼지가 되어 있고..
지금 일명 짭핏으로 불리는 이핏급 급속충전기 엄청 늘어났구요
인프라는 앞으로 더 좋아졌으면 좋아지지 나빠질리는 없죠
그리고 5백도 못간다는건 고속도로 얘기지 일반적인 운전자들이 매일 고속도로 타는건 아니잖아요
실주행은 그보다 훨씬 많이갑니다
재밌는게 전기차 오너들이 오히려 장거리를 더 많이 탑니다ㅎㅎ
내연차는 기름값이나 톨비등이 부담되서 쉽게 움직이질 못하는데 전기차는 그게 덜하니까 내연차 몰때보다 더 많이 다닌다고들 하죠
@@mdragonkiss예?... 너무 가셨네요 무슨 전기차 오너들이 장거리를 오히려 더 많이 뛴다 까지...?
@@____JK전기차 오너들 리뷰하는거 찾아보세요ㅎㅎ
하나같이 기름값 부담없어서 내연차 탈때보다 더많이 끌고다니게 된다고들 하죠 짧은 주행거리와 충전이 무서워서 덜 타게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이상 타게된다고요
물론 영업상 장거리 탈일이 많은분들에겐 시간이 곧 돈이니 전기차가 불편하겠지만 드라이빙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분들에겐 최고의 선택이죠
@@mdragonkiss 내연기관 오너들 중에 펀드라이빙 즐기는 분들은 그러면...
과연 누가 더 많을 까요 ㅎ
무슨 뜻으로 말씀 하시는지는 알겠으나 너무 끼워맞추기 아닌 듯 싶네요
저라면 충전소 찾기도 어렵고 찾는다 해도 고장난거 표시도 안되있어 허탕 치고 찾다 찾다 정상인곳 갔더니 줄서있고... 그런 차로 굳이... 내연기관 탈때 기름값 아까워서 못다녔던 곳을 더 다닌다라... 개개인의 차이라 생각은 하겠습니다만 ㅎㅎ
@@____JK요즘 어플에 그런정보까지 다 나옵니다 끼워맞추기 하는거 아니고 현실이 그래요ㅎㅎ
자동차 유투버들이 리뷰한답시고 아무정보도없이 하루이틀 시승하다 충전기 고장난걸로 어그로 끌면서 전기차는 시기상조다고 얘기하는거보면 얼마나 웃긴지ㅋㅋ
전기차 실 오너들은 회원가입해서 할인받고 집밥없으면 자주가는 충전소 찜해놓고 쓰고 그것도 여의치않을땐 어플등으로 사용가능한 충전소 확인해서 큰 불편없이 잘만 탑니다
거기다 요즘엔 평균속도 2백이 넘는 짭핏도 대거늘어서 egmp오너들은 아주 꿀빨고있죠
정작 전기차 오너들은 잘타고다니는데 내연차 오너들이나 전기차 찍먹만 해본 사람들이 시기상조론 부추기는게 어이없을 따름
전기차로 서울서 대전까지 충전비 5천원 톨비 5천원해서 만원도 안듭니다
내연차땐 비용탓에 3번갈거 1번만갔다면 전기차론 1번갈거 3번을 갑니다
차박이나 캠핑도 서울한번 벗어나려면 돈 엄청깨지니까 쉽게 못움직이는데
전기차로 바꾸면 수시로 나가게됩니다
요즘 캠핑장에 전기차가 반이상이라던데 그런이유때문이죠 한마디로 삶의 질이 달라져요
이제 배달오토바이 소음도 곧 사라지겠죠?
그런데 LFP 를 왜 리튬인산철이라고 부르나요? 리튬철인산 같은뎅
@@karisam91 오오오오 화학식 명명법 겁나 어렵네용, 염화나트륨은 염소화나트륨인데, 염소와 산소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소를 빼니까 염화나트륨이고, 황산칼슘은 다원자라서 황산화칼슘이 아니라 황산칼슘이고, 겁나 어렵네용! LiFePO4 는 그래서! 인산화철이 아니고, 인산철이고! 최종적으로 리튬을 뒤에 붙여서! "인산철 리튬"이 제대로된 우리나라 화학식 명명법인건가용? 근데 그냥 사람들이 리튬인산철이라 하는건가요?
@@karisam91 흠… 이부분은 잘 이해가 안되네용, 왜 리튬이 기본이징… 리튬은 + 이온이던뎅, 그리고 LiSO4 는 황산 리튬이던뎅, 화학식 명명법에 또 뭐가 있나보네용
오늘 도 면도를 갈끔하게 쇠박사님이 나오셨네요. 저는 아마 쇠박사님의 10%정도 수염이 나는 사람이지만
면도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면도제품을 쓰면서 느끼는것이 수염이 많이 나는 사람들은
참 애로가 많겠구나.. 물론 저만의 짐작입니다. 수염 많이 나는 사람들은 참 관리가 힘들겠다는 생각은
수염 조금나도 귀찮니즘이 많은 사람은 특히나 느낄것입니다. 오늘 갈끔한 모습을 보니 힘든일을
오늘 실천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수염이 없지만 왁싱하고 싶은데 아무튼 수염이 많은 분들은
참 부지런한 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의 수염이 듬성듬성 나는 사람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저분들은
진정 부지런한 사람들입니다. 그거시 유전적인 이유겠지만..
무슨 반성까지.. 너무 갓다
제주와서 전기차 경험중인데 원페달 넘 유용하네요 브레이크에 발 올릴일이 거의없네요^^
다음차는 전기차선택이 확고해졌네요!
그리고 내용이랑 상관없는 질문좀 드립니다
Em플렛폼 적용 g80 나오는 시기 대략적으로 알수있을까요?😂
더 유용한건 회생제동오토입니다. 거의 알아서 속도 조절, 감속 해줍니다. 원패달은 잠깐 체험은 괜찮은데 일주일 이상 타보면 무쓸모입니다.컨트롤 하는게 어렵고, 운전하는데 불필요한 집중력이 들어갑니다. em은 후발 전기차 그룹들이 전기차 만드는 수준 봐서 선보일껍니다. 아직까진 e-gmp따라가기도 벅차죠.
원페달은 긴급 상황시 밟고 있던 페달을 다시 밟을 확률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기차만 몰았던 분이 아니라면 익숙해졌다 싶을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매우 주의가 필요한 운전법입니다.
페달 하나로 가속 감속을 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급히 제동해야 하는 상황에 무심코 가속을 해버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junmo3junjun3 회생제동 좋더라고요~ 아이오닉5 4일째 렌탈중인데 만족합니다 ^^
취미가 낚시인데 차에서 시동걸고
에어컨이나 히터키고 몇시간씩 있는경우가 많아요
5시간 10시간 히터키고 강제차박 당하고 있다가
수백키로 운전해서 집에 와야할때도 많아요
전기차로는 감당못해요 ㅠ
생이 끝나기전엔 불가능 할꺼 같아요 ㅠ
@@댓글달면구독한거임 그렇군요.
동절기에 강제차량대기? 를 많이 당하는데요
2박3일 3박4일 일정이 가장많고
유류소비량은 110리터 ~ 130리터로 800~900키로 주행 이니까
전기차 2번 충전하면 되겠네요
가스차 탈때의 조마조마함을 겪으면 되겠군요
지금 인류가 구현할 수 있는 제1급
에너지체가 전기이죠.
언제까지 급이 낮은 에너지체를
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전기차 티고있지만 정말 휴게소 충전소 인프라 및 고장난 충전기방치는 차 팔아버리고 싶더라구요. 특히 주말 휴일 명절 장거리 여행때는 전기차를 모셔가는것마냥 불편합니다. 참고하셔요...
진정 주말에 여름 휴가때 전기차 가지고 여행 가면 충전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같다 올수 있나요 ?? 빨리 빨리 외치는 한국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안주고 이제 쉽게 충전 가능한가요 ??
예. 요령 생기면 별거 아닙니다.
차도 안타고보 리뷰하는 헛똑똑이 유투버들 사이에서 넓은 혜안과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혹시 그랜드체로키 L 리뷰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