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스님의 마음산책 5일 - 중생공양이 제불공양 ]-지리산 실상사 약사여래 천일기도

5. 중생공양이 제불공양
우리는 아이가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면 절로 미소 짓습니다. 아이의 기쁨이 곧 나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화엄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중생이 기뻐하는 일이 생기면 부처님이 기뻐하신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중생들에게 공양하는 일이 부처님에게 공양 올리는 일이다.”
그렇습니다. 내 이웃에게 기뻐할 일을 만들어주는 일, 그것이 곧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불공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큰 돈 들이지 않고 올릴 수 있는 공양이 지금 여기 있습니다.
지리산 마을절 실상사에서는 뭇생명의 병고가 치유되길 서원한 약사여래의 원력을 따라 이웃과 세상의 모든 고통이 치유되고 불교가 문명전환의 길이 되고 귀의처가 되고 피난처가 되길 발원하는 천일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8백일차(2022년 5월 22일) 천일기도 공동수행과제는 실상사 법사위원장인 법인스님 책에서 뽑은 생활법문을 사경하는 것입니다. 이웃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에 대한 감사, 그리고 내 삶을 살피게 하는 경책을 담은 지혜의 잠언집입니다.
음성공양은 실상사 일우스님과 작은학교 최수옥 선생님이 함께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stelle4271]

감사합니다

[@kangbumi8427]

고맙고 고맙습니다. 🙏

[@이지숙-l6x]

주변사람들과함께 기뻐하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김은희-t8w]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