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에 입문하기 전, 발레라는 단어조차 평생 입으로 말해 본 적이 10번도 안되던 시절에, 가슴이 불타오르는 영원한 청춘을 위한 영화, "FAME(1980)"에서, 여배우가 혼자서 발레 연습을 하는 씬이 있는데, 이 씬은 마치, 여인의 향기에서 알파치노의 탱고씬을 볼 때 같았음. 탱고씬이 끝나고 나니, 그 장면을 보는 동안, 내가 숨을 쉬고 있었다 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는 걸 깨달음. 지금 검색해 보니, Fame에서 발레를 하던 여배우는 "Antonia Francheschi" 이고, 1960년생이니, 당시(1980)에 20살 정도. 그리고 존 트라볼타의 Grease(1978)로 데뷰했다고 나옴. 영화는 1978년 출시이지만, 캐스팅 당시에는 16세. 미성년자이기에 가짜 출생증명서를 사용했다고 나옴. 암튼, 이 발레씬이 상당히 아름답고 인상적이었는데, 초반에 시작하며 나오는 동작이 아라베스크와 팡쉐(물론 그 때는 이름이 먼지도 모름). 이 배우의 키가 169라니, 아름다울 법도 하지만, 동작자체가 워낙에 우아하기도 하고, 아이코닉 한듯.. 이 동작을 언젠인가라도 제대로 해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향후 10년ㅋㅋ) 이지만, 그래도 불가능의 영역인, 덩크슛보다는 쉽지 않을까...ㅎㅎ 아니면 닿을 수 없는 로망으로 끝나지 않을까..ㅋ
안녕하세요^^! 일단은 허리근육과 엉덩이 힘이 안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들어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부분들에만 ! 힘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 등 전체의 기립근과 복근에 힘이 함께 균형을 이루면서 들어가야하고, 또 엉덩이도 엉덩이 윗쪽만 과다하게 힘이 들어가는 경우들이 많으나, 서있는 쪽의 엉덩이, 축 등등에 힘이 고루 분산되어야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에요^^ 어린 친구들의 경우 훨씬 더 유연하기 때문에 어깨가 앞으로 눕지 않게 가능한 경우들이 훨씬 많구요! 아라베스크가 잘 안되는 친구들 같은 경우에 힘을 바르게 못주면서 하는 경우들은 위 설명을 더 참고해주시면 좋아요^^
맨날 세우라니까 왜 안 올라가지만 생각했는데 ㅠㅠ 감사해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년 목표가 요가, 발레, 필라테스 세 개중 하나 코치자격증 딴다는 친구가 있어서 선생님 채널을 소개해주었습니당ㅋㅋㅋㅋㅋ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화이팅입니다 !
00:24초 웃으실때 너무 예뻐요♥
부상 조심하세요~
완전사이다~도저히 테가안나와서 이눔의몸땡이 원망하고있었는데 훨씬 편하네요 선생님 멋져용♡
오, 천명 축하드려요!👏👏👏
꺅 감사합니다~~~~!!!
이제사 영상 봤지만ㅠㅠ
이번에도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 몸에 익으려면 멀었지만ㅋㅋㅋㅋㅋ
열심히 연습해보겠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그 동안 아라베스크 이렇게 하는건줄 몰랐고 유연성만 탓했네요 ㅠㅜ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너무 좋은 설명이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골반 중심잡기 연장선상의 모순없는 가르침이네요.잠깐 동작해봤는데 느낌에서 확 차이가~~^^넘 감사!!
유유정화 감사합니다~~😊
쌤넘멋지다.......
으악 ㅠ 저는 아직 멀었어용🫠🙃🙃
저도 영상 설명대로 골반을 접어서 할 때 뭔가 더 자연스럽고 답이 보이는 거 같은데 학원에선 지탱다리 부터 상체까지 무조건 세우라고 하시니 괴롭네요 ㅠ
아라베스크 할 때 허리가 아픈 이유를 이제 알았네요ㅠㅠ!!
시작3개월차~~~
너무도음받아요~~^^♡♡♡
감사합니다~~~
와.... 뭔지 알거같아요.. 설명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설명끝나시고 동작보여주시면서 마무리해주시면 더 좋을거같아요 !😍
앗 ! 다음에 그렇게 해볼게요~~!!
어릴때 아라베스크하면 개다리하지말라고해서 골반 최대한 안빼고 하고있었는데 넘 힘들었거든요ㅠ 이렇게하니 좀 수월하네요!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상의워머 어디껀지 너무 궁금해요 ㅋㅋ 요즘 너무 추워욧ㅎ
발레에 입문하기 전,
발레라는 단어조차 평생 입으로 말해 본 적이 10번도 안되던 시절에,
가슴이 불타오르는 영원한 청춘을 위한 영화, "FAME(1980)"에서,
여배우가 혼자서 발레 연습을 하는 씬이 있는데,
이 씬은 마치, 여인의 향기에서 알파치노의 탱고씬을 볼 때 같았음.
탱고씬이 끝나고 나니, 그 장면을 보는 동안,
내가 숨을 쉬고 있었다 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는 걸 깨달음.
지금 검색해 보니,
Fame에서 발레를 하던 여배우는 "Antonia Francheschi" 이고,
1960년생이니, 당시(1980)에 20살 정도.
그리고 존 트라볼타의 Grease(1978)로 데뷰했다고 나옴.
영화는 1978년 출시이지만, 캐스팅 당시에는 16세.
미성년자이기에 가짜 출생증명서를 사용했다고 나옴.
암튼, 이 발레씬이 상당히 아름답고 인상적이었는데,
초반에 시작하며 나오는 동작이 아라베스크와 팡쉐(물론 그 때는 이름이 먼지도 모름).
이 배우의 키가 169라니, 아름다울 법도 하지만,
동작자체가 워낙에 우아하기도 하고, 아이코닉 한듯..
이 동작을 언젠인가라도 제대로 해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향후 10년ㅋㅋ) 이지만,
그래도 불가능의 영역인, 덩크슛보다는 쉽지 않을까...ㅎㅎ
아니면 닿을 수 없는 로망으로 끝나지 않을까..ㅋ
우와 ...! 너무 멋진데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 감사히 보고있어요~ 선생님 옷들이 너무 예쁘신데, 어느 특정 브랜드인지, 아님 예쁜 브랜드 추천해주실수있나요? 물론, 옷걸이가 좋으셔서....
안녕하세요🤗. 스커트는 저의 완소템 #마쥬에 제품이구요, 폴라는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셔서 구해보려했는데 제작 중단을 허신다고 하여 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아라베스크...저희 아이 선생님은 허리근육과 엉덩이 허벅지 힘으로 다리를 들어야 하고 몸, 어깨가 아프로 누우면 안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좀 혼란이 오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일단은 허리근육과 엉덩이 힘이 안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들어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부분들에만 ! 힘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
등 전체의 기립근과 복근에 힘이 함께 균형을 이루면서 들어가야하고, 또 엉덩이도 엉덩이 윗쪽만 과다하게 힘이 들어가는 경우들이 많으나, 서있는 쪽의 엉덩이, 축 등등에 힘이 고루 분산되어야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에요^^
어린 친구들의 경우 훨씬 더 유연하기 때문에
어깨가 앞으로 눕지 않게 가능한 경우들이 훨씬 많구요!
아라베스크가 잘 안되는 친구들 같은 경우에 힘을 바르게 못주면서 하는 경우들은 위 설명을 더 참고해주시면 좋아요^^
이렇게 정성들여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잘 알겠습니다. 아이한테도 어느 한 부분의 힘보다 균형적이지만 집중적인 힘을 잘 이용하도록 설명을 해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tinacai5264 네~~!! 화이팅이에요~~~!!!
저 이 영상을 몇번이나 본지 몰라요 근데 복근을 이용한다는 느낌은 전혀 감이 안 오더라구요 혹시 다음에 가능하다면 아라베스크2편 영상 볼수 있을까요?? 무리한 요구였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넵!! 쉽게 이햐하실 수 있도록 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넘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제2 아라베스크 찍어보도록 할게요^^!
골반을 접는다는 느낌이 혹시 데드리프트 할때 힙힌지 하는 느낌이랑 같은 걸까요?!?!?!
네네~!
앗 무슨 이야기인지 알것같아요 전 장요근? 부위를 되도록 펼려는 생각을 했는데 거긴 상체가 들려서 펴져보이는 거였군요...허리가 아픈만큼 오히려 다리는 안들리더라니
맞아요 ㅠㅠ 허리가 근육이 아닌, 뼈나 신경이 아픈 느낌이라면 잘못 수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라베스크..
잘못된 설명같은데요..ㅜ
이 설명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설명(만인에게 해당하는 정. 답. ) 이 아니라,
배를 1자로 세윘더니 허리통증이 생기고
다리는 더 안들어지는 분들을 위한 설명입니다~!
이 설명이 없이 아라베스크를 애초 잘 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아요~!^^
감사합니다~!